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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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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5년간 '초격차 스타트업' 1000곳 육성

출정식 개최…2조원 규모 사업화·R&D 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향후 5년간 초격차 스타트업 1000곳을 선정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10일 서울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 전문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프로젝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중기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한 창업벤처 집중육성' 국정과제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정식에 참여한 초격차 스타트업은 비전을 발표하고 전문기관은 글로벌 스케일업 전략을 발표해 글로벌 진출을 다짐했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신청 기업에 대해 학계, 산업계, 투자 분야 국내외 최고 수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한다. 기업당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신산업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이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파격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향후 5년간 2조원 규모의 사업화,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우리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창업 대국'을 이끌 유니콘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3-05-10 14:2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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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중견기업 대응 역량 강화 정책 절실"

중견기업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안 간담회 개최 중견기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환율·고금리, 원자재가 상승, 탄소중립 등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산업 전반에 포진한 중견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9일 자동차, 기계 등 업종별 중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경제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이랜텍, 고려제지, 고영테크놀러지, 능원금속공업, 티맥스소프트, 코다코, 티에스이 등 업종별 주요 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포스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 대·내외 정치·경제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산업 경쟁력의 저변이 무너지지 않도록 중견기업에 대한 금융, 세제, 수출 지원 등 위기에 걸맞은 전향적 정책 노력이 적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계는 올해에 이어 내년 대내외 경제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시급히 해결돼야 할 과제로 자금 경색, 규제 강화, 전기료 인상, 인력난 등 국내에서 겪는 고충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고환율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애로를 꼽았다. 또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법 시행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상황 변화에 대응한 발 빠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글로벌 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적인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를 견인하려면 업종별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한 규제 완화와 투자 세액 공제 확대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복합위기가 가속화하면서 수출·투자 여건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견기업의 대다수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해외 시장 개척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2월 신설한 '중견기업 투자 애로 전담반' 등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관계 부처는 물론 국회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중견기업의 위기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부문별 지원 정책 강화, 적시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0 11:2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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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5대 그룹 총수 함께 한다

5월23일 용산 대통령실서 예정…윤 대통령 참석 5대 그룹 총수들, 작년 행사도 참석해 '상생 약속' 中企업계, 중소기업주간 맞아 내수 활성화등 동참 활력모색 토론회, 나눔콘서트등 다양한 행사 계획 올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도 5대 그룹 총수가 참석해 대·중소기업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가운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행사가 열린다. 날짜는 23일이 유력하다. 10일 중소기업계 및 재계에 따르면 23일 예정된 중소기업인대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들 5대 그룹 총수는 지난해 5월25일 열린 33회 중소기업인대회에서도 자리를 함께 해 핸드프린팅 등을 하며 대·중소기업간 공정과 상생을 다짐한 바 있다. 매년 5월 셋째주는 법정 행사인 '중소기업주간'이다.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 등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인대회도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윤 정부 출범 첫 해와 중소기업중앙회 설립 60주년이 맞물리면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렸었다.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기 전인 청와대까지 포함하면 6년만에 대통령과 함께 한 중소기업대회가 됐다. 특히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인 중소기업인대회에 5대 그룹 총수가 참석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이때문에 중소기업계에선 관련 행사의 위상이 훨씬 높아졌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월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계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방명록에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성공의 역사를 만듭시다'라고 적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에게 올해 중소기업인대회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실에서 열릴 수 있도록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계 복수의 관계자는 "현 정부가 친기업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관련 행사 등을 통해 중소기업계 현안 해결에 정부가 앞장서고, 특히 해묵은 과제인 대·중소기업 상생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법을 빨리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중소기업주간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꾸라진 경제를 살리기 위한 내수 활성화 등에 방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2년 연속 대통령실에서 열릴 올해 중소기업인대회도 유공자 포상 뿐만 아니라 내수 살리기를 중심으로 한 미래비전 선포 등의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주간 행사 기간인 오는 17일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금천구에 있는 전통시장에서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는 투자, 소비, 수출, 고용 등의 분야에서 5% 성장을 이루자는 캠페인이다. 중기중앙회는 자체적으로 임직원들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독려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범중소기업계가 내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중소기업주간에는 ▲한국경제 활력모색을 위한 대토론회(15일)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16일)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토론회(17일)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현황 및 과제 토론회(18일)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21일)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23-05-10 11:1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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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클렌체 모델 김희선과 토스쇼…'하이 엔드 희선' 공개

유튜브 채널 KCC TV서…김희선, 서초동 KCC 본사 방문 KCC가 자사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 모델 김희선이 진행하는 고품격 토크쇼 '하이 엔드 희선 (Hi & Heesun)'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KCC에 따르면 '하이 엔드 희선'은 KCC유튜브 채널이 기획한 콘텐츠로, 김희선이 KCC 본사를 방문해 클렌체 탄생의 주역들을 만나 제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10분 40초 분량의 토크쇼다. 클렌체 개발을 맡았던 마케팅팀, 기술영업팀, 디자인팀 담당자가 출연해 클렌체 개발과정과 브랜드 의미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튜디오가 아닌 KCC 서초동 사옥 창호사업부 사무실과 휴식공간에서 촬영함으로써 모델 김희선과 임직원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며 진행했다. 토크쇼에서 진행을 맡은 김희선은 모델로서, 엄마로서의 이야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담아냈다. 특히 세 명의 주역들의 이야기도 전문 MC 이상으로 잘 이끌었다는 평이다. 토크쇼에 참석한 3명의 개발 주역들은 광고 속 숫자 4가 두 번 강조되는 의미에 대해 최대 4중 복층 유리를 적용하고, 창의 4면이 모두 밀착돼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음 또한 거의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김희선은 주부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좋다며 인형 같은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알뜰한 면모로 반전 매력마저 드러냈다. 이번 토크쇼 촬영에는 KCC 서초사옥 임직원들이 모델 김희선의 도착부터 환호와 박수로 환영했다. 하이엔드 희선에 직접 참여했던 KCC 기술영업팀 이승진프로는 "평소 김희선 배우의 팬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직접 개발에 참여한 클렌체의 광고 모델이 돼 함께 이런 자리를 갖게돼 너무 기뻤고 오늘 토크쇼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05-10 09:4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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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마이페어와 韓 패션사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업무협약 맺고 2024년 1월까지 서비스·정보 제공키로 한진이 해외 박람회 부스 예약 플랫폼 마이페어와 함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10일 한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국내 우수한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SWOOP(숲)'을 런칭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패션기업에게 물류 및 마케팅 등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2024년 1월까지 해외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패션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한진은 마이페어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패션 및 전시에 특화된 국제물류 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 글로벌 셀러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해외배송 서비스 '글로벌 원클릭'을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또한, 'SWOOP(숲)'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마이페어의 서비스를 홍보한다. 마이페어는 한진의 'SWOOP(숲)'이 주관하는 브랜드관이 해외 박람회 참가 시 해당 브랜드관에 특화된 참가 업무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가 결과 분석 데이터 제공과 함께 참가 내용을 패션 전문사를 통해 홍보한다. 한진 관계자는 "해외 박람회는 국내 우수한 K-패션 브랜드에게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채널"이라면서 "앞으로도 전문 솔루션을 보유한 마이페이와 같은 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내 우수한 패션 브랜드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성과를 낼 수 있는 SWOOP(숲)의 패션 물류 비즈니스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0 08:5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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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기 애니 '브레드이발소' 다시 온다

유진엠플러스, '내 꿈을 찾아서' 7월 초부터 공연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뮤지컬 '브레드이발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유진그룹의 미디어부문 자회사인 유진엠플러스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시즌2인 '내 꿈을 찾아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7월8일부터 8월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넷플릭스 글로벌 서비스 오픈과 함께 이탈리아, 홍콩,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기작이다. 브레드이발소 시즌2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 밑에 있는 조수 윌크가 위기를 딛고 일어나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내용으로 조수 윌크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핑크퐁', '뽀로로', '미니특공대X' 등 여러 어린이 뮤지컬 히트작을 만들어 온 유진엠플러스는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도 시즌1의 흥행을 이끈 홍승희 연출가와 전상헌 음악감독 등 최정상급 제작진들과 함께 했다. 유진엠플러스가 제작하고 몬스터스튜디오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에이스하드웨어, 푸른솔 골프클럽이 후원한다. 유진엠플러스 관계자는 "브레드이발소 시즌1에 보여준 어린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작과는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스토리로 준비했다"면서 "올 여름 아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힐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08:4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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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hy와 특별한 혜택 제공 콜라보 이벤트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공식몰서 신규 가입시 혜택 제공등 코웨이가 유통전문기업 hy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공식몰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코웨이닷컴 x 프레딧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는 코웨이 온라인 공식몰 '코웨이닷컴'과 hy의 모바일플랫폼 '프레딧' 플랫폼을 연계해 신규 가입 및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코웨이닷컴에 새로 회원가입하는 프레딧(hy) 회원을 대상으로 '코웨이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1회'(4만5000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또 코웨이닷컴에서 신규로 렌탈 서비스를 신청해 설치 완료한 프레딧 고객에게 프레딧 대표 제품 '바삭 선물 부각 세트'를 선물한다. hy는 코웨이 고객이 프레딧 사이트에 신규 회원가입 시 프레딧의 신제품이자 기능성 음료인 '스트레스케어 쉼' 3개와 신규회원 혜택(쿠폰 3종)을 증정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유통전문기업 hy와 손잡고 양사 회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콜라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과 케어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닷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10 08:36: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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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농협은행과 취약 中企 추가 지원나서

업무협약 맺고 총 1711억 규모 우대보증 지원키로 기술보증기금이 농협은행과 손잡고 취약 중소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농협은행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711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복합 경제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30억원을 재원으로 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또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기보는 또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을 재원으로 1111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농협은행은 0.3%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하는 등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으로 총 1711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혁신선도형산업 영위 취약 중소기업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육성 분야 ▲기술창업기업 등 창업생태계 조성 분야 ▲수출중소기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 ▲기후·환경산업 등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기술중소기업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술중소기업이 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정책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보는 시중은행과 협약을 더욱 확대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10 08:3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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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오븐 하나로 모든 요리…'올인원 광파 오픈' 출시

23ℓ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그릴, 토스트 기능 두루 갖춰 SK매직이 오븐 하나로 에어프라이, 전자레인지, 그릴, 토스트 기능까지 이용 가능한 다기능 멀티 오븐 '23ℓ 올인원 광파 오븐'(사진) 2종을 출시했다. 10일 SK매직에 따르면 23ℓ 올인원 광파 오븐은 좁은 주방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5-in-1, 다기능 멀티 오븐이다. 크기는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이지만 23ℓ의 조리 공간을 제공한다. 듀얼 히든 광파 그릴의 원적외선이 겉은 노릇노릇 속까지 고르게 열을 전달하며 후면 히터에 컨벡션 열풍이 더해져 음식을 단시간 빠르고 고르게 조리해 맛과 풍미를 한층 높인다.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식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요리의 모든 면을 보다 균일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기능도 있다. 최대 800W 고주파 출력으로 간편식 자동조리부터 쾌속해동까지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조리가 가능하다. 30초 버튼으로 손쉽게 조리시간 설정을 할 수 있다. 5단계 출력 설정으로 상황별 맞춤 조리가 가능하다. 무게별 해동 기능을 지원해 다이얼로 간편하게 무게만 설정하면 해동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에어프라이, 광파오븐, 광파그릴 등 총 45종의 자동요리를 지원해 각 메뉴별 맞춤 버튼을 설정하기만 하면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요리가 가능하다.

2023-05-10 08:25: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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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 내수 활성화 특명…본격 개막

중기부, 대전 으능정이서 개막식…28일까지 전국서 행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한 '5월 동행축제'가 9일 대전에서 특별행사를 갖고 본격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한 동행축제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대전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 점등식에선 대기업, 중소·소상공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희망의 꽃을 피우고 상생을 기원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선 동행축제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비던스'가 무대에 올라 캠페인 송 '신뱃노래' 등을 노래하고, 이어 지역상인과 '흥 챌린지' 퍼포먼스를 통해 온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깜짝 이벤트를 시연했다. 아울러 백년가게 밀키트, 동행축제 참여기업 전시제품을 구경하고 QR코드를 통해 행사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판촉행사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구성했다. 이영 장관은 "대전은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심장부에 위치한 중심 도시"라면서 "개막식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한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만큼 5월 마지막 주까지 다채롭게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엔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 이들 시장에선 오는 15일까지 경품이벤트, 봄나들이 이벤트,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동행축제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상품할인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대한민국 동행세일'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09 19: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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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위해 재계·정부·정치권 뭉쳤다

여경協·중기부, 16개 대학·특성화고와 '비전 선포식' 가져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올해 시작…선배끌고, 후배밀고 이정한 회장 "당당한 여성CEO 성장돕고 건실 토대 만들겠다" 미래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재계·정부·정치권이 똘똘 뭉쳤다. 여성의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창업·취업을 돕기위해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도 본격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에 따르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하는 16개 학교와 여경협 간 여성경제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신의 잠재력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대학에선 수원여대, 광주여대가, 여성 특성화고에선 예림디자인고, 성암국제무역고, 대일관광고, 매향여자정보고, 안양문화고, 인천미래생활고, 대전신일여자고, 대전여자상고, 천안여상, 청주여상, 전남여상, 광주여상, 목포여상, 학산고가 참여한다. 올해 처음 시작해 총 480명을 선발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성공한 선배 여성 CEO들이 여학생을 대상으로 ▲여성CEO 특강 ▲실전 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 체험 ▲미래여성경제인 워크숍 ▲글로벌 비즈니스탐방 등으로 꾸며진다. 여경협은 참여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한다. 이정한 여경협회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선배 여성 CEO들이 그동안 겪었던 수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후배들이 반복해 겪지 않도록 도와야한다는 공감대로부터 시작했다"면서 "사업을 통해 우리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이론을 뛰어넘는 생생한 현장과 현실을 알려주고,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해나갈 수 있는 살아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우리 후배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터트려 사회에 나가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날 비전 선포식에선 여성CEO 대표, 대학생 대표, 고등학생 대표가 참여해 '비전 선언문'도 낭독했다. CEO들은 "선배 여성 기업인으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후배들의 잠재력을 깨워 당당한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건실한 토대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미래 CEO들은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서 적극적으로 배우고 익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전방위로 힘을 보태 올해 9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새롭게 편성되면서 첫 발을 내딛였다. 특히 여경협은 우수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뿐만 아니라 협회 자체 기금과 회원사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미래 여성 CEO들을 위한 후속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빈이 광고하는 소파'로도 잘 알려진 자코모 박경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이렇게 어렵고도 좋은 시대에, 당장 사회생활을 시작해야하는 여러분들을 선배여성CEO가 직접 끌어주겠다"면서 "열심히 참여하고, 열심히 배워라. 우리는 열심히 전수하겠다. 우리 다 같이 최선을 다해보자"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경협 회장 출신인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 총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 세대인 여학생이 우리 경제를 이끌 주축이 될 수 있는 경제인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9 14:36: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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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포스코와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한다

사업비의 60% 이내…올해 30개사 지원 예정 중소기업중앙회가 포스코와 함께 '2023년 대·중소 상생형 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2019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419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운 이 사업은 올해 30개사를 추가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포스코는 관련 사업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각 20억원씩 지원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및 포스코와 함께 사업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신청은 포스코와 거래관계 없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이달 23일까지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2억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간이자동화 또는 간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엔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100%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초' 과제 지원을 지속하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정책방향에 발맞춰 '고도화' 과제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기업에게는 QSS(Quick Six Sigma) 컨설팅을 통한 포스코 혁신방법론 전수와 동반성장지원단을 활용한 현장방문과 지도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포스코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대·중기 상생의 모범사례로, 중소기업 혁신과 성장의 발판으로서 기여하고 있다"며 "중기중앙회는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와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중소 상생형 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옇나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전과 비교해 ▲품질 향상 29.7% ▲납기 단축 20.3% ▲생산성 증가 17.5%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련 문의는 스마트산업실로 하면 된다.

2023-05-09 12: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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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행 복수의결권주식 제도 궁금증은?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주식 제도의 주요사항을 질의응답으로 공개했다. 다음은 질의응답. ▲발행·보유자격은. =발행자격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정된다. 보유자격은 창업주로서 현재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등기이사)이다. ▲발행요건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상의 투자를 받아 지분희석의 우려가 있을 경우다. 이 같은 우려는 창업주 지분이 30% 이하로 떨어지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벗어나는 상황이다. ▲발행한도는. =존속기간은 발행 후 최대 10년 한도로 유효기간을 정관에 규정한다. 의결권 수는 1주당 최대 10개 한도다. 기업이 정관에 규정해야 한다. ▲절차와 방법은. =정관개정은 가중된 특별결의(발행주식총수의 4분의 3동의)로 다. 가중된 특별결의로 복수의결권주식이 신주 발행된다. 다만 총주주 동의 시 창업주가 보유한 보통주로 납입이 가능하다. ▲보통주 전환요건은. =상속·양도, 이사 사임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상장 후에는 보통주로 전환하되 3년간 유예기간이 부여된다.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되는 경우에는 즉시 보통주가 된다.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발행시 보통주식 발행으로 간주된다. ▲복수의결권 행사 제한은. =복수의결권 존속기간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과 이사의 보수, 책임의 감면, 감사와 감사위원의 선임·해임, 자본금 감소의 결의, 이익의 배당, 해산의 결의 시 1주 1의결권을 행사한다. ▲특례는. =벤처기업의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 중소기업의 범위를 넘어서면서 벤처기업의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에도 유효하다. 복수의결권 발행 벤처기업은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와 대량보유 보고 시 의결권 기준으로 적용한다. ▲발행의 보고와 고시는. =복수의결권 발행내용과 중요사항 변경시 중기부에 보고한다. 복수의결권 발행기업은 복수의결권 주식 발행 내역 등을 본점과 지점에 비치·공시한다. 중기부는 복수의결권 발행기업 명단, 주요사항 변경 등을 관보에 고시한다. ▲허위발행죄와 과태료는. =규정에 위반한 혐의가 있을 경우 직권으로 조사, 누구든지 위반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할 때에 중기부에 신고한다. 보고하지 않거나 보고내용 허위작성시 500만원 이하 과태료, 비치·공시의무 위반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받는다. 허위·부정한 방법으로 복수의결권 발행한 사람은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2023-05-09 11:31: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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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벤처위한 '복수의결권주식', 11월 본격 시행

중기부, 벤처기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6일 공포 예정 1개 주식에 2~10개 이하 '복수의결권' 부여…경영권 방어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제도가 11월부터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벤처기업법 개정안)이 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벤처기업법 개정안은 오는 16일 공포돼 11월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도 시행에 앞서 벤처기업법 하위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복수의결권주식은 상법상 '1주 1의결권'의 특례로, 하나의 주식에 2개 이상~10개 이하의 의결권이 부여된다.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정한다. 창업주로서 현재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에게만 발행할 수 있다. 여기서 창업주는 자본금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한 발기인이다. 지분을 30% 이상 소유한 최대주주다. 이 같은 요건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의 창업주가 투자를 유치해 지분이 30% 이하로 하락하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하는 경우 발행이 가능해진다. 구체적인 투자금액 요건은 대통령령에서 규정할 예정이다.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하기 위해선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회사의 정관에 기재해야 한다. 정관개정과 복수의결권의 발행 모두 발행주식총수 4분의 3이 동의를 요하는 가중된 특별결의를 통해야한다. 복수의결권주식은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10년 이내의 존속기간을 갖는다. 존속기한이 경과한 복수의결권은 즉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편법 경영권 승계에 악용하지 못하도록 상속·양도, 창업주의 이사직 상실 즉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또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되는 즉시 보통주로 전환돼 대기업 활용도 불가능하다.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한 비상장 벤처기업이 상장하는 경우 기존에 설정돼 있던 존속기한과 상장된 날부터 3년 중 짧은 기간으로 존속기간이 변경된다. 주주권익이나 창업주의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된 안건에서는 활용이 안된다. 복수의결권주식이라도 1주당 1의결권으로 제한된다. 제도가 시행되면 중기부가 관보를 통해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을 보고한 벤처기업의 명단을 고시한다. 누구든지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발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복수의결권주식과 관련된 위반 행위에 대해선 누구든지 신고할 수 있다. 관련 혐의에 대해 중기부는 직권 조사가 가능하다. 발행 보고 등 의무사항을 위반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허위발행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이 허용됨에 따라 창업주들이 경영권 상실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기업 성장에 자신의 역량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수의결권주식이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에 위임된 투자유치 요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기준을 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11:2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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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5월 맞아 'N32 패밀리 프로모션' 펼쳐

폼 매트리스 최대 30% 이상 할인 혜택등 '풍성' 시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N32 단독 매장에서 대국민 안전확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N32 패밀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9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이번 N32 패밀리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N32 폼 매트리스로 교체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N32 폼 매트리스 및 N32 레귤러 토퍼 최대 30% 이상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베딩 제품 10% 할인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 세트, 퍼니처 30% 할인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선착순 증정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N32 폼 매트리스 크기에 따라 할인 혜택이 다르다.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조성해주는 대형 사이즈 '킹오브킹(KK)' 구매 시 10%, '라지킹(LK)'을 구매하면 5% 할인이 더해진다. 또한 자녀 침대를 위한 '슈퍼싱글(SS)'은 5% 할인이 주어진다. 여기에 매장별로 세트 구매, 얼리버드 배송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면 할인폭은 최대 30% 이상으로 늘어난다. N32 폼 매트리스와 호환 가능한 '시몬스 룩'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신제품 프레임과 룸세트, 베딩을 10% 할인하며 특정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는 30% 할인한다. 가격 할인 외에 사은품도 증정한다.

2023-05-09 10:28:3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