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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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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통령 표창'

'가상화 방식 업무 자동화'로 혁신성 인정 기술보증기금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가인사업무 발전 유공(인사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8일 기보에 따르면 기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76개 기관이 146개 사례를 갖고 참여한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가상화 방식 업무 자동화'를 도입해 사람이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으로 대체하는 업무자동화 사례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가상화 방식 업무자동화'는 시범사업과 거버넌스 수립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부터 ▲지식재산권 사후관리 ▲경매정보 자동입력 ▲근무상황기록부 결재 등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74개 업무에 전면 적용하고 있다. 기보는 이를 통해 연간 4만4000시간 이상의 업무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중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통해 이론 및 실무적 지식을 전파하고, 참여직원들이 개인 맞춤형 특화업무를 직접 설계해 평가받는 'RPA(Robot Process Automation)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업무자동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또 업무자동화 3단계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대상 업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 머물지 않고 사람의 인지능력이 필요한 업무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혁신 실행과제를 적극 발굴해 비대면 중심의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비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 향상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8 09:03: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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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성실경영 심층평가' 참여기업 모집

우수 성실 실패기업인 재도전 지원 강화위해 작년 1월1일 이후 '성실경영평가 통과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우수 성실 실패기업인의 재도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성실경영 심층평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7일 중진공에 따르면 '성실경영 심층평가'는 우수 성실 실패기업인을 선별해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올해 3월 새로 도입한 제도다. 통과자에게는 정부 재기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성실경영평가는 재창업 전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 법령 위반 여부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별도의 우대혜택이 없었다. 이에 대한 재기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반영해 우대 지원, 평가 기준 등을 새롭게 신설했다. '성실경영 심층평가'는 민간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 지원 기관 관계자 등 총 7인 이내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재도약을 꿈꾸는 재기기업인들의 폐업 전·후 성실경영 노력 및 재기성공역량 등을 종합평가한다. 심층평가 통과자에게는 우수 성실경영자 확인증을 발급하며 ▲재창업자금 전용트랙 신청권한 부여(중진공) ▲특화 교육 및 컨설팅 무료 지원(중진공) ▲재도전성공패키지 일반형 서류평가 면제(창업진흥원) ▲재도전 재기지원보증 도덕성 평가 우대(기술보증기금)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사업연계 우선 추천(기술정보진흥원) 등 우대 혜택이 돌아간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1일 이후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한 기업(자)으로,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 최학수 혁신성장본부장은 "성실 실패기업인의 인식개선과 성공적인 재도전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재기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우수 성실 실패기업인의 재도약을 촉진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8-07 12:00: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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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스타트UP] 韓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돕는 '조력자' 펜벤처스 송명수 대표

美 실리콘밸리에 플립(Flip) 형태로 엑셀러레이터 설립 한국엔 올해 4월 등록…중기부, 과기부등 프로그램 진행 국내외 전문가 6명 파트너로…핀테크·에듀테크 등 집중 "스타트업, 제안서·네트워크 중요…도와줄 '천사' 만들어라" 엑셀러레이터는 많지만 한국 스타트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는 손에 꼽을 정도다. 세계 시장을 지향하기 위해 엑셀러레이터도 아예 창업 메카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립(Flip)' 형태로 꾸렸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만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하나, 둘씩 실천에 옮기고 있다. 엑셀러레이터 펜(PEN)벤처스와 송명수 대표(사진) 이야기다. 엑셀러레이터는 창업 초기기업의 선발, 투자, 보육, 교육 등을 주로 하는 '창업기획자'를 말한다.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만 현재 350곳이 훌쩍 넘는다. 송명수 대표가 이끄는 펜벤처스도 그중 하나다. 하지만 여느 엑셀러레이터와는 다르다. "우리는 해외 진출 꿈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송 대표의 말이다.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한국의 스타트업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펜벤처스와 송 대표의 지향점이다. 송 대표는 재보험회사인 코리안리에서 15년 가량 근무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지점에서 일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변해가는 것을 체험했다. 특히 내노라하는 보험회사들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만들어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고 이를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에 무작정 메일을 보내 자신이 한국 시장을 맡고 싶다고 제안서를 보냈다. 운이 좋았는지 본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플러그앤플레이 한국 대표를 2년간 맡았다." 품안에 있던 스타트업을 키워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세상으로 내보내는 꿈을 실현하는 엑셀러레이터 업계에 그는 이렇게 발을 들여놓았다. 그후 송 대표는 자신이 직접 한국의 스타트업들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아예 엑셀러레이터를 직접 설립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한국에는 올해 4월 등록을 마쳤다. 그런데 신생인 펜벤처스의 진용이 만만치 않다. 송 대표 자신이 대표를 맡고 국내외에서 내노라하는 인물들을 파트너로 모셨다. 국내의 경우 대우증권 IB본부장, SC증권 대표를 거쳐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한국벤처투자 대표를 역임한 서강대 정유신 교수, 현재 KAIST-SK임팩트비즈니스센터장을 맡으면서 소셜벤처 창업가들을 육성하고 있는 KAIST AI대학원 겸임교수인 이지환 KAIST 경영대학교수가 대표적이다. 해외 파트너로는 휴렛패커드(HP) 연구소 등 30년 이상 산업기술 개발 및 연구현장에서 근무하며 2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 멘토링을 진행한 헨리 상(Henry Sang), 한국의 창업진흥원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에서 시니어 멘토로 활동한 요나스 안데르손(Jonsas Andersson), 보잉 출신으로 지금은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에서 시니어 인재 인수 전문가로 재직하고 있는 마이크 로빈슨(Mike Robinson), 글로벌 스타트업 아카데미와 창진원, 서울핀테크랩,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멘토로 금융, 모빌리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테크 스타트업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제이콥 레이드헤드(Jacob Reidhead)를 펜벤처스의 파트너로 영입했다. 펜벤처스는 이들 파트너와 클린테크, 핀테크, 에듀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K-푸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아이템이다. 글로벌 프렌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는 토종 음식점도 우리의 발굴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초반 기세도 상당하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진원이 진행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BIG3) 및 멘토링 플랫폼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펜벤처스가 당당히 선정됐다. 그는 "글로벌 대형 엑셀러레이터와 손을 잡고 지원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펜벤처스가 162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이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펜벤처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한 'K-Startup Grand Challenge 2022',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M+ 글로벌 진출 허브 공식 파트너'에도 각각 뽑혀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송 대표는 스타트업들의 초기 안착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도큐멘테이션(제안서)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의 면면을 알릴 수 있는 자료 형식은 많지만 IR, 회사소개, 수출박람회, 라이센싱 취득 등의 목적에 따라 양식과 내용이 달라야한다. 제안서가 중요한 이유는 투자 등을 받기위해선 상대방이 말보다 그 회사의 서류를 먼저 검토하기 때문"이라며 "잊지못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에도 최선을 다해야한다. 특히 신뢰성있는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네트워크를 통해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엔젤'(천사)을 만들어야한다."

2022-08-07 11:38: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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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9월까지 서울·경기등에 7개 센터 門연다.

5일 이천센터 개소…박성효 "소상공인 현장 밀착지원 노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와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경기 구리센터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7개 센터의 문을 새로 연다. 7일 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5일엔 경기 이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내달까지 문을 여는 지역센터는 서울의 경우 관악, 동작, 경기는 이천, 김포, 시흥, 구리 그리고 충남 아산센터다. 소진공은 지역센터 신설로 소상공인 지원 관할구역이 조정되면서 인근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공단 지원센터의 업무 효율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인천지역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체 328만개 중 27%가 밀집해 있어 자금지원 등 업무처리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조정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기존 경기·인천 지역본부가 경기남부와 인천·경기북부로 분리되고 7개 신규센터 가운데 4곳이 경기지역에 새로 생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난 5일 이천센터 개소식에서 "우리 경제의 허리인 소상공인·전통시장 경제를 살리기 위한 현 정부의 의지가 크다"며 "지역센터 개소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서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지원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 개별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생계형 소상공인이 혁신적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스마트 기술 도입, 온라인 판로 개척, 협업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선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바우처 지원과 온라인 진출도 지원한다.

2022-08-07 08:51: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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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車보수용 도료 수성전환 자발적 협약' 참여

환경부 주관…차보수용 도료, 유성도→수성 재편 전망 KCC가 환경부 주관의 '자동차보수용 도료(상도-Basecoat) 수성 전환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했다. 7일 KCC에 따르면 '자동차보수용 도료 수성 전환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자동차보수용 도료와 관련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 기업, 협회가 함께 추진한 협약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환경부를 비롯해 KCC 및 국내외 도료 메이커와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국내 자동차보수용 도료 시장이 유성도료에서 수성도료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성도료는 물이 주성분으로 기존 유성도료에 비해 공기중에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줄어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을 충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수성도료 사용은 당초 VOC배출기준 법개정 취지에도 부합한다. KCC는 '친환경' 이라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을 자사의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유성도료가 대세를 이루던 1990년대부터 수성 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 세계 수준의 수성 도료 기술을 확보 한 것뿐만 아니라 저VOC(Low-VOC)설계, 저온경화형 도료, 하이솔리드(High Solid)화 등을 통해 친환경 도료 시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수믹스는 KCC만의 수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 현장 조색 시스템으로, 최근 강화된 정부의 환경 기준을 비롯한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민건강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협약 사항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기업의 친환경 ESG활동을 지속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07 08:51: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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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롯데百 '홈 스타일링 페어' 참가한다

15일까지…고객 대상 할인, 사은품 증정등 풍성한 혜택 제공 시몬스가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대규모 리빙 행사인 '홈 스타일링 페어'에 참여한다. 7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시몬스는 전국 롯데백화점 시몬스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특정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 ▲신제품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케노샤 베딩 세트 30% 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우선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특정 모델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혼수침대로 인기 있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과 '그레이트 킹(GK)'부터 1인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을 구매할 경우 5%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혼수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몬스 룩' 구현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시몬스 룩이란 매트리스를 포함해 프레임, 퍼니처, 베딩 등을 모두 시몬스 제품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을 일컫는다. 시몬스는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에 대해 10% 할인하며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케노샤 베딩 세트는 30% 할인한다. 시몬스는 구매 금액 별로 푸짐한 선물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50만 원 상당(KK 기준)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1개 ▲700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120만 원 상당(KK 기준)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 1개와 케노샤 사계절 구스 이불솜 1종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제휴사 현대카드로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3.5%를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파격 혜택도 더해진다.

2022-08-07 08:50: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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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평가' 부문등 신입직원 75명 채용

8월22일까지 접수……블라인드 채용 절차 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직원 75명을 새로 채용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2일 오전 11시까지 기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전형은 9월24일 서울, 부산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7일 기보에 따르면 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4명 ▲채권관리 부문 3명 ▲전산 부문 8명이다. 기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벤처혁신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계·전기전자·정보통신·환경·생명 분야 박사를 비롯한 한국공인회계사(KICPA),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인재도 함께 뽑는다. 또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늘리고 탄소중립 전문가 및 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필기전형→1차 면접전형→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초 합격자를 확정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채용에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 및 'AI역량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모든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도약 기회를 보장하겠다"면서 "향후 채용한 인재들이 기보에서 미래 디지털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글로벌 유니콘 성장에까지 역할을 다하는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7 08:5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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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자사몰 새단장 1년…매출·회원수 크게 늘어

올 상반기 매출액 전년 대비 68%, 새 회원수 394% ↑ 락앤락의 자사몰 '락앤락몰'이 새단장 운영 1년만에 매출액, 신규 회원수가 크게 늘어났다. 5일 락앤락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68% 이상, 신규 회원수는 394% 이상 증가했다. 락앤락은 온라인 중심 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식 자사몰인 '락앤락몰'을 지난해 5월 새로 단장했다. 스마트 검색, 맞춤형 추천 등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커머스 기능 강화'와 커뮤니티 그룹 리빙메이트, 신제품 체험단, 원데이 클래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와 경험 제공'에 포커스를 맞췄다. 락앤락몰 매출과 신규 회원 가입 수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1%, 신규 회원 가입은 653% 이상 늘었다. 성과의 주요 요인은 소비자 니즈(needs)를 분석한 프로모션 시행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찾아온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 다양한 기획전을 펼치며 락앤락몰의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하고 인기 제품의 소재와 용량을 다양화하는 노력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 금액을 기준으로 상반기 락앤락몰에서 베버리지웨어인 '노아스 텀블러'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이경숙 상무는 "자사몰을 비롯해 전략 채널인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5 04:3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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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하반기 혼수·이사철 맞아 혜택주는 '더드림페어' 진행

9월18일까지 아울렛 매장 제외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서 에이스침대가 하반기 혼수 및 이사철을 맞이해 남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더드림페어(THE DREAM FAI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정기 고객 사은 행사인 '더드림페어' 프로모션은 오는 9월18일까지 아울렛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진행한다. 하반기 혼수 및 이사 준비를 앞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에이스침대 인기 및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침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웰크론 차렵이불 세트'와 '소프라움 호텔 베딩 세트' 등 구매 금액대별 고급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라면 이번 프로모션 혜택뿐만 아니라 에이스침대가 예비부부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하고 프로모션 기간 내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사은품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결혼 관련 증빙 자료(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혼수, 인테리어, 이사 시 에이스침대 제품을 직접 체험 및 구매하고 풍성한 사은품까지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드림페어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좋은 잠'을 전하는 에이스침대 제품을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05 04:3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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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8주년 기념 행사 펼쳐

이달 30일까지 북파티 열고 참가자 전원에게 혜택 웅진씽크빅이 '웅진북클럽' 8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웅진북클럽은 국내외 200여 개 출판사의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2만여 개의 학습 콘텐츠를 보유한 스마트 독서 브랜드로, 2014년 8월 스마트패드와 독서를 결합한 최초 모델로 출시 후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웅진씽크빅에선 이달 30일까지 8주년 기념 이벤트 '웅진북클럽 북파티'를 열고 참가자 전원에게 혜택을 준다. 이벤트는 '웅진북클럽' 전국 434개의 웅진북클럽 지역국에 마련된 전단지 내 QR코드 또는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웅진북클럽'의 모든 콘텐츠를 일주일 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웅진북클럽'에서 랜덤 선별한 실물 도서 2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초등 교과에 수록된 도서를 엄선한 '책가방 필독서2'를 출시했다. 지난 상반기 첫 선을 보인 후 빠르게 품절 반열에 오른 '책가방 필독서1'에 이은 후속 시리즈로 지난 시리즈에 이어 더 다양한 출판사의 교과 수록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가방 필독서2'는 2개 학년씩 묶은 총 3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웅진씽크빅' 라운지 앱과 '웅진북클럽 북큐레이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2-08-05 04:3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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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 77주년 광복절 맞아 '플렉스팬 77 에디션' 출시

11일부터 11번가에서 1945개 한정 판매 HC(옛 해피콜)가 올해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플렉스팬 77 에디션'(사진)을 11일부터 11번가에서 1945개 한정 판매한다. 5일 HC에 따르면 올해로 3번째인 HC의 8·15 특별 제품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1945년 해방으로부터 77주년이란 기념비적인 숫자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손잡이에는 광복 77주년을 뜻하는 '1945 8·15'와 '77' 두 숫자가 금색으로, 바닥 면에도 독도가 포함된 고지도와 글귀가 인쇄돼 있다.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팬 내부가 엑스티넘 플러스로 코팅돼 있다. 엑스티넘 플러스는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100만회 내마모성 테스트를 통과한 HC의 엑스티넘 코팅 대비 2배 더 강력한 밀도와 강도를 자랑하는 코팅 종류다. 팬 외부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천연 세라믹으로 코팅돼 가스레인지 사용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프라이팬은 물론 궁중팬·한손냄비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22㎝의 크기에 1.6리터 용량이라 2.5인분까지도 넉넉하게 요리할 수 있다. 팬 양쪽에 크기가 다른 푸어링 림(물코)이 있다. 과불화옥탄산(PFOA)이나 과불화옥탄술폰산(PFOS)과 같은 과불화 화합물질 뿐만 아니라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도 없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2-08-05 04:29: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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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남·경북·경남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규제자유특구委 열고 3곳 신규 지정…현 정부선 처음 전남 개조전기차,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실증' 경남은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만든다 '전략적 특구 기획·제도활용 확대'등 고도화 방안 마련 정부가 전남, 경북, 경남을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규제자유특구로 새로 지정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은 처음이다. 정부는 4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간사) 등 심의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특구위원회)를 열고 전남 개조전기차 특구,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특구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특구위원회는 현 정부 들어서 처음 열렸다. 한덕수 총리는 "규제자유특구가 2조7000억원의 투자유치, 약 3000명의 신산업 일자리 창출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보다 더 다양한 지역, 다양한 분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지역·정부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규제자유특구가 기업이 직면하는 갖가지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 민간이 창의와 열정을 발휘해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친환경 모빌리티 특구로 새로 지정된 '전남 개조전기차 특구'에선 소형차, 중형차 등 다양한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무게 증가에 따른 주행 안전성 기준을 마련하는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 추산에 따르면 국내 개조전기차 시장은 연간 5만6000여대 규모에 이르지만 현행 법령상 개조전기차 주행 안전시험 기준이 미비해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따라 전남에선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개조전기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전기차 보급 확산과 탄소저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친환경자동차 산업밸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에선 ▲주유소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등 3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현행 법령상 주유소엔 전기차 무선충전설비를 설치할 수 없다. 무선충전설비 기술기준도 없어 전기설비 인가·신고를 할 수 없는 등 기업들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지금의 전기차 무선충전 속도보다 최대 2배 빠른 차세대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특구'에선 무탄소 친환경 연료인 암모니아와 기존 선박유인 디젤을 혼합한 연료로 움직이는 선박을 건조해 운항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국내에선 암모니아와 선박유를 같이 쓰는 선박에 대한 검사기준 등이 없어 관련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암모니아-디젤 혼소 추진시스템' 상용화 기술을 확보해 친환경 선박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세계 암모니아 연료활용 시장을 선점한다는 포부다. 관련 지자체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지정한 이들 3개 특구는 지정기간인 2026년까지 매출 총 1680억원, 신규고용 582명, 기업유치 32개사 등의 성과가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특구위원회에서 ▲전략적 특구 기획 및 제도활용 확대 ▲성과창출 촉진 ▲분야별 협력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한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방안'도 새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업분야 등에 대해 '실증규제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후 전담팀을 꾸려 로드맵 기반의 실증사업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기존 광역지자체로 제한됐던 신청자격도 기초지자체(시·군·구), 초광역 특별지자체(부·울·경 등)까지 확대한다. 특구 내로의 주소지 이전 없이 실증특례 이용이 가능한 '협력사업자' 개념도 새로 도입한다. 지자체 및 관계부처와의 협업 등을 통해 사업자 지원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전국 6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통해 재직자 대상 직업훈련을 하고, 조달청과 지역별 조달시책 설명회를 개최해 지자체 특구제품 구매 활성화에 나서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유사 분야 특구 간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수소(5개 특구) ▲자율주행(3개 특구) ▲원격의료(2개 특구) 등 6개 분야의 협의체를 구성해 실증 전·후 과정 공유, 사업화 모델 발굴, 법령정비 대응 등 협력도 강화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제도 고도화를 통해 지역의 신산업 혁신 성과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는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규제자유특구는 글로벌 혁신특구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3곳을 포함해 지금까지 규제자유특구는 총 32곳을 지정한 상태다.

2022-08-04 15:45: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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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라벨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로 친환경 효과 'UP'

3년간 3500만장 코팅라벨 없애…30년생 나무 438그루와 맞먹어 CJ대한통운이 박스 측면에 라벨을 부착하는 대신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친환경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첨단화·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포장 방식을 적용하면서 물류업계에서 수준 높은 'ESG 패키징' 프로세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배송박스에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해 지난 3년간 3500만장의 코팅라벨을 없앴다. 실제 먹물은 아니지만 오징어가 먹물을 뿜듯이 잉크를 분사한다고 해 물류현장에선 이를 '오징어먹물 바코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러 종류의 상품을 함께 포장하는 이커머스 물류 특성상 박스 측면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일은 필수다. 물류센터에서 작업자가 박스에 담아야 할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하기 위해선 박스에 표기된 바코드를 스캔해야하기 때문이다. 많은 물류업체들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작업자가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온 후 배송할 박스로 옮겨 담기 때문에 별도의 라벨에 바코드를 인쇄하여 박스에 부착한다. 반면 CJ대한통운은 자동제함, 바코드 표기 기술과 빅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라벨 부착 과정을 없앴다. 자동제함기가 박스 하단을 접으면 잉크 분사기가 박스 측면 골판지 표면에 바코드를 자동으로 새긴다. 이후 CJ대한통운이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주문에 맞는 최적 박스를 물류현장에 투입한다. 타업체들과 달리 물류과정 처음부터 배송박스가 사용되기 때문에 상품을 다른 박스에 옮기거나 별도의 라벨에 바코드를 인쇄해 부착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하는 센터들에 이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가로, 세로 길이가 각각 7㎝, 5㎝인 라벨 기준으로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사용하며 CJ대한통운이 없앤 3500만개 라벨과 밑장 총면적은 축구장의 34.3배 규모다. A4 용지 1장이 라벨 16개 크기와 유사하고 A4 용지 1만장 생산에 30년생 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총 438그루의 30년생 나무를 살린 셈이다. 라벨 제작에 수반되는 플라스틱 필름 코팅, 접착제 등으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까지 고려하면 친환경 효과는 이보다 2~3배 이상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먹물분사형 바코드 표기, 주문별 최적 박스 투입, 종이 포장부자재 사용 등 'ESG 패키징' 방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김경훈 소장은 "첨단화·자동화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부자재를 없애고 과대 포장도 방지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 프로세스 곳곳에 환경친화적인 작업방식을 도입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4 08:21: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