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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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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 조사 진행

함양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 조사를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농가별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용 유형은 함양군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베트남 출신 근로자 도입 방식과 지역 거주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체류 기간은 E-8 비자 기준 기본 5개월이며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의 경우 신규 신청은 2촌 이내, 재입국은 4촌 이내로 제한된다. 근로자 숙소는 냉·난방 설비, 샤워 시설, 취사도구, 침구류, 소화기, 화재 감지기 등 필수 시설을 갖춰야 하며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창고를 단순 개조한 숙소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등 준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법무부 배정 심사를 거쳐 9월 이후 차례대로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2024년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경남에서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행하는 등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49: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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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공형 계절 근로자 100명 입국… 인력난 해소

거창군이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이 올해 100명 전원 입국을 완료하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1차로 20명이 입국한 데 이어, 4월 17일 80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70명보다 30명 늘어난 규모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기존 북부농협에 더해 동거창농협이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권역별 운영 체계가 갖춰졌다. 동거창농협은 가조면·가북면·남하면 지산권역, 북부농협은 그 외 거창군 관내 지역을 담당한다. 농가 이용 금액은 1일 8만 5000원으로, 이용 희망 농가는 각 운영 농협을 통해 이용 희망일 전월 첫 영업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거창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등 공동 숙소에서 생활하며 작업장 이동은 농가 직접 인솔 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수송 지원을 병행한다. 거창군은 올해 공공형을 포함해 총 266농가 824명의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하반기 추가 수요까지 반영하면 연간 1000명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인원 확대와 함께 농협 간 권역별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49: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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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K-NSSE 조사’서 글로컬대학 그룹 평균 상회

국립창원대학교가 2025학년도 학부 교육 실태 조사(K-NSSE) 분석 결과, 글로컬대학사업 기반 교육 혁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서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 그룹 평균 대비 직원 관계 만족도(+2.46), 대학 몰입(+1.77), 전공 지식·기술(+1.76), 비판적·분석적 사고(+1.55), 현실 문제 해결력(+1.42), 협동 능력(+1.23), 지원적 대학 환경(+1.04)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학습 경험 측면에서도 성과가 뚜렷했다. '효과적 수업 전략'은 44.19점으로 전국 평균(+1.45)과 글로컬대학 그룹 평균(+0.75)을 모두 웃돌았으며 '지원적 대학 환경' 및 '교수·교우·직원 관계 만족도' 지표 또한 전국 및 글로컬대학 그룹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수업 안팎에서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쌓고, 대학 구성원과의 긍정적 관계 속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혜정 국립창원대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K-NSSE 진단 결과는 글로컬대학 그룹 평균을 웃돌며 '지원적 대학 환경', '학생의 대학 몰입도', '구성원 간 관계 만족도' 등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학부 교육의 질을 고도화하고 글로컬대학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 교육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0:4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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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행정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진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4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6년 행정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경자청이 지난해 진행한 '2025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는 95.1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점 올랐다. 특히 '이용 편의성' 항목은 민원실 환경 정비 효과로 전년 대비 3.9점 상승한 96.0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이용 편의성, 처리 간편성, 전문성, 친절도,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분야를 별점 형식으로 평가한다. QR 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종이 설문지를 이용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경자청은 수집된 의견을 단순 통계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부서의 민원 처리 절차 재설계와 직원 응대 방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응답 과정에서 도출된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 과제로 선정하고, 오는 9월 중 전 직원이 공유하는 친절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종료 후에는 청렴 캠페인도 진행한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4년 연속 만족도 점수가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민원인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이를 적극 반영하려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올해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4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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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RISE사업단, 해양·방산 기업 5곳과 MOU 체결

동명대학교 RISE사업단이 해양·방산 분야 전문 설계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RISE사업단은 지난 17일 국제산학협력관에서 동명해양방산설계포럼 소속 5개 기업(유니온테크, 그린+테크, 부경마린텍, 디라온 엔지니어링, 제이에스이엔지)과 'RISE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차년도 부산형 RISE 사업의 안착을 지원하고, 해양·방산·조선 분야의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인적·기술적 자원을 공유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산학 협력 R&D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동명해양방산설계포럼 소속 기업들은 설계·엔지니어링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기술 전수와 실습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차지철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해양·방산·조선 분야 기업들의 현장 기술력이 결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한 협업을 넘어 부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 혁신을 이끄는 산학 협력의 선도적 성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4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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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공유대학2.0’ 컨소시엄 6개 대학과 MOU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가 지난 17일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공유대학2.0 컨소시엄 과제' 참여대학 간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신대학교, 영산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참여했다. 각 대학 RISE사업단장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공동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대학은 공동교육 과정 설계·운영, 학사 운영 협력,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공동 활용, 전공 연계 비교과 및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학 연계 교육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전공 단위 공동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상국립대 지역교육혁신센터는 RISE사업단 내 공유대학2.0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부서로, 이번 협약으로 참여대학 간 협력 체계를 공식화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 간 협력 모델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선영 경상국립대 RISE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장 직무대리는 "공유대학2.0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참여 대학 간 협력 기반이 더 강화된 만큼 지역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46: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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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부산형 RISE 사업으로 실무 인재 양성 성과

경남정보대학교가 2025년도 '부산형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연계 인재 양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경남정보대는 부산시 전략 산업인 바이오 헬스·라이프스타일·융합 부품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기계과 등 13개 학과에서 97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2807명의 학생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역량을 쌓았다. 자격·면허 취득 실적도 눈에 띈다. 국가자격 70건, 국가면허 142건을 취득했으며 작업치료과는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전기수소자동차과와 기계과도 산업기사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 경진대회 성과도 풍성하다. 취업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208건의 수상 실적을 올렸으며 K뷰티피부네일학과는 '시데스코(CIDESCO) 미용기능경진대회'에서 국제 CIDESCO 스위스 본부 회장상을 포함해 67건을 수상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제8회 전국 한우 요리 경진대회' 대상과 '2025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민간자격 취득도 202건에 달하며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등 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에 주력했다는 평가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RISE사업단장은 "부산 지역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2026년 RISE에서 ANCHOR로의 전환에 발맞춰 전국 단위 인재 육성 체계로 교육 모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23: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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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 시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지역 청년들이 스마트 시티 리빙랩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지역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약 50명을 팀 단위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 교통, 안전, AI&AX, 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물류, 의료, 도시 재생, 수산, 배리어 프리, 시니어 웰빙, 오픈 데이터 등 스마트 시티 전반을 아우른다. 리빙랩은 시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책을 설계·실행하는 사용자 주도형 개방 혁신 모델이다. 참가팀에는 기업가 정신 교육, 전담 퍼실리테이터 매칭, 멘토링 및 리서치 활동 지원 등이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7개 우수팀에는 MVP 제작을 위한 활동 지원금 100만원과 심화 멘토링, 창업 기업 및 지원 공간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1개 팀에는 부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부산시와 부산창경 측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지고 부산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아이디어가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경 홈페이지와 부산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1 10:2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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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본격 가동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계획을 점검하며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총괄 기관인 부산시와 운영기관인 부산TP를 비롯해 수행 기관인 부산안전원, 하트세이버, 한국환경자격기술원, 베스트원 산업안전보건이 참여했으며 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도 함께했다. 이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이후에도 고용노동부의 관리가 미치지 않는 지역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부터 개선·관리까지 연계한 통합형 안전 지원 모델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점검단'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전문 닥터'가 사업 효과성을 진단하며 '교육 전문 기관'이 맞춤형 안전 교육과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 표지판 설치, 안전 리더 선발을 지원한다. 부산TP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위험산업 사각지대 집중관리사업'과 '2026년 고위험산업 사각지대 집중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재정 지원 사업은 장비 개선·시설 설치·환경 설비·시스템 구축·질식 사고 예방 등을 지원하며 안전보호구 지원 사업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보호구 도입을 돕는다. 두 사업 모두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0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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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위기학생 통합지원 민관협의체 가동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7일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근거로 구성된 협력 기구로, 학교·지자체·복지·상담 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연계 방안, 청소년 상담 및 정서 지원 서비스 연계, 아동 대상 복지·교육 사업 연계 가능 분야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력 방향이 논의됐다.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민관 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주요 참여기관은 위기 학생 지원 사례와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발판 삼아 민관협의체를 통한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위기 학생 지원 사례를 공동으로 분석·관리하는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1 10:0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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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려문화공원 행안부 심사 통과… 총 433억 투입

부산시가 추진하는 전국 최대 규모 반려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한 차례 만에 통과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공원은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24만 1000㎡ 부지에 시비 433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동감문화센터, 동감둘레길, 글로벌테마정원, 동감놀이터, 펫교육장, 반려식물원, 로컬마켓거리 등 반려문화 특화 시설이 들어서며 교육·체험·휴식·치유 기능을 한데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심사 통과를 계기로 환경영향평가,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 보상이 완료되는 즉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운영 측면에서는 공공성 확보와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직영 체계를 기반으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원이 문을 열면 이중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품 장터·프로그램 연계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야외 결혼식 등 이색 지역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반려문화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교육·체험·치유가 결합된 미래형 공공 인프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0:01: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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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IT 청년 정주형 원격근무 사업’ 전국 첫 시범 운영

부산시가 지역 청년 IT 인력의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일자리 모델을 도입한다. 시는 청년 IT 개발자가 부산에 거주하면서 국내외 기업의 프로젝트를 원격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마이크로 일자리 기반 정주형 원격근무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올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개발 환경 확산과 프로젝트 단위 원격 협업 증가 등 디지털 산업 변화에 대응한 조치다. 사업 일정은 오는 21일 원격근무 지원 플랫폼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5월 중 참여 청년 개발자와 프로젝트 발주 기업 모집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원 규모는 약 20개 내외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부산 외 IT 프로젝트 발주기업과 이를 수행하는 부산 청년 개발자·개발팀·스타트업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청년 개발자에게는 고용보험료·프로그램 구독료 등 명목으로 최대 100만원을, 창업한 개인 개발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발주 기업에는 플랫폼 이용 수수료 등을 바우처 형태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발판으로 외부 기업 프로젝트 발굴, 지역 청년 개발자 매칭, 원격 협업 플랫폼 연계 등을 통해 부산형 원격 프로젝트 일자리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 부·울·경 협력을 통해 참여 업종과 인력을 넓혀 원격근무 기반 인재풀을 구성하고, 협력 기업의 부산 거점 확대와 전략 산업 연계 기업 참여를 통한 투자 유치로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 경제실장은 "외부 기업 프로젝트와 지역 인재를 연결해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 디지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4:04: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