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동산>
▲은행권이 은퇴 이후의 시니어나 외국인 등 특정 계층을 겨냥한 '타깃 금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리 인하 기조로 이자이익의 성장에 제동이 걸린 만큼 자산관리나 환전, 송금 등 각종 금융 서비스 이용률이 높은 고객을 확보해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개인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감소하고 있다.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 패턴이 자리 잡으면서다. 현금서비스 시장 축소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다만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동시에 상향하고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명시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는 한층 약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6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자본시장>
▲한국 경제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5대 기업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09.1% 늘었지만, 상위 100대 기업 수출 증가율은 52.8%에 그쳤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가져온 전형적인 'K자형 양극화'다. 시장에서는 'K자형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이 생산적 금융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8000선을 넘어선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리부트 코리아' 흐름 속에서 '1만피' 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중심 상승장을 넘어 시장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비반도체 업종으로의 머니무브와 자본시장 구조 개혁, 회수시장 활성화가 뒤따르지 않으면 현재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만 집중된 채 끝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8000을 찍은 코스피가 어디까지 오를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주요 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을 한 결과 이들은 "최근 코스피 상승세가 가파르기는 하지만 '과열'로 보기는 힘들다"며 1만 포인트도 꿈의 숫자가 아니라는 데 무게를 뒀다.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편(상법 개정)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증시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경고도 일각에서 나온다.
<산업부 한줄 뉴스>
▲삼성전자 파업위기가 일단락된 가운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재 양성부터 인프라 확보, 공급망 안정까지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한 상황이다.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전력망 고도화 수요가 맞물리면서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현지 생산 역량을 앞세워 대규모 공급 계약을 추가로 확보했다. 현지 조달과 안정적 공급을 중시하는 북미 시장 환경에 맞춰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 기반을 먼저 갖춘 전략이 수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전선업계 양강인 LS전선과 대한전선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북미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에, 대한전선은 유럽 해상풍력·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무게를 두며 지역별 수요에 맞춘 생산 거점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정치>
▲우원식 의장은 28일 국회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이 성사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또 "후반기 국회에서는 개헌특위를 구성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긴급 전문가 좌담회를 열어 사태의 원인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제3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우리 사회에는 안전보다 돈·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며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삼성역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런 병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경쟁력을 '데이터·콘텐츠·서비스 경험'으로 규정하며 창작자 생태계 확대와 AI 검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 LG유플러스가 통신 요금 체계를 간소화한 '심플리 2.0' 전략을 발표했다. 복잡한 요금제를 줄이고 고객이 데이터와 속도(QoS) 기준만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는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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