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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부동산PF 대출 130조 육박 …금융당국 대응 강화 나서

국내 금융사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130조원에 육박하고 연체율이 급증하자 금융 당국이 전수 조사에 나서는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129조9000억원으로 전년 말(112조6000억원)보다 17조3000억원 늘었으며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도 2021년 말 0.37%에 서 지난해 말 1.19%로 0.82%포인트(p)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업권별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은행 6조8000억원, 보험사 2조3000억원, 여신전문금융사 7조3000억원, 저축은행 1조원 등이 늘었다. 이 기간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증권사가 6.67%p, 여신전문금융사가 1.73%p, 보험사가 0.53%p 등으로 급증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융 시장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해 부동산 PF 사업장을 전수 조사해 이상 징후를 살피고 사업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은 증권사와 여신전문금융사의 연체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 PF 사업장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금융사의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하는 등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과거 위기 시 도입된 부동산 PF 대출 규제 등으로 연체가 특정 증권사나 여전사에 집중돼 있지 않고 개별 금융사에 대한 충당금 적립 등 손실 흡수능력 제고와 유동성 확보도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라면서도 "증권사와 여신전문금융사의 PF 연체 대출 규모와 자기자본 대비 비율 등을 고려하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의 PF 대출 연체액은 50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비중은 0.7%에 불과하며, 여신전문금융사도 연체액이 6000억원으로 1.4%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양호한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원활한 자금 공급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하고 있다. 건설사·증권사가 보증하는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원활하게 차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브릿지론을 PF로 전환하기 위해 15조원의 사업자 보증을 공급하며 단기 형태의 PF-ABCP를 보증부 장기 대출로 전환을 위해 3조원의 사업자 보증을 신설해 공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성 우려 사업장은 모든 금융권이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을 이달 중에 가동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을 통해 사업 재구조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 PF 부실 확대를 대비해 채권은행이 건설사의 PF 사업장 위험, 유동성 위험 등을 충분히 반영해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신용위험 평가 결과에 따라 부실 우려가 있는 건설사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도록 유도해나갈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전국 부동산 PF 사업장 5000곳 가운데 300∼500곳을 중요 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지정했다면서 "해당 사업장의 경우 세밀한 관리를 통해 시스템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챙겨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09 13:33: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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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개미 하락 베팅…인버스에 투자

최근 국내증시가 2차전지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지수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인버스·곱버스 ETF에 강한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증시가 과도하게 급등했다고 판단해 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코스닥150 선물지수 수익률을 역으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2001억원 순매수했다. 이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순매수 상위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외에도 개인들은 코스피200 선물지수 하락률 2배의 이익을 얻는 곱버스 ETF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에도 1305억원 가량의 순매수세를 보였다. 또한 TIGER 코스닥150선물인버스를 23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같은 인버스·곱버스 상품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은 국내 증시가 단기 과열이라고 보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시장이 단기간에 급등하면 조정을 거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스닥지수는 2차전지 관련주 강세로 올들어 27% 올랐다. 올해 초만 해도 670선이었던 코스닥 지수는 850선까지 올라서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도 올들어 10%가량 오르며 2400선을 회복했다. 문제는 이러한 상승 랠리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수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은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의 주가는 지난달 초 4675원에서 지난 5일 4130원으로 11.66% 하락했다. 같은 기간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2950원에서 2780원으로 5.76%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실적 악화 등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만큼 점진적으로 주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는 신흥국 증시로 글로벌 유동성이 다시 유입될 전망으로 한국 증시도 수혜 대상이다"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긴축이 사실상 막바지에 진입해 금융 부담이 완화되는 것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코스피는 증시 부침에서 벗어나 지수 2600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 전개를 예상한다"며 ""2분기 한국 수출 및 기업실적 모멘텀 바닥 통과로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또는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의 주가 임팩트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6 15:24: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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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딜레이넉인 ELS 2종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딜레이넉인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2종을 각각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딜레이넉인(delayed knock-in) ELS는 최초 기준일이 아닌 지정된 평가일부터 넉인 여부를 관찰하는 상품이다. 넉인 관찰 기간을 단축한 만큼 일반적인 ELS 상품에 비해 넉인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TRUE ELS 15901회는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를, TRUE ELS 15902회는 아마존(Amazon)과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하며, 각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6, 12개월), 75%(18, 24개월), 70%(30개월), 65%(만기) 이상이면 각각 연 18.3%와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두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5차 평가일 이후부터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각각 연 18.3%와 연 12%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해당 기간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40% 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의 35~100%까지 손실이 발생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10일부터 11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12일부터 13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06 10:52: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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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미국 장기국채 목표전환형펀드에 366억원 모여"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4일 설정한 신한미국장기국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H)[채권-재간접]에 366억원의 자금이 모집됐다고 6일 밝혔다. 금리 하락기에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고수익을 내려는 투자자들이 해당 펀드에 운집한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펀드는 최초 설정 시점에 듀레이션이 15년 수준인 미국 국채에 신용위험을 최소화하고 금리하락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다. 실제로 신한자산운용은 8%의 목표수익률을 제시했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시장금리가 6개월 안에 0.45%P, 1년 안에 0.4%P 하락하면 목표수익률 달성이 가능해진다. 목표수익률 8%를 달성하면 기존 자산을 매도하고 1년 이내의 국내 단기국공채 및 유동성 자산에 투자로 전환됨으로써 얻은 수익을 확정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환헤지를 통한 환율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설정일로부터 6개월 전에 목표를 달성하면 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조기상환하며, 펀드설정 6개월 후부터 만기 6개월 이전 시점 사이에 달성하면 달성일로부터 6개월에 해당하는 날 조기상환한다. 이성희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팀장은 "금리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신호가 여러 측면에서 부각되는 현재 미국 장기국채에 투자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된다"며 "해당 상품은 안전한 미국 국채 투자와 목표전환형이라는 매력적인 투자전략의 결합으로 투자자들이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환경에 따라 다양한 투자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06 10:52: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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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순자산 5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종가 기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은 512억원이다.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해당 ETF는 나스닥 시장 횡보 흐름 속에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유입된 개인 투자자 자금은 약 150억원이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매월 1.00% 수준의 월간 배당률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에서 매월 꾸준하게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매력으로 연금 투자자 등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자회사 Global X의 대표 상품인 'QYLD'의 한국 버전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는 국내에서 미국 시장에 더욱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 ETF(합성)'는 'QYLD' 투자와 달리 환전이 필요 없고, 연금계좌에서도 투자 가능하다. 특히 연금계좌로 투자할 경우 매월 배당금에 대한 배당소득세가 인출 시까지 이연되어 장기 투자 시 유리하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선임매니저는 "최근 대형 글로벌 은행들의 파산 등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꾸준한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커버드콜 전략이 각광받고 있다"며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나스닥100의 변동성을 줄이고 매월 일정한 현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06 09:19:4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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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반도체 ETF에…운용사들 경쟁 치열

반도체 업황 악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반도체 ETF 상장을 추진하는 등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한 반도체 ETF 15개는 올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평균 30%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TSMC, ASML 등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동시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는 지난 1월 2일부터 이달 4일까지 38.81%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34.70%), KODEX 미국반도체MV(32.62%) 등도 크게 올랐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업계의 분위기는 더욱 어두워지고 있음에도 반도체 ETF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달 말 2분기(2022년 12월∼2023년 2월)실적 설명회에서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한 36억9300만달러(약 4조8000억원)의 매출에 20억8100만달러(약 3조원)의 순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부진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매출은 64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92%, 17.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업체들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는데도 반도체 ETF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반도체 업황이 바닥에 근접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상반기에 바닥을 통과할 가능성이 크고 실적 우려도 차츰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관련 ETF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와 관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를 신규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는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 외에도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TIGER 반도체', 'TIGER Fn반도체TOP10', 'TIGER차이나반도체FACTSET', 'TIGER한중반도체(합성)'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는 등 반도체 ETF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챗GPT가 시장의 화두로 대두되기 시작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시작으로 여타 빅테크들의 Open AI 제품 출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련 반도체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또한 미국의 긴축 종료와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반기에 반도체 실적의 적자 폭이 더 크게 확대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2023-04-05 16:24: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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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키움영웅전 3월 정규전 마무리"

키움증권 상시 수익률대회 '키움영웅전'이 참가자 2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3월 정규전을 마무리했다. 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3월 정규전 최고기록은 국내 1백대회 1등 738%, 해외 1억대회 1등 191%로 기록됐다. 수익률의 유효 여부 및 자산별 톱10은 키움증권과 한국거래소 등의 검수를 거쳐 약 1개월 후 확정된다. 키움증권은 올 1월 키움영웅전 서비스를 오픈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 본격 대회를 진행했다. 키움영웅전 정규전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자산별로 1억대회, 5000대회, 3000대회, 1000대회, 1백대회로 나눠지며 자산별 톱10, 매월 100명에 현금시상이 주어진다. 1억대회 1등 500만원 등 정규전 총 상금은 월 4040만원 수준이다. 톱10 발표는 1개월 정도 소요되나 대회 종료와 함께 오는 11월 진행될 영웅결정전 참가자는 바로 확정된다. 자산별로 국내는 200위까지 매월 1000명, 해외는 100위까지 매월 500명이 영웅결정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3월 정규전이 종료되며 영웅결정전에 참가할 1500명이 확정됐다. 3월부터 10월까지 정규전 상위자만 참가할 수 있는 영웅결정전은 1억대회 1등 상금 1억원을 포함해 총 상금 5억원에 달한다. 키움영웅전은 현재 4월 정규전이 진행 중이며 대회는 키움증권 통합앱 영웅문S#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현재 신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주식 즉석 뽑기. 100% 주식을 드려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키움영웅전에 새롭게 참가하는 키움증권 계좌보유자는 누구나 국내주식 1개, 해외소수점주식 1개를 받을 수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05 16:22: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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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RX금현물, 순자산 600억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순자산액 600억원 돌파는 지난 2월 500억원을 돌파한 지 두 달만이다.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은 603억원이다. 수익률 또한 최근 금 가격 상승에 따라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ACE KRX금현물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76%,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7.84%와 8.33%로 집계됐다.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2021년 12월 상장된 금현물 ETF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해당 지수는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현물 1kg 가격수익률에서 보관비용을 차감한 순수익률을 반영해 산출하는 지수이다. 또한 선물이 아닌 현물 ETF라는 특성상 롤오버(월물 교체) 비용을 피할 수 있으며, 국내 상장된 금 ETF 중 유일하게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 ACE KRX금현물 ETF의 수익률 상승은 최근 금 가격과 연관이 있다. 금 가격은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 여파로 연초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 국제 금 가격은 1트로이온스당 2000.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9.54% 상승한 것이다. KRX금시장에서도 금 1g당 가격이 작년 말 대비 12.65% 오른 8만2810원으로 나타났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당분간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국내 유일 금현물 ETF인 'ACE KRX금현물 ETF'는 좋은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ACE KRX금현물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한 유일한 금ETF인 동시에 현물 상품 특성상 롤오버 비용 없이 장기간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05 14:37: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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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성자산운용, "올해 1분기 토끼(RABBIT) ETF 껑충 뛰었다"

삼성자산운용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KODEX가 선정한 ETF 투자 키워드 'R.A.B.B.I.T.(토끼)'에 해당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연초 이후 최대 53.7%에 달하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투자 키워드로 'R.A.B.B.I.T.(토끼)'을 선정했다. 투자 키워드 'R.A.B.B.I.T'은 총 여섯 개의 투자 분야로, 각각 '신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인공지능(AI)', '채권(Bond)', '일상회복(중국)(Beyond Covid-19)', '인컴창출(Income generation)', '기정학(Tech-politics)'을 의미한다. 이 중에서도 '신재생에너지'와 'AI' 관련 ETF 상품은 단순 평균 수익률이 약 32~33% 수준으로 연초 이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연준이 통화긴축 정책의 속도를 일부 조절하기 시작하면서 미래 성장을 주도할 친환경 및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빠르게 반등한 덕분으로 해석된다. 먼저 2차전지, 태양광 풍력 등과 관련된 신재생에너지 ETF 중 ▲KODEX 2차전지산업은 53.7%,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30.9%의 1분기 수익률 성과를 보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유럽연합(EU)이 핵심원자재법 (CRMA)과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을 추진하는 등 세계 각국이 친환경 산업 관련 기업과 기술 육성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은 계속 주목해야 할 투자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챗GPT의 등장과 더불어 산업 및 서비스 현장에서의 로봇기술 확산으로 AI 분야 ETF가 급성장하면서 ▲KODEX K-로봇액티브는 1분기 수익률이 37.4%, ▲KODEX 미국반도체MV ETF도 36.3%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채권', '인컴창출', '기정학'도 안전자산, 미국 대표상품으로 투자포트폴리오 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충실히 거뒀다는 평가다. '일상회복'의 경우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지연됐지만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반영이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2분기 이후에도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은행시스템 우려가 불거진 만큼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채권에서는 듀레이션이 긴 장기 채권, 주식에서는 성장주들 가운데 펀더멘탈이 견조한 우량 기업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안정진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은 "연초 2023년 계묘년에 주목해야 할 ETF 트렌드 키워드로 'R.A.B.B.I.T'을 선정했는데, '토끼'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부분의 ETF 1분기 수익률이 껑충 뛰었다"며 "연말까지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면서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연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R.A.B.B.I.T ETF 투자 트렌드는 꾸준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4-05 14:36:3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