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하은
기사사진
[CEO와칭] 교보증권, 박봉권·이석기 체제 6년...'실적 쌓기' 장기전

교보증권이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 아래에서 실적 반등을 넘어 구조적인 성장 흐름을 구축하고 있다. 외형 경쟁보다 체력 회복과 수익 구조 재편에 집중했고, 그 선택은 수년간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봉권 대표는 최근 4연임에 성공하며 장수 최고경영자(CEO) 반열에 올랐다. 2021년부터 이어진 이석기 대표와의 각자대표 체제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박 대표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며, 당분간 현 체제가 유지될 예정이다. 현재 구조에서는 박 대표가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을 총괄하고, 이 대표가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기업경영 부문을 맡고 있다. 역할 분담을 기반으로 한 경영 전략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실적은 두 대표 체제의 성과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 주는 지표다. 교보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84억원을 기록해 전년(1139억원) 대비 8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41억원으로 31.0% 늘었다. 매출액도 4조5261억원으로 1년 사이 42.9% 확대되며 외형 확장과 수익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흐름은 단기 성과가 아니라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성장에 가깝다. 영업이익은 2022년 517억원에서 2023년 703억원, 2024년 1139억원에서 2025년에는 20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433억원에서 676억원, 1177억원, 154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각자대표 체제 하에 단계적인 회복을 이뤄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IB와 WM 부문을 축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을 선택했다. 그 결과, 위탁매매 부문 영업이익은 2024년 186억원에서 2025년 716억원으로 세 배 이상 불어났고, IB 부문은 같은 기간 165억원 영업손실에서 512억원 영업이익으로 돌아서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업계 전반을 압박하던 시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대응을 이어간 점이 눈에 띈다. 금융투자업계가 부동산 PF 부실 여파로 흔들리던 2024년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2.1% 증가하는 등 실적 훼손을 통제했다. 충당금 관리와 리스크 조절을 통해 변동성을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년 교보증권 대표이사로 임명된 이 대표도 지난해 3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가 맡은 S&T 부문 역시 2023년 321억원, 2024년 1431억원으로 빠르게 반등했다. 2025년에도 1414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유지했다. 디지털 플랫폼 구축과 벤처캐피탈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원 다변화 전략이 실적 회복 배경으로 꼽힌다. 양측의 역할 분담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면서 교보증권은 자기자본 2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도 달성했다. 2025년 기준 자기자본은 2조1302억원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요건인 3조원까지 약 8700억원을 남겨둔 상태다. 교보증권은 오는 2029년까지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해 종투사 인가를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2031년에는 자기자본을 4조원을 달성해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교보증권은 그동안 특수관계인이자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을 통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2029년 종투사 인가를 목표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실적 개선 흐름과 자본 확충 전략이 맞물리면서 향후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종투사 진입을 향한 교보증권의 다음 행보가 시험대에 올랐다. 현재의 실적 흐름이 구조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종투사 진입을 위한 자본 확충이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향후 경영 성과를 통해 보다 분명해질 전망이다.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 약력 △학력 부산남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법학과 졸업 동아대 대학원 법학 석사 △경력 1990년 교보생명 주식·채권 운용 업무 담당 2003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증권·채권·위탁운용 팀장 2010년 교보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장(전무) 2011년 교보증권 자산운용총괄(CIO) 부사장 2020년 3월~ 교보증권 대표이사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약력 △학력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금융공학과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 △경력 1990년 2월 장기신용은행 1993년 9월 교보생명 2003년 3월 교보생명 재무실장 2007년 4월 교보생명 경영기획실장(상무) 2009년 1월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장(전무) 2010년 4월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전무) 2013년 3월 교보생명 경영지원시장(부사장) 2021년 3월~ 교보증권 대표이사

2026-04-06 06:52: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빛과그림자] 교보증권의 '종투사' 특명...내부통제는 변수

교보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입을 목표로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개선과 자본 확충을 기반으로 '초대형 IB' 도약까지 추진하고 있지만, 내부통제 우려과 조직 갈등 등 핵심 리스크가 이어지며 경영진의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는 연장됐다. 교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박 대표 재선임을 확정했으며, 두 수장의 호흡은 올해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성과를 이유로 한 연임이지만, 그만큼 현재 드러난 문제들 역시 두 대표 체제의 책임 범위 안에 놓이게 됐다. ◆종투사 향한 자본 확충…여전히 남은 '3조원의 벽' 실적만 보면 흐름은 뚜렷하다. 교보증권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208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매출은 4조526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9% 증가했다. 종투사 진입의 전제 조건을 채우기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2020년 6월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2023년에도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내부 이익유보를 통해 자기자본 규모를 키우고 있다. 다만 종투사 지정의 핵심 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까지는 여전히 격차가 남아 있다. 2025년 기준 자기자본은 2조1302억원으로, 약 8700억원 수준의 추가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자본 확충 과정에서 주주 반발이 현실화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지난 2023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당시 기존 주주가치 희석 논란이 불거졌고, 일부 주주들은 신주 발행 무효 소송까지 제기했다.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의 지분율이 80%대로 높아지면서 지배력 강화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당시 일반주주들은 두 차례의 대규모 증자로 인해 교보생명의 교보증권 지분율은 2020년 이전 51.6%에서 2023년 말 84.7%까지 확대됐다는 점을 짚었다. 이로 인해 일반주주의 총 지분율은 42.3%에서 14.3% 감소하면서, 사실상 지분가치가 희석됐다고 주장했다. 법적 공방은 약 1년 6개월 간 이어졌고, 법원은 '신주발행무효 확인 소송'에서 교보증권의 손을 들어줬다. 두 건의 유상증자에 대해 경영상 불가피한 판단으로 본 것이다. 자본시장 환경도 변수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교보증권은 자본 확충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성장 재원을 확보하면서도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병행해야 하는 구조다. ◆성과 이면의 부담...경영 리스크 동시 확대 내부통제 리스크도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2024년 9월 교보증권은 채권형 랩·신탁 운용 과정에서 불법 자전거래와 손익 이전이 적발되며 금융위원회로부터 기관경고와 일부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는 문책경고 처분을 사전통보받았다. 타 증권사 대표들이 감독 책임 수준으로 판단된 것과 달리,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한 행위자로 분류됐다는 점에서 책임의 무게가 더 높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당시 이 대표는 3연임에 성공했다. 내부통제 이슈는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다. 교보증권은 채권형 랩·신탁 제재 이전에도 집합투자재산 운용 과정에서 규정 위반이 적발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2022년 교보증권이 정보교류 차단 의무와 장외 파생상품을 활용한 집합투자재산 간 거래 금지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기관주의와 함께 과태료 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관련 직원들도 징계를 받았다. 2018년에는 1인 투자자 집합투자기구의 해지를 피하기 위해 자사 직원을 활용한 사례가 있었으며, 2019년에는 총수익스와프(TRS)를 활용한 자산 이전 거래 등이 문제가 됐다. 노사 갈등도 해결되지 않는 숙제다. 2024년 11월 교보증권이 전국 25개 지점을 18개로 축소하는 '지점 통폐합'을 검토하면서 노사 갈등이 본격화했다. 교보증권은 하루 만에 지점 통폐합 방안에 대한 철회 입장을 밝혔지만, 노조와의 갈등은 계속 깊어졌다. 노조 측은 교보증권 경영진의 일방적인 추진을 지적하는 반면, 교보증권은 노사 간 협의를 진행한 뒤 지점 통폐합을 확정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실무진의 검토 단계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같은 해 통상임금 산정 과정을 두고도 노조와 갈등을 빚었다. 2024년 5월 교보증권 노조는 이에 대한 집단소송을 제기하며, 이 대표의 자질을 지적하기도 했다. 노조가 제기한 통상임금 관련 소송은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1차 소송인단은 545명에 달하며, 2차 소송이 진행될 시에는 임금소송과 함께 고용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도 경고음이 켜졌다. 2025년 교보증권의 민원 건수는 241건으로 전년(9건) 대비 27배 급증했다. 특히 4분기(212건)에 민원이 집중되면서 전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에 발생한 '대출 실행 알림 오발송' 사태가 주요 원인으로 보여진다. 당시 대출을 받지 않은 이용자에게 알림이 전달되며 명의도용 우려와 신용점수 하락 주장까지 이어졌고, 금융당국 민원으로 확대됐다. 교보증권은 시스템 오류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디지털 채널 강화가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시스템 오류를 통해 신뢰가 하락했다는 점도 뼈아픈 대목이다. 외형 성장과 달리 내부 관리 역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결국 교보증권이 마주한 과제는 명확하다. 자본을 늘려 종투사에 진입하는 것보다, 확대된 사업 규모를 통제할 수 있는 경영 체계를 갖추는 구조가 우선돼야 한다. 성과와 리스크가 동시에 커진 상황에서, 각자대표 체제가 '책임 분산'이 아닌 '책임 강화'로 작동할 수 있을지가 향후 경영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026-04-06 06:51:2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4월 6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5일 추경 편성으로 지방 정부 부담이 늘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회가 이번 주 추경안을 심사·처리한다. 민주당은 중동전쟁으로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신속히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6·3 지선을 앞둔 매표 행위라면서 삭감을 요구하고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5일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고유가 지원 사각지대 해소, 화석연료 의존도 줄이기 등 5대 분야 증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경안을 비판하는 국힘에 대해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연쇄적 타격을 완화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에서 공천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오는 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기각한 공천배제 가처분신청에 대해 이의제기할 예정이다. 공천 배제된 후보의 무소속 출마 변수로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공천 막판까지 혼란을 겪고 있다. <자본시장> ▲한국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올해 최저치인 36%대로 떨어졌다. 이란 사태로 유가가 치솟고, 구글이 인공지능(AI) 효율화 기술인 '터보퀀트'를 공개하면서 외국인의 '셀(sell) 반도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발 금리 인하 지연과 중동 전쟁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증시가 큰 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동전쟁이 발발한 후 약 한 달간 원유 관련 투자상품들이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 선호가 강해지면서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금·은 ETN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냈다. ▲증권 전자등록업에 도전장을 내민 민간업체가 컨소시엄 구성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비상장 전자등록 서비스를 개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담하다시피 해온 증권 전자등록업은 경쟁 구도로 가게 된다. <금융·부동산> ▲중동 전쟁이 우리나라의 환율·금리·증시 등 금융시장을 한꺼번에 흔들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안팎에서 출렁이고, 주식시장은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과 관련한 18조50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마쳤다. ▲'장수 리스크'가 본격화하고 있다. 기대 수명은 늘었지만 은퇴는 빨라지면서 20년 이상의 노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아졌다. 행복한 노년을 위한 자산의 재설계 작업이 요구된다. ▲프로야구(KBO)와 프로축구(K리그)를 비롯한 프로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금융권에서도 스포츠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막는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서울 핵심지 시장을 흔들기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공급과잉 장기화와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반도체·배터리·수소·전자소재 등 고부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이들 사업이 기존 범용 제품의 수익 기반을 단기간에 대체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인 만큼 범용 제품처럼 대규모 이익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부터 5년여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그룹 회장이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프로보 회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의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등을 방문해 주요 분야별 미팅을 진행하는 등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1분기에 연간 수주 목표의 20%대를 뛰어넘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고선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유조선,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추가 발주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각사도 고부가 선종 중심의 선별 수주와 친환경 기술, 해양·방산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에서 일단 한 고비를 넘겼다. 유찰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상황에서 복수의 기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이어,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본입찰 절차가 공식화되면서 매각 성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야구장과 봄나들이 장소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먹거리 소비 공간'으로 주목을 받는다.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야구장을 새로운 상권으로 보고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역시 '간편하게 준비해 가는 먹거리' 수요를 정조준한다. 즉석식품과 도시락이 사실상 '외식의 대체재' 역할을 한다. ▲LG유니참이 실속형 생리대 '쏘피 레귤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중형과 대형 2종으로 출시되며, 기본적인 흡수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 성과급 배분, 인사권 합의 등을 제시하며 오는 5월 전면 파업을 예고하자, 사측은 법원에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다. 양측 모두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2026-04-06 06:00:09 신하은 기자
[부고] 4월5일

▲ 이병숙(향년 95세)씨 별세, 김흥식·김옥희·김성식·김관식씨 모친상, 정용주씨 장모상, 정창구(삼성전자 중동총괄 근무)·정원우(한국경제TV 기자)·정혜윤씨 외조모상 = 4일 오후 8시, 청주 하나장례식장 특B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장지 청주 성요셉공원. 043-270-8422 ▲ 조환구(전 오운뉴스 발행·편집인, 전 강원일보 기자, 향년 59세)씨 별세, 최은례씨 남편상, 조남현(영화감독)·조남훈씨 부친상 = 4일 오전 3시30분, 강릉의료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강릉 청솔공원. 033-610-1444 ▲ 김삼련 씨 별세, 김윤형·윤성(다이나믹 듀오 개코)씨 부친상 = 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7일 오전 8시 10분. 02-2258-5979 ▲ 최길완(향년 91세)씨 별세, 박덕영(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홍보담당관)씨 장인상 = 4일 오후 8시 20분, 전주 시티장례문화원 특실 301호, 발인 7일 오전 9시, 장지 김제시 금산면 가족묘지. 063-274-4444 ▲ 강석춘(향년 71세)씨 별세, 강민구(밍글스 대표)·강신구(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프로)씨 부친상, 김도희·윤채영씨 시부상 = 4일 오후 7시18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7일 오전 7시20분. 02-3010-2000▲ 박용하(향년 90세)씨 별세, 박희상(우석대 배구부 감독·전 드림식스 감독·현대캐피탈 코치)·박희수·박희주씨 부친상 = 5일, 인천광역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3층 301호, 발인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460-3444 ▲ 이영원(향년88 세)씨 별세, 이기태 한화 글로벌부문 상무)씨 부친상 = 4일 오후 11시4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 장지 전북 김제 선영. 02-2227-7500

2026-04-05 14:42:3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호르무즈 통항' 논의에 2.7% 반등...5377.30 마감

코스피지수가 호르무즈 통항 프로토콜(규약) 마련 기대감에 하루 만에 537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3.25포인트(2.74%) 오른 5377.30에 장을 종료했다. 기관은 7169억원, 외국인은 808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87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37%)와 SK하이닉스(5.54%), 삼성전자우(4.89%)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SK스퀘어(2.88%)도 올랐다. 이외에도 현대차(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6%), 두산에너빌리티(3.21%)는 오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8%), 삼성바이오로직스(-1.96%) 등은 내렸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666개, 하락종목은 226개, 보합종목은 2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1포인트(0.70%) 상승한 1063.75에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79억원, 1960억원씩 팔아치웠다. 개인은 4061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리노공업(11.40%)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삼천당제약(6.40%)과 알테오젠(3.84%)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18%), 에이비엘바이오(-1.88%), 펩트론(-2.30%) 등은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3개, 상승종목은 1187개, 하락종목은 477개, 보합종목은 84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내린 1505.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15:53:0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속보] 코스피, 2.74% 반등...5377.30 마감

2026-04-03 15:37:2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4000억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 기금의 대체투자에 대한 효과적 집행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통상적으로 연간 2000억원 이내의 자금배정이 이뤄졌던 예년 대비, 그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른 이번 선정 규모는 사상 최대 금액인 4000억원이며, 총 6개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각 펀드별로 250억원에서 1500억원 범위 내에서 제안을 받게 된다. 국민성장펀드 출범 등 개선된 벤처기업 투자환경을 감안했다는 부연이다. 이번 위탁운용사 선정은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관련 제안서 등을 접수 받는다. 이후 내부 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술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조합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창업·벤처 전문 사모집합투자기구 및 이를 운용할 수 있는 업무집행조합원 또는 업무집행사원 등이다.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이사는 "이번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국민연금 기금의 대체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장기적 수익성 및 안정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15:25:5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스플릿인베스트, 자동매매 서비스 제휴

키움증권이 2일 자동매매 솔루션 기업 스플릿인베스트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자동매매 서비스 연동 및 투자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증권사의 거래 인프라와 외부 자동매매 솔루션을 결합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키움증권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 기반 거래 환경을 외부 서비스로 확장하는 셈이다. 스플릿인베스트의 세븐스플릿은 분할매매 전략을 기반으로 한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일정 가격 구간에서 매수·매도를 반복 수행하는 구조를 통해 투자 전략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사전에 설정한 전략에 따라 시장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투자자는 세븐스플릿 플랫폼에서 전략을 설정하고, 키움증권 계좌를 연동해 실제 주문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수동주문 없이도 자동화된 매매 환경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 정보제공 수준을 넘어, 계좌연동 및 주문실행 등 실제 거래가 가능한 위수탁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동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자동매매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해 개인 투자자 중심의 API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계약은 외부 핀테크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세븐스플릿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자동매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33: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올해에만 27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105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약 1조 2791억 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수익률도 긍정적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1년 수익률 105.18%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인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20.84%를 상회했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AI 인프라(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망)와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원전·전력설비)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탄소중립을 단순한 ESG 테마가 아닌 'AI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확장' 관점에서 접근하며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블룸에너지 ▲루멘텀 등으로, AI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 'AI +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생태계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주가 올랐다고 한다면, 올해는 'AI Factory' 시대를 맞이해 특정 영역에서 선택적 기업이 차별화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 향후 2-3년간 추론영역의 성장은 에너지, 네트워크, 토큰량 등 새로운 투자기회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27:1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3%대 반등

전날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흔들렸던 코스피가 호르무즈 통항 규약(프로토콜) 마련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1.14포인트(3.08%) 상승한 5395.19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2.7%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반등세를 보이며 5400선에 다가서고 있다. 간밤 이란이 오만과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프로토콜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하루 걸러 '매수 사이드카'와 '매도 사이드카'를 반복하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 리스크에 반응이 집중된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특히 반도체주인 삼성전자(4.48%)와 SK하이닉스(5.18%), 삼성전자우(4.55%)가 강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3.21%)와 LG에너지솔루션(2.22%), SK스퀘어(2.88%), 삼성바이오로직스(1.77%) 등이 모두 올랐으며, 자동차주인 현대차(2.90%)와 기아(2.92%)도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80포인트(2.25%) 오른 1080.1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9원 내린 1510.8원에 장을 시작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19:1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