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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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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전투용 무인 수상정 핵심 기술 개발 착수

HJ중공업이 해군의 차세대 전력으로 주목받는 전투용 무인 수상정 통합 제어 및 자율 임무 체계 기술 개발에 뛰어든다. 국내에서 전투용 무인 수상정 핵심 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HJ중공업은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전투용 무인 수상정 통합 제어 및 자율 임무 체계 핵심 기술 사업을 수주하고, 무인 수상정 검증용 플랫폼 설계 및 건조사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과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투용 무인 수상정(USV, Unmanned Surface Vehicle)은 탑승 인원 없이 원격 조종 또는 자율 운항으로 해상 탐색과 교전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전투정이다. 인명 손실을 줄이면서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기술로 감시, 정찰, 전투 임무를 처리할 수 있어 미래 해양 유무인 복합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진행하는 이번 핵심 기술 과제는 전투용 무인 수상정 Batch-II 체계 개발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는 해군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Navy Sea GHOST) 핵심축이 될 무인 수상정 개발의 필수 기술이다. LIG-HD-HJ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를 통해 전투용 무인 수상정 통합 제어 체계와 자율 임무 체계 핵심 기술을 검증할 대형 무인 수상정을 건조한다. 국내 함정 및 지휘 통제 개발을 주도하는 3개 기업의 협력 체계다. HJ중공업은 LIG넥스원,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사업 참여를 준비해왔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제안서 평가를 거쳐 지난 8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HD현대중공업과 HJ중공업은 무인 수상정 플랫폼 설계와 제작을 맡고, LIG넥스원은 플랫폼과 핵심 구성품을 연결하는 무인 수상정 통합 제어 체계, 무장 통제 체계, 자율 임무 체계 개발을 통해 전투용 무인 수상정 핵심 기술을 검증하고 성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선진국은 적극적인 무인 수상함정 개발과 유무인 전력 통합 운용으로 작전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추세"라며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고성능·고품질 전투용 무인 수상정 핵심 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해 K-방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08:3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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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역 경제 관련 평가서 ‘우수 지자체’ 2관왕

창녕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 경제 관련 평가에서 2개 분야 동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 정부' 선정으로 2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평가에서 군부 최고 등급인 '가' 등급 획득으로 2억원을 각각 받는다. 또 소비쿠폰 우수 실적으로 경남도 기관 표창도 함께 받게 됐다. 이는 군이 '창녕사랑상품권'으로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쿠폰 지급 및 사용률을 높여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전국 192개 발행 지방 정부 중 79개만 우수 지방 정부로 선정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82개 군부 자치단체 가운데 창녕군 등 16개 군만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남도 안에서는 창녕군과 창원시 등 6개 시·군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 정부에 이름을 올렸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도 단위인 경남도와 기초 5개 시·군만 가 등급을 받아 도내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특별교부세도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군민의 지역 경제 활동을 돕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08:38: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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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시정 베스트12 선정… 관광·일자리 성과

부산시는 올해 시정 핵심 성과를 글로벌허브와 시민행복 2개 분야로 나눠 베스트 1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한 '2025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 설문 조사 결과를 종합해 이번 성과를 선정했다. 설문에는 시민, 공무원, 언론인 등 총 2263명이 참여했다. 글로벌허브 분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가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혔다. 부산은 미식·야간·축제·의료관광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며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도쿄·상하이보다 높은 여행만족도 상위 2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상용근로자 100만 명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좋은 일자리 100만 시대를 연 점도 성과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특화 산업·신산업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 인재를 키워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단체 대상을 받았다. 해양수산부의 안정적인 부산 정착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 마련도 주요 성과다. 해수부 이전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지난 10월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시민행복 분야에서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이 대표 성과로 뽑혔다. 대한민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으로 부산은 바다·강·산으로 이어지는 관광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부산콘서트홀 개관도 문화 예술도시 위상을 높인 성과로 평가받았다. 비수도권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고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을 유치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형 보육·돌봄 정책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선정됐다. 시는 부산형 육아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시행하고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을 선포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이용자 200만 명을 넘기며 시민 생활 속에 자리 잡았다. 유료도로 출퇴근길 통행료 무료화도 주요 성과에 포함됐다. 시는 서부산권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을숙도대교·산성터널 등 유료도로 출퇴근길 통행료를 0원으로 만들었다. 기장해수담수화시설 활용 사업도 본격 추진되며 동부산 산단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박형준 시장은 "2025년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대한민국의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해"라며 "내년은 그동안의 변화를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4:0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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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 3월부터 산단 통근버스 증차·노선 신설

부산시는 내년 3월부터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16개 산업단지에 22개 노선, 57대 차량을 투입해 하루 132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는 전년 대비 산업단지 3곳, 노선 6개, 차량 10대, 운행 횟수 31회가 늘어나는 규모다. 이를 위해 2026년 사업 예산도 35억 8000만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 본예산 대비 9억 3200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예산 증액은 유류비·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반영한 운행 원가 현실화와 산업단지별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의회와 협의해 확정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는 2026년 1월 초 입찰을 통해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권역별로는 맞춤형 통근버스 확대 운행을 추진한다. 서부산권은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기업 간담회에서 증차 요구와 만차로 인한 불편, 교통 혼잡 해소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총 48대를 투입한다. 하루 106회 운행하며 노선별·시간대별 배차를 탄력 조정해 승차 환경을 개선한다. 동부산권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에코장안과 명례에 노선을 신설하고, 정관농공단지·에코장안·의과학산업단지 노선을 확대·조정한다. 동해선 좌천역 연계도 강화하며 총 9대로 하루 26회 운행한다. 부산시는 서비스 고도화도 병행한다. 2025년 10월 중순부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산단타요'를 운영 중이며 현재 1600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회원 가입 시 수집한 거주지·근무지·출퇴근 시간 등 정보는 노선별 수요 분석과 통근 패턴 파악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후 정류장 표지판 교체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녹산산단 내 51개 정류장을 우선 교체했으며 내년에는 과학 산업단지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단지 통근 환경 개선은 근로자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내년도 통근버스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증차·노선 확대 건의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산단 근로자 통근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근로자와 지역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23 10:3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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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내년부터 대중교통 취약지 통학 차량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 차량 지원 사업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거나 통학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원거리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시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범 운행 구간은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서 명지 지역 고등학교인 경일고등학교, 부산남고등학교, 명호고등학교로 정해졌다. 전기차·수소차 등 1종 저공해 자동차 4대가 투입되며 해당 학교의 등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부산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해 운영 방식을 지속 보완하고, 앞으로 확대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 지역 여건에 적합한 통학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부산형 통학 차량 운영 방안' 연구 용역을 내년 중 시행해 보다 다각적인 통학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추진됐다. 개별 학교 단위로 통학 차량 운영이 어려운 경우 교육감 또는 교육장이 관할 학교의 통학용 전세버스 운송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함께 개별 학교의 업무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는 데 온 힘을 쏟아 더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통학의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0:32: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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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생성형 AI 담론 분석’ 연구, 최상위 저널 게재

국립창원대학교는 경영학과 연구팀이 생성형 AI를 둘러싼 학계의 반응과 우려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해당 분야 최상위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재훈 국립창원대 경영학과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Interdisciplinary 분야 상위 0.5%에 해당하는 'Technology in Society'(JCR rank 2/273)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Charting the ChatGPT landscape: Insights from academic discourse on Twitter'이다. 연구팀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소형 언어 모델(SLM), 맥락 기반 인터페이스(Context-Interface)가 확산되는 초기 단계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실제 반응을 추적했다. X.com에서 수집한 8만 건 이상의 데이터에 토픽 모델링과 측면 기반 감성 분석(aspect-based sentiment analysis), 감정 어휘 기반 분석을 적용해 시간에 따른 변화와 이슈 촉발 요인을 파악하는 분석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수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술 담론의 변화를 실시간 신호로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프롬프트 스키마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로컬 언어와 도메인 중심의 소버린 AI(Sovereign AI) 모델 개발 및 평가 체계 설계에도 활용 가능한 방법론을 제공했다. 제1저자는 국립창원대 출신으로 현재 De La Salle University Information Technology 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Raphael Gonda 박사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과제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12-23 10:32: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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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7년도 국·도비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창녕군은 22일 2027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어려운 지방 재정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가 발굴한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7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288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6년도 확보액보다 5% 증액된 규모다. 총 396건 3182억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신규 사업은 50건 301억원에 달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 증설 사업, 길곡면 마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이방면 석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대합공공폐수처리시설, 공동영농 확산 지원 사업, 창녕스포츠파크 메인구장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성낙인 군수는 "2027년도 국·도비 사업은 우리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우리 군에 필요한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예산 순기에 맞춰 경남도와 중앙 부처, 국회를 방문해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시기별 재원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5-12-23 09:3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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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국 대중교통 시책 평가 군 단위 ‘1위’ 영예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76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 평가 전국 1위와 함께 우수 시책 평가 최우수를 함께 수상하며 대중교통 정책 2관왕을 달성했다. 교통 정책의 종합성과 개별 시책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우수로 선정된 우수 시책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형 자율주행차다. 농촌 지역의 교통 접근성 한계를 첨단 기술로 해결한 정책 모델로, 농촌형 교통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대중교통 시책 평가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진행하는 제도로, 2년마다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시책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특별·광역시, 인구 30만 이상 도시, 인구 30만 미만 도시, 군부 지역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하동군은 2021년 평가 37위, 2023년 10위에 이어 2025년 평가에서 1위에 오르며 지속적인 정책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교통정책의 질적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려 온 결과로 분석된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대중교통 불편 제로화를 핵심 기조로 설정한 하동군은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경남 최초 전 군민 100원 버스 시행, 관내 버스 노선 전면 개편, 어르신 안전버스 운행, 행복버스 안내도우미 운영, 스마트 정류장 설치, 행복택시 및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전 분야 대중교통 정책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는 원칙 아래 농촌 지역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 대중교통의 보편적 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23 09:3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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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6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설명회 개최

함양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농가 100여 곳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참석 농가들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절차와 입국 전 준비 사항, 근로자 선발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았다. 근로기준법과 출입국관리법 주요 내용,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사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등 농가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과 애로사항도 공유됐다. 함양군은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상호 협력 양해 각서(MOU)를 맺어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과도 MOU를 추가로 체결해 인력 확보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에서 근로자 파견과 관리가 한층 체계화될 전망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농가 운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농가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3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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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6년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대폭 완화

산청군은 2026년도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완화해 저소득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생계급여액은 1인 가구 기준 최고 82만 556원, 4인 가구 기준 최고 207만 8316원으로 올해 대비 각각 최대 5만 5000원, 12만 7000원이 늘어난다.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 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뺀 금액으로 지급된다. 청년층 자활 지원도 강화된다. 내년부터 34세 이하 청년에게 근로소득 추가 공제를 적용하며 추가 공제금도 60만원으로 확대한다. 올해는 29세 이하 청년에게 40만원을 추가 공제했다.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차량가액을 100% 소득으로 환산하는 기준을 현행 승합·화물자동차 배기량 1000cc, 200만원 미만에서 소형 승합·화물차, 500만원 미만으로 조정한다. 다자녀 가구 기준도 자녀 3인 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완화해 소득 환산율 4.17%를 적용한다. 다만 2000cc 이상, 500만원 초과 차량은 차량가액을 100% 소득으로 환산한다. 의료급여 보장성도 강화된다.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의 30% 또는 15%를 부과하던 부양비를 일괄 10%로 낮춰 수급 대상자를 늘린다. 항정신병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본인 부담률도 5%에서 2%로 인하된다. 2026년부터는 연간 외래 진료 이용 횟수가 365회를 초과하는 외래 진료에 본인 부담률 30%가 적용된다. 산정 특례자, 중증 장애인, 아동, 임산부 등 취약계층은 제외된다.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담당,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 보건복지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6년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완화를 적극 추진해 수급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 개선과 더불어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에 처한 군민이 없도록 더 촘촘하게 살펴보고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36: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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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4차 부산 소장 전문가 포럼 개최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과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티호텔에서 제4차 부산 소장 전문가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주력 산업 분야 신진 전문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 연구 사례 공유로 연구 활성화 및 미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도모헌에서 열린 1차 포럼에서는 부산 지역 14개 대학 신진 전문가가 모여 '독일의 산학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다뤘다. 8월 2차 포럼은 '창업'을 주제로 대학 연구 성과의 창업 가능성을 논의했고, 10월 3차 포럼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인재 양성'을 주제로 부산형 RISE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차 포럼은 '부산시 전략 산업 혁신 성장'을 주제로 열린다. 소장 전문가들은 부산시 9대 전략 산업인 디지털 테크, 에너지 테크,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융합 부품 소재, 라이프스타일, 해양, 금융, 문화 관광을 기반으로 한 신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부산 산업 육성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산업 고도화 방향을 모색한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산업별 연구 협력 및 연계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디지털, 에너지, 바이오 등 부산 9대 전략 산업 고도화를 위해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신진 전문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산이 기술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을 통해 도출된 성과는 앞으로 부산시 주력·전략 산업 분야의 산업 육성 방안 자문과 중앙 부처 신규 과제 기획 등에 활용된다.

2025-12-23 09:35: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