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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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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감 부정행위자 73%는 경영진

최근 3년간 외부감사 현장에서 드러난 부정행위자 가운데 73%는 경영진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재무실적인 것 처럼 포장하고 횡령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왜곡 표시한 사례도 다수 드러났다. 금감원은 4일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회계법인이 외부 감사 중 부정행위를 발견한 사례 22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영진 16명, 직원 6명 등 총 22명이 부정행위로 발각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경영진의 부정행위자는 ▲2019년 2명 ▲2020년 7명 ▲2021년 7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직원은 ▲2019년 1명 ▲202년 3명 2021년 2명 등이다. 부정 행위자는 대부분 경영진(경영진 73%, 직원 27%)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무자본 M&A(인수합병) 세력이 상장사를 인수한 후 전환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횡령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여금 등을 허위로 계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속적인 영업손실을 내는 기업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하자 대주주가 신규 거래처에 자금을 대여하고 해당 거래처와 회사가 매출계약을 체결, 거래처가 대주주로부터 빌린 돈을 회사에 다시 대금으로 지급하는 식으로 가공의 매출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경영진이 일반 직원보다 내부통제가 쉽고 보다 강한 권한을 갖기 때문에 부정행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경영진의 부정행위 사례는 회사 대표이사(최대주주)가 장기간 반복적으로 이사회 승인 없이 회사의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것이다. 일반 직원의 횡령 사례도 있었다. 회사 재무팀 직원이 4년간 회사 자금을 본인 계좌로 송금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직원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횡령한 자금을 건설 중인 자산(유형자산 제작에 지출한 모든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을 처리하는 미결산계정)으로 허위 계상했다. 비정상적인 자금거래 유형도 있었다. 모회사가 자회사에게 돈을 빌려준 뒤 자회사가 갑자기 대부업 사업을 하면서 특정 거래처에 돈을 빌려줬는데 이 돈이 사실상 자회사의 대표이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금감원은 회계법인에 디지털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법인 자체적으로 감사업무 매뉴얼을 개발, 내부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조치대상 재무기준에 해당하는 회사를 감사할 때는 가공매출 계상 등의 부정위험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투자자는 투자대상 기업이 무자본 M&A 기업인지, 시장조치 대상기업인지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빈번한 기업인지 여부 등을 사업보고서나 공시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4 15:14: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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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마감...공급목표액 절반도 못채워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지난해 9월15일부터 12월3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신청 규모가 약 9조500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당초 목표한 총 공급규모의 37.9%에 그친 셈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은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안심전환대출의 총 누적 신청 금액이 9조4787억원(7만4931건)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공급 예정 규모였던 25조원의 37.9%를 달성한 수준이다..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 1단계 접수에서 신청·접수된 금액은 3조9897억원(3만9026건)이다. 안심전환대출은 고금리 기조 속에서 서민들의 주담대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출시 당시 주택가격 4억원 이하, 부부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였던 신청 조건은 지난해 11월 7일부터 주택가격 6억원, 소득 1억원으로 확대됐다. 대출한도 역시 대출 한도를 2억5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으로 늘었다. 그러나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1단계 신청·접수 결과 총 3조9897억원, 지난 11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된 2단계 신청·접수 결과 5조4890억원이 신청되는데 그쳤다. 신청자의 평균 주택가격은 3억1000만원으로, 주택가격 4억원 이하의 비중이 6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평균소득은 연 4500만원이었으며, 소득 7000만원 이하의 비중은 81.3%를 차지했다. 지역별 비중은 경기 34.8%, 인천 9.1%, 서울과 부산이 7.6%였다. 주택 비중별로는 아파트가 75.9%였다.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약 48세로 50대 미만이 전체 신청자의 62%였다. 금융업계에서는 안심전환대출의 흥행실패 이유로 일부 차주의 주담대 금리변동 주기가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당장 내야하는 금리가 안심전환대출 금리보다 낮다는 얘기다. 또 일부 차주는 올 1분기 출시될 특례보금자리론을 기다리거나, 조만간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안심전환대출을 통합해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정책 모기지다. 정부는 올 1분기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보금자리론 등 3개 정책 모기지(부동산 담보 장기주택자금 대출)를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해 주택가격 기준을 9억원까지 확대하고 소득 기준 한도는 아예 폐지함으로써 대상군을 확대한다. 대출한도도 5억원까지 늘어나 신청 요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4%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한편, 안심전환대출 신청 건은 지난해 말 기준 총 6조3000억원의 대출이 전환 완료됐으며 나머지는 올 2월말까지 대출 실행이 마무리된다. 안심전환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택저당증권(MBS)은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은행권의 MBS 의무매입과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4 08:57:1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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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에 월급 54% 써야하지만..."DSR 규제는 아직"

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여전해 반전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89.3으로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 지수는 2021년 12월 말(83.5) 사상 처음으로 80을 넘긴 뒤 지난해 3월 말(84.6), 6월 말(84.9)에 이어 최근까지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의 상환 부담을 나타낸다. 지수가 높을수록 주택구입 부담이 가중됨을 의미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환으로 가구소득의 약 25%를 부담하면 지수는 100으로 산출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9월 말 214.6으로, 6월 말(204.0)에 비해 10.6포인트 급등하며 역시 역대 최고로 올라섰다. 서울에서 중간소득의 가구가 중간가격의 주택을 마련하려면 소득의 54%를 주담대 원리금 상환에 써야한다는 뜻이다. 2013년 3월 말(94.8) 100 이하였던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장기간의 저금리와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집값 상승으로 급등해 지난해 3월 말(203.7) 이미 200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서울 기준으로 주택구입부담지수 130~140%(소득 중 주담대 원리금 상환 비중 33~35%) 정도를 무리 없이 주택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에 이어 세종(134.6), 경기(120.5), 인천(98.9), 제주(90.9) 순으로 부담지수가 높았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으로 주택 가격은 하락했음에도 대출 이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차주별 부담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약 1년 3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3.25%로 2.75%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 주담대 금리(신규취급액 기준·가중평균)는 2021년 8월 2.88%에서 지난해 11월 4.74%로 1.86%p 상승했다. 이들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60.6%로 3년 6개월 만에 다시 60%선을 돌파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3분기 전국 중위 주택가격은 전 분기 대비 1.2% 하락하고 중위 가구소득은 0.2% 상승했지만, 대출금리 수준이 18.6% 상승하면서 전국 주택가격부담지수가 4.4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롭게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부담도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정부와 금융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 방안을 내놨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해 12월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서울 등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를 상대로 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를 없애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을 30%로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DSR 규제만은 유지하기로 했다. DSR이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뜻하는 지표로,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대출자의 상환능력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규제지역에서 무주택자(기존주택 처분조건부 1주택자 포함)의 주택담보비율(LTV)은 50%로 일괄 완화됐으며, 서울 등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 넘는 고가 아파트에 대한 주담대 금지도 해제됐다. 반면, 현재 적용되고 있는 3단계 DSR 규제는 적용 대상을 총대출액 1억원 초과 개인 대출자로 확대했다. 지난해 1월부터 적용된 DSR 규제(2단계)는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 소득의 40%(제2금융권 50%)를 넘지 않도록 했는데 이를 1억원 초과 개인 대출자로 확대함으로써 규제를 강화했다. 금융당국은 LTV에 이어 개인별 DSR 규제까지 완화할 경우 차주의 상환 능력을 넘어서는 대출이 이뤄진다면, 경제 부실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현행 DSR 규제만 유지한다면 금융회사가 개별 차주의 빚 상환 능력을 철저히 심사하는 관행이 정착돼 LTV 완화 등 다양한 대출 규제 완화책을 동원하더라도 가계 대출의 건전성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DSR규제 완화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해 "DSR 규제 완화는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과잉 유동성 때문에 문제가 많고 이는 부채가 많다는 의미로, 외부 충격 시 굉장히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금융권에서는 실효성 있는 부동산 규제 완화를 위해선 결국 DSR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정부는 과도한 규제를 정상화해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꾀한다는 목적이지만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 DSR규제까지 유지한다면 시장 흐름을 반전시키긴 어렵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를 속속 완화하면서도 DSR 규제를 풀지 않는다는 것은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차주의 부담이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실물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부동산 규제완화로 침체되고 있는 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면 결국 DSR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DSR은 가계 부채와 밀접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검토해야 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DSR완화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필요한 지원 방안과 규제는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4 08:28:54 구남영 기자
[인사]광주은행

◆광주은행 ◇ 1급 승진△ 동천동지점 이명인 △ 첨단금융센터 이상채 △ IT기획부 변동하 ◇ 2급 승진△ 기관영업부 정인성 △ 논현지점 남신희 △ 서광주지점 신영수 △ 순천지점 조규혜 △ 여수시청로지점 김충식 △ 영업추진부 김재경 △ 준법감시부 임석순 △ 투자금융부 정준영 ◇ 3급 승진△ 동천동지점 정혜정 △ 디지털플랫폼부 김민석 △ 북항지점 김선아 △ 서동지점 김동훈 △ 순천지점 이주영 △ 양림기독병원지점 장재민 △ 여수지점 양은영 △ 여신관리부 김승모 △ 여신기획부 김익정 △ 여신심사2부 서진형 △ 역전지점 나은심 △ 외환사업부 고경윤 △ 용당동지점 문승희 △ 인사지원부 김하섭 △ 인사지원부 마형훈 △ 프로세스혁신부 강경미 △ 해남지점 박경례 △ IT기획부 장진호 ◇ 4급 승진△ 강남지점 조정탁 △ 담양지점 한승현 △ 대치동지점 조순일 △ 동운지점 문정석 △ 디지털금융센터 송윤근 △ 빛가람지점 임성웅 △ 서울영업부 서인숙 △ 순천법조타운지점 이화경 △ 신세계지점 백진우 △ 신탁연금부 김진아 △ 양림기독병원지점 백수진 △ 양산동지점 김주영 △ 여서동지점 임성실 △ 여신관리부 김의곤 △ 여의도지점 이수인 △ 영광지점 나유진 △ 영업부 박보람 △ 외환사업부 김경주 △ 전남대학교지점 노미성 △ 종합기획부 임정환 △ 첨단금융센터 이미희 △ 카드사업부 이선영 △ 풍암동지점 김소라 △ 프로세스혁신부 김소희 △ 하남공단1금융센터 김주희 △ 하남공단2금융센터 임태환 △ 해남지점 김지영 △ 흑석사거리지점 김미선 △ IT개발부 신주형 △ IT기획부 김국진 △ WM고객부 김윤미 ◇ 부점장△ 감사부장 남상무 △ 강진지점장 김종진 △ 경양로지점장 김태봉 △ 고객센터장 이호영 △ 고흥지점장 김희주 △ 광주시청지점장 강대옥 △ 금남로지점장 겸 동구청지점장 서경아 △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우진 △ 금호동지점장 박진영 △ 기관영업부장 강홍 △ 나주지점장 겸 영산포지점장 이연화 △ 농성동지점장 겸 서구청지점장 박경서 △ 담양지점장 박영현 △ 동천동지점장 유정님 △ 디지털기획부장 박대하 △ 디지털플랫폼부장 선종윤 △ 만호마재지점장 김현정 △ 매곡동지점장 이영숙 △ 매월동지점장 김재식 △ 목포지점장 겸 목포시청지점장 김훈 △ 무안지점장 강효순 △ 문화동지점장 박은화 △ 문화전당지점장 김종훈 △ 봉선동지점장 한미숙 △ 봉선이마트지점장 박용호 △ 상무지점장 장용관 △ 상품개발실장 박문수 △ 소촌동지점장 김해출 △ 순천신대지점장 한현주 △ 신가신창지점장 김규철 △ 신안동지점장 권택은 △ 신탁 연금 부장 배인명 △ 쌍촌동지점장 이재민 △ 영림기독병원지점장 김순희 △ 양산동지점장 장명자 △ 양재지점장 김현성 △ 여신감리부장 김민수 △ 여신관리부장 박용진 △ 여신 심사1부장 유봉재 △ 여의도지점장 유영학 △ 연향동지점장 김상용 △ 영업기획부장 박성숙 △ 영업추진부장 김두봉 △ 외환사업부장 이영문 △ 운암동지점장 백의성 △ 월곡동지점장 조제완 △ 율촌 산단지점장 이관연 △ 인사지원부장 정인성 △ 일곡동지점장 김재석 △ 임동지점장 조정섭 △ 자양동지점장 허철수 △ 잠실지점장 이선준 △ 전남대학교지점장 장진희 △ 전남영업부장 김연기 △ 조선대학교지점장 강철 △ 종합기획부장 박성민 △ 주월지점장 최웅기 △ 중부지점장 김남귀 △ 진월동지점장 이명인 △ 카드사업부장 유동구 △ 평동공단 금융센터장 문백호 △ 포용금융센터장 정귀봉 △ 프로세스혁신 부장 나선진 △ 하남공단 1 금융센터장 오경재 △ 하남공단 2 금융센터장 박남규 △ 학운동지점장 노록곤 △ 화정지점장 기우태 △ ESG 공헌 부장 임환열 △ Prime PB 센터장 이선미 △ WM 고객부장 김홍화 △ 여신관리부 개인신용대출관리팀장 김동주 △ 인사지원부 비서 팀장 김형석 △ 종합기획부 재무관리팀장 겸 전략기획팀장 박찬진 △ WM 고객부 투자상품팀장 박근하

2023-01-03 15:16: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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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200선] 보험료 부담된다면 "해지보단 보험계약대출"

금융감독원은 급전이 필요하거나 보험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당장 보험을 중도해지하기보다 보험계약 대출 등 다른 방안을 먼저 알아볼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은 3일 '금융꿀팁 200선'을 통해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긴급자금이 필요하거나 보험료 납입의 어려움 등으로 보험계약을 중도해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해약 환급금은 지난해 6월 3조원에서 8월 4조1000억원, 10월 6조원 등으로 증가 추세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데 부담을 느끼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보험계약 해지시 받는 해약환급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고, 향후 보험사고 발생시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되는 등 불이익이 따른다는 점이다. 금감원은 급전이 필요한 경우 보험계약 해지에 앞서 보험계약대출이나 중도인출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보험사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순수보장성 보험상품을 제외한 대부분 보험계약은 해약환급금의 일정범위 내에서 보험계약대출이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은 대출심사 절차도 없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계약대출의 경우 보험을 통한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해약환급금의 70~95% 범위 에서 대출 심사나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보험사로부터 쉽게 돈을 빌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신용등급조회 같은 대출심사 절차가 없고 수시로 상환해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대출금리는 가입한 보험상품 예정이율(확정)이나 공시이율(변동)에 가산금리를 더해 책정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보험계약대출 평균금리는 금리연동형이 4%대, 금리확정형이 4∼8%대다. 다만 이자연체 등으로 대출원리금이 해약환급금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이 해지돼 대출원리금과 해약환급금이 상계처리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별도의 이자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금리와 비교할필요가 있다. 또 유니버설보험 등 특정 보험상품은 해약환급금 범위에서 중도 인출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별도의 이자는 없지만 사망보험금 등 보장금액 또는 적립금(해약환급금)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엔 보험료 자동대출납입, 납입유예, 감액완납 등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험사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 자동대출납입은 보험료가 일정 기간 자동으로 대출돼 납입할 수 있는 제도다. 유니버설 보험의 경우 일정 기간 경과 후 보험료를 미납해도 해약환급금에서 매달 보험료가 자동 납입된다. 일부 상품은 보장금액을 줄이면서 만기까지 납입할 보험료를 모두 납입한 것으로 변경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한편,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계약이 해지(실효)된 경우엔, 해약환급금을 받지 않은 계약에 한해 3년 이내에 부활 신청이 가능하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3 15:10: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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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낸스를 아시나요? 새해 재테크 '큰손' 주목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금리상승이 지속되면서 새해 재테크 전략에 이목이 집중된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 금융시장은 '자이낸스(Zinance)'를 주목하고 있다. 자이낸스란 Z세대와 금융(finance)을 합한 신조어다. Z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금융 트렌드를 뜻한다. 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며 어느 세대보다 재테크에 적극 뛰어 들어 유통시장뿐 아니라 금융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자이낸스를 이끄는 MZ세대의 경우 자산과 소득은 적지만 고수익을 얻기 위한 레버리지(대출) 투자에도 거부감이 적다. 주식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장을 주도한 주역이기도 하다. 이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인터넷은행과 결제 관련 업체도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출범 2년 차를 맞은 토스뱅크는 1년 만에 가입자수 476만명을 유치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한 이후 약 5년 만에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이 넘었다. 이들을 따라 50대들도 가입을 시작하면서 올 들어 10월까지 신규 가입자는 50대 이상이 32%로 가장 많아졌다. 이처럼 금융권은 소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MZ세대를 잡기 위해 이른바 자이낸스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 금융권 아트테크 잡기 집중 MZ세대의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아트테크 ▲앱테크 ▲NFT(대체불가토큰) 가 떠오르고 있다. 먼저 아트테크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조각투자 대상 중 하나다. 미술을 뜻하는 영단어 아트(art)와 테크가 합쳐진 합성어로 미술품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려 나가는 형태를 말한다. 과거에는 주로 부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고가의 미술품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금 부담이 적은 것 또한 매력적이다. 아트테크는 많은 세금 부담이 따르는 부동산 투자와 달리 예술작품 거래시 양도세만 지불하면 된다. 미술품 투자 열기는 지난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스위스 하우저앤워스갤러리는 개막 한 시간 만에 작품 15점, 시가 100억원대에 이르는 작품을 모두 팔아 치웠다. 행사장은 미술품을 보고자 하는 MZ세대로 붐볐다. 금융사도 MZ세대 유치를 위해 미술품 조각투자 시장에 뛰어 들고 있다.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4층짜리 알짜 건물에서 미술품 자산관리·보관·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H.art1(하트원)'을 열었다. 폐점포인 을지로기업센터지점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이 곳에서 고객들은 소장품을 비교하며 소통할 수 있으며 직원들에게 관련 투자 자문 및 소장 작품 평가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도 지난 3월,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인 테사와 조각투자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조각투자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온라인 조각투자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고객마케팅 분야 협력, 온라인 지분투자 기반의 새로운 상품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NFT 입사지원서가 2000만원대? 작년에는 '루나-테라' 사태와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FTX' 파산, '위믹스' 논란 등 수많은 악재에도 유통가는 물론 금융시장까지 대체불가토큰(NFT)을 이용한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시중은행 영업점 감소, 새로운 고객 경험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디지털 자산으로 NFT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고(故) 스티브 잡스의 1973년 입사 지원서가 NFT로 경매에 나와 2630만원에 팔렸다. 이외에도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이 엄청난 가격에 판매됐다. 국내 금융사가 NFT 시장 선점에 나선 이유다. 신한금융은 작년 4월 통합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 그룹사가 발행한 NFT 중 고객이 보유한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NFT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작년 3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NH비전타운' 체험관을 오픈하고 NFT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11월에는 핀테크 전문 기업 핑거와 함께 제작한 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오픈베타버전을 론칭했다. ◆ 고물가·고금리에'앱테크' 주목 비대면 채널 위주로 금융생활을 하는 MZ세대들은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앱을 활용한 '생계형 재테크'에도 집중하고 있다. 앱테크는 스마트폰 등으로 앱 광고나 이벤트, 만보기, 퀴즈 등에 참여해 포인트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포인트는 일정 수준 이상 쌓이면 환급이 가능하다. 금융권도 앱테크 고객을 잡기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는 자사 통합결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pLay)' 앱 내 'pLay오락실'을 운영 중이다. 매월 제공되는 네 가지 미니게임을 매일 각각 10회씩 플레이하면 2020명에게 랭킹별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하나머니' 앱에서 '머니사다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머니사다리 서비스 내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사다리게임에 참여하면 랜덤으로 1머니부터 최대 5만 머니까지 제공한다. 5만 머니는 5만원으로 현금화 가능하다. 머니사다리는 시간대별로 나뉘어 일 4회차 운영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5일 건강관리와 금융을 결합한 앱테크형 상품인 '온국민 건강적금'을 출시했다. 온국민 건강적금은 걸음 수에 따라 우대이율을 차등 적용하는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3일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소액 현금이라도 확보하기 위한 재테크 방법이 다양하게 시도된다"며 "주로 이용하는 은행 앱을 통해 간편하게 부수입을 만드는 앱테크를 시도하는 MZ세대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3 11:08:2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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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권남주 캠코 사장 “가계·기업 취약부문 지원 집중”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캠코는 국민경제 안전판으로서 올해 가계·기업 취약 부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세계경제는 고물가·고금리·저성장 국면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직면하고 있으며, 경제여건 악화로 취약해진 가계와 기업들에게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캠코는 취약 부문에 대한 경제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위산일궤'의 자세로 우리 경제의 위기 대응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산일궤란 논어 자한편에 나오는 사자성어로, '산을 만드는 일도 한 삼태기의 흙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권 사장은 올 한해 중점 추진할 경영방침 3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새출발기금과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신용회복과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채무자 재기 중심의 신(新)채무조정 지원체계를 확립해 누적된 잠재부실 현실화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부동산 금융시장 안정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을 활성화하고, 국유재산 관리 고도화 및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를 강화해 민간 주도 성장을 지원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을 활용한 기업구조혁신펀드 운용을 통해 시장 중심의 구조조정이라는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기업 정상화 지원과 NPL 인수 및 관리 과정에서 민간과 함께할 수 있는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올해는 100년 캠코를 향해 도약하는 튼튼한 기둥을 세워야 하는 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영 효율화와 ESG 경영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캠코가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들은 정부와 국민이 캠코에 부여한 공적책무"라며 "캠코인의 전통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위기에 도전적으로 맞서 국민과 정부가 기대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01-02 17:58: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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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일 전북은행장 "정도경영 실천…지역사회 소통 강화"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일 '제13대 백종일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 행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2015년부터 5년여 동안 부행장으로 재직하며 여러분과 함께 했었는데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서한국 전 은행장에게 경의를 표하며, 이를 이어 받아 더욱 굳건한 전북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백 은행장은 ▲핵심사업의 지속적인 고도화 ▲해외사업 강화 ▲기반 영업 회복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비이자 부문 확충 ▲조직 효율화 등 6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6가지 추진전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지역의 중앙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견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백 은행장은 "전북은행이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은행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단기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정도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지방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2 17:33:4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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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일 광주은행장 “내실성장 집중…지역과 상생"

고병일 제14대 광주은행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광주은행의 55년 역사를 이어받아 100년 은행의 성장을 꿈꾸는 중차대한 시기에 은행장의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탄탄한 기초체력을 다져 내실 성장을 지속해 온 광주은행이 위기를 기회 삼아 한 차원 더높은 도약을 꿈꿀 수 있도록 앞장서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것이 시작인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면서 '고객'과'실력', '확실한 경쟁력'을 기본으로 갖추어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돌파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주요 경영방침으로는 ▲고객과의 공감 및 소통,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금융지원체계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하며 지역경제 생태계 내 광주은행 영향력 확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능동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조직 운영 ▲대면·비대면채널, 사업·기능별로 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확실한 경쟁력 확보를 내세웠다. 고 은행장은 1966년 광주 출신으로 금호고등학고,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임방울대로지점장, 백운동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장, 종합기획부장, 영업1본부 부행장, 경영기획본부(CFO) 겸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을 거쳤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2 16:09: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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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은행장 "현장에 집중…본업 강점 키울것”

하나금융그룹은 2일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이승열 은행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2015년 통합 하나은행 출범 이후 4대 은행장이 됐다. 이 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높아지는 변화의 파고를 넘어 하나은행이 위기에 더 강한 은행,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3대 과제로 '손님'과 '현장', '강점'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은행의 존재 이유인 '손님'에 집중해 모든 과정에서 손님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고민해달라"며 "'현장'에 집중해 권한과 책임을 과감하게 현장 앞으로 부여하고 영업 현장의 토탈 마케팅 인재 육성은 물론 핵심사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영업 차별화를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또 자산관리·기업금융·외국환 등 '강점'에 집중해 경쟁자들과 확고한 격차를 만들고, 사람·조직·시스템을 한 단계 더 강화시키겠다는 뜻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이 행장은 6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6대 경영 전략 내용은 ▲은행 본업 경쟁력 제고 ▲비이자 중심 강점 시너지 강화 ▲오프라인 영업 경쟁력 강화 ▲영업·본점 디지털화 ▲아시아 지역 넘버원 도약 ▲ESG 경영 통한 톱 브랜드 자리매김 등이다. 여수신 포트폴리오 구조를 개선해 영업생산성을 증대하고, 사람·조직·시스템 레벨업으로 자산관리·외국환 등 강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 행장은 외환은행으로 입행해 주식 및 파생상품 딜러 뿐 아니라 종합기획부·리스크관리부·재무기획부·IR팀을 거치며 전략, 리스크관리, 재무 등 은행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이전부터 외환은행 전략기획부장과 경영기획부장을 맡았고, 통합 직후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며 은행의 수익 성장과 재무지표의 안정화를 이뤘다. 이후 하나금융그룹의 재무총괄(CFO)을 역임하는 동안 그룹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2022년 하나생명보험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후 손님 중심의 보험상품 판매 채널 확대 및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을 이뤄내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장 자리에 올랐다.

2023-01-02 16:08: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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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대구은행장 "디지털 금융 육성...변화 이끌것"

DGB대구은행은 2일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공식 취임과 함께 새해 첫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행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은행 최초로 기업 경영컨설팅을 도입해 지역 기업 활성화 및 새로운 영업방법을 도입하고 그룹 M&A를 총괄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금융 산업 및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은행장으로 선출됐다. 황 행장은 이날 새해 첫 출근일, 수성동 본점 로비에서 신임 임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고 2023 DGB금융그룹 비대면 시무식에서 온라인으로 그룹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새해 경영진과 임직원의 원활한 소통 방안을 모색한 후 이날 오전에 개점하는 수성동 본점 영업부에서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함께 새해 첫 고객과 직접 인사하며 덕담을 나눴다. 황 행장은 "엄중한 시기 중책을 맡은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은행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주역인 주주와 고객, 지역민 및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취임 소감을 전하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각 파도와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등의 어려움을 서민, 소상공인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고, 오히려 은행이 더욱 단단하게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를 위해 ▲따뜻한 금융 강화 ▲찾아가는 금융 실천 ▲디지털 금융을 통한 미래 먹거리 육성 ▲기업문화 혁신 등의 실천 항목을 밝혔다. 또한 2023년 위기대응 및 미래생존능력 강화를 위해 핵심 영업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수익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브랜드 가치 강화, ESG 2.0추진 등의 비가격 경쟁력을 제고 한다는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 황 행장은 "젊은 리더로서 금융업의 미래상을 반영한 경영 전략 수립 및 발빠른 실행으로 조직변화를 이끌어가며 전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소통 경영, ESG 금융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행과 함께 한계와 경계가 없는 영업 전략으로 글로벌 100년 은행을 향한 행보에 가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황 행장 취임과 함께 창립 56주년을 맞이한 DGB대구은행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임식 비용을 기부했다. 취임식 당일 오전, 대구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시설에서 가장 필요한 생활 용품인 김치 냉장고, 동계 침구 등을 기부했으며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56개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2 15:53: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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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태오 DGB금융 회장 "'팬심'으로 승부해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자본과 규모로 승부하던 시대를 지나 '고객집착(Customer Obsession)'으로 만들어진 '팬심'으로 경쟁하는 시대"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진행된 DGB금융 비대면 시무식을 통해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먼저 김 회장은 전 임직원에게 '바른길과 큰 원칙대로 나아가면 더 이상 바랄 것 없는 공정한 세상이 온다'는 뜻의 고사성어 '정경대원(正經大原)'을 언급하면서 ▲'고객 중심적 사고'를 통한 생존 경쟁력 강화 ▲다양한 협업으로 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경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그룹의 비전, 경영방침, 핵심가치에 기반한 우리의 원칙은 구성원 모두가 믿고 실천하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지켜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비록 난관이 있더라도 올바름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 DGB에 대한 고객 신뢰와 사랑은 오랫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룹 구성원의 응집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인재상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주인의식', '존중', '전문성'을 핵심가치로 한 신(新)인재상을 공표했다. 김 회장은 "긴축의 시대, 상실의 시대, 갈등의 시대라는 복합 위기 속에 생존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새 출발점에 서서 희망을 바라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며 "혼란스러운 한 해가 될 수 있겠으나 임직원이 힘을 모아 빠른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으로 도약한다면 위기의 시대에 더 큰 기회의 장이 열릴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장에서는 다른 제품, 브랜드 간 이색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업하고 이타적으로 행동해 꿈을 이뤄나가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02 15:14:5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