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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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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여름 밤마실’ 성료

영화의전당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한 특별 프로그램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여름 밤마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 개관 이후 처음 시도된 나이트 투어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30~50명의 참여자가 몰리며 전 회차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100% 만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여름 밤마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영화의전당의 건축미를 둘러보는 건축 투어와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멍때리기'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다. 인문학적 감성을 담은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과 함께 자율기부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비 없이 자발적 기부를 유도해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범 대표는 "첫 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임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화의전당만의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다채롭고 창의적인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2025-10-02 13:00: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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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해양 가족 위한 ‘바다영웅 모심’ 사업 출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달 29일 G7에 있는 코비씨 워리나(KOBC WORINA)에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OBC 바다영웅 모심(模心)' 사업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맺고 해양 산업 종사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공헌 브랜드인 '바다영웅 모심'은 해양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선원과 항만 종사자 가운데 순직·장해 선원 유가족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바다영웅 모심'이라는 사업명은 바다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는 마음으로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꾸준히 동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진공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한다. 사업비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예우 지원금 6000만원과 오는 29일 순직선원 위령탑에서 열리는 제47회 순직선원 위패 봉안 및 합동 위령제의 유가족 답례품 지원 1000만원으로 구성된다. 선원 지원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협력해 수혜자를 발굴하고, 항만 종사자 지원은 부산항운노동조합이 대상자를 추천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배분을 지원한다. 안병길 사장은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설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선원과 항만 종사자라는 숨은 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협약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해양 가족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해양 공동체를 만드는 위대한 동행의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바다영웅 모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 해양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2025-10-02 12:5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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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 산업 AI 전환 청사진 공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해양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내놨다. 해진공은 30일 부산에서 해양수산분야 출입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해양 산업 AI 전환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AI-Born Maritime'이라는 비전 아래 해운·항만 물류 전반에 AI를 도입해 해양 산업을 재탄생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해진공의 AI 전환 추진 과제는 지난 3년간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단계적으로 준비됐다. 2023년 국내 최초로 해양 산업 디지털 수준 진단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업계의 인식을 높였다. 올해는 해양 산업 AI 전환 기술 검증을 중심으로 AI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현장 체감형 AX 확산 ▲K-해양 AI 나침반 운영 ▲AI 해상 실크로드 구축 ▲24시간 통합 모니터링 운영 ▲해양 AI혁신기금 운영 등 5가지다. 현장에서 즉시 효과를 낼 수 있는 AI 적용 사례 창출부터 해양 특화 AI 모델 구축 및 표준 마련, 고성능 GPU 인프라 제공, 산업·기업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 관제, AI 전용 기금을 통한 지속적 지원까지 해양 산업 AI 전환 전주기를 아우른다. 이번 과제는 현장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했다. 해진공는 국적선사, 터미널 운영사, IT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14차례 운영하고 61건의 수준 진단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서 당장 도움이 되는 실질적 지원"이라는 공통 요구가 도출됐고, 이를 계획에 구체화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진공 설립 이후 위기 대응 중심의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해양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본 AI 추진 과제에 담았다"며 "이 거대한 항해는 정부, 업계, 언론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돛을 올려야 가능하다"고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2025-10-01 09:2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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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동양무예학과, 첫 ‘동문 출신’ 전임교수 임용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동양무예학과 출신 첫 전임교수를 배출했다. 영산대는 김태양 박사를 9월 1일자로 동양무예학과 전임교수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동양무예학과 개설 이래 학과 동문이 전임교수가 된 첫 사례로, 학과 역사와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김태양 교수는 학부 시절부터 무예사와 동북아시아 무예 교류사 연구에 몰두하며 학문적 기반을 쌓았다. 졸업 후에는 무예의 역사·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연구·현장 실천을 아우르는 학제적 접근을 지속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김 교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스포츠건강문화센터 전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실크로드 신체문화교류사를 연구했으며, UNESCO 국제무예센터(ICM)의 동남아시아 지역 무예 조사 연구에도 참여했다. 동북아시아체육사학회, 한국체육사학회 등 학술단체 활동을 통해 무예 교육의 학문적 체계화에도 힘썼다. 김 교수는 "모교의 첫 전임교수로 임용돼 후배들과 함께 학문적 성장을 이어가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학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예 연구·교육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귀순 동양무예학과 학과장은 "동문이 전임교수로 합류한 것은 학과의 지속성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앞으로 교육·연구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학과와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1 09:2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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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2·재송1동 일원 불량 공중선 정비 추진

해운대구가 도심 공중선 정비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반여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재송1동 한마음시장 일원에 공중선과 불량 공중선 정비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선을 정리하고, 늘어지거나 뭉쳐진 통신선을 정비하는 한편 폐선과 사선을 철거한다. 또 건물과 주택으로 연결되는 인입선을 정리해 상가와 주택 밀집지역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반여2동 1293-5번지 일대 전주에 공용함체를 설치해 한전·통신사 간 공동으로 활용하는 '인입 설비 공용화 시범사업'을 부산 최초로 추진한다. 인입설비 공용화란 전주에 설치한 공용함체를 통해 SKT 등 7개 통신사의 난립한 공중선을 하나의 인입선으로 모으는 것이다. 공중선 정비 후 거주자·통신사 변경 등으로 재난립할 수 있는 근본 원인을 해소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SK브로드밴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7개 통신사업자와 협력해 내년 12월까지 공중선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 비용은 통신사가 전액 부담한다. 구는 앞으로도 주택가 골목길에 얽혀있는 공중선을 차례대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2025-10-01 09:22: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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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주민 특별지원사업 16개 선정…56억 투입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낙동강수계 주민 지원 대상 지역의 수질 개선과 주민 복지를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낙동강청은 2026년 주민 특별지원사업으로 16개 사업을 선정, 56억 17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대규모·광역적 사업이다. 매년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 및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사업 공모를 통해 17개 관리청에서 24개 사업이 신청됐고 수질 개선, 재생 에너지 확대, 재해 복구 등에 필요한 1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먼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마을 하수도 설치, 개별 정화조 분뇨 수거·청소 등에 14억원을 지원한다. 양산시, 사천시에서 신청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에는 10억원, 울주군의 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사업에 1억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 수익은 마을 운영비로 활용하도록 해 해당 주민들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수해 복구를 위해 진주시, 합천군에 8억원을 지원하고, 2023~2025년도에 선정돼 계속 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주시 환경교육센터 조성사업, 하동군 옥종 딸기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에 23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의 선정 및 지원을 통해 예산의 어려움을 겪던 지자체의 주민 숙원 사업, 환경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수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지원 대상 지역의 주민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과 낙동강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22: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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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PNIT 대표와 항만·물류 협력안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BJFEZ)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와 협력을 확대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30일 부산 신항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을 찾아 사일러스 팡 이타(Silas Png Yi-Ta) PNIT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고 항만·물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일러스 팡 이타 대표는 싱가포르 PSA 그룹에서 파견돼 PNIT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부산진해경제청-PSA 간 글로벌 네트워크 및 행사 교류 확대 ▲지난 6월 부산진해경제청의 싱가포르 PSA 본사 방문과 연계한 후속 협력 방안 ▲항만 디지털화·자동화 및 스마트 포트 기술과 관련한 부산진해경제청 입주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해 부산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국가 해양 정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PSA와 부산진해경제청 간 협력 채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해경제청이 싱가포르 현지에서 추진해 온 글로벌 물류·투자 교류 활동의 후속 조치 방안도 함께 논의됐으며. 앞으로 아세안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협력 모델 발굴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면담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PNIT 터미널을 시찰하며 ▲초대형 컨테이너선 접안 능력 ▲자동화 하역 설비 ▲디지털 운영 시스템 등 현장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PNIT은 PSA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산항 신항의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부산항은 동북아 환적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PSA와 같은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싱가포르 기업 유치 등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일러스 팡 이타 PNIT 대표는 "PSA는 부산항 신항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보고 있으며 BJFEZ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아세안 시장과의 연계 협력이 양측 모두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10-01 09:22: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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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성료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35개국 300여 명의 델리게이트와 750여 명의 예술인, 총 6만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축제형 아트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은 한국 공연 예술의 해외 유통 교두보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 델리게이트 간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진행된 1:1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인 저스트 텐 미닛(Just 10 Minutes)에서는 총 735건의 미팅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총 16건에 달하는 구체적인 해외 진출 및 유통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음악 분야에서는 해외 축제 관계자와 현장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해외 델리게이트와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미국 공연 예술전문가협회(APAP),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프리카공연 예술마켓(MASA), 홍콩공연 예술엑스포(HKPAX) 등과 상호교류 및 공동 협력 논의가 이뤄지며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은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전문 아트마켓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은 '공연 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극, 무용, 음악, 다원 예술 등 다채로운 장르의 100여 개 공연을 선보였다.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비팜 초이스 4편과 쇼케이스 22편 등 총 26편의 공연은 국내외 관객과 델리게이트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지난 주말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 부산거리예술축제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공간이 예술 무대로 변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신설된 지역 창·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반 공연 예술 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무대 진출을 도모했다. 비팜 프로젝트(BPAM Project) 쇼케이스 심사를 거쳐 박나훈무용단의 '아홉산(Ahopsan)'이 최종 선정됐으며, 부산 기장군의 아홉산 숲을 소재로 부산의 장소적 정체성을 춤의 언어로 표현한 작품은 오는 12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상상마당 KT&G에서는 음악 전공 예비 및 신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비아티스트 쇼업(B-Artist SHOW UP) 공연이 펼쳐졌다. 유하, 풍류악회, 데라클, 셔니티미, 해피먼데이, AMOK 등 4개 학교 음악 전공자들이 무대를 꾸렸으며 국내외 델리게이터를 포함한 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열정적인 공연을 함께 즐겼다. 올해 유라시아플랫폼에 집중해서 진행된 네트워킹 프로그램들은 작품 유통과 판매를 위한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행사 첫날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비팜 부스(Booth)에서는 200여 명의 국내외 델리게이트가 참여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보냈으며, 해외 참가 예술 단체의 피칭 세션을 동시에 운영해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넥스트 토크(Next Talk)는 '지속 가능한 공연 예술 마켓 전략',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4일간 진행된 세션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공연 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담론을 이끔과 동시에 현재 아시아 공연 예술 시장에서의 협업 사례와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벨기에 '러브투아츠', 프랑스 '라로슈 페스티벌'과 국내 예술 단체 간 업무 협약이 체결되는 등 구체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거뒀다. 또 스위스 '컬쳐포올'과는 차기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초청 또는 부산 단체와의 협업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인 국제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BPAM은 축제형 마켓으로서 질적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외 델리게이트들에서 안정적이고 마켓으로서 위치를 잡았다는 평가를 들었다"며 "앞으로 재단은 공연 예술 플랫폼으로서 국내외 유통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01 09:21: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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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민 참여형 체험 공연 2편 무료 공개

영화의전당이 2025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으로 시민 참여형 공연 2편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인 이머시브 뮤지컬 '부산포'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첫 승리였던 부산포 해전을 소재로 한다. 관객이 조선 수군의 일원으로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체험형 뮤지컬로, 루프씨어터에서 3D 비디오 매핑과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전투 장면을 재현한다. 공연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총 3회 진행된다. 예약금은 1만원이며 현장 참여 시 전액 환불된다. 두 번째 공연 '로드씨어터'는 부산에서 촬영된 7편의 영화를 주제로 영화의전당 일대를 걸으며 즐기는 도보 투어형 공연이다. 관객은 배우로 참여해 플래시몹과 스토리 전개에 자연스럽게 휘말리며 영화적 경험을 체감한다.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일간 하루 8회 차 진행되며 회당 선착순 25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약금은 5000원이며 현장에서 전액 환불된다.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 사업의 하나로, 영화의전당이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2023년부터 운영해 왔다. 고인범 대표이사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은 부산이 가진 영화 문화의 자산을 공연 콘텐츠화한 사업으로 영화의 도시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그 대미를 장식하고자 한다"며 "부산의 매력을 공연 예술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신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 및 문의는 공연예술팀으로 가능하다.

2025-10-01 09:18: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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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매뉴콘 기업’ 가가호호 찾아 성장 전략 논의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부산형 앵커 기업 육성 지원 사업인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TP는 신규 선정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심층 FG 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했다. 기업을 직접 방문해 2~3시간에 걸쳐 문답식 토론으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매뉴콘 프로젝트는 부산시가 2029년까지 약 117억원을 투자해 지역 제조업 분야 앵커 기업을 3년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성장 단계와 매출 규모에 따라 프리앵커-앵커-톱티어 앵커의 3단계로 구분하고, 맞춤식 지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핵심으로 한다. 앵커 기업으로 성장한 매뉴콘 기업이 다시 밸류체인으로 연결된 전후방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이 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시와 부산TP는 올해 상반기 시민평가단이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평가 등 5단계 평가를 거쳐 효성전기, 조광페인트, SB선보, 아셈스, 모플랫, 일주지앤에스 등 6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지난 7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김형균 원장은 신규 선정 6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 대표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심층 FGI를 진행했다. 이번 FGI는 신사업, 기술/특허, 재무/회계, 경영, 투자 유치 전략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변호사 6명, 공인회계사 5명, 변리사 6명, 대학교수 8명, 전문 투자사 및 컨설턴트 6명 등 연인원 총 31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박두선 SB선보 부회장은 "그동안 정부나 지원 기관들이 해왔던 다른 지원사업에서는 전혀 경험하지 못한 수준의 애정과 노력이 느껴진다"며 "목표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TP는 이번 심층 FGI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기업별 사업 계획에 추가 반영하고, 매뉴콘 기업을 시작으로 부산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혁신 생태계 확산을 견인할 방침이다. 김형균 원장은 "매뉴콘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업 지원이 아니라 부산 제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FGI를 통해 기업별 구체화된 맞춤형 성장 전략을 토대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뉴콘 성장의 계기를 만들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1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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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 1900만원 기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파나시아에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정진훈 파나시아 경영전략본부장, 김영준 ESG추진단 단장, 여해영 경영지원팀 팀장,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에 필수적인 차량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7개 수행 기관이 차량 부족으로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파나시아가 지원을 결심했다. 기부금 전액은 부산시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7곳의 차량 구매비에 지원된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투입,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정진훈 경영 전략본부장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는 ESG 책임 경영 실천의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이번 기부는 현장의 응급 대응력을 높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부산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파나시아는 1989년 창립한 부산 강서구 소재 조선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선박 솔루션과 수소·탄소 포집 기술 등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2021년 나눔명문기업 부산 10호로 가입, 지역 사회 복지·환경·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01 09:18: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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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자율 제조 기반 공동 연구 협약 체결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부산대학교와 함께 자율 제조 기반 공동 연구 및 학연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대학 및 전문 교육 기관과의 협력 강화, 자율 제조 기반 공동 연구 발굴, PNU-KITECH 공동학과 운영 전략 수립, AI 응용 기술 및 디지털 전환 전략 마련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세 기관은 자율 제조 산업 고도화 및 메가프로그램 연계 공동 연구 발굴, PNU-KITECH 공동학과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AI 응용기술 연구 개발 및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학연협력 기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수요기술 검토 및 커리큘럼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박인욱 생기원 그룹장의 자율 제조 및 메가 프로젝트 연계 학연 협력 사업 공유 발표를 시작으로 ▲오원정 생기원 박사의 동남권 항공 산업의 자율 제조 및 대응 전략 ▲신상범 현대중공업 상무의 자율 제조와 친환경 선박 연구를 통한 조선 산업 혁신 ▲배우찬 KNN PD의 지방 독립과 통합의 시대, 부울경의 재구성 ▲최윤석 부산대 교수의 AI 자율 제조를 위한 공정 시뮬레이션 접근법 등 다양한 전문가 세미나가 이어졌다. 2일 차에는 BISTEP-KITECH-PNU 협의체 기획회의를 통해 공동학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윤지언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 본부장이 AI 활용 제조 산업 현황 및 전략 방향을 발표하며 협력체 간 구체적 성과 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영부 원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자율 제조와 AI 응용기술은 지역 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경남 지역의 대학, 연구 기관, 산업체가 긴밀히 협력해 공동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09:1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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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원전 전기설비 점검 AI 모델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이영주 교수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측정본부 비파괴측정그룹 이재범 박사팀이 원자력 발전소 보조 건물 내 139개 세부 지점의 진동 현황을 추정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자력 발전소의 보조 건물에 몰려있는 배전반·비상발전기 같은 전기 설비는 진동에 취약하다. 2016년 경주 지진 때도 콘크리트 건물은 멀쩡했지만 전기 설비 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개발된 AI 모델은 단일 센서가 실측한 지진 데이터를 입력받아 건물 내 139개 지점의 지진 가속도 응답을 0.07초 안에 산출한다. 가속도 응답은 지진파가 지나갈 때 설비가 얼마나 빠르고 세게 흔들렸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를 분석해 어느 구역에 설치된 설비를 우선 점검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139개 지점의 지진 가속도 응답을 실제로 측정하려면 수백 대의 센서가 필요한데, AI이 그 수백대 센서를 대신하는 가상 센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실제 센서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 유지·보수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AI 모델을 6개 단계 블록으로 설계, 지진파 속 느린 흔들림부터 빠른 떨림까지 다양한 진동 패턴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덕분에 AI 모델은 보조 건물 전체의 큰 움직임뿐 아니라 특정 설비 주변에서 증폭되는 진동까지도 정확히 추정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잡음이 없는 조건에서는 예측 오차가 0.44~0.59%에 불과했고, 잡음을 인위적으로 섞은 10dB 환경에서도 4% 안팎의 낮은 오차 범위를 유지했다. 또 실제 지진 기록(NGA-West 2)을 활용해 성능을 검증한 결과, 한국과 미국 원자력 발전소 설계 안전 기준이 되는 강진 조건에서도 신뢰할 만한 추정치를 산출해 냈다. 연구팀은 "원전 점검에 따라 가동이 중단되는 시간과 센서 유지·보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이라며 "특히 원전과 같은 방사선 통제구역에서는 센서 설치와 유지 보수가 매우 제한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데,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1저자인 이진구 연구원이 이번 성과로 제28회 원자로 구조역학 국제학회(SMiRT)의 '젊은 연구자상(Shitaba Award)' 부문에 입선(honorable mention)했다. SMiRT(Structural Mechanics in Reactor Technology)는 원자로 구조 및 내진 분야의 권위 학회로, 올해 학회는 지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다. 연구 결과는 토목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컴퓨터 에이디드 시빌 앤 인프라스트럭처 엔지니어링(Computer-Aided Civil and Infrastructure Engineering)에 9월 1일 온라인 게재됐다.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2025-10-01 09:17:4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