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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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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AI 효과는 뚜렷한데…한국 직장은 준비 부족"

업무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 세계 직장인들은 AI의 잠재력을 기존보다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성형 AI를 '매일' 활용하는 직장인들은 생산성·고용 안정성·급여 수준 등 여러 성과에서 간헐적·비사용자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반면 실제 AI 활용 빈도는 여전히 낮아, 기업 리더들이 조직 내 AI 활용을 확산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할 기회가 크다는 지적이다. 삼일PwC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글로벌 직장인 설문조사(Global Workforce Hopes and Fears Survey 2025)'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설문은 지난 7~8월 전 세계 48개국 직장인 4만98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매일 쓰는 직장인의 92%가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이는 간헐적 사용자(58%)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고용 안정성(58%)과 급여 인상(52%)에서도 간헐적 사용자(각각 36%, 32%)보다 높게 나타났다. 향후 1년 직무 전망을 낙관한다고 답한 비율 역시 AI 매일 사용자가 69%로, 간헐적 사용자(51%)와 비사용자(44%)를 크게 웃돌았다. AI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고 있음에도 실제 활용은 제한적이었다. AI를 매일 활용하는 직장인은 지난해 12%에서 올해 14%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고, 지난 1년간 업무에서 AI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직장인 역시 54%에 머물렀다. 더 나아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를 사용하는 비율은 6%로 더욱 낮았다. AI 확산 속에서 직원의 숙련도를 높이는 '업스킬링(upskilling)'의 중요성도 부각됐지만, 직급별 교육 기회는 큰 격차를 보였다. '학습·개발 자원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임원급 72%, 중간관리자 66%, 일반 직원 51%로 최대 21%포인트 차이가 났다. 한국 직장인의 업스킬링 경험은 글로벌 평균 대비 크게 뒤처졌다. 지난 1년간 '경력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고 답한 국내 응답자는 31%로, 글로벌 평균(56%)의 절반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리더는 미래 핵심 기술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해야 한다"며 "업무에서 새로운 역량을 실험·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마련돼야 업스킬링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직속 상사와 최고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역시 글로벌과 한국의 격차가 컸다. 한국 직장인은 직속 상사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30%, 최고경영진 신뢰도는 27%에 불과했다. 글로벌 평균은 각각 58%, 51%로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피트 브라운 PwC 글로벌 인력 부문 리더는 "매일 AI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생산성·고용 안정성·급여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이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려면 업무 방식 자체를 재설계해야 한다"며 "사람과 AI의 협업 방식을 재정의하는 것이 생성형 AI의 성장잠재력을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최창범 삼일PwC 인사전략 파트너는 "AI 시대의 혁신은 기술 도입을 넘어 투명한 리더십과 신뢰 기반 조직문화 조성, 임직원의 AX 역량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기업은 AI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HR 전 영역을 엔드투엔드(E2E) 관점의 AX로 전환해야 한다"며 "핵심은 변화관리로,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리더십 신뢰 회복·교육 강화·조직 구성원 참여를 이끄는 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4 13:54: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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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LMR 투자금 2069억 전액 납입..."신약개발 재원 확보"

HLB그룹은 13일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로부터 1억4500만 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투자금 전액이 납입됐다고 14일 밝혔다. HLB는 제42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과, 1억4000만 달러(약 1998억원)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HLB생명과학도 기명식 무보증 해외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500만 달러(약 71억3700만원)가 납입됐다고 알렸다. HLB그룹은 앞서 지난 3일 글로벌 금융기관 'UBS'를 단독 주관사로 LMR 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LB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글로벌 자본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신약개발 역량을 입증하며 향후 전략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HLB와 HLB생명과학은 이번 투자금 확보로 단기 유동성 우려를 해소하고 재무적 부담을 낮추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의 안정성까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엘레바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간암·담관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상용화 준비를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속도감 있게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임창윤 HLB그룹 투자 부문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자산운용사부터의 자본 유치는 대외적으로는 HLB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그룹의 재무 안정성도 강화된 만큼, 핵심 파이프라인을 계획대로 완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매출액 등의 숫자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4 13:53: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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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글로벌 고객 초청 '전기차 소재 콘퍼런스' 개최

LG화학은 지난 13일 오산 CS캠퍼스에서 전기차(EV) 기술 혁신과 고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엔지니어링 머티리얼 비즈니스 유닛(EM BU) 티어다운(Teardown)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화학의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가 주관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 43개사,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화학은 전기차 부품 트렌드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은 행사장 내 전시존에서 실제 전기차를 분해(Teardown)해 글로벌 전기차 부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열과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금속제품 대비 20~30% 경량화가 가능한 LG화학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기술세미나에서는 LG화학의 연구개발(R&D) 고객 지원 역량과 친환경 · 고기능 소재 포트폴리오, 배터리 팩 기술 동향,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이창현 사업부장(전무)은 "LG화학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긴밀이 이어가며 전기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및 고객 대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3:47: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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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화재 안전성 높인 복합소재로 시장 공략 속도

애경케미칼은 강화되는 화재안전 기준에 맞춘 고성능 소재 공급을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의 준불연 소재 적용 우레탄 패널은 복합자재 품질인증 취득에 필수적인 4종 품질시험을 모두 통과하며 안전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단열성, 화재 안전성, 내구성, 시공 편의성 등을 갖춰 건축·냉동·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현행 건축법은 단열재에 불연 또는 준불연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소규모 시험과 실물 모형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그동안 우레탄 소재는 불연소재에 비해 단열 성능은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여겨졌다"면서 "그러나 당사의 준불연 소재가 적용된 우레탄 패널은 화재에 강하고 건축법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고객사와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애경케미칼의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복합재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로,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플랜트 클린룸 장비 등에서 활용된다. 두 제품 모두 화재 안전성 인증 부문에서 신뢰도가 높은 FM(Factory Mutual) 인증(4880·4881, 4910)을 획득했다. FM 인증은 제조 공정과 실물 화재 테스트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며 인증 후에도 매년 상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까다로운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매년 건축물 화재안전 법규와 기준은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불연성과 내화 성능이 뛰어난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11-14 13:47: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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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개월 연속 순매수..."10월 한 달 동안 주식 4.2조 '바이(Buy) 코리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 4조원 넘게 자금을 투입하며 6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상승 흐름 속 외국인 비중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지수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조205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4조1950억원을 사들였고, 코스닥에서는 100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이어졌다. 10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248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34조3000억원 늘었다. 전체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1%로, 다시 30%대를 회복했다. 국가별로는 유럽계 자금이 두드러졌다. 영국(2조4000억원)과 아일랜드(1조3000억원)가 순매수를 주도했고, 미국(1조원)과 쿠웨이트(6000억원)는 순매도에 나섰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511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해 가장 컸다. 유럽(395조5000억원), 아시아(173조9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채권 시장에서는 흐름이 달랐다. 외국인은 10월 상장채권 3조821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같은 기간 만기상환이 3조9990억원 발생하면서 최종적으로는 1780억원 순회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4조6000억원 순투자한 반면, 중동(1조7000억원)과 아시아(4조3000억원)에서는 순회수가 컸다. 외국인은 10월 말 기준 상장채권 307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2.1%가 국채(282조9000억원)였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4조원)과 5년 이상(1조5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가 나타난 반면 1년 미만 단기물에서는 5조7000억원 순회수가 발생했다. 보유잔액은 5년 이상이 139조8000억원(45.5%)으로 가장 많았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한·미 금리차 부담이 다소 완화되며 주식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채권에서는 단기보다 장기물 선호가 강화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4 13:44: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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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 개최...윤리경영 실천의지 재확인

우리투자증권이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장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의지를 점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최근 투자자 보호 및 내부통제 기준이 고도화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진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결의와 함께 ▲정보교류 차단(Chinese Wall)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 기존 운영해 온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임원진에게 보다 높은 윤리 기준이 요구되는 만큼 경영진의 솔선수범으로 윤리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일상 속 윤리 DNA 내재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더욱 체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원 윤리·준법 교육 강화 ▲전 직원 대상 윤리경영 메시지 확산 ▲부서별 윤리 실천 과제 운영 ▲상시 내부통제 점검 등 기존 활동을 확장·고도화해 실질적 윤리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오늘의 결의가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경영진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하는 행동원칙이 될 때 고객과 시장이 신뢰하는 우리투자증권의 원칙과 수준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윤리와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3:13: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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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팁랭스'와 맞손

KB증권이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투자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12일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기업인 '팁랭스(TipRank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와 TipRanks 유리 그륀바움(Uri Gruenbaum)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TipRanks는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 개 금융기관에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애널리스트·블로거·기관투자자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시각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TipRanks는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자체 앱과 웹사이트를 운영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KB증권과 TipRank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역량을 강화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최신 투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TipRanks의 기업분석 특화 뉴스, 애널리스트 분석, 종목 스코어 등 핵심 서비스를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M-able와이드'에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면서 AI 기반 투자정보 생태계를 구축하여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투명한 투자정보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KB증권 고객들이 현지 투자자 수준의 맞춤형 투자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리 그륀바움 TipRanks 공동설립자 겸 CEO는 "한국은 혁신적일 정도로 해외주식 투자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KB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글로벌 분석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3:06: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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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한화 K방조원 펀드', 순자산 100억원 돌파 이벤트

한화자산운용이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의 순자산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커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한화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채널 내 이벤트 영상에 댓글을 남긴 후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 100명에게는 '백억커피'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결과는 11월25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의 순자산 100억원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 펀드는 방산·조선·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등 차세대 3대 핵심 산업을 한데 담은 국내 유일 펀드다. 방산·조선·원전 각 산업별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을 선별해 40%, 30%, 40% 비중으로 담는다. 주요 투자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HD한국조선해양 ▲현대로템 ▲삼성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다. '한화 K방산조선원전펀드'는 분산투자 효과로 특정 섹터에 개별적으로 투자할 때 보다 안정적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방산·조선·원전 등 전 산업이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주요 방산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각 산업 실적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국내 조선 3개사의 영업이익은 9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9% 성장이 기대된다.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도 크다. 미국과의 협상에서 주요 카드로 떠오른 원전 역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달 말 현대건설은 미국 대형 원전 건설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10월24일 16%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방산의 경우 K2 전차 도입을 위한 중동 및 유럽 국가 협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회담 등 주목할 만한 여러 이슈가 기다리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세상을 움직이는 힘'에 집중하는 한화자산운용의 투자 철학에 응답해준 결과"라며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2:57: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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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 월 분배율 1·2위...개인 순매수 13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팔란티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월 분배율 1·2위를 차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 두 종목이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규모 1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과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지난 10월 각각 1주당 210(2.04%)원과 250(2.06%)원의 월 분배금을 지급하며, 국내 상장된 157개의 월배당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월 분배율을 기록했다. 연환산 기준 분배율을 각각 25.5%, 17.7%에 달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월분배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상장 이후 6개월 동안 일관된 분배정책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분배금을 제공한 결과, 월배당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약 30%까지 확보하면서도 높은 인컴을 제공해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고 말했다. 팔란티어(PLTR)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테러 및 사이버 대응 플랫폼 '고담(Gotham)' ▲공급망 및 생산성 최적화 솔루션 '파운드리(Foundry)' ▲운영 자동화 플랫폼 '아폴로(Apollo)' ▲기업용 생성형 AI 솔루션 'AIP(AI Platform)' 등 다양한 핵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 ETF'는 팔란티어 주가 상승에 일부 참여하면서 OTM(Out-of-the-Money) 콜옵션 매도를 통해 공격적으로 인컴을 창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반면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 ETF'는 팔란티어 비중을 최대 30%까지 편입하는 동시에 미국 장기국채를 활용한 커버드콜 전략을 더해 보다 안정적인 월분배 수익을 추구한다. 두 상품은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며, 옵션 매도로 발생하는 프리미엄은 미국 원천징수세 과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절세계좌 내 과세이연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2:50: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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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00억 규모 'PF정상화 펀드' 가동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암코(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이하 PF정상화펀드' 첫 재구조화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9월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5000억 규모의 PF정상화펀드를 조성했다. PF정상화 펀드 첫 재구조화 작업은 새마을금고가 700억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는 700억 대출채권 중 581억원을 매입하고,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원을 신규로 투입한다. 총 1221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고, 올해 11월 현재 약정 금액의 65%에 해당하는 791억을 집행했다. 새마을금고는 부실 우려에 처해있던 채권 700억 중 581억을 매각해 회수했다. 119억원의 잔존채권은 후순위 대출로 유지한다. 재구조화 작업을 통해 브릿지론 단계에서 새마을금고보다 후순위에 있던 대출은 자본으로 전환됐다. 해당 오피스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새마을금고의 잔존채권 119억원 또한 회수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은 PF정상화 펀드를 통한 사업정상화와, 부실 위험에 처한 금고의 PF대출의 원활한 회수를 가능케 한 성공적인 재구조화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재구조화를 추진하여 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개발사업 정상화와 새마을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14 11:30: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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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보육인 한마당' 성료

오산시가(시장 이권재) 지역 보육의 가치를 높이고 보육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보육인 한마당'을 열어 보육현장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1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공동체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보육현장의 변화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공공형 어린이집 현판 수여, 열린어린이집 인증 현판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기관과 교직원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공보육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오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교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보육교직원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오산 보육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책임감 덕분"이라며 "부모와 아이, 보육인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1:0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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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평화로 교통혼잡 완화…중앙버스전용차로 중단 효과 확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 중단 이후 7개월간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한 결과, 신평화로 주요 구간의 교통흐름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2018년 개통 당시 민락2지구에서 도봉산역까지 총 8.6km 구간 중 4.4km만 운영돼 실효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시는 올해 4월 운영을 중단한 이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요일별·시간대별 교통량을 조사해 혼잡 완화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분석 결과, 가장 혼잡한 민락동 BRT 정류장에서 도봉산역까지 평일 출근 시간대 평균 16분, 퇴근 시간대 17분이 소요 운영 중단 전보다 약 4분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통행속도도 약 50km로 향상,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졌다. 시는 이러한 개선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도로 재포장, 교통안전시설 정비, 신호체계 조정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경찰서 및 교통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운영 중단 이후 교통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시민의 이동 편의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교통환경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 혼잡 해소는 시민의 생활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1:08: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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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소자 의원, 체육회 정상화 및 부조리 근절 대책 촉구

공소자 고양시의원이 13일 제29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체육회의 심각한 내홍과 체육정책과의 관리·감독 부재, 과도한 시간외근무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공소자 의원은 발언에서 "민선 2기 출범 이후 고양시체육회는 조직 내 부조리, 채용 비리, 임원 공석 등으로 정상적인 체육 행정 기능을 상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부적절한 시간외근무는 근로기준법과 내부 규정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으며, 보조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체육정책과의 무기력한 대응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공 의원은 "고양시체육회의 과도한 시간외근무는 이미 월 200만 원 이상의 시간외근무수당이 6건 이상 발생하는 등 직원들의 높은 수당 수령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도 체육회 예산에는 시간외근무수당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무국 직원들은 2024년부터 초과근무 사전허가서를 작성해 결재를 받는 등 수당 수령을 위한 근거를 만들고 있으며, 이는 시의 보조금 사업 운용과 관리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2023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고양시체육회가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하며, "이는 시 체육정책과의 장기적 관리 부실이 낳은 결과로, 반복되는 관리 실패에 대해 이제는 부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7조제1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하여 매년 성과 평가를 시행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그 평가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제28조제4항에 따라 성과 평가가 미흡 등급인 지방보조사업의 경우에는 예산을 증액할 수 없고, 매우 미흡 등급인 경우에는 지방보조금 예산을 삭감하거나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공 의원은 끝으로 "체육회 내부 부조리와 부적절한 시간외근무 문제에 대한 고양시의 감시·관리 노력과 계획을 묻는다"며 시장에게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체육회의 행정 부조리와 관리 실패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향후 체육회 조직 정상화와 체육 정책의 관리·감독 체계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14 11:07: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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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 개최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초평동 건강생활이음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초평동 분소에서 운영됐으며, 본소와 거리가 먼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돼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돕는 레크리에이션 운동교실 ▲두뇌 활력 증진을 위한 통합 인지교실 ▲건강지원(구강교육, 한방교육, 영양교육) 등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사진과 참여자 소감을 담은 추억 앨범과 수료증을 전달해, 참여자들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구도 사귀고 기억력도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4 11:07:0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