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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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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한銀과 'IP 보호·기술금융 강화' 나서

업무협약 맺고 中企 기술경쟁력 제고 기술보증기금이 신한은행과 지식재산권 보호 및 기술금융 강화를 추진한다. 21일 기보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지식재산공제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공제 및 기술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식재산권 보호를 촉진하고 지식재산권 관련 위험을 완화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 기술금융상품 홍보 및 지원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을 신한은행에 추천하고, 신한은행은 ▲기보 지식재산공제 홍보 및 지원 ▲기보 추천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협업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와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보의 지식재산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과 지식재산 분쟁 리스크를 완화하고 지식재산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금융제도로, 2019년 8월 기보가 특허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가입기업은 ▲납입액의 최대 5배 이내에서 지식재산 비용 대출 ▲납입액의 90%까지 긴급 대출 지원 ▲무료 자문서비스 제공 ▲우선심사 신청료 지원 ▲특허청 지원사업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공제는 상품 경쟁력에 힘입어 2023년 4월말 현재 가입건수 1만4300건, 공제가입총액 약 4000억원, 부금 납부누계액은 1600억원에 도달했다. 기보 박주선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취득 및 보호에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상호 교류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지식재산공제 관련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5-21 04:28: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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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3회 연속 갱신·획득

80개 항목 심사해 적합성 평가…2026년 4월까지 유효 공영홈쇼핑이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3회 연속 갱신·획득했다. 2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정보 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호와 관련해 관리체계수립 및 운영 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항목으로 총 80개 항목을 심사해 적합성을 평가한다. 최초 심사에서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을 획득한 후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고 통과해야 재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2017년에 첫 ISMS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 이어 올해(2023년4월29~2026년4월28일)까지 세번째 ISMS 인증을 받게 됐다. 공영홈쇼핑 정보전략실 윤필섭 실장은 "온라인쇼핑몰 서비스를 운영하는 당사는 정보서비스 운영 및 보호에 필요한 조직, 서비스 운영장소, 정보자산 인프라 등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받는 것은 필수사항"이라며 "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중기부 산하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공영홈쇼핑을 찾아주시는 소비자들께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관리체계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1 03:2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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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연구원, 심포지엄서 '최저임금 쟁점·中企 영향' 다룬다

23일 프레스센터서 개최…'업종별 차등 적용'등 쟁점 논의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오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최저임금 결정의 주요 쟁점과 중소기업 영향'을 주제로 제5차 KOSI 심포지엄을 연다. 21일 중기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내년도 최저임금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업종별 차등화'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업종·규모별로 다른 만큼 최저임금도 다르게 적용해 취약한 사용자를 보호해야한다는 취지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열리는 KOSI 심포지엄은 중기연구원 최세경 정책컨설팅센터장이 관련 주제를 발제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자 올해 협상의 주요 쟁점인 최저임금 차등 적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발표 이후엔 오동윤 중기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에선 대한상공회의소 유일호 팀장,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송명진 리더, 중소기업중앙회 서정헌 실장, 소상공인연합회 차남수 본부장, 최세경 센터장이 자리해 견해를 밝힌다. 오동윤 원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우 최저임금 지불 능력에서 큰 격차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에선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 적용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중소기업도 살리고 근로자의 일자리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설계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21 03:26: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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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웨이갤러리'로 고객 마음 잡는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4번째 직영 매장 門 열어 정수기 등 60여 제품 체험·구매…실적도 '파란불' 코웨이가 고객들과 접점을 넓히기위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점점 늘려나가고 있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최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Coway Gallery)'를 추가로 열었다. 코웨이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서울 강남논현점, 구로G타워점 그리고 경기 기흥 리빙파워센터점에 이은 코웨이의 네 번째 오프라인 직영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기존 팝업스토어가 위치했던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5층에서 동일하게 운영하며 넓어진 매장 크기만큼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60여 개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 요소와 전시 공간 인테리어를 강화했다. 코웨이갤러리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선 슬립 앤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주요 제품인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마인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방문 고객들은 매장에서 준비한 '체험 모드'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핵심 기능만 모아 경험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같은 오프라인 체험 매장 확대는 B2C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들에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이들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체험형 매장은 단순하게 제품을 사고 팔던 기존 매장과 달리 자유롭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브랜드 체험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오프라인 매장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오프라인 체험 매장을 연이어 여는 이유는 온라인과 달리 고객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라고 전했다. 활발한 오프라인 체험 매장 운영은 실적에도 긍정적이다. 실제 코웨이의 경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561억원, 67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 5.8% 늘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갤러리는 깨끗한 물, 상쾌한 공기, 느긋한 여유가 담긴 곳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인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고객들의 일상 속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1 03:26: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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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聯, 우수 소상공인·단체 발굴한다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 및 접수…6월15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가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 신청 및 접수를 오는 6월15일까지 진행한다. 21일 소공연에 따르면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 총 세 분야로 나눠서 진행하는 포상은 소상공인에 대한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 사례 및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행정안전부장관·농림축산식품부장관·식품의약품안전처장·특허청장 표창 등 총 146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및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 한 곳에 필수서류와 기타서류 등을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를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포상후보자 추천심사, 현장실사 등의 검증,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공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11월 3~4일 이틀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5-21 03:26: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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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보호시설 아동위한 '특별한 체험학습' 펼쳐

봉사동호회 블루허그 주축…'해양탐험 나들이' 진행 삼표그룹이 보호시설 아동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학습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1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최근 서울후생원 아동과 '꿈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해양탐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블루허그는 후생원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들이 행사에서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을 찾은 아이들은 바다사자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속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또 120층이 넘는 전망대에서 서울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면서 희망찬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기도 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 속의 그림으로만 봤던 해양생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 동호회 블루허그 남윤식 회장은 "그룹 임직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꿈 많은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실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허그는 서울후생원 뿐만 아니라 성북구청, 종로노인복지센터 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3-05-21 03:2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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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에이트, AI 영상 번역 플랫폼 '미디어캣' 2.0 버전 출시

자동 음성 인식, 동시 다국어 번역등 기능 탑재 AI 기계 번역 솔루션 개발사 엑스엘에이트(XL8)가 미디어 콘텐츠 현지화(로컬라이제이션)를 위한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 2.0 버전을 출시했다. 19일 엑스엘에이트에 따르면 미디어캣은 지난 9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가입자수가 200% 증가해 글로벌 영상 번역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 버전에선 'Projects'라는 협업 기능을 탑재해 영상 번역 작업을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공지능 영상 번역 플랫폼 미디어캣은 자동 음성인식 및 전사(Speech-to-Text) 기능의 Sync, 동시 다국어 번역이 가능한 기계 번역(Machine Translation) 기능의 Translate, 합성 음성 기능의 Dub로 구성된다.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영상 번역 및 현지화가 가능하며 각 단계에서 편집기를 활용해 최종 결과물을 사후 편집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힌디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전 세계 인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들과 버마어, 세르비아어, 라트비아어, 핀란드어, 히브리어 등 비교적 소수가 사용하는 언어까지 총 77개의 언어쌍을 지원하고 있다. 엑스엘에이트 정영훈 대표는 "미디어캣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 도구의 파편화된 시장에서 발전해 음성인식 및 전사작업, 번역, 더빙 등의 현지화 작업을 AI가 수행함으로써 사람이 작업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화의 새로운 워크플로우를 제공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미디어캣 2.0은 이런 컨셉을 몇 단계 발전시켜 독립적인 작업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제작 준비가 된 다국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포괄적인 협업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엘에이트는 201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기계번역 스타트업으로 현재 미국 산호세에 본사가 있다.

2023-05-19 03:44: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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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AI 챌린지' 개최…아이디어 공모

챗GPT등 생성형AI기술 활용 비즈니스…6월13일까지 교원그룹이 6월 13일까지 '제2회 AI 챌린지'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제2회 AI 챌린지의 공모 과제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AI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제안이다. 참가자들은 에듀테크와 생성형 AI 기술를 결합한 혁신 모델을 제안하거나 생성형 AI를 활용해 교원그룹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 된다. 에듀테크와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6월 13일까지 교원그룹 AI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7월 1주차에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7월 20일 최종 프로젝트 발표 및 시연을 진행한다.창의성과 독창성, 상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3개팀을 선정하고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 여부에 따라 투자 연계 검토 및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이 가능하며, 교원그룹 입사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채용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교육 상품에 생성형AI를 적용하기 위한 자체 PoC를 진행하는 한편, 우수한 역량을 가진 AI 인재들과 생성형 AI가 가져올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AI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AI 인재들이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및 AI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9 03:44: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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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EM흙공'으로 하천 생태계 정화 활동 펼쳐

임직원 봉사단, 경기 안양천서 EM흙공 3000개 투하 코웨이가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약 3주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이 EM흙공 3000개를 만들어 경기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강물에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은 코웨이 친환경 ESG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앞으로 매년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해 자연의 소중함과 깨끗한 물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한 코웨이 1사업본부 소속 문동인 대리는 "깨끗한 물을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며 생태하천의 중요성을 알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다양한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물가 주변 쓰레기를 줍는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3-05-19 03:43: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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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경남 창원 대산면 단감·딸기농장 찾아 기술보증기금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 있는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기보 직원들은 단감 꽃봉우리 솎기와 딸기농장 환경정리 등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에선 봄철 농번기 인력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세우고 '도농인력 중개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대학생 농촌 일손단 운영, 농기계 지원사업, 농촌이력 중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소재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봄철 농번기에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적절한 시기에 농가를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위해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수해지역 복구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3-05-19 02:4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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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판화전 '내면을 에칭하다展',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서

24일부터 6월25일까지…자화상, 풍경화등 4개 섹션 구성 렘브란트 판화전 '내면을 에칭하다展'이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서 열린다. 18일 플래닝코리아에 따르면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거장 렘브란트(1606∼1669)는 빛의 마술사로 불린다. 유럽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판화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그는 반복해서 찍어낼 수 있는 판화의 개념을 예술 그리고 작품의 개념으로 확립했다. 찍어내기 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판화의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판화 300점가량을 제작했으며 주제 또한 자화상부터 인물화, 풍경화, 성서까지 다양한 작품을 세상에 내놨다. 이번 전시회는 렘브란트의 판화 200점 이상을 전시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판화전이자 2002년 이후 국내 단독 작가 전시로는 2번째로 이달 24일부터 6월25일까지 서울 강남 부띠크모나코 뮤지엄에서 열린다. 렘브란트는 '에칭(동판을 산으로 녹여서 제작하는 판화기법)'의 대가였다.에칭의 기술적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했으며, 미술사에서 에칭을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게 한 화가라는 평가다. 부띠크모나코뮤지엄이 주최하고, 플래닝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화상, 성서화, 인물화, 풍경화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2023-05-18 15:2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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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한진·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디지털 지원

상생 협약 체결…디지털 이지오더 시장에 무료 제공등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진, 전국상인연합회가 손잡고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중기부는 18일 오후 경기 부천 역곡상상시장에서 조주현 차관, 노삼석 한진 대표, 정동식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약을 맺고 온라인 택배를 활용해 전통시장도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한진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택배 시스템(디지털 이지오더)을 전통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 등 상생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일정 물량 이상에서만 운영하는 계약 택배 제도를 물량에 상관없이 도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물류비용을 줄여 줄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인구감소로 원거리 고객 확보가 필요한 지방 전통시장의 경우 홍보 방법 부재, 택배 비용부담, 택배 차량의 접근성 부족 등으로 원거리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진의 도움을 받아 더욱 손쉽게 택배를 이용한 상품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주현 차관은 "전통시장 유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해 준 한진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으로 대기업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14:3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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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1+1 행사' 펼쳐

18일 저녁 8시 '라방'서…보일러 대신 온수매트 2대 선택도 경동나비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수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는 콘덴싱보일러를 '1+1'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저녁 8시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보일러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한 대 더 증정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33년 전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 카피로 우리 사회에 온정과 효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보일러 1+1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녀의 가정과 부모님 댁 보일러를 동시에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다시 한번 가족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저녁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상담을 접수하고, 1개월 이내에 보일러를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모든 구매자의 설치가 완료되는 6월19일에 추가 보일러를 증정받을 주소를 확인하는 URL을 발송하며, 여기에 주소를 입력하면 공식 대리점을 통해 설치가 진행된다. 만약 보일러 증정을 원하지 않는다면 0.5도 단위로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온수매트 'EQM591' 퀸사이즈 2대를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동나비엔 공식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님 댁에 '온수가전'을 놔 드릴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14:2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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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올해 수출 전망 '긍정' 많아…美·日 '맑음'

중기중앙회, 306개社 대상 조사…'긍정' 43.3% vs '부정' 29.9% 주요 수출 전략 '신규바이어 발굴' 등…1분기 수출은 '감소' 많아 수출 중소기업들은 올해 수출 전망을 좀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 대한 전망이 밝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요 10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내놓은 '2023년 1분기(1~3월) 중소기업 수출실태 및 전망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개국은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연방, 인도,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멕시코다. 이들 나라 가운데 미국을 주력 시장으로 하는 중소기업 비중이 2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19.6%), 중국(18.0%), 베트남(12.4%), 러시아(7.8%)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출 전망이 '긍정'(43.3%)이라는 응답이 '부정'(29.9%)보다 많았다. 특히 3대 주요 수출국 중 미국과 일본에서의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각각 43.4%, 44.6%였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각각 30.9%, 29.5%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에 대한 수출 전망은 '부정'(38.4%)이 '긍정'(35.4%)보다 다소 높았다. 대부분 중소기업이 올해 주력 시장에서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었다. 수출전략으로는 ▲신규바이어 발굴(55.0%) ▲품질경쟁력 제고(20.8%) ▲가격경쟁력 제고(15.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주요 10개국에서의 올해 1분기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감소'(40.1%)가 '증가'(31.7%)보다 많았다. 응답 기업의 28.3%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된 수출실적 감소 원인으로는 '수출국의 경기침체'가 60.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뒤를 이어 ▲환율 변동(16.5%) ▲수출국 내수화(수입대체)에 따른 수요 감소(15.3%) ▲원자재 수급난·가격상승에 따른 생산 차질(11.7%) ▲타기업 품질·가격 경쟁력 상승(9.7%) 등의 순이었다. 외국의 경쟁사 대비 제품 경쟁력 수준에 대해선 품질경쟁력이 외국 대비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은 84.8%,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고 보는 응답은 5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들은 주로 '5개 미만'(41.8%) 국가에 수출하고 있었다. 영세·초보 수출기업(종사자수 10명 미만, 업력 5년 미만 등)일수록 상대적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중소기업(90.2%)이 신규 수출국 발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유럽'으로의 신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45.3%로 가장 많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글로벌 수요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EU(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10월) 등 수출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만큼 수출국 다변화와 함께 신규 바이어 발굴, 품질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3-05-18 13:3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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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주거 빈곤 가정 아동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H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홈앤쇼핑이 주거 빈곤 가정 아동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홈앤쇼핑은 위기 상황에 처한 주거 빈곤가정에 긴급임시주택이나 주거환경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이주택'이란 경제적 문제로 숙박시설에서 생활하고 있거나 철거명령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주거빈곤가정 중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긴급임시주택 또는 주거환경 개보수를 지원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안전한 긴급임시주택 형성에 필요한 물품 및 주거상향비 등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하고, SH공사는 긴급임시주택 운영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유상 제공한다. 지난 사이주택 시즌 1·2에서는 총 20개 가구, 59명의 아이들이 지원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시즌 3은 약 1억원 규모로 지원사업을 진행한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단발적인 지원이 아닌 꾸준한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2023-05-18 10:29:0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