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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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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베트남서 맹그로브 숲 복원 업무협약 체결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펼친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짜빈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와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030년까지 베트남 남부 짜빈성 지역에 축구장 420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300 헥타르 규모의 맹그로브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2030년까지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확보를 위해 이번에 새로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맹그로브는 열대우림보다 탄소를 5배나 더 많이 흡수할 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해안 침식과 토양 유실을 방지하는 자연 방파제로 기능해 생태적 가치도 높다. 이 때문에 동남아시아 해안의 맹그로브 숲은 '아시아의 허파'라 불렸는데 최근 50여년간 관광 산업과 양식업 등으로 서식지의 절반 이상이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기후변화 및 해수면 상승 같은 환경 문제가 발생해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졌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와 미얀마, 피지공화국 등 국가에서 총 236 헥타르 지역에 맹그로브 약 91만 그루를 식재하는 숲 복원 사업을 벌여왔다. 이런 노력으로 SK이노베이션은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1년에는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베트남 짜빈성 인민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 김우경 PR실장은 "베트남은 SK이노베이션의 핵심 사업 지역 중 한 곳으로 앞으로도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생태계 복원,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7 10:26: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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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수출 일부 개방 움직임에도...韓, '공급망 다변화' 과제 부상

중국이 그동안 제한해 온 희토류 수출 승인을 검토하면서 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한국은 여전히 핵심 광물의 대중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성에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으며 이를 향한 산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한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중 무역 합의와 관련된 일부 사실을 발표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법률과 규정에 따라 조건에 맞는 통제 품목의 수출 허가 신청을 승인하고 있다"며 "미국도 이에 상응해 중국에 대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취소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했으며 관련 상황은 중국에 통보됐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일부 재개했으며 이에 대응해 미국도 EDA, 에탄, 항공기 엔진 등의 대중국 금수조치를 해제했음을 의미한다. 희토류는 전기차, 풍력발전기, 태양광 등 첨단 산업의 핵심 구성 요소로 쓰이는 광물이다. 일각에서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을 제기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지만 희로튜의 공급 불안정성이 여전한 만큼 각국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 국내 산업계도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LS에코에너지는 현재 희토류 사업 추진을 위해 경영지원 부문장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향후 희토류 트레이딩 업무를 담당할 인력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희토류 인프라 협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은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약 18%(2200만톤)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LS에코에너지는 지난 2월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희토류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베트남 정부는 희토류 채굴권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어 소수 기업만 희토류 산화물을 생산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산 희토류 확보에 매진 중이다. 회사는 지난 3월 미국 에너지퓨얼스와 절냑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퓨얼스는 미국 우라늄 생산 업체로 희토류 분리 시설도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퓨얼스로부터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은 4400만톤(36.7%)이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산량 역시 중국이 전체의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공 희토류의 약 90%를 생산해 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이 미국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라이선스를 다시 발급하기로 하면서 산업계의 숨통이 일시적으로 트였으나 이를 완전한 자유무역 체제로 보기는 어렵다"라며 "중국이 여전히 안보와 전략적 이익을 이유로 수출 제한 카드를 유지할 수 있는 만큼 공급망 무기화를 피하려면 산업계도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6 13:09: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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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유럽 키친 제조사와 탄소 배출 저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작

포스코가 생산 과정에서 저탄소 공장을 통해 제작한 주방 싱크 제품을 선보였다. 포스코는 유럽 최대 시스템 키친 제조사인 프랑케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탄소 규제에 발맞춰 개발한 소재로 제작됐다. 포스코는 스크랩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높이고, 제철소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등 자가발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 특히 제품 개발 초기부터 독일의 제3자 인증기관인 TUV SUD로부터 온·오프라인 실사를 수차례 거쳤으며, 제품 탄소발자국(PCF) 검증을 완료해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그 결과, 해당 스테인리스(STS 304 냉연 기준) 제품은 환경부 환경성적표지(EPD) 대비 탄소 배출량을 60% 감축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3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프랑케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 소재공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포스코는 프랑케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를 공급하게 됐다. 포스코 이경진 스테인리스 마케팅실장은 "주방 싱크 제품 뿐 아니라 가전 등 다양한 고객사의 탄소저감 노력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스테인리스 산업 내 시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4 13:49: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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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트남 관세 인하에...현지생산 거점 둔 韓기업 간접 수혜 기대

미국이 베트남과의 무역 협정을 통해 고율 관세를 대폭 인하했다. 이에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둔 국내 기업들도 관세 부담에서 다소 벗어나며 긴장감이 풀릴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베트남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물품에 20% 관세를, 환적 물품에 대해서는 40% 관세가 부과된다. 여기서 환적 물품은 베트남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다른 국가 제품을 의미하며 이는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된다. 해당 합의는 트럼프가 지난 4월 베트남에 대해 제시했던 46%의 고율 관세 방침에서 크게 물러선 것으로 미국과 베트남 간 통상 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관세 부담 완화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1만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이 점차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내 연구개발 및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에 스마트폰·가전 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고율관세를 피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현지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며 이들 물량 중 상당수가 북미향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또한 세탁기를 비롯해 베트남 하이퐁에서 생산되는 생활가전 물량의 다수를 북미로 수출하고 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관세가 줄어든 부분이 베트남 수출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베트남 외 다른 국가들의 관세 변동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긴밀하게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와 한화는 철강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에 투자하며 자본 투입뿐만 아니라 기술 이전과 현지 인력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베트남에서 희토류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전략적 협력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 사업의 경우 이미 중국이 미국에 의해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 제품들이 많아 미국 직수출에는 한계가 있어 동남아 및 주변 국가에 생산거점을 만들어 수출 대응 중"이라며 "환적 상품 관세 부과에 어떻게 적용할지 기준 설정에 대해서도 양국의 협의사항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효성그룹 역시 베트남에 생산거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베트남발 효성 계열사 제품은 효성티앤씨의 섬유 제품과 효성티앤에스의 ATM기기가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효성의 베트남 법인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관세 부담까지 낮아진 만큼 현재 상황이 나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상황에 따라 효성 측도 대응 수위를 조절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6:41: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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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 체계 구축..."디지털 전환 가속"

현대제철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철강사로 도약한다. 현대제철은 시애틀 아마존 본사 내 더 스피어스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와 '전략적 프레임워크 협약(SFA)'3)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AWS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논의 ▲AWS 데이터센터 건설에 현대제철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 검토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사업장의 생산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작업을 AWS 클라우드로 옮겨, AI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통합·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현대제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AWS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자사 탄소저감 철강재를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대제철 DX추진실장 김승회 상무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특히 현대제철이 탄소저감 강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AWS와의 협력을 통해 철강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5:56: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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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KAIST, 국방 자율시스템 연구센터 공동 운영 MOU

LIG넥스원과 KAIST가 대한민국 국방 R&D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LIG넥스원은 KAIST와 '국방 자율 시스템 연구센터' 운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국방 분야 자율 시스템 및 AI·체계 기술 공동 연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ITRC(대학ICT연구센터) 사업과 연계한 연구센터 운영 ▲전문 인력 양성·교류 프로그램 등을 긴밀히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IITP에서 지원하고 KAIST에서 운영하는 '국방 지능형군집체계 연구센터'에 참여하며 ▲중심집중형 군집체계 SW 플랫폼 ▲유무인 협동교전 연구 ▲분산형 Embodied-AI 연구 ▲감시·정찰·요격 적용 연구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기존 센터의 자율 시스템 영역을 더욱 구체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LIG넥스원과 KAIST는 '국방 자율 시스템 연구센터'로 협력을 구체화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멘토링 기반 '학생 창의 자율 과제', 방산기업-연계 인턴십, 40시간 단기강좌(파이썬·AI프로그래밍 등)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형 석·박사급 인재를 매년 배출한다. 오는 11월에 예정된 데모데이에서는 기업 전시와 취업 연계 행사도 함께 열려 연구 결과의 사업화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한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LIG넥스원의 무인·미사일 체계 개발 역량과 KAIST의 첨단 AI 연구력이 결합해 미래 전장을 혁신할 것"이라며 "고도화된 국방 솔루션을 조기에 실증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지능형 군집체계는 전투 효율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핵심 기술"이라며 "산학·방산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국방 AI 인재와 원천기술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5:55: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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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AI 활용해 임직원 경력개발...'제3회 커리어 위크' 개최

LG화학이 임직원의 경력개발과 성장 기회 발굴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한다. LG화학은 오는 4일까지 '제3회 커리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임직원이 스스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 커리어 위크는 '리더가 리더를 육성한다'는 LG화학의 인재육성원칙 아래 사내외 경영진과 리더들을 초청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강연과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LG화학 고유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권봉석 LG 부회장 등 자사 및 그룹사의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고객경험부터 영업, 마케팅, 전략, 생산, R&D, AX(인공지능 전환) 등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체득한 성공 경험과 경력개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커리어 위크에는 AX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커리어 설계 및 육성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LG화학 임직원은 직무역량 진단을 통해 직무별 핵심 역량과 요구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AI를 활용해 경력개발 경로부터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역량, 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 자원과 실천 계획 등을 탐색하고 수립한다. 또 LG화학은 임직원의 AI 현장 적용을 돕는 'AI 활용 업무 혁신 워크숍'도 진행한다. 임직원은 자신의 직무 연관성에 따라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이나 기획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 부회장은 "직장 생활에서 기회가 찾아오면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기 보다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가부터 고민했다"며 "임직원 여러분도 커리어 위크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찾고, 회사와 함께 꿈을 향해 치열하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3:51: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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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상반기 주요성과로 자사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 꼽아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올해 상반기 주요성과로 자회사를 통해 공개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꼽았다. SK네트웍스는 사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SK네트웍스 및 자회사들의 상반기 의미있는 성과들을 정리해 사내방송 및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브랜드로 SK매직의 기존 제품군과는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런칭 쇼케이스 자리에서 고정형 공기청정기 6대를 대체할 수 있는 '에어 솔루션'과 비접촉 방식으로 인간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을 선보였으며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갖춰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SK스피드메이트의 정비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15년만에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바꾼 점도 눈에 띄는 성과로 꼽혔다.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볼트와 너트를 형상화해 처음과 마지막 알파벳인 's', 'e'를 디자인함으로써 '내 차 정비의 처음과 끝'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 밖에도 SK네트웍스 및 자회사들은 사업별로 수익 증대와 신제품 출시 등을 위해 상반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SK매직은 프랑스 명문 축구 구단 파리생제르맹(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초소형 직수 정수기, 코어 공기청정기,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를 잇따라 선보였다. 기업문화적인 측면에서는 경영층 및 조직 간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커넥트 타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된 이 시간에는 경영실적을 공유하고 릴레이로 임원 및 팀 소개를 실시했으며 구성원을 향한 이호정 대표이사의 메시지 전달도 이뤄졌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사업, 문화적 측면에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지표를 만들어낸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사내 역동적인 움직임을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3:48: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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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 상생협약' 체결

국내 해상풍력의 선두주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급망 활성화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력사는 산일전기, 삼일씨엔에스, 성현, 신라정밀, 엘에스케이, 우림피티에스, 은성오앤씨, 인텍전기전자, 휴먼컴퍼지트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 기술 개발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 상생 기반의 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행사 기간 중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 3MW, 5.5MW, 8MW, 10MW 한국형 해상풍력발전기 라인업 ▲ 국내 최초 및 최다 해상풍력 공급 실적 ▲ 창원 본사 내 해상풍력발전기 생산 시설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국산 최대 용량인 10MW 모델은 이달 중 국제인증을 취득할 예정으로,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전시장 내 세미나존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K-Wind 해상풍력터빈 개발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 확장하는 이 시기에 국내 협력사들과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함께 시장을 넓혀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5:47: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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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조현준·조현상 AI 베팅...계열 분리 1년, 체질 전환 가속

효성과 HS효성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조직과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분주하다. 계열 분리 1년을 맞아 각사별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사업 구조 전환 속도를 내는 가운데 AI를 매개로 하는 경영 전략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최근 미래전략실을 신설했으며 실장으로 김철호 효성벤처스 대표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투자 및 전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효성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설계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미래전략실 신설 배경으로는 그룹 차원에서 사업 조정과 신사업 발굴, 전략 수립 등의 필요성이 커진 점이 꼽힌다. 계열사 간 실적 격차가 뚜렷해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효성중공업과 효성화학의 매출은 각각 1조761억원, 6394억원으로 약 68% 차이를 보였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효성화학은 같은기간 59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반면 효성중공업은 102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 격차가 그룹 경영 전반의 안정성을 흔들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효성은 AI 혁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을 꾀하고 있다. 특히 AI중심의 투자 경험을 다수 보유한 효성벤처스의 역량을 그룹 차원에서 적극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도 평소 "AI가 효성의 미래"라고 강조해 온 만큼 이번 조직 개편은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HS효성 역시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 기회를 모색하면서 형제간 AI를 둘러싼 투자 및 기술 전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AI 기술 혁명은 앞으로 깊이의 싸움"이라며 기술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HS효성은 AI 기반의 미래형 소재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해 자체 기술 조직인 HS효성 종합기술원(HARTI)을 창립해 첫해부터 연구 인력을 30% 이상 늘리는 등 기술 심화 전략을 실천 중이다.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 출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HS효성첨단소재의 알짜 사업인 1조 5000억원 규모의 타이어용 스틸코드 사업을 과감히 매각하며 주목을 받았다. 기존 주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탄소섬유, 수소 등 미래 성장 동력에 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효성 관계자는 "AI를 포함해 기존 산업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들을 그룹 차원에서 폭넓게 검토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투자처가 정해진 것은 아니나 효성이 AI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그룹인 만큼 내부적으로도 관련 사업을 더 키워갈 방안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HS효성 관계자는 "AI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당사도 그룹내 사업들에 AI를 신속하게 적용하려하고 있다"라며 "HS효성인포메이션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활용을 통한 기업혁신을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5:46: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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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활동 성과 공개"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ESG경영 활동 성과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한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신설한 법인이다. 양 사는 출범 후 매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경영 목표와 현황 및 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현황을 포함한다. 동국제강은 보고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최고 가치인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목표와 성과를 구체화 하는데 집중했다. ESG경영체계와 중대성 평가 결과 등을 시작으로 ESG 영역별 주요 성과를 담은 'ESG 퍼포먼스'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하이퍼 전기로 기술 개발 성과 ▲안전보건통합 전산시스템 'D-SaFe' 구축 ▲직고용 전환 하도급 인력 근속 현황 ▲주주환원 정책 개선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또한 2024년 가입한 '탄소정보공개'(CDP) 글로벌 이니셔티브 추진 현황과 럭스틸 브랜드 강화 활동 및 친환경·초격차 제품 소개 등을 수록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철강업 전환의 시대에서 변화에 앞서 나가기 위한 경쟁력의 축을 'ESG'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사로 친환경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은 기본으로 돌아가 ESG경영 기반을 수립하고 내재화를 이룬 한해다"며 "아주스틸 인수 등 국내외적 양적 성장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확고한 '퍼스트무버'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1:31: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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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2024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기반 성장전략 공시"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그룹의 성장전략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다양성 공시를 강화했다.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는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보고서에서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2코어 + 뉴엔진) 2 Core + New Engine'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하면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맞춰 생물다양성 정보 공개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해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에 이어 올해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 페이지를 신설했다. 포스코홀딩스는 TNFD가 제시한 LEAP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연결대상 193개 법인, 207개 사업장의 자연자본 영향과 의존도를 국립생태원과 공동 분석했다. LEAP 프레임워크는 사업과 자연의 접점 지역을 설정하고,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한 뒤,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해,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접근법이다. 포스코그룹은 200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202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는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연결 기준의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6개 주요 사업회사도 각 사의 ESG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담은 개별 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7월 4일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2 11:30:4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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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이동채 "임직원 힘 합쳐 위기 돌파구 찾아야"

에코프로가 경영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혁신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젊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혁신 경진대회'를 열어 사내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1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조회에서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헤쳐 나가는 건 누구도 대신해주지 않으며 3600명 우리 임직원이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창업주는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혁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 및 고객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창업주는 "기업은 생산을 적게 할 때도 있고 영업이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 숨 쉬어야 하고 역동적이어야 한다"며 "가동률이 떨어지더라도 버틸 수 있는 수익 구조와 제품 다양화,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갖춘 포트폴리오, 공정 혁신, 선제적 고객 다변화 전략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등 주목받는 미래산업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배터리"라며 "배터리의 활용은 앞으로 무궁무진하고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우리가 잘하는 하이니켈 중심의 제품군뿐 아니라 미드니켈, 망간리치(LMR), 전고체 등 가성비가 좋은 제품군 확장을 통해 폭넓은 고객 니즈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날 임직원들이 에코프로의 미래를 위해 제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 4~5월 전 가족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1560건의 아이디어를 모았다. 에코프로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 등 가족사 사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성 향상 및 공정 효율화,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엄선해 대상 1건, 금상 3건을 선정했다. 또 에코프로는 이날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무직 직원들을 위한 EP제도를 도입했다. EP는 연구개발, 지식재산관리, 생산, 공정, 건설, 플랜트관리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에코프로 그룹의 첫 EP로는 에코프로비엠 특허팀장 조병일 이사와 에코프로이엠 설비기술팀장 김민수 이사가 선정됐다. 조병일 이사는 에코프로비엠의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특허 관련 이슈에 대응해 온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민수 이사는 설비전문가로서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해 해결책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EP로 선정됐다.

2025-07-02 11:30:4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