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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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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급격한 점포폐쇄 부작용 최소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급격한 점포폐쇄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와 당국 모두가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30일 우리은행의 '영등포 시니어플러스점' 개설식에 참석해 우리은행의 상생금융 확대방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지점은 고령층 특화 점포로 고령층 이용에 적합한 대기공간, 창구 등으로 내부를 설계하고, 전담직원, 고령층 전용 ATM 등을 배치해놓은 것이 특징이다. 이 원장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은행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나 영업채널에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복잡한 금융거래 특성상 여전히 소비자들의 대면거래 수요가 있고 점포폐쇄가 지역사회나 고령층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지난 3월 은행이 점포 문을 닫기 전에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야 하는 '사전영향평가'를 의무화했다. 그럼에도 최근까지 은행들은 최근 비대면거래를 늘리며 점포를 폐쇄하고 있다. 실제 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은행 점포는 6099곳으로 2021년 같은 시기보다 5.9%(389곳) 감소했다. 이처럼 급격한 점포폐쇄가 이어지자 이 원장이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우리은행의 고령층 특화점포 개설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에게 특히 반가운 일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금감원도 특화점포 개설, 공동점포 운영 등 점포폐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은행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점포폐쇄시 사전 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등 급격한 점포폐쇄로 인한 소비자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 원장은 최근 시중은행에서 상생금융 방안을 내놓는 것에 대해 화답했다. 그는 "고금리시대에 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확대하면 궁극적으로 장기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은행권의 상생금융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상품 금리 최대 0.7%포인트 인하 등 연 205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방안인 '우리상생금융 3·3 패키지'를 내놨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30 14:06:0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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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상호금융 PF 리스크'...부동산 대손충당금 1.3배 확대

금융당국이 최근 상호금융권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상향하는 등 손실 흡수능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업권 내 부동산 대출 관련 규정도 재정비 했다. 금융위원회는 29일 '2023년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권 부동산 대출 현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관계 부처 실무자와 농·수·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는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현행 100%에서 130%로 상향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이는 부동산 리스크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상호금융권은 부동산 대출을 확대하며 자산을 늘려왔는데 최근 연체율도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협 등 상호금융권 연체율은 1.52%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 3.59%, 은행 0.25%, 저축은행 3.4%, 카드사 1.2% 등이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관련해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전체 상호금융권 PF 사업장 현황 자료를 1개월 단위로 요청하고, 사업장 부실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 공유하기로 했다. 각 상호금융권 중앙회는 건전성 취약 금고(조합)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며, 금융권 대주단 협약 및 자체 대주단 협약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업종별 여신한도 규제 도입도 논의됐다. 이 제도는 다른 상호금융권이 이미 시행 중이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 대상 대출 중 부동산·건설업에 대해 각각 총대출의 30% 이하, 그 합계액은 총대출의 50%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새마을금고는 또한 유동성 비율을 100% 이상으로 유지하는 규제도 곧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호금융권의 조직문화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정부는 상호금융권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만큼, 현장의 부조리가 사라질 때까지 집중 근로감독을 지속할 방침이다. 최근 지역 상호금융 조합에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처벌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당국은 소관 부처의 '직접 제재권'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는 각 조합 중앙회에 조합 임직원의 제재를 의뢰하는 방식이나, 제재권이 도입하면 당국의 직접적인 제재가 가능해진다. 상호금융권 금융사고 근절을 위해 내부통제도 강화한다. 상호금융권은 법령상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조차 없는 상태다. 협의회는 순환근무제 개선·감사조직 내실화, 금융사고 예방지침 마련, 감독자 책임강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논의된 개선방안에 대해 관계부처와 상호금융권의 의견을 4월까지 청취하고, 이후 개선방안을 토대로 관계 법령 등의 개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6:14: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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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스팩 건전화 위해 증권사 등 스폰서 책임 강화"

금융감독원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IPO(기업공개)·합병 증권신고서의 공시서식을 개정한다. 금감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스팩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스팩은 다른 법인과 합병이 유일한 사업목적인 법인을 뜻한다. 그러나 최근 스팩 IPO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비상장법인에 대한 엄정한 평가보다 합병 성공을 우선할 유인이 많다는 문제가 제기돼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금감원과 8개 증권사 IB본부장, 금융투자협회,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성민 한양대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스팩시장 동향 및 성장방안, 스팩 IPO·합병 증권신고서 공시서식 개정(안), 최근 스팩 관련 정정요구 사례, 업계 애로·건의사항 등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특히 스팩 IPO 증가에 따른 과열 경쟁, 스팩 청산 가능성 등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합병 대상회사 선정 및 평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스팩의 투자주체간 이해상충 소지와 관련, 스폰서가 단순한 합병 성공이 아닌 우량 비상장기업 선정을 유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시장 및 학계 전문가들은 스팩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충분한 정보 공시, 기관투자자의 견제 역할 및 스폰서 책임 강화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스팩 실태 분석을 통해 발견된 우려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공시서식 개정안을 제시하고 개정 배경 및 작성 유의사항 안내도 진행됐다. 스팩 IPO 및 합병 증권신고서 공시서식 개정으로 증권사(대표발기인)의 스팩 설립 건수, 합병 성공·실패 건수 등 과거 스팩이력 등 공시항목이 추가된다. 이를 통해 합리적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충실히 공시되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2021~2022년 중 스팩 증권신고서의 주요 정정요구 사례를 공유하고 증권사가 스팩 IPO 및 합병 진행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증권사와 전문가 의견 및 건의사항을 검토해 감독·심사 업무에 반영할 것"이라며 "향후 스팩이 건전한 투자수단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5:40: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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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이승열 행장, 금소법 시행 2년 소비자 간담회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년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소비자 간담회를 전날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승열 행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금소법 시행 후 손님이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애로 및 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손님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외국인 손님을 비롯한 MZ세대 대학생,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직장인, 전직 교수,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손님들이 참석해 더 나은 하나은행을 만들기 위한 여러 의견을 주고받았다. 고객들은 금소법 시행 초기 복잡한 상품 가입 절차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하나은행 직원들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신뢰를 갖게 됐다는 경험담도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절정이던 시기에 하나은행의 적시 대출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는 사연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서민,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고객들은 또 "제안한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펴 소비자 권익 보호 및 편의성 증대는 물론 금융의 상생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하나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상생 금융 프로그램이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이용자 보호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가장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5:22: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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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외부검증 가이던스 제정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 신(新)지급여력비율(K-ICS)에 대한 회계법인의 외부검증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이 가이던스 제정에 나선 건 올해부터 K-ICS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보험사들은 지급여력비율 산출 결과에 대해 회계법인의 외부검증을 받아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검증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회계법인의 'K-ICS 외부검증 가이던스'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이던스는 회계법인이 최초로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검증 실효성과 일관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금감원과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법인 등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마련하게 됐다. 가이던스에 따르면 회계법인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상 감사 절차를 준용해 지급여력비율 산출 결과의 적정성을 평가해야 한다. 이때 회계법인은 가이던스의 주요 항목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산 및 부채 평가 기준, 요구자본의 측정방식 준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보험회사는 연도말 K-ICS 관련 업무보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할 때 회계법인의 검증보고서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감사 결과에 따라 회계법인이 검증보고서에 감사의견을 표명하고 핵심감사사항을 명시하면 감독당국은 이를 감독·검사 업무에 참고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회계법인의 K-ICS 외부검증을 통해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의 신뢰성과 건전성 감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가이던스를 보험사에 배포해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 관리 업무와 관련된 내부검증 절차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5:09: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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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카카오사태 막자" 금감원, 금융IT 안전성 강화 TF 가동

금융권에서 지난해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 은행권 전산장애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이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 정보기술(IT)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이날 금감원 본원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TF에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핀테크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사고와 연이어 발생한 은행권 전산장애를 계기로 플랫폼 기반의 전자금융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TF는 오는 6월까지 성능관리, 프로그램 통제, 비상대책 등 3개 과제를 검토하고, 각 협회는 금융회사 의견을 수렴해 업권별 특성이 반영된 가이드라인의 세부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첫 과제인 성능관리 가이드라인의 내용과 방향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성능관리 가이드라인에는 정상,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방안을 마련하고 대형 이벤트 시행시에는 사전에 전산시스템 사용량 증가에 대한 대응방안을 이벤트 기획 단계에서 수립·보고토록 할 방침이다. 또 예상치 못한 시스템 사용량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산자원 증설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동 비상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토록 하기로 했다. 이번 TF에서는 오는 6월까지 가이드라인 과제에 대해 협회별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 금융감독원이 IT검사 지적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최소 기준(초안)을 바탕으로 각 협회 주도 하에 금융회사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수립된 가이드라인은 하반기 중 각 협회 자율 가이드라인 형식으로 등록·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5:08: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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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빈대인호, 대대적인 조직개편·쇄신인사

BNK금융그룹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NK금융은 29일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 은행 등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해 조기에 경영안정을 기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을 꾀한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신성장 전략 체제 구축 ▲디지털 강화 ▲그룹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추진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 등이다. 우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사업단'을 신설하고 경영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신성장사업단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전략적 제휴 추진 등 미래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된다. 빅블러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장이 직접 디지털 퍼스트(first)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주 내 영업지원 조직인 자산관리 부문과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부문, 자금시장 부문을 통합해 '그룹시너지추진부문'을 신설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 제시와 계열사 간 공동사업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브랜드전략 부문'을 신설해 브랜드전략을 고도화하고, 시장관계자와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BNK금융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유연한 본부조직 운영을 위해 현재 자회사별로 운영 중인 그룹장 제도를 폐지하고, 사업본부제로 전환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경영진 인사에서 업무역량, 성과, 도덕성과 윤리성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의 인재 발탁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과감한 세대교체로 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9 14:27:17 구남영 기자
[인사]BNK금융

◆BNK금융지주 ◇신규 선임 △부사장 하근철(그룹브랜드전략부문) △전무 강종훈(그룹경영전략부문) △상무 김진한(그룹D-IT부문) △상무 최영도(그룹경영지원부문) △상무 문경호(그룹시너지추진부문) △상무 윤석준(그룹리스크관리부문) <부산은행>◇신규 선임 △상무 김영규(IT본부) △상무 윤영지(준법감시인) △상무 이영환(울산/동부영업본부) △상무 안수일(수도권영업본부) △상무 박영준(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배진호(정보보호최고책임자)◇승진 △부행장보 손대진(여신지원본부) <경남은행>◇신규 선임 △상무 이주형(디지털금융본부) △상무 임정택(IT본부) △상무 최우석(자금시장본부) △상무 박상호(여신영업본부) △상무 황재철(자산관리본부) △상무 허종구(경영지원본부) △상무 김태한(여신지원본부) △상무 임재문(경영기획본부)◇승진 △부행장보 신태수(고객지원본부) △부행장보 이상봉(울산영업본부) <BNK캐피탈>◇신규 선임 △부사장 구교성(기업금융본부) △전무 노종근(산업금융본부) △상무 강태훈(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최승표(D-IT사업본부/정보보호최고책임자)◇승진 △전무 류희석(오토금융본부) <BNK투자증권>◇신규 선임 △총괄사장 성경식(내부통제관리총괄) △상무 강대수(영업부) △상무 서민석(부울경IB1부) △상무 안재성(기업금융부) △상무 박종율(구조화금융본부) △상무 김현승(구조화금융1부) <BNK저축은행>◇신규 선임 △부사장 이승제(시너지추진본부) △전무 김영원(경영관리본부) △상무보 장진영(기업금융본부)◇승진 △전무 강찬일(영업본부) <BNK신용정보>◇신규 선임 △전무 박진옥(부산/서울영업본부, 경남영업본부) <BNK시스템>◇신규 선임 △부사장 강문성(경영기획본부)◇승진 △부사장 박일용(ITO사업본부)

2023-03-29 14:24: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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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인사 앞둔 BNK금융, 안정보다 세대교체?

BNK금융이 빈대인 신임 회장의 취임 이후 계열사 대표를 모두 교체하면서 '빈대인 체제'를 본격화한다. 특히 조만간 단행될 첫 임원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정 보다는 세대교체 쪽에 무게가 실릴 것이란 분석이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4일 BNK부산은행을 비롯해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를 앞둔 6개 자회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부산은행장은 방성빈 전 BNK지주 전무가 선임됐다. 방 신임 은행장은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경영기획본부 부행장보를 역임했다. 경남은행장은 예경탁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선임됐다.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이사가, BNK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배상환 메리츠자산운용 전무,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강상길 부산은행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는 9개 계열사 중 유일하게 연임했다. 계열사 사장단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출신 학교였다. 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안정을 도모해 학벌과 파벌을 종식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장단의 출신 학교는 부산대 출신 3명, 동아대 출신 2명, 부산상고 출신 2명으로 골고루 기회를 얻었다. 부산대 출신은 예경탁 경남은행장,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다.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는 동아대를 나왔다. 강상길 BNK신용정보 대표, 김영문 BNK시스템 대표는 부산상고를 졸업했다. 강 대표의 경우 부산상고와 동아대를 모두 졸업했다. 이같이 그룹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새 인물로 교체되면서, BNK금융의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을 '임원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인사 대상 범위가 역대급이다. BNK금융그룹은 다음 주 조직 개편과 함께 지주와 자회사 임원 인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경우 상무 이상 임원 19명 중 11명의 임기가 오는 31일로 만료돼 일부 교체가 이뤄진다. BNK자산운용과 BNK신용정보 CEO 자리 외에도 BNK금융지주 임원 9명 중 7명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1966년생인 예경탁 경남은행장 내정자가 취임할 경남은행에서도 상무 이상 임원 14명 중 대부분이 임기 만료 됨에 따라 대거 새 인물로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빈 회장이 화합과 안정 속에서 변화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임원 자리에 1968∼1969년생 부서장급 인사를 발탁할 경우 자연스럽게 세대교체와 인적 쇄신이 이뤄지게 된다. 빈 회장은 이번 임원 인사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심사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29일 "임원인사에서 세대교체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3-03-29 10:46: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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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바뀐 금융지주, '상생금융' 잰걸음

주요 금융지주의 새 수장들이 잇따라 '상생금융'에 나서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함께 상생금융에 적극적이다. NH농협금융, 신한금융, BNK금융, 우리금융 등 네 곳의 최고경영자(CEO)가 교체됐다.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등이다.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선임된 만큼 금융당국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시중은행을 잇따라 현장 방문해 상생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달 들어 BNK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을 잇따라 방문해 상생금융 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원장은 오는 30일 우리은행 방문을 끝으로 4대 시중은행 상생금융 현장 행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새희망홀씨대출 등 대출금리 인하, 중소기업 지원책 등의 상생금융 관련 상품을 내놓은 상태다. 4대 시중은행 중에선 하나은행이 가장 먼저 지원책을 내놨다. 하나은행이 지난달 28일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금리를 최대 1%포인트(p) 인하하는 등 지원방안을 발표했을 때 이 원장은 하나은행 본점을 찾아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독려했다. 특히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룹임원간담회를 열고 "금융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자와 수수료 결정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것. 그러면서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이자와 수수료 결정체계의 원점 재검토 ▲감면 요구권 확대와 수용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제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도 취임 첫 일정으로 스타트업 지원센터 '썸(SUM) 인큐베이터'를 찾아 상생 금융 의지를 드러냈다.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빈 회장이 부산은행장 재직 시절 만든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빈 회장은 스타트업 대표와 만나 부산·울산·경남 스타트업 투자 전용 펀드를 조성해 상생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금리를 일제히 인하하고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이자 경감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인하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금리 각 0.3%p 인하 등을 제시했다. 2금융권의 신용대출을 낮은 금리의 은행권 대출로 바꿔주는 KB국민희망대출도 지난 27일 출시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자비용 1000억원과 금융비용 623억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담보대출 신규 및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를 0.4%p 내렸다. 또한 전세자금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은 신규·대환·연기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각각 0.3%p와 0.4%p금리를인하하기로 했다. 오는 30일 이복현 금감원장의 우리은행 방문이 예정됨에 따라 우리은행이 어떤 서민금융지원책을 내놓을 지도 관심이다. 우리금융이 금융당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금융지주 관계자는 29일 "주요 금융지주가 리스크 관리와 함께 사회공헌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최근의 화두는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상생금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09:07: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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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제2차 국유재산 총조사' 발대식…재정 수입 확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제2차 국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한다. 캠코는 28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제2차 국유재산 총조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윤석호 기획재정부 심의관, 현장 조사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유재산 총조사는 유휴·저활용 행정재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대규모 국유재산 조사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차 총조사에서는 유휴 행정재산 35만필지를 발굴하고, 이 중 6만4000필지를 용도 폐지해 매각, 대부 등을 통해 총 572억원의 재정 수입을 창출했다. 이번 2차 총조사는 토지 약 200만 필지(대장가 410조원, 면적 1만8337㎢), 건물 3만7000동이 조사 대상이다. 1차 총조사와 비교하면 대장가(82조원)는 5배, 면적(2378㎢)은 8배 증가한 규모다. 캠코는 2차 총조사에 약 1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올해 안에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최신 드론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을 접목해 조사의 효율을 높였다. 조사 결과 확인된 유휴·저활용 행정재산은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대부·매각을 통해 국가 재정수입 확보와 적재 적소 공급을 통한 국민의 국유재산활용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이번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 재정수입과 민간경제 선순환에 이바지 하겠다"라며 "국유재산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8 16:55: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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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담당 설계사 프로필,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삼성생명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보험영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담당 컨설턴트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프로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형태로 노출되는 일종의 컨설턴트별 미니 홈페이지다. 삼성생명 알림톡 및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웹링크나 QR코드 인식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컨설턴트의 소속, 연락처 등 명함에 기재되는 정보 외에도 전문서비스 분야나 활동이력 같은 세부적인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필 화면 내에서 컨설턴트 및 고객센터 연결은 물론 '튼든탄 고객케어' 서비스 접속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튼든탄 고객케어'는 삼성생명이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 콘텐츠들을 5가지 효용별로 나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고객맞춤형 서비스 브랜드다. 삼성생명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클레온'과 협업해 대고객 안내자료 제작에 가상인간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가상인간은 딥러닝을 통해 얼굴 사진 한 장과 30초 분량의 음성 데이터만으로 말하고 움직이는 가상의 모델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지난 7일부터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디폴트옵션) 제도 안내영상을 가입 고객에게 제공 중이다. 가상인간이 알려주는 디폴트옵션 제도와 상품의 주요 내용을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삼성생명은 2022년에 열린 '제3회 오픈 컬래버레이션'에서 최우수사로 '클레온'을 선정,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3-28 16:53: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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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출범 후 첫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KB라이프생명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 모집 분야는 ▲마케팅·영업기획 ▲계리·상품·리스크 부문 ▲디지털·IT 부문 ▲경영일반 부문이다. 모집 부문별 관련 학과 전공생을 비롯해 유관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하며, 모집직무별 최대 2지망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2023년 8월)로, 합격 후 바로 입사가 가능한 자다. 또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만 지원할 수 있다.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관련법 및 내부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4월 17일이다. 접수는 KB라이프생명 채용 홈페이지의 온라인 입사 지원을 통해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 영상(IT 직무 지원자 제외)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면접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IT 직무 지원자는 서류 합격 후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해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12주간 인턴 실습을 진행하며, 인턴십 기간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최종 채용된다. 정규직 전환 결과 발표는 8월 11일이며, 최종 입사일은 9월초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코자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하게 됐다"며 "특히 2023년은 'KB라이프생명'으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회사의 첫 신입사원으로 꿈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15:50:5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