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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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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 홈페이지 내년 1월 ‘AI 챗봇’ 정식 운영

울산시설공단은 울산하늘공원 홈페이지에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2026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장사 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신속·정확한 민원 안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챗봇 서비스는 화장 시설과 봉안 시설 이용 방법, 구비 서류, 이용 요금 등 반복·단순 민원이 많은 항목을 24시간 자동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기반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는 울산하늘공원 홈페이지 PC·모바일에 접속해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화면 메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검색 없이 1~2단계 내에서 원하는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단은 올해 하반기 챗봇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10월부터 시범 운영하며 자주 묻는 질문 유형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보완해왔다.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반복 민원 대응에 따른 직원 업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장사 시설 특성상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민원 문의가 많은 만큼 챗봇 도입은 시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8 21:4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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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경남교육 역사’ 담은 기네스북 발간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교육의 독보적 역사를 발굴하고 교육 공동체의 소중한 삶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경남교육 기네스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교육 기네스는 단순 수치상의 기록을 넘어 행정 기록 이면에 담긴 따뜻한 교육 현장 이야기를 발굴해 경남교육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기록문화 확산 운동'이다. 이번 기네스북에는 자체 발굴 41건과 지난 6월 도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 등 총 51건의 기록이 수록됐다. 내용은 ▲역사 ▲학교 ▲정책 ▲시설 ▲공모 5개 분야로 나뉘어 경남교육의 '최초·최대·최고·유일'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정리했다. 역사 분야에서는 1895년 설립된 경남 최초의 학교 진주초등학교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학교 창신고등학교(1908) 등 경남 근대 교육의 출발점을 조명했다. 이와 함께 1920년 전국 최초 소년운동 발상지인 진주소년회와 2023년 전국 최초로 개교한 경남온라인학교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선구적 기록들도 담았다. 정책 및 시설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된 가방 안전덮개와 통학로 안전 시스템 '안전 아이로(路)' 등 경남교육청이 안전과 혁신에서 앞서 나간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물 중심 기록이 눈길을 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인생의 절반을 쓴 일기 ▲가장 많은 교육 활동을 한 학생과 교원 ▲현직 쌍둥이 사서 교사 ▲친구의 날을 최초로 제정한 장학관 등 교육 가족 한 명 한 명의 열정이 담긴 이야기들이 수록돼 감동을 더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남교육 기네스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개원하는 경남도교육청 기록원의 상설 전시 및 누리집 온라인 전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환수 총무과장은 "자료를 찾고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모든 도민과 교육 가족께 감사드린다"며 "경남교육의 역사는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 만큼, 앞으로도 이 소중한 기록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1:0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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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정책자문단과 정기회의 개최…군정 발전 협력 강화

의령군이 정책자문단과 함께 군정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분과회의를 통해 제안된 안건들의 정책 반영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군정 방향과 신규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정책자문단은 ▲교육·행정·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산업·환경 ▲농업·산림·축산 ▲건설·교통·안전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분과별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여 건의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의령 관문 활성화 방안과 솥바위 부자 휴양시설 개발 방향, 의령군 기숙형 공립학사 '행복학습관' 발전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자문위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 인구가 머물고 순환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스호스텔 건립과 칠곡면 청년거점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체류 기반을 넓히고 이를 지역 경제 활력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제안이 공감을 얻었다. 의령군은 민선 8기 들어 조례 개정을 통해 정책자문단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38명으로 확대하며 자문 기능을 강화했다. 분과별 자문단을 세분화해 분기별 분과위원회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지난해 총 34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해당 안건들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현재 정책에 반영돼 추진 중이다. 오태완 군수는 "정책자문단은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동심합력의 자세로 의령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1:0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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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학철 코리나무역 대표 부산 아너 404번째 회원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전학철 코리나무역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전학철 대표와 배우자 김희영 해담트레이드 대표를 비롯해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명예회장, 이성근 부산아너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W아너 회장, 송해화 오션엔텍 대표, 박은실 신영증권 이사, 박창식 와이지톰스 대표, 백선미 나눔으로행복한동행 회장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축하했다. 전학철 대표는 1억원을 약정하며 부산 40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코리나무역은 유럽 식품 수출 및 통관 전문 기업으로 해외 대형 유통망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츄파춥스, 멘토스 등 탄산음료 브랜드의 유럽 공식 에이전시 승인을 받아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전학철 아너는 "오늘의 첫 발걸음은 작게는 우리 가족의 변화에서 시작됐지만,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오신 훌륭한 선배님들의 영향을 받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이런 사랑이 모여 우리의 아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가족들이 함께 뜻을 모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전학철 대표와 가족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기부자의 바람대로 아이들에게 더 좋은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부산아너클럽 회장은 "부산의 400여 명의 아너 회원들과 함께 전학철 대표님의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나눔으로 추운 겨울에도 부산이 더 따뜻해지길 바라며 부산아너클럽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만든 우리나라 대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기부 약정 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5-12-26 21:0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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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외래 항암주사실 확장 이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항암치료 환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암주사실을 대폭 확장한다. 의학원은 기존 항암주사실을 확장해 오는 29일부터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외래주사실 병상은 기존 15병상에서 29병상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인접한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옮겨져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더 안정된 분위기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2층에 있는 새 공간은 자연 채광과 여유로운 공간을 활용해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한 공간에는 항암 치료를 위한 외래주사실을 중심으로 혈액종양내과 진료실, 완화의료팀, 환자교육실, 영양교육실 등이 함께 배치됐다. 치료와 상담, 교육을 연계한 환자 중심의 통합 진료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분들을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그동안 치료 공간 부족으로 항암 치료를 기다리며 겪으셨던 불편을 덜고, 햇살이 잘 드는 산책로 옆 공간에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항암주사실 이전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환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외래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환자와 기관을 위한 마음으로 공간 조정과 리모델링에 기꺼이 협조해 주신 진료과와 실무 부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의학원은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의료 환경 조성을 통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12-26 21:0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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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해운대구가 청소년 성장의 동반자로 10년을 걸어온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구는 지난 20일 '청소년과 함께한 10년의 성장'을 주제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행사는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과 문화의집 앞으로 10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체험 부스 운영, 청소년 공연과 마술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5년 12월 16일 개관한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활동 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문화·자기개발·소통 공간으로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해운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무료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리더십 함양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6 21:03: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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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호스피스센터, 부산시와 3년 재계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가 부산시와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 위탁 운영 재계약을 체결했다. 대학은 부산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계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2008년 금정구보건소, 부산지역암센터, 부산가톨릭대학교 간 협력으로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완화케어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기준 18년간 축적된 지역 기반 호스피스 완화케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가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역 사회 내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부산시민의 삶의 질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고,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재계약 기간 동안 센터는 질적 간호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둔다. 중증 생애 말기 환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 강화와 사별가족에 대한 지속적 돌봄 및 심리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 기반 공공 돌봄 체계를 더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홍경완 부산가톨릭대 총장은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생애 말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2-26 21:0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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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경남 유일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함양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표창'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조직 분석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 조직 운영 효율성과 행정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있다. 함양군은 자체 조직 기능 분석과 진단을 거쳐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빠르게 바뀌는 행정 수요에 맞춰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조직 혁신을 펼쳤다. 특히 행안부가 권고한 인력 재배치 목표치 1%를 크게 초과 달성하고, 재난 관리 전담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에 집중 배치해 정부의 조직 혁신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양밸리 업무와 체육 정책, 체육 시설물 관리, 민원 업무 등 유사·중복 업무를 축소·조정하고, 재난 안전, 보육·복지, 관광 정책 등 군민 안전과 생활 밀착 분야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체감도를 함께 높였다. 함양군은 전국 10개 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2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자체 조직 진단을 통해 유사 업무를 통폐합하고 핵심 사업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방안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1:0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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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日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 방문…협력 강화

창녕군이 일본 우호도시 대표단을 맞아 경제·문화 협력을 다졌다. 군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창녕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시의회 의장, 센다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일본 측 요청에 따라 대합일반산업단지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의 생산 현장을 살폈다. 이어 창녕스포츠파크와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선진화된 시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실질적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최근 창녕 양파를 시범적으로 사쓰마센다이시에 수출하며 경제 교류의 물꼬를 튼 가운데 일정 중 환담에서는 센다이항을 활용한 농산물과 목재 등의 수출 가능성도 논의됐다. 성낙인 군수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2012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래 행정,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해 왔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상호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26 21:0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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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합격자 발표

부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119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보건, 사서, 전문 상담, 영양, 특수중등 교사를 포함한 중등학교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격자 명단은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공립 일반 분야는 545명 모집에 834명이 합격했다. 장애 분야는 45명 모집에 7명이 선발됐다. 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뽑았으며 동점자는 전원 합격 처리했다.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1개 법인은 109명 모집에 278명을 선발했다. 공·사립 동시 지원 합격자는 71명이다. 사립 1차 시험은 위탁 유형에 따라 전부 위탁의 경우 1.5배수, 1차 및 2차 일부 위탁은 3~5배수로 선발했다. 2차 시험 실기시험은 오는 1월 14일 진행된다. 부산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체육고등학교, 부산공업고등학교가 시험장이다. 음악, 미술, 체육,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등 6과목을 진행하며 응시자가 많은 체육은 1월 15일까지 이틀간 치른다. 1월 20일과 21일에는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이 진행된다. 시험 장소는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여명중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다. 2차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법인은 시교육청 2차 시험 일부 또는 전부를 함께 치른다. 1차 시험만 위탁한 26개 법인은 자체적으로 2차 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5일 발표된다. 공립은 시교육청 누리집, 2차 시험 위탁 사립은 해당 학교법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볼 수 있다.

2025-12-26 21:0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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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진흥원, 과학 기술 인사이트 보고서 발간

부산과학 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부산 과학 기술 이슈 발굴 인사이트 그룹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의 R&D기반 지역 과학 기술 정책 전담 기관인 BISTEP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부산의 미래 과학 기술 분야 핵심 이슈와 성과를 제시했다. BISTEP은 부산 주력 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사이트 그룹을 운영해왔다. 그룹은 AI·디지털,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해양·에너지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에는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했다. 인사이트 그룹은 지난 11월 말 성과 공유회에서 총 35개 핵심 정책 어젠다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성과 공유회에서 도출된 어젠다와 지역 현장 목소리, 전문가 통찰을 결합해 미래 전략 방안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중입자 가속기 의료 클러스터 구축, 부산 중소·중견 제조업 공정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로봇 자동화 실증 지원, 스마트 항만·물류 시스템 고도화, 양자 바이오 및 소형모듈원전(SMR) 육성 등이 담겼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과학 기술은 부산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보고서에서 도출된 35개 정책 이슈가 앞으로 부산의 과학 기술 정책 수립과 산업·기술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26 21:00: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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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년 중심 문화 정책으로 ‘전국 최우수상’ 수상

하동군이 청년 주도 문화정책을 통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 22~23일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 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5곳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160개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6개 사례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하동군은 청년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주도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 성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추진한 '정착형 0원 임대주택 청년타운'과 청년의 생활·문화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주택은 청년 주거 문제 해결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실현한 사례로 제시됐다. 하동군은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거버넌스를 만들고, 문화·여가·주거·교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축제와 문화 행사, 예술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추게 됐다. 대표 사례로는 청년 셀러와 셰프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하동 별맛축제'가 소개됐다. 이 축제는 하동의 지역 먹거리와 이야기를 문화 콘텐츠로 풀어낸 행사로, 청년 주도형 문화 정책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하동군립예술단, 청년 야간 체육대회, 청년의 날 행사, 청년 어울림마켓 등도 함께 소개되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예술 활동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정책을 설계하고 지역 문화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며 문화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하동형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6 20:5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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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혼부부 주택융자 지원 1분기 대상자 모집

부산시는 2026년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맞벌이 가구의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소득 및 보증금 기준을 완화했다. 현재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000만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대출금리를 연 2.0%까지, 대출이자는 연간 최대 4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연장 시 최대 10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임차보증금을 최대 2억원까지 대출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대출금 전액을 보증한다. 1분기 선정 인원은 400세대다. 올해 전체로는 150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12월 26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에서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는 혼인 예정 3개월 이내여야 한다. 임차보증금 4억원 이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상이며 내년 1월 8일까지 확정 일자부 임대차계약서를 체결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초생활 수급자, 기수혜자, 유사 지원사업 중복 수혜자는 제외된다. 이 사업은 생애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9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서 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13일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대출 실행 기간은 1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박설연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신혼부부가 주거비 부담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개선 사항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20:59: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