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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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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상반기 순익 3098억원 달성…전년比 8.5%↑

DGB금융지주는 2023년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309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채권 매각이익 등 비이자 부문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6.4% 증가한 25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DGB금융은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 실적 증대가 대구은행의 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비은행 계열사 역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하이투자증권 291억원 ▲DGB생명 401억원 ▲DGB캐피탈 436억원 ▲하이자산운용 26억원 ▲DGB유페이 25억원 등이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PF 관련 수익이 크게 감소했고, 이와 관련된 대손충당금을 적립했음에도 상품운용 등 기타 부문 실적이 개선되면서 상반기 누적(연결기준) 2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높은 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하반기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DGB금융은 시중은행 전환 이슈도 언급됐다. 대구은행은 최근 은행장 직속의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해 인가 프로세스 검토, 사업계획 수립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했다. 이날 실적 발표회에서 천병규 그룹경영전략총괄 전무는 "시중은행 전환 이슈는 현재 진행 중인 사항으로 향후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전략이 확정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소통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9 00:40: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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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소셜아이어워드 '은행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BNK금융그룹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은행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으로, SNS 채널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3800명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로 올해의 각 분야별 대상 및 최고대상을 선정한다. BNK금융은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제작한 캐릭터 '돈돈이'를 활용한 생활금융 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한 부분과 활발한 댓글 이벤트, 패러디 콘텐츠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금융 인스타그램 계정은 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인 'BNKTV'는 지난 4월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지난달 올린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은 한 달 만에 53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MZ세대들에게 금융을 재미있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콘텐츠 제작을 통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7 16:57: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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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대출 받으려다…보이스피싱 공범 전락 '주의'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A씨는 불법 대출광고 홈페이지의 간편 상담코너에 개인정보를 입력했다. 이후 사기범은 A씨에게 연락해 "카드거래 실적이 많으면 대출한도가 늘어난다"며 체크카드 발급을 유도했고 A씨는 사기범 말에 속아 카드결제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사기범은 또 상품권 대금을 A씨 계좌로 입금한 뒤 A씨에게 그 돈으로 고액의 상품권을 사도록 했다. 그러나 입금된 금액은 사기범이 또 다른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사기를 친 돈이었다. A씨는 계좌가 지급정지되고 전자금융거래도 제한되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소상공인 정책대출을 미끼로 자영업자를 '보이스피싱 전달책'으로 유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대출에 필요하다며 체크카드 발급 및 상품권 구매를 유도했다. 특히 신용한도가 없는 체크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하는 등 거래 실적을 쌓아야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유도한 데 이어 사기범들은 상품권 매입 금액을 자신들이 지원해 준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사기범들이 말한 '지원금'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으로, 소상공인이 자신도 모르는 새 보이스피싱 피해금의 전달책으로 전락하게 된다. 더 큰 문제는 소상공인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금융거래도 모두 제한된다. 본인 계좌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이 이체되면, 해당 계좌는 '사기이용계좌'로 분류되며, 피해구제 절차가 진행되는 약 3개월간 이 계좌는 지급정지되며 전자금융거래도 모두 제한된다. 금감원은 출처가 불분명한 웹사이트 대출광고에 개인정보를 제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중금리보다 현저히 낮은 대출금리, 파격적인 대출조건 등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는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크다. 금감원은 "사기이용 계좌는 피해구제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지급이 정지되고,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공범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7 16:04:4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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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반기 최대' 순익 2조 달성…비이자이익 급증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2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이자 부분에서만 1조원이 넘는 이익을 창출하면서 이자수익 구조를 벗어나는 데도 성공했다. 하나금융은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2884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다. 2분기만 놓고 보면 9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다. 하나금융은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위험 증가에도 유가증권·파생상품 트레이딩 실적 증대를 통한 매매평가이익 증가 우량 기업 대출 중심의 양호한 자산 성장 안정적 비용관리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룹의 이자이익은 4조4072억원, 수수료이익은 9169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합한 상반기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63억원) 증가한 5조3241억원이다. 그룹의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p) 하락한 1.84%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6.5% 증가한 1조3701억원을 기록했다. 그룹의 손익구조 및 체질 개선을 통해 지주사 설립 후 반기 최대 실적이다. 특히 그룹의 매매평가익은 주요 관계사의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증대되면서 지난해 상반기 1506억원 적자에서 올해는 750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수수료이익은 자산관리 수수료와 여신·외환 관련 수수료 증가로 9169억원을 시현했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대비해 충당금도 확대했다. 상반기 중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5594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3626억원) 대비 54.2%(1968억원)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그룹 연체율은 0.43%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08%p 올랐고, 은행 연체율은 0.26%로 같은 기간 0.10%p 뛰었다. 그룹의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7%로 안정적인 수준의 수익성 및 자본 효율성을 시현했으며, 총자산이익률(ROA)은 0.71%를 기록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167.4%,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5%를 기록했다. 그룹의 2분기 말 BIS비율,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각각 15.22%, 12.80%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하나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8390억원으로 같은 기간 33.9%(4654억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5740억원 시현 및 효율적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4%(278억원) 감소했으나 핵심이익은 신탁·퇴직연금·방카슈랑스를 포함한 자산관리 수수료와 외환매매익 증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0%(5103억원) 증가한 4조4373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하나증권은 346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같은 기간 하나캐피탈은 1211억원, 하나카드가 726억원, 하나자산신탁이 4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17년간 이어온 중간배당 전통 계승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하나"라며 "우수한 자본여력, 견고한 수익기반 유지, 안정적 자산건전성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7 15:55: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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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증권신고서 접수시간 오후 7시까지로 연장

다음 달부터 증권신고서 접수 시간이 오후 6시에서 7시로 한시간 연장된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의 공시 부담을 경감하고,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전자공시시스템(DART)상 전자문서 제출 가능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오후 6시 이후 제출분은 익일 접수해 공시하고 있다. 하지만 발행가격 협의와 이사회 회의록 등 첨부서류 작성 등을 감안하면 제출 시한이 촉박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 기업이 불가피한 사유로 의도한 날짜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기업의 자금 조달이 지연되고 이로 인한 투자자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앞으로는 오후 6~7시에 다트시스템에 제출된 증권신고서(최초·정정 신고서)는 당일 접수·공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금융투자상품인 파생결합증권·사채(일괄신고추가서류 포함) 및 집합투자증권은 제외된다. 다만, 금감원의 수리가 필요한 최초 증권신고서는 금감원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경우에 한해 오후 7시 이전 수동 접수를 허용한다. 유선 협의 후 전자문서 접수 관련 대표 이메일로 회사 명의 사유서를 내면 된다. 정정신고서는 금리 확정 이후 신고서 정정에 드는 시간 등을 감안해 당일 접수·공시 시간이 오후 7시로 일괄 연장된다. 또한, 불가피한 사유로 오후 7시 이후 제출되는 최초·정정 신고서도 금감원 담당자와 사전 협의가 이뤄진 경우에는 당일 접수·공시가 가능하도록 다트 시스템을 추가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4분기 중 시행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불가피한 사유로 오후 7시 이후 제출되는 최초·정정 신고서도 금감원 담당자와 사전 협의된 경우에는 당일 접수·공시가 가능하도록 전자공시시스템을 추가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7 13:49: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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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체율 3년만에 최고치…부실 시한폭탄 우려↑

고금리 기조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국내 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과 신용대출 등 비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크게 오르면서 부실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0.40%로 전월 말(0.37%)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한 달 이상 원리금 연체를 기준으로 하는 연체율이 지난 2020년 8월 0.38%를 기록한 이후 2년 9개월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 1년 전보다는 0.16%p나 높아졌다. 5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4000억원 늘었다. 신규 연체율은 0.10%로 전월(0.08%) 대비 0.02%p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이 모두 전달보다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 말(0.39%) 대비 0.04%p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0.51%로 전월 말보다 0.05%p 올랐다. 다만,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전월 말보다 0.03%p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가계대출 연체율(0.37%)은 전월 말 0.34% 대비 0.03%p 상승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대출의 연체율이 전월 말보다 0.08%p나 올랐다.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75%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3%로 전월 말 대비 0.02%p 상승했다. 다만, 금감원은 은행 연체율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폭은 점차 축소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의 연체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은행별 건전성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건전성 취약 우려가 있는 은행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연체채권 정리 및 신용위험 관리를 적극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7 13:39: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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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앞으로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고의로 회피하면 최대 5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고, 하청업체에 제도 회피를 강요할 경우 바로 공공입찰 참가자격이 박탈된다. 또 중소기업협동조합(중기조합)이 총회나 이사회 의결 없이도 하도급업체를 대신해 원사업자와 하도급대금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밑으로 내려앉아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나타냈다. 전년동월 대비 기준으로, 출생아 수는 지난 2015년 12월 이후 7년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상반기 대비 5.7%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온라인은 '온라인 구매 일상화'에 따라 각각 매출이 늘었다. 다만, 온·오프라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폭은 감소 추세다. ▲서울시의회가 지난 5일 폐지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생태전환교육 조례)'을 두고 서울시교육감이 '시대 역행'이라며 재의를 요구하기로 했다. 노조 사무실 면적을 최대 100제곱미터로 제한하는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노동조합 지원 조례)'도 "단체교섭권 제한 등 다수 법령 위반 소지 있다"며 재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이 올해 아낀 예산이 64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급된 성과금은 절감액의 약 0.1%였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예산성과금제를 통해 절감한 금액이 642억555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영원한 유통가 적수 신세계와 롯데의 e커머스 실력 다툼의 새로운 막이 열리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가 바이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시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 가격 인상 폭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몇몇 가공식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부동산>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전망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대 초반대로 떨어졌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대까지 떨어지자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이 서서히 둔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4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이 역대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당금과 분기배당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에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으로 금융지주들이 주주환원과 부실우려를 잠재울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은행권 예금금리가 4%대에 진입하면서 대출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이 4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다시 늘어난 것. ▲DGB금융지주는 올 하반기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과제를 우선 순위에 두고 리스크 관리와 함께 혁신을 통한 성장을 도모한다.특히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종료됨에 따라 지배구조 승계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제도 가입자를 위한 디폴트옵션 꿀팁'을 소개하고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디폴트옵션에 반드시 가입하되 본인의 위험성향을 고려해 상품을 고를 것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보험 보장사항과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3만건으로 평상시보다 6% 증가했다. ▲앞으로 1년간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규제가 완화된다. 전세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이 기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1년간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규제를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입장을 강경 기조에서 규제 완화로 선회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데다 금리인하와 소비진작책 등 그간 내놓은 정책들도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 탓이다. ▲최근 부동산 분양시장은 입지, 상품, 브랜드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도 늦춰지고 있어 주택 매수 심리가 완전히 살아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자본시장>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로 줄어들었던 '빚투(빚내서 투자)'가 2차전지 열풍과 함께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도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지만 특정 종목으로 쏠렸을 뿐더러, 오킨스전자 등의 주가 급락처럼 차액결제거래(CFD) 반대매매 우려가 잔존하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당부된다.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상반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긴축기조가 급격하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채권 및 주식 투자 전략으로 국채와 고금리 회사채 등으로 분산 투자하는 바벨전략과 성장성이 있는 개별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2023-07-27 07:00: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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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순익 3261억원...'반기 최대 실적'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33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JB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26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6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이익률(ROA)은 1.11%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8%를 기록했다. 이는 톱라인(Top-Line)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동기 대비 1.17%포인트(p) 개선된 12.34%를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광주은행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14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1025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6.1% 감소한 1018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67억원, 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인 14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는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향후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통주 한 주당 현금 120원씩 반기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33억원, 시가 배당률은 1.4%수준이다. 또한 JB금융지주는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올해 4분기 중 자사주를 사들인다는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6 16:11:1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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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높이려면 "디폴트옵션 꼭 지정하세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을 더 많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꿀팁'을 안내했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은 26일 함께 보도자료를 내고 '퇴직연금제도 가입자를 위한 디폴트옵션 꿀팁'을 소개하고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디폴트옵션에 반드시 가입하되 본인의 위험성향을 고려해 상품을 고를 것을 당부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은 경우 근로자가 사전에 정해둔 운용 방법으로 금융회사가 적립금을 자동 운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 12일 도입된 뒤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전면 시행됐다. 퇴직연금은 회사가 근로자의 퇴직시 지급할 퇴직금을 금융사에 적립하고 퇴직시 근로자가 이를 수령하는 제도다. 크게 확정급여형(DB형),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구분된다. 다만,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는 DC형과 IRP에만 적용되고 DB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DC형 또는 IRP 가입자는 반드시 디폴트옵션을 통해 운용지시를 하기 어려운 상황 등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디폴트옵션 상품은 투자 위험도에 따라 초저·저·중·고 등 4가지 그룹으로 구분된다. 초저위험 상품은 원금 보존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면 고위험 상품을 고르면 된다. 디폴트옵션을 지정하더라도 당장 운용 상품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디폴트옵션은 기존 상품의 만기가 도래했는데도 가입자가 별도로 운용 지시를 하지 않고 6주의 대기 기간이 지났을 때 적용된다. 다만, 가입자가 희망하면 6주 대기 기간 없이 바로 디폴트옵션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디폴트옵션 상품을 언제든 일반 상품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디폴트옵션의 본격 시행에 따라 원리금보장상품 자동재예치 제도는 폐지됐다. 따라서 올해 7월12일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원리금보장형 상품은 더 이상 동일 상품으로 자동 재예치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별 디폴트옵션 상품은 운용실적이 공시되고 있어서 이를 비교해 더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며 "디폴트옵션 상품의 운용 실적을 공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6 15:04: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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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역전세난 지원 '특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금융공사(HF)는 27일부터 '특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서울보증보험(SGI)에서도 같은 날부터 취급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4일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확정 발표된 '역전세난 대책'의 후속조치다. 이번 특례보증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완화를 적용받아 대출을 이용하는 집주인이 후속 세입자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집주인은 후속 세입자를 더 빨리 구할 수 있고, 후속 세입자는전세보증금 미반환 걱정을 덜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특례보증은 후속세입자가 가입하고 집주인이 보증료를 납부하며, 27일부터 주금공의 위탁금융기관(시중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HUG는 인터넷·지사·위탁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SGI는 지사 방문을 통해 각각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집주인이 직접 가입하고 보증료도 납부하는 보증은 8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역전세 위험으로부터 더 많은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보증대상 전세보증금 상한(수도권 7억 원, 그 외 지역 5억 원)을 10억 원으로 늘린다. 보증료율은 공적 보증기관(HF, HUG) 간 동일한 수준(아파트 0.13%, 아파트 외 0.15%)으로 설정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특례보증 출시를 통해 역전세 대출을 받은 주택에 입주하는 후속 세입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자 한다"라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주택시장 및 서민층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6 15:02:3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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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휴가철 교통사고 증가 "차보험 특약 확인해야”

금융감독원은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보험 보장사항과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여름철 자동차사고 건수는 월평균 33만건으로 평상시보다 6% 증가했다. 인적사고건수는 월 10만613건으로 평상시와 유사하지만 동승객 증가로 인해 부상자와 사망자수가 각각 2.2%, 5.2% 증가했다. 지난 2년간 월평균 자동차사고를 살펴보면 여름철 렌터카 사고는 월평균 9823건으로 평소보다 6.9% 늘어났고, 특히 운전 경력이 짧은 30세 미만 운전자에 의한 사고 증가율은 이보다 높은 12.7%를 기록했다. 면책사고도 평소보다 늘었다. 여름철 자동차보험 운전자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자가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해 보상면책된 사고는 월평균 1756건이다. 평상시보다 179건(11.4%) 많다. 휴가 등 여행시 타인(친인척·친구 등)과 교대로 운전하거나 지인차량을 빌려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자동차보험 관련 정보와 사고처리 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타인이 내차를 운전한다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으로 보장받아야 한다. 해당 특약 가입시 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자가 내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피해를 보장한다. 또한 자동차보험을 이미 갖고 있거나 다른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하는 경우에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고려할 수 있다. 이 특약은 가입자(운전자 범위에 포함된 배우자도 가능)가 다른 차량 운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대물배상 및 자손으로 보상한다. '렌터카 손해 특약'도 있다.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수리비와 휴차료 등을 보상하는 특약이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 특약 명칭과 보장조건이 다를 수 있고, 공유차량, 외제차, 승차정원 10인 초과 차량은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본인 소유 차량이 없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운전자라면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1일 단위로 가입하는 자동차보험으로, 다른 차량 또는 렌터카 운전 중 발생한 사고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특약은 가입일 24시인 자정부터 보장이 개시되므로 출발 전날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보험사에 따라 특약 명칭과 보장조건 등이 상이할 수 있어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7-26 14:29:0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