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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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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브릿지코드, 승계형 SME M&A 자문 강화 맞손

신한투자증권이 기업승계형 중소·중견기업(SME) 인수·합병(M&A) 자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중소형 M&A 자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브릿지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거래 중인 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업무는 물론, 친족 승계가 어려운 기업을 위한 제3자 기업승계형 M&A 자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의 생애주기와 오너의 니즈를 고려한 금융, 세무, 지배구조, M&A 실행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확대에만 초점을 맞춘 단순한 생산적금융이 아닌 지속가능한 생산적금융을 위해 기업공개(IPO) 중심의 제한적인 자본시장 회수구조를 다변화해 중소형 M&A라는 새로운 회수-재투자 경로를 마련할 방침이다. 브릿지코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엑셀러레이터인 신한퓨처스랩의 동문기업으로 활동한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M&A 자문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기술보증기금 파트너스로 활동해 연간 수천 건의 M&A 상담과 누적 수조 원 규모의 자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기업승계형 M&A 활성화' 정책 방향에도 그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은행, 증권(신한Premier, CIB) 등 각 기능을 연결하는 '기업승계 Matrix' 1단계를 은행과 증권 애자일 조직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향후 제도 환경과 시장 상황에 따라 정책·금융·민간 부문의 전문 역량이 결합된 기업승계 지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민간 '기업승계 지원센터'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업승계는 단순한 소유권 이전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과 산업 경쟁력, 자본시장의 건강이 직결된 문제"라며 "브릿지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3 10:32: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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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더존비즈온 공개매수 순항…대상 주식 67% 확보"

사모펀드운용사 EQT가 지난 2월 23일부터 진행 중인 더존비즈온 공개매수가 이달 12일까지 약 1225만주의 거래가 발생하며 대상 주식의 약 67%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EQT 측은 13일 "공개매수가 순항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EQT는 오는 24일까지 주당 12만원에 더존비즈온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EQT는 공개매수를 통해 더존비즈온의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포괄적 주식교환 등 잔여 지분을 취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더존비즈온의 공개매수 가격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가격과 동일하게 책정돼 소액주주에게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프리미엄을 제시하고 있다.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공개매수 가격 기준으로 산정한 PBR 및 EV/EBITDA는 각각 6.6배 및 26.5배 수준이다. EQT 관계자는 "경영권 거래와 동일한 가격을 소액주주에게 제시함으로써, 소액주주가 최대주주와 동일한 프리미엄을 받고 주식을 매각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도록 해야 한다는 최근 정책 방향의 흐름을 충실히 따랐고, 밸류에이션 또한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으로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법 개정 이후 구체적으로 어떠한 절차를 거쳐야 할지에 관해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된 법무부 가이드라인을 통해 절차적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추후 이뤄질 상장폐지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개최 등 법무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거래를 진행해 소액주주의 이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하겠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지난 2월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에서 상장회사가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과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3 10:27: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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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안양 데이터센터 연내 준공...IT 인프라 강화

디지털 금융환경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코스콤이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완공을 앞두고 자본시장 IT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코스콤은 안양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투자업계 전산 인프라 운영과 재해복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건설을 진행하며 자본시장 IT 인프라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구축된 코스콤 안양 데이터센터는 국내 금융권 대표 재해복구센터로 출발해 현재 금융투자업계 주요 전산 인프라를 지원하는 종합 데이터센터로 자리 잡았다. 현재 90여 개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재해복구(DR) 서비스 ▲전산실 서비스 ▲통합 인증 서비스 ▲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자본시장 IT 운영의 핵심 기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 데이터센터는 금융권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는 금융 특화 데이터센터로, 주요 설비 이중화와 정기 안전 점검, 예방 점검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사의 업무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해 재해복구(DR) 시스템과 업무연속성(BC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사는 재해 발생 시 BCP 센터로 이동해 주요 업무를 즉시 재개할 수 있다. 센터는 시설관제시스템(FMS)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3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전기, 기계, 소방 설비를 통합 관리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항온항습 설비와 누수 감지 시스템, 화재 감지 설비 등을 통해 재해 대응 역량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코스콤은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안양 데이터센터 건설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11월 착공한 차세대 센터는 수도권 대표 금융 데이터센터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차세대 센터는 ESG 기반 친환경 설계를 적용해 건물 외벽 태양광(BIPV)과 옥상 태양광(PV) 설비를 도입하고 에너지 고효율 장비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지표인 PUE 1.5 수준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구조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설비 이중화 공급 경로를 확보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데이터센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안양 데이터센터는 자본시장 핵심 IT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말 새로운 안양 데이터센터 준공으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해 금융권 IT 인프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0:20: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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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가 급등에 장 초반 5400선 내줘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증시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3.63포인트(2.93%) 하락한 5419.62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3.06% 하락한 5412.39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 초반 5392.52까지 밀리면서 5500선과 5400선을 모두 내줬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다.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4.09%)와 삼성전자(-3.62%), 삼성전자우(-2.91%) 등이 크게 떨어졌으며, SK스퀘어(-4.33%), LG에너지솔루션(-4.69%) 등도 4%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현대차(-3.45%), 삼성바이오로직스(-2.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 등이 내렸다. 간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100달러를 넘은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이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비롯한 초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도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56%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52%, 1.78%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1.87%) 떨어진 1126.89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4원 오른 1490.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3-13 09:24: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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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신한 프리미어 마이세미나' 80회 특집 라이브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세미나 프로그램인 '신한 프리미어(Premier) 마이(My) 세미나' 80회 특집을 새롭게 개설한 유튜브 채널 '신한 Premier TV'의 첫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Premier My세미나는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자산관리 세미나다. 그동안 주로 줌(Zoom)을 통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4만7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80회 특집은 신한투자증권이 새로 개설한 자산관리 콘텐츠 채널 '신한 Premier TV'의 첫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스몰캡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이병화 이사가 참여한다. 이 이사는 중소형주 투자 전략과 종목 발굴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비공개로 진행해 온 세미나를 유튜브 라이브 형식으로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이번 특집을 마련했다"라며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프리미엄 자산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한 Premier My세미나' 80회 특집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유튜브 채널 '신한 Premier TV'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6:07: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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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한화證 대표,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국민적 릴레이 활동이다. 장 대표이사는 앞서 참여한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평소 청소년 교육과 보호를 강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Together Plu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Together Plus'는 임직원이 직접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금융·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2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장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6:03: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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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580선 마감...개미는 2.2조 사고, 외국인은 2.2조 팔고

코스피가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쿼트러플 위칭데이)' 영향 속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은 수급 공방전이 지속되며 약보합 마감했다. 반등세가 주춤하면서 전날 회복한 5600을 내준 모습이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70포인트(0.48%) 하락한 5583.25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539억원, 개인은 2조232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조363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11%)와 SK하이닉스(-2.62%), 삼성전자우(-3.53%) 등은 모두 떨어진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0%)와 LG에너지솔루션(3.91%) 등은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에서도 현대차(-1.70%)는 하락하고 기아(3.09%)는 급등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2.48%)도 상승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572개, 하락종목은 322개, 보합종목은 3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57포인트(1.02%) 오른 1148.40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개인은 2467억원, 5122억원씩 사들였다. 외국인은 6882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3.47%)과 리노공업(3.61%)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며, 코오롱티슈진(2.23%), 리가켐바이오(2.28%) 등도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2.23%)와 펩트로(-4.14%), 에이비엘바이오(-0.66%)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15개, 상승종목은 1022개, 하한종목은 2개, 하락종목은 647개, 보합종목은 85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7원 오른 1481.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5:58: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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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끝나면 코스피 반등?...고유가 부담은 지속

중동 전쟁 여파로 코스피 변동성이 한 달째 위기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쟁 조기 종료 시 할인율 정상화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고유가 흐름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8%% 떨어진 5583.25에 마감했다. 지난 3일 6165.15에 개장한 코스피는 중동 지역의 전쟁 여파로 5000선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이틀 연속 반등하며 5600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VKOSPI)도 약 한 달째 위기 수준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가 5000선까지 밀렸던 4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80.37을 기록했으며, 이후로도 공포 수준인 60~70대를 유지 중이다. 통상적으로 변동성지수가 40을 넘어서면 급격한 주가 변동 가능성이 존재하는 '공포 구간'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이란 사태가 단기간에 마무리될 경우, 공포로 확대된 할인율이 정상화되면서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염승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내에 미국-이란 전쟁이 종료돼 리스크 발생 이전 할인율로 되돌림을 가정할 시, 코스피 적정 PBR(주가순자산비율)은 2.18배, 지수 환산 시 6806포인트가 도출된다"며 "전쟁 조기 종료 시 업사이드 리스크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미국-이란 공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이전 20일 이동평균값 대비 4일 ERP(위험 프리미엄) 증가분은 160bp로 표본 4977개 중 역대 14위에 해당한다. 염 연구원은 "이번 이벤트를 소거 시에는 6위로 올라가며, 최근 코스피 급락은 펀더멘털(기초체력) 변화보다는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에 따른 할인율 체계 변동에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면, 이날 외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식 전략가들은 최근 한국 증시에서 나타고 있는 급등락 현상을 두고 "전형적인 버블 사례"라고 평가했다. 코스피가 12% 급락한 직후 다시 10% 반등하는 움직임이 아시아 외환위기,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시장 불안정성과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국내 증시를 가장 크게 흔들고 있는 국제 유가도 잡힐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지난 9일 장중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119.48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마무리 단계를 언급하면서 배럴당 80달러대까지 눌렀지만, 국제 유가는 다시 90달러대로 올라섰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 규모의 비상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중동의 생산 차질 규모가 하루에 약 2000배럴이고, 미국이 전략 비축유 약 4억2000배럴을 모두 다른 국가에 보내 준다고 해도 20일치 분량 밖에 되지 않는다"며 "캐나다 역시 석유 수송망 등을 고려할 때, 당장 석유 수출량을 늘리기도 어려운 만큼 해결책은 없다"고 짚었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는 경우가 절대 없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러면서 종식 이후에도 고유가 흐름은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사태 종식 후 걸프 국가들의 주요 투자는 에너지 기업에 집중되고, 이는 고유가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75달러가 아닌 90~1100달러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5:46: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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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이사장에 송기명 거론...31일 주총서 선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급 임원 후보로 송기명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본부장보)가 유력하게 언급된다. 선임 절차는 오는 16일 이사회와 31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송 상무는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직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현재 경영지원본부장인 김기경 부이사장의 임기가 지난달 12일 종료된 만큼, 해당 자리가 사실상 공석이기 때문이다. 현재 송 상무에 대한 대통령실 인사 검증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다른 본부장직을 맡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앞서 2023년 선임된 김기경 본부장은 당시 공석이던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자리가 아닌 양태영 경영지원본부장과 자리를 트레이드한 바 있다. 1971년생인 송 상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거래소에서 채권시장부장과 주식시장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 상무로 승진했다. 송 상무는 공매도 전산 시스템 도입과 거래시간 연장 추진 등 거래소 핵심 과제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 상무가 부이사장으로 승진할 경우, 상무 승진 약 1년 만의 초고속 승진 케이스가 된다. 현재 거래소 부이사장진은 1960년대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유일한 1970년대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4:52: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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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승진자 대상 'ESG DAY' 운영

SK증권은 2026년도 승진자를 대상으로 ESG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ESG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ESG DAY'는 승진자 교육 과정에서 ESG 교육과 현장 실천 활동을 결합해 ESG 경영의 의미를 조직 문화 차원에서 체득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SK증권은 2024년부터 서울 송파구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승진자들은 신아원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산책과 건강 활동을 비롯해 원예 활동, 감각 활동, 자유 교실 프로그램 등 시설의 일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ESG DAY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2월 27일에는 주니어 승진자 28명이 참여했으며, 3월 11일에는 시니어 승진자 45명이 참여해 ESG 교육 이후 현장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했다.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는 "ESG는 선언적 가치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때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는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이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내재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3:55: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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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농심, 증권가 목표가 줄하향에 약세

증권가에서 농심의 목표주가 잇달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농심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93% 상승한 3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7만7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농심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증권사들이 눈높이를 내리자 투심도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농심에 대한 보고서를 내 증권사 9곳 중 4곳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56만원에서 54만원으로, 현대차증권은 58만원에서 54만원, 한화투자증권과 DS증권은 6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지난 4분기 국내 법인 매출액은 594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고, 음료와 생수 부문 매출이 크게 감소한 점이 아쉽다"며 "전체적으로 해외 법인 매출 성장률이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나 복리 후생비 및 글로벌 마케팅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24억원, 33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주 연구원은 "핵심 국가인 미국 성장률이 다소 아쉽지만 글로벌 경쟁사 대비로는 양호한 성과를 거두며 시장 점유율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10:5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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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수익률 150% 기록"...KB운용, 밸류업 액티브·인덱스 펀드 순자산 3천억 돌파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KB자산운용의 밸류업 펀드 2종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하는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와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 등 밸류업 펀드 2종의 합산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의 밸류업 펀드 2종의 연초 이후 수탁고는 936억원 이상 불어났다. 최근 1년 기준(A클래스) 인덱스형인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는 149.4%, 액티브형인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는 150.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15.2%)을 웃돌고 있다. 'KB 코리아 밸류업 액티브 펀드'는 내부 리서치를 기반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배당수익률, 총주주환원율,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업가치 제고 의지가 뚜렷한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수 미편입 종목 가운데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기업을 발굴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KB스타 코리아 밸류업 인덱스 펀드'는 기업가치 우수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 기대 기업 등 1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지수 추종을 기본으로 하되 일부 알파 전략을 병행해 비교 지수 대비 추가 수익을 도모하는 구조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커졌지만 주주환원 확대와 기업가치 재평가라는 밸류업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본격화하면 밸류업 전략의 매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금은 저평가 기업을 분할로 담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09:22: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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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 출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를 계기로 6세대 이동통신(6G)이 AI 시대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관련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 삼성자산운용은 6G로 대표되는 차세대 통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는 저궤도 위성, 위성통신, 광통신, 통신반도체 등 6G 통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다. 성장기업 외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 등을 균형 있게 편입한다. 6G는 AI 시대를 현실화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인프라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초고속, 초저지연, 초공간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최근 막을 내린 MWC 2026에서는 통신 기술이 단순한 데이터 전달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고 구동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무선 통신망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하려는 엔비디아 중심의 기업동맹 'AI-RAN 얼라이언스'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AI-RAN 얼라이언스는 기지국에 고성능 AI 연산 기능을 탑재해 통신 기지국에서 생성형 AI를 구동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단순히 신호를 중계하는데 그쳤던 기존 기지국을 실시간 AI 서비스가 가능한 지능형 서버로 진화시킨 것으로, AI 서비스 대중화 및 상용화의 걸림돌인 지연과 비용을 해결할 6G 네트워크의 가치를 증명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트워크의 공간적 범위를 우주로 확정하는 전략도 이번 MWC의 핵심 축이었다. 스페이스X는 차세대 발사체 '스타쉽'의 압도적인 수송 능력을 활용해 대규모 2세대 위성망을 신속하게 구축함으로써 지상 기지국이 없는 지역에서도 무선 통신이 가능한 초연결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발맞춰 유럽 통신사들과 미국 위성 기업 AST스페이스모바일이 주도하는 '유럽 위성 연결 연합'이 공식 출범하면서 위성 통신이 지상망의 공백을 보완하는 차세대 표준 인프라로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민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MWC 2026을 통해 6G가 단순한 통신 규격의 변화가 아니라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미래 신산업들이 확산되기 위한 필수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6G 관련 기술주와 견고한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사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6G성장플러스배당 펀드를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12 09:14:3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