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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서민 교수 초청 저자와의 만남 개최

-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6일 오후 3시 교내 미래관 DLC(Digital Learning Center) 강당에서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서민 교수 초청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술정보관이 추진해 온 '더불어 공감 -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인문학 학습역량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서 교수는 '기생충 열전', '서민적 글쓰기', '서민 독서'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저자다. 서 교수는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전공 지식과 특유의 유머를 통해 책 읽기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한 사인회와 저서 증정 등이 이어진다. 강순애 학술정보관장은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공, 진로, 인간관계 등으로 방황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인생의 정답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지난 9월부터 다양한 형태의 '더불어 책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을 읽고 경청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11-06 11:38:20
세종대 졸업생 임범두 박사, '네이처 아스트로노미'에 주저자 논문 게재

- "별의 자전속도 차이가 진화에 상당한 영향 미쳐"… 항성계 생성·진화 연구 촉발할 것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물리천문학과 졸업생 임범두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이 네이처(Nature) 자매지 '네이처 아스트로노미(Nature Astronomy)' 최신호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넓은 범위의 자전속도 분포에 의한 확장된 주계열 전향점(Extended main sequence turn-off originating from a broad range of stellar rotational velocities)'으로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성환경 교수, 벨기에 리에주대학교 연구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했다. 부분의 별들은 홀로 고립되어 태어나기보다는 산개성단이나 구상성단과 같은 집단으로 탄생한다. 고전적으로 이들 항성계는 하나의 성간구름에서 하나의 별 생성 사건으로 태어나므로 균일한 항성종족으로 구성됐다고 생각해왔으나, 약 20년 전부터 구상성단의 경우 몇 개의 서로 다른 종족의 별이 섞여 있다는 '다중종족' 패러다임이 지배하고 있다. 산개성단의 색-등급도에서 나이를 나타내는 주계열 전향점이 균일한 항성종족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넓은 폭을 갖고 있어, 최근에는 산개성단 또한 다중종족의 가능성이 제안되기도 했다. 임 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유럽 남방천문대 8.1m VLT(Very Large Telescope) 망원경과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스튜어드(Steward) 천문대의 MMT 6.5m 망원경으로 관측한 산개성단 메시에 11(M11, 야생오리 성단)의 주계열 전향점에 있는 164개 별의 고분산 분광관측자료를 분석했다. 이 분석을 통해 별의 자전속도를 얻고, 자전속도가 별의 색지수와 밀접히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몽테-카를로 방법을 통해 M11에 있는 별의 자전속도 분포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재현한 모형성단의 색-등급도가 관측된 색-등급도와 매우 잘 일치함을 확인했다. 이런 연구 결과는 하나의 성간구름에서 태어난 별들이지만 자전속도가 매우 다양하게 분포하며, 자전속도의 차이가 별의 진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 항성계의 생성과 진화에서 각 운동량의 역할과 분포에 대한 연구를 촉발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학문후속세대양성-박사후국외연수(임범두 박사), 한국연구재단-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기본연구(성환경 교수)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의 MMT 6.5m 망원경 관측은 한국천문연구원의 K-GMT 사이언스 프로그램(Science Program)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임 박사는 "이번 연구에 대한 확실한 목표와 도전정신이 있었다. 처음 도전하는 연구영역이어서 많은 어려운 점들이 있었지만, 공동 연구자 뿐 아니라 여러 전문가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이를 이겨내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세종대 후배들도 용기를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큰 한 발 내딛어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박사는 세종대 천문우주학과 학사와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경희대 우주탐사학과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18-11-06 11:25:25 한용수 기자
내주 수능, 대학 정시모집 두 달 앞으로… "수능 영역별 점수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 필요"

- 수능 100% 정시전형, 표준점수·백분위 등 활용지표, 대학별 영역별 비중에 따라 유불리 발생 - 영어 절대평가지만, 반영 방식에 따라 대학별 영향력 차이 커 오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고 내달 5일 수능 성적표를 받으면, 자신의 영역별 점수와 대학별 수능 점수 반영 방식에 따른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 .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29일~2019년 1월3일까지 중 대학별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수시모집에선 고교 학생부 성적과 논술고사나 면접고사 등 대학별 고사 성적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유불리가 바뀌지만, 정시모집은 수능 100%를 적용해도 대학별 점수 산정 방식에 따른 편차가 커 수험생들의 전략적인 대입 지원이 필요하다. 수능 총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반대로 수능 점수는 낮지만 행운을 거머쥐는 수험생이 나오는 건 이때문이다. 대학들은 수능 성적을 적용할 때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서로 다른 지표를 활용한다. 또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반영 방법에도 차이가 있어 이런 차이를 파악해 정시 지원 대학을 파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수능 활용 지표에 따라 유불리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시되지 않는다.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으로 학생의 성적을 알려준다. 대학은 이런 수능 성적표를 대학마다 다르게 활용한다. 대다수 대학은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해 학생의 성적을 산출한다. 표준점수는 백분위에 비해 촘촘한 분포를 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표준점수 상으로는 1점 차이라고 해도 백분위로는 차이가 없거나 크게 벌어지는 구간이 생긴다. 예컨대 2018학년도 수학가형 원점수 96점을 받은 학생의 표준점수는 126점, 백분위는 99였고, 원점수 93점을 받은 학생의 표준점수는 124점이었으나 백분위는 99로 동일했다. 반대로 생활과 윤리 원점수 47점을 받은 학생은 표준점수 61점, 백분위는 88점이었으나 원점수 46점인 학생의 표준점수는 60점, 백분위는 82로 표준점수에 비해 백분위의 차이가 컸다. 따라서 어떤 지표를 활용하는지에 따라 대학간 유불리가 달라진다. 상위권 대학은 대체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로,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을,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해 학생의 성적을 재산출한다. 반면 국민대, 단국대, 성신여대 등은 국어, 수학, 탐구 영역 모두 백분위를 활용하고, 상명대, 홍익대 등 일부 사립대와 공주교대, 서울교대 등 일부 교대, 충남대, 충북대 등 일부 지방 거점국립대학은 표준점수만 활용한다. ◆ 영어 등급간 점수차 등에 따라 영향력 차이 커 지난해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반영 방법은 대학마다 차이가 크다. 영어도 상대평가인 국어, 수학, 탐구 영역처럼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이 대다수지만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와 같은 상위권 일부 대학의 경우는 타 영역으로 총점을 계산한 후 영어 등급에 따른 점수를 가산 또는 감산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서울대의 경우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2점에 불과해 영어 가감에 따른 실질적인 영향력은 낮은 편이다. 반대로 영어 반영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은 대학도 있다. 삼육대 전 모집단위와 성신여대 자연계열 일부 학과의 경우 수능 영역 중 3개 영역만 활용하기 때문에 영어를 높은 비유로 활용할 수 있다. 또 4개 영역을 모두 활용하는 경우에는 서울여대 인문계열, 성신여대 일부 학과가 영어 반영 비율이 30%로 높은 편이다. 또 영어 반영 방식 중 등급간 점수 차이도 중요하다. 1등급에 100점을 부여하는 대학의 점수차이를 보면 연세대와 숙명여대의 경우는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5점이지만, 서강대는 1등급과 2등급 차이가 1점, 성균관대(자연)와 한양대(자연)의 경우에는 동일 등급간 차이가 2점에 불과해 변별력이 거의 없다. ◆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대다수 대학은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탐구의 4개 영역 성적을 활용한다. 하지만 각 영역의 반영비율이 다르다. 따라서 자신의 영역별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학교 군을 설정하고 해당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 한양대를 비교해보면,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은 성균관대(자연) 35%,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성균관대(인문) 20%, 서강대(인문,자연) 18.75% 순으로 높다. 수학 반영 비율의 경우는 서강대(인문,자연) 46.875%, 성균관대(인문,자연) 40%, 한양대(자연) 35%, 한양대(인문) 30% 순이다. 이런 반영 비율의 차이로 인해 탐구의 성적이 수학에 비해 뛰어나다면 한양대가, 그 반대라면 서강대 지원이 유리할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성취한 수능 점수에 따라 대학별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 그러므로 정시 지원 시에는 단순히 수능 총점이나 백분위 평균을 계산하여 정시 지원 전략을 짜기 보다 대학별 점수를 산출하여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1-05 16:00:58 한용수 기자
성인남녀 주 평균 3.5회 편의점 방문… 과자·음료, 도시락 등 간편식 가장 많이 구매

- 잡코리아·알바몬, 성인남녀 1669명 설문조사 대한민국 성인남녀들은 주 평균 3.5회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과 20대의 편의점 이용 빈도가 잦았다. 5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16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주 평균 편의점 이용 횟수는 평균 3.5회였다. 편의점 이용 횟수는 '30대(3.4회)', '40대 이상(3.1회)' 등 연령이 높아질 수록 낮아졌다. 편의점 1회 방문 시 사용하는 비용은 평균 6212원이었다. △직장인들이 1회 평균 7443원을 쓴 반면 △대학생들은 5690원으로 차이가 적지 않았다. 연령대 별로는 △30대 성인남녀가 1회 평균 7324원을 사용해 가장 많은 비용을 소비했고 △40대 이상 성인남녀가 6889원 △20대가 5727원을 소비했다.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이용)하는 품목은 식품 류였다. 세부적으로는 '과자, 음료 등 간식 류'가 81.2%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도시락 등 간편식'을 구매한다는 답변이 60.3%로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직장인들의 경우 '기호식품-담배, 주류'가 23.5%로 위 항목에 이어 3위에 오른 점과 대학생 그룹에서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답변이 19.6%로 4위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성인남녀들이 편의점에 방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서(49.8%)', '도시락 등으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46.0%)'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편의점 방문 시간은 '퇴근 등 일과를 마치고(38.4%)' 방문한다는 답변과 '점심시간(20.2%)'에 방문한다는 답변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 편의점을 방문하는 이유에는 '추가 증정 등 행사 혜택이 많아서(34.1%)'와 'PB상품 등 일반 마트에 없는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서(17.5%)' 등이 있었다.

2018-11-05 15:56:12 한용수 기자
서울시교육청 '직업교육을 빛낸 200인' 책자 발간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사회인으로 자리잡은 200인의 이야기 #서울 성북구 소재 특성화고인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미주무역과를 2015년 2월 졸업한 권지민 씨는 졸업전 3학년 때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채용형 인턴으로 입사했고, 그 해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교육 고교를 졸업한 뒤 바로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200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한 200인의 이야기를 담은 '직업교육을 빛낸 200인' 책자를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책은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예비 사회인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진로선택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에는 서울 소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3개 학교 200명의 이야기가 실렸다. 기존의 취업 성공 수기집이 아닌 인명사전식으로 게재됐다. 취업처와 분야별로 △공기업(38인) △공무원(15인) △대기업(23인) △중견·중소·외국계(22인) △NCS분야 직군(30인) △선취업·후학습(33인) △교육(15인) △기타(군부사관·창업)(24인) 등 8개 분야로 구분됐고, 프로필과 사진, 그들이 전하는 진로직업 히스토리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의미, 후배들을 위한 조언 등이 담겼다. 서울시교육청은 책자를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고졸 채용 관계기관, 서울 소재 중학교에 배포해 신입생 홍보용으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신승인 과장은 "청년실업이 화두가 되는 상황에서 일찌감치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대우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책자에 소개된 200인 중 일부를 초청해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8-11-05 15:55:25 한용수 기자
신입사원 평균 근속연수 2.8년… 중기, 30대 기업보다 9년 짧아

- 사람인, 기업 355개사 대상 조사 저마다 포부를 안고 입사한 첫 직장에서 근속하는 기간은 얼마나 될까. 5일 사람인이 기업 35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은 입사 후 평균 2.8년 동안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청년층 부가 조사 결과에서도 지난 5월 기준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5.9개월로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신입사원의 근속연수는 기업 규모별로 중소기업은 평균 4년, 30대 대기업(금융권 제외)은 평균 13년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근속연수가 대기업보다 9년이나 짧았다. 업종별로 평균 근속연수를 살펴보면 '금융/보험'이 2.1년으로 가장 짧았다. 다음으로 '기계/철강'(2.2년), '전기/전자'(2.4년), '정보통신/IT'(2.5년) 등의 순이었다. 반면 근속연수가 높은 업종은 '자동차/운수'(4.5년)였으며, 이어 '석유/화학'(4.2년), '제조'(3년), '유통/무역'(2.9년) 등이 있었다. 응답 기업들은 신입사원의 근속연수가 '짧다'(48.5%)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이유(복수응답)로 '연봉이 낮아서'(39%)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36.6%), '입사지원 시 생각했던 업무와 실제 업무가 달라서'(25.6%), '강도 높은 업무, 야근 등 근무환경이 좋지 않아서'(21.5%),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서'(20.9%), '복리후생이 좋지 않아서'(18.6%), '묻지마 지원자가 많아서'(14%) 등을 원인으로 생각했다. 기업들은 신입사원의 짧은 근속연수로 인한 피해(복수응답)에 대해 '계획된 인력 충원 부족으로 인한 업무 차질'(69.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반복되는 인력 채용으로 인한 비용 발생'(54.1%), '남은 직원의 업무 부담 가중'(44.2%), '직장 내 사기 저하'(34.9%), '기업 이미지 실추'(11%) 등의 피해를 입는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근속연수를 높이기 위한 방안(복수응답)으로 '근무환경 개선'(53.3%)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이어 '복지 혜택 강화'(37.8%), '장기근속자 포상 제도 확대'(34.8%),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 확립'(34.1%), '체계적인 신입사원 교육제도 확립'(25.9%), '멘토링 실시'(21.5%)를 들었다.

2018-11-05 13:15:40 한용수 기자
건국대 모빌리티인문硏, 5~9일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 개최

건국대는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이 5~9일까지 인문주간으로 선정하고 사진전, 북콘서트, 명사초청특강 등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기획,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민상기 총장, 박창규 상허교양대학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지부 부회장 정지용 작가, 임찬웅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인 5일(9시~17시)에는 상허기념도서관에서 모빌리티 콘텐츠 전시회가 진행되고, 6일(오후2시~16시)은 KU시네마테크에서 북콘서트가, 7일(14시)에는 법학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스피치 콘테스트, 8일(15시~16시30분)에는 법학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사 초청강연회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15시~17시)에는 행정관 앞 황소상에서 워킹 모빌리티 건국대 탐방이 시작된다. 탐방에는 유자은 이사장이 지역민들과 함께 캠퍼스를 걸으며 건국대의 역사와 유적을 소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찬웅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가 동행하며 해설을 진행한다.

2018-11-05 13:14:59 한용수 기자
고려대 6,7일 '한-독 국제학술대회' 개최

고려대는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명순구)이 헌법재판소 창립 30주년을 맞아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한국 사무소 슈테판 잠제 소장), (사)헌법이론실무학회(회장 김선택)와 공동으로 6일과 7일 양일간 고려대에서 한-독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헌법재판과 헌법국가'를 대주제로 법과 정치 사이에 있는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수호자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사법권의 독립을 위해 사법행정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가 논의될 예정이다. 6일에는 '헌법재판과 민주주의(부제 '헌법재판소: 헌법의 수호자인가, 정치게임의 참여자인가?')를 주제로 헌법재판관들의 업무가 지닌 정치적 차원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 전 독일연방행정대법원 부원장 겸 베를린주 헌법재판소 부소장을 역임한 미하엘 훈트(Michael Hund) 변호사(민주주의에서 헌법재판과 행정재판-독일의 사법은 얼마나 정치적인가?),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과 헌법재판-법과 정치 사이)이 발제하고 베를린 형사법원 공보관 리사 야니 판사와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7일에는 별도 발제 없이, 양국 법률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적 법치국가에서의 사법', '법관의 독립과 사법행정'을 주제로 사법권의 독립을 확보할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법관의 독립 문제 뿐 아니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법농단사건에도 많은 교훈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18-11-05 13:14:3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