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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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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모델에 조진웅 '발탁'

고객 믿음, 신뢰 우선 브랜드 가치와 부합 KCC글라스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 신규 광고모델로 배우 조진웅(사진)을 발탁했다. 신규 광고모델로 발탁된 조진웅은 오랜 시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은 국민 배우로,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우선하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선정됐다. 특히 조진웅의 '해결사' 이미지가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하는 홈씨씨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조진웅을 모델로 새로운 광고도 선보인다. 캠페인은 '인테리어 전문가들의 홈, 홈씨씨 인테리어'라는 카피와 함께 인테리어를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인테리어 전문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TV광고를 시작으로 라디오, 유튜브, 옥외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2007년 인테리어 서비스를 도입한 홈씨씨 인테리어는 상담부터 견적, 계약, 시공, AS까지 모두 본사에서 관리하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욕실부터 거실까지 고객의 취향과 주거환경에 따라 공간별 스타일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는 큐레이션 형태의 인테리어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는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홈씨씨몰에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2-03-09 08:04: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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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연다

결혼 3년 이내 1만쌍 모집…추첨 10쌍은 현장 참여로 유한킴벌리가 올해에도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유한킴벌리는 '2022 온택트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1만쌍의 신혼부부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8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나무심기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지원한다. 다만 올해 나무심기는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나무심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자 중 선발될 신혼부부 1만쌍은 '우푸푸 지구력 숏폼 챌린지' 등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10쌍은 신혼부부를 대표해 4월2일 경기 용인 석포숲(국유림)에서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다. 해당 식재지는 탄소중립의숲 1호로 조성되는 곳으로 올해 약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대표 신혼부부들이 나무를 심는 모습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라이브로 중계한다. 참여하는 모든 신혼부부 이름은 참여자 명단에 등재돼 미래세대와 지구환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 보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2-03-09 08:04: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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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여성의날 맞아 복지재단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보호시설 퇴소 예정 여성들에게 전달 홈앤쇼핑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 홈앤쇼핑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내 보호 종료 여성아동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9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한 1000만원은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돼 퇴소 예정인 '보호 종료 여성아동'의 자립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생필품 꾸러미' 전달에 사용한다. '보호 종료 아동'은 아동복지시설과 그룹홈에서 보호받던 아동들이 만 18세가 되면 시설보호기간이 끝남에 따라 퇴소하게 된다. 퇴소 이후의 삶을 사는 아동을'보호 종료 아동'이라고 부른다. 한편 홈앤쇼핑은 2020년부터 취약가정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전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가 힘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청결제·여성속옷 등으로 구성한 1년치 여성용품 꾸러미를 총 100명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분기별로 지원해 왔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여성들에게 도움을 드리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여성의 날을 맞아 좀 특별하게 온정을 나누기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여성뿐 아니라 구석구석 소외된 여러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는 홈앤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3-09 08:03: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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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韓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제지부문 19년 연속 1위

혁신능력, 주주가치, ESG 부문 등 선도 평가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오른쪽)와 한정화 경영혁신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 한솔제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9년 연속 제지 부문 1위에 올랐다. 9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회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의 항목을 비롯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04년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했다. 한솔제지는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하기 위한 종이 소재 개발에 매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 기존 알루미늄 호일 및 비닐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차단성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와 플라스틱 계열의 폴리에틸렌(PE) 코팅 대신 수용성 코팅액을 적용한 종이용기 '테라바스(Terravas)'가 대표적이다. 또한, 목재에서 유래한 친환경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Duracle)'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유아용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으로 친환경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글로벌 ESG 인증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의 다각화와 친환경 경영의 강화를 통해 19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국내 제지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과 문화,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9 08:0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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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산불 피해 中企지원 '비상대책반' 가동

신고접수센터도 운영…재해 中企 특례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지역 산불로 피해입은 중소기업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9일 기보에 따르면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보증담당 임원을 대책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산불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울진과 삼척 인근의 포항지점과 강릉지점에 '산불피해 신고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해 산불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보는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선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해 회복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기보의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삼척지역의 산불피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에 대해 운전자금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0.1%의 고정보증료율 적용과 함께 보증비율 우대(90%), 연체·체납 등의 심사기준 완화, 전결권 완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할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울진·삼척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중심으로 대책반을 운영하고 특례보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9 08:0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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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기념 프로모션

삼성화재 車 보험료 할인 특약 맞춰…4월17일까지 팅크웨어가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개시를 기념해 역대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 소유 승용차량에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6% 할인해주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개시했다. 팅크웨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17일까지의 프로모션 기간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Pro+)를 5만원 할인한 9만9000원에, 스탠다드 플러스(Standard+)는 6만원 싼 6만9000에 각각 판매해 고객들이 커넥티드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넥티드 서비스가 가능한 8종의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제품 등록과 영수증을 첨부해 구매 인증을 하면 아이나비몰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과 3만원짜리 온라인 바우처를 증정한다. 그리고 커넥티드 서비스에 대한 후기 및 리뷰를 작성한 5명에게는 아이나비 보조배터리 'BAB-80'를,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팅크웨어는 또 전국 프리미엄 스토어 12개점 및 자사몰에서 4가지 전기차 스페셜 패키지를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테슬라 오너들은 오토프렁크를 24% 할인된 가격에 무료 공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고, 오토프렁크에 프리미엄 열차단 틴팅 칼트윈 LX(전측후면)를 추가하거나 칼트윈 LX와 QXD5500mini 32G 블랙박스를 동시에 구매한다면 4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테슬라를 포함한 모든 전기차 오너들을 대상으로는 칼트윈 LX와 QXD5500mini 32G 블랙박스, 그리고 아이나비 보조배터리인 BAB-80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4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모든 제품에 대해 무료 공임 서비스도 제공한다.

2022-03-08 05:45: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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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산불피해 동해시·이재민위해 3억 기탁

살수차 등 보유장비·인력 통해 피해복구도 적극 나서 쌍용C&E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동해시에 복구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자체 보유장비와 인력으로 재난복구지원단을 구성해 피해복구에도 나선다. 쌍용C&E는 이현준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지난 7일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진화와 복구에 힘쓰고 있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만나 복구지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현준 사장은 쌍용C&E 동해공장과 협력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재난복구지원단이 막바지 산불진화에 힘쓰고 있는 비천지역과 초록봉 지역을 찾아 격려하고, 진화작업도 함께 했다. 쌍용C&E는 급작스런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성금 지원 뿐만 아니라 자체 운영중인 사내 자원봉사단과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포크레인, 로우더, 살수차 등 인력과 장비를 동시 지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쌍용C&E는 동해시와 협의를 통해 운영중인 재난복구지원단을 우선 투입해 빠른 화재복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쌍용C&E는 강릉에서 시작한 산불이 동해시에 가까워졌을 때부터 공장에서 운영하는 여러 대의 살수차 등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생수 및 음료수 4000병과 간식 4000개를 함께 지원했다. 또한 이날 아침부터는 소화수를 공급할 수 있는 차량을 2배 이상 늘리고, 공장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원을 제외한 100여명의 인력과 필요 장비를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비천지역 등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힘썼다. 쌍용C&E 이현준 사장은 "급작스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면서 피해가 조기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 05:45: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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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배우 이정재·신민아와 전속모델 계약 연장

이정재, 4년 연속 척추 의료가전…신민아, 3년째 안마의자 모델로 세라젬이 배우 이정재, 신민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했다. 8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으로 이정재는 4년 연속, 신민아는 3년 연속으로 각각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과 안마의자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이정재는 2019년 처음 모델로 발탁돼 '집에서, 누워서, 매일'이라는 슬로건 광고를 시작으로 최근 공개된 '젬있는 인생'까지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다. 세라젬은 지난해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인 히트를 치면서 반사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신민아는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컨셉의 휴식가전 '파우제'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과 안마의자를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기여한 두 배우와 재계약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배우 이정재와 신민아는 그동안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라젬이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두 배우 모두 국내외 전 연령층에 폭넓은 인지도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함께 만들어 갈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8 05:45: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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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4~7세용 '아이캔두 누리키즈' 선봬

4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맞춤형 AI 학습' 라인업 완성 교원 빨간펜이 '아이캔두(AiCANDO) 누리키즈'를 론칭해 4~7세를 위한 아이캔두 라인업을 확장한다. 8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이번 '아이캔두 누리키즈' 론칭을 통해 4세부터 초등 4학년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아이캔두는 누리키즈와 초등 총 2가지 학습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4~7세, 아이캔두 초등은 초등생 1~4학년 대상이다. 오는 11월엔 초등생 5~6학년을 위한 단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맞춤형 Ai 학습이 가능한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유아 대상의 누리 1~3단계와 예비 초등생을 위한 키즈단계로 구성됐다. 연령별로 발달 및 학습 수준 차이가 큰 유아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연령에 따른 차별화 된 커리큘럼과 학습법을 적용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상호작용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 몰입도를 향상시키고, AI 분석을 통한 다양한 맞춤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누리단계는 유아가 발달 단계별로 꼭 성취해야 할 과업을 고려해 ▲누리 1단계 생활놀이 ▲누리 2단계 두뇌놀이 ▲누리 3단계 창의놀이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연령에 따라 균형 잡힌 발달이 가능하다. 또한 누리과정에서 채택한 '주제 통합 학습법'을 적용해 필수 학습 주제를 중심으로 한글, 수, 누리 등의 과목을 연계한 통합 학습이 이뤄진다. 매주 유아의 생활 환경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과목별로 연계한 주제통합학습은 유아의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키즈단계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학교 공부를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초등 1학년 주요 교과목을 빠짐없이 학습 과목으로 구성하고, 학습 내용을 담았다. 개인별 맞춤 학습법을 적용해 학습 성취도에 따라 제공되는 실시간 수준별 맞춤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활용해 개념을 정리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다.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학습 효율과 집중도를 극대화하고자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형 콘텐츠 1만5000여개를 제공한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Ai 맞춤 큐레이션'과 '캐릭터 튜터'를 활용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학부모의 고민과 유아의 특성을 깊이 있게 성찰한 상품으로, 유아 발달을 고려해 차별화된 과목 구성과 단계별 학습법을 차등 적용했다"며 "몰입도 높은 놀이형 콘텐츠와 Ai를 통한 맞춤 큐레이션, 캐릭터 튜터 등은 유아의 학습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 05: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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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일만의 합의안 놓고 택배노조-대리점연합 '다시 줄다리기'

택배노조, 7일 복귀 약속했지만 "합의정신 위반했다"며 맞서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택배노조 태업, 명백한 합의 위반" 전국택배노동조합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공동합의 성실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접점을 찾는 듯 했던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다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65일간의 파업 끝에 양측이 함께 마련한 합의안에 대해 택배노조가 '합의정신을 위반하고 있다'고 맞서면서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7일 "노조가 조합원들에게 태업을 계속하겠다는 지침을 내렸고, 이는 명백한 합의 위반"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은 이날 입장문에서 "파업으로 국민에게 피해를 입혀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한 택배노조가 현장 복귀 과정에서 갑자기 돌변해 서비스 정상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택배노조의 황당한 돌변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택배노조는 지난 4일 파업은 중단하지만 태업은 계속하겠다는 내용의 긴급지침을 조합원들에게 하달했다"며 "택배노조 지침에 따라 현재 강성 조합원이 밀집된 경기도 성남과 광주, 울산, 경남 창원, 강원 춘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개별 대리점과 노조원 사이의 복귀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대리점연합에 따르면 조합원들의 태업은 ▲오전 배송 출발 후 도착 상품은 다음날 배송하는 도착상품 지연인수 ▲임의로 정한 일부 상품 배송거부(미배송 상품은 대리점장 등이 직접배송) ▲토요일 배송 상품을 월요일에 배송하는 토요 배송 거부 등이다. 대리점연합과 택배노조는 지난 2일 공동합의문에 서로 합의한 바 있다. 이튿날 택배노조 조합원들은 찬·반투표를 진행해 90.4%의 찬성으로 합의문을 가결하고, 7일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하기로 했다. 합의문에는 ▲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조합원-개별 대리점간 기존 계약의 잔여기간을 계약하는 표준 계약서 작성 ▲조합원 합법적 대체 배송 방해 금지 ▲6월30일까지 부속합의서 재논의 ▲민형사상 고소고발 미진행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리점들은 계약 해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쟁의행위 중단 등 합의정신을 위반한 행위가 지속되는 등 '서비스 정상화'를 '모든 쟁위행위 포기'로 규정하는 것은 (대리점들의)자의적 확대해석이자 월권"이라며 "(이처럼)공동합의문 이행작업이 크게 부진해 오늘(7일)까지 현장복귀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택배노조 진경호 위원장은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쟁위권을 포기하라'는 주장은 노동조합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지 사용자(대리점)가 강제할 내용은 아니다"면서 "노조는 공동합의문에 명시된대로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그러나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전제조건으로 강요하는 행위는 노조의 자주성을 위해서라도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22-03-07 15:0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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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위해 3억 기탁

안 이사장 "산불 피해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되길" 에이스침대 창업주이자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사진)이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원을 기탁했다. 7일 에이스침대와 에이스경암에 따르면 안유수 이사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각종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3억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진압되기를 바라고, 많은 산불 피해 주민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안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을 토대로 일시적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19년에 발생한 강원도 고성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3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5차례에 걸쳐 총 15억원을 기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2-03-07 14:34: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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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침공 韓 중소기업 피해 속속…정부, TF열고 대응책 내놔

중기부, 비상대응 TF 회의…4일까지 44건 피해 접수 피해社 유동성·수출 다변화 지원, 물류비 손해 보전등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7일 세종시 중기부 청사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중기부 #. 중소기업 A사는 수출하는 기계 제품을 실은 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생하면서 난감한 상황에 직면했다. 물류회사가 보이콧을 하면서 러시아 국내 진입은 꿈도 꿀 수 없게 됐고, 그렇다고 다시 한국으로 제품을 가져오자니 물류비가 추가로 들어 이마저 쉽지 않다.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바이어는 2차 선적대금을 못주겠다고 버티고 있어 자금 회수도 여의치 않다. #. 화장품 중소기업 B사는 러시아 바이어와 올해 총 3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맞춰 생산을 위한 투자도 늘렸다. 올해 초 8만달러 어치를 1차로 수출한 B사는 나머지 수주한 물량 수출이 불투명하게 됐다. 그렇다고 당장 대체 수요처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상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두 나라와 수출·수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련 기업들의 유동성 지원, 수출 다변화 지원, 물류비 손해 보전, 원자재 공급망 관리 등을 통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세종시 중기부 청사에서 강성천 차관 주재로 '중소기업 분야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열고 관련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지난 2일부터 전국의 지방청,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에 60개 피해접수센터를 마련, 피해사항을 접수한 결과 4일까지 총 4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대금결제 피해가 31건으로 가장 많고, 물류 애로도 5건 등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전면전에 돌입한 이후 미국, 유럽연합(EU) 등은 하이테크 전략물자 수출통제, 러시아 은행의 스위프트(SWIFT) 결제망 퇴출 등 전방위적인 경제제재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스위프트 중단으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 러시아 측 주문중단으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 러시아 현지의 원자재 선적 중단 등 분야별(수출, 금융, 원자재 등)로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료 : 중기부 중기부는 이날 TF 회의를 통해 ▲수출·금융·원자재 등 피해 분야별 맞춤지원 ▲현장 밀착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된 대응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우선 수출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통한 융자 제공, 특례보증 신설·우대, 기존 융자·보증에 대한 만기연장 등을 지원한다. 금액은 총 2000억원 규모다. 또 두 나라 수출감소 기업을 대상으로 대체 거래선(바이어) 발굴·알선을 지원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정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물류 분야에서는 양국에 대한 수출 반송물류비, 지체료 등을 수출바우처 지원범위에 포함해 손해를 보전한다. 아울러 원자재 공급망 모니터링을 통해 부족 발생 시 범정부TF를 통해 공동대응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시 납품단가 조정제도를 활용해 지원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출 의존도가 높은 약 1000개 중소기업에 대해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100% 의존 316개사는 전담관의 선제적 관리를 실시한다. 피해사례와 특이동향 발생 시엔 '지역별 수출지원협의회'를 통해 지방중기청·지자체·유관기관이 공동 대응키로 했다. 강성천 차관은 "비상대응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타격이 우려되는 중소기업군에 대한 선제점 점검과 실태조사, 현장애로 과제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갈 계획"이라며 "중기부와 유관기관들은 각별한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중소기업 분야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응 TF를 본격 가동한다. 피해접수센터를 통해 집계되는 각종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선 이번 대응방안 및 범정부 TF와의 협업을 통해 해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3-07 14:22: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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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혁신 창업기업 20곳 모집

1곳당 최대 2억원 사업화 자금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혁신 창업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 이들에겐 1곳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소부장 분야 첨단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해 혁신적인 창업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48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극자외선(EUV) 장비, 3D 프린팅용 광경화복합소재 등 75개 기술수요를 제시했다. 중기부는 향후 선정되는 창업기업과의 매칭·협업을 통해 소부장 산업의 국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 대체에 기여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소부장 스타트업 100'은 2020년부터 매년 20개사씩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대기업 등의 기술수요와 연결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선정평가는 기술성·성장성·확장성을 중심으로 창업기업의 잠재역량과 실현가능성에 대한 서류, 발표평가 총 2단계로 진행한다. 중기부는 민간 전문가 뿐만 아니라 수요기업의 구매·기술 관계자도 평가 전 과정에 참여해 실제 시장수요에 부합하는 창업기업을 발굴·선정하고 원활한 사업화와 공급망 형성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사업화 자금 뿐만 아니라 융자, 보증, 기술개발, 투자유치 등의 연계지원을 받는다. 신청자격과 지원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8일부터 중기부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07 13:27: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