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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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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 경찰 치안 가상훈련 플랫폼 개발

'XR기반 복합테러 대응 교육 및 훈련장 구축' 사업 올해 중형훈련장 실내시설 구축, 실증 후 가상훈련 네비웍스가 경찰 치안 가상훈련 플랫폼을 개발했다. 가상훈련 플랫폼 전문기업 네비웍스는 경찰청 주관으로 개발하고 있는 '확장현실(XR) 기반 복합테러 대응 교육·훈련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이 단계별로 개발됨에 따라 경찰 가상훈련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5개년 프로젝트로 현재 4년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네비웍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찰 중형훈련장 실내시설 구축이 끝나는 대로 경찰청 실증 작업을 거쳐 경찰 가상훈련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경찰 가상훈련은 총 12가지 시나리오로 개발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물리력, 주취난동, 스트레스 대응 등 시나리오는 이미 끝난 상태다. 가상훈련은 ▲AI(인공지능) 시나리오 자동생성 ▲생성된 시나리오로 개인 및 팀별 훈련 진행 ▲훈련 통제기(PC를 통해 통제관 환경에서 진행 과정 시청) ▲AI 사후 강평 제공 및 훈련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단계로 진행한다. XR 훈련센터는 기존 경찰 훈련이 시공간의 한계로 다양한 실습교육을 제공하기 어렵고, 현행업무로 인해 훈련이 제한되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동식 현장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 가상훈련 플랫폼인 VTB-X(Virtual Training Block)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실제상황을 구현할 수 있다"며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2024-01-28 19:5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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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4억…국내 최대 규모 '도전! K-스타트업 2024' 열린다

중기부 등 10개 부처 협업 진행…29일 통합공고 12월 열리는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4'와 연계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특허청과 함께 10개 부처가 협업해 '도전! K-스타트업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29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팀)을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린다. 12월에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원과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각각 시상한다. 올해는 예선리그 및 대회 운영에 다소 변화를 줬다. 우선,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를 신설해 총 11개로 운영한다. 또한,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은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컴업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연계·운영해 글로벌 투자자 등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해 대회 참가팀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대회 훈격 체계도 바뀐다. 기존 훈격 명칭을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해 ▲TOP 10(장려상) ▲TOP 7(우수상) ▲TOP 3(최우수상) ▲대상으로 각각 변경한다. 또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왕중왕전에 진출했지만 수상하지 못하는 팀을 위해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도 신설·시상할 계획이다. 후속 연계지원도 강화한다. 기존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선선정은 대회 대상 수상팀(2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에게만 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TOP 3 (6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까지 확대해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오영주 장관은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범정부 차원의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등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며 "중기부는 도전하는 (예비)초기창업기업들이 성장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운영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예선리그별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2024-01-28 12:0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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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3곳, 지난해 설에 비해 "자금사정 나빠졌다"

중기중앙회, 811개 기업 대상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 원활 17.3%, 작년과 동일 56.1%…매출부진등 이유 커 설 자금, 기업당 1940만원 부족…31.6%는 '대책 없다' 10곳 중 4곳 '상여 지급'…5곳은 '상여 없거나 결정 못함'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자금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매출 부진'과 '원·부자재 상승'이 가장 큰 이유였다. 자금 사정이 녹록치 않았던 작년과 비교해 '다르지 않다'고 답변한 곳도 10곳 중 6곳에 이르렀다. 기업 1곳당 올해 설 자금으로 평균 2억3890만원이 필요한 가운데 1940만원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금 부족은 납품대금 조기회수나 결제연기, 금융기관 차입 등을 통해서 융통한다는 계획이지만 10곳 중 3곳은 대책이 없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8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우선 올 설 자금 사정에 대해선 17.3%(원활 16.4+매우 원활 0.9)가 '원활하다'고 답한 가운데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답변도 56.1%에 달했다. 특히 '곤란하다'는 26.6%(곤란 20.5+6.2)로 '원활'보다 많았다. 자금사정이 나쁜 주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 부진(65.7%) ▲원·부자재 가격 상승(52.3%) ▲인건비 상승(32.4%) ▲판매대금 회수 지연(10.2%) 등이 꼽혔다. 올해 설 필요자금은 지난해의 2억2550만원보다 1340만원 많은 평균 2억3890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기업당 평균 1940만원이 부족했다. 부족한 자금 확보는 ▲납품대금 조기회수(35.4%) ▲결제연기(30.4%) ▲금융기관 차입(17.7%) 등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31.6%는 '대책이 없다'고 답했다. 임직원들에게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중소기업은 41.8%에 달했다. 이 가운데 '축소 지급'(2.2%)이 '확대 지급'(1.2%)보다 다소 많았다. 38.3%는 '전년 수준'이었다. 이런 가운데 '별도 상여가 없다'는 곳이 29.3%, '아직 결정 못함'이 25.2%였다. 경영이 곤란해 올해 '지급하지 못한다'는 곳도 3.7%였다. 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정률 지급시엔 기본급의 '평균 60.3%', 정액 지급시엔 1인당 '평균 60만9000원'이었다. 올해 설 공휴일이 최대 나흘인 가운데 94.7%의 기업은 '추가 휴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은행이나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19.5%가 지난해 설과 비교해 '원활하다'고 답했다. 이는 '곤란하다'(11.6%)는 답변보다 높았다. 68.9%는 지난해와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은행과 거래시 주요 애로 사항으로는 '높은 대출금리'(31.3%)가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없다'는 답변도 62%에 달했다. 금융기관 이용시 애로 해결을 위한 정부 지원책으로는 ▲대출 금리 인하 ▲대출여건 완화 ▲서류 절차 간소화 등이 꼽혔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 자금조달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고금리를 꼽았다. 판매·매출부진과 고금리 장기화로 금융부담이 가중된 중소기업을 위해 저금리 대환대출 활성화, 대출만기 연장 등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며 "자금 선순환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정책기관과 금융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1-28 12:00: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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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국내 석탄재 재활용 기술 개발 실증 '완료'

산업부산물 재활용 증대, 시멘트 품질 개선 기대 아세아시멘트가 국내산 석탄재 재활용 기술 개발 실증을 끝냈다. 28일 아세아시멘트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산업부산물의 수입과 관련해 정부에서 추진한 폐기물 수입제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에 해외에서 수입하던 석탄재 수입을 금지하고 이에 따른 대응 기술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개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석탄재 수입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천연자원을 국내산 산업부산물로 완전히 대체하는 기술 개발을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아세아시멘트를 비롯해 쌍용C&E, 삼표시멘트 등 시멘트 생산 기업과 세라믹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석회석신소재연구소, 영월산업진흥원 등의 연구기관, 공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학계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산 석탄재를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기초연구부터 설비 및 공정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애 왔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염소, 황 등 시멘트 제조공정 및 품질에 불안정한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 원료 사용이 배제돼왔던 화력발전소 매립재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제조공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이와 함께 시멘트의 초기강도를 개선시켜 콘크리트 블럭과 같은 2차 제품(PC, Precast Concrete)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앞으로 국내 시멘트 산업의 산업부산물 재활용 증대와 시멘트 품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2024-01-28 09:44: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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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 전당' 1위

여행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쾌거'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여행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1위에 뽑혔다. 28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여행이지는 ▲목적에 맞는 여행을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Curation)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편의성(Easy) ▲진정성을 지닌 믿음직한 브랜드 신뢰(Reliable) 등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 여행을 제안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취향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3가지만 선택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택해 떠날 수 있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여행 중 만족도 조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 중 만족도 조사는 여행 출발 후 2일 차에 실시간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해 여행에 즉각 반영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고객 접점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라이브(Easy Live)가 대표적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의 본질에 집중한 상품과 새롭고 특별한 고객 경험, 고품격 서비스 등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는 여행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8 09:3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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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공정거래·상생문화 정착나서

영업부문 100여 참석,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 한일시멘트가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한일시멘트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영업부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일시멘트 임직원들은 영업 활동과 관련한 공정거래 법규를 되새기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경쟁사와의 담합을 배제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에 기반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일시멘트 이노선 부사장은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공정거래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거래처와의 상생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법 위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해 지난 2018년 시멘트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관련 법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 자발적 준법의식과 윤리의식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지주사인 한일홀딩스를 중심으로 한일현대시멘트, 한일산업 등 사업회사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01-28 09:27: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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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환경산업기술원과 中企 '녹색자금' 조달 지원

회사채 기초해 약 400억 규모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계획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기술 중소기업들의 녹색자금 조달을 돕는다. 기보는 지난 26일 서울 사무소에서 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회사채를 기초로 올해 약 400억원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3월 중 공고 및 접수를 시작해 6월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은 녹색분류체계 외부검토 비용과 기업별 최대 3억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의 녹색자산 발행금리에서 ▲중소기업 연율 4%p ▲중견기업 연율 2%p 이내에서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기보는 0.2%p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기보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과 혁신적인 녹색금융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누적 1조 3882억원의 탄소가치평가기반 녹색금융을 공급했다. 지난해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녹색금융 지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합성 평가 보고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도 추진중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기술원과 정책지원 시너지를 창출해 녹색금융 지원에 적극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전문성을 공유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확산시키고 우리나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8 09:07: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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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스타필드 수원에 매장…MZ세대 공략도

컴포트 소파·침대 등 체험 가능…다양한 이벤트도 에몬스가 경기 남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28일 에몬스에 따르면 MZ세대의 취향까지 대폭 반영한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6층에 위치한 에몬스는 제품의 특징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러스틱한 질감의 소재와 모노크롬 컬러 팔레트의 트렌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몬스 스타필드 수원점에선 에몬스 베스트 제품인 컴포트 소파, 컴포트 침대를 비롯해 TV CF에서 전도연과 함께한 제품인 올스윙, 뉴코지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앉아보고 누워 볼 수 있다. 신규 전시장 오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을 기념해 소파·식탁 한정수량을 특가에 판매하며 구매 금액대 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방문 고객이 상담만 진행한 경우에도 2024년 에몬스 전도연 탁상 캘린더를 선물로 증정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8 08:5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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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설 앞두고 '인기 수산물' 할인 이벤트

내달 8일까지 손질오징어, 반건조 민어, 전복등 '알뜰 구매' 공영홈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인기 수산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은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연휴가 시작하는 내달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30% 할인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을 통해 발급 및 사용할 수 있다. 주차별 1장씩 다운받을 수 있으며 판매가의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30%' 라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인기 수산물을 준비했다. 27일 오후 3시5분에 방송하는 '손질오징어'는 미당 130g 이상 대 사이즈 오징어 총 20마리를 4만900원에 판매한다. 수산대전 할인쿠폰을 적용하면 2만86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9일 오전 9시20분에 방송하는 대표적인 제수용 어종인 '반건조 민어'는 미당 300g 이상 특대사이즈 11마리를 5만3900원에 선보인다. 수산대전 쿠폰 적용 시 3만77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외에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온라인 몰을 통해 갈치, 전복, 매생이 등 다양한 수산물을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마케팅전략팀 노상용 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6 04:53: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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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8500' 출시

전후방 FULL HD 영상 화질…나이트 비전 기능 등 팅크웨어가 전후방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8500'(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2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FXD8500'은 전후방 FULL HD 영상 화질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녹화를 지원한다. 더불어 3.5인치 Full 터치형 LCD 화면을 통해 녹화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메모리 절약 모드' 기능으로 녹화 파일 사이즈를 50%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야간 및 밝기가 낮은 저조한 환경에서도 녹화가 가능한 '나이트 비전 기능'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베터리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장기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베터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등의 다양한 기능을 더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FXD85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까지 4가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24만9000원 ▲64GB 27만9000원 ▲128GB 32만9000원이다.

2024-01-26 04:52: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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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기어, 현대車 전기차 부품 1836억 규모 수주

2036년까지 '아웃풋 샤프트 서브 앗세이' 납품 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가 현대자동차의 신규 전기차 플랫폼 전용 '아웃풋 샤프트 서브 앗세이' 부품을 수주했다. 26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아웃풋 샤프트 서브 앗세이는 전기차 구동축의 핵심 부품으로, 구동모터의 동력을 양쪽 휠에 전달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공급 기간은 2025년부터 2036년까지이며 예상 공급 물량액은 총 1836억원으로 이는 2022년 대동기어 연간 매출의 76%에 달한다. 매출은 실제 개별 발주서(PO)가 접수되는 시점부터 발생한다. 대동기어는 전기차 소음 저감을 위해 정밀 기어연삭 공법을 적용해 아웃풋 샤프트를 생산해 현대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대동기어는 이번 수주로 내연기관 기반 부품 기업에서 전기차, 모빌리티, 로봇 등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기업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는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기차 시장 사업 확대 및 모듈화 부품 사업 영역 확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간 구축한 내연기관 동력 전달 부품의 기술, 생산, 영업 등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사업을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대동기어는 1973년에 창립해 현대차그룹, 한국GM,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동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은 2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2024-01-26 03:53: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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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장례 플랫폼 '첫장' 내려받기 1만 돌파

지난해 10월 첫 선…올해 4만 다운로드 '목표' 교원그룹이 서비스하는 장례 종합 플랫폼 앱 '첫장'이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했다. 26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첫장'은 지난해 10월 론칭 후 불과 2개월 만에 설치 수 1만 건을 넘긴 데 이어, 1월 현재 1만6000건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누적 다운로드 4만 건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첫장은 누구나 쉽게 복잡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 서비스다. 전국 1000여개 장례식장과 100여 곳의 납골당, 수목장 등 장지의 위치와 가격, 시설 등을 조회, 비교해 볼 수 있다. 장례 절차와 각종 필요서류 등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24시간 365일 고인 이송'과 '전문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해 온라인 부고장, 근조화환 주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마련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연내 고객의 가용 예산과 원하는 지역 등을 입력하면 알아서 적합한 장지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장지 추천 서비스'와 '추모 굿즈 구매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를 첫장에 추가로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라이프와 연계해 상조부터 장례의 마무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첫장 입점 장례식장과 장지 시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서비스 론칭 후 빠르게 소비자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첫장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다변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6 03:4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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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전과나눔, 'G&G School' 참여 스타트업 모집…전액 무료

40개 대상 대면 교육프로그램…매주 1회씩 20주간 진행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 2월5일까지 'G&G School'에 참여할 4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6일 도전과나눔에 따르면 'Great Challenge! Growth & Global'이란 의지를 담고 있는 G&G School은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이 위대한 도전(Great Challenge)을 통해 성장(Growth)하고 세계(Global)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2년 개설한 스케일업 MBA 과정이다. G&G School은 지누스 의장을 맡고 있는 이윤재 이사장이 후원하고, G&G School 교장(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주관해 스타트업 40개사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연간 반기마다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매주 1회씩 20주간 우수한 강사들의 스케일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선발 자격은 ▲스타트업 창업자 및 CEO ▲업력 3년 이상 ▲연 매출 1억원 이상 ▲나이 만 49세 이하다. 교육 커리큘럼은 ▲영업마케팅(Sales) ▲기업설명(IR) ▲기업가정신 ▲협상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전략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전문 심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영 및 기술 트렌드에 발맞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섭외해 트렌디한 최신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3기에는 이윤재 지누스 의장을 비롯한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 회장(전 홈플러스그룹 회장) ▲도전과나눔 이금룡 이사장(전 옥션 대표) ▲김용기 Brave Sales Lab 대표 ▲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정종기 얼라이언스코리아 대표 ▲김종갑 GDIN 대표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양제경 마일스톤 대표회계사 ▲김경준 CEO스코어 대표 ▲노준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유효상 유니콘 경제경영연구원 원장 ▲임재원 고피자 대표 등이 다양한 주제로 수준 높은 강연을 펼쳤다. 수강생들은 특히 강사진과의 네트워킹으로 다방면에서 멘토링을 받아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G&G School은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기수별 동문회를 결성해 교육 중에도 수시로 소통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4기 수강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마감일까지 (사)도전과나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4기는 2월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16~18시 연세대 이윤재관에서 20주간 스케일업 심화 교육을 수강한다. 수강료, 저녁식사, 워크숍 등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금룡 이사장은 "차별화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고 야심차게 출발한 스타트업들이 기업 운영에 대한 부분을 잘 인지하지 못해 데스벨리를 못 넘기고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면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G&G School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실감 있는 스케일업 교육을 선사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6 02:53: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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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中企들 모여 '재도약' 다짐

중기중앙회, 부산서 '영남권 신년인사회'…정부, 지자체, 업계등 600여명 자리 영남지역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도약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부산 웨스틴조선에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중소기업계 등 영남지역 각계 주요인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지자체,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이다. 올해는 충청권, 호남권에 이어 이날 영남권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2024-01-25 16:05: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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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강력 반대'…SNS 캠페인도

성명서 내고 "심심한 우려, 즉각적은 논의 중단" 요청 SNS 통해 도입시 문제점, 우려등 전달해 여론 조성도 공정위 "독과점 문제 차단위해 입법 필요…곧 합의" 벤처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가칭)'(플랫폼법)을 놓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관련법 제정을 위한 논의 중단과 우려를 담은 성명서를 내고 '반대 SNS 캠페인'에도 돌입했다. 25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전날 내놓은 성명서에서 "플랫폼 경쟁촉진법의 제정 움직임에 4만여 벤처기업들은 심심한 우려와 함께 즉각적인 논의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법안이 법제화되면 벤처기업의 혁신 시도가 위축되고 이는 투자 위축으로 이어져 결국 성장이 정체되는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처업계는 플랫폼법에 대해 ▲서비스 제한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편익 저해 ▲플랫폼 기업과 중소상공인(입점업체)은 갑을관계가 아닌 상생관계 ▲기존의 다양한 법으로 규제하고 있는 중복 규제 ▲경쟁제한의 실제 발생 여부와 상관없는 획일적·경직적 사전규제 ▲유럽연합(EU) 등 외국과 다른 국내 플랫폼 환경 ▲국내 플랫폼 기업에 대한 역차별 우려 ▲중소·벤처 플랫폼기업 성장에 한도를 정해놓은 규제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성명서는 "시장경쟁에 맡기는 것이 최선의 산업정책이 될 수 있다"면서 "이와 달리 플랫폼법안을 제정하는 경우 자국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실질적으로 더 무겁게 부과하는 것이 돼 자국 플랫폼의 성장과 혁신을 저해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벤처협회는 법 제정을 반대하는 SNS 캠페인도 본격 시작했다. '플랫폼법 제정 반대 SNS 캠페인'은 플랫폼법이 제정될 경우 혁신벤처업계 중심으로 해당 법안이 도입될 시 문제점과 우려사항 등을 전 국민에게 알려 도입 철회를 요구하기 위해서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플랫폼법은 기업성장에 한도(캡)를 설정해 놓은 규제로 기업활동에 위축을 주고 혁신을 저해한다"며 "플랫폼 기업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플랫폼 이용자들이 편익 등을 고려해 법 제정을 철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공정위 육성권 사무총장은 전날 "일각에선 법안을 오해해 입법에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선 입법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합의에 오래 걸릴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행 중인 관계 부처 협의가 마무리되면 적극적으로 플랫폼 업계 관계자를 만나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사업자만 규율 받게 돼 역차별 우려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선 "거짓뉴스"라고 일축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국내 플랫폼 시장을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독과점 플랫폼이라면 국내·외 사업자를 구분하지 않고 차별없이 규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플랫폼 서비스까지 금지하게 돼 소비자 후생이 저해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플랫폼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어떠한 혜택이나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지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시장에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가 출연하여 품질·가격경쟁을 하게 되면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가격 부담도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5 11:30:3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