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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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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BMW 안성 물류센터, '완벽한 배송'을 실현하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BMW그룹코리아 안성 부품물류센터. 외곽으로 들어서자 커다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축구장 8개에 맞먹는 21만 1500m2(약 7만평) 규모의 부지 가운데 위치한 BMW 부품물류센터는 마치 도시 외곽의 작은 공업단지 같은 느낌을 주었다. "지난 2017년에 오픈했을 때 투자 규모는 1300억원 정도 됩니다. 앞으로 650억원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BMW그룹코리아 정산청 애프터세일즈 총괄 본부장은 11일 BMW 부품물류센터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027년까지 3만 1000m2 면적 추가 확장을 통해 한국 고객이 부품을 필요로 할 때 즉각 제공하는 최전선이 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중축 이후 BMW 부품물류센터의 전체 보관 규모는 현재에 비해 약 5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부품물류센터 안에는 별도의 전기차 배터리 전용 창고도 구축될 전망이다. 전동화 시대에 대한 준비성이 돋보이는 BMW 부품물류센터를 직접 찾아가 보았다. ◆ "화염 속에서도 높은 안전성" BMW 부품물류센터에 발을 들이자마자 웅장한 규모와 근로자들의 바쁜 에너지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BMW 부품물류센터는 메인창고, 위험물 창고(2개동), 팔레트 보관소, 웰컴 하우스, 경비동 등 총 6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50여명의 운영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면적 확장 이후 100여명이 더 근무할 예정이다. 작업자들은 각자의 일에 몰두하며 분주하게 움직였고 지게차를 몰고 있는 작업자 역시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지나가는 사람들을 빠르게 파악하는 모습이었다. 주변의 근로자들도 시설 내 곳곳에 설치된 모션센서를 통해 지게차와 작업자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현장이 한층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특히 공장 곳곳에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 소방 시설과 안전 장치들이 눈에 띄었다. 화재를 비롯한 여러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히 마련된 예방책 덕에 안전을 최우선임을 알 수 있었다. 창고동에는 온도에 민감한 조기작동형 습식 스프링클러 헤드 1만 3000개가 설치돼 세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천장뿐 아니라 부품을 보관하는 특정구역 보관대에도 스프링클러 헤드가 설치돼 화재 초기 대응 및 진압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화염 속에서도 높은 강성과 안전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불연성 미네랄 울 패널로 벽체를 시공해 화재 시 연기나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했다. BMW 부품물류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물보험사 중 하나인 'FM'의 방화 규정 중 최상위 단계의 시설을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적용했다. 방화셔터 및 방화스크린과 같은 소방시설과 함께 BMW 부품물류센터 내 모든 소방제품은 미국 UL 인증마크와 FM인증품을 사용한다. ◆효율적인 부품 공급 시스템 BMW 부품물류센터는 약 6만여종에 달하는 부품을 보유하고 있다. 부품 가용성도 BMW그룹이 제시하는 글로벌 기준을 상회하는 95%에 달해 부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하며 적시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도 직간접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양한 보유 부품의 종류와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비롯해 긴급 배송이나 당일 배송 서비스와 같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각 딜러사까지의 리드타임을 최소화한다. 딜러사는 부품을 더욱 빠르게 수급 가능해 수리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BMW 부품물류센터는 인공지능 부품 공급 시스템인 SRD(Supply & Replenishment for Dealership) 프로그램의 빅데이터 및 수요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국 BMW 그룹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의 부품 수요량을 계절별, 시기별로 분석해 부품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체계도 갖추고 있다. ◆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 BMW 부품물류센터에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노력들도 뚜렷이 보였다. BMW 부품물류센터는 만일의 사고로부터 방대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시설 내 배선 및 전력기구 등에 이중 IT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RF 스캐너를 도입해 부품 관리의 정확성을 높였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공법도 대거 도입했다. 바닥은 먼지 발생이 없는 '더스트프리' 소재를 사용해 근무 직원들의 건강을 고려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천장에는 대형 에어서큘레이터 팬이 여러 대 설치돼 더위를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에어서큘레이터 팬은 여름철 온도를 약 4도 내려가게 해 근무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겨울에는 이중난방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한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을 위해 최고 품질의 차량을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최상의 서비스 품질 제공과 고객 만족을 위해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수입자동차 1위다운 리더십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11-11 16:33: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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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 우주선에 전력공급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스페이스X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현재 새로운 우주왕복선 등을 개발 중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사인 스페이스X의 요구에 맞게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데 스페이스X의 사업 확대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공급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개발 중인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은 스페이스X가 이르면 내년 선보일 차세대 우주왕복선 '스타십(Starship)'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스페이스X는 주로 자체 생산한 배터리를 우주왕복선에 장착해 왔다. 하지만 우주왕복선 발사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안정성이 높은 배터리가 필요해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에 개발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에 대응해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사 계약 관련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1 11:06:3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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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트롤리고', 론칭 1주년 앞두고 누적거래액 1억달러 돌파

글로벌 종합상사 STX의 디지털 B2B 플랫폼 TroyllGo(트롤리고)가 론칭 1주년을 앞두고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11월 초 트롤리고의 누적거래액은 1억 달러를 넘겼으며 지난 10월 플랫폼 월 방문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또한 트롤리고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아우르며 글로벌 무역 플랫폼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 트롤리고의 식품군에 커피 원두 상품이 등록되며 플랫폼 내 제품 카테고리도 확대되었다. 운영 초 TrollyGo에서는 철강, 기계, 에너지 자원 등 산업재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었으나, 올 하반기부터는 K-뷰티, 생활용품, 미술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거래 품목이 확대되며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식품 등록은 국내 여러 식품 기업들도 TrollyGo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TX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는 트롤리고를 선택해 준 고객들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와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 이름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1 11:05: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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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파이' 배터리 경쟁 본격화...K-배터리 승부처로 떠올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양산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차세대로 빠르게 옮겨가는 만큼 이에 발맞춰 신형 배터리 개발을 선도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향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수요가 오는 2025년 약 72GWh(기가와트시)에서 2030년 약 650(GWh)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46파이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지름 21mm·높이70mm)보다 에너지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개선된 제품이다.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폼팩터 특성상 안전성이 높다. 각 셀의 크기가 작아 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 크기가 비교적 작으며 빈 공간도 많아 열 확산이 방지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완성차 업체들이 46배터리를 채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배터리 업체 간 양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20년 kWh(킬로와트시)당 배터리 비용을 56%까지 낮추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도입된 게 원통형 4680배터리며 이와 함께 제조공정 리밸런싱, 음극재로 실리콘, 양극재로 코발트 함량을 줄이고 니켈 함량을 높인 하이니켈 양극재 사용 등을 도입했다. 국내 배터리사들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일찍이 46파이 배터리에 투자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과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8조~9조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으로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리비안에 67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SDI와 SK온 또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삼성SDI는 충남 천안 공장에서 46파이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용 배터리를 2025년 1분기 수주 계약에 따라 예정대로 양산하며 연내 전기차 고객사를 적극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SK온은 그동안 파우치형에 집중해 왔으나 올해 초 46시리즈 개발을 공식화했다. 일본 파나소닉도 경쟁에 가세했다. 파나소닉은 일본 와카야마현의 서부에 있는 자사 공장에서 46파이 배터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46파이 배터리 시장은 각형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을 저지할 수 있는 승부처로 간주된다. CATL 등 중국 업체들도 46파이 배터리 개발에 나서고 있으나 개발 기간이 짧아 현재 국내 배터리사와의 기술 격차가 존재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46파이 배터리는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구해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여겨진다.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으로 구성된 셀을 둘둘 말아 대형 원통형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46파이 배터리가 안전성이 높은 만큼 장기적으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0 15:21: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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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5시간 만에 진화...국과수 감식 의뢰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재가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5시간 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0분께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 용융로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새벽에 발생한 폭발이나 진동은 포항제철소 인근인 송도동·해도동뿐만 아니라 흥해읍 등 포항 지역 여러 곳에서 확인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무자 8명 중 1명이 다치고 7명이 대피했다. 포스코 자체 구급대원인 30대 A씨는 초기 진화에 나섰다 2도 화상을 입고 포항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206명, 장비 55대를 투입해 오전 6시37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파이넥스 공장은 원료를 예비 처리하는 공정을 생략하고서 철광석과 유연탄을 바로 사용해 용광로(고로)처럼 쇳물을 생산하는 설비로 포항제철소에 있는 다른 용광로 설비처럼 규모가 크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사고 현장을 보존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설비 이상이나 작업자 과실, 피해 내역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2024-11-10 12:12:3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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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 사례 선정 및 특별공로상 수상

에코프로가 지방시대위원회의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7일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년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민간기업은 에코프로가 유일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방 자치 분권을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 포▲항을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앵커 역할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참여 등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높게 인정받았다. 에코프로는 우수사례 성과 발표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을 본거지로 삼아 지방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인재와 함께 성장해 글로벌 하이니켈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는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지역 인재를 고용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지방 소멸 방지 차원에서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 사례 선정 및 특별공로상 수상을 임직원 모두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양질의 지방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 투자로 지방 균형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0 11:17: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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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활용하는 기업문화 만든다...'스카이데이' 개최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적용해 더 큰 성과를 내고, AI 활용 정보를 교류하는 등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서 AI 소통과 공감의 장인 '2024 스카이데이(SKI AI 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데이'는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고 있는 운영개선의 핵심 도구인 AI와 DT를 활용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에 처음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에서 출품된 76팀의 AI/DT 활용 사례 중 우수사례로 24팀을 선정했고, 이 중 AI 활용분야 4팀, AI/DT 에이전트 분야 4팀의 최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목적에 맞게 AI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했으며, AI로 생성된 이미지와 음악으로 행사장 곳곳을 장식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AI 활용 분야 최우수 사례에는 ▲AI 챗봇 기반 선박유 마케팅 시스템, ▲AI기반 공정 자율 운전, ▲AI 자원 탐사 시스템, ▲SHE(안전, 보건, 환경) 생성형 AI 검토 모델이 선정됐다. AI/DT 에이전트 분야 최우수 사례로는 ▲최적 구매 모니터링 시스템, ▲R&D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공정 모니터링 자동화, ▲디지털 도구 확산 활동이 선정됐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은 고객 중심의 운영개선을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과 고객 변화에 대응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AI/DT 활용을 일상화하고, AI/DT기반 운영개선 과제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성공 사례를 확산하며 시너지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024 CEO 세미나'에서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운영개선은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고도화를 위해서는 AI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구성원과 리더들이 AI를 접목한 운영개선 방안 등을 제안해 회사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그 성과에 걸맞은 보상을 하는 방안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0 11:17: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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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직무 전문 칼리지' 출범..."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 양성"

SK온이 사내 교육 플랫폼 'SK온 아카데미(SKONA)' 내 '직무 전문 칼리지(College)'를 신설한다. 체계적인 심화 교육으로 사내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SK온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직무 전문 칼리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SK온 아카데미는 배터리 기본 지식 등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23년 1월 출범했다. 배터리 공정, 제품 설명, 미래 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회사의 전략과 조직 등 300여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설된 직무 전문 칼리지는 SK온 아카데미 기본 역량 교육의 심화 과정이다. 직무 대상을 영역별로 나누고,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 어드밴스드(Advanced), 엑스퍼트(Expert) 등 3단계로 세분화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영된다. 외부 인사가 아닌 SK온 구성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자산화하고, 사내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제조기술, 품질, 구매, 디지털 기술 등 4개 직무를 시작으로 연구개발, 재무, 영업 등으로 직무 영역을 확장해 운영한다. 특히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하는 문제 기반 학습(PBL·Problem Based Learning)을 전 과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SK온은 향후 커리큘럼을 더욱 체계화하고 필수과목 중심으로 역량 인증 체계, 학점제 등 학사 관리 방안을 사내 대학 수준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내 강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임 강사 직무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구성원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SK온 사내 대학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0 10:59:4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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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5년간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 리비안(Rivian)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법인(LG Energy Solution Arizona, Inc.)과 리비안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중 '4695(지름 46mm, 높이 95mm) 배터리'다. 물량은 총 67GWh(기가와트시)이며 5년간 공급 예정이다. 리비안이 새롭게 출시할 전기 SUV R2에 우선 탑재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비안의 차세대 핵심 전기차 모델에 대규모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공급 계약을 성공시킴으로써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기술리더십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실제 46시리즈 제품은 향후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2170)와 비교해 에너지 용량이 6배 이상 향상되고, 밀도 및 출력, 공간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성능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제조사 입장에서는 에너지당 공정 횟수 감소로 비용 및 시간 면에서 생산성이 향상돼 가격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차세대 제품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가 잇따라 대규모 공급 계약 성과를 내며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전방에서 이끌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46시리즈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만의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하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한 하이니켈(High-Ni) NCMA Chemistry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이번 공급 계약은 차세대 원통형 분야에서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 발 앞선 안정적 공급 역량 기반으로 고객가치를 더욱 차별화 해 시장 선점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내 두 번째 단독 생산 공장이자, 첫 원통형 전용 공장으로 이번 리비안의 주요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할 애리조나 공장은 올해 본격 착공을 시작한 뒤 순조롭게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기초 공사를 마치고 철골 작업이 마무리 중이다. 애리조나 공장은 전기차용 46시리즈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6년 본격 가동이 목표다.

2024-11-08 10:42: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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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배터리·철강업계에 파장 예고…"정책 변화 맞선 대응 급선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 가운데 미국 정책 변화로 인한 국내 산업계가 겪을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터리와 철강산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트럼프 2기 정부의 경제 정책과 무역 규제 강화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산업계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경제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전기차 시장 '먹구름'...배터리업계, 위기 대응책 고심 무엇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것은 배터리업계다. 트럼프는 화석연료와 내연기관 자동차에 우호적인 만큼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와 미국 내 배터리 생산·판매 기업에 지급하는 보조급을 없애겠다고 대선 기간 중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업계는 전기차 보조금 축소 등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IRA에 따른 혜택을 받으며 영업이익에 AMPC가 반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금이 축소될 경우 수익성에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짓고 있어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 시장 둔화 가능성도 없지 않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미국 내 고물가의 원인이라고 비판하며 미국 내 화석 에너지 개발과 석유 및 가스 시추를 확대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재집권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관련 혜택 감소로 기업 타격이 우려된다"며 "IRA 지원 규모가 축소되고 전기차 보급이 지연될 경우, 국내 기업들이 미래 수익을 기대하며 추진한 미국 내 투자는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한국의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는 미국 공장 설립 등으로 60조 가량을 투자하기로 약속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재집권에도 IRA 전면 폐기는 현실 가능성이 적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IRA시행 이후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를 해온 만큼 정책을 바꾸기는 다소 어렵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트럼프의 재집권에 따라 중국 등 한국의 경쟁업체들이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철강업계, 관세 폭탄 예고에 진땀..."수출 전략 새롭게 짜야" 철강사들도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춘 것은 마찬가지다. 트럼프는 중국이 막대한 보조금으로 저가 철강제품을 과잉 생산해 무역시장을 교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중국 견제 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폭탄은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을 촉진시켜 국내 철강사들에게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트럼프 2기 공약에 제시된 무역 관련 정책은 크게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60% 관세 부과와 전 세계 수입품에 대한 10% 기본 관세 부과의 2가지가 핵심이다. 철강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 물품에 대해 일률적으로 6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중국산 철강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관세와 수출입 규제 등 무역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시장 다변화하는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7 14:30:1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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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브랜드쉐어링 고객사 공개...국내산 철강 신뢰도 높여

포스코가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된 소재의 원산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포스코는 일반 소비자들이 한눈에 포스코 브랜드쉐어링 업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포스코 제품 홈페이지(product.posco.com)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 브랜드쉐어링은 100% 포스코 강재만을 사용해 제작한 고객사 제품에 대해 'Steel by POSCO' 상표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수도관, 주방용품 등 소비자들의 건강과 위생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재의 원산지 정보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드쉐어링 제도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보람스텐, 씨앤티코리아, 한국클래드텍, 소화기를 제작하는 대동소방, 창성산업, 오일금속, 파이프를 제조하는 이에프코리아 등 총 15개 고객사와 협약을 체결해 유지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명시된 해당 15개 업체만 당사와 공식적으로 Brand Sharing 협약이 유효한 상태다. 포스코는 브랜드쉐어링 제도 확산을 통해 소재 출처와 제품 생산자가 분명한 'Made in Korea'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중소 고객사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국내 제조산업 생태계를 보다 강건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산 수입재 등이 포스코 제품으로 둔갑되어 판매돼 포스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와 최종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이경진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포스코의 브랜드쉐어링 제도를 통해 고객사와 건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브랜드쉐어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고객사들은 항시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포스코 강재를 100%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언제든 포스코와 브랜드쉐어링 협약 체결에 대해 상의할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7 13:58: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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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조정하고 자금 확보 나서"…롯데케미칼, 부진 속 경영 쇄신

롯데케미칼이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비효율 자산을 정리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격적인 증설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246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특히 실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기초화학 사업이 사업장 보수와 레깅효과(원재료 가격 투입 시차) 등으로 침체되면서 전사 실적을 끌어내렸다. 더욱이 중국의 공격적인 증설로 인해 공급압박이 심화돼 기초화학 매출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에 부담이 가중됐다.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에틸렌 생산 능력을 17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전 세계 생산량 중 44%에 해당한다. 반면 국내 에틸렌 생산 능력은 1280만톤에 불과하며 이 중 롯데케미칼의 에틸렌 생산량은 233만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케미칼은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해외 자회사 지분을 팔아 자금 조달에 나서는 등 구조 재편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려운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 소재 합성고무 생산 회사인 LUSR을 청산하기로 했다. LUSR은 롯데케미칼과 UBE Elastomer Co. Ltd.가 50대 50 지분 비율로 지난 2012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말레이시아에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회사다. LUSR은 지난 2015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나 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적자를 기록해 청산 목록에 포함됐다. 이에 비핵심 사업으로 판단돼 내린 결정이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LUSR 청산은 재무건전성 회복과 사업포트폴리오 변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전략 방향에 맞춰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은 자산 경량화와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이하로 축소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자회사의 지분을 기초자산으로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재무 건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에틸렌글리콜(EG) 생산 법인인 LCLA(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LLC)의 유상증자 지분 40%를 활용해 약 6600억원을 연내 조달해 차입금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인도네시아 LCI(PT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의 지분을 활용해 내년 중 7000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LCI는 에틸렌 100만톤 생산 규모의 석화 공장 건설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회사로 내년 중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케미칼 여수 2공장의 EG(에틸렌글리콜)와 EOA(산화에틸렌유도체) 생산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MA(메타크릴산) 생산은 내년 상반기까지만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속도감 있게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재무건전성 재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7 11:32: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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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사이버폭력 예방 위한 '푸른코끼리' 포럼 개최

삼성전기가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 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 논의 및 푸른코끼리 사업 성과 발표를 위해 '제 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제적 사이버폭력 대응에 대한 기조 강연, 사이버폭력 피해·가해 경험자 등의 사례발표, 푸른코끼리 사업의 사이버폭력 예방효과 및 사회·경제적 효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사이버폭력 경험자들의 사례를 통해 실태와 심각성을 조명하면서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역량과 경험을 결집해 진단과 제언을 내놨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에게 정직과 약속, 용서, 책임, 배려 및 '내 것과 네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소유의 정신' 등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포럼은 코로나 19 사태 등을 고려해 지난 2020년 1회 포럼부터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오프라인 포럼은 올해가 처음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세상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푸른코끼리 사업을 시작했다"며 "정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푸른코끼리 예방교육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7 09:32:44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