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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온·오프라인서 활발 전개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부산을 알리는 숏폼영상과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SNS 채널에 게재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 콘텐츠의 노출횟수(조회수 포함)가 4000만회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부터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10개 글로벌 SNS 채널에 홍보 콘텐츠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홍보 콘텐츠에는 부산의 문화와 관광 자원 등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세계박람회 정보 등이 담겼다. 현재까지 발행된 콘텐츠 수는 10여개다. 이중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항 야경과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제작한 디지털 화보는 노출수가 835만여회에 달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전세계 자동차 팬들과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디지털화보 등에 자동차를 연계시키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온라인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중남미지역에서 현지 득표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루과이와 파라과이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현지 득표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판매실장은 지난달 2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카롤리나 아체 바틀 외교부 차관과 크리스티나 곤잘레스 국제경제부 부국장 등을 만나 부산의 세계박람회 개최역량을 설명했다. 다음날에는 파라과이 아순시온 외교부 청사에서 훌리오 아리올라 라미레즈 외교부 장관과 라울 실베로 실바그니 외무부 차관, 엔리케 프랑코 경제부 차관, 후안 안드레스 행정기술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을 두루 만나 엑스포 개최 지지를 요청했다. 또 지난달 20~22일에는 칠레와 페루 현지서 양국 주요 인사 등을 만나 부산 개최 지원을 부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권역별 현지 득표활동과 더불어 시공간의 한계가 없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활동까지 전방위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10 10:27: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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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미래 모빌리티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전시…'어반스피어 콘셉트'도 첫 공개

아우디가 미래 모빌리티 모습을 현실화한다. 아우디코리아는 16일까지 서울 신사동에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우디의 주요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다.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8 등이 전시된다. 특히 아우디는 세번째 미래 콘셉트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소비자들과 소통을 통해 완성해낸 모델로, 미래 소비자들의 모빌리티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우디 어반스피어는 전장이 5.35m로 콘셉트카 중 가장 크다. 스스로 주차를 하는 등 4단계 자율주행 기능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을 최대 장점으로 한다. 이미 아우디가 상용화한 홀로라이드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사무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도시 교통 정체속 프리미엄 공간을 새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외관에서도 미래적인 요소를 대거 채용했다. 아우디 최초의 여성 익스테리어 디자이너 박슬아 디자이너가 직접 무대에 서서 다양한 표현을 가능하게 만든 전후방 디지털 라이트와 외관 라인 등을 소개했다.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박영준 상무는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에 대해 설명하며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교통정체 속에서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또 다른 프리미엄 생활공간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4 가지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SNS 이벤트, 신차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박슬아 디자이너와 함께 대한민국 조리 명장 김송기 셰프, 신동헌 칼럼니스트, 그리고 아우디 홍보대사 최시원씨가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를 주제로 자신의 분야에서의 진보, 그리고 아우디가 추구하는 Living progress의 의미를 전달하는 영상을 아우디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아우디 코리아 임현기 사장은 "아우디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생활과 완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여러분께 미리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미래의 모빌리티의 변화에 대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써 아우디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라는 네 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해 고민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매력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22: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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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일본 친환경 엑스포에 민팃 소개

민팃이 일본 시장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확인했다. SK네트웍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SDGs 아이치 엑스포 2022에서 '티가이아' 부스에 민팃이 소개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치엑스포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 행사다. 110여개 단체가 참여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티가이아는 현지 휴대폰 판매 1위 기업이다. 지난해 말 SK네트웍스와 'ICT 디바이스 리사이클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탈탄소사회의 실현' 테마로 민팃의 인공지능(AI) 적용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에 최적화해 개발한 일본 전용 중고폰 매입 기기 '민팃(MINTIT)'을 선보였다.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기기 내 본인 인증 기능을 구현한 제품으로, 현재 도쿄 주요 점포 3곳에서 중고폰 매입 실증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환경과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봤다. 이시다 마사토 티가이아 사장과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 민팃 하성문 대표이사도 현장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SK네트웍스와 민팃은 이번 엑스포에 이어 일본 내 상용화 개시 및 사업 확장이 이뤄지도록 티가이아와 협력을 지속하고, 민팃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 가치와 친환경 가치를 글로벌 시장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휴대폰 대표 유통 기업이 협력해 중고폰 리사이클 사업을 전개한다는 것은 글로벌 ESG 경영에 있어서도 좋은 사례"라며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연착륙을 달성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민팃 사업 추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22: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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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의 봄봄봄] 악천후 속에서도 볼보는 안전했을까. 신형 XC40·S60 타봄

당초 계획은 '힐링'이었다. 드디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새로 태어난 볼보 차량을 타고 첨단 기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동해 바닷가를 편안하게 달리는 기분좋은 일정이었다. 그러나 하늘은 볼보를 편하게 두지 않았다. 주행 도중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만한 폭우를 끊임없이 뿌려댔다. 안전제일주의 볼보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였다. 물론 숙제도 남았다. 볼보가 최근 새로 출시한 신형 S60과 XC40을 타봤다. 모두 전작과 비교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그리고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대체했다는 차이가 있다. 이미 잘 알려진 것과 같이, 볼보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티맵'과 인공지능 '누구'를 차량과 완전히 통합했다. 국내 운전자에 익숙한 티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아리아' 호출을 통해 음성으로 공조기나 오디오 시스템을 제어하고 전화와 문자도 해준다. 안전 문제로 창문이나 와이퍼 작동 등은 막아놓은 상태다. 호우주의보로 물웅덩이가 가득한 도로, 상시 사륜구동인 XC40은 아무렇지 않게 밟고 지나갔다. 전륜구동인 S60도 지나가는데 큰 이질감을 느끼기 어려웠던 걸 생각해보면 차체 제어 시스템도 꽤 안전에 중점을 맞춘 것으로 느껴졌다. 특히 볼보의 안정적인 승차감이 위력을 발휘했다. 단단하면서도 말랑한 감쇄력이 불편한 도로 환경에서는 불안함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 평소에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는 분명한 장점이라 느꼈다. 앞이 잘 안보이다보니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음성 인식 기능 효용성도 더 높아졌다. 운전에 집중하느라 시선을 잠시라도 돌리기 무서운 상황, 아리아를 불러 갑자기 추워진 실내 온도를 높이고 주파수를 잃은 라디오도 재설정했다. 도착을 기다리는 관계자에 예정 시간을 보내주는 것도 말 한마디로 끝냈다. 문제는 파일럿 어시스트였다. 비가 많이 오지 않을 때는 간단한 조작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었지만, 갑작스런 폭우에 갑자기 차선을 인식하지 못하고 갈 길을 잃어버렸다. 미리 비상 알림을 전해줬으면 대처하기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 자칫 위험해질 뻔 했다. 물 웅덩이가 고인 도로에서는 차선을 잘못 인식해 엉뚱한 곳으로 방향을 꺾기도 했고, 평소에는 정확하게 예상하던 교차로에서도 차선을 놓치곤 했다. 당연히 볼보만의 잘못은 아니다. 국내외 차종들 중 이만한 폭우에서도 문제 없이 작동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보지 못했다. 아직은 센서 정확도가 그리 높지 않은 탓이다. 볼보 조차 이렇다보니 다른 브랜드는 더 걱정됐다. 특히 테슬라가 조만간 카메라 외에는 모든 센서를 쓰지 않는다고 알려진 상황, 이를 흉내내려는 브랜드까지 나온다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한 희생양으로 목숨을 잃을지 짐작도 하기 어렵다. 물론 볼보는 대책도 마련해놨다. 새로운 전기차인 EX90 이후로는 모든 차량에 레이저를 이용하는 라이다 센서를 장착하기로 했다. 가격이 워낙 비싼 탓에 아직 전면 도입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볼보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22: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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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업계 3분기 실적 쇼크 현실화…탈출구 없다

전자업계 실적 쇼크가 현실화했다. 반도체 1위도 결국 다시 뺏길 전망이다. 4분기에도 어려움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 76조원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전분기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1.73%나 급락했다. 증권가 전망치보다도 10% 가까이 적어서 '어닝 쇼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가장 큰 원인은 반도체 불황으로 추정된다. 3분기부터 메모리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도 크게 하락한 것. 그나마 환율 영향으로 매출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수익성을 지키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반도체 1위에서도 물러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TSMC는 3분기 매출이 6130억대만달러(한화 약 27조3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DS 부문 매출 추정치는 25조원보다 10% 가까이 많다. 비메모리 시장은 여전히 호황을 이어가는 까닭이다.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지만, TSMC와 비교해 규모가 크지 않아서 실제에는 영향이 크지 않다. 메모리 뿐 아니다. 가전과 모바일 부문도 하반기 불황 여파가 본격화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갤럭시Z4 시리즈가 폴더블 제품 특성상 큰 판매량을 기록하진 못했고, 가전 시장 침체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라는 게 중론이다. LG전자 3분기 실적도 이를 방증한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 21조1714억원에 영업이익 7466억원을 거뒀다고 잠정 공시했다. 수치상으로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14%, 영업이익이 25.1%나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3분기 실적에는 전기차 배터리 리콜 비용 4800억원 규모 대손충당금이 반영됐던 만큼, 실제로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쪼그라든 것이다. 4분기 전자 업계 실적은 더 어둡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수요가 여전히 줄어드는 가운데, 경제 불황 지속에다 인텔 13세대 서버용 CPU 출시도 더 미뤄지면서 수요를 반등시킬만한 요인이 전혀 없다. 가전 시장도 마찬가지,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따른 반짝 수요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 실적 전망치도 꾸준히 하향 조정되고 있다. 영업이익이 삼성전자는 10조원 미만, LG전자는 8000억원대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지 못한 것은 2021년 1분기가 마지막이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21: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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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끝까지 환자 지킨 故 현은경 간호사에 LG의인상

화재현장에서도 마지막까지 환자를 지킨 故 현은경 간호사가 새로운 의인이 됐다. LG복지재단은 현 간호사에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현 간호사는 지난 8월 5일 경기도 이천 신장투석전문병원에서 화재속에서도 끝까지 환자들의 대피를 돕다 목숨을 잃었다. 현 간호사의 딸은 "어머니는 15년 동안 이 병원에서 근무해 수간호사를 맡을 수 있는데도 평간호사로 남아 궂은 일을 도맡아 해 평소에도 후배들이 많이 따랐다"며 "어머니는 평소에도 환자들과 가까이 지내셨고, 제게도 간호학과 진학을 권유할 만큼 하시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크셨기에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 간호사의 배우자는 "아내가 돌보던 환자들이 빈소에 오셔서 '현 선생님 좋은 분이셨는데 못 뵈어서 아쉽다', '그날 현 선생님의 마지막 투석 환자였다' 등 고마움을 표했다"며 "그 말을 들으니 아내가 환자들에게 존경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 마음이 더 아팠다"고 밝혔다. LG 관계자는 "간호사로서 평생 선행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들을 돕다 돌아가신 故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책임의식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현 간호사를 기리는 '간호사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숭고한 이타적 자기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환자를 구하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했을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등 3000여 개에 달하는 추모 글이 게재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10 10:0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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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디지털 대전환 속도…모바일 매출 비중 9월 45% 돌파

조성호 대표, 연초 '디지털 공영' 원년 선포…전년 동기 대비 11p ↑ 공영홈쇼핑이 디지털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9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매출 비중이 45%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조성호 대표가 올해 신년사에서 '디지털 공영'의 원년을 선언한 후 거둔 성과다. 전년 동기에 모바일 매출 비중이 34%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11%포인트(p) 가량 증가한 수치다. 9월 취급액도 전년대비 40% 증가한 400억원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앞세워 모바일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6월 모바일 앱 누적 다운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고 9월 한 달 공영홈쇼핑 누적 방문수는 600만을 넘어섰다.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을 가속하고 모바일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모바일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유통 초경쟁 시대에 맞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앱을 통한 판로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전통시장 상품은 전통시장관 오픈 및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가능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 300% 가량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 TV 홈쇼핑에서 진행 중인 '상생 협력 지원 방송'의 상품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상생관'도 운영하고 있다. 방송 종료 후에도 모바일을 통해 판매를 지속함으로써, TV 홈쇼핑과 더불어 판로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밖에도 '지역 특화관', '장애인기업 전용관' 등을 운영하고 공익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조성호 대표는 "'디지털 공영' 원년을 이루기 위해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실천한 결과 우수한 상품을 제공해주시는 협력사들과 공영홈쇼핑을 애용해주시는 많은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상품 정보 및 고객 서비스가 보다 더 편리하고 정확하게 소비자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2015년 10월 12일 개국 후 7주년을 맞은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일부터 23일까지 적립금 최대 1만원을 지급하는 '살수록 커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로 1회 주문 시 2000원, 2회 주문 시 3000원, 3회 주문 시 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12~13일엔 인기상품 총 100개를 선정해 특가로 판매하는 '공영싸데이'도 진행한다.

2022-10-10 04:31: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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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등 3종 日 굿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노블 가습기, 파워업 공기청정기도 디자인 경쟁력 인정 코웨이가 '2022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3개 제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2007년부터 16년 연속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는 동시에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수상작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가습기', '파워업 공기청정기'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크기를 구현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복잡한 시각적 요소를 단순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풍부하고 빠른 제빙 성능을 갖췄으며, UV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노블 가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노블 에어케어' 라인업의 조형적 디자인을 일관되게 적용해 공간미를 높인 점에서 호평받았다.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넓은 공간까지 케어하는 대형 모델로, 간결한 직선 구조의 기하학적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ABS 소재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심플함은 물론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는 편의성과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면밀히 반영하고 선과 결의 미학을 살려 공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10-10 04:31: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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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다문화 이주민들 '온라인 수출 전문가'로 키운다

결혼이주여성 등 140명 대상 '다문화 글로벌셀러 실무교육'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다문화 이주민들을 '온라인 수출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나섰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글로벌셀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ESG경영 가운데 '사회적 가치'(S)에 대한 국내·외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한국과 출신국의 시장상황 및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한 결혼이주민을 셀러로 양성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국내 우수 상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안산을 비롯해 진주, 부천, 부산 등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 이주민 1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보다 많은 교육생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 상품의 이해 및 해외 직접판매 ▲쇼피, 라자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동남아 판매방법 ▲온라인 마케팅 및 운영 방법 순으로 진행했다. 화장품, 식품 등 국내 소비재 수출 우수기업 대표들이 강사로 나서 직접 실무 경험과 온라인 수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진공 김문환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양국 언어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는 높지만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온라인 셀러로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면서 "중진공은 이들이 글로벌 전문셀러로 성장해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10-10 04:31:2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