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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액 50억원 환급...서울경찰청과 협력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경찰청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약 50억원을 돌려줬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을 당한 피해자 246명에게 약 50억원을 환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나무는 서울경찰청 피싱범죄수사계와 지난해 9월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업비트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했다. 이후 경찰청과의 협력으로 피해자를 찾아내 피해금을 돌려줄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피해 신고를 하지 못했던 피해자들도 피해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업비트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동결한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경찰청과 협조해 연내 환급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경찰청과 협력한 덕분에 신속하게 피해자를 찾아내 동결한 자산을 돌려줄 수 있었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인공지능(AI) 기반 FDS를 적용해 이상거래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업비트가 FDS를 통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한 금액은 현재까지 누적 1200억원에 달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7 13:38:44 신하은 기자
KCGI운용, 의결권 행사기준 마련…"고려아연 주총서 반대표 덜질 것"

KCGI자산운용은 투자기업의 주주환원율,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주총 안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행사하는 "의결권 행사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준은 올해 3월 주총부터 적용 예정이다. 기준에 따라 KCGI자산운용의 주요 투자회사인 고려아연의 주총안건에 대해서도 이 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일반주주 입장에서 유리한 안건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찬성의사를 표시하기로 했다. KCGI자산운용의 의결권 행사 세부기준은 피투자회사의 PBR, ROE, 주주환원율 등이 내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이사의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등 3개 안건에 대해 반대의견 행사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업황에 대한 고려 및 회사의 설명이 있을 경우 운용부문 내부 논의를 거쳐 찬성의견 행사가 가능하다. KCGI자산운용은 "그간 외부 의결권 자문기관에 의존하여 의결권을 행사해왔으나 주주이익 관점에서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하는데 아쉬움이 있었다"며 "주주 가치 제고 관점에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수립 실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새 기준을 적용할 경우 투자기업 중 약 50%이상 주총안건에 대해 반대 의결권을 행사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KCGI자산운용은 2023년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표준화한 '자산운용사의의결권행사 가이드라인'을 적극 반영해 '의결권 행사 내부지침'을 수립했다. 한편 KCGI자산운용은 주요 보유종목인 고려아연의 정기주주총회에도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며, 회사측의 정관변경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70여년간 동업을 이어온 두 가문이 최초로 주주총회 표대결을 앞두고 있다. 고려아연 사측은 주당배당금 5000원과 함께'신주발행을 외국합작법인만을 대상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정관 삭제를 정기주총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이에 동업자 가문인 영풍 측은 주당 배당금 1만원과 정관변경 안건에 반대의사를 밝힌 바 있다. KCGI자산운용은 정관변경으로 인해 일반주주가치의 희석이 우려된다는 점을 들어 반대의견을 행사할 예정이며, 1대주주와 2대주주간 이견이 있는 주당배당금 관련해서도 1만원을 제안한 영풍 측 안건에 찬성하는 등 주주환원 입장에서 일반 주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전체 유통주식의 약 15% 에 달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와 자사주매각을 통해 일반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되어 왔다"며 "1대주주, 2대주주간 경영권 분쟁에서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차원이 아닌 주주이익이라는 원칙과 당사 주식운용본부 내부기준에 입각해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며, 다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도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7 11:06: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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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ETF 상장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ETF는 반도체 생산의 핵심이 되는 전공정, 후공정 단계의 핵심 주도주에 투자할 수 있는 ETF이다. 국내 반도체 공정 관련 기업 중에서도 성장성이 부각되는 20개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반도체 공정은 웨이퍼를 가공하고 칩을 생산하는 전공정과 완성된 칩을 테스트하고 패키징하는 후공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 첨단 반도체에서 요구되는 집적도와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각 생산공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ETF는 에프앤가이드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국내 반도체 공정 관련 20종목에 투자한다. 구성 종목은 피에스케이홀딩스, 두산테스나,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 HPSP 등이 있다. HBM 생산의 핵심 공정이라고 평가되는 반도체 후공정 장비 및 OSAT 관련 기업이 절반 이상 포함되어 있다. 이 ETF는 반도체 공정 관련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알짜 기업에 다수 투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총액 대형주로 ETF를 구성하기보다 규모는 작지만 성장성이 부각되는 종목을 선별해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반도체 ETF에 퀀트 솔루션을 도입한 최초의 상품이다. 추종하는 에프앤가이드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지수는 종목 선정 방법에 주도주 스코어 방식을 차용했다. 주도주 스코어 방식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고유 퀀트 모델로서, 성장성지표 및 주가모멘텀 지표를 계량화해 산출한 값을 활용한다. 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반도체 생산의 핵심인 공정 기업의 중요성은 점점 부각될 것"이라며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ETF는 성장성 있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7 10:56: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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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신규 MTS 출시

-차별화된 MTS 'NHSV Pro' 출시 -"베트남 디지털 금융 강화 효과 기대" NH투자증권은 베트남 자회사인 NH Securities Vietnam(NHSV)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NHSV 프로(Pr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SV 프로는 NH투자증권의 나무(Namuh)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현지 주식 초보투자자를 위한 부가서비스와 최신 트렌드를 가미해 개발된 차별화된 MTS다. 비대면 계좌 개설을 용이하게 하는 E-KYC를 도입해 개좌개설 편의성을 대폭 향상해 신속한 계좌개설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MTS 내에서 투자 교육 콘텐츠, 모의투자 서비스, 브로커 채팅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중심으로 앱을 개편했다. 이번 MTS 론칭행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과 WM 디지털사업부 정중락 총괄대표, 글로벌사업본부 김홍욱 대표가 참석했으며, 현지에서 디지털 금융 회사와 협업 관련 미팅을 실시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베트남 디지털 사업 강화에 힘썼다. 정 대표는 "NHSV 프로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현지에 차원이 다른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여 NHSV를 베트남 디지털 선도 증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HSV는 오는 29일 호치민 지점을 확장 이전하는 오픈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선도 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호치민 지점을 확장 이전하며, 이후 차세대 시스템 도입, 전산시설 확충, 백업전산센터 확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현지 증권사인 CBV증권과 합작 법인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2018년 100% 지분인수를 통해 NHSV를 출범시켰다. NH투자증권은 NHSV를 동남아 이머징마켓 핵심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영업조직 확충 및 IT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기반 구축에 집중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NHSV는 2019년부터 흑자로 전환했으며, 2023년에는 28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7 10:28: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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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4 한국투자FC 어워즈'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일 소속 투자권유대행인(FC)을 초청해 '2024 한국투자FC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상품을 투자권유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FC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누적 관리 자산 400억원을 돌파한 전현우FC(마포PB센터)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신호FC(대구PB센터), 장동욱FC(삼성동PB센터), 고수영FC(마포PB센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과 특별상을 포함하여 총 13명의 FC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지난 해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연금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자산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FC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과 우대 정책을 통해 더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소속 FC가 유치한 누적 자산은 5조원을 넘어섰으며, 한국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투자권유대행인은 1600명에 이른다. 한국투자증권은 FC의 영업 정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보상과 프로모션을 통해 FC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27 10:16: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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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상향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7일 삼성증권에 대해 올해 두 자리 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2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29.7% 증가한 5480억원을 기록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자산 손실 규모가 컸기 때문"이라며 "세부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해외 부동산 관련 충당금·손실은 약 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올해 연간 손익이 전년 대비 19.5% 증가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들어 일평균거래대금도 20조원대까지 늘어났고, 예상 시중금리 경로 감안 시 조달비용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융당국에서 부동산 PF 관련 보수적인 비용 반영을 계속 권고하고 있어 상반기까지는 일부분 대손비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금융주 주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으로 크게 상승했는데 삼성증권은 최근 주가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데다 배당 매력을 감안했을 때 투자 매력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아직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대주주인 삼성생명의 지분율(현재 29.4%)이 높아진다고 해서 법적·제도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2-27 09:16: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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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2023키움영웅결정전' 시상식 개최

키움증권은 지난 2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3키움영웅결정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해외부문 1억대회 1위를 차지한 '쾌걸조롱'(수익률 106%)을 비롯해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2023키움영웅결정전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월별로 진행된 영웅전 입상자만 참가 가능한 왕중왕전이다. 국내주식 부문에 5661명, 해외주식 부문에 2686명이 참가해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7주간 진행됐다. 1억대회 1위 상금 1억원 등 총 상금은 5억 8000만원 규모였다. 국내주식 부문 1억대회 1위는 '성공주(수익률162%)', 해외주식 부문 1억대회 1위는 '쾌걸조롱(수익률 106%) 이 차지하며 각각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별 1위부터 3위까지는 상패와 상금이, 4위부터 10위까지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기간 최고 수익률은 552%로 국내주식 1백대회 1위 '제너두'가 기록했다. 해외주식 부문의 최고 수익률은 5천대회 1위 '부산아재2'가 기록한 169%다. 투자손익금 기준으로는 국내주식 1억대회 3위 '수지짱'이 8억 9,450만원, 해외주식 1억대회 1위 '쾌걸조롱'이 8억 9987만원으로 최다 손익금을 기록했다. '2024키움영웅결정전'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국내주식 부문 상위 200위 이내, 해외주식 부문 상위 100위 이내 입상자, 총 1만8000명이 참가 가능하다. 오는 11월쯤 치러질 예정이다. 영웅전은 현재 국내주식 부문, 해외주식 부문에 총 36만명이 참가 중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2-26 16:32: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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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법 통과 지연…증권사 사업 진행 난항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STO)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지 1년여가 지났지만 관련 법안은 여전히 국회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STO 법제화가 지연됨에 따라 증권사들의 사업 진행도 난항을 보이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토큰증권 초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섰으나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KB증권·신한투자증권·NH투자증권은 지난해 토큰증권 컨소시엄을 꾸리고 별도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코스콤도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등과 토큰증권 플랫폼 이용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코스콤은 올 1분기를 목표로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법안제정이 지연되면서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가상자산과 달리 분산원장에 '증권' 정보를 담고 있어서 '증권형 디지털자산'으로 구분된다. 증권을 종이가 아닌 전자화된 방식으로 기재한다는 점에서 기존 전자증권과 비슷하지만, 금융회사가 중앙집권적으로 등록·관리하지 않고 탈중앙화된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정례회의를 통해 거래소가 신청한 'KRX 신종증권 시장 개설'을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상반기 내 미술품·저작권·부동산 등 다양한 신종증권이 신설된 장내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다만 토큰증권은 일단 장외시장에서 거래된다. 조각투자 유통은 기존 실물증권을 디지털화한 전자증권 형태와 분산원장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토큰증권 형태 두 가지로 분류된다. 당초 업계에서는 거래소가 운영할 장내 시장에서 토큰증권 형태의 상품도 매매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조각투자는 장외에 맡겼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STO 장외시장 유통 플랫폼에서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며 장외거래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관련 법안이 아직 통과되지 않고 있어 시장 활성화가 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STO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선 비정형적 증권의 유통 근거가 담긴 자본시장법 개정안과 토큰증권 권리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각각 통과돼야 한다. 국회가 오는 4월 총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관련 법안 통과는 더 지연될 수 있어 업계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법안이 개정돼야 토큰증권 관련해 더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다"며 "규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대규모 사업을 투자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지금은 시장 상황을 보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2-26 16:32: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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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탁구 국가대표, 탁구 꿈나무 지원에 1000만원 기부

한국거래소는 임종훈 탁구 국가대표 선수가 취약계층 탁구 꿈나무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KRX국민행복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임종훈 선수가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초중고 탁구선수를 위한 장학금과 장비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임종훈 선수와 유남규 KRX탁구단 감독,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임종훈 선수는 KRX탁구단 소속 프로탁구 선수로,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임종훈 선수는 "평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별히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어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우경 사무국장은 "국제대회 수상의 영광을 선한 영향력으로 실천하는 임종훈 선수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7월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6 16:31:1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