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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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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지역 中企 해외 진출 추가 지원나서

해외마케팅 전 과정 지원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사 모집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추가로 나섰다. 서울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해외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21년 2차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혁신성장주체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모집한다. 성장바우처는 전년도 수출액에 따라 ▲내수(수출없음) ▲초보(~10만 달러 미만) ▲유망(~100만 달러 미만) ▲성장(~500만 달러 미만) 단계로 각각 구성되고, 수출액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혁신바우처는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대상 특징별로 브랜드K 기업·규제자유특구·스마트제조혁신·신산업 및 K-바이오(Bio)로 구성되고, 전년도 수출액과 무관하게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교육·디자인개발·해외인증·특허·전시회참가 및 해외온라인마케팅 등 수출 과정 필요에 맞게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제운송서비스 분야를 추가로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 물품의 선박 등 해외 운송비를 바우처로 지원함에 따라 기업의 물류애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신 서울중기청장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온라인마케팅 등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본 사업을 잘 활용해 신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4 05:01: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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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활성화하면 일자리· GDP등 크게 는다

파이터치硏·중기중앙회 공동 보고서…총 일자리 66.9만·총 매출액 731조 ↑ 중소기업 총 일자리 55.5만·총 매출액 35.5조 '훌쩍'…투자·소비에도 긍정적 IoT 플랫폼은 공공이 제공,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민간에 개방해야 효과 커 사물인터넷(IoT)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활성화하면 일자리, 국내총생산, 투자, 소비 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IoT 활성화 전과 후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총 일자리는 66만9000명, 총 매출액은 731조원이 늘어날 것으로 각각 추산되면서다. 특히 이 가운데 중소기업의 총 일자리는 55만5000명, 총 매출액은 35조5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IoT 활성화 과정에서 IoT 플랫폼은 공공이 제공하고,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민들에게 개방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내용은 파이터치연구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분석해 3일 내놓은 '사물인터넷 활성화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oT 산업 실태조사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과 2019년 사이 IoT 사업체수는 1212개에서 2313개로 약 2배, 종사자수는 5만7000명에서 29만6000명으로 약 4.7배, IoT 서비스 매출액은 5029억원에서 2조8677억원으로 약 5.7배 늘었다. IoT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물들을 상호 연결해 하나의 사물이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IoT를 통해 이들 기술의 융합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의료·헬스케어 ▲스마트홈 ▲자동차·교통 ▲항공·우주 ▲에너지·검침 등의 분야가 대표적인 유망 IoT 서비스로 꼽힌다. 분석 결과 IoT를 활성화하면 실질GDP 159조원, 총실질자본 64조원, 총실질투자 67조원, 총실질소비 103조원이 각각 늘어난다. 이에 따라 총 일자리와 총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다. 이는 IoT 활성화→IoT 서비스 수요 증가→IoT 서비스 가격 상승→IoT 서비스 생산량 증가→IoT 플랫폼기업의 노동·자본·AI로봇·IoT 앱 수요량(투입요소) 증가→IoT 앱 가격 상승→IoT 앱 생산량 증가→IoT 앱 기업의 노동·AI로봇 수요량(투입요소) 증가 등의 연쇄 파급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공동 연구자인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IoT 분야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많은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돼 있지 않아 활성화가 더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금의 IoT 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사물에 설치된 센서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중앙통제센터로 모으는 방식이다. 이때문에 많은 양의 데이터가 동시에 집중돼 실시간 처리가 요구되는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약이 있다는게 보고서의 지적이다. 연구책임자인 파이터치연구원 라정주 원장은 "IoT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운영적 측면에서 개방형 IoT 플랫폼을 구축해야하고, 기술적 측면에선 '엣지(Edge) 컴퓨팅'기술을 도입해야한다"며 "아울러 개방형 IoT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 IoT 플랫폼은 공공에서 제공하면서, IoT 애플리케이션 사업은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반 플랫폼 사업자는 기존에 확보한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사업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라 원장은 또 "기술적 측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 대신 엣지 컴퓨팅 방법을 도입하면 수집된 데이터를 로컬 단위로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속도가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2021-06-03 12:0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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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SK에코플랜트 '자상한 기업 2.0' 선정

4번째 기업에 이름…협력사, 스타트업 친환경등 혁신 적극 지원 SK건설에서 간판을 바꾼 SK에코플랜트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협력사, 스타트업 등의 친환경, 스마트 분야 기술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중기부는 3일 서울 종로 지플랜트에서 SK에코플랜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오픈 플랫폼을 통한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에코플랜트는 협력사의 기술혁신을 위한 기술 수요 발굴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또 발굴한 기술에 대해 협력사와 스타트업에게 전문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개발한 제품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시범 구매를 추진해 실제 프로젝트에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1200억원 규모의 자체 펀드를 조성해 친환경, 지능형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또 협업기관이 보유한 공간과 SK애코플랜트가 보유한 공간을 협력사와 스타트업에게 개방형 형태로 제공한다. 이외에 협력사와 스타트업이 필요로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술혁신을 도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회사와 협력기관이 보유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사와 스타트업에게 제공한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서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상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겠다"며 "공정거래 자율 준수를 통해 중소기업과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2.0' 4호에 이름을 올렸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한 상황에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들이 SK에코플랜트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ESG·한국판 뉴딜·탄소중립 분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입체적 연결을 통해서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03 12:0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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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홈센터, 이케아와 손잡고 욕실·주방 설치서비스 확장

에이스 하드웨어 전문 인력 활용해 이케아 고객에 서비스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 하드웨어가 이케아와 손잡고 인테리어 설치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한다. 유진홈센터는 3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케아 코리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욕실, 주방 설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스 하드웨어는 욕실, 주방, 중문 설치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자사의 설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이케아 주방 및 욕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케아 욕실 설치 서비스는 에이스 하드웨어에서 독점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경기, 충청, 부산,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케아에서 취급하지 않는 양변기, 욕조, 파티션, 타일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에이스 하드웨어 상품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주방 설치 서비스는 이케아 광명점과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점, 천호점을 이용하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고객이 대상이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주방가구 외 후드, 쿡탑 등 일부 품목은 에이스 하드웨어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설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이케아 매장에 플래닝을 신청한 후 해당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 에이스 하드웨어 관계자는 "욕실과 주방의 경우 설치에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DIY 인테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면서 "믿을 수 있는 에이스 하드웨어 설치 서비스와 가성비 높은 이케아 제품으로 완벽한 홈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3 10:2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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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대상…총 240명 모집, 18일까지 접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1년 제1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생은 총 2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 이달 18일까지다. 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스마트공장 이론과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교육은 3개월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오리엔테이션(6시간) ▲온라인 이론교육(48시간) ▲스마트공장 배움터를 활용한 오프라인 실습교육(16시간) ▲현장 프로젝트(80시간) ▲결과보고회 및 수료식(10시간)으로 총 16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프로젝트 비중을 대폭 확대(56→80시간)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 1차 연수 참여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마감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진공 김형수 일자리본부장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중진공은 직무교육과 현장개선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과정 운영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6-03 09:03: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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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지역 영화·영상콘텐츠 육성 나선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영상위원회와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기보는 지난 2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사)부산국제영화제, (사)부산영상위원회와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중심 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부산지역 영화산업 육성을 위해 영화의 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지역의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콘텐츠를 보유한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지역의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상호 추천, 금융지원 및 우수 콘텐츠 발굴 육성을 통해 부산이 문화콘텐츠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데 협력과 지원을 함께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국내 최초로 문화콘텐츠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했다. 또 올해 1월에는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전국에 4개의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기보 장영수 부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2018년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부산지역의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 영상 등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08:42: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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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지역 우수 농축산물 판로 넓힌다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상생업무협약…'공영라방' 통해 판매 공영쇼핑 대표 권한대행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강용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쇼핑 공영쇼핑이 농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추가로 나선다. 공영쇼핑은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지역 우수 농축산물과 향토식품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우수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높이는 가공식품 제조법인 발굴 지원 ▲국내산 농축산물과 중소제조업체와의 성장모델 개발 ▲우수 농축수산물과 향토식품의 발굴 및 우수 사례 확산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영쇼핑은 우선 농식품법인연합회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우수 농축산물과 향토식품을 '공영라방' 에서 판매한다. 공영쇼핑은 지난 3월에 모바일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오픈함에 따라 모바일커머스에 적합한 농식품법인연합회의 24개 제품을 선정,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생산현장 또는 바로마켓 장터 등 협력사가 직접 출연, 판매해 현장감을 살리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현재 전국 59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농식품법인연합회는 농식품 산업 및 생산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에 설립한 단체다. 정부 정책 제도 개선, 농식품 공정거래, 유통활성화, 국내 최대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영쇼핑 대표 권한대행 박진상 경영지원본부장은 "농식품법인연합회는 전국 농축산 생산자의 집결체라고 할 만큼 방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양질의 농식품, 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확보하게 된 만큼 소비자들에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알리고 생산자들에겐 든든한 판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08:36: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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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친환경 종이용기 테라바스 '韓 패키징대전'서 수상

산자부 주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 받아 한솔제지의 친환경 포장용기 '테라바스'.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용기 제품이 호평을 받았다. 한솔제지는 자사의 폴리에틸렌(PE)-Free 제품 '테라바스(Terravas)'(이미지)가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산업 시상식이다.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 및 기술개발에 기여한 제품과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가 15회째다. 한솔제지는 지난해에도 고차단성 친환경 종이포장재 프로테고(Protego)가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테라바스의 수상은 종이 소재에 대한 한솔제지의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패키징 산업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자연을 담는 용기'라는 뜻의 테라바스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PE Free 기술을 활용한 식품용기 제품이다. 플라스틱 계열 코팅제를 대체해 한솔제지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수성코팅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종이 소재의 강점인 재활용성과 생분해성은 물론, 우수한 내수성과 내열성까지 갖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 용기의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테라바스는 또 친환경표지인증(EL606)과 재활용인증(UL2485) 등 국내외 친환경 제품 인증을 확보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독일 연방위해평가원(BfR), 유럽연합 신화학물질관리제도(EU REACH) 인증을 취득하는 등 식품용 패키지로서의 안전성까지 검증받았다.

2021-06-03 08:2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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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제주서 1회용 컵 사용 줄이는 시범사업 동참

스타벅스 고객 사용 다회용컵 보관, 회수, 배송등 풀필먼트 역할 지난 2일 제주도 용담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열린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협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행복커넥트 유웅환 이사장,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환경부 한정애 장관, 스타벅스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CJ대한통운 윤진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연간 500만개의 1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는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에 물류기업 대표로 참여한다. 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도 용담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DT점에서 '1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한정애 장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 CJ대한통운 윤진 부문장,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 SK텔레콤 윤풍영 부사장, 행복커넥트 유웅환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소비자가 테이크아웃을 할 때 보증금 1000원을 내면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제공한다. 고객이 음료를 마시고 난 이후 매장, 공항 등에 설치한 회수기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회수된 컵은 세척, 소독해 매장에서 재사용된다. 올 7월부터 4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며 10월까지 제주도 내 모든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주도 전매장으로 확대 운영 시 1회용 컵 사용량을 연간 약 500만개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회용 컵은 매장→회수기→세척장→풀필먼트센터→매장 순서로 순환된다. CJ대한통운은 이 과정에 필요한 보관, 회수, 배송 등의 풀필먼트 역할을 수행한다. 우선 소비자가 회수기에 컵을 반납하면 CJ대한통운이 회수기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회수하고 세척장으로 배송한다. 또 세척이 완료된 컵을 회수해 제주시 외도이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로 운송해 보관한 뒤 각 매장으로 배송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전기배송차를 투입해 친환경 물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회사의 핵심역량인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3 08:11: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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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곳 추가 선정

지난해 41곳 이어 2차로…3년간 社당 최대 30억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3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중기부는 그린벤처를,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을 총 100곳 선정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사업 전 주기를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처음 41곳(중기부 20곳, 환경부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31곳(중기부 15곳, 환경부 16곳)을 추가 지정됐다. 지난 2월9일 공동으로 선정 공고를 낸 후 부처 협의를 거쳐 평가했다. 이후 윤승준 서울대 교수와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지난달 28일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그린벤처 15곳을 지정했다. 그린차량·선박·수송기계 3곳, 신재생에너지 2곳, 첨단수자원 2곳, 그린IT 2곳, 신소재 1곳, 청정생산 1곳 등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녹색산업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 16곳을 녹색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16곳은 각각 스마트 물 5곳, 자원순환(탈플라스틱 포함) 4곳, 청정대기 3곳, 탄소 저감 2곳, 녹색 융·복합 등 기타 2곳이다. 31곳은 2023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정책융자·투자·보증 등 녹색 금융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다음달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제 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ENVEX 2021) 행사에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선정서 수여식을 열 예정이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그린뉴딜 정책은 기후 변화 대응과 코로나19 이후 녹색경제 전환을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국가 프로젝트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그린뉴딜 유망기업이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그린 유니콘 탄생,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대한민국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 여건을 조성하고 산업계 친환경·저탄소 녹색 전환이 중요하다"며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6-02 13:4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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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으로 오르면 일자리 56만3000개 사라진다

중기중앙회, '최저임금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 토론회' 개최 파이터치硏, 임금 인상→단순 노동 감소→생산·소비 감소 1만원땐 총실질생산 72.3조↓, GDP 4%↓, 일자리 56.3만 ↓ 소공聯 조사…소상공인 92%, 내년 최저임금 동결·인하 '희망' 올해 시간당 8720원인 최저임금을 내년에 1만원으로 올리면 총실질생산은 72조3000억원, 실질국내총생산(GDP)은 4% 각각 감소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일자리도 56만3000명이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2021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가 본격 가동한 가운데 현재 획일화돼 있는 최저임금을 사업별, 지역별로 차등화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매년 최저임금을 논의·결정하는 방식도 2~3년에 한 차례씩으로 적용 시기를 지금보다 늘려야한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연 '최저임금의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한 파이터치연구원 김재현 연구실장은 "최저임금을 인상하면 반복적 단순노무 노동수요 감소→생산 감소→소비 감소 등의 경제적 파급 경로로 이어진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린다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회복 중인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의 분석에 따르면 내년에 최저임금을 소폭 인상해 9000원이 되면 총실질생산은 -16조9000억원, 실질GDP는 -0.9%, 일자리는 -13만4000명으로 각각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2017년 당시 6470원이던 최저임금을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총 29.1% 올린 것도 소득·일자리·생산성 증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저소득층은 오히려 소득이 감소하고, 최저임금 대상자가 많은 업종의 고용이 줄면서 '최저임금 상승의 역설'이 곳곳에서 나타난다고 예를 들면서다. 김 실장은 "최저임금이 크게 오른 2018년 1~4분기를 기준으로 저소득층인 1분위 총소득 증가율은 4개 분기 연속 하락한 반면, 소득이 높은 5분위 소득 증가율은 예년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소득분배를 더욱 악화시켰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며 "고용증가율도 종사자 5인 미만 기업은 -0.88%(2018년), 2.41%(2019년), -1.59%(2020년)로 2017년과 비교하면 고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반면 종사자 300인 이상 기업은 이 기간 2.02%, 2.77%, 3.05%로 각각 늘었다. 최저임금 근로자가 많은 소기업의 고용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최저임금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왔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 홍성길 정책국장은 "규모가 큰 기업은 노동절약형 기술을 도입하거나 생산효율성 제고, 조직개편 등 혁신을 통해 인건비 인상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임금 인상시 고용을 줄이거나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면서 "산업별, 규모별로 노동생산성이 다르고 지역별, 연령별로 근로자 생계비 수준도 다르기 때문에 최저임금은 차등해 적용해야한다. 주휴수당도 5인 미만 자영업은 제외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저임금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생산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병행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송헌재 교수는 "기업은 자선단체가 아니다. 기업은 임금이 오르면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고용을 줄일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정부는 근로자의 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에 소홀히했다.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521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최저임금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46.3%가 최저임금 '동결'을, 45.7%는 '인하'를 각각 희망했다. '인상'엔 8.1%만 동의했다. 최저임금과 고용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75.6%가 '현재도 신규 고용 여력 없음'을, '최저임금 1~5% 인상시 신규 고용 포기'가 12.3%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83.3%는 현행 최저임금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그 중에선 '사업장 규모별·업종별 차등적용'이 53%로 가장 많았다. 35.1%는 '소상공인에 대해 최저임금 상승분 지원 확대'를 꼽았다.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본부장은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을 고려한 종합적인 최저임금 대책이 수립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 김문식 최저임금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저임금이 더 이상 인상률 싸움이 아니라 실제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산업현장을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면서 "이미 코로나19로 일자리 밖으로 밀려난 이들이 많고 코로나 타격을 회복하는 속도도 양극화가 나타나는 만큼, 최저임금 인상은 매우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02 13:36: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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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도전 K-스타트업 2021 청년리그' 참가자 모집

만 29세 이하 대상…7월21일까지 접수 *자료 : 창업진흥원 만 29세 이하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창업진흥원은 오는 7월21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1 청년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1'은 10개 부처 협업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로 총 상금만 15억3000만원에 달한다.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9개 예선리그 중 하나인 '청년리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한다.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리그는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슬로건으로 대회 전반이 청년 스타트업들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성공한 선배 청년 스타트업이 대회 운영위원회와 평가에 참여하며 대회의 세부적인 운영방안과 평가과정에 청년들만의 감각이 반영되도록 관여한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는 후배 청년 스타트업에게 두 달간 창업성공의 비결과 발표기술 등 성공한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과정을 가지며 후배 청년 스타트업 양성에 이바지한다. 청년리그 참가대상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이면서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1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면평가→1차 발표평가→선·후배 멘토링→2차 발표평가'를 통과한 최종 2팀이 '도전! K-스타트업2021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지난 4월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우리나라 청년 스타트업 대표 15명이 선정되는 등 발전하는 우리나라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성과에 자랑스러움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에 의해 운영되는 도전! K-스타트업 청년리그가 청년 스타트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2 08:22: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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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 본격 론칭

1회 서비스 5만원…이사한 집, 반려 동물 있는 집등 '제격' 코웨이의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 코웨이가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를 론칭하며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에 나선다. 아파트 환기장치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을 쉽게 배출할 수 있다. 외부의 미세먼지, 꽃가루, 벌레 등의 오염물질을 걸러 맑은 공기만 집안으로 들어올 수 하는 기계식 환기 설비다. 아파트 환기장치는 2006년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는 대부분 설치돼 있다. 일반적으로 최적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선 환기 시스템과 공기청정기를 함께 사용하면 좋지만, 환기장치의 존재를 모르거나 필터 교체 등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환기장치가 주로 베란다 천장에 위치해 있어 고객이 직접 분해해 청소 하거나 필터를 교체하기가 쉽지 않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통한 위생 강화를 위해 환기장치 클리닝 및 필터 교체 등 전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를 본격 선보였다. 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로 구성된다. 실내공기질 관리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사용 환경 진단부터 제품 점검, 분해 청소, 필터 교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론칭 기념으로 에코탈취 연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배기구를 통해 거실은 물론 각 방 등 집안 곳곳의 냄새까지 잡아준다. 아파트 환기장치 서비스는 ▲환기장치 필터 교체 한 지 4개월 이상 된 집 ▲새로 이사한 집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집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꺼려하는 집 등에서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의 1회 서비스 금액은 5만원이다. 환기장치를 꾸준히 사용하는 경우 작동 시간에 따라 4개월 혹은 6개월마다 정기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코웨이는 추후 약 10% 정도 할인된 수준의 정기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기장치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과 추운 날씨에도 효과적인 환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물리적으로 고객이 직접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업계 최초로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신뢰받는 홈케어 닥터가 전문적인 장비와 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2 08:13: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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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제1회 벤처기업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사진은 1인 3점, 영상은 1점…8월31일까지 접수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의 일터와 열정, 그리고 제2벤처붐'을 주제로 '제1회 벤처기업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벤처기업·스타트업의 도전정신과 역동성을 재조명하고, 20여년 만에 맞은 벤처열풍의 확산과 지속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사진과 영상으로 나눠 진행하는 공모전은 ▲벤처기업·스타트업 일터를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 ▲벤처기업인들의 열정 및 도전정신을 표현한 작품 ▲'제2벤처붐'확산 및 지속 응원메시지를 담은 작품 등이 대상이다. 벤처기업·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은 1인 3점까지, 영상은 1인(팀) 1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료는 없다. 상금은 ▲대상 1인(팀) 200만원 ▲최우수상 부문별 1인(팀) 각 100만원 ▲우수상 부문별 2인(팀) 각 50만원 ▲장려상 부문별 5인(팀) 각 10만원 등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삼권 벤처협회장은 "기업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혁신을 일구어내는 벤처기업인들의 사진과 영상이 경기침체와 고용불안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사회에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벤처기업의 도전과 제2벤처붐의 지속을 사진과 영상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2 08:0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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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시스템 창호 '유로시스템9' 신제품 출시

LG하우시스 '유로시스템9' 신제품 출시.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사진)을 출시했다. 2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우수한 단열성,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Lift & Slide) 개폐 방식을 갖춘 폴리염화비닐(PVC)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특히, LG하우시스만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은 줄이는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만족하면서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실제로 '유로시스템9(E9-PLS200)'의 창호 프레임 두께는 200mm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 대비 두께를 5% 줄여 보다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다. 단열성능은 올 10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열관류율 0.861W/m²k) 기준을 충족한다. LG하우시스는 이처럼 외부 냉기를 막아 열 손실을 더욱 줄일 수 있는창틀 내부 구조 최적 설계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다중격벽구조' 기술을 지난 3월 특허청에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또한,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핸들, 매립형 잠금장치, 메탈릭 마감 등의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시스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김진하 상무는 "기존 시스템 창호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완성도를 높여 출시한 '유로시스템9(E9-PLS200)' 제품을 고급 주택 및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2 07:59: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