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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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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실적 호조세 이어가...3분기 동반 흑자 '기대감'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호황을 이어가며 조선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가 나란히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함으로써 실적 상승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3229억원, 1199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은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8% 상승한 수치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친환경 컨테이너선 등 고수익 선종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또한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시장분석기관 에프앤가이드의 영업실적 컨센서스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이익은 362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4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6조 6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1% 늘어난 수치다. 한화오션은 직전 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진단된다. 3분기 영업이익 594억원, 매출 2조 410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되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741억원) 보다 줄어든 수치지만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분기 성적이다. 업계는 조선업계의 실적 개선은 과거 수주한 악성 저가 물량을 완전히 해소한 결과로 보고 있다. 앞서 조선업계는 2010년대 들어 불황의 터널을 겪었다. 지난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촉발한 금융위기 이후 수요가 급감한 게 수년 동안 악영향을 미친 것이다. 해양플랜트 등의 수익성 다변화를 모색했으나 유가 급락의 직격탄을 맞으며 적자를 피할 수 없었다. 이에 일감 확보를 위해 조선사들은 저가 수주 싸움을 이어간 바 있다. 이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비해 LNG선 등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어나며 국내 조선업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지난 2021년부터 조선 3사는 연간 선박 수주 목표량을 채우고 시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갔다. 수주행진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169척, 188억 4000만달러(25조 6789억원)를 수주해 연간 목표인 135억달러(18조 3978억원)의 139.5%를 초과 달성한 상황이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24척을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액 97억달러의 56%인 54억달러를 채웠다. 회사 측은 친환경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FLNG 등 다수 프로젝트의 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연간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부터 연간 수주 목표액을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친환경 선박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조선사들이 지속적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실적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7 13:02:0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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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에 R&D 거점 구축...'친환경 선도 기술 개발'

LG화학이 탈탄소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Europe Innovation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U(유럽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규제나 정책이 가장 선제적이고 강력하게 시행되는 지역이다. 올해부터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감축이 의무화됐고, 2030년부터 과일 등의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이 전면 금지된다. 또 배터리법 시행으로 폐배터리 수거 규모가 오는 2025년 약 4GWh(기가와트시)에서 2040년 200GWh 규모로 약 50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유럽에서 차세대 전지소재, 바이오 소재, 전지 소재 및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육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유럽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프라운호퍼 연구소, 율리히 연구소, 스위스 연방공대(ETH Zurich) 등 유럽 내 선도 연구소, 대학과 협력 관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개발부터 우수인재 확보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R&D 거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EU 지역 내 R&D(연구 인력 규모도 2028년까지 40여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은 "LG화학은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친환경 기술 R&D 역량을 글로벌 선도 수준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 플라스틱, 배터리 재활용 등 고성장 신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사업화 할 수 있는 기술 발굴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7 10:07:4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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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이엠,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받아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이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하면서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을 잇따라 받고 있다. 에코프로이엠은 포항캠퍼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이엠은 2년 이상 장기 복무자 5명, 2년 미만 신규 채용자 5명 등 총 10명의 제대군인을 고용하는 등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지난해 제대군인을 위한 우수한 고용 환경, 근무자들의 자기계발 및 역량 강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인정받아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에코프로그룹 가족사들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이유는 제대군인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도전적이고 조직에 헌신하는 제대군인의 근무 태도가 조직문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18일 국방전직교육원 주최로 대전에서 열린 현장채용설명회에도 참여했다. 현장채용설명회에는 올해 전역 예정인 장교, 부사관,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에코프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인력을 적극 채용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이들이 지닌 능력을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7 09:53: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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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1638억원...전년대비 91.8% ↑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설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4년 3분기 매출 7887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수치다.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4.1%, 10.8%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력기기 부문 매출은 지난해 판매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4.1% 감소했지만, 북미, 유럽 등 주력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주 금액은 3분기 7억 700만달러, 올해 누계 30억 25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37억 4300만달러의 80.8%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한 53억 9900만달러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4 별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100원의 현금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분기 배당에 나선 것은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최초다. 배당금 총액은 396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0.34%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11월 5일이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증가 및 데이터센터 증설 등 시장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연속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선별 수주 정책을 지속하는 가운데 수주 잔고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5 14:25:1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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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515억원...전년대비 77.4% ↓

현대제철이 건설경기 회복지연에 따른 매출 부진 및 제품가격 하락 영향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 6243억원, 영업이익 515억원, 16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171억원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5억원, 176억원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는 경영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전, 방산 등 성장산업 신규 수요 확보에 집중하고, 고강도 강재 개발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최근 전력수요 증가에 따라 건설이 재개된 신한울 3, 4호기에 내진성능이 향상된 원자력 발전소 건설용 강재를 공급하는 한편, K-방산 수출 증가에 맞춰 방산용 후판 소재를 개발해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차량 전동화 전환에 따라 부품 경량화가 지속 요구되는 가운데 초고강도 냉연소재를 적용한 고강도 경량 샤시 부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강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탄소저감 기술 고도화를 통해 미래 철강시장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도 강화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부가 제품 수요 확보 및 탄소저감 제품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5 14:25: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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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215억원...전년대비 79.6% ↓

동국제강이 업황 부진으로 인해 3분기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3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386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10.8% 감소, 영업이익 46.9% 감소, 순이익 58.9% 감소한 수치다. 전년동기 비교 시 매출은 22.3% 감소, 영업이익은 79.6% 감소, 순이익은 84.0% 줄었다. 동국제강은 건설 등 전방 산업 장기 침체 속 ▲야간 가동 ▲교대조 전환 ▲특별 감산 등 시장 수급 개선에 주력했으나, 동기간 수요 부족이 지속되며 주력 사업인 봉강(철근)·형강 부문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하락했다. 후판 부문도 수입산 국내 유입 확대로 판매량이 줄었다. 동국제강은 3분기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수출 경쟁력 향상으로 수익성 유지에 주력했다. 항복강도 550Mpa(메가파스칼)급 고강도 원자력 철근 개발을 완료했으며, 해외 영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일반형강 JIS인증 취득과 카타르 NFS 프로젝트향 클래드 후판 상업생산-초도출하 등 성과를 거뒀다. 동국제강은 장기화된 전방산업 침체 속 시장 수급 개선을 위해 4분기에도 수요에 맞춘 탄력적인 공장 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Steel for Green(스틸 포 그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수출 인증 취득 등 제품 경쟁력을 지속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5 14:25: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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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바닥 찍고 반등 조짐...'中 경기부양책 수혜 기대'

국내 철강업계가 지속적인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도 저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최근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시행되면서 업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가능성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시장 평균 전망치)는 매출액 5조8069억원, 영업이익 10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58%, 53% 감소한 수치다. 현대제철의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는 봉형강 부문 수요 부진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가 지목된다. 또한 당진 전기로의 감산 지속으로 고정비가 증가한 점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전기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보수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홀딩스의 실적 전망치도 다소 부정적이다.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18조 6000억원, 영업이익 814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4%, 31.9% 줄었다. 사업 부진 원인으로는 포스코홀딩스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철강 부문의 가격 하락과 이차전지 관련 사업 부진이 지적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철강사들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역대급 엔저로 고역을 치뤘다. 업계는 제품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방어에 나섰으나, 중국과 일본산 철강재 수입이 늘어 수요 자체가 저조해졌다. 이로 인해 국내 철강업계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약해져 실적이 악화됐다. 다만 3분기를 변곡점으로 삼아 점차 시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중국이 있다.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중국 철강 가격 상승이 주요인으로 작용한다는 해석이다. 아울러 건설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업황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침체기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을 구하기 위해 여러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분위기다. 중국 정부는 지난 17일 연말까지 우량 부동산 개발 기업에 총 4조위안(약 767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내수 침체의 핵심 원인인 부동산 가격의 추가 하락을 막고 시장을 안정화 하려는 조치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지난 9월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를 했으며, 이후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에선 주택 매수와 매수 희망이 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건설업 등 산업 부양으로 철강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 중국산 해외 수출 물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철근과 H형강 등 봉형강 제품도 국내 건설경기 회복세에 따라 수요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팽배하다. 아울러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가 중국산 철강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한국산 철강 제품의 수출 경쟁력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국내 철강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단기간 내에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시장 변동성을 고려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4 14:10: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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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통합 법인 출범 앞두고 '기술형 사장' 3명 선임

SK이노베이션이 기술과 현장을 중심으로 2025년 사장 인사를 단행했다.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3개 SK이노베이션 계열사는 당면한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Tech. 역량을 갖춘 기술형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사장들은 모두 이공계 출신으로, 기술과 현장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SK이노베이션 계열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O/I(Operation Improvement)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SK이노베이션측은 설명했다. SK에너지 사장으로 선임된 김종화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정유, 화학사업을 두루 경험한 울산 CLX내 최고의 생산 전문가다. 최근 유가 변동과 같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공정 운영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안섭 신임 SK지오센트릭 사장은 R&D(연구·개발) 연구원 출신으로, SK지오센트릭 최적운영실장과 전략본부장 등 SK지오센트릭의 주요 보직을 다 거쳤던 만큼 풍부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SK지오센트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상민 신임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또한 R&D 연구원 출신으로, SK㈜ 테크놀로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첨단 기술 개발을 거쳐 SK엔무브 그린성장사업실장 등 성장사업에서 역량을 쌓았다. 이 과정에서 냉난방공조(HVAC)와 전기차용 윤활유(e-Fluids) 같은 주요 신사업을 단시간내 안착시키는 등 SK엔무브의 성장전략을 재편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상민 사장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은 2025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오는 11월 1일 SK이노베이션은 SK E&S과 합병해 Total Energy & Solution Company로 출범하게 된다"며 "포트폴리오 조정에 맞춰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강력하게 O/I를 추진해갈 CEO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4 11:25: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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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국내 최대 건설기계전서 스마트 건설현장 구현할 기술 및 제품 선봬

3년 만에 개최된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계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스마트 기술 및 솔루션을 공개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오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마별 특징으로 '안전'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작업 범위를 이탈할 경우 경고를 보내는 '2D 머신 가이던스 플러스', 스마트폰으로 장비 고장 진단과 A/S 신청이 가능한 '현대커넥트' 앱 등 한 단계 진화한 스마트솔루션을 공개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휠로더 전방의 사각지대를 촬영해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투명 버킷', AI로 장비 주변의 위험요소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스마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SAVM)' 등 안전기술을 선보인다. '생산성' 테마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후방 돌출부가 없어 도심지에서 기동성이 뛰어난 미니 굴착기(HX17AZ)를 비롯해 국내 산업현장에 특화된 최신 장비들을 출품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농가에서 수요가 높은 1톤 미니굴착기(DX10Z-7K) 신제품을 포함한 미니굴착기 풀 라인업과 집게·틸트로테이터 등 각종 어태치먼트를 장착해 산림,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최적화된 6.5톤급 굴착기(DX65MT-7, DX65W-7) 등을 선보인다 '지속가능성' 테마에서, HD현대건설기계는 첫 전기 굴착기 신제품(HX20E)을 공개하며 전동화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한다. 최대 9시간 작업이 가능한 이 모델은 2시간 만에 80%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다. 현장 시승기회도 제공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자체 기술과 역량을 결집한 고밀도 배터리팩(e-Power pack)과 전기 굴착기(DX20ZE),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배출이 없는 수소연소엔진(HX12)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제품들을 전시한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대중의 눈높이에서 우리의 삶과 건설기계 산업의 연결고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4 11:24: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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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 MOU 체결

카자흐스탄 알마싸담 삿칼리에브(Almassadam Satkaliyev) 에너지부 장관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개발 및 현대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체결 이후 방문단 일행은 한국형 원전 APR1400 주기기를 생산하는 원자력 공장, 380MW(메가와트)급 발전용 초대형 가스터빈을 생산하는 터빈 공장, 암모니아혼소 실증 공장 등을 찾아 두산에너빌리티의 생산 역량을 살펴봤다. 카자흐스탄은 화석연료 발전 설비용량이 전체의 약 80%에 육박한다.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화력발전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개보수 및 현대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6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울켄 지역에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관련해 원전 도입 여부에 대한 국민 투표를 실시했고, 투표자의 71.12%가 원전 건설에 찬성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원자력, SMR, 가스터빈 등 무탄소 발전기술은 카자흐스탄 전력 계획에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 강화해 카자흐스탄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3년 카자흐스탄 남부 심켄트 지역에 1조 15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기간에 삼룩카즈나, 삼룩에너지 등 카자흐스트탄 금융, 에너지 국영 기업들과 카자흐스탄 발전 산업 공동 협력에 관한 협력 협정(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하고, 화력발전소에 대한 환경설비 공급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MOU)를 체결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4 11:24: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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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해군사관학교장, 한화오션 사업장 찾아..."잠수함 사업 협력"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교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양국 간 해군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Tomasz Szubrycht·해군소장) 교장,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이수열(해군소장·해사45기) 교장 등 양국 사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조 현장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의 기술인력 양성기관인 기술교육원,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는 연구시설 등을 둘러봤다.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VR 도장 체험도 진행했다.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한화오션 잠수함 건조 기술력뿐만 아니라 폴란드 해군의 안정적인 잠수함 운용능력 유지를 위한 승조원 및 정비요원 교육훈련 계획도 설명했다. 이어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일행과 폴란드 잠수함 획득 사업 관련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오션의 방산연구센터는 최신 기술 연구와 혁신을 통해 조선 및 해양 방산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은 폴란드 해군사관학교와 장기적인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폴란드 해군사관학교는 자국 해군의 미래를 책임질 장교를 양성함과 동시에 해양방산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방산기술을 위한 연구조직 및 다양한 시험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인잠수정(UUV· Unmanned Underwater Vehicl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폴란드 해군사관학교 토마스 슈브릭 교장은 "한화오션의 잠수함 교육훈련 로드맵과 최첨단 잠수함 생산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오르카 잠수함 사업을 포함하여, 양국 간 폭 넓은 해양분야 산업발전 협력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오르카 프로젝트는 단순한 잠수함 획득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 파트너로서 한·폴란드 양국 간 경제·산업 분야 및 해군력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4 11:24: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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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진행률 40% 도달'...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본궤도 올라

에쓰오일이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여 샤힌프로젝트 진행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9조 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대규모 장치와 설비를 설치하는 EPC (설계, 구매, 건설) 공사가 본격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의 전체 EPC 공정 진행률은 40%에 도달해 오는 2026년 6월 기계적 준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부지 정지 공사 작업이 마무리됐고, 초대형 크래킹 히터 총 10기 중 벌써 8기가 자리를 잡았다. 크래킹 히터는 스팀 크래커의 핵심 장치로, 나프타·LPG 등의 원료를 열분해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각각 가로 약 10m, 세로 40m, 무게 3200톤의 초대형 중량물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남 영암에 있는 국내 플랜트 업체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해 해상으로 이송해오며, 전체 모듈 설치가 완료되면 높이 67m에 달하는 10개의 설비들이 웅장한 위용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샤힌 프로젝트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에쓰오일 울산 Complex에 인접한 약 48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스팀 크래커, TC2C 시설, 저장 설비가 건설되고 있으며, 당월지역 약 40만 평방미터 부지에 스팀크래커에서 생산한 에틸렌을 원료로 고부가가치의 폴리머 제품을 생산하는 폴리머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샤힌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과 경쟁력을 살펴보면,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신기술인 TC2C (Thermal Crude to Chemical)는 모회사인 사우디 아람코의 원천 기술로서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최초 상업 가동될 예정이다. TC2C는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재료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으로, 전통 석유화학 산업 대비 탄소집약도가 낮은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샤힌 프로젝트의 스팀 크래커는 연간 180만톤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한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로, 고효율 가스터빈 발전기를 통한 자가발전 및 고온의 폐열 회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경쟁력 있는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폴리머 공장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창고를 건설하여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24 10:49:23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