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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상상이상 사이언스' 눈길

포스코그룹의 포스코1%나눔재단이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을 넘어 전국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2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광양 46개교 5700여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상 사이언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시그니처 미래세대 육성 사업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생들이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일주일간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철이라는 소재의 특성에 대해 학습하고, 수소환원제철소 AR 탐방 등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5일차에는 미래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교육을 담당하는 상상교사들을 지역에서 선발한다는 데서도 의미가 크다. 포항·광양 지역 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 중 우수 인력을 선발하며, 올해는 총 62명의 상상교사가 선발되어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6년동안 상상교사로 참여한 박효진씨는 "상상교사로 선발된 덕분에 경력을 다시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그동안 50여 개의 학교를 돌아다니며 학생들로부터 감사인사를 들을 때마다 정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교실에 참여했던 포항 동지중학교 이도원 학생은 "과학을 막연히 지루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깰 수 있었고 장래에 과학기술을 통해 세상을 발전시키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고 상상이상 사이언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 등을 타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충청, 제주, 수도권 등 전국 40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포스코1%나눔재단는 교육부와 함께 올해 상상이상 사이언스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모전은 ▲영상 공모전 ▲친환경 빌리지 AI이미지 ▲친환경 빌리지 아이디어 제안 및 모형 제작 등 총 3가지 분야로 오는 연말 최종 선정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발된 우수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견학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시작해 2023년까지 총 108개 학교, 1만 40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전국에 과학 꿈나무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10-28 14:54: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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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탈탄소 시대 맞아 청정수소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대한전기협회가 국내 청정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11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 C310호에서'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7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XPO 2024 행사기간 중 최신 기술 트렌드를 교류하고 미래 신사업 및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에 이어 토론에서는 황진택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창종 고려대학교 연구위원, 박성욱 한국남부발전 부장, 김재갑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정길성 한국자동차연구원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 후에는 온라인은 통해 접수한 사전질의를 포함, 플로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청정수소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청정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14:37: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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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SDV 개발 인재 확보…'소프티어 부트캠프 5기' 모집

현대자동차·기아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개발 체계 전환에 맞춰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차·기아는 다음 달 13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웹(Web)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4개 분야 총 75명 규모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올해 9월 국내외 대학 졸업자부터 내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소프티어부트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현대차·기아는 별도 면접 없이 온라인 평가를 통해 기초 코딩 역량과 소프트웨어 기본 지식을 갖춘 지원자를 선발하고, 내년 1월부터 총 8주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1개월간의 이론 교육을 수강한 이후 실전형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팀 프로젝트는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개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 현대차·기아는 재직 중인 개발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밋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 소개, 진로 상담 등 기회도 마련한다. 현대차·기아는 소프티어 부트캠프 참가자 대상 신입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수료자에게는 별도 서류평가 과정 없이 면접전형을 통해 현대차·기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등의 직무로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부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실무와 유사한 협업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한 인재를 지속 육성해 개발자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4:32: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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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강릉 커피 축제서 이동약자 위해 '휄셰어 이동식 대여소'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27일 '강릉 커피 축제'가 열린 강원 강릉시 안목해변 일대에서 '휠셰어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휠셰어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이동 약자에게 전동화 키트와 전동화 휠체어를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더 많은 이동약자들이 축제 또는 행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 전동화 휠체어 및 휠체어 운반 차량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이동식 대여소' 사업을 추가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국관광공사와 축제·행사가 많은 시기 전국 주요 축제 현장에서 이동식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또 지난달에는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그린라이트와 휠셰어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KTX 강릉역 내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 휠셰어 신규 거점도 구축했다. 강릉시는 지난 2022년 무장애관광도시 1호로 선정됐으며,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인프라 개선, 관련 서비스 및 인력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서울, 부산, 제주, 경주에 이어 강릉에서도 휠셰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이 전국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현대차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 약자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 위한 휠셰어 대여소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4:2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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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정부합동 설명회 개최

정부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습 과정을 통해 산업계의 탄소무역규제 대응 역량을 높인다. 환경부는 오는 29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제4차 정부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국내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올해 4월부터 영남권, 충청권, 수도권에서 개최했다. 이번 4차 설명회에서는 유럽연합에 철강 제품 등을 수출하거나 수출기업에 납품하는 기업 관계자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탄소국경조정제도 주요 동향 소개 ▲수출신고 프로그램을 통한 탄소국경조정제도 품목 확인 및 유의 사항 안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방법론 설명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통지서(템플릿) 작성 실습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국내기업 우수사례와 정부의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상담창구(헬프데스크)에 접수된 주요 질의를 소개하고, 참석자가 직접 배출량 산정 및 통지서 작성을 수행하는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공시, 공급망 실사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소개될 계획이다. 정부는 탄소무역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내년에도 기업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상담창구 운영과 기업 현장 맞춤형 진단, 기업담당자를 위한 전문교육, 탄소감축설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세계 시장의 탄소무역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기업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업들도 세계적인 탄소규제 강화의 추세를 감안해 탄소감축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8 14:14:1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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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강원도 홍천서 봉사활동 실시…마을 주민 대상 의료봉사 등

대한항공이 가을철을 맞아 '자매결연' 농촌에서 일손을 돕고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대한항공 임직원과 가족들은 농작물 수확이 끝난 농지를 정리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간단한 문진을 실시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했다. 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약도 마을에 기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사내 봉사단체 24곳이 활동하고 있다. 회사의 지원 아래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동리 마을에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2004년부터 매년 2차례(봄철·가을철)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24-10-28 14:12: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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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교원 근무시간 면제 한도 전원 찬성으로 의결

앞으로 유·초·중등 교사와 대학 교수들도 유급으로 노동조합 활동이 가능해진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8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교원근무시간면제심의위원회(교원근면위)가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전원 찬성으로 근무시간 면제 한도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원근면위는 지난 6월 28일부터 약 4개월 동안 심의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전원회의 11차례, 간사회의 13차례, 공익회의 2차례를 열고 의견을 조율해 왔다. 이번 의결에 따라 유·초·중등교원, 고등교원의 특성과 조합원 규모에 따라 총 9개 구간으로 구분해 연간 면제 시간의 한도를 부여하기로 했다. 유·초·중등교원은 시도단위 조합원수 기준으로 3000명에서 9999명 구간에 집중 분포돼 있어, 이 구간에 대해서 공무원 노동조합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면제시간의 한도를 결정했다. 고등교원의 경우 개별학교 단위 기준으로 조합원수 299명 이하 구간에 다수가 분포하고 있으며, 사립 및 국공립대 간의 형평성, 중·소 사립대의 재정 상황, 고등교원의 특성 및 활동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간 면제 시간의 한도를 결정했다. 아울러, 연간 사용가능인원은 풀타임으로 사용 가능한 인원의 2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정했다. 다만, 조합원 수 99명 이하의 사용가능인원은 최대 2명, 100명~999명 이하의 사용가능인원은 최대 3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초·중등교원의 경우 학사일정, 학생의 학습권 보장 등을 고려해 근무시간 면제시간 사용 시 1000시간 단위로 사용을 권장했다. 이번 의결사항은 경사노위 위원장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즉시 통보한다. 이후 김 장관은 법제심사와 행정예고 등을 거쳐 고시할 예정이다.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번 의결은 노동계, 정부, 공익위원 모두의 완전한 합의를 이뤘다는 점에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노정공익 간 완전한 합의를 이끌어 낸 이번 선례가 우리 위원회가 추진 중인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0-28 14:12:3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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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 개최…"청년의 미래, 기업과 정부가 응원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청년의 일경험·직업훈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했다. 경총은 서울 JW메리어트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청년도약 멤버십'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운영하는 일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업이 해당 활동을 진행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규 가입한 14개 회사까지 총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한 상태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기업으로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에어인천 주식회사 ▲(주)인텔코리아 ▲주식회사 코멘토 등이 있다. 청년도약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주식회사 자코모는 '소파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20여명의 청년에게 6개월 동안 소파 제작 이론교육과 제작 실습까지의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멤버십 최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된 LG AI연구원은 'LG 에이머스'를 통해 인공지능 전공 대학원 수준의 교육부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해커톤까지 인공지능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LG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그 외 우수 활동기업에 뽑힌 회사는 ▲대기업 기술 인프라 활용 우수기업 삼성전자 ▲지역 청년 지원 등 상생 우수기업 (주)유클리드소프트 ▲미래 핵심인재 양성 우수기업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등 총 19개 회원사가 있다. 경총 손경식 회장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에도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법"이라고 청년도약 멤버십을 평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8 14:00: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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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토스·한샘 등 시스템욕실 설치업체 7년간 입찰 담합 적발… 과징금 67억원 '철퇴'

대림바토스, 한샘 등 시스템 욕실 설치공사 업체 9곳이 7년간 아파트 건설사가 발주한 욕실 설치공사 입찰에서 미리 낙찰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을 입찰담합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이같은 입찰담합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7억24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합에 연루된 업체는 대림바토스, 서진하우징, 성일, 에스비씨산업, 유니텍씨앤에스, 이현배쓰, 재성바스웰, 한샘, 한샘서비스(가나다 순) 9개 사업자다. 시스템 욕실(Unit Bathroom, UBR)이란 욕실공사 공정을 단순, 표준화시킨 건식공법으로, 기존 습식공법 대비 방수기능이 향상되고 시공속도가 빨라 아파트, 호텔, 오피스텔 등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은 보통 시스템 욕실 납품과 설치공사 시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해 최저가 투찰 업체와 계약한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9개 업체는 2015년~2022년까지 52개 건설사가 발주한 총 114건 입찰에서 각 입찰 건별로 사전에 영업담당자들이 모바일 메신저, 이메일, 유선연락 등을 통해 낙착예정자, 들러리 참여자, 투찰가격 등을 합의했다. 이후 합의된 낙찰예정자는 전자우편, 카카오톡 등을 통해 들러리사에 견적서를 전달하고, 들러리사는 견적서 그대로 또는 견적서 상 금액을 일부 높여서 투찰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실행했다. 업체 영업담당자들이 담합을 실행하면서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낙찰예정자로 보이는 A사 모 부장이 "입찰 직접비 12억5000만원, 간접비 1억3000만원, 일반관리비 직접비 3프로 이상 총액 13억8000만원 이상 투찰부탁드립니다"고 하자 들러리 참여자로 보이는 B사 모 부장이 "넵"이라고 답했다. 입찰담합에 가담한 업체별 담합 건수 등을 보면, 대림바토스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림바토스는 109건 입찰에서 담합에 가담했는데, 55건을 낙찰받았고 54건에는 들러리로 가담했다. 대림바토스가 담합에 참여해 낙찰받은 총금액은 794억4800만원에 달했다. 이어 재성바스웰(70건), 이현배쓰(55건), 한샘(38건) 등 순으로 담합 가담 건수가 많았다. 국내 시스템 욕실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2021년 기준 대림바토스(38%), 한샘(한샘서비스, 14%), 이현배쓰·재성바스웰(각 11%) 4개사가 74%를 점유한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대림바토스(27억900만원), 재성바스웰(15억700만원), 이현배쓰(10억4700만원), 한샘(9억2700만원), 한샘서비스(2억9600만원) 등 순이다. 이번 입찰담합은 올해 4월 '내장형(빌트인) 특판가구 입찰담합 건(과징금 931억원 부과)'에 이어 아파트 내부공사 관련 두 번째 사례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지속돼 온 시스템 욕실 설치공사 시장에서의 입찰담합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스템 욕실공사를 비롯한 아파트 건설과정 전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담합이 근절되고, 대다수 국민들의 주거공간인 아파트의 건설공사비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식주 등 민생 밀접 분야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기업 간 경쟁을 촉진하고, 국민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8 12:10:3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