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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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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롯데 메종 동부산에 새 점포

38개 국내외 브랜드 입점…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몬스가 롯데쇼핑 최초의 리빙 전문관인 롯데 메종 동부산에 '시몬스 롯데몰 메종 동부산점'을 열었다. 4일 시몬스에 따르면 롯데몰 메종 동부산은 동부산 최대 관광단지인 기장군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연면적 1만3520㎡(4090평), 단독 3층 건물로 문을 연 대형 리빙 전문 쇼핑몰이다. 시몬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38개 국내외 대표 브랜드가 들어섰다. 부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오시리아 테마파크는 롯데몰 메종 동부산 이외에도 부산 최대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반얀트리 부산' 등 고급 리조트의 완공과 운영이 예정돼 있다. '시몬스 롯데몰 메종 동부산점'은 롯데몰 메종 동부산 2층에 자리한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체험 중심 쇼핑 환경을 선사한다. 160여 평의 여유로운 매장 공간에는 20여 종 매트리스와 프레임이 비치됐다. 소파, 베딩, 퍼니처 등 다채로운 제품군을 구비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했다. 특히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여러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기술력의 진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민 혼수 침대로 불리는 '윌리엄(William)'부터 '헨리(Henry)', 프리미엄 혼수 침대의 대명사로 떠오른 '젤몬(Zalmon)' 등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들도 체험할 수 있다. 또 예비 신혼부부 및 신혼부부에게 인기인 그레이트킹(GK)과 킹오브킹(KK) 등 대형 사이즈부터 1인 가구와 자녀에게 제격인 슈퍼싱글(SS),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 침대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구비해 폭넓은 고객층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2021-07-03 07:04: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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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행안부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업무협약' 맺어

행안부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경숙 상임이사(왼쪽)와 행정안전부 정선용 디지털정부국장이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난 1일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행안부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소진공에 제공하고, 소진공은 이를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이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관 간 필요한 정보 교류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정보주체인 국민이 행정·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로 판독이 가능한 형태로 받아 본인이 직접 다양한 공공·민간 서비스 수혜 등을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마이데이터를 제공받기로 한 사업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이다. 그동안 소상공인이 본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선 ▲소상공인확인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소상공인확인서를 제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추가로 ▲사업자등록증명원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또는 표준재무제표증명)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최대 7종류의 제증명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의 마이데이터 정보이용 동의만으로 사업 신청에 필요한 상기 7종의 제출 서류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신청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소진공은 올해 하반기 활용 시스템 구축 작업을 완료해 내년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신청·접수부터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진공 김경숙 상임이사는 "그동안 소상공인이 지원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직접 준비하고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많아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비대면 환경에 발맞추어 공단도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13:28: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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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신혼부부등 위한 '웨딩프로모션'

시몬스가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시몬스 침대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신혼부부들을 위해 매트리스 최대 20% 이상 할인과 신제품 프레임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프리미엄 혼수 침대로 유명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특정 모델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 등 대형 사이즈 구매 시 8% 할인이 더해진다. 여기에 '얼리버드' 배송을 선택하면 3% 할인이 추가돼 할인 폭은 최대 20%대로 커진다. 얼리버드 배송은 9월 말까지로(배송 및 설치 완료 일자 기준)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21 F/W 신제품 프레임을 포함한 인기 프레임과 소파 등의 퍼니처에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몬스 침대는 구매 금액별로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300만 원 이상은 케노샤 호텔침구 세트 ▲500만 원 이상은 케노샤 호텔침구 세트와 포켓스프링 베개 2개 ▲700만 원 이상은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및 포켓스프링 베개 2개와 케노샤 사계절 구스라이트 이불솜 1종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웨딩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몬스 침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7-02 07:43: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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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침대가 왔썸머' 온라인몰 기획전

8월31일까지 침대 10종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에이스침대가 여름을 맞아 취향에 딱 맞는 침대를 구입하고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침대가 왔썸머' 온라인몰 기획전을 실시한다. 2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8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몰 프로모션은 에이스침대의 침대 10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최근 출시한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오마죠(OMAGGIO)와 헤드보드에 제공되는 USB 포트와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틴스터(TEENSTER) 침대를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차렵이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력을 높인 수납형 침대로 헤드보드에 개폐형 수납공간이 특징인 BMA1119와 부드러운 가죽 질감과 우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BRA1441 침대 2종 중 1인용 사이즈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이스침대의 베스트 4종인 오크 톤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가 매력적인 BMA1086, 패밀리형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침대 BMA1150, 신혼부부들의 베스트셀러 침대 BRA1439 구매 시에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1인용 사이즈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며 2인용 사이즈 구매시 매트리스 등급에 따라 베개 속통 또는 차렵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새로운 분위기로 침실을 꾸미려는 고객을 위해 오직 온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제품으로 멋스러운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2 06:44: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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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기관혁신·ESG 분야…대상에겐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8월31일까지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혁신과 ESG 경영에 반영해 급변하는 경제·유통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기관혁신 분야의 경우 ▲공공서비스 혁신 ▲사업구조 혁신 ▲경영 효율화, ESG경영 분야는 ▲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로 각각 나눴다. 세부 분야 중에서 주제를 정해 소진공의 역할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대상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관련 소진공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마감일까지 소진공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모 상세 내용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라면서, "소진공이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의견을 기관 운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2 06:4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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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 수요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2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신청기업의 자부담(10%)을 포함해 최대 400만원이다. 사업에 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세금 체납, 유흥업종 등 지원 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다만 지난해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러나 지난해 지원을 받았더라도 비대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은 올해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4일부터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기업의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해야하고 제3자를 통해 대리 신청을 하는 경우에는 바로 탈락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640개의 공급기업이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 지원 서비스 분야별로 총 2486개 서비스 상품을 플랫폼에 등록해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신청 전이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서비스 상품들의 내용을 확인해 기업에 필요한 서비스 상품을 미리 찾아볼 수 있다. 올해 2160억원의 예산으로 6만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지난 2월에 수요기업을 모집한 결과 바우처 예산을 초과하는 총 6만6098개사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4만5457개사가 선정됐다. 중기부는 바우처 예산 규모와 지원 목표, 신청기업의 심사 탈락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에 3만개사 내외를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업의 요건, 필요한 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K-스타트업 누리집에 공지된 사업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중기부 김주화 비대면경제과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과 디지털 전환으로의 첫 걸음을 돕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의지와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06: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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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온·오프라인 최대 85% 할인 판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한샘몰 등서 한샘이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해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2일 한샘에 따르면 우선 전국의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침대, 소파 등 가구 1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샘 인기 소파 '바흐 703 시어터(Theater) 리클라이너', '유로 601 키안티(Chianti) 리클라이너'는 최대 20% 할인하고, 신제품 '포시즌(Four season)' 매트리스와 '밀란 302 엣지(Edge)', '유로 503 뉴트럴화이트(Neutral white)', '유로 503 아트월(Art wall)' 등 인기 침대 프레임 6종 중 하나를 함께 구매하면 침대 프레임을 50% 할인한다. 패브릭, 키친웨어 등 생활용품과 소가구, 소형가전은 최대 85% 할인한다. 특히, 여름맞이 상품에 대한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한다. '썸머 인견혼방 패드겸 카페트S'는 28% 할인한 2만5900원에, '모달(Modal) 와플 이불겸 스프레드'는 29% 할인한 4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장마철 위생관리를 위한 '한샘 칼도마 살균블럭'은 58% 할인된 8만4100원에 판매하고, '양문형 칫솔살균기'는 43% 할인된 4만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의 온라인몰인 한샘몰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행사를 진행했는데 최근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행사를 확대한 것이다. 한샘몰에서는 가구와 생활용품 약 260종을 최대 77% 할인한다.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 SS(수퍼싱글) 무헤드형'은 33% 할인한 39만9000원에, '한샘 샘키즈 수납장'은 37% 할인해 12만8900원에 판매한다. '한샘 스테이 드레스룸 세트 서랍형'은 30% 할인해 38만8500원에 내놓는다. 또,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7%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수 매트리스 커버', '휴대용 웨이브 칫솔살균기' 등 생활용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타임딜도 진행한다. 한샘은 4일까지 진행되는 패밀리 세일도 참여한다. 패밀리세일은 동행세일 기간 중 기존 할인혜택에 추가 할인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샘 안흥국 사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로 소비자에게는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인테리어 업체에는 판매 확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05:43: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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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LH 행복주택에 홈네트워크시스템 첫 납품

공공주택시장에 첫 발…가스, 난방 등 제어기능도 갖춰 경동나비엔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납품하며 공공주택 시장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다. 2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LH는 행복주택 총 500세대에 경동나비엔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한다. 경동나비엔은 청년 및 고령층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 특성에 맞춰 기존 자사 제품보다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홈네트워크 시스템(모델명 NHN-07A1)을 새롭게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공동현관 및 세대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세대 내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집 밖에서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연결된 각종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기능까지 탑재했다. 이외에도 외출모드, 방범모드, 홀몸어르신 안전확인 시스템 등 다양한 생활모드를 통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다. LH에서 제공하는 행복주택은 무주택 및 소득요건 등을 갖춘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또는 주거급여수급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행복주택은 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 구용서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 홈네트워크 시스템에는 자체 연구를 거친 기술 노하우가 담겨있다"며 "이번 행복주택 현장을 기점으로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 현장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난방기기인 보일러 중심의 홈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시작해 현재는 보일러, 환기시스템은 물론 집안의 보안부터 조명, 가스 등을 편리하게 제어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0년에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진행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스마트홈 시스템 사업을 '나비엔 스마트' 라인 브랜드로 확충한 바 있다.

2021-07-02 04:4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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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산업인력공단과 능력 중심 인사체계 확산 '노력'

中企 직무능력 기반 채용, 재직자 훈련등 확산 힘쓰기로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능력 중심 인사체계 확산에 힘쓴다. 중기중앙회는 산업인력공단과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채용과정에서의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중소기업 능력중심 인사체계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설팅, 능력중심 채용모델 사업 등과 연계해 중소기업에 직무능력 기반 채용 및 재직자 훈련 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중기중앙회와 산업인력공단은 직무능력을 평가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 중소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 전반에 능력중심 고용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직무설명자료 제작, 직무별 채용평가도구 개발·보급, 채용접수 페이지 지원, 인사담당자 교육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인사관리 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일자리, 극심한 경쟁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계는 공정한 채용으로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2021-07-01 15:1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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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원·충북·충남·경북 규제자유특구로 추가 지정

김부겸 총리 주재로 군산서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열고 4곳 추가 정밀의료, 그린수소, 탄소저감 건설소재, 스마트그린물류 '시동' 2030년까지 매출 1.5조, 2000여명 고용유발, 창업등 399社 기대 김부겸 "규제특구, 신기술·신산업 육성 등 한국판 뉴딜 뒷받침돼야" 강원(정밀의료), 충북(그린수소), 충남(탄소저감 건설소재), 경북(스마트 그린물류)이 규제자유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새로 지정된 이들 4곳 규제자유특구를 통해선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원, 고용유발 2111명, 창업과 기업유치 339개사 등의 성과가 예상된다. 4곳이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규제자유특구는 총 28개로 늘었고, 이 가운데 사실상 졸업하는 1차 특구 5개를 제외하면 현재 23개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또 올해 8월 중 실증이 끝나는 1차 특구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5개는 임시허가를, 17개는 실증특례를 연장했다. 정부는 1일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4곳을 규제자유특구로 새로 지정하는 등 관련 안건을 통과시켰다. 새로 지정된 규제특구 중 강원은 환자의 의료정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신의료기술로 개인 맞춤형 의료시장을 선도한다. 강원도는 특히 의료산업육성 기반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과학기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지원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구축사업 등과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를 주도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의 메카로 성장이 기대된다. 충북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과 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있는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그동안 도시가스업자를 통하지 않고선 수소제조업자에게 바이오가스를 공급할 수 없었지만 이젠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향후 그린수소의 생산과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은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이산화탄소를 결합시킨 친환경 건설소재를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지금까지 정유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그대로 공기중에 배출했고, 이산화탄소전환물은 폐기물로 지정돼 건설소재로 재활용하는 것이 막혀있었지만 이제는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이고 시멘트 등 건설소재로 상업화도 할 수 있게 됐다. 경북은 도심 내 공영주차장이 물류센터와 친환경 배송기지로 탈바꿈해 친환경 도심 생활물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온라인 소비와 신속 배송 수요 증가로 급증하는 생활물류 시설의 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존 40% 이하였던 주차장 부대시설 면적 제한을 완화했다. 또 그동안 안전기준이 없어 금지됐던 3륜형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해 근거리 친환경 배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이날 특구위원회에서 1차 규제자유특구 안착화 방안도 심의·의결됐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가 국민적 관심 속에서 출범한 지 2년이 지나, 벌써 1차로 지정된 특구의 실증이 종료되는 시점에 이르렀다"면서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법령정비를 통한 특구사업의 안착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2019년 7월 당시 1차로 지정된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대구 스마트웰니스, 세종 자율주행, 충북 스마트안전제어, 부산 블록체인,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남 e-모빌리티 특구의 24개 사업이 오는 8월 실증이 종료돼 사실상 '졸업'한다. 이날 위원회에선 그동안의 안전성 입증결과, 사업화 가능성, 추가실증 필요성 등에 따라 임시허가 부여, 실증특례 연장 등의 규제특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규제자유특구가 신기술·신산업 육성, 지역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켜 한국판 뉴딜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특구 관련 기업에 투자IR, 기술개발, 정책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며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2021-07-01 15:11: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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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社 20곳 선정

최종 선정기업, 기보 특별보증 최대 100억까지 2021년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20곳이 뽑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강국을 위한 'K-유니콘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으로 최종 선정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특별보증에는 50개 기업이 신청해 요건검토와 서면평가, 기술평가, 보증심사를 거쳤으며 마지막으로 국민심사단이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는 대면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사 20곳에는 ▲디엑솜 ▲레모넥스 ▲로앤컴퍼니 ▲로킷헬스케어 ▲리테일앤인사이트 ▲링크플로우 ▲메디쿼터스 ▲뮤직카우 ▲바이포엠 ▲셀라토즈 ▲테라퓨틱스 ▲소셜빈 ▲아워박스 ▲에스엠랩 ▲엑셀세라퓨틱스 ▲엔젤게임즈 ▲제이슨그룹 ▲클로버게임즈 ▲트위니 ▲팀프레시 ▲핏펫이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는 또 그동안의 'K-유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기업들 성과도 발표했다. 중기부에서 2019~2020년 아기유니콘200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참여한 97개 기업 중 과반이 넘는 50개 기업이 총 1조1872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참여기업 중 뤼이드는 '손정의 비전펀드'에서 2000억원을 유치했고, 직방은 올해 6월 벤처투자기관간 구주 거래를 통해 기업가치를 약 1조1000억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유니콘기업에 올랐다.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수에 성공한 기업들도 있었다. '하나기술', '엔젠바이오'가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데 이어 올해는 '피엔에이치테크', '제주맥주'가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고, 참여기업 중 '크로키닷컴'은 대기업 '카카오'에 인수합병됐다.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의 경우 평균 매출액이 작년 대비 약 150% 가량 상승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의 경우 50%가량 확대되는 등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또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들은 신청 당시보다 83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들도 2556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K-유니콘 프로젝트가 창업기업의 유니콘기업 고속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아기유니콘이 예비유니콘으로, 예비유니콘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 13:4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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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홀딩스, 계열사들 'LX'로 줄줄이 간판 바꿔달아

LX인터,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로 지난 5월 ㈜LG에서 인적분할해 설립한 ㈜LX홀딩스 자·손회사들이 줄줄이 'LX'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LX홀딩스는 LG상사, 판토스,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가 1일부터 새 사명인 'LX인터내셔널', 'LX판토스', 'LX하우시스', 'LX세미콘', 'LX MMA'를 공식 적용한다고 밝혔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5일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G상사'에서 'LX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영문 사명은 'LX International'이다. 신규 사명은 과거 트레이딩 위주의 상사업을 새롭게 정의하고, 1등 DNA를 내재화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과거 '럭키금성상사'에서 'LG상사'로 바뀐 지 26년 만이다. LX인터내셔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과 성장성을 고려해 친환경·디지털·헬스케어 등의 미래 신산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 LX판토스(판토스)도 사명을 바꿨다. 영문 사명은 'LX Pantos'다. 2015년 LX인터내셔널(LG상사)에 인수된 LX판토스는 2017년 '범한판토스'에서 '판토스'로 사명을 교체한 바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인 LX판토스는 약 360개의 국제물류 거점을 중심으로 육상·해상·항공 화물 운송을 진행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 자재 1위 기업인 LX하우시스(LG하우시스)는 2009년 4월 LG화학에서 분할 설립된 후 12년 만에 LG 대신 'LX'로 사명을 바꿔 달게 됐다. 영문 사명은 'LX Hausys'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인 'LG Z:IN(LG지인)'도 'LX Z:IN(LX지인)'으로 새단장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LX하우시스는 올해 B2C 중심 인테리어 사업 집중 육성과 고부가 건장재 제품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LX세미콘(영문 사명 LX Semicon)은 국내 1위 반도체 설계기업인 실리콘웍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지난 1999년 설립돼 22년 만에 사명을 바꾼 LX세미콘은 고객사 확대와 함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영역으로의 기술력 확장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꾀할 계획이다. 화학소재 자회사인 LX MMA(LG MMA)는 국내 최초의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 제조·판매 회사로 1991년 설립됐다. 설립 당시 '럭키 MMA' 상호는 지난 1995년 'LG MMA'로 한차례 변경된 후 이달부터 LX MMA로 새출발하게됐다. LX MMA는 국내 MMA 시장 1위 기업으로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LX홀딩스의 자·손회사들이 LX로 사명을 교체하면서 완전한 LX일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경영철학인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1 13:35: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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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지원協, 오마이컴퍼니와 재도전기업 지원한다

포괄적 사업제휴…설립 투자조합 통해 오마이컴퍼니 지분 10% 확보도 회생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발굴…크라우드펀딩으로 '마중물' 역할 (사)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가 오마이컴퍼니와 손잡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재도전 기업 발굴·지원에 나선다. 한국기업회생지원협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오마이컴퍼니와 포괄적 사업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크라우드펀딩대회 프로그램을 처음 창안하기도 한 오마이컴퍼니는 임팩트플러스 사모펀딩 서비스, 로컬펀딩, 개인펀딩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특히 기업회생지원협회는 참여 기업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금으로 코코타투자조합을 설립하고 1호 펀딩으로 오마이컴퍼니 지분 10%도 확보했다. 회생기업,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측이 더욱 전략적으로 협력해나가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 사항에는 ▲회생기업, 중소기업 등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추천 ▲재무진단 및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자금 조달 교육 및 컨설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지원 ▲유망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자 모집과 육성 ▲개인투자조합 모집 또는 직접 투자 지원 등의 내용이 두루 포함돼 있다. 키코(KIKO) 피해기업, 재도전 기업 등 살아남기 위해 도전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풀(pool)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회생지원협회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성, 미래가치 등 성장성을 보고 투자 대상을 선정하면 오마이컴퍼니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자금을 유치해 기업에게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현재 투자 대상으로는 바이러스 퇴치용 공기청정기 제조기업, 전기배터리 제조 관련사, 자동차부품사, 수소발생기 제조사, 생수회사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기업회생지원협회 조붕구 회장은 "협회와 오마이컴퍼니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회생기업에 대한 신속 지원 및 부담완화를 위해 융자, 보증 약정 등 제출 서류를 최소하화고 기업 평가 및 지원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하는 등 미래 성장성 높은 기업들이 재도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협회는 회생자금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회생컨설팅을 통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부터 회생 인가 단계까지 회생계획서 작성 등 절차 대행, 전문가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기업인, 투자전문가, 경영컨설턴트, 교수 등이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조붕구 회장은 "최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무게 중심이 초기 스타트업에서 더 큰 스타트업으로 옮겨가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 지원에도 힘쓰겠다"며 "아울러 투자자들을 적극 육성하고 투자자 모집을 통해 회생기업 등 유망기업이 좌절하지 않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7-01 09:5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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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수주 컨설팅社 쉬플리코리아 흡수 합병

교육·컨설팅 사업 시너지 창출 '기대' 휴넷이 글로벌 수주 컨설팅 기업 쉬플리코리아를 흡수 합병했다. 1일 휴넷에 따르면 이번에 흡수 합병한 쉬플리코리아는 세계적인 수주 컨설팅 회사인 '쉬플리'의 한국지사로 창립 이후 13년간 고객 수주 성공률 87%의 성과를 거뒀다. 쉬플리코리아는 선제안 영업, 제안 영업 교육, 국내외 제안서 개발,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 수주에 필요한 전 분야 컨설팅을 제공한다. 휴넷은 이번 합병으로 교육과 컨설팅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기업교육 선도 기업으로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넷과 쉬플리코리아는 지난 2018년 4월에 인수합병(M&A)을 진행한 뒤 양사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매출 신장 및 사업 확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합병을 준비해왔다. 쉬플리코리아는 합병 후 김용기 대표가 사업부 대표직을 유지한다. 김용기 대표는 "휴넷의 디지털 역량과 쉬플리의 영업 솔루션이 합쳐져 한국 기업의 세일즈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쉬플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휴넷과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휴넷과 쉬플리코리아의 합병은 휴넷이 창립 이래 M&A를 성장의 축으로 활용한 첫 사례"라며 "수주 영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쉬플리코리아와 교육 전문성을 갖춘 휴넷의 합병을 통해 기업의 성공파트너로 더 크게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1-07-01 09:00:0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