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구남영
기사사진
지방 3총사·4대금융 역대급 실적에 '배당 성향 기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와 지방 금융지주 삼총사(BNK·DGB·JB금융)가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에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대출 자산 증가 뿐만 아니라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돼 있어 은행의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금융지주사 배당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3대 지방금융지주의 순이익 증가율은 4대 금융지주의 순익 증가율인 35.5% 보다 높은 수준이다. 우선 지방 금융지주 삼총사의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0% 증가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순이익으로 7910억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52.3% 성장했다. 올해도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BNK금융그륩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첫 '1조클럽'을 기대하고 있다. JB금융지주 순익은 전년 대비 39.4% 늘어난 5066억원을 기록했고 이어 DGB금융이 전년 대비 47% 성장한 503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방금융지주 3사는 이 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2020년 20%였던 배당성향을 높였다. BNK금융은 1주당 5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배당성향 23%, DGB금융은 1주당 63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 배당성향은 21.2%다. JB금융은 1주당 599원, 배당성향은 23%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지방금융지주 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올해 수익이 더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당성향을 높이는 등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BNK금융은 2021년 배당성향이 23%로 결정되면서 대형 은행지주와의 배당성향 격차도 축소되고 있다"며 "올해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7% 수준의 고배당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지방금융지주와 함께 최대 실적을 기록한 4대 금융지주도 배당금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총 배당금(중간배당 포함)은 3조7505억원이다. 4대 금융지주 주식의 배당수익률은 평균 6.4%이다. 역간 순이익이 사창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한 하나금융이 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우리금융이 7.1%,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5%대를 나타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당금이 감소한 2020년과 비교하면 64%나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4대 금융지주는 배당성향 확대, 자사주 매입, 분기 배당 정례화 등의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 1월14일 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지만, 향후 추가 금리인상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국내·외 물가 상승이 잡히지 않아 상반기 중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022-02-14 15:31:47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디스커버리 검사 조속 마무리? 배상은 '오리무중'

2500억원의 피해를 낳은'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건의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디스커버리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4월 사이에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등 3개 은행과 9개 증권사를 통해 디스커버리 펀드를 팔았다. 이 가운데 일부 펀드에서 미국 현지 자산운용사의 법정관리 등으로 환매 연기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투자자들이 돌려받지 못한 투자액은 2500억원이 넘는다. 현재 경찰은 장하성 중국대사의 동생인 장하원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하지만 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이후 9개월이 되가도록 피해 보상은 제자리 걸음이다. 특히 기업은행이 은행 가운데 디스커버리 펀드를 가장 많이 판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은 글로벌채권펀드 3612억원과 부동산채권펀드 3180억원을 판매했고, 이 가운데 914억원이 환매 정지됐다. 이에 분조위는 지난해 5월 기업은행에 대해 불완전판매 책임을 물어 40~80%의 배상비율로 자율조정을 하라고 조정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다수는 디스커버리펀드 사태를 '사기'로 규정해 금감원 조정안을 거부하며 은행과 대립중이다. 일부 증권사 처럼 기업은행도 100%를 보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은행은 금감원의 조정안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분조위 조정을 하려면 금감원 검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의 검사가 지연돼 기업은행을 제외한 대부분 판매사는 분쟁 조정을 시작도 못한 상태다. 대부분 판매사의 고객들은 기업은행과 마찬가지로 원금의 50%를 선지급 받은 것 외에는 언제 배상을 받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 신한은행은 부동산채권펀드를 950억원어치 판매했다. 그러나 환매가 지연되자 펀드 자산의 절반 정도를 회수해 고객에게 지급했고 현재 잔액은 480억원 정도다. 디스커버리펀드 대책위의 이의환 상황실장은 "라임·옵티머스펀드 사태는 디스커버리펀드보다 나중에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지만 디스커버리펀드에 대해서는 당국이 너무나 조용하고, 피해 구제도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디스커버리 운용사는 2016년 11월 설립해 2017년 4월 전문사모투자업 등록을 한 후 고작 열흘 후 판매를 시작했다"며 "도대체 국책은행이 듣도 보지도 못한 운용사의 무엇을 믿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팔아줬는지 의문이며, 국책은행이 디스커버리 사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 과정에 대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펀드는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로 보고됐다"며 "법령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보고한 대로 사모펀드가 설정되는 것이며, 금융당국이 별도의 조건을 승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자산운용사와 판매금융회사에 대한 검사와 제재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투자자 피해보상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2-13 15:14:02 구남영 기자
7월부터 신협 등 상호금융권서도 "금리인하요구 가능"

오는 7월부터 신협 등 상호금융업권에서금리인하요구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업권에서 금리인하요구 요건과 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을 법제화하기 위해 신협법 시행령과 감독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신협 설립인가 중 물적시설 요건의 면적기준을 정비하고, 신협 임원의 선거운동방법 중 '금융위원회가 정해 고시하는 지지 호소 및 명함 배부'가 가능한 공개된 장소도 규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입법예고 및 '상호금융업감독규정'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자가 경제·금융 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사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권리다. 법인·개인사업자일 경우 '재무상태 개선,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 상승 등 신용 상태의 개선이 나타났다고 인정되는 경우'를 충족하면 된다. 그동안 상호금융권에서는 행정지도로만 운용됐지만, 지난달부터 법제화 되면서 오는 7월 5일 시행 전까지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이 마련됐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조합, 중앙회와 대출 계약을 체결하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이 가능해진다. 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금리인하 요구를 받은 조합과 중앙회가 금리인하 수용여부 판단 기준을 통해 수용여부를 판단하도록 규정했다. 이를 위해 조합과 중앙회는 금리인하 요구의 수용여부와 사유를 10영업일 내 전화나 서면,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해야한다. 만약 이를 알리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기준금액을 1000만 원으로 규정했다. 또한 조합과 중앙회의 금리인하요구 확인을 위한 자료제출 요구권, 금리인하요구 인정요건, 절차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안내, 접수·심사결과 등 기록의 보관과 관리 근거로 마련됐다.

2022-02-11 13:54:3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하이투자, 영업익 2000억 돌파…3년 연속 사상최대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 2265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0%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한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2020년에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1000억 원대를 기록한데 이어, 1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한 1639억 원으로 2년 연속 10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주요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5%를 기록했다. DGB그룹 내 손익 기여도는 26.8%로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증가하며 그룹 내 비은행 부문의 실적을 주도했다. 별도기준 연간 영업이익은 2266억 원, 당기순이익은 16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0%, 56.7% 증가했다. 이는 주력인 기업금융(IB)·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품운용 부문의 영업 호조가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 IB·PF 부문의 지난해 순영업수익은 27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9% 증가했다. IB부문은 유상증자, 스팩 상장, 공모채 인수단 참여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다. 상품운용 부문은 910억 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3.2% 성장했다. 장외파생상품 운용과 PI 등 고유재산 운용 부문의 평가이익 증가에 따라 상품운용 사업의 수익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자기자본대비 우발채무 비율은 124.2%로 전 연말 대비 12.6% 감소했으며, 부동산채무보증비율을 자기자본의 100% 이하로 유지 하도록 하는 금융당국의 규제 기준은 88.7%를 유지하고 있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는 "부동산금융 등 주요 사업부문의 호조에 따라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었다" 며 "물적 자본의 효율적 사용과 시스템화 된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탄탄한 도약을 도모하여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11 09:12:3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물적분할이 뭐길래? 주가 좌우되나 "개미들 분노"

물적분할이 주식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지난 9일 CJ ENM은 물적분할 절차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했으며 이날 물적분할을 추진한 LS일렉트릭(옛 LS산전)의 주가는 하루새 10% 이상 빠졌다 특히 물적분할 후 재상장으로 불리는 '쪼개기 상장'이 주주 가치를 훼손 시키자 금융당국과 대선주자를 중심으로 물전분할에 대한 규제를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며 기업들이 전략 수정에 나섰다. 물적분할이란 회사의 특정 사업부를 분사해 별도 법인으로 100%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핵심 사업부를 물적분할 후 재상장할 경우 기존 주주들은 해당 주식을 받지 못한다. 또 핵심 사업부의 분할로 기존 주식의 가치가 떨어져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이 물적분할에 날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11월19일 CJ ENM은 엔데버그룹홀딩스 산하의 제작 스튜디오인 엔데버 콘텐츠를 92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물적분할을 통해 예능·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멀티 장르의 콘텐트를 제작하는 별도의 스튜디오 설립도 추진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날 회사의 물적분할 발표에 주가는 금세 급락했다. 당일 18만 400원이었던 주가는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11만원대로 급락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세와 금융 당국의 규제 분위기 등으로 CJ ENM은 물적분할 절차를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날인 9일 CJ ENM은 전일 대비 9.52% 상승한 1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9위까지 뛰어 올랐다. 반면, 8일 물적분할을 발표한 LS일렉트릭의 주가는 하루새 10% 이상 급락했다. 9일 LS일렉트릭은 전거래일대비 10.21% 내린 4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LS일렉트릭은 EV릴레이 생산 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인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가칭)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다음 달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오는 4월 1일 분할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LG화학 주주들도 '물적분할'로 주가가 하락세를 회복하기 못하며 불만이 거세다. 이는 미래 핵심 사업인 배터리 사업 부문이 물적분할 후 LG에너지솔루션으로 넘어간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시가총액은 43조613억원으로 지난해 1월 70조5217억원과 비교하면 40%가량 빠졌다. 시가총액은 LG에너지솔루션이 119조5740억원으로 LG화학보다 약 2.8배 크다. 다만, 10일 LG화학은 역대 실적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8.36% 오른 66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같은 '물적분할' 사태로 카카오, 신세계 등도 다시 몸을 아끼고 있다. 카카오는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한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공개(IPO)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SK(티맵모빌리티, 11번가, 원스토어)와 신세계(SSG닷컴)그룹도 시장 추세를 관망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S일렉트릭의 EV릴레이(Relay) 생산 부문을 물적분할로 주주 가치가 훼손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주가는 6만5000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연구원은 회사의 물적분할 결정에 대해 "주가 부양책이 나와야 될 시점에 아쉬운 의사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물적분할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어 "LS이모빌리티솔루션의 물적분할로 LS ELECTRIC의 기업가치 훼손이 전망된다"면서 "발표한 상장 계획은 없지만 물적분할의 시점과 형태로 볼 때상장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9일 기관전용 사모펀드(옛 PEF)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후 취재진을 만나 "금융위원회와 함께 '쪼개기상장'에 대한 개선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적분할 후 상장의 첫째 이슈는 소액 투자자 보호 문제"라며 "이런 부분은 자본시장법뿐만 아니라 상법도 계제가 될 수 있어서 금감원이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2-10 16:20: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상승 '2770선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768.85)보다 3.08포인트(0.11%) 오른 2771.93에 거래를 마친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10.53)보다 14.85포인트(1.63%) 내린 895.68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6.5원)과 같은 1196.5원에 문을 닫았다./뉴시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8포인트(0.11%) 오른 2771.93으로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04억원, 5395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835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은 대부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2.78%), 네이버(1.6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카카오(1.39%),현대차(0.27%), 삼성SDI(0.53%), 등이 올랐다. LG화학이 8.36%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7.14% 떨어졌고 기아는 0.75%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5포인트(1.63%) 하락한 895.68로 마감했다. 개인은 4529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93억원, 1901억원을 팔았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다. 위메이드는 28.89% 급락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4.00%), 펄어비스(-2.63%), 카카오게임즈(-5.92%), 엘앤에프(-1.62%), 셀트리온제약(-0.23%), CJ ENM(-4.13%), 씨젠(-2.33%)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40%)와 HLB(0.47%) 등은 올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10 16:14:37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2월의 악몽' 바이오주, "셀트리온·오스템·신라젠 운명에 달려"

/유토이미지 주요 바이오기업들의 '결전의 날'이 1, 2월에 몰리며 바이오 상장사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에 대한 감리 결과가 내달 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7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대해 판결이 가려질 계획이며 신라젠은 18일까지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경우 국내 증시의 대표 바이오주로, 이들의 운명에 따라 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분식회계 대심제 진행…주가 영향은? 9일 금융위에 따르면 최근 증선위 위원들은 감리위원회의 셀트리온 감리 결과 자료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이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본격화 되는 이번 논의의 핵심은 분식회계 여부다. 금감원은 회계감리 과정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재고자산 손실을 축소해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고의성 여부에 따라 분식회계 여부가결정난다. 셀트리온 감리 결과는 2주 후 증선위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논의는 대심제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심제는 재판과 같은 형식으로, 셀트리온이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방어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대심제가 적용된다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근심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투자업계는 총 35조원 규모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악재로 인해 바이오계 투심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막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결과 도출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증시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93% 내린 1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에는 52주 신저가인 14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2월 1일 고점인 38만3000원과 비교하면 57.7% 낮은 가격이다. 1년새 반토막 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 다시 한 번 회계 논란이 부각되며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18.2%다.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의 보류 …신라젠 전철 밟을까 여기에 지난 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 사태 관련 상장폐지 심의를 속개(판단 보류)하기로 결정하며 운명의 날이 미뤄진 상태다. 속개는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에 따라 3년 가량 거래정지에 묶인 16만여 소액주주들은 한없이 기다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 특히 이번 속개 결정은 유의미한 임상 과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파악돼 짧은 기간에 결정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횡령·배임 실질심사 사유에 대한 개선기간은 오는 8월31일 종료된다. 이에 증권가는 신라젠도 코오롱티슈진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있다. 신라젠은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오는 18일 이내 열리는 시장위에서 다시 최대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을 경우 거래정지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오스템, 17일 실질 심사 대상…바이오주 투심 '냉각'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7일 2215억원의 역대급 규모 횡령에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회사의 현금 흐름을 감안하면 영업 지속성보다도 무너진 내부 통제제도 개선 등이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르면 회사는 15일 내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20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린다. 이 기간 기심위는 3월 말 사업·감사보고서를 통해 외부 감사의견을 함께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닥 우량주들이 연이어 거래정지가 장기화되며 코스닥 바이오 상장사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지난 1월 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7조7400억원 수준으로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다. 실제 KRX300 헬스케어지수는 2월 현재 2650선 안팎으로 지난해 말(3167.56)과 비교해 16.2% 하락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섹터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대감 자체가 하락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섹터가 안 좋았는데 악재들이 1~2월에 많이 몰려있다"며 "지수까지 하락하다 보니 더욱 상황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스닥 상장 문턱을 높일 방침이다. 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 관련 제도 개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은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상장,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9 17:06:4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2760선 회복

코스피가 전 거래일(2746.47)보다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에 장을 마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95.27)보다 15.26포인트(1.70%) 상승한 910.53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7.7원)보다 1.2원 내린 1196.5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76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6.16포인트 상승 출발해 2750~2770선을 넘어들다 2760선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가 4590억원 팔았으나 기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969억원, 2388억원 사들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호실적을 기록한 KB금융은 5.11%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63%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SK하이닉스(0.80%), NAVER(1.24%), 삼성SDI(1.80%) 등도 무난한 상승장을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5.72% 내린 51만10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3.38%)가 큰 폭 하락했고, 카카오(0.46%)도 전일 대비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6포인트(1.70%) 오른 910.5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4일 이후 9거래일만에 910선을 회복했다. 개인 투자자가 612억원 팔았으나 기관, 외국인이 각각 472억원, 114억원 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CJ ENM(9.52%), 위메이드(3.81%), 에코프로비엠(3.1%), 셀트리온제약(0.34%),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엘앤에프(1.81%), 펄어비스(1.75%), 천보(1.74%), HLB(1.27%), 등은 상승했다. 반면,카카오게임즈는 3%대 약세를 보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9 16:28:0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장 “사모펀드 운용사 해외 진출 지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를 만나 서민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에 같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고, 국내 사모 운용사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국내 PEF는 지난 16여년간 국내기업의 성장, 구조조정을 지원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다만, 사모펀드 전반에 대한 불신의 우려는 아직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장은 "과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사례 처럼 해외 PEF가 '기업사냥꾼'으로 비난받기도 했으나 국내 PEF는 명확한 전략과 경영 효율화로 인수 기업 경쟁력을 끌어 올려 곤경에 처한 기업의 구원투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4년 간접투자자산 운용업법(간투법) 개정으로 출범한 국내 PEF는 출범 당시 2개 펀드, 출자약정액 4000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9월말 기준 981개 펀드, 약정액 108조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PEF는 국내 주요 인수합병(M&A) 상위 20건 중 17건(85%)에 참여하며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크래프톤, 하이브의 사례와 같이 기업공개(IPO)와 블록딜 등을 통해 25조원의 투자금을 회수했다. 정 원장은 사모펀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PEF는 경영참여 목적의 투자만 가능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메자닌, 대출 등 다양한 운용전략을 채택을 할 수 있게 돼 새로운 환경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해외 투자대상을 발굴해 고수익 창출과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금감원도 투자목적회사(SPC)의 공동투자 방법을 개선하는 등 사모펀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5:02:57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사거래일만 하락 '2740선'에 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2750.26)보다 5.20포인트(0.19%) 내린 2745.06에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02.87)보다 3.47포인트(0.38%) 내린 899.40,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7.0원)보다 3.7원 오른 1200.7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0.2% 가량 내려 274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과 미국발 긴축 우려와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9% 내린 2745.0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339억원, 5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8103억원을 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LG화학(-5.75%), 삼성전자(-1.35%), SK하이닉스(-1.20%), 삼성SDI(-3.24%), 기아(-3.10%), 현대차(-1.84%), 삼성바이오로직스(-0.78%), 네이버(-0.15%) 등은 하락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8.73%), 카카오(1.03%)는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화학(-1.72%), 건설업(-1.36%), 기계(-1.06%), 운수장비(-1.22%), 대형주(-1.07%)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2.65%), 전기가스업(1.77%), 음식료업(1.64%)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47포인트(0.38%) 내린 899.4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770억원, 기관은 1570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39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07%), 펄어비스(-3.78%), 씨젠(-3.72%), HLB(-3.64%), 셀트리온헬스케어(-2.79%), 카카오게임즈(-0.95%), 셀트리온제약(-0.92%) 등은 하락했다. 상승한 종목은 천보(3.77%), 위메이드(1.64%), 엘앤에프(1.44%) 등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7 16:53:1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LG엔솔, 2조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시초가로 고공행진?"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을 담으려는 예상 패시브 자금은 약 2조원으로 오는 9일부터 자금 유입이 시작될 전망이다. MSCI 관련 지수에는 오는 14일 장마감을 기점으로 편입된다. 패시브 자금이란 주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수동적인 투자 자금으로, 특정 지수에 속한 종목을 따라 투자하는 인덱스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 등으로부터 유입되는 자금을 가리킨다. LG엔솔이 주요 지수에 편입되면 이를 따르는 투자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돼 주가 상승 여력이 생긴다. 이에 7일 LG엔솔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8.73% 오른 54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엔솔은 시초가인 59만7000원을 밑돌고 있지만, 공모가 30만원과 비교하면 높다. 시가총액은 122조원이다. LG엔솔은 50만원대에 들어서며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넘어섰다. 유안타증권의 39만원, SK증권·NH투자증권의 43만원, 삼성증권의 44만원, 유진투자증권의 52만원을 줄줄이 웃돌고 있다. 현재 현대차증권이 최고가인 64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제시한 상태다. 상장 첫날부터 이틀 연속 하락해 한때 손실 우려를 확대시켰지만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에프앤가이드는 2차전지 산업지수에서 LG화학을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을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에프앤가이드 2차전지 산업지수를 추종하는 코덱스(KODEX) 2차전지산업 ETF의 자산 비중도 변경된다. 이달 중 국내 2차전지 ETF에서 LG화학 주식 자리를 LG에너지솔루션으로 변경하는 자산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업계는 한국거래소의 KRX2차전지 K-뉴딜지수를 추종하는 TIGER KRX2차전지K-뉴딜ETF의 경우 LG화학을 편입종목에서 모두 제외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거래소 지수는 2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 기업을 편입하도록 규정됐지만, LG화학은 2차전지 소재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2차 전지 지수에 조기 편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을 담으려는 전체 패시브 자금은 약 2조원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9일 'EQM 리튬 및 배터리 기술 지수'를 시작으로 잇따라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허 연구원은 "Solactive 글로벌 리튬 지수가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을 조기 편입하기 위해 방법론을 변경하는 등 글로벌 2차전지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글로벌 2차전지 ETF의 LG에너지솔루션 매수는 최대 4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이후 기관이 집중 관심을 보였다. 기관은 LG에너지솔루션 지난 4일까지 총 3조507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뒤이어 매수한 신한금융지주(790억원), LG이노텍(379억원), 대한항공(353억원) 등과 비교하면 규모 차이가 크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조6876억원과 1조7457억원어치를 매도했다.

2022-02-07 16:28:0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