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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인도네시아에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유재산관리국 직원을 대상으로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법률·정책 수립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대외 원조 사업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온라인 자산 처분 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약 3년간 진행된다. 1년 차에는 국유재산 관리 체계 점검과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정책 제언을, 3년 차에는 시스템 활용 및 운영 역량 강화 방안 등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캠코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후 발생할 유휴·저활용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부터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라 수행한 종전부동산 관리경험을 바탕으로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캠코 이종국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연수가 인도네시아의 행정수도 이전 및 국유재산 관리 효율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25 15:01: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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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충청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iM뱅크는 충북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 보증재원 각 5억원씩 도합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충청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원활한 운전자금 공급을 위한 보증재원 조성 목적으로 실시됐다. 충청지역은 거점 지방은행이 부재한 지역으로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성장한 iM뱅크는 오랜 기간 쌓아 온 지역밀착 금융지원 노하우를 충청지역에 적용함으로써 충청의 지역은행 역할을 겸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출연을 통한 대출 대상은 충청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충북 소재 기업은 충북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충남 소재 기업은 충남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업체당 최대 8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가 일부 감면되고 중도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는 부수혜택이 제공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협약을 통해 충청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iM뱅크는 대한민국 전역에 지역밀착금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25 15:00:3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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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장애 '삼성페이', 안정성 리스크 다시 부상하나

삼성페이 결제 장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서비스 안정성 논란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올해만 4번째 결제 오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40분경 삼성페이에서 신한카드 결제 및 등록 오류가 발생했다. 서비스 복구까지 1시간 가량이 소요됐다. 원인에 대해 신한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와 신한카드사 사이에 있는 정보인증 대행사 서버에 오류가 생기면서 발생한 문제"라며 "정보인증 대행사가 보유하고 있는 서버 중 신한카드와 연결되는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불과 이틀 전인 22일에는 현대카드 결제 및 등록 장애가 발생했다. 오류는 오전 6시 10분경 발생했으며, 결제 서비스 오류는 약 2시간 40분 가량 지속됐다. 당시 삼성전자는 서비스 복구 30분 뒤 공지를 통해 "현대카드에서 조치가 완료돼 현재 정상결제가 가능하다"며 "카드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시스템 장애는 삼성전자와 카드사를 연결하는 전용선 네트워크 오류에서 비롯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삼성페이 목동 전산센터와 현대카드 간 연결된 회선 불안정으로 결제 및 등록이 원활치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삼성페이 결제 오류 사태가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6월 초에는 삼성페이 결제 장애 현상이 3시간 30분가량 이어지면서, 실물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에도 삼성전자는 일부 카드사와 전용선 사이의 네트워크 문제라고 설명했으나, 해당 사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파악한 결과 삼성SDS 수원 데이터센터에서 일어난 방화벽 오류가 원인으로 밝혀졌다. 또, 앞서 지난 4월에는 지문 인증 오류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결제 장애가 발생했으나, 서비스는 3분 만에 정상화됐다. 한편, 애플페이가 사용처를 본격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반복되는 삼성페이의 서비스 안정성 문제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애플페이는 국내 진출 2년 만에 현대카드와 손잡고 교통분야 서비스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7월 '애플페이 티머니'를 출시하고, 아이폰과 애플워치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수서발 고속열차 운영사인 에스알이 애플페이를 도입했다. 이달 7일부터 에스알티(SRT) 승차권을 애플페이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한 김 모 씨는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이라며 "반복되는 결제 장애로 불안감에 대비해 실물카드를 소지하고 다녀야 한다면, 굳이 삼성페이를 써야 할 메리트가 떨어진다. 애플페이가 좀 더 상용화되면, 애플페이로 넘어가는 고객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25 14:59:2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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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센터 대면 상담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황금빛 노후의 첫걸음, KB골든라이프센터 대면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지난 7월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2020년 7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3만 5000여건이 넘는 은퇴 설계 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 서비스'는 증여자로부터 2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증여 받아 KB국민은행의 펀드나 신탁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증여세 신고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20일까지 KB골든라이프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 중, 각 센터당 1명씩 총 12명을 추첨해 파크골프 용품 세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KB골든라이프 센터의 차별화된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25 14:56: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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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신입행원 공개채용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식이다. 취업지원 대상자, 등록 장애인 등은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울경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영한다. 부산·경남은행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면접,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 및 컬쳐핏면접과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모집 분야는 일반 직군, D-IT 직군으로 구분한다. 부산은행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문직군(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채용도 병행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종합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와 컬쳐핏 면접을 운영한다.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는 약 1주일간 진행된다. 이어 1박 2일 합숙 형태의 공동 컬쳐핏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가치관과 조직 적응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컬쳐핏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이 그룹의 핵심 가치와 하나 된 양행의 기업문화를 공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채용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25 14:56:2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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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카카오페이

나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러닝·피부미용·정신건강 소비 증가 신한카드가 자기중심적 소비 문화를 뜻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에 따라, 러닝·피부미용·정신건강 분야에서 소비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2025년 상반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트레일러닝' 키워드 언급량이 2023년 상반기보다 76.2% 증가했다. 러닝 전문매장 이용도 늘었다. 2년 전 대비 전체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이 각각 203%, 216%나 급증했다. 또, 연령별로는 30대의 이용 건수가 44.8%로 가장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 비중이 5.9%포인트(p) 증가했다. 피부과 소비도 증가했다. 프렌차이즈형 피부과의 100만원 이상 고액 결제 건은 최근 2년 새 31.2%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 남성의 피부가 이용 건수가 같은 기간 73.7% 늘었다. 동시에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건수는 지난 2023년 대비 11.4% 증가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미코노미 트렌드 분석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가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 카드'를 출시했다. ◆의료 업종 전반 할인 혜택 제공 KB국민카드가 KB라이프와 손잡고 건강보험료와 의료 업종 결제 전반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라이프 딱좋은 요즘 건강 KB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KB라이프 건강보험료 자동 납부 시, 전월 이용 실적 40만원 이상, 8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5000원, 8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병원·약국 업종 이용 금액의 5%, 월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지급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카드로 KB라이프 건강보험료 자동 납부 시, 매월 5000원 또는 8000원 기본 할인에 더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각각 매월 5000원, 7000원 추가 할인도 24개월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건강과 금융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상품으로, 국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혜택을 발굴해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실물카드 없이 소비쿠폰 이용 가능 카카오페이가 모바일쿠폰 사용 및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연동 서비스 등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소비쿠폰을 쓸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이용 시 민생회복 쿠폰이 자동 연동된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머니로 소비쿠폰을 신청한 사용자가 모바일 간편결제,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등 어떤 방식으로 결제하더라도 소비쿠폰을 먼저 사용한 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간편결제로 신청한 소비쿠폰을 '페이머니'의 편리함이 실물카드까지 이어지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연동을 진행했다"며 "카카오페이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하며 민생회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8-25 14:55:4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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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최초 AI 전담조직'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최근 하나은행은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자녀의 사진과 장래희망을 입력하면 장래희망이 반영된 가상의 이미지를 제작해 고객에게 전달했다. 인공지능(AI)을 통해 미래의 이미지를 생성한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AI기술이 기업의 먹거리를 대신할 것을 대비해 8년간 추진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하나금융티아이(TI)와 사내독립기업(CIC) 10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73명으로 확대된 조직이다. 특히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직원 중 약 90%는 석·박사로 구성돼 있다. 현재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아이부자앱을 통한 이벤트 외에도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AI 명합을 출시했다. 생성형 AI기술은 단순 이미지를 생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AI-광학문자기술(OCR)과 결합해 문서이미지를 자동 인식한다. 여신심사, 청구 등 대량의 문서처리를 자동화 해 업무시간을 단축시켰다. 현재,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데이터사이언스(신용평가, 손님관리, 이상거래탐지) ▲자산관리(AI Quant)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AI 플랫폼 ▲블록체인 등이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관계자는 "이들 영역은 금융ㆍ비금융을 가리지 않고 향후 기업이 성장해 나가는데 꼭 필요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며 "금융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AI기술 축척을 통해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또 자체 역량을 확보해 AI 기술을 내재화 하고 있다. 이 작업은 다양한 금융 분야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관계자는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연구는 최종적으로 현장에서 쓰여야 하는 기술인만큼 각 기술의 로드맵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며 "8년간의 누적된 결과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8-25 14:42: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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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신한라이프케어

교보생명이 우수고객을 위한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 ◆ 클래식 대중화 및 문화예술 발전 교보생명은 총 3회에 걸쳐 서울시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부산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6000여명을 초청해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1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의 정점으로 꼽히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불굴의 의지와 창조성이 집약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협연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고객님들의 변함 없는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교보생명은 여러분의 평생든든한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케어가 실버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22일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인공제회는 폭넓은 회원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시니어 시설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개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쌓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군인공제회의 21만명 회원을 기반으로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금융투자 검토에 나선다.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군인공제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8-25 11:16:32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