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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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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쏠림 현상...상장사 40%, '매수'로 챙기기

올해 상반기 발간된 증권사들의 종목 리포트가 대형주로 쏠림과 동시에 '매도'는 단 2건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들의 편향된 종목 리포트 흐름은 꾸준히 지적되고 있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증권사에서 가장 많이 발간한 삼성전자 리포트 총 127건의 투자의견이 모두 '매수'로 집계됐다. 총 102건이 나온 SK하이닉스의 경우에도 98건이 매수였지만, 4건은 '보유'(Hold)를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증권사들은 '10만전자' 기대감을 놓지 않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여전히 8만원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증권사들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리포트를 한 번이라도 발간한 상장사는 총 934곳으로, 전체 상장사 2703곳 중 34.55%에 불과했다. 이 중 코스피는 380곳, 코스닥은 554곳으로 리포트가 전무한 상장사는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45.13%, 31.87%씩인 셈이다. 사실상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60% 이상의 투자 관련 기업 정보·평가 등이 제공되지 않는 셈이다. 그마저도 대형주에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상반기 증권사 리포트 발간 상위 5개 종목인 삼성전자(127건), SK하이닉스(102건), 네이버(97건), 현대차(88건), 기아(83건)의 리포트 총합은 497개이다. 단 5개 종목이 코스피 종목에서 나온 리포트 7377개 중 6.73%를 차지한다. 게다가 해당 리포트 중 '매도' 리포트는 0개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애널리스트들의 주 고객인 기관 투자자들이 대부분 대형주에만 투자하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유니버스를 형성할 때 좋은 기업을 선정한다"며 "특히 중소형사 리서치들은 인력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큰 종목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10년 1575명이었던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 수는 지난해 1082명으로 31.3% 줄어들었다. 이렇듯 '깜깜이 투자' 우려가 계속되고 있지만 개선되는 모습은 미흡하다. 올해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발행된 기업 보고서 8662건 중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한 경우는 2건(0.02%)이며, 사실상 매도로 해석되는 '비중 축소'도 4건(0.05%)에 그쳤다. 반면, '매수' 의견은 8012건(92.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보유'는 636건(7.34%), '강력매수'는 8건(0.09%)으로 집계됐다. 공격적 성향을 지닌 투자의견인 '강력매수' 의견이 '매도'와 '비중축소'의 합보다 많은 것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 A씨는 "우리나라는 개인 투자자들의 단타 비중이 굉장히 높아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한 매도 콜에 테러 수준의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며 "국내 시장은 기업들도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만큼 기업금융(IB) 등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의 불이익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애널리스트 의견을 의견으로만 받아들이는 투자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식시장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다. 이와 함께 단타 문화가 형성되면서 '매도' 리포트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지난해 광풍을 일으켰던 에코프로의 매도 리포트가 처음 나왔을 때, 개인 투자자들은 금융감독원에 해당 애널리스트가 공매도 세력과 관계가 있다는 민원을 넣고, 출근길을 막아 서며 욕설을 퍼붓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3 15:30: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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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머니마켓액티브 ETF', 파킹형 ETF 수익률 1위

KB자산운용은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수익률이 현재 국내에 상장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 17종 중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은 각각 1.01%, 2.12%, 4.36%이다. 파킹형 ETF는 단기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파킹통장과 사실상 동일한 역할을 한다. 은행 정기예금은 약정된 기간을 채워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는 반면, 파킹형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연 3~4% 수준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3개월 이내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을 지향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KIS 시가평가 MMF 지수'다. 주로 3개월 이내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에 70~80% 수준으로, 가격 변동성이 낮은 정기예금 등 현금성 자산에 20~30%가량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가중평균 잔존만기를 시장 상황에 따라 40~80일 수준으로 운용하고, 필요 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를 통한 추가 자산매입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높은 환금성과 약정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투자자가 원할 때 언제든 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하며 출시 1년 만에 순자산 규모를 1조8000억원 수준까지 키우기도 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증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선 파킹형 ETF와 같은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게 유리할 것"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기 자금이라도 꼼꼼히 수익률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3 14:01: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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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투자콘서트 IN 서울' 성료

KB증권은 2024 상반기 'PRIME CLUB 투자콘서트 IN 서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3일 밝혔다. '2024 상반기 PRIME CLUB 투자콘서트'는 지난달 28일에 PRIME CLUB 고객 200명을 초청해 KB증권 서울 여의도 본사 그랜드홀에서 진행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식시장을 아우르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각 테마별로 강사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특히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초첨을 둔 투자전략 및 2024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처를 소개했고, 더불어 PRIME CLUB 콘텐츠 프로바이더(CP) 들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첫번째 테마는 김동원 KB증권 상무가 리서치본부에서 선정한 중장기 관점의 저평가된 우량주 'Again BUY KOREA' 12종목에 대해 강연했고, 두번째 테마는 이형수 HSL파트너스 대표의 'AI 혁명 사이클에 올라타라!', 세번째 테마는 정희석 바바리안 리서치 이사의 '왜 해외 주식 투자인가?'로 이어졌다. 네번째 테마는 PRIME CLUB CP들과 투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전문가들의 투자에 대한 고견과 국내외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소중한 콘서트를 준비해 준 KB증권에 감사하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PRIME CLUB CP들과 함께 고객을 직접 찾아 뵙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PRIME CLUB CP들을 믿고 응원해주는 고객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증권 PRIME CLUB Squad는 이번 행사에 이어 2024년 두번째 투자콘서트를 가을에 개최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3 14:00: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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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투자 메이저리그' 시작

두나무가 3일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시작했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사전 참가 등록을 완료한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전투자대회다. 대회는 7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참여 종목은 대회 기간 중 업비트에서 거래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가상자산이다. 리그는 대회 시작일인 이날을 기준으로 업비트에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된다. 기초자산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새우리그, 1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고래리그로 배정된다. 두나무는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선정, 총 6비트코인(BTC) 규모의 상금을 차등 시상한다. 고래리그 1위의 경우 1BTC, 새우리그 1위의 경우 0.15BTC가 수여된다. 두나무는 대회 기간 중 참가자가 자신의 투자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마이페이지' 탭을 통해 실시간 투자성과(수익률, 현재 순위 등)를 볼 수 있는 '투자리포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리그별 상위 100위 참가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랭킹' 탭을 통해 투자자의 매수·매도 상위 5개 가상자산과 보유자산 비중, 일별 수익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대회는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취지에 맞춰 대회 기간 중 불공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수상에서 제외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3 13:59: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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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중개형ISA계좌 연 5% 특판 ELB 공모

교보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전용 세전 연 5%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중개형ISA는 국내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분산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통합계좌다. 이번 특판 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200% 초과 시 세전 연 5.0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가격이 200% 이하 시 세전 연 5.00% 수익을 지급한다. 모집은 이달 1~12일, 15~19일, 22~26일, 29~8월 2일, 8월 5~9일 5회에 걸쳐 2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2회차부터는 해외주식·해외채권·해외선물 합산거래금액이 2000만원 이상인 고객의 위탁계좌로도 청약가능하다. 이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개인별총 2000만원까지 가입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8월말까지 중개형ISA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중개형ISA 계좌에서 온라인 장외채권 1000만원 이상 매수 시 1만원권, 2000만원 이상 매수 시 2만원권, 3000만원 이상 매수 시 3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중개형ISA 계좌를 통해 국내 상장주식 거래 시 우대 수수료 혜택도 제공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3 10:41: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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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2Q 시장예상치 상회...구리 가격 다시 오를 것" -SK증권

SK증권은 3일 풍산에 대해 올해 2분기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4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풍산의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 조 3239억원, 영업이익 13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27.8%, 158.2% 성장한 수치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방산 수출 매출액은 2340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파악되며, 신동 부문도 구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하이 싱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구리 가격 상승을 통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이미 높아졌기 때문에 호실적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다시 구리 가격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3월 중국 제련소들의 감산 논의에 따른 감산 기대감에 상승했던 구리 가격은 오히려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점이 확인되자 조정받기 시작했다.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구리 가격 급등에 수요 측은 구매를 미루며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구리 재고는 급등했고, 구리 가격도 고점 대비 15%가량 하락했다. 낮은 수준의 제련수수료(TC)가 유지되는 가운데 구리 가격도 하락했기 때문에 가동률 하락할 가능성 높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기대에만 그쳤던 감산이 실현될 가능성 높고, 실제로 구리 가격 조정에 실수요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구리 생산량과 재고 증가에 구리 가격이 조정 받았기 때문에 감산이 실현되고 재고 감소세가 지속되는 것이 확인된다면 구리 가격은 다시금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최근 구체화되고 있는 국내 방산 업체들의 신규 수주 이후에는 동사의 포탄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3 09:50: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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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고점론에도 '줍줍'...AI로 향하는 서학개미

엔비디아의 주가가 휘청이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들의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서학개미들은 투심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매수 상위 종목에 AI 반도체주를 포진시키는 등 '제2의 테슬라'가 등장한 모습이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6월 25일~7월 1일) 서학개미들은 엔비디아를 6485만달러(900억원) 사들였다. 고공행진하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주춤했음에도 투자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주에는 엔비디아의 수익률을 1.5배 추종하는 '그래닛쉐어지 1.5배 롱 엔비디아데일리)' 상장지수펀드(ETF)도 1억8251만달러(2533억원) 순매수하면서 2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40% 가량 상승하면서 광풍을 몰고 왔다. 지난달 18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장보다 3.51% 급등한 135.58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이후 현재까지 8.31% 떨어지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FICC리서치부 부장은 "엔비디아가 최근 하락세를 보였는데, 앞서 3월에도 급락 후 다시 반등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보인다"면서도 "엔비디아 실적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어 AI 반도체주가 지금처럼 계속 상승할지는 두고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학개미들은 AI반도체에 대한 강한 투심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역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배' ETF로 3억2850만달러(4560억원)를 사들였다. 순매수 상위 3위에 해당하는 마이크론(1억5114만달러)도 AI 반도체주다. 최근 엔비디아 고점론 등 AI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고평가 논란이 발생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학개미들은 이 시기를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3배로 상승했지만, 작년 하반기와 올해 4월에는 횡보하거나 하락하기도 했다"면서 "메타를 비롯한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데이터센터 보유 회사)의 투자가 약해지거나 엔비디아의 독점력이 훼손되기 전까지 엔비디아의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2 15:26: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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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캄보디아에 'KRX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지원

한국거래소는 더라이트핸즈와 함께 2일 캄보디아 바탐방주 오우다 초등학교에서'KRX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교육사업'추진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KRX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교육사업'은 캄보디아 빈곤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도서관을 활용한 독서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손정배 더라이트 핸즈 대표, 캄보디아 오우다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KRX 이동도서관'에는 각종 도서 1000권, 미술용품, ICT 교육 기자재(노트북, 빔, 스크린, 영상자료) 및 놀이용품 등 다양한 교구재가 구비돼 있다. 이동도서관은 각 학교에 한 달씩 배치돼, 학생들이 점심시간 및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독서와 놀이 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캄보디아의 기후특색을 고려해 우기에도 비포장도로를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결합한 형태로 제작됐다. 거래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바탐방지역 농촌마을의 16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명이 이동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이동도서관 배치기간 동안에 별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지도, 기초 문해교육, 금융교육, 소양교육 및 디지털 시청각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농촌학교 학생들이 이동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저마다 꿈을 키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빈곤지역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2 15:17: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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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배달의민족으로 아이들 '방학도시락' 지원

KB증권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배민방학도시락'을 후원하며 기부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3월 우아한형제들과 협약을 맺고, 2024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차례에 걸쳐 배달의민족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배민방학도시락'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들을 대상으로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에 도시락과 배민식사권으로 매주 4끼니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과 배달의민족이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여름방학에 전국 8개 지역 총 1000명의 아이들의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배민방학도시락'을 지원하는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아동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한 도서 구매 기프트 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아한형제들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식사권'은 배달의민족 가맹점 어디에서든 사용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락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ESG 경영을 위해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2 15:17: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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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국내외 매출 성장세 우수...화장품 모범사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2일 클리오에 대해 중국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모범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해외 비중국 채널 성장세는 우수해 브랜드사 중 모범생"이라며 "색조 뿐 아니라, 기초 브랜드 성장도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40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 45%씩 성장한 수치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국가별로 국내 매출은 600억원, 해외 매출은 377억원으로, 국내외 채널의 매출 성장세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4000억원, 영업이익은 4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국내와 미국은 기초 라인이, 일본은 색조와 오프라인 채널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낮고, 미국·일본에 대한 우수한 성장성을 보여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채널별 올해 성장률은 국내 15%, 일본 25%, 미국 40%로 전망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2 11:23: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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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미국채 ETN 시리즈 6종 신규 상장

KB증권은 2일 'KB 미국채 1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ETN', 'KB 미국채 3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 'KB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선물 ETN', 'KB 인버스 2X 미국채 선물 10년 ETN' 등 총 6종목을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KB 미국채 상장지수증권(ETN) 시리즈는 미국채 10년·30년 현물에 1배수·2배수 투자하는 상품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상장된 미국채 10년 선물에 2배수·-2배수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현물형 상품의 기초지수는 KAP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AP 미국채 10년 지수(총수익)', 'KAP 레버리지 미국채 10년 지수(총수익)', 'KAP 미국채 30년 지수(총수익)', 'KAP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지수(총수익)'이고, 가장 최근 발행된 미국채 5종목으로 구성되며 미국 금리 하락 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선물형 상품의 기초지수는 S&P Dow Jones Indices에서 산출하는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2X Leveraged Index (USD) ER'과 'S&P 10-Year U.S. Treasury Note Futures 2X Inverse Index (USD) ER'이며, 미국채 선물 일간수익률의 2배 및 -2배를 추종하여 투자자의 전망에 따라 롱·숏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다. KB증권은 이번 신규 상장하는 ETN 상품들을 통해 미국 국채 투자 시 높은 수준의 금리수익 뿐만 아니라 향후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 차익을 극대화 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변화하는 금융투자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채권형 상품 공급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KB ETN 라인업을 다변화해 폭 넓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6:48: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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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韓 증시서 수익률 대박...'밸류업' 호재 아직 남았다

올 상반기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순매수 상위 4개 종목'의 주가가 평균 3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 대형 우량주를 사들이며 수익률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둔데 이어 하반기에도 반도체 경기 호조세와'밸류업 프로그램' 등의 호재에 힘입어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연초부터 6월까지 한국 증시에서 23조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조517억원의 순매수 금액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났다. 외국인들의 코스피 지분율은 연초 32.72%에서 6월 말 35.63%까지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7조379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약 7조9971억원이었고 이어 SK하이닉스(약 3조8039억원), 현대차(약 3조4541억원), 삼성물산(약 1조3201억원) 순이다. 상반기 동안 코스피는 약 4.79% 상승했으며, 외국인 집중투자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도 지지부진한 코스피지수와 달리 가파른 우상향세를 보였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4개 종목의 주가는 상반기에만 평균 31.39%가 올랐다. 삼성전자는 3.82%로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SK하이닉스 67.13%, 현대차 44.96%, 삼성물산 9.65% 등은 급등했다. 이외에도 순매수 상위 10권 내 종목인 HD현대일렉트릭이 277.12%, 기아 29.3%, 알테오젠 184.77%, 크래프톤 45.40% 등도 주가가 뛰었다. 외국인들은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주식과 반도체 주식을 쓸어담으면서 상당한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보여진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부터 외국인 순매수와 코스피 방향성 간 상관계수는 83%로 지수 성과를 결정 짓는 수급 주체"라며 "국내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에서 가장 중요한 미국계, 영국계 자금 패턴을 고려했을 때 추가 자금 유입 여력은 남았다"고 판단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밸류업 프로그램'의 동력도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밸류업 2차 랠리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기획재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는 7~8월과 실제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11~12월쯤 밸류업 모멘텀이 재차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회 원 구성이 늦어지는 것을 보면 합의 과정이 원만하진 않을 것 같다"면서도 "야당도 '주식시장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대명제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만큼 지나치게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밸류업이 보다 추진력을 얻게 된다면 국내 증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여지들이 존재한다"면서도 "밸류업만으로 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존재하는 만큼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배당 분리과세 등 세제적 지원이 동반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제언했다./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6:48:1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