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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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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바닥재·단열재등 5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 건축용 PF단열재는 '8년 연속' LX하우시스의 바닥재·단열재·창호·벽지·바닥매트 등 5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혔다. 1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LX Z:IN(LX지인) 지아소리잠 바닥재· PF단열재·수퍼세이브 창호·지아벽지·안심매트 등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건축용 PF단열재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벽지는 6년 연속으로, 안심매트는 이번에 처음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각각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국내 인테리어 업계에선 최다인 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며 LX하우시스가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인테리어 기업임을 소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올해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는 식물유래성분을 피부와 접촉하는 제품 표면층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을,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PF단열재는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초 출시되자마자 바로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안심매트는 심사 대상 중 소비자 득표율이 가장 높은 10개 제품에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안심매트는 마루, 타일 등 기존 바닥재 위에 설치하는 주거공간용 바닥매트로, '어린이제품안전기준 KC인증' 및 친환경건축자재 단체 표준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등 친환경성은 물론 실생활소음(경량바닥충격음) 저감 기능과 DIY가 가능한 시공 편의성까지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녹색상품에 주요 제품이 8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LX하우시스가 추구해온 친환경 경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8-13 07:3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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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모델…' 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인기'

지난 1월 출시후 2만대 판매 기염…올해 4만대 '목표' 청호나이스가 올해 1월 선보인 직수정수기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13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출시 7개월만에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으로 관심이 늘고 있는 자가관리형 제품이라는 점과 필터 속 찌꺼기까지 살균, 세척하는 특징을 갖춘 점 등을 인기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호나이스가 1993년 설립 이후 주력으로 선보여 온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탁월한 정수제거능력 외에도 정수하며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기술을 적용했다.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세척을 위해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미세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 준다. 이러한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만의 특장점은 출시 이후 매월 판매가 늘며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기 시작했고 출시 7개월만에 2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청호나이스 원광직 마케팅 총괄이사는 "이 제품은 기존 직수형 정수기가 안고있던 문제점을 해결해 좀 더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위해 개발, 출시했다"며 "올해 안에 4만대 판매를 목표로 제품 홍보에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3 07:00: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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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박진상 대표 직무대행 'Live Together'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등 3명 지명 공영쇼핑 박진상 대표이사 직무대행(사진)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13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박진상 직무대행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공영쇼핑 본사에서 관련 캠페인에 참여했다. 'Live Together'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고자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응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평화와 평등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박진상 직무대행은 인종차별 반대 문구(united against racism)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영쇼핑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진상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의 최대 위기로서 인종과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세계인들이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야 하는 인류 생존의 문제"라며 "이러한 때에 인종차별과 같은 일은 결코 발생해서는 안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성이 존중되고 배려와 관용의 문화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박진상 직무대행은 다음 주자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김완수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2021-08-13 06:26: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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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지급'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 살펴보니

17일 오전 8시부터 '희망회복자금.kr' 사이트서 접수 택시기사, 안경점, 사진관 등도 대상…총 277개 업종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로 나눠 4조2000억 지급 국세청 등록 사업자…6월30일 이전 개업 사업체 대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택시기사, 안경점, 사진관, 결혼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도 '경영위기업종'에 포함돼 오는 17일부터 지급하는 희망회복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에 따라 6주 이상 집합금지를 당한 매출액 4억원 이상 업소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희망회복자금이 돌아간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희망회복자금.kr'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 '희망회복자금'은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으로 각각 나눠 총 4조2000억원 가량을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한다. 앞서 중기부는 희망회복자금의 지원 유형·금액을 총 32개로 세분화해 지급키로 결정한 바 있다. 집합금지 사업체는 6주를 기준으로 이상이면 '장기', 미만이면 '단기'로 각각 나눠 매출액 수준에 따라 많게는 2000만원(매출액 4억원 이상)부터 적게는 300만원(매출액 8000만원 미만)을 지급한다. 영업제한 대상은 13주를 기준으로 이상이면 '장기', 미만이면 '단기'로 구분해 최대 900만원(〃), 최소 200만원(〃)을 준다. 경영위기 업체는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 감소율에 따라 4단계로 구분해 최대 400만원(〃)에서 최소 40만원(〃)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 7월까지 지급을 끝낸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경우엔 전년 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을 경영위기업종으로 선정했지만, 희망회복자금에선 매출이 10~20% 줄어든 업종까지도 포함했다"면서 "이에 따라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지원한 112개보다 165개 늘어난 총 277개 업종이 경영위기업종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경 및 렌즈 소매업, 택시 운송업, 가정용 세탁업, 인물사진 및 행사용 영상 촬영업, 결혼 상담 및 준비 서비스업 등이 경영위기 업종에 새로 포함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희망회복자금은 국세청에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상시근로자 수와는 관계없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면 된다. 음식점, 숙박, 학원의 경우 10억원 이하, 도·소매는 50억원 이하 등이다. 또 사업자등록증상 올해 6월30일 이전에 개업을 했어야하며, 7월6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지급은 오는 17일부터다. 이날 시작하는 1차 신속지급은 앞서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사업체 가운데 이번 희망회복자금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대상이다. 신청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본인 이름의 휴대폰이나 공동인증서(법인은 법인명의 공동인증서)를 준비해 '희망회복자금.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17일과 18일 이틀 동안엔 홀짝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되는 날에 신청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홀짝 구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희망회복자금 지급 대상이지만 행정정보가 누락돼 신속지급에서 빠졌거나 별도 서류가 필요한 경우 등을 위한 확인지급은 9월말부터, 부지급 통보를 받은 경우 이의신청은 11월중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8-12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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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폭염 대비 노동자 보호대책 현장점검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석면 철거 현장 방문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경기 안산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폭염 대비 노동자 보호대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2일 중진공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이날 오후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석면 철거 공사 현장을 찾았다. 특히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이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공사 현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하고 선별 진료소나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경우 즉시 민간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도 지시했다. 이어 자가진단 키트와 마스크, 손소독제를 전달하며 수시로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점검은 시공업체 현장 담당자와 관계자로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으며 안전한 중소벤처기업,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반기 경영진 시설점검 등 임직원과 협력직원의 안전을 위한 안전중심 경영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1-08-12 09:58: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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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농협銀과 기업들 ESG 경영지원 '맞손'

한국판 뉴딜 기업 금융지원도…3년간 총 3933억 보증 기술보증기금이 농협은행과 'ESG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서면으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과 한국판 뉴딜 추진에 따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총 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보증료 지원(0.2%p) 등의 우대조치를 적용해 향후 3년간 총 3933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디지털, 그린, 휴먼, 지역균형 뉴딜 등 한국판 뉴딜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하여 종합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비대면·디지털 기업 우대보증, 녹색보증, 안전인프라보증, 규제자유특구 및 샌드박스 우대보증 등 다양한 보증제도를 마련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우수기술기업을 발굴하고 농협은행이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여 ESG 경영기업 및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09:41: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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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중기중앙회와 '中企 긴급지원방송' 편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판로개척 추가 지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 긴급지원방송'을 추진한다. 1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긴급지원방송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장기침체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중소기업 판로확보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홈앤쇼핑은 국내의 소비재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MD상담 및 평가 ▲최종선정 절차를 거쳐 TV홈쇼핑 방송에 입점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담당 MD와의 상품화 과정과 방송 준비를 거친 후 시기가 적절한지, 준비 상태는 양호한 지 등을 고려해 저렴한 수수료로 홈앤쇼핑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중소기업확인서를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부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8-12 09:24: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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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은 택배쉬는 날…"연휴 감안해 주문하세요"

14일 '쉬는 날' 따라 16일까지 사흘간 택배 '잠시 멈춤'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우체국택배 동참키로 신선식품 등은 연휴 끝나고 주문…쿠팡, 마켓컬리등은 그대로 오는 14일이 '택배 쉬는 날'이고, 1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택배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잠시 멈춘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택배로 받길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를 염두에 두고 연휴가 끝난 뒤 주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선식품은 더욱 그렇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택배업계가 매년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함에 따라 올해 8월14일도 택배가 쉰다. 월요일인 16일도 대체공휴일인 만큼 사흘간 택배 종사자들은 휴식 시간을 갖고, 이 기간 택배 배송은 하지 않는다. '택배 쉬는 날'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가 시행하며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우체국 택배도 동참한다. 한진택배의 경우 모바일, 인터넷 등을 통한 개인택배는 12일부터 16일까지 받지 않는다. 이마트24, 365PLUS, 새마을금고, IGA마트, 무인택배함 등 취급점도 13일 오후 5시 이후부터 16일까지 서비스를 중지한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도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13일 금요일에 택배를 발송할 경우 17일 이후에나 배송이 가능해 최소 닷새가 걸릴 전망이다. 이때문에 신선상품은 12일까지는 발송해야한다. 모든 서비스는 17일 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한다. 우체국택배도 13일부터 냉장, 냉동 등 신선식품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이들 택배사 외에 나머지 중소형 택배사는 각사 상황에 맞게 휴일에 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자체 배송 차량을 이용한 편의점의 '반값택배' 등은 택배 쉬는 날 없이 평소와 같이 배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08-12 09:1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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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기저귀 브랜드 아토잼잼, 신제품 출시

기저귀 특허, 뭉침 현상 해결…뛰어난 흡수력등 '장점' 토종 기저귀 회사 아토잼잼이 기저귀 '아토잼잼' 신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11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아토잼잼은 지난 2019년 설립한 창업초기기업으로 이번에 출시한 아토잼잼은 ▲유일한 기저귀 특허 기술 ▲기저귀 뭉침 현상 해결 ▲뛰어난 흡수력으로 12시간 유지 ▲초경량(중형기준 24.8g)과 최저 두께 ▲이중 포장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아토잼잼은 5단계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뉴질랜드산 초유 보습시트(특허등록), 소취 효과와 진정작용의 한방시트, 공기순환과 수분역류를 막아주는 방수통풍시트, 고분자 흡수지 등이다. 아토잼잼은 기저귀 제품 중 유일하게 특허등록(초유 기저귀 특허)을 했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닫는 부위에 뉴질랜드산 고급 초유를 코팅한 보습시트를 부착했다. 또한 탁월한 소취효과가 있는 전통한방 약초인 감초, 고삼, 당귀 등 성분을 담은 시트가 피부를 보호한다. 초경량 무게(24.8g)와 뛰어난 흡수력도 갖췄다. 초경량과 뛰어난 흡수력이 가능한 데는 고밀도 압착시트 덕이다. 고밀도 압착시트는 친환경 부직포에 SPA(흡수제)를 꽁꽁 묶어 압착해 만들었다. 아토잼잼 기술력이 만든 성과다. 고밀도 압착시트이다 보니 가볍고 두께가 매우 얇다. 아토잼잼은 또 고밀도 압착시트 사이에 공기순환과 소변 역류를 막아주는 이중시트 레이어를 적용했다. 아토잼잼 홍익표 CTO는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유아를 키우는 주부라면 누구나 아기 발진을 걱정하는데 아토잼잼은 순수 국내기술로 주부들과 아이의 고민을 완전히 해결했다"고 전했다.

2021-08-11 13:47: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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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루, '손연재 의자' 커블체어 그랜드 새로 출시

800만개 이상 판매 커블체어 데이터 반영 에이블루가 '손연재 의자'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커블체어를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커블체어 그랜드'를 새로 내놨다. 11일 에이블루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커블체어 그랜드'(사진)는 800만개 이상 판매한 커블체어의 방대한 리뷰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커블체어의 핵심 DNA인 지렛대 원리를 유지하면서 기능과 디자인을 강화해 풀체인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커블체어 그랜드'는 등받이를 좌우로 분할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해주며 물결무늬의 서포트를 적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지지력을 선사한다. 바닥면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커블 레그를 추가해 사용 습관에 따라 흔들림을 조절할 수 있다. 크기도 바뀌었다. 한국인의 체형과 좌식 습관에 맞춰 높이와 폭을 확장했으며 쿠션 두께도 기존 대비 33% 추가해 착석 시 안정감을 더했다. 또한, 등받이 쿠션과 커블 레그 등의 기본 구성품을 교체할 수 있게 설계해 취향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추후 전용 커버, 온열 패드 등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액세서리 발매가 예정되어 있어 선택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이블루는 '커블체어 그랜드' 출시를 기념해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이블루 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 20일까지 구매한 고객에 한해 커블체어 그랜드를 기존 제품 가격으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이블루 관계자는 "커블체어 그랜드는 실제 구매 고객으로부터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바른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1-08-11 13:37: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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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스타즈' 열기 뜨겁다

중기부, 접수 결과 37개국서 783개사 신청…10.9대1 경쟁률 인도 가장 많이 접수…싱가포르, 미국, 베트남, 이스라엘 등 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들의 열기가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1월 계획하고 있는 '컴업(COMEUP) 2021'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컴업 스타즈'에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이면서다. 중기부는 컴업 스타즈에 참여할 스타트업 신청 접수결과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37개국에서 총 783개사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컴업 스타즈는 국내·외 혁신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와 기업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엔 72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차기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로켓리그'는 '한국벤처투자'의 추천을 통해, 그리고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리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컴업 홈페이지에서 각각 모집했다. 신청 국가별로는 인도가 가장 많은 26개 스타트업이 접수했고 싱가포르(23개), 미국(20개), 베트남(10개), 이스라엘(9개), 스페인(8개), 인도네시아(8개), 영국(5개) 등의 순으로 많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K-스타트업'의 성장 등 생태계 위상이 강화됐고, 컴업 행사에 대한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관심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기부와 컴업조직위원회는 783개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결격사항 확인 등 사전검토를 거쳐→1차 서면평가→2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컴업 조직위원회에서 9월 초에 72개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컴업 스타즈(COMEUP STARS)' 평가위원장을 맡은 직방 안성우 대표는 "컴업 스타즈에 신청한 국내·외 혁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코로나 이후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과 성장성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컴업 2021'은 코로나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비대면 중심의 온·오프라인으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08-11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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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휴넷 벤처스' 설립…전략적 투자 나선다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에듀테크, 사회적 기업, B2B 서비스등에 집중 투자 휴넷 벤처스의 각자 대표를 맡은 조영탁 휴넷 대표(왼쪽)와 방승천 휴넷 최고사업개발책임자. 휴넷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휴넷 벤처스' 세웠다. 11일 휴넷에 따르면 새로 설립한 휴넷 벤처스는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에듀테크 및 교육, 사회적 기업, B2B 서비스 분야 혁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휴넷 벤처스의 대표는 조영탁 휴넷 대표(CEO)와 방승천 휴넷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가 각자 대표를 맡는다. 휴넷 벤처스는 전략적 투자 방식을 택해 단순 재무 투자 중심의 다른 벤처캐피탈(VC)과 차별화했다. 휴넷 벤처스는 교육과 B2B 사업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기업의 성과를 직접 견인할 수 있는 전략 투자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 휴넷 계열사 및 해외법인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동반성장이 가능한 협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휴넷은 휴넷 벤처스 설립에 앞서 신사업 인큐베이션 노하우를 키워왔다. 우선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1기 운영 기업으로 선정돼 신사업 육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사내 벤처로 시작해 지난해 말 분사한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는 출시 3년 만에 긱 경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어 ▲B2C 평생학습 플랫폼 '해피칼리지' ▲성장관리 앱 '그로우' 등 2기 신사업이 탄탄하게 성장하며 분사를 준비 중이다. 휴넷은 교육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22년간 건실하게 성장해온 노하우를 투자 기업들과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 또한 미국지사 '휴넷USA', 중국지사 '휴넷China'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자본시장인 양국에서의 투자 유치를 연계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투자 심사역으로 창업·사업 전문가를 대거 포진시켜 스타트업·벤처 기업 성장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탁 대표는 "벤처 1세대이자 선배 기업인으로서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에 기업가 정신을 이식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1 09:4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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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中企제품전용면세점' 입점 기업 모집

11월 인천공항면세점에 3곳 오픈…8월 말까지 신청, 10월 중 선정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오는 11월 문을 여는 '중소기업제품전용면세점'에 입점할 기업을 모집한다. 11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전용면세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보와 해외 진출 지원 등 테스트 베드 역할 수행을 위한 오프라인 판매장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인천공항면세점 1·2터미널에 3곳, 총 510㎡ 면적에 화장품, 소형가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제품전용면세점은 입점한 중소기업들에게 면세점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를 적용하고, 중소기업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판매장, 공용 판매사원, 재고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면세점에서 판매 가능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다만 제품 안정성 확인 등을 위해 제조물(생산물) 책임 보험(PL) 및 품목별 인증서류를 제출해야한다. 면세점에 입점하기 위해선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제품을 대상으로 외부 민간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면세점에 입점한 제품은 면세점 판매용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해 판매할 예정이며, 면세점에 납품해 판매한 실적에 대해선 '간접수출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비자반응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소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상품성 개선을 지원해주고, 국내 민간 면세점 뿐만아니라 대형유통사와 연계한 판로지원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2021-08-11 09:35: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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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대구 달성군에 지점 새로 열어

달성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등 밀집 기술보증기금이 대구광역시 달성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원활한 기술금융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달성지점을 신설했다. 기보에 따르면 11일 개점 행사에는 달성지역 국민의 힘 추경호 의원을 비롯해 정윤모 기보 이사장,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대구 달성군은 달성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연구소가 밀집돼 있어 R&D 인프라가 탄탄하고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성장지역이다. 기보는 달성군 화원읍에 달성지점을 마련하고 달성군을 주 관할구역으로 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영업점을 이용해왔던 지역 중소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펼쳐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윤모 이사장은 "달성군은 낙동경제권 거점도시, 매력 있는 스마트 도시, 미래산업 선도도시라는 계획에 따라 첨단기업들을 키워내고 있는 대구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라며 "이번 달성지점 개점을 계기로 달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11 09:15:4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