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승호
기사사진
규제자유특구 4년…투자 유치 4조·3700여명 고용 '성과'

중기부, 현 정부 들어 운영 성과 첫 발표…14개 시·도서 32곳 지정 VC 포함 4조114억 투자 유치, 3794명 고용 창출…523건 특허출원 백운만 특구단장 "신규 일자리 중 89.3%가 정규직, 일자리 질 양호" 규제자유특구가 지난 4년간 총 4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3800명에 가까운 고용을 창출했다. 특허출원은 500건을 돌파했고 입주기업 매출은 총 1000억원을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세종시에 있는 중기부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규제자유특구 4년 성과'를 발표했다. 관련 성과 발표는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중기부 백운만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9년 도입한 규제자유특구는 6차례에 걸쳐 14개 시·도에서 32곳을 지정해 164건의 규제특례를 부여했다"면서 "특구에서 추진한 80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이 현장 실증과 임시허가 과정을 거쳐 위치정보법 등 규제법령 17건의 정비를 완료하고 사업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규제자유특구에는 201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것 외에도 '규제 혁신 3종 세트'라고도 불리는 ▲규제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와 같은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돕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규제자유특구는 벤처캐피탈(VC)을 포함해 총 4조114억원을 유치했다. 대표적으로 경북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특구의 경우 14개 기업에서 2조857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기존 철강과 함께 2차 전지를 포항시 대표 산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59개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 및 VC 등으로부터 해외투자 1706억원을 포함해 총 8215억원의 직접 투자를 받아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선례도 나오고 있다. 고용 창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까지 특구로 총 284개 기업이 이전했다. 이 가운데 이전 의무사업자가 아닌 관련 신규기업 105곳도 옮겼다. 백운만 단장은 "올해 종료 예정인 1차 지정 특구에도 70개 비특구사업자를 유치하는 등 특구 중심의 클러스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고용인원도 특구 지정시 7609명에서 지난해 말 현재 1만1403명으로 3794명이 늘었고, 신규 일자리 가운데 89.3%(3389개)가 정규직으로 일자리 질도 양호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 특구의 경우 올해 말까지 64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기술 혁신 성과도 눈에 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의 경우 규제로 인해 국내사업 확장 및 글로벌 사업진출 등에 어려움을 겪던 중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가이드 개발, KS표준안을 제정·심의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임시허가를 부여받았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이동식 협동로봇의 국가표준 획득이 가능하게 돼 글로벌시장 조기 선점과 이동식 협동로봇 상용화 추진을 앞당겨 특구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는 육상에서 선박으로의 LPG충전 시스템 기준 마련을 위한 실증 등 13개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실증을 기반으로 특허 523건 출원과 함께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부품 11건에 대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특구'의 클로버스튜디오는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관련 기술혁신으로 미국 CES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고, '제주 전기차충전 특구'에 있는 ㈜에바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술로 지난해 2개, 올해 3개의 혁신상을 CES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이영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는 짧은 시간에 규제·기술·지역 혁신의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잡았으며, 이런 성과를 통해 규제혁신이 곧 지방시대 구현의 견인차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고도화(2.0)를 추진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로의 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31 11:21: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국제중소기업수출協과 수출 협력 '맞손'

글라스락등 수출 판매 촉진…국내 우수 中企 수출 지원도 '글라스락'을 제조·판매하는 SGC솔루션이 사단법인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와 글로벌 수출 업무의 지원 및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31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의 글로벌 수출 판매망을 통해 SGC솔루션의 대표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을 비롯한 글라스락 베이비, 보에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출 판매를 더욱 확대 및 촉진하기위해 진행했다. 또한 SGC솔루션은 수출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전략적 협업 프로세스도 지원한다. 2017년 설립한 국제중소기업수출협회는 우수 중소기업과 신생기업들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미국, 베트남,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다. SGC솔루션은 북미,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90여 개국에 글로벌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일류상품에도 밀폐용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의 독보적 우수성을 내세운 글라스락을 보다 다양한 나라에 수출해 품질 높은 한류상품 신뢰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국의 현지 소비 트렌드와 니즈 변화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31 10:23: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공영라방서 정월대보름 맞아 4시간 특집 방송

1일 하루 제주 건나물세트, 공주 대보밤, 용두농협 찹쌀등 할인 판매 공영홈쇼핑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일 하루 4시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3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특집(방송시간 기준)에선 제주 건나물세트(오전 11시), 공주 대보밤(낮 12시), 용두농협 찹쌀(오후 5시), 김연도 오색현미(오후 8시)를 잇따라 선보인다. TV 홈쇼핑과는 차별화한 소포장 상품으로 소가구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월대보름 특집을 맞이해 방송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원데이 특가' 혜택도 준비했다. 취나물, 곤드레나물, 무말랭이 3종으로 구성된 '제주 건나물세트'는 기존가에서 10% 할인한 1만5210원에 판매한다. 3종 구성에 유채나물과 부지깽이를 더한 5종 구성도 10% 할인해 2만24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용두농협 찹쌀' 4kg은 원데이특가를 적용해 2000원 싼 1만3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도 '공주 대보밤' 1kg이 1만1500원, 오색현미 2.5kg과 웰빙오곡 1kg으로 구성된 '김연도 오색현미'는 1만8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팀 임명순 팀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겨울철 농산물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특집을 준비했다"며 "우리땅에서 난 우리 농산물과 함께 가족들의 건강도 챙기는 뜻 깊은 정월대보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10:09:1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한다

3분짜리 동영상 콘텐츠 무상 제작…홈앤쇼핑 통해 전국 송출도 홈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홍보·판로망 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2023년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 홍보방송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망 개척을 위해 홍보 영상물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700개 기업에게 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작 지원해왔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공받은 영상 콘텐츠를 홈페이지, 웹기술서, 박람회, 미팅 등 홍보활동에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품목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신청 대상이다. 주류, 의약품 등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방송금지 품목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를 위한 3분 분량의 동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작해 제공한다. 제작된 영상은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송출해 홍보한다. 올해 사업 신청기간은 2월1일부터 24일까지다.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서 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단 일사천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31 09:52:3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자녀 침대 할인 혜택 선사 '백 투 스쿨 프로모션' 펼쳐

슈퍼싱글 매트리스 특별 할인…시몬스페이 활용하면 부담 ↓ 시몬스가 자녀침대로 안성맞춤인 슈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를 특별 할인하는 '백 투 스쿨 프로모션'을 펼친다. 31일 시몬스에 따르면 새 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및 청소년기 자녀의 편안한 숙면과 안전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인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친환경 인증을 실천하는 등 안전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며 최근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백 투 스쿨 프로모션'은 자녀 방에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준다. 특히 고금리 시대 무이자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몬스페이'를 활용하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은 확 줄어든다. 시몬스페이는 시몬스가 선보이는 최대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은 12·24·36개월 중 하나를 선택해 일시불과 이자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2023 SS 웨딩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슈퍼싱글 사이즈 5% 할인 외에도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 5% 할인과 얼리버드 배송을 선택 시 3% 할인이 더해져 최대 13%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이상 할인 ▲신제품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신제품 소파 2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과 룸세트, 퍼니처, 베딩 세트 최대 40%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들이 있다.

2023-01-31 09:28:2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유한킴벌리, 지난해 소외계층 위해 기저귀등 280만개 '기부'

하기스, 좋은느낌, 크리넥스, 디펜드 등 브랜드 참여 유한킴벌리가 자사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좋은느낌, 크리넥스, 디펜드 등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총 280만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3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의 인권과 보편적 월경권 강화를 위한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작년에만 114만 패드의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한데 이어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비롯해 113만 패드의 '하기스 기저귀'를 기부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호흡기 건강과 개인방역 강화를 위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아동과 만 18세에 스스로의 보호자가 돼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30만 개의 '크리넥스 마스크'도 제공했다. 지난 연말에는 한국의료지원재단, 네이버 해피빈과의 협력을 통해 사원, 소비자,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시니어 돕기 성금을 마련하고 시니어자립과 치료를 위해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26만 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5600만명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개발 및 기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제공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배려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누적 기준 3000만명 이상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해 왔다. 유한킴벌리 사회공헌 담당자는 "이러한 기부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한킴벌리 브랜드를 선택해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1-31 09:17:5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社 모집…사업화 자금등 전단계 지원

2월15~28일까지 접수…총 88곳 대상, 1곳당 최고 1.5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재도전하는 창업자를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특허청과 함께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선정 기업 1곳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외에도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 단계를 지원한다. 접수는 2월15일부터 2월28일까지다. 중기부는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기업당 지원하는 사업화 자금 상한을 높였다. 또한 민간역량을 재창업기업 육성에 활용하는 등 재창업 기업에 특화된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총 88곳 내외다. 일반과제 73명과 지적재산(IP) 전략형 전략과제 15명이다. 일반과제는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해 선발한다.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별 특화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전략과제는 중기부와 특허청의 협업사업으로, 우수IP를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재창업자를 선정해 지식재산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함께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중견기업의 전·현직 임직원, 성공한 재창업자 등이 참여하는 기업별 전담 멘토 운영, 투자 상담회 등을 통해 재창업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재창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술개발(R&D) 또한 최대 1억5000만원 연계 지원한다.

2023-01-31 09:01: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해피그룹·경북통상, 경북도 생산 제품 日 수출 손잡았다

지역 가공식품, 공산품 등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능금농협 제조 가공음료 지난 7일 첫 선적 日 소비자 기호 맞는 다양한 상품 출시 및 상호 협력 해피그룹과 경북통상㈜가 손잡고 경상북도에서 생산한 지역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일본에 본격 수출한다. 해피그룹은 일본 도쿄 등에서 한국 식품 전문 슈퍼마켓인 '서울시장' 등을 운영하며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인기업이다. 경북통상은 경북도가 출자해 1994년 설립한 회사다. 30일 해피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27일 경북통상과 수출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경북통상에서 취급하는 농수산 가공식품 및 공산품의 수출을 증대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상호 유통망과 시장 정보 공유 ▲일본내 한국산 가공식품·공산품 공동 마케팅 ▲일본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신상품 출시 ▲일본내 판로개척을 위한 판촉활동 ▲기타 수출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해피그룹 진영섭 회장은 "경상북도가 출자한 경북통상을 통해 경북 지역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양질의 제품들을 해피그룹의 유통망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해피그룹과 경북통상은 지난 5일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제조한 생배, 생식혜, 생복숭아 등 농협우리음료의 일본 수출을 위한 선적 행사를 갖고 첫 포문을 열기도 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인기업과 한국의 지자체 출자기업간 협업을 통한 수출 성공에는 해피그룹 박찬미 이사와 경북통상 박진석 수출담당차장 등 실무진들의 숨은 노력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94년 설립한 경북통상은 지난해 23개국, 104개 바이어를 통해 총 572억원 어치를 수출했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총 매출만 700억원을 올렸다. 경북통상의 2025년 매출 목표는 1000억원이다. 경북통상은 사과, 배, 포도, 딸기, 복숭아, 참외 등의 농산물과 쌀, 음료, 면류, 차류 등 지역 내 32개 기업이 생산한 가공식품 274개 품목을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홍콩, 호주, 중동 등에 수출하고 있다. 진영섭 회장이 일본에서 창업한 해피그룹은 한국 슈퍼마켓인 '서울시장'을 비롯해 삼계탕, 치즈닭갈비 등을 생산하는 식품 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해피식품, 김치공장·한식 레스토랑(한사랑, 불막열삼, 비비큐치킨) 등을 운영하는 해피엔터프라이즈, 한·일간 무역컨설팅과 한국 우수상품 전시관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로드(Global Road), 수출입 전문 상사인 뉴월드상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2023-01-30 20:57: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워크숍…'핵심 미션제' 확대

이영 장관 "정책 원팀돼 국정과제 성과 가속화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핵심 미션제'를 산하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30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중기부·산하 공공기관, 2023년 핵심미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핵심 미션제'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도입된 제도다. 이번 워크숍은 '핵심미션제'를 확대하고 기관별 핵심 추진과제 및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기위해 추진했다. 우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신청·접수 체계 개선 등을 통한 복합위기 극복, 글로벌 강소기업 특화지원 등을 통한 수출 회복 견인, 내일채움공제 신규 프로그램의 안정적 출범 및 조기 안착 등을 논의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보증 확대 및 선제적 공급, 초격차분야 스케일업 지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산하 공공기관의 핵심미션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에 반영하고 연말까지 추진 성과를 관리해 기타공공기관평가 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민간의 성과관리기법인 핵심 미션제를 도입하고 중기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하나의 정책 원팀이 돼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한다면 윤석열 정부 2년 차, 국정과제의 성과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5:42:3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팬데믹, ICT 중소기업은 달랐다

최근 3년간 ICT 中企 실태조사·벤처투자 동향 자료 분석해보니 총 매출 11.8%, 평균 매출 8.5% ↑…영업익·순이익 크게 증가 ICT서비스에 벤처 투자액 집중…2021·2022년 업종 중 '1위' 코로나 팬데믹 기간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들은 역시 달랐다. 코로나19를 전후해 비대면 경제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관련 회사들의 수익성 등 재무 상태가 양호해지고 고용 창출도 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3년간 벤처 투자 시장에서 ICT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ICT 기업에 자금이 대거 몰리며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한민국 ICT 기업 10곳 중 9곳은 내수에 치중하고 있어 수출 등 글로벌화는 여전히 숙제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30일 본지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벤처투자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왔다. ICT 중소기업 실태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가 전년도의 조사 결과를 이듬해 국가통계로 내놓고 있다. 벤처투자 동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1월 말께 발표하고 있다. 2021년 기준 ICT 중소기업의 총 매출액은 161조원,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6억8700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2019년 당시의 총 매출액(144조원)과 평균 매출액(24억7600만원)보다 각각 11.8%, 8.5% 늘어난 액수다. 다만 ICT 중소기업 모집단은 2021년이 5만9998개로 2019년(5만8316개)보다 1700개 가깝게 늘었다. 무엇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년새 크게 늘었다. 기업당 영업이익은 2019년 당시 8600만원에 그쳤지만 2021년에는 1억6600만원으로 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600만원에서 1억7900만원으로 3배에 가까운 289%나 증가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5%에서 6.2%, 매출액 순이익률은 1.9%에서 6.7%로 각각 늘며 재무 상태도 양호해졌다. 이에 따라 고용도 증가했다. 총 종사자수는 69만5026명(2019년)에서 72만5020명(2021년)으로 3만24명 늘었고, 회사당 평균 종사자수도 11.9명에서 12.1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관련 전문직은 18만5414명(평균 3.2명)에서 19만6421명(평균 3.3명)으로 늘었다. 다만 '해당 분야 인력 공급 부족'과 '숙련 인력 부족' 등은 기업들이 대표적으로 꼽고 있는 인력 확보 애로원인들이다. 내수에 치중하고 있는 ICT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숙제로 꼽혔다. 2021년 기준으로 수출 기업은 7.5%에 그쳤다. 그나마 해외수출(7.4%)이 대부분이었고 ▲해외 단독 사업장 설립 ▲합작 법인 설립 ▲현지 기업 인수·합병 등은 드물었다. 매출 구조는 기업매출(B2B)이 전체의 72.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비자매출(B2C)은 18.3%, 정부 및 공공부문 매출(B2G)은 7.4%였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미순 연구위원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기 위해선 CEO의 글로벌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글로벌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필수다. 정부 정책 역시 해외시장에 대한 기본 정보를 넘어서 업종별, 개별 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밀도 있는 정보와 이를 반영한 세심한 정책이 절실하다"면서 "이와 함께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지향할 수 있도록 창업자들의 '국제 기업가정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 기간 ICT 서비스에 벤처 투자가 집중됐다. 벤처 투자 규모가 4조3045억원에 달했던 2020년의 경우 투자 상위 업종에는 '바이오·의료'(27.8%)에 이어 'ICT서비스'(25%)가 2위를 기록했다. 두 업종은 유일하게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그러다 ICT서비스는 2021년과 2022년엔 투자 업종 1위로 올라섰다. 7조6802억원으로 벤처 투자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021년에는 ICT서비스에만 가장 많은 2조4283억원(31.6%)이 집중됐다. 2위는 바이오·의료(1조6770억원) 분야였다. ICT서비스는 지난해에도 2조3518억원의 투자액이 몰리면서 2·3위인 유통·서비스(1조3126억원)와 바이오·의료(1조1058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2023-01-30 15:33:5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매출채권팩토링' 지원 대상 늘리고 금융 비용 낮춰

중진공 통해 현금화 지원…발행기업 부도 걱정 덜어 신청일 기준 62일 이내 발행 천만원 이상 세금계산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의 지원대상을 늘리고 금융 비용을 낮췄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수하고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판매기업은 매출채권 발행 기업의 부도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팩토링 사업 이용 시 구매기업이 대금을 결제하지 못하더라도 중진공은 판매기업에 자금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다. 대상채권은 신청일로부터 62일 이내에 발행한 1000만원 이상의 전자(세금)계산서다. 기존의 신청일자 전월 1일 이후 발행 건에서 확대했다. 구매 중소기업의 상환 여력 확보를 위해 15일 단위로 총 4회까지(최대 60일) 상환기일 연장이 가능한 상환연장 제도를 신설해 운영한다. 중진공이 매출채권을 인수할 때 적용하는 할인율은 지난해보다 0.5%포인트 인하한 연 4% 안팎으로 적용했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매출액의 3분의 1(제조업은 2분의 1)내에서 판매기업은 10억원, 구매기업은 30억원이다. 구매기업에는 상환시점이 집중됨에 따른 상환부담 가중을 방지하기 위해 잔액 한도를 10억원 추가 설정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지원 절차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필요 서류도 중진공이 데이터 스크래핑 등을 통해 직접 수집하도록 해 기업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신청·접수는 3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나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30 14:16: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등 7개 부처, 비대면 창업기업 274곳 지원한다

총 411억 예산 투입…1곳당 최대 1.5억 사업화 자금도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가 올해 총 4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 274곳을 발굴·지원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최근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환경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했다. 7개 정부 부처가 각 부처의 정책 방향에 맞춰 창업기업을 선발한 후 선정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부처 전문성이 반영된 특화 프로그램(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하는 구조다. 선정 기업에게는 1곳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초등, 중등, 고등, 직업, 평생교육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수요시장에 적시 제공 가능한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산업현황에 적합한 비지니스 전략 및 차별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농수산업 기술 시장분석 및 평가와 유통매장 입점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로 2개 분야를 담당한다. 물류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등 물류 관련 신산업의 적합도와 물류산업 내 성장가능성을 중점으로 선발한다.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교통, 환경, 복지, 에너지 등 도시문제 해결 및 도시 재난관리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지난해 11월 발표한 범부처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에 포함된 3대 미디어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와 신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XR) 등 가상현실과 액티비티와 융합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AI·빅데이터·보안 등 기반 기술의 활용성 및 혁신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지식재산 데이터 무상 제공, 기술 멘토링, 클라우드 활용지원 등을 실시하고 각종 판로개척·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자율주행 등 딥테크 관련 성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시장검증 및 실증,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대표자는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같은달 23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1-30 13:53:0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 경기전망지수, 올 들어 2개월 연속 80선 아래로

중기중앙회 2월 SBHI 77.6 기록…전월보다 0.1p ↓, 전년 동월比 0.4p 상승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80을 하회하며 약보합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23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6을 기록하며 전월의 77.7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에 비해선 0.4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보다 1.5p 상승한 81.1,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6p 하락한 76.1로 각각 나타났다. 제조업에선 ▲섬유제품(8.5p 상승)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7.5p 상승)을 중심으로 11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음료(14.8p 하락)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4.1p 하락)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건설업(74.3)이 전월대비 0.1p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76.5)은 전월대비 0.7p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역계열 추세인 고용(93.6→94.5) 전망은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 영업이익(75.7→75.7) 전망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내수(77.1→77.2) ▲수출(83.9→85.6) ▲자금사정(76.2→77.2) 전망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한편 올해 1월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60.0%)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55.5%) ▲원자재 가격상승(39.5%) ▲업체 간 과당경쟁(33.5%) ▲고금리(28.6%)가 뒤를 이었다.

2023-01-30 12:00:2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샘, 최신 트렌드 반영한 리모델링 패키지 2종 선봬

MZ세대 겨냥 '슬림패키지', 부문공사 수요 공략 '심플패키지' 한샘이 리모델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3년 상반기 리모델링 패키지로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겨냥한 '슬림패키지'(Slim Package)와 부분공사 수요를 잡는 '심플패키지'(Simple Package)를 선보였다. 30일 한샘에 따르면 슬림패키지는 슬림한 마감재와 다채로운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싱글, 신혼부부, 3인 가족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슬림비비드(Slim vivid) ▲슬림뉴트럴(Slim neutral) ▲슬림화이트(Slim white) 3가지 컨셉트(concept)로 출시했다. 슬림패키지는 공통적으로 한샘의 건자재 신상품을 적용했다. 복도를 따라 길게 연결된 선과 문의 12㎜ 얇은 선만 보이도록 깔끔하게 시공한 '라인 문틀', 슬림한 천장 마감재로 천장과 벽을 일체감 있게 마무리한 '히든 몰딩(hidden molding)' 등을 활용해 라인이 돋보이는 공간을 완성했다. 심플패키지는 최근 살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수요를 반영해 부분공사 특화상품으로 선보인다. 부분공사의 문턱을 낮추는 맞춤형 서비스 '세이프티 서비스'(Safety service)도 새롭게 도입했다. 살면서 부분공사를 진행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세이프티 서비스'는 ▲사전 방문 서비스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으로 구성된다. 거주 중인 집을 공사할 때 집 내부에 있는 짐을 비워야 하고, 공사 중 먼지가 발생하는 등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2023-01-30 09:47: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교원 빨간펜, 방송인 피터빈트 출연 새 브랜드 캠페인 펼쳐

딸 엘리빈트 출연…'대한민국 영어대세 도요새 잉글리시' 메시지 담아 교원 빨간펜이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영어대세 도요새 잉글리시'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30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빨간펜은 영어교육 방송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사랑받는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빈트와 그의 딸 엘리빈트를 공식 모델로 내세워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 20초 분량의 광고는'너도나도 요새 도요새로 해요'라는CM송에 맞춰 피터빈트와 엘리빈트가 도요새 잉글리시로 즐겁게 학습하는 장면을 담았다. 영상은 빨간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주요 대형마트에서 도요새 CM송을 송출해 주 타겟층인 학부모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교원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영어발음 챌린지'이벤트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4차례에 걸쳐 올라가는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 속 피터빈트의 영어 발음을 따라하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4회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응모자 중 1명을 선정해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를 증정한다. 1회 이상 참여한 응모자 중 30명을선정해 라꽁비에트버터를 제공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 브랜드를 쉽고 정확하게 각인시키기위해 도요새 CM송을 제작하고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널리 사랑받고 있는 피터빈트를 공식 모델로 내세웠다"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우자는 도요새만의 메시지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09:05: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