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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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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아동 가족 매칭으로 강원도 홍천 여행

효성이 장애 아동 가족에게 추억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성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인근에서 푸르메재단 장애 아동 가족들과 함께 '2024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행에는 효성 임직원 10가족, 장애 아동 10가족 등 총 65명이 참가했다.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아동 가족이 1대 1로 짝을 지어 2박 3일간 함께 홍천 일대를 여행했다. 가족들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양평 임실치즈마을 등에서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피자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의 체험활동을 즐겼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평소 재활치료 일정, 휠체어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비교적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형제·자매, 그리고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 아동의 부모를 위해 매년 가족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시각·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장애 어린이집 아동들의 야외활동을 보조하는 등 장애인 재활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30 18:43: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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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AI 기술로 전력설비 안정성 관리

효성중공업이 AI 기술을 활용해 전력설비의 안정성을 강화한다. 효성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력설비의 위험도 및 수명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프스(ARPS, ARmour Plus Seda)'는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 시스템 아모르(ARMOUR)와 한국전력공사의 예방진단 기술 세다(SEDA)를 융합한 전력설비 예방진단·자산관리 통합시스템이다. 아모르(ARMOUR, 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는 효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전력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평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세다(SEDA, Substation Equipment Diagnostic & Analysis System)는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예방진단 시스템으로 IoT 센서와 설비 진단 데이터 등의 정보를 종합, 실시간으로 전력설비의 상태를 자동 판정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력설비에 대해 고장률을 낮추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산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2025년 세계 시장 규모는 3조 3000억원으로, 연간 20% 이상 고성장 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10월 말레이시아 전력청 수주를 시작으로 국내 공공부문 및 해외 전력청 등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전력 AI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IT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30 10:38: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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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업계, 후판 가격 조정의 갈림길...동결VS인하

국내 철강업계와 조선업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에도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조선사는 철광석 가격 하락을 근거로 후판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입장이다. 반면 철강사는 업황 불황으로 가격 인하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 3사가 조선 3사와 하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에 돌입했다. 후판은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선박 건조 비용의 20%가량을 차지한다. 또한 철강업계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앞서 상반기 후판 가격은 90만원 후반대에서 90만원 초중반대로 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 특성상 후판 협상 가격은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는다. 철강업계는 후판가격 하락 요인이 다수 존재해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는 분위기다. 우선 후판의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올해 초 철광석 가격은 톤당 140달러선이었으나 지난 20일 기준 톤당 90달러선으로 약 35% 하락했다. 중국산 저가 후판 유입도 가격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중국산 후판의 수입 가격은 톤당 70만원 수준으로 국내산 후판보다 톤당 약 30% 저렴하다. 조선사들도 중국산 후판 사용량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올 상반기 중국산 후판 누적 수입량은 68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철강업계는 업황 부진을 겪고 있어 연이은 후판 가격 하락은 힘들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포스코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현대제철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8.9%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강사는 정부에 중국산 후판 유입을 막아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저가 공세로 인한 국내 철강사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선사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가격 인하를 요구할 충분한 근거가 여러 가지인 만큼 이를 협상에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후판 가격이 내려가면 선박 건조에 들어가는 원자재 비용이 줄어들어 조선업계는 건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철강사와 조선사가 엇갈린 입장을 보이는 만큼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철강업계가 과거 조선사들에 가격 협상에서 양보한 사례가 있어, 가격이 소폭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조선업황 불황이 지속됐을 당시 철강업계는 별도의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전례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 수준에서 철강사와 조선사가 타협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9 13:48:0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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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 95% 이상"...SK이노베이션, AI로 열교환기 결함 찾아낸다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기술을 적용한 설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SK 울산CL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입장이다. ◆ 세계 최초 설비 검사 진단 AI 모델 개발 지원...울산CLX 시작으로 사업 확대 추진 SK이노베이션은 지역 AI기업인 딥아이(DEEP AI)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IRIS) 자동 평가 설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1년 365일 가동되는 정유·석유화학 공정은 안전 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엔지니어가 정비 여부를 판단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초음파를 이용해 결함을 찾는 비파괴 검사로, 주로 열교환기 결함 검사에 사용된다. 열교환기는 정유·석유화학 공정에서 제품 생산 시 온도 조절에 쓰이는 수천 여개 튜브로 구성된 핵심부품이다. SK 울산CLX에만 약 7000기,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약 3만기가 있을 만큼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열교환기는 정유·석유화학 설비 노후화 및 혹독한 운전환경으로 인해 균열, 부식, 마모가 잦으며, 고장 원인의 약 80% 이상이 열교환기 내 튜브 손상이다. 열교환기가 손상된 채로 운전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기존 검사 방식은 초음파를 이용해 촬영 후 전문가가 육안으로 결함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사람의 경험과 역량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도, 소요시간 등에서 한계가 있다.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가 감소하고 있는 점도 문제다. SK이노베이션과 딥아이가 함께 개발한 AI IRIS기술은 초음파로 촬영한 후,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AI가 결함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정확도가 95%이상이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도 90% 이상 단축 가능하다. 대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등 방대한 기술 지식과 중소기업의 AI 기술이 융합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AI기업과의 협력으로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살린 '산업AI'를 함께 키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K 울산CLX 관계자는 "딥아이와 함께 AI 비파괴검사(IRIS) 자동평가 설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국내 전체 정유·석유화학산업 뿐 아니라 동일기술이 적용되는 배관, 보일러, 탱크, 자동차, 항공기 부품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 국내 최초 도입 스마트플랜트 시스템 상업화… SK이노 "울산을 '산업AI' 중심 도시로" SK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설비자산 관리 시스템 'OCEAN-H(Optimized & Connected Enterprise Asset Network Hub)'의 사업화도 성공했다. OCEAN-H는 정유·석유화학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지난 60여년간 축적된 데이터로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초 OCEAN-H를 상업화한 후 해외 설루션과 경쟁하며 현재까지 울산지역 정유·석유화학업체 5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해, 약 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내 환경에 맞게 구현된 시스템에 정유·석유화학 업체들의 문의와 협업요청이 몰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발전, 철강, 배터리 분야 등에서도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업체가 개발한 설루션은 업무 환경의 차이로 인한 편의성, 활용성, 확장성 및 높은 비용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대폭 개선한 점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OCEAN-H를 지속적으로 지능화, 고도화하고 있다. 스마트비계시스템, 스마트작업허가서(Smart Work Permit) 등 자체 개발 제품군을 확대하며, AI 기술을 접목해 편의성 및 정확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인도 글로벌 IT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TATA그룹의 TCS(TATA Consultancy Service)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SK에너지 서관희 기술·설비본부장은 "SK 울산CLX의 정유·석유화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등 다양한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며 "SK 울산CLX는 국내 최초 정유공장에 이어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도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9 11:24: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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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이차전지 허브로 발돋움...'스웨덴 배터리 사절단 방문'

에코프로 포항캠퍼스가 한국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소재 생산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난 25일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웨덴에너지청이 주관한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은 자국 내 배터리 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코프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포항캠퍼스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은 스웨덴에너지청, 스웨덴 국영연구소 등 2개 스웨덴 정부 기관과 볼보그룹, 스카니아, 알트리스, 그래노드 머티리얼즈 등 10개 전동차 및 이차전지기업들로 구성됐다. 스웨덴은 원자재부터 제조까지 이차전지 공급망을 갖춘 유럽의 주요 배터리 생산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은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양극소재 제조 공정 시스템인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CLS, Closed Loop Eco-system)'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양극소재 집적단지다. 리튬, 전구체, 양극소재,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제조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최대주주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의 결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약 2조원의 자금을 투입, 연간 15만톤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캐파로 조성됐다. 이동채 전 회장은 당시 막대한 자금 투입을 임원들이 반대하자 "사업이 되면 돈은 따라온다"고 설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스웨덴 사절단은 에코프로의 독보적인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 기술을 비롯해 리사이클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자동화한 양극재 제조 공장과 리사이클링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며 "스웨덴 사절단과 사업적으로 협력 가능한 부분에 대해 추가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스웨덴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포항캠퍼스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 독일 브란덴부르크 (Brandenburg) 주 소재 강소기업 10여 곳이 포항캠퍼스를 방문한 바 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는 독일 내 전기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곳으로 테슬라 기가팩토리 공장과 바스프(BASF)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 등이 위치해 있다. 이밖에 미국과 유럽의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의 구매 및 기술 담당들이 포항캠퍼스를 방문해 하이니켈 삼원계 양극재 제조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차전지 생태계를 한 캠퍼스에 구축해 배터리소재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라며 "관련 기업, 학계 등에서 포항캠퍼스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9 10:54: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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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인재 확보 나서...김동명 CEO "우수 인재 적극 지원할 것"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BTC(Battery Tech Conference)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BTC 행사 참석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인재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선배 사원들의 생생한 회사 생활 후기와 성장 스토리를 들으며 회사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웠다. 이어 차세대 배터리 및 차별화된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 비전과 전략을 들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초청인재 연구 분야 발표 및 포스터 발표,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배터리 산업 관련 최신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며 폭넓은 지식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BTC 행사를 찾은 참석자들의 만족도와 입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9 10:54: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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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국립수목원과 DMZ 산림생태계 보존 나서

효성화학이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비무장지대(DMZ) 생태계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효성화학은 국립수목원과 서울 서초구 효성화학 본사에서 DMZ일원 산림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양사는 ▲DMZ불모지 및 산림 훼손지의 생태계 복원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확보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세계적 생태계 보고인 DMZ 보존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립수목원과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화학은 지주사를 비롯해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와 함께 환경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사업을 지속 펼쳐왔다. 지난 2022년부터 해양생태계의 탄소 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알려진 잘피의 보전 및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7 13:02: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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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도공사와 물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물류 시장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이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대제철과 한국철도공사는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철강재의 국내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31일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을 철강재 운송기지로 활용해 철도 수송량을 확대하고, 현재까지 주로 육송과 해송으로 운반하던 수출 컨테이너의 국내외 운송 수단에 철송을 결합해 한층 다변화된 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현대제철은 신규 개통될 안중역을 활용해 철강재의 철송 물량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운송방식 대비 탄소발생량을 줄이는 한편 철도공사와 협력해 새로운 물류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신학균 전무는 "'사람·세상·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철도'와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양사의 기업 슬로건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공동의 성과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김양숙 물류본부장은 "현대제철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및 해외 물류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7 13:02: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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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수중정화활동 펼쳐..."바다 생태계 보전"

포스코의 재능봉사단이 해양 생태계 보존에 나선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포항·광양 지역에서 수중 봉사활동을 펼친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임직원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시작해 지난 2009년 창단한 포스코의 대표 재능봉사단이다. 클린오션봉사단은 바다 사막화가 진행되는 해양생태계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포항·광양·서울 지역에서 37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폐플라스틱과 폐어구, 타이어 등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황폐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가사리· 성게 등 해적생물 퇴치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닷속 생물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수중 폐기물과 해적 생물 수거로 지역 어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단원들에게 활동에 필요한 슈트, 호흡기 등 장비를 포함해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 교육 등 관련 교육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는 지난 2013년 12톤급 리프트 전용 선박인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호'를 도입해 클린오션봉사단이 안전하게 수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창단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2000명이 참여하고 누적 2279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해양경찰의 날에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2024-09-27 13:02: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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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경남 밀양에 '국내최대' 용량 ESS 설치

효성중공업이 경남 밀양에 국내최대 용량 ESS를 설치한다. 효성중공업이은 경남 밀양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최대 용량인 336MW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336MW(메가와트) ESS는 4인 가구 기준 약 100만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다. 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이다.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09년 ESS 사업에 진출한 이래 오랜 기간 쌓아온 전력 인프라 사업의 노하우와 자체개발 기술력으로 국내·외 ESS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ESS 설비의 핵심 부품으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전력 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주는 PCS(전력 변환 장치)와 ESS 운영 프로그램인 PMS(전력 제어 시스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국내 200여개소, 누적 용량 2.2GWh(기가와트시)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국내 ESS 시장을 선도해온 효성중공업이 이번 대용량 ESS 프로젝트 수행으로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는 ESS시장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6 16:23: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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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뚫고 금호석화 '독주'...하반기 실적 기대감 상승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이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석화 기업들이 중국발 범용 제품 공급 과잉에 불황을 겪고 있는 반면 금호석화는 합성고무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해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천연고무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여 영업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천연고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천연고무 가격은 톤당 2044달러로 전주대비 9% 급등했다. 이는 연초 대비 32% 상승한 수치다. 인도 천연고무 가격 또한 연초 대비 약 5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고무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단기적으로 폭우 등으로 인한 기상 이변이 주요 생산지인 동남아의 공급 감소 가능성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오는 2025년 유럽의 산림전용방지법(EUDR) 시행을 앞두고 전방 업체의 천연고무 재고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합성고무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금호석화의 수익성 강화가 기대된다. 금호석화의 합성고무사업부는 타이어, 신발, 장갑 등 생산에 활용되는 SBR(스티렌 부타디엔 고무), BR(부타디엔 고무), NBR(니트릴부타디엔고무), LATEX(라텍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방 산업인 타이어의 수요도 견조하게 유지되며 원료인 부타디엔(BD) 가격 상승으로 긍정적인 래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래깅효과는 판매시점과 구입시점의 차이에 따라 생기는 이익을 일컫는다. 금호석화는 전체 매출 중 합성고무의 비중이 40%에 달한다. 이 중 NBL(니트릴 부타디엔 고무)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다. 현재 NBL 생산 능력은 71만톤에서 3분기 23만6000톤 신규 가동이 이뤄지면 총생산 능력은 95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합성고무 사업 내 NBL 비중도 5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에프엔가이드는 금호석화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동기 대비 33.73% 늘어난 1126억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14.01% 늘어난 409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및 금호피앤비의 추가 수익성 개선 또한 기대된다. 합성고무 및 합성수지 수익성은 안정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아울러 금호석화는 주력인 타이어용 합성고무에 대해 적극적인 수익성 제고 전략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용 고기능성 타이어 합성고무인 스타이렌 부타디엔 고무(SSBR) 등 차세대 고기능성 합성고무의 기술 격차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회사의 제품 중 합성고무 비중이 높아 3분기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26 16:02: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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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출산 시 2000만원"...대한전선 '가족 친화 제도' 확대

대한전선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임직원의 복지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결혼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 제도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당진 케이블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지원금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첫 지원을 받는 임직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경영진이 참석해 9월에 자녀를 출산한 4명의 직원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넷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특별히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추가 전달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이후에는 직원들과 일과 육아의 병행에 따른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도 나누었다. 대한전선은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 제도를 확대 운영 중이다. 대한전선이 속한 호반그룹의 '아이좋은 호반생활' 제도 확대에 따라, 대한전선도 기존의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신규 제도를 도입하며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렸다.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출산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에게는 최대 390만원까지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 시에는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국내 리조트에서의 태교 여행 패키지도 제공한다. 출산 시에는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이상 20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남성 임직원이 산모,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 휴가도 20일로 확대했다. 또한 육아 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연장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송 부회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생 위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6 14:56:0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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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비라이프케어', 안전한 배터리 관리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최근 전기차의 안전성과 배터리 상태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의 'B-Lifecare(비라이프케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라이프케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배터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라이프케어는 전기차 배터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전기차 운전자들이 배터리 상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정밀 진단기를 보유한 전기차 검사소나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배터리 종합 진단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정밀 점검 장치를 보유한 검사소가 많지 않고 점검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자가 진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편리하다. LG에너지솔루션의 '비라이프케어'는 이러한 필요에 맞춰 개발된 솔루션으로, 배터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운전자는 비라이프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데이터수집장치를 차량에 장착하면 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정보를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약 1만 대의 차량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비라이프케어를 통해 개인별 운행 및 충전 습관 분석, 배터리 스트레스 관리 점수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동일 차종과 동일 연식의 전기차들과 비교해 자신의 차량 배터리가 어느 수준인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올바른 운행 및 충전 습관에 관련된 가이드도 제공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과 안전한 전기차 관리에 유용하다. 업계 관계자는 "운전자가 배터리 상태 정보를 쉽게 얻기 어려운 상황에서, 간단한 데이터수집장치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라이프케어는 매우 유용하다"며 배터리 이상 현상과 밀접한 열화 상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년 이상의 배터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제조뿐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까지 관리하고 있다. 특히, 비라이프케어의 배터리 열화 상태 측정 오차율은 약 2% 수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이처럼 배터리 셀 제조사가 운전자에게 배터리 종합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비라이프케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아닌 다른 배터리까지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차종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6 14:27:3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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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도 토탈 솔루션으로 관리"...LG엔솔, BMTS 브랜드 ‘B.around’ 런칭

LG에너지솔루션이 BMTS(Battery Management Total Solution·배터리 관리 토탈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BMTS 신규 브랜드 'B.around(비.어라운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BMTS는 기존 BMS를 뛰어 넘어 클라우드 및 AI 기술이 결합된 안전진단, 퇴화·수명예측 등 강화된 기능의 소프트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Software-Defined Vehicle)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까지 다양한 기능을 종합 적용한 LG에너지솔루션만의 차별화된 고유 솔루션이다. BMS는 배터리 전류나 전압, 온도 등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배터리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돕고, 혹시 모를 문제를 사전 감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는 이와 같은 기존 BMS에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해 고도화된 안전진단, 퇴화·수명예측 등의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솔루션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실제 BMTS 브랜드 B.around 제품군은 크게 ▲BMS 소프트웨어(안전진단 및 퇴화·수명 예측) 솔루션 ▲BMS 하드웨어 솔루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Software-Defined Vehicle) 플랫폼을 위한 솔루션 등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경우, 발생 가능한 불량 유형을 사전에 진단하고 배터리의 퇴화 상태를 점검해 배터리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이 같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BMS 하드웨어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선사한다. 또한 SDV플랫폼에 최적화된 솔루션도 제공한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퀄컴 등 반도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SoC(Syetem-on-Chip)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20년 이상 축적된 BMS설계 역량과 8000개 이상의 압도적인 BMS 관련 특허 수, 다양한 실증 데이터 분석 등을 바탕으로 기존 BMS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의 BMTS는 배터리 셀 기준 13만 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해 분석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미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에 적용돼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고, 퇴화 진단 오차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1%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와 같은 검증된 배터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B.around 브랜드 제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BaaS사업 부문 김현준 담당은 "배터리 제조사 중 BMS 솔루션 사업까지 배터리 전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며 "축적된 배터리 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곁에 늘 머문다는 B.around의 의미대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14:25: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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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중국 천진서 2024 SAT 개최..."글로벌 고객 대상 파트너십 강화"

삼성전기가 해외 핵심고객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삼성전기는'2024 SAT(Samsung Automotive-Component Tech-Day)'를 중국 천진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SAT는 전장 고객사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 생산현장 공개 등을 실시하는 행사로 해외 주요 자동차, 전장 기업 30여개 사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SAT에서 삼성전기는, 강연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IT·산업·전장 등 MLCC 전반적인 트렌드, 시황을 소개하고 삼성전기만의 제품 기술력을 자랑했다. 삼성전기는 그간의 연구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전장 핵심 생산기지인 천진법인 공장 라인을 공개했다.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고객들에게 고용량·고온·고압 MLCC 등이 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전장 MLCC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검증 받았다.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 김원택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장 고객들의 니즈를 자세히 듣고 소통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고용량·고신뢰성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AI·전장 등 성장하는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전장 부품이 회사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올해 전장용 MLCC 매출 1조 원 달성, 내년에는 MLCC와 카메라 모듈,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전장 부문 전체 매출 2조 원 이상 달성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삼성전기는 MLCC 및 전장사업 강화를 위해 SAT, 고객 초청행사(SCC, SEMCO Component College), 고객 대상 웨비나(Webinar)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2위의 MLCC 생산업체로 지난 1988년부터 MLCC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전기는 현재 부산, 필리핀, 중국 등에서 MLCC를 생산하고 있다. IT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26 14:23:55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