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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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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식목일 맞이 '#치유의숲 챌린지' 진행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림 회복을 기원하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치유의숲챌린지)'를 실시한다.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치유의숲챌린지'는 미래를 위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초록의 희망, 꽃과 나무들로 가득한 숲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물 다양성 인식 제고 및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4월 5일 식목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손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숲을 그린 후 #치유의숲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베스트 작품으로 선정된 100명에게는 시드볼트 NFT 리미티드 에디션인 무궁화 핸드크림,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등 상품을 증정한다. 산림 자원 육성이란 식목일의 취지를 살려 #치유의숲챌린지 참여자 수만큼 두나무가 기금을 마련, 향후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 멸종위기 식물 보전지 3호 조성에 보탤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만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활용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환경과 접목, 생물다양성 보호·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진행된 시드볼트 NFT 시즌 1은 누적 참여 인원 1만 121명을 기록했다. 조성된 기금으로 2024년 6월 경기도 성남시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587㎡ 규모의 멸종위기 희귀·자생식물 보전지 1호를 개원했으며, 꼬리말발도리, 섬개야광나무, 개병풍, 우산나물 등 총 29종의 희귀·자생식물들이 식재됐다. 지난해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SEED)관을 거점 삼아 진행한 시드볼트 NFT 시즌 2에는 누적 참여 인원 1만 6036명이 함께했다. 올해 8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조성될 1130㎡ 규모의 보전지에는 시즌 2의 메인 테마였던 무궁화 48개 품종과 39종의 희귀·자생식물이 식재된다. 송치형 두나무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치유의숲챌린지'는 두나무가 그간 '나무'라는 키워드로 꾸준히 진행해 온 환경 ESG의 연장선"이라며 "최근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에 맞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4 11:08: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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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내 손 안의 부동산 필수 핸드북' 발간

KB증권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가이드북 '내 손 안의 부동산 필수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된 세무 및 상속 법률 가이드북에 이어, '내 손 안의 부동산 필수 핸드북'은 KB증권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발간한 가이드북 중 최초로 부동산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가이드북에는 최신 부동산 정보와 주택 임차 및 매매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경험이 많은 고객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대한 기초 정보가 필요한 부동산 초보자 고객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를 선별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고 기본적인 용어 설명부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검 사항까지, 고객들이 실제 거래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주택 매매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점검 포인트'와 '주택 매매·임대차 계약 전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지식'도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 매수 전 점검 사항, 재건축·재개발 지역 투자 시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 및 가계약 시 주의 사항, 거래 비용 등에 관한 팁을 함께 다뤘다. 한편, 이번 책자는 최상돈 KB증권 TAX솔루션부 부동산연구소 전문위원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또한, 폭넓은 구성과 고급스러운 북케이스를 갖춰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KB증권 각 영업점에서 한정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김태우 KB증권 WM투자상품본부장은 "KB증권 부동산연구소는 부동산 필수 핸드북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B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관리와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위해 폭넓은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4 11:06: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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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이어 신한투자증권도 회계 오류…"순이익 영향 없다"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2분기 영업수익이 외화거래이익 산출 과정에서 약 4500억원 부풀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국투자증권도 5조7000억원 규모의 회계처리 오류가 발생했던 만큼 증권사들의 회계 관리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26일 지난해 반기보고서와 3분기 보고서를 정정 공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반기 기준 외환거래이익은 기존 9672억원에서 5119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영업수익도 기존 8조9459억원에서 8조4905억원으로 4553억원 줄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회사 내부 외화거래 중 원화 기입 착오로 차익이 과대계상됐으나 내부 거래라 순이익에 영향은 없다"며 "외환거래는 환율 적용이 복잡해서 회계처리 착오가 자주 발생되는데 바로 잡을려고 정정공시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일을 통해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겠는 입장이다. 앞서 한국투자증권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사업보고서를 정정 공시한 바 있다. 내부 회계 오류로 인해 영업수익이 약 5조7000억원가량 부풀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한투증권에 대한 회계심사에 착수한 상태다.

2025-04-03 16:35: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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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美 상호관세 충격에 하락세 유지...2486.70 마감

국내 증시가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16포인트(0.76%) 하락한 2486.70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592억원, 797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375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상호관세 '안전지대'로 꼽히는 바이오, 방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6.00%)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셀트리온(2.24%)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5.15%) 등이 상승했다. 이 외에 삼성전자(-2.04%), SK하이닉스(-1.67%) 등 반도체주와 LG에너지솔루션(-4.26%)은 내렸다. 자동차주인 현대차(-1.27%)와 기아(-1.41%)도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277개, 하락종목은 609개, 보합종목은 52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제약(4.03%), IT 서비스(1.65%) 등이 오르고, 섬유·의류(-2.45%), 운송·창고(-2.45%), 전기·전자(-2.25%)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6포인트(0.2%) 낮아진 683.4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36억원, 개인은 660억원을 사들였으며, 외국인은 홀로 644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바이오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알테오젠(0.69%), 삼천당제약(4.74%), 리가켐바이오(2.01%) 등이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1.31%)도 올랐다. 에코프로형제주는 에코프로비엠(-0.22%) 소폭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1.38%)는 오르면서 엇갈렸다. 이 밖에도 휴젤(-2.51%), 파마리서치(-2.86%) 등이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584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101개, 보합종목은 119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4.05%), 출판·매체(1.44%) 등이 오르고, 비금속(-1.61%), 화학(-0.84%) 등은 내렸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예상치를 상회한 관세율과 내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외국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며 "관세 협상 및 추가 관세 여부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4원 오른 1467.0원에 마무리했다.

2025-04-03 16:04: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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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유브랜즈, 상장 첫날 13% 상승

패션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유브랜즈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점차 상승 폭을 줄여가며 10%대 상승에 그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유브랜즈는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12.81%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82.18%까지 오르면서 2만91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에 설립됐으며, 사계절 웨더웨어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률 26.5%를 기록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 별도의 해외 마케팅 없이도 국내 직영매장 고객의 80% 이상을 외국인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최근 일본, 홍콩, 마카오, 중국 등 현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달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2085개 기관이 참가해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에이유브랜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최대 패션 시장을 우선 타깃으로 현지 내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설립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신규 헤리티지 브랜드 인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지훈 에이유브랜즈 대표이사는 "에이유브랜즈의 기업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K-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주주분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15:35: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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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밀리의서재, 소액주주연대와 갈등 이어져...주가는 절반으로 '뚝'

KT밀리의 서재가 5년 연속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여전히 공모가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다. 소액주주들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하며 압박하고 있지만, KT밀리의 서재 측이 추가 성장을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시 기준 KT밀리의 서재는 전 거래일 대비 0.89% 떨어진 1만2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23년 9월 27일, 상장 당일에 기록했던 4만1600원 대비 70.70% 떨어진 수치로, 지난 1년 동안 한 번도 공모가인 2만3000원을 넘기지 못했다.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중 하나로 지난해 연간 매출 72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달성하면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28.3%, 5.8%로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호실적에도 주가는 반등 기미를 못 찾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15.34%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밀리의 서재는 최근 KT 그룹 시너지 강화를 위해 사명을 'KT 밀리의 서재'로 변경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가 모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과는 반대로 KT그룹의 주주환원 정책 기조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최근 KT밀리의서재 소액주주 모임인 '밀리의서재 액트(Act) 소액주주연대'는 모회사 KT에 공식 서한을 전달해 주주환원을 포함한 보상 정책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해당 연대는 지분 4.58%(302명 참여)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인 지니뮤직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분을 가진 주주 그룹이다. 연대는 "회사는 사명을 'KT밀리의서재'로 변경할 예정인 만큼, KT그룹의 주주환원 정책 기조를 계승해 시장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날에는 밀리의서재가 KT 계열사에만 자사 월 구독권을 1500원(정가 9900원)에 공급하는 거래 구조를 지적하기도 했다. 연대는 "KT 본사에 적용된 1500원의 공급단가는 2022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다"며 "2024년 KT향 매출 214억원을 기준으로 공급단가를 월 6000원으로 조정하면 KT 고객 구독자의 70%가 이탈하더라도 영업이익 약 200억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주주들이 원하는 주주환원 제고는 뒤로 한 채, 오히려 모회사에 대한 형평성 없는 혜택을 제공해 수익성 증대, 주주가치 제고를 일부 회피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다만 KT밀리의 서재 측은 "공급자 단가와 사용자 정산 단가는 다른 부분"이라며 "공급자 단가를 계산할 때, 무조건 KT에게 유리하게 진행된다면 제휴를 맺고 있는 타 기업 등에서 지적이 들어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밀리의 서재는 KT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개사와 모두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소액주주 연대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KT밀리의 서재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T밀리의 서재가 주총 운영 규정을 강화한 것을 두고도 논란이 불거졌다. KT밀리의 서재는 지난 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의장에게 발언권을 얻은 주주가 의제당 한 번만 발언할 수 있으며, 이는 5분 이내로 제한된다고 결정했다. 이를 두고 소액주주의 발언권을 축소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KT밀리의 서재 측은 "코스닥상장법인 표준 주주총회 운영규정을 준용한 것이고, 다른 회사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안"이라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현재는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적정한 시기나 시장 상황을 고려한 뒤 다양한 주주환원 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4-03 15:19: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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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휴머노이드로봇 산업 투자세미나 개최

KB자산운용이 글로벌 메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주제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오는 15일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 출시를 맞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관련 시장의 성장성과 투자 기회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특히 기존 로봇 산업과의 차별점과 주요 기업들의 기술 발전 방향, 산업 전망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세미나 연사로 참여한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의 신체적 특성을 모방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로봇"이라며 "최근 원가 절감과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로봇의 상업적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기존의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산업용 로봇과 달리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2개 이상의 손이 협업할 때 작업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3개 이상의 손이 협력하는 방식이 산업 현장에서 더욱 유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최신 연구, 개발 동향과 상업적 도입 사례도 소개됐다. 그에 따르면 특히 제조업과 의료,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향후 글로벌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메가 트렌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관련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15:07: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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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이 금리 하락기에 발맞춰 출시한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현재 기준 예상 만기 기대수익률(YTM)은 연 3.42% 수준으로 현재 3% 아래로 떨어져 2.7~2.8%로 형성되고 있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및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금리 대비 우수한 성과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며 1.6년 내외의 듀레이션 관리를 통해 금리변동에 따른 자본차익 극대화로 시중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권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형성되는 가운데 우량한 회사채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하락에 따른 자본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허익서 신한자산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국내 정치불안, 소비부진과 함께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 여파로 경기 둔화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시장금리도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크레딧 시장은 홈플러스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국내 통화정책 전환기에 맞춰 투자적격등급 내 크레딧 채권의 적극적인 편입, 듀레이션 조정을 통해 성과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며 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신한자산운용은 "세제 혜택이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며 "언제든 자유롭게 매수·매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자금을 예치할 필요 없이 원하는 기간 만큼만 이자 수익을 받다가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매도해 현금화하는 등 여유자금을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14:34: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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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재팬 IT 위크'서 'AX 솔루션' 선보인다

더존비즈온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에 참가해 다양한 기업용 인공지능전환(AX)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일본 법인 '제노랩'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 가운데 일본 최대 규모의 IT 산업 전시회에서 전 세계 소프트웨어(SW) 기업들과의 차별화 요소를 검증하고 기술력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전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EDM(Electronic Document Management) 등이 통합된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알린다. 일본뿐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각국의 고객들과 네트워킹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옴니이솔과 아마란스 10, 위하고와 같은 올인원 핵심 솔루션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공개한다. 핵심 업무용 솔루션에 통합된 업무 효율성 향상 도구 '원 AI'가 기업의 업무 환경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는 프로세스도 소개한다. AI 기반 노코드·로코드 개발 플랫폼 '젠 AI 듀스', 분산돼 있는 의료데이터 환경에 대한 통합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의 활용 기반을 제공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로그인 보안과 멀티 브라우징, 전표 입력과 손익 분석, 자재 원장 조회 및 원가 분석 등 AI 기반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AI 통합 검색과 맞춤형 대시보드, 경비 청구 및 자금 관리, 근태 관리 및 문서 협업 등 차세대 업무 플랫폼도 주요 시연 내용이다. 또한 AI 업무 도우미와 전자결재, 모바일 기반 스마트워크 등 스마트 클라우드 업무 환경도 설명한다. 환자 맞춤형 데이터 관리와 병원 운영 지표 분석과 스케줄링이 가능한 더존비즈온만의 차별화된 의료 데이터 분석 및 AI 자동화 솔루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MS, AWS)와의 협력도 일본 시장에서 주효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MS,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이미 충분히 이뤄져 있어 더존비즈온이 제공하는 클라우드(SaaS) 업무 환경과 이에 기반한 AI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는 전 세계 테크 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무대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선보이고 경쟁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공고히 하며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14:16: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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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6월 초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도입

한국거래소가 오는 6월 초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파생상품시장 야간 거래 시간이 1시간 연장되고, 거래 가능 상품도 10개로 확대된다. 앞서 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도입과 관련한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개정을 예고하고, 시장참가자 의견을 수렴하고자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도입을 위해 전 회원사 대상 사전설명회를 2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 야간거래 전산시스템 구축·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야간거래 모의시장 운영을 진행 중에 있다. 다만 거래소는 현재 해외거래소(Eurex)와 연계해 야간거래를 운영 중이지만, 거래소가 운영하고 있는 정규거래(주간거래)와 다른 계좌를 사용하고,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회원사를 통해 참여하는 등 거래 불편이 일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거래소는 자체 전산시스템을 직접 구축해 정규거래와 동일한 거래제도를 적용 후 운영하는 '자체 야간거래 운영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Eurex 연계거래 대비 대상상품을 대폭 추가해 코스피200선물·옵션, 미국달러선물, 국채선물 등 총 10개의 KRX 대표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며, 거래시간도 현행 대비 1시간 연장해 당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거래소는 "야간시간 동안 해외시장 이벤트에 대해 실시간으로 헤지(Hedge)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거래시간을 연장해 우리시장과 연동성이 높은 미국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모두 포함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며 "정규거래와 동일한 거래절차 및 방법을 적용해 야간시간에 파생상품 거래 시 투자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경쟁거래소들이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만큼 우리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는 향후 이해관계자, 시장참가자 대상 의견수렴 및 금융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6월 초에 도입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12:14: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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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美 관세 우려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

미국 상호관세가 발표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48% 떨어진 1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1만원 선으로 재진입했지만, 이날은 장중 19만원 선이 무너지면서 18만8200원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2.47%)와 삼성전자우(1.57%)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모든 수입품에 대해 전면 과세를 결정했다고 알렸는데, 국가별로 영국 10%에서 베트남은 46%까지 매겨진다. 다만 반도체 자체는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필요한 IT 제품들에 관세가 부과되면서 반도체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상호관세 제외 품목으로 지정됐지만, IT 기기(Device)에 대한 관세는 면제되지 않았다"며 "대부분의 세트(Set) 조립이 중국,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과 같은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국 수요 측면에서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4-03 11:05: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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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우리투자증권 MTS 홍보대사로 나서

우리투자증권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출시한 우리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홍보대사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달 31일 '우리WON MTS'출시 직후 직접 앱을 설치하고 고객 관점에서 주요 기능들을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고객들이 손쉽게 필요한 기능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폭넓게 탑재해 우리WON MTS의 장점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을 향해 "우리WON MTS가 고객 중심의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먼저 이용해보고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19일 투자매매업 본인가로 기업금융(IB) 사업에 나선 데 이어 본격적인 리테일 사업을 위해 '우리WON MTS'를 출시해 'IB와 디지털이 강한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안에'우리WON MTS'를 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과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09:21: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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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성료

KB증권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PRIME CLUB 2025년 상반기 투자콘서트'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PRIME CLUB 고객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FUTURE SHIFT: 미래를 바꾸는 투자'를 주요 주제로, 개인투자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콘서트는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1부에서는 유튜브 '연금 박사'의 이영주 대표가 연금 투자의 필요성과 투자 전략을 제시했고, 블루닷 AI 연구센터 강정수 대표가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전쟁과 그로 인한 수혜주를 중심으로 해외 주식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FUTURE SHIFT'라는 콘셉트에 맞춰 미래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분야를 집중조명했다. 유튜브 '샤를의 군사연구소'의 이세환 대표는 최근 유럽의 국방비 증액 추진으로 더욱 주목받는 방산 섹터의 성장 가능성과 방산주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KB증권 PRIME CLUB Squad CP(Contents Provider)인 유영화 과장은 향후 유망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산업 메가트렌드를 연계한 투자 인사이트를 담은 'PRIME ETF WatchList'를 제시했다. 한편, 콘서트에 앞서 한 시간 동안 운영된 '연금 상담 부스'에서는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중심의 노후 자산 설계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을 받은 한 참석자는 "연금 준비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이런 상담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 놀랍고,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FUTURE SHIFT'는 단순한 테마가 아니라 투자자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바꿔 나가는 행동 철학"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구조적 변화에 대한 투자 시각을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동시에 PRIME CLUB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03 09:14: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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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급락에 서학개미 곡소리...테슬라·엔비디아 등 선호주 '와르르'

미국 증시가 흔들리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한 기술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최선호 종목인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낙폭이 커지면서 수익률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분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학개미들의 미국주식 보관금액 1위는 테슬라로 178억8436만달러로 2위인 엔비디아(100조7433만달러) 대비 압도적인 규모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애플(41억8433만달러), 팔란티어 테크놀로지(29억4352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28억4354만달러) 등이다. 이외에도 보관금액 상위 10위 내 대부분이 기술 관련 종목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미국발 관세폭탄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2일(현지사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이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1.6%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선물은 거의 2% 하락 중이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 선물도 아시아 증시 개장을 앞두고 2% 하락했다. 시간외 거래서 주요 종목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중국을 주요 생산 기지로 둔 애플은 시간외 거래서 6%대 하락 흐름을 보여줬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제품 대부분을 생산하는 나이키도 시간외서 6%대 하락 중이다. 특히 반도체주들이 급락했다.이날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가 5% 가까이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다른 반도체주도 시간외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AMD는 3.8%, 브로드컴은 5%, 마이크론은 3.8%, 인텔은 3.5% 각각 급락하고 있다. 서학개미들의 기술주 매수 태도가 유지되는 반면, 미국 기술주의 주가 흐름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당한 손실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서학개미들이 매그니피센트7(M7)와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리스크가 큰 상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되고 있는 만큼, 변동성에 대한 타격도 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에서는 다양한 종목으로 투자를 늘려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한은 국제국 해외투자분석팀이 한은 블로그에 올린 '서학개미, 이제는 분산투자가 필요할 때'라는 글을 보면, 지난해 말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잔액은 1161억달러로 2019년 말 152억달러 대비 약 7.6배 늘어났고,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전체 잔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6%로 2019년 말 4.4%보다 3배 이상 불어났다. 한은은 "이 같은 투자 성향은 미국 주식시장이 호조세를 보일 땐 긍정적인 투자 실적을 올리는 동력이 되지만, 부진할 땐 거주자 평균 및 지수 수익률보다 더 큰 손실을 입히는 원인으로도 작용했다"고 짚었다. 일례로 2022년 개인투자자들은 M7 종목 보유 비중을 정점까지 늘렸는데, 종목별 연중 수익률은 -65~-17%로 대부분 하락 폭이 컸던 점을 들었다.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보유잔액 순위 1등을 유지한 테슬라의 주가수익률은 -65%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그 결과 2022년 개인투자자들은 전체 거주자 평균은 물론 지수 하락 폭의 두 배에 근접한 수준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2025-04-03 07:48:5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