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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주세계소리축제 개최 후원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후원사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방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계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다. 앞서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가을에 개최됐지만, 올해 처음 8월로 앞당겨 여름 축제로 진행한다. 이 날 전달식은 백종일 은행장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이왕준 조직위원장, 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 1억원은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도내 전역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데에 사용된다. 또한 전북은행은 축제기간 동안 '전북은행 쏙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제공,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소리프론티어 경연대회 1등 'JB소리상(전북은행장상)' 시상, JB카드 할인 이벤트 등을 펼치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여름축제로 전환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12 15:30:5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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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대리운전자보험 사고건수별 할인·할증 도입

오는 9월부터 대리운전자보험에 사고 건수별 할인·할증제도가 도입된다. 무사고 대리운전기사는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사고 이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대리운전기사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12일 금융감독원은 '대리운전자 보험상품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대리운전자보험에 '사고 건수별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하고 보험사의 인수기준도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리운전기사는 대리운전 중 사고발생에 대비해 대리운전자보험에 가입해 왔다. 하지만 대리운전자보험에는 사고이력을 고려한 보험료 부과체계가 없어 사고 이력이 많은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보험 가입이 빈번히 거절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금감원과 보험업계는 작년 12월 사고 이력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대리운전자 보험상품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는 대리운전자별로 직전 3년 및 최근 1년간 사고 건수(0~3건 이상)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한다. 무사고 대리운전기사의 보험료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무사고 기간(최대 3년)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한다. 사고 이력이 많은 대리운전기사도 합리적 보험료를 부담하고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사고건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해 할증한다. 경미사고의 누적 등으로 대리운전기사의 보험료 부담이 과도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용 등 다른 자동차보험과 같이 저과실(과실비율 50% 미만) 사고 1건은 직전 1년 사고 건수에서는 제외하고 3년 사고건수로만 반영해 할증폭을 최소화한다. 태풍·홍수로 인한 자기차량손해 사고 등 과실이 없는 사고는 사고 건수에서 제외한다. 보험사들도 대리운전자보험 인수기준을 완화해 사고 이력이 있는 대리운전기사의 보험 가입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리운전자보험 사고건수별 할인·할증제도 및 보험사별 완화된 인수기준은 다음달 6일부터 책임 개시되는 계약에 적용된다. 다사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대리운전기사는 보험에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시행 후 즉시 적용하되, 그 외 기존 계약자 및 신규가입자는 사고이력 관리를 위한 시간 부여를 위해 시행일로부터 1년 후 처음 도래하는 갱신계약부터 적용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고건수에 따른 보험료 부과 체계 마련으로 사고 이력이 있는 대리운전기사도 합리적인 보험료를 부담하고 보험에 가입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인도 가능해져 안전 운전 유인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2 15:03: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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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행위 권유·광고만해도 처벌"…금감원,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집중 홍보기간 운영

앞으로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권유 또는 광고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금융감독원, 경찰청, 건강보험공단과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오는 14일부터 시행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주요내용을 알리기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광고 등 행위 금지·처벌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광고 등 심의·시정요구 요청권 ▲관계 행정기관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한 자료요청권 ▲자동차 보험사기로 인해 보험료가 할증된 보험계약자에 대한 피해사실 등 고지 ▲입원적정성 심사 기준 마련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금감원·경찰청·생·손보협회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 기관은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 등과의 협조를 통해 카페와 블로그에도 보험사기 알선·권유를 금지하는 유의사항을 공지한다. 또한 금감원은 온라인상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광고행위를 신고하면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료 고지서 이면에도 법개정 주요내용을 인쇄해 홍보에 활용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건보공단 등에 대한 자료요청 및 보험사기 알선행위 수사의뢰 실무기준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보험업계도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구제업무를 보다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도 보험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피해자 구제업무를 강화한다. 금감원 측은 "보험사기 알선과 유인은 브로커를 통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들의 적발·처벌은 내부자 제보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08-12 14:53: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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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100명의 금융권 개발자와 혁신 기술 노하우 공유

토스뱅크가 테크밋업인 테크닉(Tech.nic)을 개최하고 100여명의 금융권 IT 개발자들과 혁신 기술 노하우를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테크닉은 기술(Tech)와 소풍(Picnic)을 합친 용어로 소풍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금융 혁신 기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라는 의미다. 이날 토스뱅크 7개팀은 금융권 및 IT 개발자 100여명과 서비스 개발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은행 핵심 IT시스템(계정계)의 구조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로 전환하여 서비스 개발과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인 사례와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신용모형과 전략 시스템 구축하는 기술 등이다. 이번 테크닉에는 은행과 카드 등 금융권 개발자뿐 아니라 핀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개발분야 역시 업무가 세분화되어 있어 서로 간의 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토스뱅크 개발자들이 서로 협업하는 과정과 대내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부 만족도가 높았던 개발자들의 기술과 문제 해결 방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외부로 확대했다"면서 "정기적으로 기술을 공유해 혁신적인 기술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12 13:47: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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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울역·논현동에 ‘SOL트래블 라운지’ 오픈

앞으로는 서울역과 논현동에서 ATM으로 10종류의 외화를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12일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논현동에 10종류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쏠(SOL)트래블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쏠 트래블 라운지는 쏠 트래블 체크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환전 특화 무인자동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쏠 트래블 라운지에 시중은행 최초로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외화 ATM을 배치했다. 고객은 쏠 뱅크 앱에서 환전하고, 수령지를 쏠 트래블 라운지로 지정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가능한 외화는 주요 통화 4종(USD, JPY, EUR, CNY) 및 기타통화 6종(THB, PHP, VND, SGD, TWD, AUD)이다. 신한은행은 쏠트래블 라운지 서울역점에 외화 ATM 2대 및 스마트키오스크 1대를 배치했다. 논현동점에는 외화 ATM 2대 및 원화 ATM 4대를 배치해 외화 수령 등 고객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쏠트래블 라운지는 평일 또는 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주요 거점에 쏠트래블 라운지를 확대해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께 더 편리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12 13:47: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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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iM뱅크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향한 관심을 환기하고, 독도 수호 의지와 애국심을 고취 시키고자 '제14회 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은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이번 골든벨은 경북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는 독도 관련 상식, 한국사, 금융·경제 상식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축하 공연, 행운상 추첨, 게임 진행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참가 학생과 응원을 위해 모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골든벨 우승자로는 대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기현 학생이 선정되었다. 우승자에게는 교육감상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고, 2위 수상자 1명과 3위 수상자 3명,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김기만 iM뱅크 부행장은 "바쁜 학업과 방학 기간임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iM뱅크는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8-12 11:17:2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