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지스타2025] 엔씨, 5대 신작 비전 공개…“MMORPG 본질 계승 시대 맞는 진화 이룬다”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 개막을 맞아 오프닝 세션을 열고,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만의 색을 세우는 중" 이날 오프닝세션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을 계속하겠다"며 엔씨의 방향성과 콘텐츠 실험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가 만든 게임을 다시 새롭게 만들고 있다"며 "선택받는 게임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게임 산업의 변화 흐름을 언급하며 "게임은 더 이상 수동적 소비가 아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세계를 만들어가며 얽히고 섞이는 경험이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즐거움은 게임 속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연결되는 경험"이라며 "엔씨만의 색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엔씨가 준비 중인 신작 방향성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 슈팅 장르 시도를 포함해 콘텐츠를 다양한 각도로 비춰보고 있다"며 "아이온2는 더 나은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시도이며, 우리가 가진 열정을 세계 최초로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스타에 대해 "과거의 미래를 다시 여는 첫 장면 같은 자리"라며 "게임을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감동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5대 신작 비전 공개 이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공개한 5대 신작의 개발 철학과 비전을 총괄 프로듀서들의 발언을 통해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아이온2 ▲신더시티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로 구성되며, 각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엔씨만의 색을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아이온2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핵심 기대작으로, 원작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콘텐츠를 대폭 확장했다. '신더시티'는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로, AAA급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 작품이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글로벌 MMORPG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이며, '타임 테이커즈'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 중인 타임 서바이벌 슈터로 두 작품 모두 엔씨가 퍼블리싱을 맡는다. 이에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단순히 원작을 복원한 게임이 아니다"며 "원작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금 시대에 맞게 새로 태어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이 꿈꿨던 모든 이상이 비로소 아이온2에서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배재현 신더시티 총괄 프로듀서는 "신더시티는 엔씨의 첫 번째 글로벌 오픈월드 슈터 게임으로, 수많은 이용자가 내러티브에 몰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하반기 PC와 콘솔 동시 출시를 목표로, 모든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 작품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기계를 사냥하고 교류하고 싶어 하는 원작 팬들의 바람에 응답하는 MMORPG"라며 "원작의 정체성에 엔씨의 창의성을 더한 매력적인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원기 퍼블리싱 사업 총괄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와 타임 테이커즈 두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전통적인 서사와 캐릭터 문법을 따르는 왕도적 판타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며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경험을 주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타임 테이커즈는 시간 자체가 전투의 룰이 되는 독창적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와 깊이 있는 서사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신작들을 통해 MMORPG 중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슈팅, 액션,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 '엔씨다움'을 보여주는 세계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11-13 13:38:1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영덕군, 문화 소외 해소 위해 ‘찾아가는 마을극장’ 운영

영덕군 보건소와 병곡면 건강위원회가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과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마을극장은 지역 주민이 문화 중심의 공동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방문형 문화 서비스다. 영덕군보건소와 병곡면 건강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진행되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각 마을에서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프로그램 접근성이 높다는 점도 눈에 띈다. 공연은 지역 문화동호회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구성돼 해파랑 고고장구, 두레 민요, 예주줌마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이후에는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병곡면 영4리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11월까지 원황1리·각리2리·영1리 등 22개 마을에서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마을극장은 문화 격차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함께 실현하는 주민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손잡고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3 13:38:08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시, 미군기지 캠프 스탠리 레드클라우드 개발 계획 확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미군 반환기지 개발의 새로운 방향이 마련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변경 확정으로 캠프 스탠리는 당초 계획된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에서 'IT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전환돼, 미래 산업 중심의 첨단 기업 유치 기반이 새롭게 구축될 전망이다.시는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기술(IT) 기반의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부지도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시는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의정부시의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을 담은 새로운 공간을 구상하고, 발전 청사진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발전종합계획 변경 확정은 의정부시가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캠프 스탠리와 레드클라우드 부지를 의정부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거점으로 삼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성장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3:37:57 김용택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뉴진스 전원 복귀 움직임…하이브 주가도 5%대 상승

하이브가 뉴진스 멤버들의 활동 재개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어도어(ADOR)가 해린·혜인의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중단됐던 핵심 IP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28분 기준 하이브는 전일 대비 5.33%(1만5500원)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도어는 전날 "멤버 해린·혜인이 회사와 논의 끝에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약 2시간 30분 후 민지·하니·다니엘도 복귀 의사를 소속사에 전달하면서 팀 활동 정상화 가능성이 커졌다. 뉴진스는 작년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어도어는 계약 유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가처분 사건과 1심 모두에서 어도어 손을 들어주며 전속계약 유효성을 인정한 바 있다. 이로써 향후 활동 계획을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뉴진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은 2029년이며, 팀 전체 일정 관련 추가 공식 입장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발표로 "어도어 핵심 IP의 점진적 회복 국면 진입"이라고 진단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6년부터 최소 2명의 멤버가 앨범·콘텐츠·투어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2026년 하반기 1회 컴백(음반 90만장 가정), 한국·일본 공연(15만명 내외) 기준 영업이익 60억~70억원 수준의 기여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7년에는 2인 체제 또는 완전체 활동 재개가 가능한 시기"라며 "어도어는 2023년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해 1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그룹인 만큼, 2027년 이후 최소 200억~300억원 이상의 안정적 이익 기여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메리츠증권은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하이브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뉴진스의 활동 정상화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하이브 주가가 숨고르기 국면을 벗어나 재평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3 13:35:1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퍼블릭 탐방] 한국중부발전, 탄소중립 향해 질주… 풍력·태양광 투트랙 확대

1.1조원 규모 투자… 신재생 설비용량 4배, 발전비중 2040년 40%↑ 이영조 사장 "국가전력 7% 담당, 에너지전환 주도적 역할 수행할 것" 한국중부발전이 탄소중립 시대의 전력 공기업 모델을 새로 짠다. 회사의 '비전 2040 경영전략'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5년 30%, 2040년 40%까지 끌어올린다. 풍력·태양광 중심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K-그린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선다는 목표다. 13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현재(2024년 기준 1109MW)의 4배인 4532MW로 확대하고, 총 1조1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860만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의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 이행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비전 3530' 로드맵에 따르면 화력발전 비중은 2024년 4만985GWh에서 2035년 2만7916GWh로 32% 줄어드는 반면, 신재생발전량은 같은 기간 2630GWh에서 1만4180GWh로 5.4배 늘어난다. 이 기간 해상풍력 설비는 160.1MW에서 2689.1MW로 2.5GW가 증가하고, 태양광은 444.7MW에서 1136.8MW로 0.7GW 늘린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화력 의존도를 줄이고, 해상풍력·영농태양광 등 신사업 모델을 본격화해 '그린 전환'을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의 대표 사업인 '제주 한림해상풍력(100MW, 총사업비 6303억 원)'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이정표로 꼽힌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이 사업은 주기기 국산화율 82%를 달성했으며,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국내 첫 해상풍력 전용선 '현대프론티어호'를 투입해 시공 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또 발전사 최초로 해상풍력 O&M(운영·정비)을 직접 수행하며 전문 인력 중심의 건설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주민 참여형 수익공유 모델을 도입해 지역사회와 상생 구조를 완성했고, 연간 약 98만REC를 확보해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 염수봉 일대에서는 15.6MW 규모의 육상풍력 발전소가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사업비 559억 원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주민 수용성이 성공의 핵심이었다. 중부발전은 송전선 경로·보상 문제를 지역사회와 협의하며 갈등을 최소화했고, 시 소유 토지를 활용해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도로포장 시기 조정과 기자재 운송 일정 최적화로 공기를 1개월 단축시키는 성과도 냈다. 무엇보다 발전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참여형 모델'을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업계에서는 "탄소중립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구현한 모범사례"로 평가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평창 대관령 풍력 리파워링(재건설) 사업도 눈길을 끈다. 중부발전은 기존 2MW급 설비를 4.3MW급으로 교체해 용량을 30MW에서 90.3MW로 늘렸고, 최종적으로는 158.3MW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리파워링 후 설비 이용률은 7% 개선됐고, 연간 발전량은 401GWh, 매출은 677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RE100(기업 재생에너지 전환) 제도 참여를 위한 PPA(전력구매계약)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RPS 수익을 확보하고 민간기업은 재생에너지 조달 부담을 낮추는 '윈윈 모델'을 만들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SPC 사업자와 협력해 RPS 수익과 PPA 수익을 동시에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해 사업자는 연간 약 430억 원의 매출을 확보하고, 중부발전은 안정적인 RPS 수익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RE100 참여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중부발전의 장기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형 단지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울산 지역에서는 150MW 규모의 '햇빛 산단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입주기업 지붕을 활용한 발전사업을 확산하고 있다. 대출 금리 우대, 임대차 협약, 발전수익 공유 등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농지법 개정(타용도 일시 사용기간 확대)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신사업 창출을 추진한다. 국내 최초로 180도 회전 가변 수직형 태양광을 도입해 작물 생육과 발전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으며, IoT 기반 생육환경 모니터링과 최적 운영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 태양 위치 추적과 패널 각도 조절 알고리즘을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뮬레이션 기반 운영 시나리오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남농업기술원에 100kW 규모 실증단지를 구축해 성과를 검증 중이며 단계적 연구와 주민 참여형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사업화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중부발전이 국가 전력의 7%를 담당하는 만큼, 에너지 전환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사업을 국내외에서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정부의 기조에 맞춰 2035년까지 신재생 비중을 30%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며 "해상풍력, VPP(가상발전소), 장주기 ESS 등 신사업 모델 발굴을 통해 재생에너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중부발전은 최근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 390MW급 풍력단지 조성사업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총사업비 3.2조원)에 20% 수준의 지분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인도네시아 시보르파 수력, 미국 루시 태양광, 중동 지역 태양광 프로젝트 등 해외사업 포트폴리오를 잇달아 확장 중이다. 이 사장은 "올해만 3건의 신규 사업을 수주했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에 이어 중동까지 진출 영역을 넓혔다"며 "신재생 사업의 글로벌 트랙레코드를 확보해 발전공기업의 새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3:35:1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컬리 3분기 연속 흑자 기조, 당기순이익도 사상 첫 흑자전환

컬리가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올 들어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도 사상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 3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4.4% 증가한 매출 5787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05억원 개선된 61억원, 당기순이익 23억원, 전체 거래액(GMV)은 10.3% 늘어난 8705억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이번 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력 사업의 견고한 성장과 신사업 추진을 통한 수익 구조 다각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휴가철 등 비수기에도 시즌 상품 발굴 등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강화로 거래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강점인 신선식품 판매 호조로 올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뷰티컬리 역시 럭셔리와 인디 브랜드 등의 수요가 지속됐고, 네이버와 함께 지난 9월 론칭한 컬리N마트도 성장에 기여했다.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자배송상품(3P) 등의 성과가 컸다. 특히 FBK 등이 포함된 3P 거래액은 45.7%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컬리가 상시 추진 중인 샛별배송 권역 확대도 실적 제고 원동력 중 하나였다. 컬리는 지난해 2월 경주를 시작으로 11개 지역에서 새롭게 샛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 10월에는 전주, 완주, 익산 등 전라북도 지역에 처음으로 샛별배송을 시작한 만큼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컬리는 남은 4분기에도 수익 다각화를 통한 성장성 강화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컬리 김종훈 경영관리총괄(CFO)은 "올 3분기에는 주력 사업의 성장과 사업 다각화 효과가 맞물려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와 첫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 활성화와 안착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5-11-13 13:31:15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롯데하이마트, 2030 타깃 'PLUX 커스텀 키보드' 선보여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14일부터 2030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개인 취향에 맞춰 상품을 커스터마이징하는 자체브랜드(PB) 상품 플럭스(PLUX) 커스텀 키보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PLUX 커스텀 키보드는 고객 취향에 맞춰 키캡뿐만 아니라 키보드 상판인 프론트 커버까지 손쉽게 교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프론트 커버 및 포인트 키캡의 색상은 카밍 실버, 블라썸 핑크, 젠틀 블루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조사를 통해 키보드 사용 시 불편 사항 1위인 틈새 먼지 청소 문제를 프론트 커버 분리 설계를 통해 해결했다. 또한 키캡 분리용 리무버, USB 수신기 등 관리 도구를 키보드 후면에 보관할 수 있도록 매립형으로 설계해 분실 위험을 줄였다. 이 밖에도 최적의 타건감을 반영했으며, LCD 화면과 조절 노브를 탑재해 PC의 볼륨 조절 등 자주 사용하는 설정을 직관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PLUX 커스텀 키보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 시 즉시 할인을, 온라인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뷰 작성 시 추가 엘포인트가 증정되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과 동시 구매 시에도 엘포인트 3만점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 새 PB 브랜드 PLUX를 론칭한 후 총 40여 개 신상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말까지 20여 개를 추가해 총 60여 개의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5-11-13 13:24:06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신한카드·NH농협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백화점 이용 고객에게 특화된 카드를 선보인다. ◆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 할인 신한카드는 13일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 신한카드 베스트 핏(Best Fit)'을 출시했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최대 3% 할인 혜택을 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 쓱페이(SSGPAY)로 결제하는 경우 3% 할인이 가능하며, 쓱페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2.5% 할인이 적용된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이용 고객에게는 2.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쓱닷컴(SSG.COM) 내 신세계백화점 몰에서는 1% 할인 혜택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아닌 국내외 가맹점에서도 포인트 적립 및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내 가맹점 이용 시 0.7%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으며,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2%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까지 신세계백화점 내 식음료, 패션·잡화, 워치·주얼리, 생활 브랜드에서 최대 1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세계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최대 1만8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 해외 겸용 1만8000원이다. NH농협카드가 쇼핑의 달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 모바일 카드 발급 이벤트 NH농협카드는 이달까지 '쇼핑의 달 특집 캐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캐치는 카드 결제 시 할인, 적립, 쿠폰 혜택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NH페이(pay) 서비스다. 가장 먼저, 모바일카드 발급 이벤트가 마련됐다. 캐치 사전 혜택 등록 후 모바일 카드를 발급받아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모바일카드는 NH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발급할 수 있는 카드로는 '올바른 플렉스', '지금(zgm) 더 페이', '지금 더 스트리밍' 카드가 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10% 청구할인 ▲백화점 5000원 청구할인 ▲대형마트 3000원 청구할인 ▲학원 업종 3000원 청구할인 ▲온라인 업종 2000원 청구할인 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가 DB손해보험 제휴카드를 공개했다. ◆ 매월 최대 1만7000원 청구 할인 현대카드는 13일 DB손해보험 제휴카드(CLCC)인 'DB손해보험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DB손해보험 현대카드는 DB손해보험 고객에게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기준으로 DB손해보험 계약이 유지되고 있으면 혜택이 자동 제공된다. 특히, DB손해보험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엠(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보험료 결제 실적이 있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다른 보험 제휴카드와 달리, 조건을 단순화해 고객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B손해보험 현대카드는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13 13:18:3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 유럽서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 입지 구축..."처방실적 1위"

셀트리온이 글로벌 핵심 제약 시장인 유럽에서 처방 실적을 기반으로 주력 제품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부터 항암제까지 자사 대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처방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IV(정맥주사제)'와 '램시마SC(피하주사제)'의 점유율은 69% 수준이다. 유럽 주요 5개국인 영국, 스페인 등에서는 각각 87%, 80%에 달하는 높은 처방량이 나타났다. '램시마SC' 단독으로도 프랑스 34%, 독일 29%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다른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유럽에서 26%의 점유율로 출시 이후 처음 처방 1위에 올라섰다.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는 영국 55%, 프랑스 34% 등 주요국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처방도 이어지고 있다. 각각 32%, 30%의 점유율로 선두권에 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올해 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입찰 수주가 이뤄진 후 제품 처방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지면서 지표에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셀트리온이 독자 구축한 직접판매 체제를 통해 현지 병원, 약국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의 판매 전략이 시장 점유율 상승에 주효했다. 실제로 셀트리온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한 유럽 매출은 9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7947억원 대비 23% 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셀트리온만의 제품 경쟁력과 직판 역량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들이 유럽 처방 1위를 기록하며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존 제품들의 판매 성과가 신규 출시 제품들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럽 내 직판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3 13:16:0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의 미학(美學)]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빛의 도시를 모티브로"

이달 초부터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광명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걸어서 7~8분이면 단지가 나타난다. 대단지다운 대형 문주 앞에는 입주 환영 현수막이 걸려 있고, 이사 차량이 동마다 대기 중이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광명 뉴타운에서도 광명2동 88-14 일원 4구역 재개발로 들어선 단지다. 지상 최고 36층, 총 11개 동, 총 195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별로는 ▲39㎡ 106세대 ▲49㎡ 185세대 ▲59㎡ 32세대 ▲75㎡ 34세대 ▲84㎡ 61세대 ▲113㎡ 7세대 등 총 425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됐다. 2만5000가구 규모로 미니 신도시급인 광명 뉴타운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이제 마무리 단계다. 일대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라도 오랜만에 방문했다면 길을 찾기 힘들 만큼 그야말로 천지개벽을 했다. 모두 16구역 가운데 4구역인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뉴타운 내에서도 중심부다. 뒷편으로 2구역인 '트리우스 광명'이 작년에 입주했고, 나란히 붙은 5구역 '광명자이힐스 SKVIEW'가 한창 공사 중이다. 원도심인 만큼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단지 앞으로 광명전통시장과 대형할인점 등이 위치했고, 주위로 생태하천인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서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순환하는 산책로와 커뮤니티, 정원의 연계를 통해 동선을 최적화했다. 중앙 오픈스페이스에는 테마 정원을 조성해 리조트형으로 꾸몄고, '광명(光明)'이라는 지역명에 맞게 '빛의 도시'를 모티브로 조명시설을 설치해 단지 전체의 야경을 완성했다. 단지 곳곳에는 특수형 소나무를 비롯해 모양이 잘 잡힌 교목들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땅을 덮는 지피식물과 낮은 관목들의 밀도를 높여 리조트 정원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경은 5개의 주요 코트야드(Courtyard)로 이뤄졌다. ▲아트포레 코트야드 ▲그린 코트야드 ▲커뮤니티 코트야드 ▲워터 코트야드 ▲키즈 코트야드 등이다. 아트포레 코트야드에는 폭포처럼 층층이 떨어지는 케스케이드형 수반 위에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단풍나무를 배치해 단지의 시그니처 경관을 연출했고, 조형미가 돋보이는 오브제를 배치했다. 그린 코트야드에는 아늑한 잔디뜰과 워터오브제를 더했으며, 커뮤니티 코트야드에는 다목적 잔디마당과 티하우스를 배치했다. 워터 코트야드에는 표면이 거울처럼 반사되도록 얕게 이루어진 연못인 미러폰드와 글라스하우스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단지 내에는 김병진 작가의 '경계없는 세계-순환'과 박영철 작가의 'Curvees of Life(삶의 곡선들)' 등 모두가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놓여졌다. 키즈 코트야드에는 숲과 나무 사이에 스며든 빛을 테마로 한 여러 조형 놀이터다. 상상력과 감수성,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테마와 난이도의 놀이시설을 배치했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단지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곳곳에 있고, 조깅 트랙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집은 단지 내에 들어섰으며, 단지 앞 광명초등학교를 사이에 두고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그린 통학로' 이용이 가능하다.

2025-11-13 13:14:3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한미사이언스, 독일 '메디카 2025' 참가..."국산 수술용 의료기기 알린다"

한미사이언스가 의료기기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17~20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을 비롯해 중동, 아시아 등 주요 시장 유통사 및 병원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국산 의료기기의 임상적 우수성과 기술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서저리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해외 판매권을 보유한 수술용 지혈제 3종을 공개한다. 흡수성 분말형 보조지혈제 '우즈픽스', 폴록사머 기반 흡수성 뼈 지혈제 '타블로 왁스', 전분 유래 고분자 매트릭스에 트롬빈을 결합한 액티브 지혈제 '액티클랏' 등 수술용 치료 재료다. '우즈픽스'는 외과적 수술 시 1차 지혈 이후 삼출성 출혈 부위에 사용한다. '타블로왁스'는 뼈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밀폐 효과를 유지하는 방식의 지혈 작용을 한다. '액티클랏'은 사전충전형 주사제 형태로 설계돼 사용 편의성이 높고 체내에서 3일 이내에 분해되는 등 염증이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 모두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녹말 기반 소재를 사용한 점과 빠른 지혈 효과를 강점으로 갖췄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지혈제 3종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사업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한미사이언스는 헬스케어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391억원이다. 2분기(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51억원)에 이어 매출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중 의료기기의 경우, 국내에서 2023년 383억원, 2024년 406억원, 올해 상반기 238억원 등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유기적으로 연계 가능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둬 건강기능식품부터, 약국용 더마 화장품, 의료기기까지 헬스케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메디카 2025 참가는 새로운 자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3 13:14:2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2026 수능] 입시업계 “국어, 작년 수능 수준…9월 모평보단 쉬웠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였다는 입시업계 분석이 나왔다. 특히 지난 9월 모의평가의 높은 난이도에 비해선 다소 쉬웠으나, 전반적으로는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이며 9월 모평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라며 "다만, 특히 독서 영역 초반부 1~17번이 수험생들에게 가장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과학·기술 제재 자체는 EBS와 연계됐지만 평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성격의 글이라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선택과목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모두 지난해 본수능 수준에 가까웠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화법과 작문은 비교적 평이했으며, 언어와 매체는 9월 모평만큼 어렵지는 않았지만, 판단 요소가 많아 시간 소요가 컸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꼽힌 문항은 ▲15번(인문·철학, 2점) ▲17번(인문·철학, 3점) ▲8번(사회·법, 3점) ▲화법과 작문 36번(자료활용) 등이다. 임성호 대표는 "정답을 고르기 위한 판단 요소가 여럿 겹쳐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도 "작년 수능과 올해 9월 모평의 중간 정도 난이도"라며 "고전시가·현대시·법·철학 지문은 EBS 연계 체감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독서의 과학기술 지문은 EBS 연계 체감이 상대적으로 낮았을 것으로 봤다. 문학은 총 8작품 중 3작품이 EBS 교재와 연계됐다. 고전소설 '수궁가', 현대시 '감나무 그늘 아래', 고전 시가 '북새곡'이 연계 출제됐다. 독서 또한 인문, 사회(법), 과학 제재가 각각 EBS 수능특강 소재와 연결됐다. 화법·작문은 새로운 유형 없이 평이한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사교육계에서는 분석했다. 매체 영역에서는 도서관 상호대차 안내문·블로그·온라인 회의 화면 등 실생활 기반 제시문이 다수 등장했다. 김 소장은 "중세국어 기반의 한글 자모 형식·내용 문제에서 체감 난도가 다소 높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기관은 공통적으로 "EBS 체감 연계는 분명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학과 일부 독서 영역에서 연계 효과가 컸고, 실제 수험생들도 연계 덕분에 문제 풀이에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11-13 13:12: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분당 4000발' 현대위아, 해상용 근접방어 무기 함포체계 첫 출고

현대위아가 해상용 근접방어무기(CIWS-II)의 함포체계를 개발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12일 경남 창원의 해상조립장에서 CIWS-II 함포체계를 처음으로 출고했다고 13일 밝혔다. CIWS-II는 군 함정에 접근하는 전투기, 대함 미사일, 고속정 등을 통합 센서와 레이더 등으로 탐지·추적하고 고속 사격하는 함정의 최종 방어무기다. 현대위아는 CIWS-II에서 사격 및 구동을 담당하는 함포체계를 개발했다. 출고한 함포체계는 체계사인 LIG넥스원에 납품된다. 완성된 CIWS-II는 해군 실전 운용함정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CIWS-II 함포체계를 '포탑부'와 '포탑제어부'로 나누어 개발했다. 포탑부에는 분당 최대 4000발 이상의 발사속도를 지닌 30㎜ 개틀링 기관총을 장착했다. 또 미사일 관통탄(MPDS)과 관통파편탄(FMPDS) 등 다양한 전용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함정의 생존 가능성을 높였다. 포탑제어부는 포탑부를 구동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함포의 작동 상태와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자체 점검 기능도 갖췄다. 현대위아는 향후 이날 선보인 CIWS-II 함포체계를 본격적으로 양산해 해군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함포를 생산하면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CIWS-II의 함포체계 개발을 완료했다"며 "현대위아는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영역에서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3:03:5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골든 클래스 고객초청 세미나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시니어 고객 10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골든 클래스(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 가지 열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에서 50~60대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총 100명의 시니어 고객 모집에 800여 명 이상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이 현장에 초청됐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골든라이프 저속노화 전략'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뇌와 신체 관리 방법을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주영 KB골든라이프 남대문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노후자산 관리와 연금 수령 시 절세 방법, 요양·돌봄 등 시니어 고객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가 '와인과 함께하는 골든 토크(Golden Talk)'를 주제로 인문학과 연계된 와인의 역사와 트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다양한 금융·비금융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관심 주제를 선정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 상속, 요양, 돌봄 등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 또한, 금년 내 시니어 고객 전용 종합 콘텐츠 웹플랫폼 'KB골든라이프X'를 'KB골든라이프'로 전면 개편해 상속, 증여, 절세, 부동산 등의 금융 정보는 물론 문화, 생활, 건강 등 비금융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종합 시니어 플랫폼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13 13:01:4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