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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정책, 결국 세금으로 때운다"… 강사법 시행 후폭풍

"실패한 정책, 결국 세금으로 때운다"… 강사법 시행 후폭풍 교육부, 강사법으로 해고된 전직 강사에 연구비 지원 강사없어 '콩나물 교실'된 대학 교육 질 하락 우려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강사법이 8월 시행되면서 그 후폭풍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등록금 동결이나 인하로 재정난이 극에 달한 대학들이 강사들을 대거 해고하면서, 대학의 대형 강의가 증가하는 등 우리 고등교육의 질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해고된 시간강사를 지원하기 위해 결국 혈세가 투입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일 추가경정예산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2000과제를 추가 선정해 280억원을 투입, 해고된 전직 강사 2000명에게 연구비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공고는 12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 실리고,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강사는 8월21일 14시부터 9월16일 18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시간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강사법)이 이달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고되거나 새 강좌를 구하지 못한 인문·사회분야(예술·체육학 포함) 박사급 강사가 대상이다. 과제당 1년간 연구비 1300만원(기관지원금 100만원 별도)이 지원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은 매년 약 1200~1700과제로 지원됐으나, 올해는 2000과제가 추가됨에 따라 총 3282과제로 예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는 학문후속세대 연구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하고, 이공 분야 비전임 박사급 연구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박사급 비전임 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해 추가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 강사 해고는 강사법이 논의된 2011년부터 예고돼 왔다. 강사법은 2011년 개정됐지만 강사 해고 사태 등이 우려되면서 그동안 4차례나 시행이 유예되기도 했다. 강사법은 강사에게 교원의 지위를 부여하고, 방학 중에도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하며, 임용 기간도 3년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법 시행시 대학들이 감당하기 힘들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시간강사 수는 2011년 6만226명에서 2018년 3만7829명으로 7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대학의 전체 교원 중 시간강사 비율도 45.3%에서 29.9%로 감소했다. 41개 사립대학은 시간강사 감소율이 50%를 넘었고, 12개 사립대의 경우 강사 감소율은 70%에 달했다. 특히 강사법이 시행되는 올해 2학기 전에 강사 해고 사례가 집중됐다. '강사제도개선과 대학연구교육 공공성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강사공대위)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만 1만5000명 이상의 강사가 해고됐고, 6000개 이상의 강좌가 폐강됐다. 해고된 강사 자리는 강사법이 적용되지 않는 초빙·겸임교수로 대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10명~20명 내외 소규모 강의를 줄이고 50명 이상 대규모 강의를 늘리거나 개설과목과 졸업필수 이수학점 줄이기, 폐강 기준 완화 등에 나서면서 학생들의 수업권 침해와 고등교육의 질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강사법에 따라 2학기부터 대학이 시간강사를 비롯한 겸임교수 임용시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면서 강사를 제때 구하지 못한 대학들의 수강신청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사 단체들은 대학들이 편법을 동원해 강사들을 대량 해고하고 있다고 비판하지만, 지난 11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면서 재정난에 시달리는 대학들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도 강사법 시행으로 발생하는 대학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할 방침이지만, 학생인구 감소에 따라 교육재정은 축소가 불가피해 대학 법정 등록금 인상 요구가 커지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8일 발간한 2019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서 "정부는 강사의 신분보장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대학에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대학의 등록금을 고등교육법에 규정된 등록금 인상률 내에서 인상해 강사법 시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대학 등록금은 직전 3개 연도 물가인상률의 1.5배를 초과해 인상하지 못하도록 등록금 인상을 제한하고 있으나, 등록금 인상시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사실상 대학들은 등록금을 인상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올해 교육부가 제시한 등록금 인상 상한선은 2.25%였다.

2019-08-11 13:08:08
日 경제 보복에 '기술 국산화 지원'으로 맞선 대학가

日 경제 보복에 '기술 국산화 지원'으로 맞선 대학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에 대응해 대학이 나섰다. 대학의 수장인 총장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한 것. 최근 충남대학교에서 '일본 경제침략 대책 마련을 위한 대전·충남지역 대학총장 긴급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충남대를 비롯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 ▲대덕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혜천대 등 11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들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표현을 못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역 대학들은 대덕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 지역기업과 전략소재·부품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육성과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한일 갈등을 기회로 삼아 인력 양성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대학, 출연연, 기업 간 협업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한 정책과 예산을 지원,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국내 기업들의 소재·기술 국산화를 지원·운영하겠다는 대학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손을 든 대학은 카이스트다. 카이스트는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등 주요산업 분야 핵심소재, 부품, 장비업체 원천기술 개발지원을 위해 'KAIST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을 설치하기로 5일 결정했다. 이 대학은 일본 수출규제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유력한 1194개 품목 중 우선 159개 소재·부품 등 관리 품목과 연관된 중견·중소기업 애로기술 개발지원과 자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후속 조치로 재정적·제도적 정비도 추진한다. 향후 운영성과 등을 보고 지원범위와 대상 등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대도 뒤따랐다. 서울대는 7일 '기술자문 특별전담팀'을 꾸리고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소재·부품·장비 100대 품목의 공급 안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전담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소재 등 6개 분야에 대한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서울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서울대 공대 소속 6개 연구소가 관련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에 기술 자문을 지원하고, 공대 교수 320명도 SNU 공학컨설팅센터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대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지원에 나섰다. 경북대 공대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해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기업들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를 위해 공대 부속 산업현장기술지원단에 기술국산화지원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은 기계·장비기술부, 첨단소재기술부, 화공·생명기술부, 정보기술(IT)부, 에너지·환경·건설기술부, 기술국산화지원부로 구성된다. 경북대 "개편된 조직을 중심으로 일본 경제보복의 영향을 받는 159개 소재·부품·장비 분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 및 자문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거세지는 반일 감정은 대학의 교가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대학에서는 '친일 작곡가 교가' 교체 양상도 나타난 것. 광주광역시에 있는 서영대는 8일 "대학 내부에서 교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고 같은 교가를 쓰고 있는 법인 내 각급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영대 교가는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작곡가 김동진(1913~2009)이 작곡했다. 이 대학 교가는 서영중학교, 서영고등학교 등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같은 지역의 호남대도 친일 작곡가 교가를 교체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호남대 교가도 김동진이 작곡했다. 친일인명사전에 따르면 김동진은 만주작곡연구회 회원으로 일제가 세운 만주국과 침략 전쟁인 태평양전쟁의 미화에 앞장섰다. 일본어 교성곡 '조국 찬가' 1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 대학측은 "반일 감정이 갈수록 고조되는 데다 광주광역시까지 요구하고 있어 교가를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9-08-11 11:17:45 손현경 기자
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 김상규 교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과학과 김상규 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의 제12회 여천생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여천생태연구회와 한국생태학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한국생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리며, 김 교수는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는다. 여천생태학상은 기초생태학 분야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차세대 생태학자를 매년 표창하기 위해 2005년 고 여천 김준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여천생태연구회에 기증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김상규 교수는 줄기초식곤충인 바구미와 숙주 식물인 야생담배 연구를 통해 전통 생태학에서 알려진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증명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2016년 7월 세계적인 학술지 '분자 생태학(Molecular Ecology)'에 '트리코바리스 바구미의 숙주 식물 선택에 관여하는 식물 휘발성 물질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이후에도 최신 유전자교정 기술을 활용해 여러 식물의 유전자를 교정하고 이를 통해 식물 대사물질의 생태적 기능과 꽃-화분매개곤충 상호작용의 분자 수준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생태적 현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연구하려는 도전적인 시도를 계속 이어나가라는 응원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학생들과 같이 연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8-11 11:14:22 한용수 기자
이화여대, 17일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이화여대, 17일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개최 오후 1시 이화여대 대강당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주최하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및 컨설팅'이 17일 오후 1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와 컨설팅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0학년도 전형과 지원전략, 2019학년도 전형결과에 대해 안내되는 자리인 만큼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 수시 전형의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지원전략 핵심 포인트가 안내된다. 또 수험생의 성적에 적합한 전형선택 가이드와 수시모집 지원전략 팁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1대 1 개별 컨설팅도 진행된다. 개별 컨설팅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사전 접수 하고, 신청 순서에 다라 차수를 배정해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화여대 입학관홀에서 수시모집 확대상담을 개최해 최종 선택을 앞둔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이화여대 수시모집 지원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확대상담은 9월 1일을 제외하고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될 예정이며, 전화상담과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화여자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ewha.ac.kr)를 참조하면 된다.

2019-08-11 10:32:14 한용수 기자
건국대, 유튜브로 입시수기부터 지원전략까지 동영상 서비스

건국대, 유튜브로 입시수기부터 지원전략까지 동영상 서비스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최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접근성이 높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활용해 2020 대입 수시모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구독자수 4700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건국대학교 채널'에는 ▲2019년 전체 수석 학생 인터뷰 ▲입학사정관이 직접 분석하는 2020건국대 수시전략 ▲건국대 학종 합격자의 합격 비결 ▲선배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과소개 ▲2020건국대 입시변화 ▲논술특강과 모의논술 등 다양한 형태의 입시 정보 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또 수험생들에게 학과 전공에 대한 소개와 구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서비스된다. 특히 전지적 전공시점 영상에서는 각 전공별 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커리큘럼 구성이나 수업내용, 졸업 후 진로 등 전공학과에 대한 흥미진진한 얘기를 담았다. 건국대 입학처 관계자는 "건국대를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이 건국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들을 보면서 꿈을 키우고,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상을 업로드 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전달하고, 댓글을 통해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만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8-11 10:23:19 한용수 기자
5A교육주식회사, 5A학습센터 일산점 오픈! 반수반 개강

5A교육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5A학습센터가 지난 8일 일산점 오픈과 함께 반수반 모집을 시작했다. 5A학습센터는 곽용호 원장과 김명범 이투스청솔학원 원장이 뜻을 모아 만든 학습 공간으로, 이들의 오랜 연구와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서울대 제자 그룹 55명의 개인 심층 인터뷰와 수능 만점자 4명을 배출한 김명범 대표가 곽용호 원장과 함께 직접 센터에서 상담과 학생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일산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명범 대표는 5A학습센터 반수반에 대해 "오직 상위권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원 선생님들이 관리하는 기존 재수학원과 달리 현장에서 관리하는 선생님들의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며 "메이저 재수학원 출신 원장들의 케어를 직접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5A학습센터에서 만든 '5A 시스템'에 따라 목표대학과 희망학과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고, 개인별 입시 로드맵을 실전에 적용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입시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서울대 멘토단의 지도하에 체계적인 학습 플랜과 개별 모의고사, 성적 분석, 수업 콘텐츠 추천과 같은 효과적인 학습 관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일산 관리형독서실 5A학습센터는 5A의 교육철학을 반영한 최적의 학습공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5A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외부 환경에 방해받지 않도록 자습공간과 학습공간, 질문공간, 상담공간, 휴식공간 등을 각각 철저하게 구분하여, 자습 공간에서는 학생들끼리의 잡담을 금지시켜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험지와 교재를 함께 볼 수 있는 크기의 책상과 인체공학적 의자, 특별 제작된 조명을 사용하였으며, 의자 바퀴 소리와 같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바닥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기청정기까지 모든 공간에 설치했다. 5A학습센터 일산점 반수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2019-08-09 16:02:59 최규춘 기자
순천향대, '지역어르신 섬김행사' 14년째 운영 '훈훈'

순천향대, '지역어르신 섬김행사' 14년째 운영 '훈훈'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8일 오전 11시 30분 교내 식당에서 아산시 신창면 가덕리 등 6개리, 2개 아파트(45개 부락)에 거주하는 지역어르신 약 250명을 초청해 '신창지역 어르신 초청 오찬행사'를 열었다. 이번 오찬행사에는 서교일 총장과 김승우 경영부총장, 문용원 사무처장 등 교무위원 보직자들과 오세근 신창면노인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권 충남도의원, 최재영 아산시의원, 김수영 아산시의원, 김정식 신창면장, 한정택 신창파출소장 등이 참석했다. 말복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대표적인 지역 어르신 섬김행사로, 교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오찬으로 대접한다. 이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곁들인 오찬을 어르신에게 대접하고 경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열린 오프닝 행사에서는 오세근 신창면노인회장이 서교일 총장에게 매년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건강행사를 여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여름철 운동과 영양관리 ▲금연클리닉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이슈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여름철 손씻기, 발열성 질환, 온열질환 예방 등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의 협조 아래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방문한 지역 어르신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절기상 입추지만 날씨가 더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순천향대는 지역사회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한 '캠퍼스 혁신파크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늘 우리 대학을 사랑하고 이끌어 주는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오세근 신창면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을 위해 성대한 자리를 마련한 순천향대에 감사하다. 나날이 발전하는 대학을 보면서 지역민으로서 자랑스럽다"며 "대학의 새로운 사업·발전계획을 지역민에게 공개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 지역민 모두가 순천향대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민을 배려하고, 매년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볼 때 대학의 진정성을 느낀다"며 "지역과 협력하고 어르신을 섬기는 모습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신뢰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2019-08-08 16:04:57 손현경 기자
'인위적 정원 감축' 손 놓은 교육부… 수도권 집중 심화 우려

'인위적 정원 감축' 손 놓은 교육부… 수도권 집중 심화 우려 교육부가 3년 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평가 비중을 높여 대학 스스로 적정 정원규모를 유지하도록 하는 대신 인위적인 정원 감축을 철회하기로 함에 따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교육부가 6일 인구구조 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스스로 대응토록 하자는 취지로 내놓은 '대학혁신 지원 방안'을 보면,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을 통해 하위 평가를 받은 대학에 정원 감축을 권고하는 내용을 삭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는 진단 대상 323개 대학 중 64%에 해당하는 207개교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일반재정지원을 받고 정원 감축 권고도 받지 않았다. 반면 역량강화대학 66교, 재정지원제한대학(유형 Ⅰ) 9교, 재정지원제한대학(유형Ⅱ) 11교 등 하위 평가를 받은 대학은 재정지원사업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되고, 대학별 7~35%까지 정원 감축을 권고받았다. 정원 감축 권고를 받은 대다수 대학은 지방 소재 대학이었지만, 수도권 대학도 상당 수 포함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학생 충원에는 문제가 없는 수도권 대학의 경우 정원 감축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교육계에서는 상당수 수도권 대학들이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 대신 신입생을 충원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 교수와 학생, 직원 등과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학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방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충원률 지표가 대학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은 차치하더라도, 이 경우 학생 모집에 큰 어려움이 없는 다수 수도권 대학에서는 정원을 줄이지 않을 것이므로 결국 정원 감축이 지역대학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수도권 편중과 지역과의 격차가 심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수도권과 대규모 대학에 대한 정원 규제가 핵심적인 사항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며 "수도권 대학 학생에 대한 총정원제 도입과 같은 실질 대책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신 대다수 대학이 등록금 재정에 의존하는만큼 10년간 동결이 지속된 등록금 재정에 대한 대책이 대학 혁신 지원 방안에 빠져있다고 꼬집었다. 공대위는 "지난 10년간 등록금 동결과 입학생 수 급감은 대학재정을 어렵게 만들고 고등교육의 여건을 악화시키는 주요인"이라며 "매년 물가 인상율 등을 감안한 등록금 상승분만큼의 대학재정지원방안 등의 실질대책 마련을 주문한다"고 요구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역대학을 배려해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시 권역 비율을 확대하는 등 지역대학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재정당국과 협의를 통해 지역 대학이 지역사회·산업과 연계를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관련 세부 내용은 오는 14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8-08 15:35: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