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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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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美 긴축 우려감 완화"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45.10포인트(1.54%) 오른 2972.48에 마감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1포인트(2.21%) 오른 991.33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내린 1190.5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미국의 긴축 시기가 하반기로 고려되면서 2970선을 회복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10포인트(1.54%) 오른 2972.4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80% 오른 2950.78포인트로 출발해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키우면서 2970선으로 복귀했다. 개인은 1조71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은 6066억원, 외국인은 4553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SK하이닉스(0.39%), 삼성바이오로직스(2.88%), LG화학(5.31%), 삼성SDI(5.10%), NAVER(3.13%), 현대차(0.48%), 카카오(2.32%), 기아(1.19%)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3.75%), 서비스업(2.1%), 금융업(1.99%), 철강금속(1.91%), 비금속광물(2.29%), 증권(2.15%), 유통업(2.14%), 등이 올랐다. 반면, 건설업(-1.31%), 의료정밀(-1.2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1.41포인트(2.21%) 오른 991.33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종목 대부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5%), 셀트리온제약(0.64%), 에이치엘비(2.85%), 씨젠(3.84%), 에코프로비엠(4.83%), 펄어비스(2.33%), 엘앤에프(9.17%), 카카오게임즈(2.34%), 위메이드(5.72%) 등이 상승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2 17:14: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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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 속 투자 대안처 '리츠' …"정부 규제 완화"

증권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20년 만에 자산 최고치를 경신한 '리츠(EITs·부동산투자회사)'가 투자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리츠의 상장·공모 활성화에 나서며 리츠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료나 매각 차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이다 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공모·상장리츠 운영과 자금 모집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장 유인을 부여하기 위해 '공모·상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내놨다. 리츠의 투자 수단과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연기금 투자도 확대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리츠 총자산이 사상 첫 70조원을 돌파하며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리츠 수는 전년 대비 34개가 증가한 316개까지 급증했다. 지난해 코스피에 상장된 18개 리츠 종목 평균수익률은 17.1%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를 4배 이상 웃돌았다. 지난해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률은 평균 5.8% 수준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보이는 것도 리츠의 인기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년 1조6500억원→2019년 2조2600억원→2020년 5조7700억원→2021년 9조8200억원으로 해마다 꾸준히 불어났다. 상장 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주가변동과 상관없이 이익의 90%를 반드시 배당해야하기 때문에 안정적 배당성향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대형 리츠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이어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2년 1월 현재 공모를 통해 18개 종목이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다. 지난해 디앤디플랫폼리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SK리츠, NH올원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등 5개 리츠가 상장했다. 올해에도 4~5개 리츠가 상장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업계는 올해 상장 리츠 시장도 지난해 이어 훈풍이 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금리 인상까지 자본시장을 압박하고 있지만,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통 물가가 상승하면 부동산 가격도 함께 올라 리츠의 수익과 자산가치가 증가하고 수익은 투자자에게 배당된다. 또 대기업들이 신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고자 보유 중인 부동산을 현금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성증권 이경자 연구원은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비용 증가 압력 등이 다양한 산업에 위협요소로 작용하지만 임대료 상승과 차입조달 다변화로 상장 리츠의 배당금은 훼손되기보다 오히려 상승세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1분기 내 신규 리츠 상장을 목표로 이달 중 거래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금융투자 본사 건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올해 1호 상장 리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01-12 15:44: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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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하이투자·SK·신한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20억 규모 ELS 1종 공모 'HI ELS 2854호'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7.40%(연 5.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5.8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K증권,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유동화 시스템 구축 협약 SK증권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펀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고객은 펀블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DABS·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 매매 및 주요 부동산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SK증권은 한국예탁결제원과 함께 부동산 유동화 과정부터 보관, 유통, 청산 등 시스템 전 과정에 참여한다. 고객이 투자한 DABS와 일대일 매칭된 신탁 수익증권이 예탁원에 전자등록이 되면 SK증권이 DABS 거래를 고객 계좌로 실시간 반영하는 구조다. 기존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들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은 높였지만,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아왔다. 반면 이번 시스템은 기존 서비스를 보완해 제도권 편입에 맞춘 한국형 STO(증권형토큰발행·Security Token Offering)이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디지털 자산은 SK증권 비즈(Biz)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제도권 내 디지털 자산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Digital)사업본부를 포함한 Digital부문을 확대 신설하고,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Chief Digital Officer)를 임명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파트너사인 펀블은 지난해 5월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으며,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 진행 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4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4회차 강연에서는 새해 첫 강연인만큼 올해의 유망섹터를 준비해보자는 의미에서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 '미래형 자동차, 그리고 2차전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정용진 연구원은 과거 수요 중심이었던 자동차 산업이 미래에는 '친환경'이라는 당위성에 따라 공급 중심의 산업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른 2차전지 산업의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메시지를 전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5회차 강연은 1월 27일 서울대학교 송재용 교수가 '포스트코로나시대 5대 패러다임 변화와 전략적 대응'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2-01-12 14:58:25 박미경 기자 2022-01-12 14:58: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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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차이나 과창판 STAR50' ETF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3일 국내 최초로 중국 상하이거래소 과창판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 과창판 STAR50(합성) ETF'를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창판은 중국 내 혁신기술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해 2019년 7월 상하이거래소에 독립시장으로 출범한 증권시장이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며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신경제인 차세대 IT기술, 고성능장비, 신소재, 신에너지, 의약 관련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기존 중국 본토(상해종합, CSI300 등), 홍콩 대표지수(HSCEI 등)와 비교해 정보기술, 헬스케어 및 바이오, 신소재 등의 편입 비중이 높다.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 ETF는 과창판 종목 중 우량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STAR50' 지수를 추종한다. 총 보수는 0.09%로 중국 관련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섹터별로 보면 작년말 기준 IT 52.7%, 산업재 21.4%, 헬스케어 12.2% 순이다. 포트폴리오는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SMC가 8.5%, 소프트웨어 기업인 베이징 킹소포트 6.7%, 휴대폰 제조업체 선전트랜스홀딩스 5.4% 등으로 구성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재 과창판 시장은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가 제한돼 있어 투자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는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 ETF를 활용해 투자할 수 있다"며 "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계좌, 중계형 ISA계좌 등 모든 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01-12 11:22: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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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들 왜이러나? 개미들 '불안'…"카카오·오스템·신세계까지"

새해부터 대형 상장사의 '오너 리스크'가 부상했다. 카카오페이에 이어 오스템임플란트와 신세계까지 이슈가 터지며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0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들어간 기사를 SNS에 게시하며 '멸공'(공산주의를 멸함), '승공통일'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이 여파로 이날 신세계 주가는 전날 대비 6.8% 하락한 23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장중에는 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 시장과 관련된 국내 기업들의 주가까지 영향을 끼쳤다. 이날 화장품 대표주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각 5.3%, 13.41% 급락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11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멸공'을 언급하지 않겠다며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멸공은 중국이 아닌 북한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2.58%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7% 가까이 하락했던 전날에 비해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마트는 전날 대비 1.68% 하락한 14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지난 10일 증권사 일각에서는 신세계의 주가 하락은 오너리스크 여파 보다도 면세점과 화장품 등의 실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중국 소비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신세계 목표주가를 종전 36만3000원에서 3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유안타증권 42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렸다. 특히 카카오 그룹주는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과 각종 악재로 현재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류영준 대표의 자진 사퇴 소식에도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카카오는 올해 주가가 15% 넘게 내리며 시가총액이 7700억원 넘게 증발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지난해 상장 후 한달 만에 24만8500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으며 직원 1인당 평가금액은 초기 투자금을 포함해 약 1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 12월10일 경영진 8명이 스톡옵션 44만주를 한 번에 매각했다. 이에 50조원에 달하던 시가총액도 현재 43조745억원으로 전고점 75조2461억원 대비 32조1716억원 빠졌다. 카카오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빅테크 규제와 미국의 긴축정책까지 시작되면서 하락세를 이어왔다. 또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상황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권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직원들은 상장의 목표로 달려왔지만,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사임을하는 등 노조의 목소리도 커졌기 때문에 임단협 과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도 대규모 횡령사태가 발생한 것에 이어 최대주주의 과거 횡령 사건까지 재언급되며 오너의 부실경영 리스크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로, 한국거래소는 이달 24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2022-01-11 16:18: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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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 개편…"자율 예방 구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체계 개편을 통해 회원사의 자율적인 예방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시감위)는 지난해 11월18일 회원의 자율규제 역할 강화 등을 위해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 목적은 시장 참가자들이 스스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이행해 자본시장 건전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우선 모니터링 효율성을 제고했다. 시장 참가자는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출된 계좌에 대해 불건전주문 여부를 판단한 후 수탁 거부 등의 단계별 예방조치를 한다. 또한 정상거래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적출되는 대표투자자명의계좌 등에 대해선 회원 책임 하에 간이 자율점검을 허용했다. 정교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시장 환경 변화 및 최근 불건전주문 양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거래규모 증가 등 시장환경 변화를 고려해 모니터링 적출 기준 금액 수량 요건 등을 상향 조정했다. 이와함께 복합유형의 새로운 불건전주문 양태 적출에 적합한 적출 기준도 마련했다. 설광호 준법감시협의회 회장은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기준 개편에 회원사가 처음으로 참여해 스스로 준수하여야 할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22-01-11 16:17: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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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강보합…2920선 턱걸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02%) 오른 2927.38에 마감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6포인트(1.07%) 내린 969.92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4.4원 내린 1194.7원에 마감했다./뉴시스 11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전 거래일보다 0.02% 오른 2927.3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14% 오른 2930.93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 기관 투자자가 각각 2182억원, 2678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4879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1.15%오른 7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K하이닉스(2.81%), LG화학(3.38%), 현대차(0.48%), 삼성SDI(0.48%), 기아(0.36%)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카카오(-1.66%), POSCO(-1.32%), 현대모비스(-1.91%) 삼성바이오로직스(-0.3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 의약품(1.12%), 전기전자(1.12%), 증권(0.05%) 등이 상승했고, 운수창고(-1.39%), 종이목재(-1.42%), 음식료업(-1.00%), 전기가스(-0.06%), 서비스업(-1.22%)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 내린 969.92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홀로 2289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1억원, 871억원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위메이드(-8.84%), 에코프로비엠(-2.84%), 카카오게임즈(-2.02%), 씨젠(-1.21%), 에이치엘비(-1.13%) 등 대다수가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6.58%), CJ ENM(2.14%), 셀트리온제약(1.11%) 등은 상승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1 16:16: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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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업계 최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삼성증권은 11일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연금S톡'을 출시했다. 삼성증권에 퇴직연금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카카오톡에서 삼성증권을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연금S톡은 확정기여(DC),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자신의 투자성향,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유형에 맞는 펀드 등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다. 현재는 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나 조만간 상장지수펀드(ETF)도 추천 상품에 추가해 연금가입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연금S톡은 고객성향을 연금 성격유형검사(MBTI)라고 부르는 55개 유형으로 분류한다. 추천되는 펀드는 포트폴리오전략팀에서 과거 성과와 운용사의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150여개의 펀드들로 구성된 연금유니버스로 제한했다. 추천된 포트폴리오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월간 성과 보고서를 보낸다. 시장 상황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편드별 추천 편입 비중도 자동으로 조정, 고객에게 알림톡을 보냄에 따라 고객의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밀착 관리해 준다. 각 성향에 따른 포트폴리오에서 추천되는 펀드는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에서 과거 성과와 운용사의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엄선한 150여개 펀드들로 구성된 연금유니버스로 제한해 장기투자해야 하는 연금 포트폴리오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추천된 포트폴리오는 로보어드바이저가 월간 성과 보고서를 보내고 시장 상황과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편드별 추천 편입 비중도 자동으로 조정해 고객에게 알림톡을 보내는 방식으로 밀착 관리한다. 현재 만 55세의 연소득 7000만원인 적극투자형 고객이 10년간(2012년~2021년) 삼성증권 '포트폴리오'에 따라 퇴직연금 상품을 운용했다면 연 환산 수익률은 평균 6.2%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수익률은 82.53%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연 환산 수익률(5.01%)보다 높고, 환산 변동성은 5.61%로 코스피(13.28%)보다 낮게 나타났다. 낮은 변동성으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의미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유정화 상무는 "지난해 말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DC형과 IRP 가입자 중 각각 91%, 94%에 달하는 응답자가 '퇴직연금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면서 "작년 비대면 IRP수수료 무료 정책에 이어 연금 서비스 만족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11 15:13:5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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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8P 하락...2926 마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 마감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림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에 비해 28.17(0.95%) 포인트 내린 2926.72를, 코스닥지수는 14.78(1.49%) 포인트 내린 980.38을 나타내고 있다./뉴시스 10일 코스피 지수가 지난 주말 대비 28.17포인트(0.95%) 하락한 2926.72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우려와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이다. 코스피시장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73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은 5005억원, 외국인은 88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0.38% 내린 7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1.97%), 삼성바이오로직스(-0.95%), NAVER(-0.89%), 현대차(-2.56%) 등도 각각 떨어진채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카카오(-3.40%),기아(-3.34%), LG화학(-1.25%), 현대차(-2.56%), 삼성SDI(-1.89%), 포스코(-0.33%)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KB금융(3.77%), 신한지주(2.39%), 셀트리온 (2.4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3.87%), 음식료품(0.50%), 금융업(0.36%), 등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은행은 4.76%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8포인트(1.49%) 하락한 980.38로 마감했다. 개인은 336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35억원, 11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2.43%)와 에이치엘비(1.43%), 위메이드(0.46%), 씨젠(0.35%) 등은 올랐다. 반면 엘앤에프는 (-5.29%), 에코프로비엠(-3.08%), 펄어비스(-2.76%), 카카오게임즈(-0.13%), 셀트리온제약(-0.37%) 등은 하락 마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0 16:22: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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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급락, 류영준 내정자 사퇴...'시총 11조 증발'

먹튀' 논란 끝에 10일 자진사퇴한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뉴시스 10일 류영준 카카오 차기 공동대표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다. 경영진 주식 매도 논란과 매크로 불확실성에 카카오그룹주가 또 한 번 주저 앉았다. 이날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4% 내린 9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7.09% 하락한 5만1100원에, 카카오페이는 3.26% 하락한 14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새해 증시가 열린 지 1주일 만에 카카오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11조원이나 증발했다. 논란은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이 900억원어치의 회사 주식을 팔아 현금을 챙기며 비난 여론은 잦아들 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달 10일 상장 한달 만에 경영진이 코스피200지수 편입이라는 호재에 맞춰 44만993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도덕적 해이' 지적을 받았다. 경영진이 주식을 대거 처분하기 전날 카카오페이 주가는 20만8500원이었지만 이날 14만8500원까지 급락했다. 이는 경영진 매도 공시 후 28.7%나 하락한 수치다. 개인과 외국인도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카카오페이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가도 "시가총액 20조원인 기업이 상상도 못 할 일을 저질렀다"는 반응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 차기 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에 대해 내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고 이날 류 대표가 자진 사퇴했다. 카카오 내부에선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이 나서 경영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분위기도 파다하다. 또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중국 알리페이가 당장 매도할 수 있는 물량도 막대하다는 우려에 물량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부진한 실적도 카카오 주가 하락에 한몫했다. 에프앤가이드 지난 9일 기준 카카오의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021억원으로 3개월 전 2460억원 대비 17.85%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상장에 따른 임직원 스톡옵션 관련 인건비 일시 증가 등이 영향을 끼쳤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낮추는 리포트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목표가를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낮췄다. 한국투자증권도 카카오 목표 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목표가를 1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정 연구원은 "동종 업계인 텐센트와 코인베이스의 밸류에이션하락으로 카카오톡과 두나무의 가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연초 이후 카카오 주가는 지난해 불거진 정부 규제 이슈의 장기화, 단기 실적 부진,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동종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락 등으로 급락했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10 15:53: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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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서 10조 투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 주식·채권 시장에 10조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1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국내 상장 주식을 4조357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또 채권은 5조5550억원 순투자해 총 9조912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연속 순매수 중이다. 시장별로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 6950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662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주(2조4000억원), 아시아(1조2000억원), 중동(3000억원) 등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고, 유럽은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조3000억원), 말레이시아(7000억원) 등은 순매수했고, 영국(-2조5000억원)과 싱가포르(-2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월 말 기준 시가총액 내 외국인 보유 비중은 28.7%(785조 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전월 대비 51조 1000억원 증가한 785조 2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7% 수준이었다. 지난 달 외국인의 상장 채권 순투자액은 5조 5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외국인은 10조 2300억원을 순매수한 후 4조 6750억원을 만기 상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와 통안채에 각각 4조 3000억원, 1조 2000억원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상장 채권 보유 잔액은 214조 15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 8000억원이 늘어났다. 이는 상장 잔액의 9.6% 수준이다. 외국인은 상장 채권 보유 규모는 아시아가 100조 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64조 7000억원,) 미주(20조 원)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4조원)와 미주(1조2000억원)에서 채권에 순투자했고, 중동(-2000억원)에서 순회수했다. 지난해 11월 대비 보유 잔액은 주식이 51조1000억원, 채권이 5조8000억원 증가했다.

2022-01-10 10:07:0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