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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년간 집단갈등민원 70건을 해결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 소재 중소기업 2만 1400여 개사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받게 된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개발한 청정수소 생산기술이 국제 표준에 등록되며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의 표준화 선도에 나섰다. <금융·부동산> ▲은행권의 연체율은 0%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 부실채권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적 안정적인 건전성 지표와 달리 잠재 부실이 누적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회사의 가상자산업권 진출을 가로막았던 '금가분리'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2017년 도입했던 금가분리 원칙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주요 금융사들도 가상자산거래소의 지분확보 경쟁에 뛰어들면서다. ▲우리은행이 기업승계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생산적 기업승계'를 지원한다. 자녀 세대로 이어지는 가업승계는 물론, 인수합병(M&A)이나 경영진·임직원 인수(MBO·EBO)를 통한 제3자 승계를 위한 솔루션도 공급한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한국경제의 성장 눈높이를 끌어 올리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명분을 약화시키고 있다. 중동발 물가 충격 속에서도 성장률 전망이 크게 올라가자 통화정책의 초점은 경기 방어보다 물가와 금융안정 관리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산업> ▲ 국내 방산업계가 AI 무인체계와 드론·로봇 등 미래형 무기체계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만 해외 수주 성과는 아직 기동·지상무기에 집중돼 있어 신기술 개발을 대형 수출로 연결하는 사업화 속도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첨단 공정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nm(나노미터·10억분의1m) 공정 수율 개선과 AI 반도체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고객사들의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국내 방산 대표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안전경영 강화노력에도 대형 폭발 사고로 인해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거 두 차례의 폭발 사고와 침수사고로 1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지 수년 만에 또 다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극도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방산 작업장의 안전 관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에서 1일 화재가 발생해 독성 가스인 불화수소가 누출되고 6명에게 이상 소견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 4캠퍼스 3동 6층 가스룸에서 불이 났다. ▲국내 수입차 업계가 6월을 맞아 고객 서비스 확대와 체험 행사를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자본시장>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한국 자본시장에서 단일 기업 시총이 2000조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전자 등 반도체와 IT 기업들의 주가가 치솟자 코스피 지수는 장 중 8874.16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낸드플래시 선두 업체 양쯔메모리(YMTC)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중국 반도체 굴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이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메모리 자립에 속도를 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업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AUM) 421조원을 기록하며 'ETF 400조원 시대'를 열었다.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구축한 글로벌 ETF 플랫폼이 세계 12위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오랫동안 강조해 온 '국경 없는 투자' 전략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젠슨 황 엔비디아(CEO)의 방한 소식에 시중 뭉칫돈이 LG그룹주로 몰리고 있다. LG전자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LG이노텍, LG씨엔에스 등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통·라이프> ▲소비자들이 상품을 찾는 방식이 검색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유통업계의 고객 확보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 ▲태광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K뷰티를 낙점하고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6-02 06:00:11 안승진 기자
메트로신문 6월 1일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가상자산의 제도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오는 6월3일 지방선거 이후 '디지털자산 기본법' 입법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규제 완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법안의 주요 내용을 놓고 여·야 간에 공감대가 있는 만큼, 하반기 내 입법도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여러 쟁점이 여전히 입법의 불안 요소로 남았다. ▲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 재건축사업에서 2구역, 3구역에 이어 5구역까지 수주에 성공했다. ▲주요 시중은행의 5월 신용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2조6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간 주택담보대출이 250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100배를 넘는 수준이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신용대출을 받아 주식투자에 나서는 차주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중동발 물가 충격이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경로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향후 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도 인플레이션이 더 확산될 경우 추가 긴축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언제 내리느냐'에서 '인상 가능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자본시장>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그룹 등 주요 금융투자사들과 국내 시중은행이 잇따라 가상자산거래소 지분 확보에 나서며 디지털자산 시장 선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실물자산토큰화(RWA) 등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행보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들이 수습처를 구하지 못해 공인회계사 등록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실무수습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국회와 법원, 국민연금공단 등으로 수습기관을 확대하고 장기간 수습처를 찾지 못한 합격자에게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직접 수습처를 배정하는 제도도 도입한다. ▲214.05%. 이재명 정부 출범 뒤 1년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이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성적표다. 다만 최근 증시 호조세를 틈타 '빚내 투자'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향후 하락장에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산업> ▲국내 방산업체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을 잇따라 방문하며 합동 참배와 헌화 봉사 등을 통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화오션이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에 속도를 높인다. 한화오션은 지난 27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 2026'에 참여해 '장보고-Ⅲ(KSS-III)' 잠수함 역량을 소개하며 현지 정부와 산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31일 밝혔다 ▲완성차 판매전시장이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전시 공간 확장을 통한 판매량 늘리기가 아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정치> ▲이재명 정부가 6월 4일이면 출범 1주년을 맞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12·3 내란으로 대외 신인도가 떨어지고 국정이 혼란한 상황에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첫 발을 내딛었다. 흔들리는 민주주의, 위기를 맞은 민생경제, 급변하는 대외 정세 속에서 국정은 반년 넘게 공백 상태였다. 하지만 이렇게 위태롭게 출발했음에도, 이 대통령의 현재 지지율은 60%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정치·경제·사회·외교·문화 등 전(全) 분야에서 내란을 청산하며 'K-민주주의'라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과정을 순조롭게 밟아 나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부산을 찾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을 찾은 바 있다. 보수층 결집을 위해 보수정당 출신의 두 전직 대통령이 모두 부산에 간 셈이다. ▲ 카카오가 카카오톡과 비즈니스 조직을 이원화하는 방향의 조직 개편에 나서면서 최고제품책임자(CPO) 체제를 사실상 마무리한다. 홍민택 카카오 CPO의 퇴사가 예정된 가운데 카카오는 서비스와 수익사업 조직을 분리하는 새로운 운영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 정부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2만원대 5G 요금제'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신규 통합 요금제를 잇달아 공개했다. 공통적으로는 5G·LTE 요금제 구분을 없애고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적용하면서도, 고객 유치 전략은 각각 다른 모습이다.

2026-06-01 06:00:04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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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은행권이 은퇴 이후의 시니어나 외국인 등 특정 계층을 겨냥한 '타깃 금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하 기조로 이자이익의 성장에 제동이 걸린 만큼 자산관리나 환전, 송금 등 각종 금융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고객을 확보해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개인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감소하고 있다.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으면서다. 현금서비스 시장 축소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다만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동시에 상향하고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명시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한층 약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6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자본시장> ▲한국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5대 기업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09.1% 늘었지만, 상위 100대 기업 수출 증가율은 52.8%에 그쳤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가져온 전형적인 'K자형 양극화'다. 시장에서는 'K자형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이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80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리부트 코리아' 흐름 속에서 '1만피' 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중심 상승장을 넘어 시장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비반도체 업종으로의 머니무브와 자본시장 구조 개혁, 회수시장 활성화가 뒤따르지 않으면 현재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만 집중된 채 끝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8000을 찍은 코스피가 어디까지 오를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주요 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한 결과 이들은 "최근 코스피 상승세가 가파르기는 하지만 '과열'로 보기는 힘들다"며 1만 포인트도 꿈의 숫자가 아니라는 데 무게를 뒀다.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편(상법 개정)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증시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경고도 일각에서 나온다. <산업부 한줄 뉴스> ▲삼성전자 파업위기가 일단락된 가운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재 양성부터 인프라 확보, 공급망 안정까지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한 상황이다.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전력망 고도화 수요가 맞물리면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현지 생산 역량을 앞세워 대규모 공급 계약을 추가로 확보했다. 현지 조달과 안정적 공급을 중시하는 북미 시장 환경에 맞춰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기반을 먼저 갖춘 전략이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전선업계 양강인 LS전선과 대한전선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북미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에, 대한전선은 유럽 해상풍력·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무게를 두며 지역별 수요에 맞춘 생산 거점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정치> ▲우원식 의장은 28일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이 성사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또 "후반기 국회에서는 개헌특위를 구성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긴급 전문가 좌담회를 열어 사태의 원인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제3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우리 사회에는 안전보다 돈·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며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런 병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경쟁력을 '데이터·콘텐츠·서비스 경험'으로 규정하며 창작자 생태계 확대와 AI 검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 LG유플러스가 통신 요금 체계를 간소화한 '심플리 2.0' 전략을 발표했다. 복잡한 요금제를 줄이고 고객이 데이터와 속도(QoS) 기준만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는게 핵심이다.

2026-05-29 09:32:14 조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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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8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1분기 가계대출 성장 전략이 갈렸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늘린 반면 케이뱅크는 신용대출을 늘리면서 수익성을 확대한 것. 하반기에는 양사 모두 개인사업자 대출에 집중할 예정이어서 경쟁이 예상된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제품 수출 호조와 운수창고업 개선에 힘입어 기업 체감경기가 반등했다. 전산업 기업심리는 아직 기준선 100을 밑돌았지만, 제조업은 100을 웃돌며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인 수준으로 올라섰다. ▲국내 주가 상승 영향으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 평가액이 크게 늘면서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대외채무는 단기외채를 중심으로 증가했고, 단기외채를 준비자산으로 나눈 비율도 43%대로 높아졌다. <자본시장> ▲저축 중심이던 한국 가계의 자산 배분 공식이 바뀌고 있다. 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가만히 두면 돈의 실질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8000을 넘어 1만 시대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투자가 미덕'이 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증시에서 자금 블랙홀로 떠올랐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50%가량을 차지하는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선보이면서 더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반도체 두 종목이 사실상 주가 상승을 이끌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중복상장에 따른 주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독립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 이사회 결정의 공정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롯데웰푸드가 디저트 브랜드 복호두와 협력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정판 신제품 '마가렛트 호두과자맛'을 선보인다. 양사는 최근 유행하는 디저트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국과 일본 오가노이드 선도 기업들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글로벌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장 재생치료제의 임상 경험을 가진 기업들이 치료제 승인 가능성은 물론, 오가노이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 해당 성과를 단계적으로 알리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한줄 뉴스> ▲석유화학업계가 하반기 고가 원재료 투입과 중국발 공급과잉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NCC(납사분해설비) 중심 범용 화학사들은 중동 전쟁 이후 가격이 오른 나프타를 원재료로 투입해야 하는 만큼 제품 가격 상승 국면에서도 수익성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지만 금호석유화학은 니트릴 장갑 원료인 NB라텍스 수급 개선이 합성고무 부문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연례 협력사 평가에서 전체 수상사의 약 20%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했다. 다만 초기업노조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80%가 찬성한 반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21%에 그쳐 노조별 표심이 극명하게 갈렸다. 파운드리 부문의 집단 반대표와 메모리 내부 불만이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국민주권정부는 김영삼 대통령께서 꿈꿨던 해양강국 대한민국으로의 힘찬 도약을 앞당길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유라시아와 인도·태평양을 잇는 중심축이 돼 자유로운 항행과 열린 무역 질서를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내달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2년차 비전을 공유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에 나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희영 진보당 후보가 사전투표일을 이틀 남겨놓은 27일 김경수 후보로의 단일화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28일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2026-05-28 08:15: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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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2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4월 생산자물가가 2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한국은행의 물가 경계감이 한층 커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 경계와 정책금리 동결 장기화 가능성을 드러내면서, 한은의 금리 인하 명분은 더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안과 관련해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제한 필요성을 시사했다.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금융권 '이너서클' 구조와 권한 집중 문제를 제도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취지다. ▲보험금 지급 체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보험금 부지급률이 주목받고 있다. 민원 건수가 소비자가 불만을 제기한 결과라면, 부지급률은 보험금을 청구한 뒤 실제 지급이 거절된 비율이라는 점에서 보험금 지급 과정의 마찰을 살펴볼 수 있는 보조 지표로 꼽힌다. ▲스타벅스에 이어 무신사까지 '조롱 마케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과 제휴를 맺은 카드사들로 불똥이 튀고 있다. 대형 유통 기업들의 브랜드 리스크가 카드 상품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면서, 충성 고객 확보를 노렸던 카드사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자본시장> ▲삼성전자가 급등하면서 그룹사 시가총액 합산액도 20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잠정 합의를 이뤄내면서 투심이 몰린 영향이다. ▲코스피가 8%대 폭등하며 나흘만에 7800선을 회복했다. 간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극적인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했다. ▲한때 'IT 대장주' 'AI(인공지능) 대표주' 등으로 불렸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증시 랠리에서 소외되면서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본업 성장 둔화와 AI 수익화 지연 가능성을 이유로 눈높이를 낮추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 여부가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라고 보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다음 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머스크는 상장 이후에도 전체 의결권의 85.1%를 보유하게 돼 사실상 절대적인 경영권을 유지하게 된다.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와 테슬라, 미국 레버리지 ETF를 팔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식으로 갈아타고 있다. 지난 3월 도입된 국내시장복귀계좌(RIA)를 통해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약 2조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세제 혜택이 해외 투자금을 국내 증시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의 막판 중재로 극접 합의를 이뤘지만 반도체에 불어온 'n% 성과 배분' 바람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거 국내 대기업 노사는 기본급 인상과 복지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이제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노동자와 어떻게 배분할지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게 됐다.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지 못한 자동차와 조선, 정보기술(IT) 등 대기업 노조가 높은 성과급을 요구하며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다. ▲LG전자가 K-컬처 열풍이 거센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고유의 '집들이' 콘셉트를 앞세운 팝업스토어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집들이 by LG'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의 현금 유동성을 높이기위해선 50년 넘게 '60일'로 묶여 있는 수·위탁거래 판매 대금 지급 기한 상한을 '30일'로 줄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좋아져 기업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도 하도급 대금지급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법률안 개정안이 매 국회 때마다 다수 발의됐었지만 번번히 좌절됐었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일단 파국은 피했다. 다만 성과급 상한 폐지와 적자 사업부 배분 유예 등을 둘러싸고 사업부 간 이해관계 충돌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조직 내부 갈등과 성과급 재원 부담 등은 향후 삼성전자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배터리 소재 업계가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존 소재 공급망에서 벗어나 차세대 소재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빨라지면서 기술 내재화와 제품군 다변화에 속도를 낸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됐다. 여야 정당과 후보자들은 내달 2일까지 13일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여야 지도부 역시 현장을 누비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제34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5·18 북한군 개입설 같은 악의적인 가짜뉴스, 국가폭력범죄를 미화하거나 모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21일 삼성전자 노사가 전날(20일) 파업을 1시간여 앞두고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데 대해 "노사가 한발 양보해서 잠정 합의안이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정부는 노사 협상이 합리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 정당 후보자들은 내달 2일까지 13일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여야 지도부 역시 현장을 누비며 후보들을 지원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동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정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들과 약 300명의 지지자가 함께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자신이 유년 시절을 보낸 서울 강북구 삼양동의 주택가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출정식을 하고 유세를 시작했다. <유통&라이프> ▲광동제약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식품분석숙련도평가(FAPAS)에서 8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획득해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첨단 제약·바이오 시장의 중심 축이 노화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항노화'에서 세포의 시간을 거꾸로 되돌리는 '역노화'로 이동한다. 대웅제약은 질환의 근본 원인에 접근하며 차세대 재생의학을 위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판도 변화 속에서 K제약 입지를 다진다. 미국 바이오 기업 턴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역노화 원천기술을 전격 인수한 것. ▲한미사이언스는 고급 더마 화장품 브랜드 '아데시(ADESII)'를 새롭게 공개한다. 신약개발 전문성을 집약해 피부 본연의 균형과 회복을 이뤄내는 데 중점을 뒀다.

2026-05-22 07:00: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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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21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과 관련해 "노동 3권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거기에는 연대와 책임이라는 매우 중요한 원리가 작동한다"면서 "오로지 개인 몇몇의 이익만을 관철하라고 집단적 힘을 부여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여야가 20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피격 사건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자국민 보호를 위한 정부의 신중한 조치를 지지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가 공격 주체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며 강경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최근 한국인 활동가가 탑승한 가자 구호선단을 이스라엘군이 나포한 데 대해 "너무 심하고 비인도적"이라며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 검토를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하천·계곡 불법 시설의 신속한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6·3 지방선거 이후 불법 이익 회수를 위한 과징금 강화와 이행강제금 가산 등 관련 법 개정과 제도를 마련할 것을 시사했다. <산업> ▲청산 위기에 있었던 KG모빌리티(KGM)의 부활을 이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가 4년여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2022년 출시 이후 2차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토레스는 기존 토레스의 정통 SUV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완벽하게 개선하며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여성벤처기업들이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시 재무제표 중심의 기업 평가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구매제도 의무구매 비율도 올려야한다고 건의했다.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이 중노위가 예고한 마감 시한을 넘기며 밤샘 대치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이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 타결과 결렬의 기로에서 양측의 막판 결단이 주목된다. ▲중국 CATL이 소듐(나트륨) 이온 배터리 양산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의 대응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품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지만 소듐 배터리 시장이 ESS와 중저가 전동화 영역을 중심으로 커질 경우 기술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압박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최근 저축은행·상호금융권 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증시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한 예금 금리 인상 경쟁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일부 이어지면서다. 증시로의 '머니무브'를 막기 위한 수신 경쟁이 취약 차주의 금리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00억원 감소한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일반은행과 시중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특수은행의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가계빚(가계신용 잔액)이 2000조원에 육박하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셈법에 금융안정 변수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물가와 환율 부담에 이어 주택담보대출과 비은행권 대출 증가세까지 확인되면서, 오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명분은 한층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신금융협회 차기 회장 후보자 공모가 마무리되면서 7개월간 지연됐던 협회장 인선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기존 하마평에 없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사장이 공모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자본시장>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수준까지 치솟으며 월가에 다시 '채권 자경단(Bond Vigilantes)'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이번에는 고유가와 재정적자 확대, 그리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겹치면서 시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최근 주식 커뮤니티엔 빚을 내 주식을 샀다가 강제로 주식이 매각될 처지에 놓였다는 고민 글이 올라오고 있다. 코스피 상승장에 '빚투(빚내서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제때 계좌에 현금을 채워 넣지 못했거나 빚으로 산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자 증권사들이 주식을 되팔아 빌려준 돈을 회수하는 반대매매를 한다는 것이다. ▲중복상장 과정에서의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 침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회사 상장 시 주주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두고 자본시장 내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신규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소수주주 다수결(MoM) 방식의 주주동의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업계에서는 산업 경쟁력 약화와 투자 위축 가능성을 우려했다. <유통&라이프> ▲롯데칠성음료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가 국내 올몰트 라거 시장의 정통성을 강화한다.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이라는 브랜드 핵심을 유지하며 단맛과 쓴맛의 균형을 재조정한다. 한층 매끄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롯데온이 충잠 지역을 거점으로 중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지난 19일 충청남도, 충남경제진흥원, 백석대학교, 카페24와 함께 '소담스퀘어 충남 유치 및 디지털 전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을 발매하며 일본 의약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B17은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등에 쓰인다. ▲대웅제약은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을 주간용과 야간용으로 구분해 맞춤형 처방을 고도화한다. 정부의 약물운전 단속 및 처벌 기준이 대폭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졸음 성분을 원천 차단한 처방으로 약물 운전 위험성을 줄인다는 복안이다.

2026-05-21 06:01:03 서예진 기자
메트로경제 5월 20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급전을 마련할 수 있는 보험계약대출 한도가 낮아지면서 소비자 보호와 자금 융통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빚투(빚내서 투자)와 계약 해지 위험을 막기 위한 리스크 관리란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보험을 깨기 전 활용하던 완충장치가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올해 들어 은행권의 기술금융이 7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중심에서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추진하면서 기술 중심의 기업에 대한 대출이 급증세를 보인 영향이다. ▲전세가격이 들썩이는 것은 물론 물량 자체가 부족하면서 '전세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향후 전세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전세의 월세화도 빠르게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자본시장> ▲'국민주식'으로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 부근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반도체 대형주에만 자금이 집중되며 체감 수익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76%, 19%쯤 늘었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 영향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비반도체, 비제조업의 실적은 부진한 'K자형' 성장장이 더 고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고려아연과 영풍 간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 물질인 황산의 거래 중단 논란이 고려아연의 완승으로 일단락됐다. 20년 넘게 동업자에게 유독 물질 처리 리스크를 떠넘겨온 영풍의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고 고려아연측에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C90이 차별화된 안전성과 첨단 기술을 통해 패밀리카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 1일차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중노위는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며 긍정적 분위기를 전했고 박수근 중노위원장이 조정안 제시 가능성을 직접 시사하면서 19일 협상에 이목이 쏠린다. <유통&라이프>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음식을 단순 수용하는 것을 넘어 자국 식문화 맥락에 맞게 적극적으로 재해석해 소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통업계의 퀵커머스 경쟁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생활용품점까지 배달 플랫폼과 손잡고 심야 배송과 즉시배송 권역 확대에 나서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이이 도심형 물류거점(MFC)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모습이다. ▲국내 유통 시장에서 약국이 관광 상권 핵심 요소로 부상하거나 대형화를 이뤄내는 등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들 역시 약국가 유통망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의약품 공급에 머물지 않고, 인공지능(AI) 데이터, 자체 브랜드(PB), 스마트 물류 등을 무기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이 5.18 관련 부적절한 마케팅 진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즉시 해임하고 19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2026-05-20 0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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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9일자 한줄뉴스

<정치>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강 수석대변인은 "양 정상은 지난해 발표한 공동설명자료(조인트팩트시트·JFS)에 대해 한미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역사적 합의라는 점을 상기하고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삼성전자 노사의 사실상 '마지막 대화'를 앞두고 양측 모두 연대 의식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정부에서 '긴급조정권'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 대통령이 직접 상호 간 양보가 필요하다는 압박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18일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 집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찾은 5·18 기념식에서 "5·18 정신이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을 겨냥해 "무능하고 품격 없는 사람들을 공천하는 민주당의 오만함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국채 20년물 입찰 결과를 발표한 후 채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5.12%(15일)까지 치솟으며 월스트리트에서 우려하던 '마의 5%'를 넘어섰다. 국채를 내던져 정부의 비정상적인 행동과 방만한 재정 정책을 질타하는 '채권 자경단'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아무리 경제력 있는 나라라도 '낮은 금리로 나랏빚을 무한정 늘릴 수 있는 나라는 없다'는 경고장을 날리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레고랜드 사태' 때 드러난 증권사의 유동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유동성 규제 개정에 나선다.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최대 30% 할인율을 적용하고 채무보증 등 우발채무도 부채에 반영해, 위기 시 실제 현금화 능력을 따질 방침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조정을 두고 "실적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는 평가와 "증시 변동성에 가장 취약한 업종"이라는 경계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총 운용자산(AUM) 600조원을 돌파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연금,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부동산, 디지털 자산관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0여 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 투자 전략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가 장중 7100선까지 급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금융·부동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의 불확실성과 중동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급감해서다. ▲정부가 오산 옹벽 붕괴 사고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보강토옹벽을 집중 점검한다.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에게도 1200%룰이 적용되는 가운데 보험계약 갈아타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구리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는 등 규제 지역 지정을 피한 경기·인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산업부>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주요 공과대학들과 전기차 핵심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각) ITT 하이데라바드·칸푸르 2개 대학과 VNIT 나그푸르, 테즈푸르 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현대 혁신센터)'와 공동 연구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법원이 노조의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일부 인용했다. 파업 기간에도 반도체 생산시설을 평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사실상 정상적인 파업이 불가하다는 사법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대통령과 총리가 잇달아 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노조를 향한 압박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공지능(AI) 전환(AX)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소기업간 AI 활용 격차가 최근 6년간 11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2.5%)의 AI 활용률은 서비스업(6.8%)보다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유통&라이프> ▲유통 채널별 격차는 역대급으로 벌어지는 양상이다. 백화점은 패션, 잡화 등 해외 고가 브랜드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전년 대비 14.7% 급증한 매출을 냈다. 또 편의성을 앞세운 온라인 매출이 8.1% 상승하며 전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유통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인 60.6%까지 치솟았다.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 '오늘좋은' 4개 상품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26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했다.특히 '오늘좋은 단백질바 미니(144g)', '오늘좋은 제트콘(90g)' 등은 출품한 품목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받았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약국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중국 공장을 신설하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최근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한 데 이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생산 기지를 마련함으로써 '실적 고공행진'과 '글로벌 공급망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2026-05-19 06:00: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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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5월 15일자 한줄뉴스

<자본시장> ▲미국 30년물 입찰 금리가 연 5%선 가까이 올랐다. 글로벌 장기 시중금리의 기준점 역할을 해온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벽을 넘어설 태세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발 글로벌 '금리 발작'(금리의 비정상적 급등)이 국내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반도체에 편중된 성장 속에서 치솟는 금리는 중소·중견 기업에 큰 부담이다. 외국인 자금도 더 높은 금리를 좇고 있어 금융 불안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세 번째 임기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연임 확정 이후 처음 받아든 성적표에서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한층 가까워졌다. 자산관리(WM), 연금,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데다 국내 증시 활황이 더해지면서 실적과 주가 모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이 14일 'KB 전략'보고서를 통해 2026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7500포인트에서 1만500포인트로 40% 상향 조정했다. <금융·부동산> ▲최근 은행권이 설립한 민간 배드뱅크의 장기 연체채권 처리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장기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 은행들에 1조4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제재안을 두고 금융감독원에 보완을 요청했다. 금융위가 대형 제재 사안에서 금감원 제재안에 제동을 건 것은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위반 재감리 요구 이후 8년만이다. 금융권에서는 금융위 판단에 따라 은행권 제재 수위와 과징금 규모가 조정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00세 시대'가 현실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노후를 위한 '현금흐름'도 중요해지고 있다. 유동화를 위해 처분이 필요한 부동산이나 예적금 같은 기존 자산만으로는 30년 가깝게 길어진 노후를 감당하기 어렵고, 은퇴 이전에 충분한 연금자산을 확보하는 데도 한계가 있어서다. <정치>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이 14~15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시·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며, 부산북구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법정 이자 초과대출은 무효"라며 "서민금융, 포용금융을 신속하게 그리고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6·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 시작되면서 6·3 지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울릉도를 방문하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사흘째 충청권을 찾았다. <산업>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예고 시점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측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잇따라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반면 노조는 핵심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는 한 협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강경 기조를 고수했다. 총파업이 이행된다면 피해 규모가 최대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 등이 나돌면서 국가적 손실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총파업을 앞두고 법원 가처분 결과에 업계 시선이 쏠린다. 인용이냐 기각이냐에 따라 총파업 향방이 갈리는 가운데 노동법상 파업 중에도 반드시 가동해야 하는 '필수공정' 규정이 이번 가처분의 분수령으로 부상했다. ▲"빠르게 배우되 현대차만의 강점인 안전과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와 중동 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는데 있어 '기술과 안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한미약품그룹이 독자 구축한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토종 제약 기업의 위상을 높인다. 특히 원천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 성과를 확대한다. 추가적인 수익 창출로 R&D를 지속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복안이다. ▲롯데마트가 '롯데마트 삼성카드'를 선보인다. 일상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CJ올리브영이 웰니스 전용 매장 '올리브베러'를 고도화하며 확대 구축에 나선다. 기존 광화문점, 강남역점에 더해 올해 안에 서울과 수도권에서 10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2026-05-15 06:00: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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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5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적극 재정 기조로 편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일부 민간 채무조정기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부실채권을 20년 넘게 추심하고 있다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6·3 지방선거를 22일 앞두고 여야 수뇌부가 12일 나란히 충청권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시대정신이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충청의 한 표가 대한민국 미래의 이정표라고 했다. ▲미국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11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지난해 관세 협상과 정상회담을 거쳐 합의된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후속 절차를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 미국의 정보 공유 제한 논란 등 한미 간 민감한 현안이 제기된 가운데 이뤄졌다. <금융·부동산>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후 재테크'가 주목받는 가운데 국민연금, 퇴직연금 등 '연금자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매달 일정하게 지급되는 연금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은퇴 이후에도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자산 소모도 최소화해 질병 등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어서다. ▲코스피지수가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은행권의 요구불예금은 감소세다. 은행의 대기성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권은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예·적금 금리를 소폭 올리며 수신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건설업계가 올해 말로 다가온 종합·전문 시장 간의 업역 폐지를 두고 갈등이 재점화됐다. 전문 건설업계가 보호구간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간도 무기한 연장을 주장하면서 종합 건설업계가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산업> ▲삼성전자 총파업 위기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2026년 임금및단체협약(임단협) 협상테이블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올해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으로 노동조합의 쟁의 범위가 확대된 데다 성과급 요구가 업종불문으로 확산되면서 파장이 협력사·하청업체까지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수장을 새롭게 맡은 이원진 사장이 '삼성 TV'의 미래 경쟁력을 하드웨어 중심에서 인공지능(AI)과 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탈환했지만, 태블릿 부문에서는 출하량이 두 자릿수 감소하며 주요 경쟁사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가 부담과 가격 경쟁 심화 속에 차세대 '갤럭시 탭 S12' 시리즈를 플러스·울트라 등 고부가 모델 중심으로 재편하며 태블릿 사업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와 잇달아 만난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공급을 둘러싼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올해 40%를 넘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사업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저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컨테이너형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한 데 이어 나트륨이온 배터리의 상업화에 적극 나서면서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기술 포트폴리오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시장> ▲2016년 KDB대우증권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 증권사로 도약한 미래에셋증권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박현주 회장이 10년 가까이 추진해 온 글로벌 투자 전략과 자산관리(WM) 중심 성장 전략이 결실을 맺으며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중 7999선까지 올라섰다가 7600선으로 미끄러졌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인공지능(AI) 초과이익을 국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투자 리스크로 인식되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300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300만원) 전망까지 나오며 반도체 랠리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증권가 내부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를 근거로 추가 상승을 점치는 증권사가 있는 반면,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와 하반기 실적 피크아웃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낮추는 시선도 존재한다. <유통&라이프> ▲이랜드그룹이 '선택과 집중'을 핵심 키워드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외형 성장이 두드러진 사업부는 독립 체제로 격상해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이 정체되거나 수익성이 낮은 비주류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가 백화점 사업 호조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콘텐츠 열풍을 타고 외국인 고객 매출이 급증한 가운데, 면세점 흑자 전환과 패션·코스메틱 사업 성장까지 더해지며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셀트리온이 114년 전통의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를 인수하면서 현지 맞춤형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프랑스 의료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 가능한 영업망 확보는 물론, 유럽 지역에서 제네릭·일반의약품(OTC) 사업을 확대한다.

2026-05-13 06:00: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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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5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비거주 1주택자 토지거래 허가 예외 방안 검토가 일시적으로 갭투자를 허용하는 셈이라는 지적에 "억까(억지로 꼬투리를 잡아 공격한다)에 가깝다"고 반박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일 HMM 나무호 폭발 사고가 외부 피격에 따른 것이라는 정부 합동조사단의 현장 조사 결과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HMM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강원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대통령과 한마음 한뜻인 우상호는 강원도의 융성과 대도약을 일으키는 행운의 열쇠"라며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11일부터 이틀간 박지원·조정식·김태년 후보(기호순) 3파전으로 치러지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뽑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시행한다. <자본시장> ▲우리나라 주식시장 상장사들의 전체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7000조원을 넘어섰다. 지수는 '팔천피(코스피 8000)'까지 불과 177.76포인트를 남겨두게 됐다. 국내 증시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면서 개미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을 전망하면서도 리스크 관리를 주문한다. 외국인은 셀' 반도체'에 나서고 있고, 반도체 고점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7800선을 돌파하며 올해 들어 여덟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증시 상승 이면의 위험 요인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수 급등 자체를 과열로 규정하지는 않았지만, 개인투자자의 초단기 매매와 신용융자 확대, 레버리지 ETF 쏠림 등이 투자자 손실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구글의 인공지능(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엔비디아 중심의 기존 AI 투자에서 벗어나 구글과 광통신 인프라 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구글 본체뿐 아니라 AI 시대 핵심 수혜 기업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성장성과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에 나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활용해 월말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구조다. <금융·부동산> ▲물가와 환율 부담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셈법도 인하보다 인상 가능성 점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와 무역수지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지만 다시 1470원대로 올라섰다. ▲가상자산 가격이 연일 상승세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협상이 진전을 거두지 못하면서 '중동사태'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확전 우려는 대부분 잦아든 영향이다. 미국 내 금리 인하가 가속 될 것이란 기대감과 예상을 뒤집은 고용지표 등 호재도 가상자산 가격을 끌어 올렸다. ▲증시 랠리 속에 생명보험사의 저축성보험 계약 해지가 이어지고 있다. 저축보험을 깨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생보사 빅3의 올해 1분기 해약환급금이 5조원에 육박했다. 대부분 저축성보험 해약으로 생보사의 기존 계약 유지와 해지율 가정 관리가 중요해졌다. <산업>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자회사 고스트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체계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미래 전장에서 정찰·감시·경계 등 무인 플랫폼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고스트로보틱스의 기술력을 LIG D&A의 방산 역량과 결합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고스트로보틱스가 아직 손실을 내고 있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그룹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 전시와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37' 국내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출고가 인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그간 '가성비'의 상징으로 통하던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도 가격 인상과 사양 통합, 라인업 재편이라는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장기 고객, 이른바 '집토끼' 잡기에 나섰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부담이 커진 데다 해킹 사고 이후 고객 유지 중요성이 부각되면서다.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국내 화성·용인·성남 등에 R&D 센터를 운영하는 일본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 일렉트론의 한국 법인이다. <유통&라이프> ▲한때 기술 반환의 쓴맛을 보며 기업가치 급락을 겪었던 큐라클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K바이오 '반등' 기반을 다진다. 후기 임상 역량, 상업화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시장 의구심을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확보해 R&D 동력을 유지하는 '실전형 바이오텍'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모습이다. ▲국내 편의점 점포 수가 36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며 시장이 정체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업계 1·2위인 CU와 GS25는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하며 양강 구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대규모 점포망에 기반한 물류 효율성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 역량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하위권 업체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롯데쇼핑이 백화점 사업 호조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회복과 베트남 등 해외 점포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가운데, e커머스와 홈쇼핑 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이어지며 전 사업부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026-05-12 07:00: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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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9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은행권 대출금리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가계대출 금리는 주택담보대출과 일반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오르면서 차주 체감 부담은 여전히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면서 대출 총량을 엄격히 제한하자, 주담대 비중이 높은 인터넷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축소된 영향이다. ▲앞으로는 가맹점 모집인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신전문금융회사는 다른 회사의 리스·할부금융 상품을 중개하거나 주선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약 3만4000가구 규모의 주택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지정하고 속도전에 들어간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건설 자재 수급 불균형과 이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전력기기 종목 대신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먼저 살펴보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업황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개별 종목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 직접 매수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증권가에서는 높아진 기대치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다만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유입된 투자심리는 소부장 종목으로 확산하며 업종 전반의 강세 흐름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퍼스트무버'로 발매한다. 해당 시장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는 각각 44%, 19%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 ▲지엔티파마는 중국 쓰촨 휘유 제약과 뇌졸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의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cGMP) 생산 계약을 맺었다. 글로벌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임상3상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CGV는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개봉작을 소개하는 월간 시리즈 '씨집에 가면'의 5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르적 다양성과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CG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 ▲CJ제일제당이 독보적인 발효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를 내놨다. 기존 플라스틱 봉투를 대체한 것으로 기존 종량제 봉투 대비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과1.8배 뛰어난 신축성을 갖췄다. 또한 빨대, 화장품 용기, 인조잔디 충전재 등에 이어 PHA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다. <산업 한줄뉴스> ▲ 2005년 모태펀드 운용기관으로 출발한 한국벤처투자(KVIC)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투자 수익률을 5월에 일반에게 공개한다. 국민 혈세로 창업·벤처투자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온 모태펀드의 수익률이 21년만에 드러나게 되는 셈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한일 경제통합과 대규모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미중 AI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단독으로는 규모와 협상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일본과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해 영향력을 키우고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AI 시장을 빠르게 키워야 한다는 판단이다. ▲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외국인 유학생을 채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채용 정보나 인재 탐색 등에서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477개사와 외국인 유학생(D-2 비자) 및 외국인 구직자((D-10 비자) 676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지원 수요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8일 내놨다.

2026-04-29 06:0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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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교보생명 오너 3세인 신중현 글로벌제휴담당이 SBI저축은행 경영에 합류하면서 시너지 확대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지주 보험계열사들이 올해 1분기 미래이익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을 늘리고도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호반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원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산업부 한줄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진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첨단 기술의 격전지인 중국에서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승명호 회장(사진)이 이끄는 동화그룹의 핵심회사인 동화기업이 전방산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고전하는 중에도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소재(PB, MDF 등 보드), 화학(TEGO, 전해액 등 전자재료), 하우징(마루 등 건장재) 사업 부문을 각각 영위하고 있다. ▲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이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다.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맞물리면서 초고압 변압기와 송배전 설비 수주가 확대된 영향이다. 주요 업체들이 대규모 수주를 확보한 만큼 고부가 물량의 매출 반영에 따라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프로야구 관전 문화를 넘어선 거대한 소비 시장이 열리고 있다. 13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달려가는 KBO 리그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유통업계의 지형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한 것이다. ▲정관장(KGC)은 최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린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의 최신 효능 연구'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홍삼의 과학적 효능을 알렸다. 연구 기반 신뢰를 확보해 K건강기능식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통 수산시장 상인들이 쿠팡을 통해 연 매출 100억원대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6일 쿠팡에 따르면 부산 자갈치시장, 여수 수산시장, 노량진, 제주, 진도 등 주요 산지와 전통 수산시장 상인들의 로켓프레시 입점 업체 수는 현재 10곳으로 늘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지난 21~24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현황을 직접 살피는 한편,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지며 양국 간 향후 협력 방안 마련에도 나섰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개인 투자자들이 던지면(매도) 또 다른 개인과 외국인이 고스란히 받는(매수)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쓴 이번 랠리에서 개인들은 주가가 오르는 날마다 기록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다른 운용사가 애써서 내놓은 것을 따라내는 이른바 '카피캣(모방) 상품'이 늘고 있다. 미국 우주항공과 반도체 관련 ETF가 그 중심에 있다.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기대감과 반도체 투자 수요가 맞물려 있다. ▲미국 증시로 향하는 국내 투자자(서학개미) 자금이 지난달에 비해 커진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변동성 베팅과 개별 종목 이벤트를 겨냥한 매수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지수 상승 흐름 속에서도 일부 업종에 대한 단기 조정 가능성까지 고려한 '양방향 투자'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2026-04-27 06:00: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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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4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 역성장에서 벗어나 1.7% 성장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설비·건설투자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분기 성장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원유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원활한 나프타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석유화학업계 수입신용장(L/C)한도를 신속히 상향할 방침이다.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 1조622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 유가증권 관련 실적개선으로 비이자, 비은행 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1조9000억원에 달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2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도 결정했다. 단일 소각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에너지 공급 차질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가 겹쳐 4월 소비자심리가 1년 만에 비관 영역으로 떨어졌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커지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높아졌고, 체감경기와 향후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악화됐다. ▲ 신한라이프가 올해 1분기 1000억원대 순이익을 내며 전분기 적자에서 벗어났다. ▲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가 695명으로 늘고 합격률도 높아졌다. <정치> ▲지난 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 밀착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총리와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원전, 인프라, 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오후에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23일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를 단독 소집해 '북한 우라늄 농축 시설'을 언급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다만 장관들과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회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유통&라이프>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으며 유통업계가 거센 노사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하청노동자의 원청 교섭권이 확대되면서 편의점 물류부터 백화점·면세점 입점 업체까지 '사용자성'을 둘러싼 분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본이 K뷰티의 새 격전지가 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등 국내 대형 브랜드사가 탄탄한 실적으로 길을 닦자, 인디 브랜드와 웰니스 제품들이 가세해 일본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영토를 확장하는 모습이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 진출한 지 24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입증했다. 23일 컨퍼런스콜에서는 메모리 가격 강세가 구조적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장기화를 예고하고, 차세대 제품 로드맵과 용인 클러스터 투자 확대 등 중장기 청사진도 제시했다. ▲삼성SDI가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앞세워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CATL과 일본 닛산도 초급속 충전·반고체·전고체 배터리 기술 고도화에 나서면서 배터리 업계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향후 승부는 가격 경쟁력, 실제 시장 적용 속도에서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은 2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을 언급하며 하루 약 1조원 수준의 가치가 창출된다고 주장했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장중 6500선을 넘어서며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발표하면서, 반도체가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강세장엔 증권주'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고공 행진할 땐 증권사 실적이 치솟고 주가도 뛸 것이란 전망이 반영된 말이다. '코스피 6000 시대'가 열리면서 이런 공식이 더 짙어지는 모양새다. 강세장을 맞아 증권주가 큰 폭으로 뜀박질하고 있다. ▲하이브 주가가 연초 대비 약 30% 가까이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과 월드투어라는 대형 호재에도, 방시혁 의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주가를 짓누르면서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추며 보수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시장 복귀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잔고도 1조원을 돌파했다. ▲'월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피터 터크먼이 이란 전쟁의 시장 영향은 이미 끝났다고 진단했다. 남은 유일한 변수는 유가뿐이라는 주장이다.

2026-04-24 06:0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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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외국산 AI에 의존하면 데이터 유출, 안보 문제, 가격·사용 제한 등 '무역장벽' 위험이 생기므로 한국형 AI를 독자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는 국가 인프라기 때문에 GPU 확보와 자체 기술력을 통해 주도권을 유지하고, 글로벌 협력 속에서도 자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조선·AI·방산 등 전략산업 분야뿐 아니라 외교·안보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산업협력위원회 신설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가속화 등을 통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정세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서도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산업> ▲애플을 15년간 이끌어온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을 이끌어온 쿡 체제가 전환점을 맞으면서 하드웨어 엔지니어 출신 존 터너스 시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현지 수출·진출을 위해 다양한 협력 모색에 나섰다. 인도 중소기업부와 손잡고 양국 중소기업 분야 상호 협력을 촉진한다. ▲현대자동차가 14억 인구 대국 인도의 '국민차' 3륜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인도 3륜차 시장이 전동화 바람을 타고 올해 2조4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공식 취임하면서 첫 과제는 금리만으로 풀기 어려워진 '복합 충격' 관리가 될 전망이다. ▲금융권이 디지털전환(AX)을 가속하고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개선하고,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대출 심사와 내부 감사 업무에도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비용을 효율화한다. ▲고유가와 차량가격 상승이 맞물린 가운데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이 보장은 넓히면서도 보험료는 아끼는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년 가까이 표류했던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임 절차가 시작된다.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한 달 이상 걸리는 만큼 오는 6월까지 현 회장이 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올해 2분기 국내 은행권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문턱을 다소 높일 전망이다. ▲KB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5조원대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관측됐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견조한 이자이익과 증시 활황에 따른 수수료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자본시장> ▲지난 1년간 200조원대 자금이 증권사로 유입되며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중심으로 한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자금 조달 경쟁을 넘어 투자처 확보가 성과를 좌우하는 '딜 경쟁' 국면으로 시장의 무게중심도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다. ▲코스피가 약 3% 상승하며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6388.47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다시 6300선을 밟으며 '불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은 한국 주식을 팔고 떠나고 있다. 외국인 수급은 향후 코스피 추가 상승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국내 자본시장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대가 본격 개막한다. 기존 지수 기반 상품 중심이던 ETF 시장에서 벗어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개별 종목에 직접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시장 구조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금융민원이 10% 넘게 증가하며 금융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증권과 가상자산 관련 민원이 급증하면서 금융투자 부문이 전체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달아 상장폐지 기로에 서고 있다. 기술력으로 상장 문턱을 넘었던 기업들 역시 실적 부진과 강화된 퇴출 요건에 직면하면서, 바이오 업계 전반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코스맥스가 '모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가노이드 활용 가능성을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소재 효능 검증으로 확장한 성과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 연구 데이터를 처음 공개했다. SBE303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번째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1상에 진입해 있다. 오는 2030년 7월까지 진행성 불응형 고형암 환자에서 초기 유효성, 안전성 등을 평가한다. ▲쿠팡이츠의 '우리동네 전통시장' 프로젝트 1호인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50% 넘는 매출 성장세가 확인됐다. 지난 3월 한 달간 청량리종합시장 상점 100여 곳에서 쿠팡이츠 매출은 전월 대비 약 54%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불닭' 열풍이 불면서 삼양식품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을 예고한다. 단일 기업으로는 최초로 월간 라면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시장을 휩쓸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2026-04-22 06:00: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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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1일자 한줄뉴스

<정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용광로·서울 비전·오세훈 심판'을 3대 기조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정원오 후보의 상임 선대위원장은 이인영·서영교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최고치(65.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중동 전쟁 상황에서 원유 확보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역내 평화와 에너지 공급망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도 적극 당부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열흘 간의 방미 성과로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의 실질적인 핫라인 구축을 꼽았다. 또, 미국 측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한 한국 입장 및 쿠팡 사태와 관련된 정부 정책 등에 대해 우려를 잇따라 표했다고 전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고향인 보령을 찾아 장 대표의 방미 일정 두고 "국민의힘식 표현으로 말한다면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다. <산업>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6'에서 고부가 소재 경쟁에 나선다. 로봇·전장·반도체·배터리·의료·재활용 등 성장 산업용 전략 제품을 앞세워 현지 고객사와 접점을 넓히고 스페셜티와 친환경 소재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도 제시할 계획이다. ▲경영혁신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상시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곳중 1곳은 인력 공백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다. '인력수급 원활도'는 100점 만점에 53.1점에 머무를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 가운데 삼성SDI가 벤츠에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이번 수주를 계기로 프리미엄 완성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향후 전략적 협력 범위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부동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하락 기대감이 커지던 원·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반도체 호황과 사상 최대 무역흑자에도 원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외환시장의 작동 방식이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금금리가 대부분 연 3.0% 이하로 떨어지면서 더 높은 금리 상품에 관심이 쏠린다. 은행 마다 조건이 까다롭지만 안정성을 갖춘 연 3% 이상의 예금 상품 수요는 여전하다. ▲iM금융그룹이 블록체인 기반 선불결제 서비스 'WONT'의 실증사업(PoC)에 성공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발생한 297만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롯데카드 징계 수위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다음달 수도권 입주 물량이 3000세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말까지 추정치를 감안해도 월별 기준 올해 가장 적은 수준이다. <자본시장>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수요를 중심으로 호황세가 이어지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당분간 상승 곡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현금배당이 38조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상장사들의 현금배당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과 월 단위 현금흐름을 결합한 ETF를 선보이며 투자 전략 확장에 나섰다. AI 확산으로 구조적 성장 기대가 커지는 반도체 업종에 인컴 전략을 접목한 상품이다. <유통&라이프> ▲종근당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 계열 내 최고 수준의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인벤티지랩은 자사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 'IVL-DrugFluidic'을 적용해 개발 중인 IVL3003(치매치료제)과 IVL3004(약물·알코올중독 치료제)의 임상1상 결과를 발표해 제형 기술이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환 영역에서 성공적으로 쓰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질환 신약 후보물질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공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치매) 신약 '제다큐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쿠팡이 장애인 직접 고용을 확대해 장애인 고용률 3.64%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의무고용률 3.1%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용을 늘렸다. 특히 직접 고용 원칙, 직무 다변화, 재택·원격 근무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라 디자인의 패러다임이 자연어 명령만으로 높은 수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는 이른바 '바이브 디자인(Vibe Design)' 시대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구글은 20일 '2025 광고 안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83억 건 이상의 광고에 대해 차단 또는 삭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026-04-21 06:00:3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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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경제 4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강창일 전 의원을 임명했다. 그리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에는 김귀옥 한성대 교수를 임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이번 중동 전쟁은 산업구조 혁신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숙제와 함께 우리 외교의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제조산업 주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야가 16일 정부와 함께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기 상황 극복 및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협치 의지를 다졌고, 비축유 확대와 원유 도입선 다변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 30여 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여야가 대장동·위례신도시 조작기소 의혹 사건과 관련해 16일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의 위증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자본시장> ▲'국경 없는 투자'를 외쳐온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다시 움직였다. 해외에서 성과를 확인한 미래에셋증권이 일본과 호주로 확장에 나선 가운데, 그 방향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통합하는 '미래에셋 3.0' 전략으로 수렴되고 있다. ▲코스피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6200선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투심이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가 중복상장 원칙금지 제도화를 앞두고 공개 세미나를 열어 시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정부는 중복상장이 모회사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작용해 온 만큼 엄격한 심사기준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기업과 투자업계는 과도한 규제가 자회사 성장과 혁신기업 자금조달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투자자 보호와 기업 성장 지원이라는 두 목표를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제도 안착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주요국 증시 가운데 최하위 수익률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한 달 만에 '수익률 선두' 탈환에 나섰다.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넘어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과 지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증시 전반의 리레이팅 기대도 커지고 있다. <금융·부동산> ▲올해 2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대비 0.06%포인트(p) 올랐다. 대내외 불안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법인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에서 원화로 결제한 비중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입 모두에서 달러 결제 비중은 소폭 낮아졌고, 수입에서는 유로화·엔화·원화 결제가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지금 금리는 맞지만, 물가의 성격이 바뀌면 움직이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금융당국이 은행·보험권 자본규제를 손질해 최대 98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공급 여력을 확보한다. ▲정부가 1인당 최대 60만원 상당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서면서 카드사별 신청 조건과 이용 방식 차이가 부각되고 있다. 1인당 1개 카드사만 신청할 수 있어, 카드사별 특징에 따라 이용 편의성이 갈릴 전망이다. <산업> ▲대한전선이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케이블 중심의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고수익 초고압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과 글로벌 수주 환경 개선이 맞물리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말 HD현대미포와의 합병 당시 제시한 생산·운영 재편 구상이 실제 생산 현장에서 가시화하고 있다. 중형선 야드 활용과 생산 인프라 통합 등이 맞물리며 합병 시너지가 구체화하는 흐름이다. <IT> ▲전력구매계약(PPA) 특례를 골자로 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이 지난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입법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된 2조원 GPU 사업을 계기로 정부 AI 인프라 정책의 방향 전환 필요성이 제기된다. <유통&라이프> ▲브랜드 간의 치열한 순위 다툼 이면에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의 '원가 상승'이라는 대형 악재가 도사리고 있다. 치킨의 핵심 원재료인 닭고기 가격의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여기에 다가오는 여름 복날 특수까지 겹칠 경우 수급 불안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카스가 2026년에도 FIFA월드컵의 공식스폰서로서 TV광고, 응원 이벤트 등 오천만 국민의 함성을 하나로 모을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제일약품은 국산 신약 자큐보가 토종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0월~2026년 4월 기준, 1년 반 만에 자큐보정 누적 처방액은 728억원에 달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오는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항체·약물 접합체(ADC)와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행사에서 R&D 결과를 공유해해 차세대 항암제 선두 주자 입지를 확보한다.

2026-04-17 06:00:09 신하은 기자
메트로경제 4월 16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함께 도모하는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 방침을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중동발 공급충격에 대해 "오래 지속돼 기대 인플레이션에 반영되고 근원물가에 반영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면 그때는 반드시 통화정책의 역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실손24를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요양기관은 보험개발원이 직접 연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은행권이 '이자장사'에서 벗어나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자들의 자산 관리가 바뀌고 있다. 고금리·고환율·저성장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부동산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에서 벗어나 금융투자 비중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모델 '미토스(Claude Mythos Preview)'를 둘러싼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이 대부업권과 채권추심업권에 개인채무자 권익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경제 여건이 어려지면서 취약 차주 보호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가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역교통 주요 사업을 집중 관리한다. 갈등 조정과 신속한 인허가로 교통망 구축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30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33거래일(종가 기준) 만에 다시 '육천피'(지수 6000) 시대를 다시 열었다. 하지만 시장의 고민은 오히려 지금부터다. 코스피가 33거래일(종가 기준) 만에 다시 '육천피'(지수 6000) 시대를 다시 열었다. 하지만 시장의 고민은 오히려 지금부터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외국인들을 불러모으고, 해외 증시에서 있는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발길을 돌리려면 상장 기업들의 기초체력(펀더멘탈)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VA License Uplift)'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신탁업이 증권사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반면, 부동산신탁사는 수익성 둔화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출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총 130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77p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하고 중동 노선 운임이 사상 최고치인 1TEU당 4167달러를 기록하면서 내린 긴급 조치다. ▲ 전기차 수요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전방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다 주요국 대비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전까지 터지면서 유럽과 중동국 등이 재무장과 군비확대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HD현대의 해양방산 역량에 대한 주요국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 군·외교 인사들의 생산현장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방위산업 협력과 장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라이프> ▲K-팝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투어는 이제 음악 산업 내부의 이슈를 넘어 유통·호텔·패션·문화공간 전반의 소비를 움직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팬 활동이 단순 음반·굿즈 구매를 넘어 공간 체험, 브랜드 협업, 가치 참여로 확장되면서, 기업들은 이를 하나의 '경험 소비 시장'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디지털 플랫폼을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으로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콘텐츠형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톱(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 대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개선 폭을 인정받아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치>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첨단 산업에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규제 완화가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언급하며 과감하지만 신중하게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4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 나프타도 최대 210만톤(t)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 여야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게시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옥상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한 바 있다.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에 전 후보는 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2026-04-16 07:0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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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3일자 한줄뉴스

<정치> ▲ 6·3 지방선거 서울(정원오)·경기(추미애)·인천(박찬대)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2일 '원팀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공통공약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수도권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들이 12일까지 진행된 6·3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대거 탈락했다. 유일하게 남은 현역 단체장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민형배 의원과 결선을 치른다.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두고 울산 남구갑 후보를 먼저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갑 재보선과 관련해선 정청래 대표가 이번 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만나 출마를 요청할 계획이다.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11일 출국했다. 이번 일정은 친공화당 성향의 미국 비영리단체인 국제공화연구소 초청으로 이뤄졌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 중동전쟁 충격이 물가를 끌어 올리는 동시에 경기까지 짓누를 수 있는 상황에서, 한은이 단순 관망이 아니라 공급충격의 지속성과 파급경로를 확인해야 한다는 판단"이라며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 ▲중동지역의 2주 휴전합의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단기 휴전에 그친데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고환율, 고유가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선언으로 '중동 사태'가 종전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고, 가상자산 거래량도 빠르게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코스피 상승 랠리는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결합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반도체 이후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축소 기조를 두고 다양한 우려점도 제기된다. 업권의 수익성 악화와 함께 서민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대출 공급이 우량 신용 차주 위주로 쏠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 전·월세 시장에서 물건이 귀해졌다. 특히 가격 상승을 넘어 거래가 멈추는 구조적 전세난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에 나섰다. 신반포 19·25차가 신반포 일대에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기 위한 교두보가 되면서 수주전이 성사됐다. <자본시장> ▲코스피 다시 '6천피'(코스피 지수 6000)을 바라보고 있다. 코스피 상승 속도가 빨라진 것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영향이 크다. 개인들은 연초 이후 국내 주식을 25조원 가까이 사들였고,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약 57조원 가량을 쏟아부으며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 예·적금으로 얻을 수 있는 이자수익이 변변치 않은 데다, 종자돈이 필요한 부동산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 2030세대는 물론 은퇴 세대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넋 놓고 있다가 '벼락거지(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산 격차가 벌어진 사람)'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조바심이 서민·중산층과 청년층 사이에 확산하면서 '앵그리 머니'가 주식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증시 상승장에서 소외되면 안 된다는 '포모(FOMO) 증후군'도 증시로의 자금 쏠림을 부추기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의 공모주를 국내 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금융당국이 미국과 한국 동시 공모가 가능한지 법률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다시 사면서 반도체 관련주를 쓸어담았다. 외국인이 이달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한 상위 5종목 중 상위 2종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일 정도다.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조선 및 방산을 덜고 그 자리에 반도체를 담는 모양새다.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투자 방향이 '고위험·단기 대응'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레버리지 상품과 개별 성장주에 대한 베팅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중동발 변동성 확대 국면을 틈탄 '핀플루언서' 불법 금융행위에 대해 전면 대응에 나섰다. <산업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배터리 업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선제적으로 확보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기반을 앞세워 2분기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로 1분기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성장성이 높은 ESS 시장에서 미리 공급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실적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거론된다. ▲롯데케미칼이 범용 제품 비중을 줄이고 스페셜티 소재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수익 구조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율촌 컴파운딩 공장 전체 준공이 예정된 가운데 고부가 소재 생산 역량이 강화되면 첨단소재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가격 투명성과 고객 중심 판매로 전환해 앞으로 차량 구매 시 견적서를 가지고 매장을 방문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13일 도입되는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RoF)'를 소개하고 향후 자동차 판매 방식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유통&라이프부> ▲넥써쓰가 인공지능 전환(AX)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AI 중심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기반 게임 확대와 플랫폼 지표 공개, 신작 라인업 준비까지 이어지며 전략이 구체적인 사업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4-13 08:57: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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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치>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중동전쟁 상황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중동 전쟁이 우리 경제에 상당히 큰 위협을 가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호르무즈 해협에 발 묶인 우리 선원들과 선박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 균형발전에 대해서 강조했고, 공무원 초과근무 대가를 제대로 지급하라 지시했다.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9일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원재료 수급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플라스틱 관련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추진했다. ▲ 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을 신청한 최고위원들이 상대 후보 의혹을 제기하고 경선 과정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내홍이 공개돼 "당원께 죄송하다"는 사과까지 나왔다. ▲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9일 오전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도 말씀하셨듯 관리를 잘 못해 산재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미필적 고의에 인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가 7000명 직접 고용한 것에 대해 칭찬했다. <금융·부동산> ▲지난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여윳돈이 270조원에 육박해 통계 편제 이후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반면 기업은 순이익 증가에도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투자를 늦추며 순자금조달 규모가 줄었고, 정부는 적극적 재정 운용으로 자금조달을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와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530원대까지 치솟고 외국인 증권자금도 큰 폭으로 빠져나갔다. ▲앞으로 금융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은 '인공지능(AI) 기반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를 활용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가 자회사인 케이뱅크의 기업가치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주주들에게 서신을 발송하며 신한을 AI 네이티브 컴퍼니(Native Company)로 전환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메프 사태로 여행·항공권 상품을 카드 할부로 결제하고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소비자가 카드사로부터 결제대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다음달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한 경우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당첨만 되면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보장된 '아크로 드 서초' 청약에 만점 통장이 줄줄이 등장했다.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쌍두마차'인 노용석 제1차관, 이병권 제2차관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현장에서 연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외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가전 사업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양사 모두 관세 부담과 수요 둔화라는 공통된 과제를 안은 채 수익성 방어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고사 직전이던 산업계에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휴전만 선언했을 뿐 이번 전쟁의 핵심 변수는 하나도 정리되지 않아 업계는 여전히 긴장 상태다. 이란의 통제 속에서 호르무즈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조건부 개방인 만큼 10일부터 진행되는 종전 협상 결과에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본시장> ▲국민성장펀드 1차 메가프로젝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금 집행 단계에 들어간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K자본시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자본시장 구조개편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단기 대응을 넘어 10년 단위 청사진을 통해 시장을 '국민 자산 플랫폼'으로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2주 휴전' 기대에 치솟았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방향을 틀었다. 유가 급등과 환율 반등 등 대외 변수 불안이 지속되면서 '육천피'(코스피 6000) 기대에도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올해 1분기 국내 증시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도 약 80조원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부> ▲식품업계의 협업 방식이 달라졌다. 과거 유통 채널 입점과 판촉에 머물렀던 협업이 이제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데이터를 공유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협업과, '검증된 맛'을 앞세운 스타 셰프 협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플랫폼 전용 상품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셰프의 스토리를 더해 '경험 소비'를 자극하면서 식품기업들의 신제품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손잡고 AI(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혁신모델 개발과,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HLB그룹이 올해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 등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 결정을 앞두고 10개 상장사를 한자리에 모았다. 그룹 전체의 바이오 생태계를 강화하며 기업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국내 게임 산업이 대형사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중견·중소 게임사의 사업 환경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실적 격차를 넘어 투자·개발 구조 전반에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윤영 KT 대표가 취임 초기부터 현장 경영 행보를 가속화하며 전임 대표이사 체제의 상징적 유산인 '토탈영업센터' 해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26-04-10 07:00:22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