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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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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말레이시아서 ESG활동 전개..."사회와 유대관계 강화"

OCI홀딩스가 최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M의 사명을 OCI TerraSus(테라서스)로 변경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 테라서스의 글로벌 핵심 거점인 말레이시아에서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OCI 테라서스는 지난 1월말 제11회 사라왁 친환경 어워드(PSEA)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PSEA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 주관의 친환경 어워드 행사다. OCI 테라서스는 말레이시아 환경부 EIA 승인을 위한 철저한 환경관리계획 준수는 물론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나눔경영 실천에도 한창이다. OCI테라서스는 100% 수력발전이라는 그린에너지를 사용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이다. OCI홀딩스와 함께 지난 2월초 사라왁주에서 발생한 수해복구에 임직원 100 여명이 투입돼 침수된 집을 청소하고 주변 환경정리에 나선 바 있다. 빈툴루 수용소에 대피해 있는 지역민들에게 수건과 부광약품의 칫솔·치약 세트 등 8만 링깃(약 2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인근 학교의 2000여명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2월 20일에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빈툴루 생산기지에서 안전의 날 행사인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OCI 테라서스의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회사의 안전 문화는 경영진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은 "OCI그룹은 지난 1959년부터 전 세계 각지에서 쌓아온 오랜 역사와 경험들을 통해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안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 드리며 회사는 여러분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04 11:11:0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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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신차 대기 수요로 판매 감소...2월 '8456대' 판매

KG모빌리티(이하 KGM)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신차 출시로 판매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KGM은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 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수와 수출은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기조를 이었다. 내수는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6.3% 증가했다. 회사는 3월 중 예정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차량 전시, 시승 체험 등이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고객 응대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04 10:58: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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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반덤핑' 태풍속 철강업계...중국 역공 우려에 정부에 SOS

국내 철강사들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에 속속 나서면서 무역 갈등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이 수입 열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에 나선 데 이어 최근 동국씨엠도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추진했다. 이에 중국의 보복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부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일본 및 중국산 탄소강 및 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사실 및 국내 산업 피해 유무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무역위는 오는 4일 이를 관보에 게재하고 본격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통상 예비 조사 기간이 3개월 이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오는 6월 중 예비 판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저가 도금·컬러강판의 수입량은 266만7101톤으로 국내 연간 평균 수요인 261만7771톤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76만4053톤이었던 중국산 수입량은 지난해 102만1617톤으로 33.7% 증가했다. 이 기간 국내 유통량 대비 중국산 점유율은 28.1%에서 40.8%로 12.7%포인트 상승했다. 더욱이 국내로 들어온 중국산 제품은 국산보다 10~15%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산 도금량이 건축법 규정인 m2당 90g에 한참 못 미치는 m2당 60g 수준임에도 대량 유통되고 있어 품질과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국내 철강사들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추진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다만 일각에서는 철강업계가 보호무역 기조를 강화하는 모습을 내비쳐 중국이 보복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이 철강제품을 비롯해 다른 품목에 관세를 부과해 수출 통제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통관 절차를 지연하거나 품질 검사 기준을 강화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또한 반덤핑 관세 절차가 개시되면 중국 업체들의 우회 수출 경로가 확대돼 이에 따른 피해 발생 요인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에도 중국은 무역 분쟁 속에서 보복 관세로 대응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를 시행했다. 미국산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에 15%, 원유와 농기계, 대형차, 픽업트럭에 10% 추가 관세를 물리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정부가 적극 나서 무역 갈등을 조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별 기업의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중심으로 정책적 대응과 협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반덤핑 조치에 반발해 무역 압박을 가할 수 있으나, 이는 기업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국가 간 통상 문제"라며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한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외교적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03 16:18: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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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엔무브,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 선보여..."무선 BMS 활용"

SK온과 SK엔무브가 배터리 안전성 및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전기차용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SK온은 오는 5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액침냉각은 절연성 냉각 플루이드를 배터리 팩 내부에 순환시켜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시스템이다. 냉매가 배터리 셀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공랭식, 수랭식 등 간접 냉각 방식보다 온도 상승을 더욱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급속충전 등 발열이 심한 상황에서 배터리 셀 온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면 열 폭주 발생을 방지해 화재나 폭발 위험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액침냉각은 우수한 발열 제어 성능을 토대로 급속 충전 환경에서 셀의 온도를 낮게 유지해 준다. 양사가 개발 중인 액침냉각 배터리 팩은 냉각 플루이드와 셀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하는 최적의 유로 설계로 냉각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화재 시 플루이드가 원활히 공급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열 확산 방지 성능 역시 높였다. SK온은 독자적 무선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를 접목해 액침냉각의 성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BMS는 셀의 배터리 정보를 한 데 모으기 위해 금속 케이블과 커넥터 등을 사용했다. 때문에 배터리팩 구조가 복잡해지고, 공간 효율성도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액침냉각을 도입할 경우, 케이블이 냉각 플루이드의 흐름을 방해해 냉각 성능을 저해하는 부분이 개선사항으로 꼽혔다. SK온은 배터리 셀 탭에 무선 칩을 직접 부착하고, 해당 칩이 수집한 정보를 모듈의 안테나가 BMS에 전송하는 구조를 고안했다. SK온 무선 BMS가 적용된 액침냉각 모듈 내부에는 별도 케이블이 없어 냉각 플루이드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다. 단순한 구조와 우수한 물리적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플루이드의 잠재적 누출 위험이 줄어들고, 방수 성능 역시 향상된다. SK엔무브는 액침냉각 솔루션 별 최적화된 냉각 플루이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3년 SK텔레콤과 협력해 SK텔레콤 데이터센터에 SK엔무브 냉각 플루이드를 적용하고 실증평가를 진행한 결과, 공랭식 대비 총 전력 소비를 37%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불에 타지 않는 ESS 액침냉각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냉각 플루이드에 선박용 ESS를 직접 침전시켜 내부 손상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한 것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03 14:02: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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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장관, 방한 추진...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협력 가능성 주목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조선업계가 군함 수주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특히 한화오션이 헤그세스 장관의 접촉을 받은 것이 알려지며 군함 건조 및 보수·수리·정비(MRO) 협력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헤그세스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미국과의 협력기회가 국내 조선업 전후방으로 확산될 지 주목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오는 3월 중순 한미 연합훈련인 '2025 자유의 방패(FS)' 이후에 한국 방문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방한이 성사되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의 첫방문이 된다. 이번 방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에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가운데, 한국의 함정 건조와 MRO 역량 등을 직접 점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헤그세스 장관의 방문 가능성이 높은 조선업체로 한화오션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하며 미국 상선 및 방산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만난 바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아직까지 미국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여지는 남아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있는 만큼 미국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미국 의회가 한국 등 미국 동맹국이 자국 조선소에서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게 하는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 등을 발의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현재 미 해군은 최소 355척의 군함이 필요하나 현재 291척만 보유하고 있어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다만 현재 우리 국방부 장관이 공석인 점 등이 헤그세스 장관 방한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따른다. 군 리더십 공백으로 한미 조선협력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한국 조선사들이 추진해 온 미국 함정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며 "미 해군 MRO 사업이 미 해군 함정 건조사업으로 이어진다면 국내 조선사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15:52: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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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미 투자 90% 급감..."韓 태양광 들어설 차례"

중국의 북미 투자가 급감하면서 국내 태양광 업체가 시장 공백을 메울 기회를 맞았다.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 경쟁 구도가 재편되면서 우리 기업의 전략적 대응이 중요해지는 대목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국의 북미 투자는 1억 9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90% 감소했다. 북미 이외 지역 투자는 163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32% 줄어들며 하락세를 보였다. 트럼프 당선 확률이 높아진 지난해 9월부터 중국 기업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점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중국 기업들의 북미 재생에너지 투자 역시 크게 축소됐을 가능성이 높다. 향후 투자가 재개돼도 부지 선정과 공장 건설 과정까지 고려하면 신규 공장 가동 시점은 2026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태양광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바이든 전임 정부와 트럼프 정부 정책을 합산하면 60%에 달한다. 또한 중국 NDRC(발전개혁위원회)가 오는 6월 이후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철회하기로 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태양광 밸류 체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태양광 산업의 공급과잉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더욱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수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미국은 태양광 패널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현재 미국 내 태양광 패널 생산능력은 25GW(기가와트)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기준 미국의 태양광 수요는 45GW에 달해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와 가정용 태양광 설비 설치 수요도 미국 내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미국의 전력난이 우려되면서 건설 기간이 짧은 태양광발전 수요를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미국 내 태양광 신규 공장을 완공한 기업들이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략 시장으로 미국을 선정한 한화솔루션은 이번 변화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에 최대 태양광 통합단지 '솔라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잉공, 웨이퍼, 셀, 모듈 각각 3.3GW 규모의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한화로 2조 9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중반부까지 설비 투자를 집중해 완공하고 하반기 대량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OCI홀딩스도 올해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 중이다. OCI홀딩스는 미국 내 태양광 셀 제조 합작법인을 통한 신규 수익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OCI테라서스의 비중국 폴리실리콘을 기반으로 웨이퍼, 셀, 모듈로 이어지는 미국 태양광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구축을 글로벌 태양광 셀 업체와 논의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내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들은 고율 관세 부담을 회피하는 동시에 중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 감소로 인한 수요 공백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5:36: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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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장애인 화가 취업기회 제공..."다양한 기회 발굴"

HD현대1%나눔재단이 화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성장을 돕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권오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화가들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은 장애인에게 수준별 미술 교육을 제공해 화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후원하며 시작됐다. 이날 재단 이사진은 장애인 화가들이 교육받는 장소를 둘러보고 작품 활동을 참관했으며 추후 미술 교육에 활용될 교보재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캔버스와 파스텔 등 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할 미술용품을 '마스터피스제작소'에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높은 예술적 역량을 가진 장애인들의 일자리 연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7명이 화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미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일자리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장애인 화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작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화가의 꿈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화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4:28: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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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한국거래소 공시우수법인 선정..."투명한 소통 인정"

SK이노베이션이 자본시장과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이 우수법인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20년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주요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간지주회사로서 비상장 주요 종속 자회사들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투명하게 공개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 등을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8개 상장기업이 공시우수법인으로, 별도의 3개 법인이 영문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한 차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 받는다. 변경 상장 수수료와 연 부과금 면제, 공시담당자 업무 연수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홈페이지의 IR페이지에서 거버넌스, 재무정보, 공시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IR뉴스와 뉴스레터를 통해 회사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며 주주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SK이노베이션 배기락 재무기획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투자자 및 주주들과의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4:26: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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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신공정가스 개발 시급"

최근 미국의 관세 폭탄과 보조금 불확실성, 중국 등 글로벌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탄소 전력의 안정적 공급, ▲분산형 전원, ▲신공정가스 개발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상의회관에서 '제4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충분한 무탄소 전력공급과 분산전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거론됐다. 먼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높은 전력 의존도로 인해 전력사용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비중이 높은 편이다. 실제로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구조를 살펴보면 전력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간접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약 74%에 달한다. 전력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에너지 공급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반도체 클러스터 신규 투자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송전망 적기 건설 뿐 아니라 분산형 전원 활용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산전원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발전 방식과 달리 전력을 소비하는 곳과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하는 개념으로, 태양광, 풍력, 소형모듈원전(SMR) 등 무탄소 전력 활용에 용이하고, 전력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중 18%를 차지하는 공정가스에 대한 대체가스 개발이 시급하다는 견해도 나왔다. 반도체 식각·증착·세정공정에서 사용하는 특수가스로는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6), 삼불화질소(NF3) 등이 있다. 이들 가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적게는 140배에서 2만3900배나 더 강력하다. 업계에서는 업종 규제보다는 정부의 정책 지원을 당부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체가스 연구개발(R&D) 지원과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은 국가 주력산업 중 핵심산업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지만, 최근 글로벌 경쟁심화와 추가 관세 등 통상 압박에 더해 고객사의 탄소중립 요구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특히 탄소중립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무탄소 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확대, 대체 공정가스 개발 등 문제 해결에 정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4:11: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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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제 철폐하자"...대한상의, 서울시와 기업 애로 해결 업무협약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특별시 내 기업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및 경영 고충 해소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경제진흥원(SBA)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기업 규제발굴·철폐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규제발굴과 해소를 위해 각 기관이 개별적 노력을 통해 규제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 지역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기관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개선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서울 지역 규제 및 애로기업 조사, 간담회·토론회 개최 등을 통한 규제 공동 발굴·규제 해소를 위한 지원을 마련한다. 또한 공론화 및 정부 건의·서울 기업의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지원·각 기관의 규제 협업방안 및 신사업 발굴 등에도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신산업, 스타트업 중심으로 핵심 규제를 찾고 해소하는 데 협력을 집중한다. 그간 함께 추진해 온 '서울 기업 규제샌드박스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연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업종별 공통 규제와 경영애로를 함께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실태조사,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BA는 규제 해소를 위해 기업 규제 관련 상담 및 컨설팅 전문 집단인 규제혁신지원단을 활용해, 서울 소재 기업들의 규제를 찾고 해소하는 역할을 더욱 확대하며 상기 협업에 적극 참여한다. 네 기관은 서울 내 기업이 직면한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1:40: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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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中 도금·컬러강판 반덤핑 제소 결정..."동종사 공동대응"

동국제강그룹 도금·컬러강판 전문 회사 동국씨엠이 동종 업계와 뜻을 모아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AD)를 추진한다. 동국씨엠은 건축용 중국산 컬러강판·도금강판에 대한 AD 제소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저가형 중국산 도금·컬러강판 무분별한 국내 유입으로 ▲프리미엄화-차별화에 노력하는 국내업체 발전을 저해하며, ▲내수 시장 가격을 왜곡하고, ▲기준 미달 제품으로 국민 주거 안전을 위협하는 점을 우려해 건축용 도금·컬러강판 국내 최대 생산자로 동종업계와 힘을 합쳐 제소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건축용 도금·컬러강판의 내수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연 280만톤 수준이다. 금액 환산 시 약 3조원 규모다. 그 중 수입산은 100만톤을 차지한다. 수입 중 중국산 비중은 90%다. 동국씨엠은 글로벌 시장에서 타국 철강사와 경쟁하며 성장해야 할 프리미엄 도금·컬러강판 제조사의 터전인 내수 시장이 수입 중국산 도금·컬러강판 난립으로 다시 저가재 수준으로 퇴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성장 동력을 차츰 잃어갈 수 있음을 우려해 무역 규제를 통한 시장 방어가 절실한 상황이라 분석했다. 실제로 중국산 건축용 도금·컬러강판 수입 물량은 최근 3년간 연 76만톤에서 연 102만톤까지 34.2% 증가한 바 있다. 단가 또한 톤당 952달러에서 730달러로 23.3% 낮아졌다. 저가 수입산 급증으로 지난 2024년 동국씨엠의 내수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건축용 도금강판은 84% 줄었으며, 건축용 컬러강판도 24% 감소하는 등 실질적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동국씨엠은 더 이상 내수 기반이 무너져서는 안되는 시점이라 판단해 세아씨엠, KG스틸 등 국내 동종사들과 세부 조율 과정을 거쳐 저가 중국산 도금·컬러강판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늦어도 상반기부터 AD제소 실효적 규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제소를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조사 개시가 예상되는 열연강판에 대해 만약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할 경우, 중국 내부에서 최소한의 도금·코팅 등 단순 후가공을 거쳐 도금·컬러강판류로 둔갑해 우회 수출하는 물량이 급증할 수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철강 생산 구조에 대한 거시 분석을 통한 전략적 통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종 철강 제품부터 단계적 무역 규제를 적용함으로 주변국과 마찰을 최소화 함과 동시에 철강업계 동반 생존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1:40: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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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과 '해저 케이블 사업' 협력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해저 케이블 사업에 속도를 낸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베트남 그룹의 자회사 PTSC 관계자들이 LS전선 강원도 동해 해저 케이블 공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동남아 해저 케이블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에코에너지는 PTSC 및 계열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해저 케이블 생산과 공급망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재생에너지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해저 케이블은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장의 핵심 인프라"라며 "LS마린솔루션과 함께 기술력과 공급망 역량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PTSC는 베트남 해상풍력발전 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전력을 해저 케이블을 통해 싱가포르로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LS에코에너지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LS마린솔루션도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LS마린솔루션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추진하는 북미와 아시아 간 해저 광케이블 구축 사업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해저 통신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은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시장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LS마린솔루션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베트남에 영업소를 설립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내 신규 선박 투자를 확정하고 대만과 베트남 등 현지 기업 및 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2-27 11:40: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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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 팬오션과 선박엔진 장기유지보수계약...'196억' 규모

한화엔진이 선박 엔진 장기 유지보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화엔진이 국내 주요 해운선사 팬오션과 196억 규모의 '선박엔진 장기유지보수계약(LTSA)'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팬오션에 공급된 한화엔진 27대의 유지보수를 위한 것이다.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5년간이다. 한화엔진 관계자는 "한화그룹 인수 후 애프터 마켓(After Market) 확대를 위해 조직과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공을 들여온 만큼 이번 계약이 단순한 수주를 넘어 LTSA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번 LTSA 체결에는 선박품질과 안정성 확보에 대한 팬오션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으며, 성공적인 LTSA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화엔진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TSA는 선박엔진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정기적인 유지·보수·정비작업을 장기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화엔진은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품과 서비스를 적시에 공급하며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화엔진 관계자는 "최근 발주량이 급증한 이중연료 엔진에서 LTSA 수요가 크게 나오고 있다. 향후 LTSA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것"이라며 "한화엔진의 특화된 고객 서비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0:11: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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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기계 부문, 출산 가정에 '1000만원' 지급

한화그룹이 유통·서비스 사업 부문에 이어 기계 사업 부문에도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도입하며 출산 가정을 지원한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가 최근 신설한 제도다. 한화그룹은 기계 사업 부문 4개사(로보틱스·모멘텀·비전·세미텍) 출산 가정에 육아동행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출산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이 주어지며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경우 신생아 수에 맞춰 지급된다. 김동선 한화그룹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갤러리아와 호텔앤드리조트(자회사 포함)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현재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총 14개 가정이 지원금을 받았다. '일·가정 양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실제 효과를 확인한 김 부사장은 제도 신설 2개월 만에 기계 부문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유통·서비스 부문이 처음 시행한 육아동행지원금이 시행 두 달 만에 기계 부문까지 확대된 건 김동선 한화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의 강력한 의지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초 육아동행지원금은 주니어 직원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김 부사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이 큰 부담을 안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부터 유통·서비스 부문에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제도 신설 이후 출산 예정인 직원들을 직접 만나 지원의 필요성과 효과를 재차 확인한 김 부사장은 최근 기계 부문까지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김 부사장은 "출산과 육아를 앞둔 직원들의 여러 고민을 들으면서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면서 "형식적 동행이 아닌 직원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회사가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09:59: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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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괌 여행객 대상 알뜰 혜택 마련..."항공운임 할인"

진에어가 인천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괌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진에어는 오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괌 여행객을 대상으로 알뜰 혜택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괌 취항 15주년을 기념해 괌정부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항공 운임 할인, 호텔·렌터카 제휴, 이벤트 경품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운임 할인의 경우 인천발은 4~5월 출발 편, 부산발은 3~5월 출발 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괌 여행객의 선호도가 높은 웨스틴 리조트 괌과 PHR 그룹 산하 호텔이 참여한 제휴 혜택도 준비됐다. 웨스틴 리조트 괌의 경우 기본 숙박 요금 20% 할인(2박 이상), 오션뷰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웰컴 드링크 등을 제공한다. 호텔 닛코 괌은 얼리 체크인(오후 2시)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서비스 중 택 1, 스파 시그니처 마사지 이용권 등의 혜택이 있다. 아울러 10명을 추첨해 키자니아 입장권을 지급하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탑승객을 위한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6 15:49:4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