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구남영
기사사진
[기자수첩] 불편한 진실, 제2의 경제사범은 또 나온다

#. "대표이사가 '우량주에 장기투자한다'는 얘기에 투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투자금을 맡겼습니다. 투자를 꽤나 한다는 주변 지인들도 많이 하니깐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건이 터지고 보니 30억원의 빚이 제 앞으로 있었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된 일당들이 차액결제거래(CFD) 계좌를 이용해 레버리지 거래를 했다는데 들은 적도 없습니다. 투자금 몇 억만 날린 줄 알았는데, 평생 보지도 못할 돈을 빚으로 떠안게 됐습니다. "(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로 손실을 본 30대 직장인 B씨) 최근 변호사 사무소에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서 피해 본 개인투자자들의 회생·파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을 갭투자한 임대인의 파산 신청까지 속속 나타나며 '파산 대란' 일어나나는 등 연쇄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문제는 금융당국의 허술한 규제와 '뒷북조사'가 이 같은 피해를 더 키웠다는 점이다. 최근 윤석열정부는 개인투자자가 크게 늘면서 국정과제로 '증권범죄 대응 강화'를 꼽았다. 실제 주식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3년 5조8000억원에서 2021년 27조3000억원으로 5배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에 개인투자자는 475만명에서 1374만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증권범죄 대응 강화'가 국정과제로 꼽혔음에도, 금융당국의 감독 시스템에는 구멍이 뚫였다. 분명한 점은 금융당국의 증권범죄 관련 시스템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제 2의 주가조작' 사태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다. SG증권발 주가급락 사태에 대한 구체적 정황은 한 언론사의 보도로 알려졌다. 주가조작 의심에 대한 감시역할을 하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시장을 감독해야 할 금감원은 주가조작 징후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금융당국은 항상 늦게 파악하고 장기간 조사하면서 투자자의 피해를 키워왔다. 자본시장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발 늦은 감독당국의 대응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자본시장 투자자가 늘어나는 데도 위험성을 간과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특히 경제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 확대 등 정책적 지원과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인 대책 수립이 먼저 선결돼야 할 것이다.

2023-05-10 16:57:0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DGB대구은행, 홍준표 대구시장 초청 'CEO 포럼'

DGB대구은행은 대구광역시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셜 트렌드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대구CEO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은행 단독 주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지역 주요 기관장 및 기업 CEO,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강사로 초빙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현재 대구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지역 제조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꼬집었다. 그는 "과거 한반도 3대 도시였던 대구가 지난 30년간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쇠락해 그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대구의신성장 동력 확보와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대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병우 행장은 "이번 포럼이 기술 변화에 부응하는 산업구조 재편과 도시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된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열릴 하반기 대구CEO포럼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0 13:53:53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이익비중 40%까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사 6곳과 공동 주최로 열린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투자설명회(IR)'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해외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공동 Q&A 세션'에는 금융사 CEO들이 직접 패널로 참석해 투자자 등의 질문에 자유롭운 답변이 오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한국 금융회사가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의 어려움에 대한 투자자의 질문에 "현지 금융기관에 소수 지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활용하고 안정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함 회장은 "이러한 전략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곧 시행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과 온라인 예금 중개 서비스에 대해서는 "빅테크 회사의 본격적인 금융상품 중개시장 진출로 인해 금융 산업의 판도가 바뀔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나금융은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종합 자산관리 앱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빅테크 플랫폼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투트랙 전략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함 회장은 1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이복현 금감원장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과의 조찬 미팅을 갖고, 글로벌 경기 전망과 한국 경제, 금융 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투명하고 개방된 규제 환경, 기업 친화적인 세금 시스템, 기술 혁신을 위한 풍부한 정부 지원 등에 힘입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금융환경에 대해 논의했다. 함 회장은 "글로벌 현장 중심의 경영 확대를 위해 2021년 7월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IB·자산운용 등 핵심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하나금융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0 13:52:2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유니버셜종신보험, 저축성 상품 아냐"

#. A씨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상품", "자유로운 입출금" 등의 설명을 듣고 유니버셜종신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유니버셜종신보험이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A씨는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보험료 반환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당 상품의 상품설명서에 '종신보험'임이 명시돼 있고 A씨가 자필서명을 한 것으로 확인돼 수용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니라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므로 유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보험기간 중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유예가 가능하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한 생명보험 상품이다. 그러나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 이용시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면 해당 보험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유니버셜 기능 이용시 원래 계약과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입보험료나 중도인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한다. 납입유예 기능 이용시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보험료 외에 보험료 납입지연 이자 등을 더해 납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의 납입유예 기능 이용시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보험료 외에 보험료 납입지연 이자 등을 더해 납입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보험사의 주장이 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니버셜 기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그 불이익을 반드시 확인한 후 이용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0 13:50:1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지방금융, 실적선방에도 연체율 급증…허리띠 '질끈'

주요 지방금융지주사가 최근 실적방어에 성공했음에도 부실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고금리 여파로 대출 연체율이 2배 이상 치솟으며 자산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지방금융사들은 충당금 규모를 크게 늘리며 당분간 긴축 경영을 지속할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지방은행(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은행)의 올 1분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상승했다. ◆ 지방은행, 연체율 상승 은행별로 살펴보면 대구은행의 중기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0.37%에서 올 1분기에 0.79%로 크게 뛰었다. 전북은행의 연체율도 0.43%에서 0.82%로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극심했던 지난 2022년(0.63%)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부산은행의 연체율 역시 0.21%에서 0.34%로 상승했다. 이와함께 지방은행들의 부실채권도 크게 늘어나면서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NPL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을 말한다. 지방은행들의 부실채권은 지난해에만 1600억원 넘게 불어나면서 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지방은행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잔액은 865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3%(1689억원) 늘었다. 이는 고금리 상황과 경기 불황이 겹치면서 기업·가계대출 상환 여력이 모두 악화된 탓이다. 문제는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오는 9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상환 유예조치까지 종료되면, 대출 연체 부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지방 금융지주사들이 충당금을 적극 쌓으며 부실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대 지방금융지주사(BNK·DGB·JB금융)가 지난 1분기에 쌓은 충당금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에 이른다. 총 3256억원으로 전년 동기(1610억원) 대비 102.2% 늘었다. ◆ 충당금 늘려 부실 대비 올 1분기 충당금전입액은 DGB금융지주가 1104억원으로 158.5% 늘면서 가장 크게 늘었다. JB금융지주도 903억원으로 147.4% 증가했으며 BNK금융지주는 1249억원으로 52.7% 늘었다. 최근 지방금융사들의 비용 효율성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체율 확대 우려와 수익성 악화 조짐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는 긴축 경영을 지속할 전망이다. 올 1분기 3대 지방 금융지주사의 평균 CIR(영업이익경비율)은 42.1%로 1.9%포인트(p) 개선됐다. DGB금융의 CIR이 41.6%로 6.5%p 하락했으며, JB금융은 39%에서 38%로 1%p 내려갔다. 반면 BNK금융은 44.8%에서 46.8%로 2.0%p 상승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는 9월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종료되면서 금융권 건전성 지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자영업자·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큰 지방금융지주들이 건전성 관리를 주된 과제로 삼고 있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10 07:56:3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 새 광고모델로 배우 이도현 발탁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이 가진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정직·성실·투명'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배우 이도현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내 편이 하나 생겼다'로, 이달부터 TV, 유튜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 편이 하나 생겼다'는 금융으로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하나금융 미션의 의미를 잘 반영했다. 또한, 이번에 광고모델 선정된 배우 이도현의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해져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스위트 홈', '호텔델루나' 등 다수의 작품을 출연하여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더 글로리' 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나쁜 엄마' 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7살 어린아이로 돌아간 '강호'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7:26:50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다음달 하이일드펀드 '분리 과세' 도입

오는 6월부터 하이일드펀드에 분리 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하이일드펀드는 비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등으로 과거 2014년 분리과세 혜택이 도입됐다가 2017년 종료됐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12일부터 내년 말까지 분리 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하이일드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하이일드펀드는 공모펀드 기준으로 국내 채권에 60% 이상 투자하고 이 중 신용등급 BBB+(투자 적격 등급 중 신용상태 적절) 이하가 45% 이상인 펀드이다. 사모펀드일 경우 공모펀드 조건에 A등급 회사채(A2 등급 전단채 포함)에 15% 이상 의무 투자 요건이 추가된다. 이자와 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하이일드펀드에 투자할 때 발생하는 이자와 배당 소득은 가입일로부터 3년간, 1인당 가입액 3000만원에 한해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원천세율(14%·지방세 포함 15.4%)을 적용받는다. 국내 거주자여야 하고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기존 가입자는 해당 상품이 세제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세제 혜택이 적용되는 시점 이후에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새로 납입하면 된다. 금융위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세제 혜택 적용 시점부터 하이일드펀드에 3000만원을 투자할 때 발생하는 절세 효과는 연수익률 5%에서 약 153만원, 6% 184만원, 7%일 경우 215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단 이는 과세표준 구간이 10억원을 초과할 때 적용되는 최고세율 49.5%를 반영한 수치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저신용 등급 채권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하이일드펀드 투자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3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조치로 약 3조원의 신규자금이 하이일드펀드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무보증회사채 발행물량 33조2000억원 중 약 70%는 우량채(AA-등급 이상)였다. 우량채 미매각률은 0.6%지만 A등급 미매각률은 15.8%, BBB+등급 이하 미매각률은 37.9%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하이일드펀드는 중·저신용등급 채권시장의 주요 수요기반으로 비우량 회사채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요한 경로"라면서 "하이일드펀드 투자가 활성화하면 중·저신용등급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더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7:26:1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해외IR…“해외 투자 적극 유치"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투자 유치 및 한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등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한 투자 설명회로 하나금융그룹이 간사를 맡았으며,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시장 홍보 및 금융감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의 팬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블랙록, 캐피탈 그룹, 싱가포르투자청 등 싱가포르에 소재한 투자기관 소속의 많은 포트폴리오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들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가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아시아의 금융중심지 싱가포르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IR은 대한민국 금융시장 발전에 큰 획을 긋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하나금융은 그룹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서는 이복현 금감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훈 주(駐)싱가포르 한국 대사와 로널드 옹 모건스탠리 동남아시아 회장이 양국 금융시장의 협력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발표했다. IR 행사 오전에는 해외 투자자의 질문에 이복현 금감원장과 참여 금융사 CEO들이 패널로 참석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 '공동 Q&A 세션'이 이어졌고, 오후에는 참여 금융사별 해외 투자자와의 IR 미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행사 및 오는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더 세인트 레지스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인니 투자 포럼'을 통해 주요 해외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6:58:0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DGB금융, 금호강 팔현습지 ‘플로깅’ 봉사 진행

DGB금융그룹은 9일 대구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대구광역시 금호강 팔현습지 인근에서 '쓰담 플로깅'을 진행했다. DGB금융 계열사인 DGB대구은행, DGB데이터시스템, DGB유페이, DGB신용정보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DGB With-U대학생봉사단'과 대구시환경교육센터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팔현습지는 안심습지, 달성습지와 함께 대구의 3대 습지로 알려져 있다. 멸종위기 1급종 수달을 비롯해 12종의 법정 보호종과 141종의 야생생물의 터전이 되는 곳인 만큼, 이날 임직원들은 2시간가량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며칠간 지속된 비로 인해 떠내려온 대형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오 회장은 "대구시 외곽을 흐르는 금호강 팔현습지의 아름다운 환경이 변치 않길 바란다"라며 "DGB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DGB금융그룹은 국내금융지주 최초로 자원순환 체계 구축 협약을 비롯해 양봉농가와 꿀벌을 위한 밀원수 식목사업, 금호강 팔현습지 플로깅까지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5:51:3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지난달 외국인 '사자' 전환…주식·채권 6조 사들여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 달 만에 다시 '바이 코리아(BuyKorea)'로 돌아섰다. 지난달 국내에서 상장주식과 채권을 6조원가량 사들였다. 금융감독원이 9일 발표한 '2023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 1조268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을 4조910억원 순투자해 모두 5조9590억원 사들였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2조3620억원 순매수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서 1조940억원 순매도했다. 지역별로 유럽(1조3000억원), 아시아(5000억원)는 순매수하고, 미주(6000억원) 지역 등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노르웨이(1조1000억원), 네덜란드(3000억원) 등은 순매수하고, 영국(4000억원), 캐나다(3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268조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6%를 차지했다. 영국, 룩셈부르크, 아일랜드 등 유럽이 205조5000억원(31.1%),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가 91조4000억원(13.8%), 중동이 21조1000억원(3.2%) 순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661조2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6.6%에 달한다. 채권시장에서는 2개월 연속 순투자를 이어 나갔다. 외국인은 상장채권을 8조4920억원을 순매수하고, 3조8010억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4조6910억원 순투자했다. 지역별로 아시아(2조5000억원), 유럽(2조3000억원)지역 등은 순투자하고, 미주(1조원원), 중동(3000억원) 지역 등은 순회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105조6000억원(46.6%), 유럽 67조원(29.5%) 순이다. 종류별로 국채(4조4000억원), 통안채(1조7000억원)등은 순투자했고, 회사채(3000원) 등은 순회수해서 3월말 현재 국채 196조3000억원(86.6%), 특수채 29조6000억원(13.0%)을 보유했다. 잔존만기 1년 미만(3000억원) 채권은 순회수 했고, 1~5년 미만(3조7000억원),5년 이상 채권(1조3000억원)은 순투자했다. 보유잔액은 잔존만기 1년 미만 57조6000원(25.4%), 1~5년 미만은 83조6000억원(36.9%), 5년 이상 85조6000억원(37.7%) 순으로 컸다. 지난 달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226조8천억원(상장잔액의 9.3%)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4:38:5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이복현, 금융 CEO와 해외출장…투자유치 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주요 금융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첫 해외 투자설명회(IR)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출국한 이 원장은 오는 12일까지 총 4박5일 일정으로 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한다. 이 원장은 금감원과 금융권이 싱가포르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금융사들의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동남아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 등 최고위급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열린 IR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홍원학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원종규 코리안리재보험 사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 원장은 해외투자자들에게 한국 금융(K-Finance)이 매력적인 투자처인 이유로 ▲안정성·건전성 ▲혁신성·성장성 ▲글로벌 투자자 투자여건 개선 노력 등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 금융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한국의 금융산업은 견실한 안정성 및 건전성·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금융시스템은 전반적으로 대내외 위험요인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금융당국은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투자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비거주자의 한국 외환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규제·감독 행정의 투명성·일관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원장은 세타풋 수티월트나르풋 태국 중앙은행(BOT) 총재, 호헌신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AS) 부청장, 마헨드라 시레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OJK) 등 3개국 금융감독기구 수장들과 연쇄 회동도 갖는다. 이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영업활동 애로 해소를 요청하고 양국 금융당국 간 협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원장은 첫 일정으로 진행된 세타풋 BOT 총재와의 면담에서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는 한편, 태국이 추진 중인 인터넷은행과 관련해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오는 10일에는 호헌신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onetaryAuthorityofSingapore) 금융감독 담당 부청장을 예방한다. 핀테크 지원 및 ESG 감독 등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급변하는 금융환경 대응을 위한 양 기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12일 시레가 OJK 청장 면담에서는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영업·투자 확대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OJK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이 원장은 금융사들이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포럼과 법인장 간담회도 참여해 금융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열리는 'K-Finance 위크 인 인도네시아(Week in Indonesia) 2023' 행사는 7개 금융회사(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화재, 한화생명, KB손보) CEO가 직접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공동 개최한다. 12일에는 인도네시아 진출 금융회사 현지 법인장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국내 금융회사들의 현지화 노력과 인도네시아 경제·금융시장 기여방안, 현지 영업·감독 관련 애로 및 지원요청 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각국의 대한민국 대사관 및 국내 금융회사가 금융산업의 국제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현지 진출 금융회사의 위상 제고 및 글로벌 영업 확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4:15:0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4대연금 하나계좌로 받으면 우대금리"

하나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4대연금을 하나은행 계좌로 받으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적연금, 군인연금 등 4대연금을 받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하나은행에서 새롭게 4대연금을 받는 고객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으로 연금계좌를 변경한 고객 등 하나은행을 통해 4대연금을 처음 받는 고객에 '2만 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상품권'을 전원 증정한다. 영업점 방문 시 연금신규손님 전용 1년제 정기예금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에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고 있는 고객도 하나원큐를 통한 이벤트 응모 시 '연금 하나 월복리 적금' 금리우대 쿠폰 0.5%를 전원 추가 제공한다. '연금하나 월복리 적금'은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는 고객이 분기별 30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공적연금 특화 적립식 상품이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공적연금 수급연령이 만 63세로 늦춰진 가운데, 하나은행에서 연금을 받는 손님께 좋은 혜택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손님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품 혜택 뿐 아니라, 우대금리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5-09 11:17:44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