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유치원 교사 대상 ‘다함께 수업 나눔’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희망 유치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학기 '다함께 수업 나눔'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학기 수업 나눔은 1학기 사례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코로나19와 여러 여건으로 한동안 멈췄던 유치원 수업 공개가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협력적 배움의 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5명의 교사가 2019 개정 누리 과정을 바탕으로 유아 주도성을 강화한 수업을 공개한다.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상상놀이 ▲재미있는 그림책 놀이 ▲캠핑에서 만나는 수학 이음(E-U-M) 등 놀이 중심 수업이 선보인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디지털 및 생태놀이 수업' 등 디지털 요소를 결합한 수업도 소개돼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교사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함께 수업 나눔은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와 나눔을 통해 유아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가 자리 잡는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1:13: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병원, 폐암 ALK 유전자 예측하는 AI 개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양정욱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지난달 14일 네이처 파트너 저널인 npj 디지털 메디슨(IF 15.1)에 실렸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도 선정됐다. 한빛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연구자와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논문 제목은 'H&E 병리 조직 슬라이드를 이용한 ALK 발현 스크리닝을 위한 근거 기반 딥러닝 연구'다. 폐암 조직 슬라이드 영상을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ALK 유전자 발현을 예측하는 내용을 담았다. 비소세포폐암의 약 3~5%에서 ALK 유전자 이상이 발견된다. ALK 양성 환자에게 표적 치료제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그러나 환자의 95% 이상이 ALK 동반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검사 비용과 검체가 불필요하게 소모된다. 양정욱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 DeepPATHO는 기존 H&E 염색 슬라이드만으로 ALK 발현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했다.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최초로 입증한 것으로, 수술 검체와 작은 생검 검체 모두에서 성능이 확인됐다. 인공지능이 조직의 어떤 부위를 근거로 예측했는지 시각화해 표시함으로써 기존 병리학 지식에 부합하는 예측 근거를 제시했다. 정확도와 함께 예측 결과에 대한 설명 가능성까지 갖춘 점이 기존 연구들과 차별화된다. 이 기술을 활용해 ALK 양성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만 동반 진단 검사를 시행하면 불필요한 검사 비용과 검체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체 양이 적을 때 여러 유전자 검사 중 ALK 검사를 우선 시행해 검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양정욱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병원과 슬라이드 스캐너 환경에서 ALK 발현 예측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라며 "다른 치료 표적, 환자 치료 반응 및 예후 예측 등 연구 영역을 확장해 실제 임상 진단에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1:11: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춘해보건대, 베트남 대학과 세종학당 교육 협력 강화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국제회의실에서 'RISE 해외대학 공동 교육 과정 개발 연수'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양국 간 보건의료 및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환영식에는 부이 쭝 타인(Bui Trung Thanh) 흥옌기술사범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교무처장, 국제 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하노이보건대학교에서는 응웬 티 투 짱(Nguyen Thi Thu Trang) 부총장과 교수진이 함께했다. 김희진 총장은 "먼길 우리 대학을 찾아주시고 우리 대학에서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보여주신 따뜻한 환대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은 2026년부터 추진될 세종학당 시범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을 기반으로 국제 교류를 한층 확대하고 이를 토대로 보건계열, 유아교육, 글로벌케어, 글로벌뷰티과 등 다양한 학사과정의 연계 모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이 쭝 타인 총장은 "춘해보건대와의 협력은 양국의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종학당 설립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의료 및 기술 분야의 학술 교류를 활성화해 양교의 교수와 학생들이 공동 연구와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노이보건대학교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하노이의학대학과 협력해 방사선, 물리치료, 보건 분야의 3년제 졸업생을 위한 1년 학사학위 전공 심화과정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춘해보건대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보건의료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식 후 세미나에서는 양교가 공동으로 추진할 학사과정 연계 방안과 베트남 현지 대학 내 치위생과 및 안경광학과 신설을 통한 학과개발 사업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한국형 유아교육 모델 적용 세미나에서는 국내 유아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는 놀이 중심·창의 융합 교육 사례가 소개됐으며 베트남 유아 교육 시스템에 맞는 적용 방안이 공유됐다. 김창희 원장은 "이번 논의가 양교의 우정과 협력을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베트남과 한국의 보건의료 및 교육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환영식 및 교육 과정 논의는 RISE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교수·학생 교류, 공동 교육 과정 운영, 학과 개발 협력 등 다양한 국제 협력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5-11-06 11:11: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기초생활수급자도 생활 민원 기동 처리 제공

함양군은 역점 사업인 생활 민원 기동 처리반의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까지 넓힌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된 생활 민원 기동 처리반은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생활 밀착형 민원을 직접 출장해 신속히 해결하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함양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기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읍면장 추천 사회 취약계층에 더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본인까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함양군 생활 민원 처리반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3년째 운영 중인 기동 처리반은 2023년 878건, 2024년 708건, 2025년 11월 현재 579건 등 총 2165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생활 속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처리 내용은 가구당 재료비 10만원 범위에서 전등, 콘센트, 스위치 등 전기 분야와 수도꼭지, 샤워기 등 수도 분야, 순환 펌프, 실내 조절기 등 보일러 부속품 교체 등 작지만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불편 사항이다. 대한노인회의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및 각 읍면 이장단과 연계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읍면별 집중 점검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 민원 기동 처리반은 유선 전화로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며 이장단, 읍면사무소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5-11-06 11:11: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중대재해 0건’ 남부발전, 작업 중지권 우수자 포상식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4일 부산 본사에서 '작업 중지권 우수자 포상'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준동 사장의 CEO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렸다. 동료의 위험을 인지해 작업을 멈춘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작업 중지권의 적극적인 실천과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월 정부가 발표한 '노동 안전 종합 대책'에 따라 산재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도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현행 산업안전보건법보다 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의 자율적 안전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지난 10월 말까지 총 908건의 작업 중지권이 발동됐다. 이 가운데 613건(68%)이 협력사 근로자들의 요청이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고소지역으로 이동하려는 동료가 안전 장구를 미착용한 것을 발견해 즉시 작업을 중지시킨 뒤 착용을 확인한 사례, 크레인 방호 장치 점검 없이 작업을 시작하려는 동료를 멈추게 하고 점검 후 작업을 재개하도록 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또 작업 중 약품 냄새를 확인하고 즉시 작업을 중단시킨 후 주변을 확인하고 작업 순서를 조정한 사례, 중량물 인양 중 발생한 마찰음을 듣고 즉시 멈춘 뒤 인양 도구를 교체한 사례, 밀폐공간 작업 중 답답함을 느껴 작업 중지를 요청하고 추가 환기를 시행한 사례도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한국남부발전은 근로자들의 노력 덕분에 2018년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준동 사장은 CEO 취임 1주년 자리에서 "작업 중지권을 올바르게 실천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준 근로자들의 용기와 책임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부발전은 이를 '안전의 시작점'으로 기억하고,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6 11:10:2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부경대, 해양환경교육원과 해양 환경 교육 MOU

국립부경대학교 RISE사업단과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은 지난 4일 부산 지역 해양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의 해양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보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협력 내용으로는 지역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 환경 교육 강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이 포함된다. 하명신 단장은 "수산·해양 특화 대학인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진 해양도시 부산 구축에 저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교육원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해양 환경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선철 원장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서 축적된 해양 환경 전문 교육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 시민들이 더 쉽게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구체적인 해양 환경 교육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해양 환경 보전과 ESG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11-06 11:10: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녕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청년포럼 개최

창녕군은 지난 4일 우포늪 생태관에서 '2025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 보전지역 청년포럼' 개회식을 열고 3박 4일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녕군과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전국에서 선발된 만 18세에서 35세 이하 청년 36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성낙인 군수의 환영사와 조도순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성 군수는 "3박 4일의 여정 동안 생물권 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인 우포늪과 화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등 창녕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후 첫날에는 전문가 강연과 청년 MAB 사업 참여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현장 답사에 나서며 참가자들은 람사르 습지인 우포늪과 따오기복원센터를 둘러본다. 셋째 날에는 세계유산 교동·송현동 가야고분군과 화왁산 군립공원 등을 탐방한다. 포럼은 마지막 날인 7일 조별 과제 발표와 수료증 수여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포럼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생물권 보전지역의 가치를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06 11:09:0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 찾아가는 창업 토크쇼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경영대학 강의실에서 '2025년 RISE 연계 경남 창업공유대학 찾아가는 창업 토크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경남권 16개 참여 대학이 공동 주관했다.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관심을 높이고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는 'AI·플랫폼 기반 제조 분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구수룡 삼백육십오 대표와 정민권 에이블소프트 대표가 초청돼 진행됐다. 두 창업가는 창업 스토리와 성장 과정, 실패와 극복의 경험, 인공지능·플랫폼 산업 속 실질적 창업 노하우를 생생하게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세션에서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기술 창업의 현실적 어려움, 초기 자금 확보 및 팀 빌딩 전략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크쇼는 경남권 16개 참여 대학이 차례대로 진행하는 순회형 프로그램이다. 청년 창업가와 선배 창업가 간 현장형 멘토링을 통해 창업의 현실을 공유하고 지역 내 정주형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국립창원대는 RISE사업을 통한 지역 대학 창업 교육 협력 체계(G-SCOUT)를 운영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반 창업교육의 실천적 성과를 확산시켰다. 조영태 단장은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의 가능성과 구체적 실행 전략을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유관 기관 및 대학 간 협업을 강화해 청년 창업 인재를 꾸준히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1:07: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양산부산대병원, 연중무휴 응급 심장수술 체계 완비

양산부산대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CABG) 전담팀 2개를 완비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응급 심장 수술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주민호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와 이연주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독립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야간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한 365일 응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체계 구축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급성 심근경색 등 응급 심장 질환 환자가 수도권으로 이송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즉시 수술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증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 필수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현재 연간 100건 이상의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병원 중 손꼽히는 수술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심부전, 투석 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 수술도 적극 수행하며 3차 의료 기관 역할을 수행 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2021년 10월~2023년 9월)에서 양산부산대병원은 종합 점수 97.27점을 받아 전국 평균 94.27점을 크게 웃돌았다. 평가 시작 이래 8회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며 수술 안정성과 수술 후 관리, 예후 등 모든 영역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질을 입증했다. 주민호 교수는 "부·울·경 지역 심장 질환 환자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수도권으로 이송되지 않고 곧바로 수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의미"라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사회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심장수술센터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1:05: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선박 충돌 회피 AI 시스템 개발 착수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과 캐나다가 함께하는 국제 공동 연구로 선박 장애물 탐지 및 충돌 회피를 위한 전방위 상황 인식 멀티 모달 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3년간 진행되는 이 연구에는 국내외 민간과 연구 기관 등 5개 사가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자율운항선박 솔루션 전문 업체인 케닛, 부산테크노파크, 전남대 산학협력단, 캐나다에서는 해양 감시 및 영상 장비 전문 업체 Current Scientific Corporation이 함께한다. 연구는 기존 항만 자율운항 보조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대부분의 시스템은 레이더, AIS, ECDIS 등 정형화된 항해 장비에 의존한다. 이들 장비는 소형 선박에 미탑재된 경우가 많고, 안개·비·야간 등의 조건에서 인식률이 떨어지고 탐지 오차가 발생해 충돌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파노라마 적외선 영상 기반 센서 기술로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고 악천후 등 제한 시계에서도 안정적 객체 탐지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단순 장애물 경고에 그쳤던 기존 시스템에서 벗어나 AI 기반으로 장애물 탐지-위험 평가-충돌 회피 판단-경로 재계획에 이르는 통합 장애물 회피 의사 결정 구조를 구현한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부산항이 항만에서의 자율운항선박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1:04: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해양과학기술원, 당뇨병성 신장 질환 치료 물질 발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초파리 모델 신장 질환 연구를 통해 당뇨병성 신장 질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해양 생물 기반 치료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온라인 게재됐다. KIOST는 미토파지 활성 저하가 당뇨병성 신장 질환 발생의 중요한 원인임을 밝혀냈다. 미토파지는 손상됐거나 불필요한 미토콘드리아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전으로, 최근 다양한 질병 발생과 밀접히 연관돼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희승 박사, 이지훈 박사, 이연주 박사 등 연구진은 열대 태평양에 있는 태평양 해양과학기지 주변 해역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자원을 확보·분석해 새로운 미토파지 촉진 물질을 발굴했다. 열대 해면에서 브롬화페놀계열 해양천연물-페놀 (PDE701))을 찾아내 윤진호 교수 연구팀에 제공했다. 윤진호 교수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초파리 미토파지 모델 분석을 통해 신장 기능 유지에 미토파지 활성이 필수적임을 확인했다. 특히 당뇨병성 신장 질환 모델에서 신장 분비 저하나 형태적 이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미 미토파지 활성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미토파지 촉진 물질 PDE701을 투여해 당뇨병성 신장 질환 모델의 미토파지 활성을 회복시키고 손상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복구했다. 또 손상된 신장 기능도 회복시키고 수명을 연장시킴을 규명했으며 앞으로 미토파지 기반 신장 질환 치료제 실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도 진행될 예정이다. KIOST는 2000년 세계 최고의 생물 다양성을 보유한 열대 태평양에 태평양 해양과학기지를 개소했다. 기지는 해양 생물 자원 활용을 위한 소재 생물 확보 및 생물 다양성 연구, 해양 생태 환경 연구 등을 수행하며 해양 바이오 소재 개발과 상용화 기반을 마련해왔다. KIOST는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확보한 해양 생물자원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대학·기관들과 공동 연구를 강화하고 해양 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6 11:04: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여평원, 벡스코서 ‘부산민주시민교육한마당’ 개막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부산민주시민교육한마당'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5BC홀에서 열린다. 생활 속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찾아보는 작은 민주주의를 다룬다. '다섯 가지! 생활 속 작은 민주주의' 시민 워크숍, '다시 시작하는 미완의 민주주의' 특강과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섯 가지! 생활 속 작은 민주주의'는 직장, 돌봄 등 일상의 소소한 문제들을 짚어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는 시민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시 시작하는 미완의 민주주의는 최광은 교수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 속에서 우리 생활의 변화를 조명한다. 부산의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는 18개 단체는 전시 체험 부스를 통해 부산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연제공동체라디오 사회적협동조합은 연제FM 106.3MHz,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2025 부산 민주시민교육 한마당 특집 시민의 목소리, 민주주의를 배우다'를 실시간 방송한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하며 부산 시민사회의 성장과 연결을 보여주는 라디오형 시민공론장을 기획했다. 윤지영 원장은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아주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의견을 듣는 것부터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 5BC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별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11-06 11:04:1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