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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서울시와 '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MOU

동양생명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양생명은 보라매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의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보라매공원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공원이다. 소재지인 동작구뿐만 아니라 인근 영등포구와 관악구 등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쉼터다. 올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될 기업동행정원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동양생명의 미션을 담아낸 특색 있는 브랜딩 공간이자 어린이 정원으로 꾸며진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멋진 시민대정원으로 거듭날 보라매공원이 너무 기대되며 시민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꽃이 만개하는 오는 5월 많은 시민들이 보라매공원을 찾아 봄의 생기와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27 16:47: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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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KB금융그룹은 육아지원 3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춰 전국 주요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사업' 알리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KB금융도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각 지자체의 육아·출생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접수'를 지원하며, 은행 영업점 내 '소상공인 출산·육아 지원 정책 홍보 배너'를 설치해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KB금융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KB금융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저출생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135억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시행된 육아지원 3법 개정안을 통해 일하는 부모의 부담이 많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KB금융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 사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힘을 모아 당면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2-27 15:48: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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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메리츠화재·교보생명·푸본현대생명

메리츠화재가 '1사1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 손해보험사 중 유일 3회 선정 메리츠화재는 지난 26일 금융감독원 주관 2024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우수 금융회사 선정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4년이 세 번째다. 손보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3회 이상 1사1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메리츠화재는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 동참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205개 학교와 1사1교 결연을 맺고 지난해에는 총 89개 학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실, 초등·중등 금융교육 뮤지컬, 자유학기제, 수능 이후 고3 특강과 같은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은 미래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금융교육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2025 희망다솜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 23년째 보육원·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2025년도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증서수여식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희망다솜 23기 신입생 20명을 포함해 약 80여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낭독하고 희망다솜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구글 근무 후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희망다솜 4기 졸업생이 멘토로 나서 자립 과정의 어려움과 자립생활 노하우를 전했다. 지금까지 희망다솜 장학사업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480명이다. 이 중 380여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60여억원에 이른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사업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커뮤니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 ◆ 푸본현대생명 데이(Day) 푸본현대생명은 고객감사 이벤트로 프로농구단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와 함께 '푸본현대생명 데이(Day)' 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2월 28일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와 서울SK나이츠의 울산 홈경기에서 울산동천체육관을 찾은 관중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 관중 선착순 1500명에게는 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 푸니보니가 새겨진 무료 생수를 배포한다. 생수 뚜껑에 적혀 있는 번호로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캠핑용품세트,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 구단 사인볼 및 꾸미 키링 등을 선물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와 함께 농구팬들 뿐만 아니라 푸본현대생명의 고객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27 15:25:0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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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지방 부동산 침체 우려'…지방 주담대 완화

정부가 올해 가계대출을 관리하기 위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연간 성장률(3.8%) 이내로 관리한다. 단,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 시장이 양극화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중·지방은행이 지방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확대할 경우, 그 확대액의 50%를 가계대출을 내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며 올해 가계대출 총량을 연간 성장률(3.8%) 이내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2.6%)보다 1.2%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금융위는 국가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 80% 수준까지 경제성장률(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안정화 하는 것이 목표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1년 98.7% ▲2022년 97.3% ▲2023년 93.6% ▲2024년 90.5%로 내려왔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실수요자가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을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규모, 리스크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정시기로 쏠리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월별·분기별 기준을 마련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지방으로 원활하게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시중·지방은행이 지방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방 주택담보대출 취급 확대액의 50%를 연간 가계대출 총량에 더해 대출을 내줄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지방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1억원을 내줬다면, 가계대출 총량에 5000만원이 늘어 가계대출을 더 내줄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한다. DSR은 대출자가 한 해에 갚아야 하는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3단계가 도입되면 DSR을 산정할 때 전세·정책 대출도 반영된다. 현재는 은행권은 주담대, 신용대출만, 2금융권은 주담대만 반영해 DSR을 계산하고 있다. 전세대출·보증 관리도 강화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등 3대 보증기관의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대출금의 90%로 일원화한다.

2025-02-27 15:13: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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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지배구조 영향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 신청과 관련한 질문에 "실질적 의미의 지배구조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이 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 후 기자들과 질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 심사에 대해서는 "자사주 소각 과정에서 늘어난 지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지급여력비율과 자산운용 비율 등 재무 요건 검토 후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은 지배구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회계적으로도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삼성생명의 보유 지분이 15.9%까지 증가하고 2028년에는 17%에 이를 전망이다.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자회사가 아닌 기업의 지분을 15% 이상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으며, 금융감독원이 심사에 착수한 바 있다. 또한 이 원장은 금융감독원장은 지급여력비율(K-ICS) 제도의 개선을 통해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발행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보험사들이 K-ICS 비율을 맞추기 위해 후순위채를 발행하면서 자본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며 "올해는 자본의 질을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금융위 및 보험업계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ICS 제도 개선이 규제 강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후순위채 발행을 줄이고 자본의 질을 높이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보험사들이 지급여력비율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불필요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제도 정비를 지원하겠다"며 "보험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14:27:3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