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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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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동래여고, 광복 100년 타임캡슐 봉입식

부산지방보훈청이 지난 1일 오후 동래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광복 100년을 향한 타임캡슐 봉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식, 인사말씀, 독립선언서 낭독, 봉입 물품 소개, 봉입식,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타임캡슐에는 교복, 손도장을 찍은 태극기, 동래여고 130주년 기념 배지, 20년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학급 및 동아리 활동 사진, 2025년 이슈, 2025년 동래여고 선생님들 유행어 등 여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물품들이 봉입됐다. 이들 물품은 20년 후인 광복 100년이 되는 2045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용남 동래여고 교장은 "광복 80년을 기념해 이런 행사를 1919년 부산 지역 최초의 만세 운동을 전개한 학교이자 부산의 대표적인 여성 독립운동가인 박차정 의사를 배출한 동래여고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을 만든 만큼, 우리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빛나는 내일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개교 130년의 역사를 가진 동래여고에서 봉입식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10-04 13:43: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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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학술대회 참관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가 지난달 20~21일 울산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64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 콘퍼런스에 학생들을 참관시켰다고 밝혔다. 학술-연구 동아리 IVD & QC 랩 소속 2학년 김휘재, 이민영, 김민지, 윤성미 학생이 김성현 교수와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정확한 진단과 미래보건의료체계의 중심은 임상병리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대만·태국 등 해외 임상병리사 100여 명을 포함해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포스터 105편이 제출됐다. 학생들은 한국로슈진단·지멘스 헬시니어스·한국벡크만쿨터 등 50여 개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의 홍보 부스를 비롯해 최신 임상병리학 분야 트렌드와 진단 검사실 이슈 발표, 포스터 발표를 참관했다. 참가 학생들은 임상병리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었으며 직업에 대한 확신과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현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지역 소규모 대학이지만, 의료·보건 분야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지역의 대표 특성화 대학"이라며 "학부-대학원 간 연계 강화와 지·산·학·연간 협업 체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 의료·보건 문제 해결과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화·고도화된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올해 부산형 RISE사업과 연계해 RISE-유전체실증분석실을 학내에 개소했다. ISO 인증 및 KOLAS 인증을 준비 중이며 인체 질병 분야의 바이오마커 발굴 및 진단 검사법 연구 개발과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인 유전자 분석기관으로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NGS), 디지털 PCR, 핵산 자동 추출기 등 분자 유전 진단 분야 최첨단 장비를 집적화해 지-산-학 협력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 BB21Plus 사업단은 첨단 분야 인재형 '차세대 현장 기반 분자 진단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돼 2023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5년간 약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 1년간 5명의 전임 교원과 21명의 석·박사과정 전일제 대학원생이 참여해 SCI(E) 및 KCI 등재 논문 16편 게재,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 발표 29건, 국내 특허 등록 2건, 국내 특허 출원 1건, 연구 개발 사업비 수주 18건, 학술대회 수상 10건을 달성했다. 이는 1차년도 대비 약 2배 이상 향상된 성과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학부 교육 과정에서 의생명안전관리, 디지털의과학, 과학수사융합전공 등 다양한 융합 전공 참여를 통해 임상병리학 전공과 더불어 관련 분야의 전문화된 학위를 복수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술-연구 및 창업 동아리 운영 다양화와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갖춘 임상병리사를 양성하는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04 13:43: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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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 ‘2025 OWSC’ PO·결승전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코리아 스테이지3' 플레이오프(PO)와 최종 결승전을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OWCS는 오버워치2의 공식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다. 아시아, 중국, 아메리카, EMEA 등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OWCS 코리아' 같은 디비전 리그 상위팀들이 'OWCS 아시아'로 진출해 월드 파이널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이번 브레나에서 열리는 스테이지3 PO는 OWCS 아시아 진출팀을 가리는 중요한 무대다. PO 상위 3개 팀은 오는 10월 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OWCS 아시아 스테이지3 메인 토너먼트' 출전권을 얻는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정규 시즌에서 Crazy Raccoon과 T1이 PO 2차전 진출을 확정했다. 나머지 대진은 오는 3일 LCQ와 4일 PO 1일 차 경기로 결정된다. 스테이지1·2를 모두 제패한 Crazy Raccoon의 3연속 우승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PO 티켓은 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된다. 2차전은 오후 5시, 결승전은 오후 6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한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전 등록제로 운영되며 티켓이 없어도 브레나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OWCS 아시아 스테이지2 결승전에 이어 올해 코리아 PO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오버워치에 '부산' 맵이 등장하는 등 부산과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팬들이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세부 정보는 브레나 공식 누리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버워치 이스포츠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4 13:4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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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2025 연자성 소재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5 연자성 소재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Soft Magnetic Materials)'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자성 소재 및 응용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학계·산업계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연구재단의 국제 공동 세미나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재료연 신기능분말재료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비정질 및 나노 결정 합금 소재, 모터 코어용 연자성 복합체, 전자파 제어 소재, 인공지능(AI) 기반 소재 설계 등 총 20여 편의 발표가 이뤄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전기차와 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AI 서비스 확산 등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연자성 소재가 모터, 변압기, 인덕터, 첨단 전자기기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며 지속 가능한 전동화 시대를 이끄는 필수 소재임이 강조됐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산업계 미팅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LG전자, 현대자동차, 일본 Next Core Technologies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공동 연구 개발, 연자성 소재 공급망 구축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철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모빌리티, 전자,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연자성 소재의 최신 동향과 실질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재료연은 앞으로도 국제 학술·산업 교류를 적극 확대해 국내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4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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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AI 페스타 2025서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 공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페스타 2025(AI Festa 2025)'에 참가해 부산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도시 도약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TP는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디지털복지관 플랫폼,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등 시민 체감형 대표 성과를 홍보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부산TP 지원 기업인 제로웹이 중국 상하이의 바이오테크 기업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돌봄 사업의 성과가 실증 단계를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와 해외 진출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부산TP는 올해 말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완공 예정인 스마트 헬스케어·빅데이터 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실증·사업화 과제를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헬스케어·빅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산업·복지·돌봄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확산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해 부산을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거점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형균 원장은 "AI Festa 2025는 부산이 AI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4 13:4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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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기술혁신과 미래부산’ 가을호 발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대내외 과학 기술 주요 이슈에 대한 지역 관점의 시사점을 담은 '기술 혁신과 미래부산' 가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호는 퓨처 오브 테크(Future of Tech)를 주제로 '기술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신기술 동향 소개를 넘어 인공지능, 에너지, 바이오헬스, 전력 반도체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혁신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산업 구조 전환에 대응한 부산의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호에는 BISTEP 사업기획본부 채준원 본부장의 '과학 기술 기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의 청사진'을 시작으로 안현실 연구부총장, 박병섭 책임연구원, 박경은 팀장, 김현철 본부장, 이성식 교수, 김점수 교수, 서형필 단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지역의 역할을 제시하며 기술 변화가 지역의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말했다. 김영부 원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기술이 지역 산업과 사회에 어떤 미래를 가져올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하고자 했다"며 "BISTEP은 지역이 직면한 미래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이고 전략적 해법을 꾸준히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술 혁신과 미래부산은 BISTE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4 13:41: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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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무임 손실 국비 보전’ 촉구 시민 홍보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1일 오전 도시철도 서면역에서 부산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함께 도시철도 무임 수송 손실의 국비 보전 필요성을 알리는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도시철도 운영 기관이 동시에 진행했다. 무임 수송이 정부 정책으로 시행되는 복지제도인 만큼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정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앞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국회와 정부 부처에 제출하고 무임 수송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공사는 2024년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무임 손실 규모가 7228억원에 이르며 이는 당기 순손실의 58%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라는 것이다. 공사는 현장 캠페인과 함께 역사 내 디지털 광고판, 공익광고 게시판,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에도 무임 손실 정부 지원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사장은 "무임 손실 문제는 개별 운영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라며 "전국 도시철도 운영 기관은 국비 보전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대시민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4 13:4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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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정자원 화재 대응 ‘온라인 민원 창구’ 구축

부산시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기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자체 온라인 민원 창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새 민원 창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범 운영 후 1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가 멈추면서 시는 현재 오프라인으로만 민원을 받고 있다. 서비스 복구가 늦어질 것으로 보여 시민 편의를 위해 독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창구가 열리면 부산시 관련 모든 업무를 부산민원120,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등 각 기관 누리집에서 신청부터 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시민들은 부산민원120 온라인 민원 창구에서 건의·질의·고충 등을 신청하면 담당 부서가 온라인으로 답변한다. 소방재난본부 민원 상담과 상수도사업본부 시민 참여 창구도 함께 운영돼 분야별 민원 접수와 처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스템으로 국민신문고 이용 때와 같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본격 운영에 앞서 시는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전 직원 교육과 매뉴얼 배포를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 통합민원과로 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국민신문고 중단 장기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만들었다"며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4 13:4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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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확대… 해수부 직원 정착 지원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1일부터 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방안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휴가지 원격 근무 트렌드에 발맞춰 마련됐다.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국 기업 근로자들이 부산 원도심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수부 이전 인력의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참여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 2박 이상이던 숙박 조건은 1박 이상으로 낮아졌고, 연간 참여 횟수도 1회에서 2회로 확대됐다. 앞으로 해수부 방문 관계자들에게도 동일한 조건을 제공해 부산 생활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직장인 및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원도심 전용 워케이션 상품을 동구·영도구·서구에서 운영한다. 참가자는 2~4박 동안 부산시와 관광공사의 숙박 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가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숙박, 식사, 체험 등에서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지정 운영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단, 지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형 워케이션 지원 방안은 해수부 직원의 정착을 돕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중앙 부처와 기업·기관과 협력해 부산이 워케이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3:1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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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억원 규모 자(子)펀드 운용사 모집 공고

부산시는 2017억원 규모의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투자 기업의 스케일업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1000억원 규모 대형 펀드를 조성, 지역 투자사뿐만 아니라 수도권 우량 투자사들의 지역 기업 투자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라이콘 분야와 스마트 첨단 제조 분야를 통해 지역 특화 분야 기업들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자(子)펀드 운용사 선정 후 자펀드를 결성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는 부산시, 한국모태펀드, 부산은행, 기업은행이 출자한 1011억원 규모의 모펀드로, 이번 자펀드 모집 공고를 통해 6개 조합의 총 2017억원 이상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라이콘 및 엑셀러레이터 분야에는 각 35억원씩을 출자해 총 10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며,지역 투자 규모는 7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 첨단 제조 분야에는 100억원을 출자해 167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하고, 100억원 이상이 지역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 캐피털 분야는 지역, 중형, 대형의 3개로 나뉘어 총 750억원을 출자해 175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한다. 450억원 이상이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투자될 계획이다. 모펀드 조성액 가운데 80억원은 후속 투자가 필요한 자펀드 투자 기업에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가 직접투자로 100% 지원한다. 전체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 소재 운용사, 지역 투자 비율 상향 제안, 모태펀드 출자 비율 하향 제안 운용사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모펀드를 조성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지역 유망 기업을 발굴해 시 펀드와 연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지역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는 성장 단계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에 중점을 둔 펀드로 최소 700억원 이상 자금이 지역에 투자돼 초기 창업 기업이 기업 공개까지 가는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지역 주도 모펀드를 지속 조성, 2030년까지 2조원의 창업·벤처기업 펀드 조성과 6000억원 규모의 부산 기업 투자 생태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3:14: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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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日 오카야마대와 국제 학술 교류회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는 지난달 25일 일본 오카야마대학과 함께 제6회 국제 학술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속돼 온 양교 간 학술 교류의 하나로, 학생들의 전공 지식 확대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에는 오카야마대 교수진 2명과 학부생 17명,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학생 18여 명이 참가했다. 교류회는 보건과학관 개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캠퍼스 투어, 실험실 견학, 학술 발표 및 자유 교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교류 세미나에서는 부산가톨릭대 대학원생들의 연구 발표와 오카야마대 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져 실질적 학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메리놀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최신 장비의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양국의 의료현장 실습 차이점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실험실 투어에서는 임상병리학과 내 총 6개 실험실에서 대학원생들이 직접 해설과 안내를 맡아 높은 수준의 학문적 교류가 진행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특별히 대학본부와 오카야마대 간 학술 교류를 위한 미팅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염철호 부산가톨릭대 부총장을 비롯해 이현주 연구처장, 김정현 기획부처장, 임재원 연구부처장, 장경수 임상병리학과 교수, 최고은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김동현 방사선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미팅에서는 국제 정규 심포지엄 개최에 대한 공동 추진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으며 앞으로 보건계열 전공 전반의 참여 확대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됐다.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기획, 교환 학생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실질적인 학술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양 대학은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경수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보건계열 전공 간 융합과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 정례적인 국제 심포지엄 공동 개최를 포함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술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문 임상병리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과학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0-02 13:14: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