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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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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임피제 무효 판결'…中企 인력난 더욱 심화 '우려'

中企연구원, '중소기업 임피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中企, 대기업보다 임피제 도입 적고, 계획도 많지 않아 판결 후 中企 도입 부담 증가→도입 감소→인력난 심화 최근 대법원의 '임금피크제 무효 판결'이 가뜩이나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 근로자의 정년을 연장하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경우 정부가 나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가로 펴거나 '임금체계 개편' 등을 통해 악영향을 최소화해야한다는 조언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1일 펴낸 '중소기업 임금피크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 5월 26일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삭감한 임금을 돌려달라며 개인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회사가 합리적 이유없이 연령만을 이유로 임금을 삭감한 것은 차별"이란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임금피크제'(임피제)란 근로자의 정년연장 또는 정년보장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면서 이에 따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채용을 증가시켜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노사 간 입장을 적절하게 조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를 말한다. 임피제에는 ▲고용유지형 ▲정년연장형 ▲근로시간단축형 ▲재고용형의 4가지가 있다. 중기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조사'를 인용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6월 현재 기업규모별 임피제 도입 비율은 1~4명(16.4%), 5~9명(26.0%), 10~29명(24.1%), 30~99명(22.0%), 100~299명(36.9%), 1000명 이상 대기업 61.8% 등으로 규모가 클수록 높았다. 대기업은 52%가 임피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21.8%에 그쳤다. '도입 계획이 있다'는 답변도 대기업(3.3%)보다 중소기업(2.1%)이 낮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임피제 도입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으면서도 도입할 계획도 많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임피제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최초로 임금이 깎이는 '임금감액 연령'은 중소기업이 56.8세로 대기업의 57.2세보다 0.4세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금감액률이 30%를 초과하는 경우도 중소기업(22.7%)이 대기업(10.8%)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임피제에 따른 임금감액을 상대적으로 빨리하고, 더 깎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중기연구원 황경진 연구위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달리 정년제를 운용하지 않거나 정년이 있어도 60세 이상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기 때문에 임금피크제 도입이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인구 고령화, 인구 감소, 청년층의 기피 현상 심화 등으로 인력이 늘 부족해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거나, 고령자를 귀중한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어 임피제 활용이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다. 황경진 연구위원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은 정년을 연장하는 행태로 임피제(정년연장형)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인해 기업이 부담하는 위험은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10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기업의 3분의1은 임피를 시행하고 있고, 중소기업 취업자 중 50대 비중이 4분의1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임피제 도입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이 도입 계획 중소기업 부담 증가→임피제 도입 속도 둔화→중소기업 인력난 심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황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연장을 고려할 경우 현실적인 걸림돌은 인건비 부담인데, 이러한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정책이 임금피크제"라면서 "도입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임금피크제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데에만 지나치게 집착할 것이 아니라 고령자를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정년연장과 관련한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합리적이면서 공정한 임금체계 준비 ▲임금체계 개편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 ▲상생 노사문화 구축 등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2022-08-01 14:3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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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스마트 선택근무제' 본격 시행

1일부터…월단위 총 근무시간서 업무시간 직원이 스스로 분배 월, 화, 수, 목 2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부터 '사흘 연휴'도 가능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1일부터 '스마트 선택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월단위 총 근무시간 안에서 자율적으로 업무시간을 분배할 수 있다. 월, 화, 수, 목요일은 2시간 이상을 더 일하고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연달아 쉬는 '주 4일 근무'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자신의 업무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임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근무제도를 도입해 업무 몰입도도 높이고 워라밸도 챙기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적극 나서면서다. 스마트 선택근무제는 업무상 상시 대응이 필요한 일부 직무를 제외한 국내 사무직 직원 전원이 적용 대상이다. 선택근무제 시행으로 CJ대한통운 직원들은 월단위 총 근무시간 내에서 일하는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하루 8시간, 월 22일 근무의 경우 월간 총 근무시간인 176시간 안에서는 매일의 출·퇴근시간이나 주간 단위 총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회계결산 등으로 월말에 집중 야근이 필요하다면 그 기간에는 좀 더 일하고, 대신 더 일한 시간만큼 다른 근무일에서 빼면 된다. 특히 프로젝트나 TF처럼 특정기간에 집중해 근무가 필요하거나 월간 단위 마감처럼 고정적으로 특정시기 장시간 근무가 불가피한 경우 선택근무제의 효율은 더 높아진다. 선택근무제는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나 탄력근무제보다 유연성 측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혁신적인 인사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CJ대한통운 이정현 인사지원실장은 "스마트 선택근무제는 고정적이고 관행화된 업무 스타일을 넘어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라면서 "혁신적 조직문화를 갖춘 유연하고 민첩한 조직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01 10:2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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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7인치 내비게이션 'LS1000T·LS900' 출시

빅데이터·통신 결합 'T-Link' 서비스 지원 팅크웨어가 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1000T'와 '아이나비 LS900'(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1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LS1000T'와 '아이나비 LS900'은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T-Link(티링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T-Link는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CCTV 확인, 안전 운행 구간 업데이트, 공사 지점 알림, 날씨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만의 실시간 통신 서비스이다. 또한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를 탑재해 국내 최대인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항공 3D 렌더링 데이터로 처리해 전국의 거의 모든 건물과 지형을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Ublox8 GPS도 탑재해 도심가의 빌딩 숲, 고가 밑 등에서도 뛰어난 수신률로 현재 위치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그 밖에도 ▲LCD 전면 프레임 ▲고화질 HD DMB ▲안드로이드 OS ▲연 6회 지도 무료 업그레이드 ▲1년 무상 A/S 등의 기능과 서비스도 지원된다. '아이나비 LS1000T'는 16GB 단일 모델로 28만9000원, '아이나비 LS900'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

2022-08-01 10:03: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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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명절지원금 이벤트 15일까지 실시

TV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5000원 적립금 혜택등 공영홈쇼핑이 명절지원금 이벤트를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명절지원금 이벤트는 해당 시기에 전 채널을 통해 TV상품 7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적립금은 명절 준비 기간인 8월20일부터 9월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모바일을 통해 10%, 30% 할인쿠폰 총 3000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해당쿠폰은 발급일로부터 7일간 사용할 수 있고 최소결제금액 3만원 이상 상품을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공영홈쇼핑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고객에게는 모바일 5000원 쿠폰, 모바일 첫 구매 완료 시 10% 할인과 5000원 할인 쿠폰 패키지를, 첫 구매 후 10일내 재구매 완료 시 5000원 적립금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6월부터 쌀, 김치, 돼지고기, 각종 탕류, 고등어, 굴비, 오징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으로 확대해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주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조중환 팀장은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생필품 가격을 오른 가격이 아닌 전년도 수준으로 판매해 주부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도움을 드리는 '민생살리기 캠페인'으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1 09:36: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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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홈클리닝 서비스 이벤트

8월 한 달간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 진행 고객 대상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8월 한 달간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홈클리닝 서비스 이벤트를 펼친다. 1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 인테리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는 상담 신청 시 본사로부터 검증받은 전문 컨설팅 파트너가 고객의 집에 직접 찾아가 무료로 인테리어 상담과 실측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공간별 전문 시공이 가능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상담을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컨설팅 파트너가 직접 고객의 집에 방문하는 만큼 집의 구조와 상태를 감안한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달 31일까지 '홈씨씨몰'에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 다음 달 18일까지 상담을 끝낸 고객 전원에게 홈클리닝 앱인 '청소연구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씨씨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홈씨씨 인테리어의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는 고급 신축 아파트와 같은 고품질 자재와 전문적인 시공으로 부분 리모델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로, 고객은 ▲욕실 ▲거실 ▲현관 등 필요한 공간과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상담부터 A/S까지 원스톱으로 맞춤형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2-08-01 09:25: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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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한다

첨단제조, 에너지, 디지털·통신, 자동화등 기술보증기금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지원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관련 기업이다. 첨단제조(항공우주,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미래 에너지), 디지털·통신(디지털 헬스, 미래 네트워크), 자동화(인공지능,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바이오, 융합바이오) 등 5대 분야 14대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그리고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이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기술보증 우대 ▲보증연계투자 우선 추천 ▲연구개발 자금과 기술이전 지원 ▲유망기업 선정 연계 등 성장유망기업 지원과 ▲경영개선지원 ▲저신용기업 특별보증 ▲재기지원 등 경영애로기업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 상황에 따라 패키지(금융+비금융)방식으로 구성해 종합 지원한다. 기보는 지원대상 기업에 ▲보증지원 산정한도 확대(최대 130%) ▲보증비율 상향(최대 95%) ▲보증료율 감면(최대 0.2%p) 등 우대 혜택을 준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성장유망기업에게는 글로벌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그리고 경영애로 등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위기극복을 위한 종합지원을 제공하여 우리경제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8-01 08:5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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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짐 로저스 회장과 '韓 중소기업 성장 전략' 의견나눠

지난 28일 싱가포르서 면담…세계 경제 동향등 관련 의견 교환 로저스 회장 "한국, 전통적 관료주의 벗고 규제 완화해야" 조언 金 이사장 "정부 규제 혁신 정책 동참…규제 해소 최선 다할 것"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 투자가로 잘 알려진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세계 경제 동향과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1일 중진공에 따르면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 28일 싱가포르에서 짐 로저스 회장과 면담했다. 이날 자리에서 로저스 회장은 "한국 경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전통적 관료주의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탈관료제와 규제 혁신을 통해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해외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하면 창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망 교란 등에 따른 전 세계 식량 부족 문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농업을 미래 유망 산업으로 꼽았다. 아울러 로저스 회장은 "한국은 관광산업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나라"라면서 "K-문화콘텐츠 경쟁력을 살려 인구 6억명이 넘는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고, 남북 간 교류가 확대된다면 한국 중소벤처기업에 무한한 사업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과 우리 중소벤처기업 경영 전략에 대해 조언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한국의 산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정부의 규제 혁신 정책에 동참해 현장과 수요자 중심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저스 회장은 지난해 12월 중진공이 주최한 글로벌 경영전략 포럼에서 '세계경제 및 투자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화상 대담을 나눈 바 있다.

2022-07-31 12:00: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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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5곳 최종 선정…8월부터 활동

컨소시엄 형태로 기존 운영사 포함해 총 10곳 기업선별→연구개발→사업화→글로벌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스케일업 팁스(TIPS) 2기 운영사로 5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서 선정한 5개 컨소시엄과 함께 총 10개 공동운영사가 8월부터 기술 기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지원해 추가 성장을 돕는다. 31일 중기부에 따르면 스케일업 팁스 2기 운영사로 ▲대덕벤처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유에이드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내비온, 디티앤씨 ▲아주IB투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의료원, 한국기술벤처재단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엔브이씨파트너스, 전략컨설팅집현 ▲캡스톤파트너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퓨처플레이, 스파크랩,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컨소시엄 5곳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케일업 팁스'란 연구개발전문회사와 벤처캐피탈(VC)이 뭉친 민간 운영사가 성장 단계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후속으로 지분투자와 출연R&D를 병행해 지원하는 제도로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스타트업 팁스'와는 다르다.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20억원의 투자형R&D와 12억원의 투자연계형R&D를 투자하는 구조다. 이번 2기 운영사 컨소시엄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 지역기반 투자사, 연구개발전문회사 등 다양한 특성을 보유한 기관들이 뽑혔다. 우선 대덕벤처파트너스와 유에이드는 비수도권인 대전에 기반을 두고, 롯데그룹 전략펀드를 운용하는 롯데벤처스와 함께 지역 기반 우수 중소벤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헬스케어 등 테크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내비온, 디티엔씨 역시 글로벌 진출 지원, 시험인증사업에 특화된 연구개발전문회사이다. 아주IB투자는 소부장,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수의 펀드를 통해 투자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기술사업화 경험을 보유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려대의료원, 한국기술벤처재단와 함께 스케일업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의료, ICT 등 투자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함께 참여하는 NVC파트너스는 부산을 기반으로 전략컨설팅집현과 함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전문적 지원이 기대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2008년부터 100개 이상의 유망 기업에 투자를 해왔다. 한국에너지공대, 퓨처플레이, 스파크랩, 미래과학기술지주 등과 함께 에너지, 소재분야 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들 운영사가 테크 기반의 유망기업을 선별·발굴해 선행 투자를 거쳐 추천하면 정부가 매칭 투자를 통해 기업선별-연구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모든 주기에 걸쳐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또한 운영사별 지원성과와 운영실적에 따라 기업추천권(T/O)을 차등 부여해 운영사 간 경쟁과 협력을 촉진하고, 향후 성과를 점검해 단계적으로 운영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운영사 선정에 다수의 컨소시엄이 신청(15개)하는 등 스케일업 TIPS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들 운영사의 투자기반 기술개발(R&D)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중기부는 스케일업 팁스를 확대해 테크기반 미래 유니콘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7-31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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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디지털 혁명 시대를 움직이는 기계의 변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융합산업학과 교수 윤병섭 사람이 기계보다 잘하는 것이 집단지성이다. 사람은 불완전해 다양성을 갖고, 같은 것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다. 사랑, 질투, 슬픔, 그리움, 유머, 눈물 등의 감정,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채고 그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돌봄 등등이 대표적이다. 기계가 사람보다 잘하는 것이 연산이다. 기계는 학습할 뿐 학습으로 마음을 움직이거나 마음이 자라지 않는다. 기계는 방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집대성하더라도 명령과 지시에 따라 기계적으로 일한다. 사람에게 유익한 생산활동이지만 사람이 할 수 없거나 힘들고 어려운 고난도의 작업을 기계가 대신할 뿐이다. 한스 모라벡(Hans Moravec)은 "지능 검사나 체스에서 어른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지각이나 이동 능력 면에서 한 살짜리 아기와 같은 능력을 갖춘 컴퓨터를 만드는 일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고 했다. '모라벡의 역설'이다. 사람에게 쉬운 것은 로봇과 인공지능(AI)에게 어렵고, 사람에게 어려운 것은 로봇과 AI에게 쉽다는 의미다. 기계는 기계적이고 사람은 사람다워야 한다. 기계와 사람 중 누가 뛰어난가의 문제가 아니고 기계와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기계는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었으나 사람은 존재 자체가 목적이다. 사람은 결과를 위해 살아가는 수단적 존재가 아니다. 사람보다 일을 더 잘하는 기계는 4차 산업을 이끄는 변화와 혼돈의 진앙이다. 지금까지 세상을 이끌던 수많은 기업이 무너지거나 무너질 위기에 있어 그 자리에 새로운 영역, 새로운 세상을 이끄는 4차 산업을 심고 있다. 디지털화는 기계인 컴퓨터에서 일어난다. 컴퓨터에 내장된 AI는 아름다운 사물을 설계하고 음악을 작곡할 수 있으며 유용한 과학적 가설을 세우고 복잡한 시내를 자율주행 할 수 있다. 딥러닝 기술로 고흐 등 유명한 화가의 화풍을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이 고가에 팔리기까지 한다. 하지만 기계인 컴퓨터는 기능적이다. 과거의 기록과 자료를 반복 학습해 최적의 확률로 주어진 명령에 따라 일을 수행할 뿐이다. 전기공급이 되지 않으면 하던 일도 바로 멈춘다. 일방향 명령으로 일을 최적화하는 지금 기계의 디지털화는 1차원적 기계 다루기다. 디지털 세상에 변화를 잘 헤쳐나가기 위해 사람의 마음을 기계에 잘 담아 일방소통하며 일을 하는 2차원적 기계 다루기, 사람과 기계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일을 하는 3차원적 기계 놀이가 언젠가는 이뤄질 것이다. 지금은 사람의 환경, 조건과 상태를 이해하지 못하고 마음을 지닌 사람이 경험하는 다양한 유형의 인간 세계를 이해할 수 없는 기계를 통해 증가시키는 생산 능률에 한 걸음 더 나가야 한다. 사람의 마음과 기계의 조합을 통해 설계, 디자인, 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것이다. 사람과 기계의 조합은 사람과 기계의 분업에서 일어난다. 사람과 기계를 동일시하는 분업이 아니라 사람과 기계가 더 잘 할 수 있는 영역의 분업을 말한다. 사람의 마음과 기계의 결합이 가져오는 비즈니스 수행 방법의 합리적 변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사람 고유의 사회적 기능과 정량적 기능을 조합하는 능력이 최고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를 주고 있다. 접근, 복제, 배포의 한계비용이 거의 없는 디지털 환경의 확산과 파급은 산업 형태를 변화하는 힘을 보여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컴퓨터에서 일어나는 디지털화 트랜드를 구체적으로 이해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를 변신하는 기계의 변화하는 힘에서 발견해야 한다. 곧 사람과 기계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일하는 3차원적 기계 놀이가 유행할 것이다.

2022-07-31 11:38: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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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5% 추가 적립 혜택' 새 멤버십 앤클럽 선봬

최근 6개월간 구매 이력·횟수 기준 등급 부여 홈앤쇼핑은 신규 멤버십 '&클럽(앤클럽)'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클럽은 최근 6개월간 구매 이력·횟수 기준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별 당월 구매 금액의 최대 5%까지 추가 적립이 제공된다. &클럽 적립 혜택은 ▲PLATINUM 5% 적립 ▲VIP 4% 적립 ▲GOLD 3% 적립 ▲SILVER 2% 등이다. 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은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휴면 고객에게도 &클럽을 적립한다. 홈앤쇼핑에서 최근 1년간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은 WELCOME 등급을 받게 된다. 이들이 일정 금액이상 구매한다면 구매횟수 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익월에 바로 PLATINUM·VIP·GOLD·SILVER 등급이 부여된다. &클럽만 누릴 수 있는 최대 5% 적립 혜택을 받게 된다. &클럽 PLATINUM·VIP고객은 홈앤쇼핑 인기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클럽 시크릿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다. 시크릿 라운지에서 운영되는 상품은 당월 PLATINUM·VIP 등급만 구매할 수 있다. 홈앤쇼핑은 &클럽 출시를 기념해 골드바 추첨 이벤트 '팔로우 &클럽'도 진행한다. 8월1일부터 18일까지 &클럽(앤클럽) SILVER 이상 구매 고객 중 총 3명을 추첨해 '골드바 37.5g'를 증정한다.

2022-07-31 09:56: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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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건강한 욕실 만들기 캠페인' 펼쳐

위생에 취약한 욕실 및 비데 관리위해 코웨이가 습한 여름철 깨끗한 욕실 환경과 위생적인 비데 관리를 위한 '건강한 욕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31일 코웨이에 따르면 습도가 높은 여름철 물 사용이 많은 욕실은 곰팡이와 세균이 생기기 쉬워 각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특히 여름철 욕실의 눅눅한 환경은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고 여러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위생 관리에 취약한 욕실 환경과 사용 중인 비데의 위생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욕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웨이 '건강한 욕실 만들기 캠페인'은 코웨이 비데 렌탈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간단한 방법을 통해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유지하는 생활 수칙과 위생적인 비데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먼저, 여름철 건강한 욕실 환경을 위해서는 욕실의 습기 제거를 위해 샤워 후 바닥과 벽면 물기를 제거해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욕실 사용 후 문을 닫아 두기보다는 자주 열어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욕실 문을 열어둔 상태로 가정 내 에어컨이나 제습기 등을 활용하면 빠르게 실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비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은 위생적인 비데 관리를 위해 제품에 물기를 닦아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욕실 내 높은 습도는 세균 증식은 물론 제품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비데 살균 케어 기능을 활용하면 간편한 방법으로 비데를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습한 여름철 욕실 관리에 고민이 깊은 소비자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코웨이가 제안하는 여름철 간편한 욕실 관리 방법을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31 07:1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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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펴내

ESG 경영현황, 핵심 이슈등 담겨 한솔그룹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가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한 주요 성과를 담은 '2022년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 31일 한솔그룹에 따르면 '2022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국제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더드에 맞춰 제작했다. 보고서에는 한솔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현황과 핵심 이슈를 읽기 쉽게 풀어낸 'Sustainability Essentials' 파트와 ESG 경영의 정량적, 정성적 성과를 담은 'Sustainability Action' 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한솔이 추구하고 있는 ESG 경영과 관련해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경영시스템 ▲환경을 위한 과학적 기후변화 대응 전략 ▲행복한 일터에서 함께하는 성장 ▲투명한 지배구조와 주주권리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솔그룹의 환경경영과 윤리경영,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성과 및 추진 계획도 담겨 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그룹이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담고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한솔그룹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솔홀딩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향후 영문판도 발간해 해외 이해관계자들에게도 한솔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2022-07-31 07:1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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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ESG위원회 신설…ESG 경영 '강화'

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1명 구성…위원회는 차후 의결 LX하우시스가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최고 심의 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31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차후 위원회 결의로 선임할 예정이다. 신설한 ESG위원회는 LX하우시스의 ESG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환경·안전 ▲사회공헌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경영 관련 각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ESG위원회는 경영 투명성 제고 목적에서 내부거래 관련 심의 및 감독 역할도 수행한다. 상법상 회사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법령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 거래, 법령상 이사회 승인을 받아야하는 내부거래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한다. LX하우시스는 향후 ESG위원회를 반기에 1회씩 열고 필요에 따라 수시 개최해 ESG경영 활동 성과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ESG위원회 관련 지원조직을 설치해 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ESG위원회를 신설해 회사의 ESG경영 실천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가기 위한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31 07:09: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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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씽크, '2022 코리아빌드'서 씽크볼등 제품 선봬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백조씽크가 이달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2022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 29일 백조씽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씽크볼부터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씽크볼 악세사리까지 주방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위로와 쉼이 될 수 있도록 식물을 활용한 전시 부스를 기획했다. 식물을 전시 제품 곳곳에 접목시켜 관람에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스테인리스를 강조했다. 전시에서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우리나라 식문화를 반영한 중형배수구다. 대형배수구 보다 바닥면적은 덜 차지하고, 소형배수구 보다 음식물 처리가 용이해 활용도가 높다. 국내 최고급 퀄리티의 하이브리드 씽크볼 '깜:뽀르테(CalmForte)'도 소개한다. 특수한 삼중 패드를 부착해 설거지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한 콰이어트 기능과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이중 엠보, 고니 클리어링 코팅 등 소음 감소와 위생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더불어 독일의 블랑코(Blanco), 이탈리아의 에이펠(Apell), 엘레시(Elleci) 등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 전시존을 구성해, 각 브랜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비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테인리스소품 전문 쇼핑몰 '루에나'의 주방용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올해 출시한 씽크대 세정제인 샤인클리너, 스테인리스 행주도마걸이 등 다양한 주방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국내 최고 프리미엄 씽크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씽크볼리폼용 씽크볼까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과학적으로 설계한 다양한 씽크볼을 한자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9 18:09:4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