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KB證, 양양 인구해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KB증권이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한 '체인지 아우어 라이프(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hange Our Life'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 경영이념 아래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금번 진행된 'Change Our Life-양양'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여름 휴가시즌이 되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을 'Change Our Life'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플랫폼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협업하여 MZ세대와 함께 해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구해변은 최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지면서 MZ세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으나 관광객 급증과 함께 쓰레기 관련 고충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KB증권은 이번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좀 더 쉽게 다가오는 친환경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영아티스트 'One Life Post'와 협업해 MZ세대 취향의 아트웍(artwork)을 베이스캠프와 경품 등 캠페인 전반에 반영했다. 또 KB증권의 20대~30대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아이디어보드' 위원들이 운영 스태프로 합류하여 관광객들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운영 스태프 중 한 직원은 "참가자분들이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양양 인구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 KB증권은 '플로깅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급한 경품 '부벨'과 '썬캡'을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준비했다. '부벨'은 화학염료와 폴리염화비닐(PVC)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비치타월로 포장재도 100% 재활용 가능한 재질로 만들었고, 또 다른 경품인 '썬캡'은 서핑 수트를 재활용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는 사회구성원 일부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이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난 3월,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울진에 내려가 산불 진화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명절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정(情) 든든 KB박스'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5 11:19:2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딜로이트 안진·삼성증권, '중소·중견기업 M&A 서비스 공동개발' 맞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지난 22일 삼성증권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에서 '중소·중견기업 인수합병(M&A) 및 ·재무자문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을 비롯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경제경영환경의 변화로 많은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은 투자유치 및 매각, 효율적인 자산관리 등의 어려움을 더욱 크게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 안진과 삼성증권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M&A 및 자금유치 조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WM(Wealth Management)조직을 보유한 삼성증권이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M&A와 자금조달 자문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외 다양한 M&A 전략수립 및 매각, 거래실행 노하우를 보유한 딜로이트 안진이 최적의 자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또한 M&A 및 자금조달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 외에도 해외시장진출, 구조개편, 가업승계 등 종합적인 재무자문 서비스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하며 중소·중견기업의 M&A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길기완 딜로이트 안진 재무자문본부장은 "최근 경영·경제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간의 인수합병 혹은 매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역량을 지닌 삼성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유치하고 M&A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부사장은 "삼성증권의 전국적 리테일조직 네트워크와 딜로이트 안진의 프로페셔널 재무자문서비스 결합을 통해 M&A전반에 걸쳐 엔드 투 엔드 서비스(End-to End)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5 09:58:0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진에스엠 '왕개미'…양지사 보유에 "연말까지 보유할 것"

코스닥 상장사 신진에스엠의 지분을 대거 사들인 뒤 무상증자를 요구하다 거액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왕개미'가 또 다른 상장사 양지사를 목표로 삼았다. 회사 측에서는 무상증자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왕개미도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로 변경하면서 한 발 물러섰지만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양지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개인투자자 김모씨는 지난 22일 보유 목적을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행위'에서 '단순 투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양지사 주식 83만9188주를 취득해 지분 5.25%를 보유하게 됐다. 김 씨는 지난 21일 총 매입대금 100억5186만원, 평균 매입단가 1만1978원으로 양지사 지분 5% 이상을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상장 기업의 의결권 있는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게 된 경우 그 내용을 5일 이내에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등에 보고해야 한다. 당시 김 씨는 보유 목적으로 '경영권에 영향을 주는 행위'라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공시를 통해 주주제안의 간접적인 방식으로 무상증자 및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타 주주 가치 제고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자진 상장폐지 등을 명시했다. 김 씨가 주식 매수에 나선 지난 18일부터 양지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양지사의 총 발행 주식은 1598만주이며, 최대주주 지분과 자기주식이 89%에 달해 실질 유통 주식이 10%에 불과하다. 김씨의 매수세에 직전까지 7000원대에 머무르던 주가는 이틀만에 1만2000원대를 넘어섰고, 한국거래소에서 지난 20일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다. 주목할 점은 김 씨가 앞서 신진에스엠 지분공시에서도 무상증자를 요구하고 주식을 매각해 거액의 차익을 얻은 바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분 취득 공시 당일에 주식을 처분하면서, 3주만에 벌어들인 차액만 약 11억원에 달한다. 앞선 논란과는 달리 이번에는 연말까지 차익실현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씨는 "양지사 소액주주와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금년도 12월31일까지는 매도(수익실현)하지 않겠다"라며 "단, 무상증자 결정시 권리락 이후에는 매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양지사 측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무상증자, 자진 상장폐지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나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씨도 주식 보유 목적 변경과 함께 "주주제안이 시장에 오해를 줄 수 있고, 양지사 회사에도 부담이 될 것 같다"라며 "양지사 회사에서 주주제안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발표한 이상 보유 목적으로 단순투자로 변경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24 13:55:4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금'국제가 1년래 최저,ETF 수익률도 '뚝'...긴축완화설에 반등 기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金)' 가격이 1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고강도 금리 인상에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금 가격 하락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국내에 상장된 금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4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국제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727.40달러로, 16개월만의 최저 수준이다. 통상 금 선물가격은 1700달러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린다. 지난 3월 초 정점(2040.10달러) 대비 15% 이상 하락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상장된 금 ETF의 최근 수익률도 곤두박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선물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KINDEX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H)'의 지난 3개월간 수익률은 -23.71%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TIGER금은선물(H) (-13.88%) ▲KODEX골드선물(H) (-12.42%) ▲TIGER골드선물(H) (-12.32%) ▲KINDEX KRX금현물 (-6.91%) 등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박은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 경기소비재, 산업재, 소재 등 경기 민감 섹터에서 자금이 빠지고 있다"며 "원자재 ETF에서는 강한 긴축 우려에 금 ETF 위주로 자금이 유출됐다"고 설명했다. 금은 통상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강달러 국면에선 예외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으로 인해 동일한 안전자산 내에서도 금보다 달러로 투자심리가 모이기 때문이다. 또 금 수요가 줄어든 것도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중국과 인도가 전 세계 금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중국 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라 금 수요가 급감했다. 인도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들어 금에 대한 수입관세를 올렸다.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앞으로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긴축 강도를 완화한다면 금 시장에서 상승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9월 이후 연준은 경기 부진을 반영해 금리 인상 속도를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으며, 장기금리가 하락해 금 가격 반등을 이끌 것이란 설명이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조정, 내구재 가격 하락으로 인해 물가는 점차 안정되겠지만, 미국 소비자물가는 과거에 비해 높은 물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하락하며 실질금리 하락이 금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금리의 하락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안전자산 선호 등을 고려하면 가격 조정 국면에 금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값이 올 연말 25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는 금 보유량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2022-07-24 13:54:0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metro 관심종목] 포스코케미칼, 2분기 최대 실적 기록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사업 투자 성과로 2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양극재 사업 부문 성장 지속, 음극재 판가 인상 효과 등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2분기 매출 8032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3%, 55.1% 늘었으며, 전 분기 대비 각각 20.9%, 116.2% 증가했다. 2분기의 호실적은 배터리 소재 양산 확대, 판매 단가 상승, 양극재 사업 수익성 증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양극재 법인인 절강포화의 연결 편입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약 716억원, 130억원 증가했지만 이를 제외해도 매출액 7316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의 호실적을 실현했다"며 "수익성은 메탈 가격 급등에 따른 양극재 판매단가(ASP)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에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완성차 업체 생산 차질 및 2차전지 대표주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공장 증설 투자 재검토 등으로 지난달 말 6.55% 급락한 10만7000원까지 기록한 뒤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었다. 22일 포스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2.11% 하락한 1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2분기 호실적 기록에 18일부터 21일까지 4거래일간 상승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은 2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B금융투자는 18만원으로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으며 교보·현대차증권 17만원, 하나증권 16만5000원, NH투자증권 16만2000원, 메리츠증권 16만원, 대신·삼성·신한금융투자 15만원 순으로 책정했다. 모든 증권사가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의 주가는 2020년 가파르게 상승한 이후 제한적인 캐파(생산능력) 증설로 주가도 보합상태였다"며 "그러나 2023년 상반기에 학수고대하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적 성장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올 하반기에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양산능력 투자, 고객과 시장 다변화에 맞춘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주 확대, 원료 공급망 고도화 등을 통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우려감 해소로 단기적인 실적 안도감을 확보했다. 이는 23년 상반기 양극재 증설분의 가동률 효과와 음극재 공급계약에 따른 출하량 증가 효과에 따른 성장을 기다릴 수 있는 하방을 확보했다"며 "하반기 내 완성차OEM들과의 공급계약 체결 및 양음극재의 추가 신규 수주가 단기적인 주가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7-24 13:46:0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안전자산' 금 투자…한국거래소 KRX 금시장에서 손 쉽게 투자

경기침체와 함께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 '금'의 가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손 쉽게 금 거래가 가능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국내 금 시세는 7만236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말 대비 4.9% 상승한 수치다. 지난 3월 연중최고가(7만8360원)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1년 추이로 금 시세는 상승추세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환율 변동에도 영향을 받는다. 실제 지난 19일 기준 국제 금시세는 지난해 말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최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금시세는 같은 기간 약 5% 상승했다. 또한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17.805㎏에 불과했지만 이후 ▲2018년 19.581㎏ ▲2019년 43.550㎏ ▲2020년 105.649㎏ ▲2021년 114.096㎏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까지도 111.7㎏으로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앞선 지난 2014년 3월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KRX금시장을 개설했다.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이며, 모두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돼있다. 더불어 KRX금시장의 거래 동향과 호가정보 등을 완전 공개해 신뢰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KRX금시장은 다른 투자수단 대비 시세 및 매매수수료가 저렴하다. KRX금시장 시세는 국제금 시세 대비 100.1~100.4% 수준에서 거래된다. 국제금시세는 금 생산·수입업체 등의 거래기준가격인데 KRX 금시장에서는 이와 비슷한 가격에서 거래할 수 있다. 더불어 증권사 HTS와 같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0.3% 내외의 저렴한 수수료 매매할 수 있다. 또한 KRX 금시장은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 반면, 골드뱅킹, 금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고 차익의 15.4%를 원천징수한다. 매매차익이 비과세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도 아니다. KRX금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1㎏ 골드바와 100g 골드바다. 두 종목 모두 거래단위는 1g이며, 투자자는 6~7만원 내외의 소액으로 금에 투자할 수 있다. 다만 실물로 인출할 경우에는 각각 상품에 따라 1㎏단위 또는 100g단위로 인출할 수 있으며, 실물로 인출할 경우 부가가치세 10%가 부과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RX 금시장은 고품질의 금을 저렴한 가격과 낮은 수수료로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정부정책시장"이라며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와 금 실물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시장"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24 11:15:13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스냅發 어닝쇼크에 뉴욕증시 일제 하락…나스닥 225P↓

테크기반 SNS기업 스냅의 어닝쇼크로 디지털 광고 수익 기반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하며 뉴욕증시가 얼어붙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7.61포인트(0.43%) 내린 3만1899.29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5.50포인트(1.87%) 하락한 1만1834.11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32포인트(0.93%) 떨어진 3961.63로 마쳤다.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스냅의 주가는 39% 넘게 하락했다. 결산분기 실적을 발표한 스냅의 주당순이익(EPS)은 -0.02달러(약 -26원)로 시장 전망치 0.02달러(약 26원)보다 200.0% 하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0.0% 감소했다. 스냅 경영진은 재무 전망에 대해 언급을 거부하면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스냅은 실적발표에서 금리 인상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의 수요가 위축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마케팅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스냅은 디지털 광고 매출 수익 의존도가 높은 기업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다. 유사한 수익 구조를 가진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 플랫폼스 역시 각각 5%, 7% 넘게 하락했고 다른 SNS 업체 핀터레스트의 주가도 13% 이상 급락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3 14:32:2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KB證, 탄소·에너지금융팀 신설…관련 비즈니스 전략적 육성

KB증권이 탄소배출권 분야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FICC운용본부 내 탄소·에너지금융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KB증권은 기후리스크 대응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ESG 생태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탄소중립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정부가 2015년에 도입한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탄소배출권 과부족 할당 업체가 잉여 또는 부족한 탄소배출권을 시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현재 국내증권사들은 규제·의무 시장인 할당배출권 시장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및 중개 영역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KB증권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K-ETS)에 참여해 탄소배출권의 시장 유동성 증대 및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시장분석과 정보 공유를 통해 탄소배출권 포트폴리오 관리 및 맞춤형 전략 제안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할당 대상업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과 NGO(비정부기구) 등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통해 발급된 탄소 크레딧을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은 국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탄소배출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7월 초 감독기관에 자발적 탄소배출권의 자기매매 및 장외 중개업무에 대한 부수업무 보고를 한 바 있다. 앞으로 KB증권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경험과 역량을 확보하고, 탄소 크레딧 거래를 통해 국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태호 KB증권 S&T부문장은 "KB증권은 탄소배출권 비즈니스 관련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할당 대상업체와 RE100 선언 기업에게 탄소·에너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에너지 시장과의 연결고리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탄소배출권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탄소·에너지 시장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탄소배출권은 정책 및 제도의 변화, 수급 요인 등으로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22 09:23:51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