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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적지만"…보험업계, 어린이보험 공들인다

보험업계가 어린이보험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연령별 보장 범위를 확대해 발생할 파생효과를 기대해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을 최근 선보였다. 기존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의 핵심 특징인 건강고지 할인을 저연령까지 확대 적용했다. 금쪽같은 건강보험은 5~40세까지 가입 가능한 어른이(어른+어린이)보험이다. 가입 연령 확대에 따라 건강고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15세 미만의 건강한 고객도 건강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2023년 출시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건강고지형 상품 라인업을 어른이 보험으로 확장해 이번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어린이 건강·상해 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을 출시해 전 연령대별 건강·상해 보험 라인업을 완성하고 손해보험 중심의 어린이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당 상품은 0~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손해보험 상품과 달리 피보험자의 위험 변동(직업, 취미 등) 시 보험사에 바로 알려야 하는 통지의무가 없다. 통지의무가 없으므로 가입 후에도 보험금 감액, 지급 거절 등의 불이익 없이 안심하고 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 주요 질병에 대한 평생(종신)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보험과 친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평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달 6~15세 초·중학생 전용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초중학생보험은 지난 5월 출시한 영유아보험 이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두번째로 선보이는 장기보험 상품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생애주기별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의 성장단계에서 필수적인 보장만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으로 설계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보험에 친숙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유아보험 및 어린이보험으로 장기보험 상품을 먼저 출시했다. 디지털 보험사로서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등을 통해 디지털에 익숙한 어린 연령대를 우선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기존 어린이종합보험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자연히 카카오톡, 카카오페이를 주로 사용하고 디지털 보험에 친숙한 사용층을 대상으로 상품을 먼저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저출생·고령화 등 적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보험사들이 어린이보험을 속속 선보이는 요인에 대해 업계는 파생효과를 꼽았다. 어린이보험 가입에 따라 파생되는 2차적인 보험 가입 수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전 보험보다 더 싸고 더 나은 보장들이 나옴에 따라 부족한 보장을 추가하는 업셀링이나 새롭게 다시 가입하는 리모델링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1 09:09: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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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청약 활용하세요"…보험료 미납해 계약 해지 관련 분쟁↑

#. A씨는 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부해 왔는데 납입일에 잔고가 부족해 보험료가 미납됐다. 보험회사는 A씨에게 미납 사실을 안내했지만, A씨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자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암 진단을 받은 A씨가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해지 이후 발생한 보험사고라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보험료 미납에 따른 보험계약 해지·부활에 관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최근 자동이체 통장의 잔고부족이나 신용카드 교체 발급 등으로 보험료가 미납돼 보험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보험계약 해지 이후 발생하는 보험사고는 당연히 보장이 되지 않기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 표준약관은 보험료 미납이 발생할 경우 보험사가 14일(보험기간 1년 미만은 7일) 이상의 기간을 독촉 기간으로 정해 서면·전화·전자문서 등으로 안내토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체된 보험료가 납부되지 않을 경우 독촉 기간 만료 다음날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따라서 계약자들은 보험료 자동이체일 이전에 통장 잔고를 확인하는 등 보험료의 정기 납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험료를 자동결제하던 신용카드를 만기도래나 분실 등으로 교체한 경우 변경된 카드 정보를 보험회사에 알려야 한다.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됐지만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은 경우 해지된 날로부터 일정 기간(약관에 따라 2년 또는 3년) 내에 연체보험료와 이자를 납입하고 기존 보험계약의 효력 회복을 청구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기존 보험계약과 동일한 조건(보험료 등)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부활 청약 시 '계약 전 알릴 의무'를 다시 이행해야 한다. 이를 알리지 않고 보험 청약 부활 후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알릴 의무 위반을 이유로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또한 계약이 부활되는 경우에도 해지후부터 부활전까지 발생한 보험사고는 보장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면 보험료 '자동대출납입'이나 '보험료 감액' 등을 활용해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자동대출납입'은 보험료 미납으로 연체 시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아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다. 보험료 납입최고(독촉) 기간 경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대출한 보험료에 대해서는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보험료 감액은 계약내용 변경을 통해 보험기간과 지급조건 등 기존 보험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험금(보장내용)과 보험료를 동시에 감액하는 것이다.

2024-09-10 16:45: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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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세사기 피해 고객 대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우리은행은 지난 6일부터 전세자금대출 이용 중 대위변제가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위해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국토교통부에서 인정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요건에 해당하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등 증빙서류가 필수이며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사전 상담이 가능하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한도는 고객의 잔여 전세대출금과 이자(연체이자 포함) 범위 이내로, 대출 기간은 최장 20년이며 분할상환 방식의 신용대출이다. 대출금리는 변동 기준금리에서 1.00%p를 가산한 금리를 적용하며, 9월 초 기준 약 4% 중반이다. 기존 전세자금대출을 상환하며 발생하는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가산금리를 적용하므로 금리인하요구권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임차인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고객들의 경제적 재기 지원이라는 정책 기조에 맞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10 16:10:2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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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가계대출 정책 혼선 죄송"…가계대출 규제는 은행 '자율'에 맡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은행 가계대출 정책과 관련한 메시지로 시장에서 혼란이 야기됐다는 지적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머리를 숙였다. 그러나 가계 대출을 엄정 관리하는 기조 자체는 유지돼야 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금감원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8개 국내 은행 은행장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관련 대책을 논했다. 이날 간담회와 브리핑은 지난 6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자율적 관리 방식을 통해 가계부채를 관리하겠다"는 말을 꺼낸 후 처음 가지는 공식적인 자리로 이목을 끌었다. 이 원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급증하는 가계대출 관리와 관련해 조금 더 세밀하게 입장과 메시지를 내지 못한 부분과 이에 따라 국민과 은행, 은행 창구 직원들에게 여러 불편과 어려움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금융위원회와의 불협화음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금융당국 내 이견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간담회에서는 가계대출과 관련한 '은행의 자율적 관리'가 주요 논제로 떠올랐다. 이 원장은 "은행권도 가계대출 관리를 엄정하게 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은행마다 여신 포트폴리오가 달라 심사에 대해서는 은행장이 특정 기준을 세워서 운영하되, 일부 '그레이존(회색 지대)'에 대해서는 은행연합회와 논의하는 방식이 언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원장은 은행들의 가계대출 현황과 리스크 관리 편차를 언급하며 "공통 이슈가 있다면 정책에 반영해 일률적으로 하겠지만 지금 정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출 관련 가이드라인이 도출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이 금감원장은 "각 은행의 포트폴리오 현황이라든가 전체 리스크 관리 관련된 상황이 각기 달라 대출 실수요자 구분을 획일화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대출 절벽'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체계적·점진적인 스케줄을 갖고 관리하도록 은행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별 '은행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 차등화' 등 추가 가계대출 관리 방안과 관련해서는 "10~11월의 가계대출 흐름, 2단계 스트레스 DSR 효과, 은행의 여신 심사 정밀화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0 15:33: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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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

KB라이프생명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보존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ESG상생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미래 세대 주인공인 전국의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장관상 및 금상, 은상 수상 청소년들과 교사, 학부모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장관상 6건, 금상 4건, 은상 20건, 동상 20건, 장려상 87건으로 총 137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메달, 상장과 함께 장관상 및 금상 장학금 300만 원, 은상 장학금 200만 원, 동상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장려상 수상자는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추천 선생님 전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장학금과 별도로 장관상 및 금상 수상 청소년이 지정하는 비영리단체에 각 100만 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최우수 자원봉사사례 장관상과 금상에는 ▲교육부 장관상 '어스' 팀(사북중학교 김소이 등 5명), 정재훈 군(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상 '옹달샘' 팀(민족사관고등학교 이지아 등 17명), '스트로베리' 팀(양산여자중학교 안시은 등 8명) ▲여성가족부 장관상 꿈드림청소년단 '드림윙즈' 팀(성남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유지현 등 16명), 이지호 군(고성중앙고등학교) ▲금상 'NOW' 팀(문화중학교 김강민 등 20명), 김준환 군(해강고등학교), 박서현 군(전주대학교 부설 국제영재아카데미), 'About Jeju'팀(NLCS제주국제학교 서유란 등 8명) 등이 선정됐다. 이환주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역사적 유산을 보유한 전국청소년봉사대회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전국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와 나눔의 진실된 이야기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어 축하하는 축제의 장(場)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상을 바꾸기 위한 청소년들의 용기 있는 실천을 응원하고 기적의 씨앗을 뿌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0 14:40: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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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보건복지부, 극단적선택 예방 상담 서비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전 국민 대상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인 '마들랜'을 정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들랜은 '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의 줄임말이다. 온라인 상담을 통해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희망을 전해주는 대국민 SNS 상담 서비스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또는 문자(109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마들랜)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사들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중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될 경우 전문기관에 연계해 자살 위기에서 구조한다. SNS 상담 서비스 마들랜은 문자 및 메신저 등 SNS 대화를 선호하는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특화된 자살 예방 전문 상담 서비스로 보다 많은 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생명보험재단에서는 상담 시스템 기획과 구축, 유지에 중점을 두고 보건복지부는 정책 기획과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도 상담사 채용 및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해 전문 기관들의 특화된 강점이 모여 마들랜이 탄생했다. 이장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를 공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누구든 힘든 순간이 온다면 주저하지 말고 '마들랜'을 통해 상담을 받아 마음의 위로를 얻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0 14:39:3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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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해 총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서울·강원,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광역 지역본부 중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연계로 이뤄졌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금융 취약계층 75명에게 샴푸, 식용유 등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을 부평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신복위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10 14:36: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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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에서 해외송금하고(GO) 고향가고(GO)’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IBK에서 해외송금하고(GO) 고향가고(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 외국인 근로자 전용상품 'AMPUH(암뿌) IDR', 'I-VARO', '중국 快低(콰이디)'를 통해 해외송금을 보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 누계 금액 미화 환산 3000불 이상이면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100만원(3명)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해외송금 자동이체 서비스 'ANYTIME'을 신규 신청하고 해외송금을 보낸 고객에게 CU편의점 모바일 쿠폰 1만원(100명)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다음 달 10일까지 인터넷(SNS나 커뮤니티 등)에 해외송금 후기를 작성한 후 해당 URL을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BHC치킨 쿠폰 3만원(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IBK 글로벌 홈페이지 또는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i-ONE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고객이 고국으로 급여 송금 시 다양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10 14:32:5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