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운세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을사년 삼재

을사년이다. 그동안 삼재 기간을 보낸 신자진(申子辰) 세 띠는 삼재에서 벗어나며 을사년에는 돼지띠 토끼띠 양띠의 해묘미(亥卯未) 삼재가 들게 된다. 9년마다 삼 년씩 드는 삼재는 같은 삼재라도 복 삼재가 되기도 하고 악 삼재가 되기도 한다. 이는 순환되는 법칙의 체계에서의 조합이니 삼재는 삼가고 경계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두려워할 일만은 아니다. 경거망동하고 들떠서 자만하거나 과욕하지 말라는 의미이지 안 좋은 일이 발생한다는 의미가 아니니 주눅 들지 말 것이다. 자신 또는 식구 중에 삼재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우선 각각의 띠와 사주에 따라 드러나는 삼재의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같이 삼재를 맞는 돼지띠 토끼띠 양띠라 하더라도 을사년에는 돼지띠가 좀 더 조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을사년의 지지인 사(巳)와 돼지띠인 해(亥)는 지지상 서로 부딪혀 깨진다는 충살(衝殺)이 되는지라 일단은 매사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는 은연자중(隱然自重)이 요구된다. 개인의 사주명조에 부정적 신살이 있다면 아무래도 삼재 시기에 사고가 나거나 중요한 계약이나 일에 장애가 예측되기도 하는 것이다. 만약 사주명조 자체가 반안살이나 월덕 천덕 등이 있다면 그런대로 무난하게 잘 넘어가기도 한다. 또 기해생 돼지띠라면 은퇴 후 혹여 여유 자금이 있더라도 자영업으로의 전환시도 같은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신해생辛亥生이나 계해생癸亥生처럼 아직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직장 내에서의 승진에 답보가 있을 수도 있고 상사와의 반목이나 어려움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사주명조와의 대조 및 분석은 필수인데 일주와 대운의 기운도 같이 살펴야 더 자세한 추론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삼재라는 한 가지로 운을 단정하지는 말 것이다.

2025-01-13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3일 월요일 [쥐띠] 36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 48년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전부터 죽 쑨다. 60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7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헤매다가 소득은 없이 돌아선다. 84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소띠] 37년 일이 뜻대로 되니 기다려보라. 49년 붉은색과 함께 숫자 6이 행운을 준다. 61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73년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친구는 신의에서 시작. 85년 배우자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 [호랑이띠] 38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50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62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살자. 74년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다 보면 갈 곳이 없다. 86년 평온하니 한가하게 뱃놀이. [토끼띠] 39년 재능이 가득해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51년 배경을 과시하는 것도 문제이다. 63년 늘 먹던 밥도 신물이 날 때가 있다. 75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계속 흘려 보내야 한다. 87년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용띠] 40년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52년 지금으로서는 임시방편 대충할 수 있는 미봉책(彌縫策)이 필요. 64년 오후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76년 정답을 알아도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 88년 돈 문제가 갈수록 태산. [뱀띠] 41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더니. 53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진다. 6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이르다. 77년 조금씩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89년 조상님께 결초보은(結草報恩)의 마음이다. [말띠] 4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데. 5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6년 마음이 상쾌하니 일도 많아진다. 78년 이직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결과를 낳는다. 90년 겉 다르고 속 다른 것도 인생사. [양띠] 4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55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67년 데카르트의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했다. 79년 와신상담(臥新嘗膽)의 시간. 91년 그동안의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5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68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80년 이기적인 마음을 포용으로 바꾸라. 92년 조직에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닭띠] 45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57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69년 빚내서 빚을 갚는다. 81년 불평 마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93년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으니 부족한 사람을 무시하지 마라. [개띠] 46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58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70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82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94년 새로 만난 사람의 말은 그림의 떡. [돼지띠] 47년 상식이 많으니 주위에 사람도 많이 따른다. 59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 71년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는 형국이다. 83년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95년 힘겨운 삶에 애정을 가져야 할 것.

2025-01-13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2일 일요일 [쥐띠] 36년 화력이 너무 세도 밥이 잘 안 된다. 48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0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72년 성형보다는 운동으로 살을 빼보는 것이. 84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소띠] 37년 적당한 경쟁은 발전의 요소. 49년 탐색이 끝났으면 이제 행동으로. 61년 햇빛과 물은 누구에게나 공평. 73년 내 이득이 있으면 누군가는 손실이니 이기심을 버려라. 85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호랑이띠] 38년 부족하기에 겸손 하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50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멀어질 수 있다. 62년 졸작이라도 내 작품이니 애정을 가져라. 74년 상대를 헐뜯기보다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보라. 86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니. [토끼띠] 39년 알아도 모르는 척하라. 51년 좋은 일로 관공서에 갈 일이 있다. 63년 강인한 정신력에 성공의 친구가 따라온다. 75년 좋은 결과로 나의 고생이 계산되니 피곤이 풀린다. 87년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이치. [용띠] 40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 52년 산전수전 겪다보면 지혜도 생기니 공짜가 없는 이치다. 64년 섣부른 다이어트보다 일단 하루쯤 금식해 보는 것도. 76년 집에 오면 손부터 씻자. 88년 정치에 관심 두지 않는 것이. [뱀띠] 41년 정은 인수(부모)이다. 53년 마음이 우울해도 공부로 극복. 65년 영업 이득으로 즐거운 하루. 77년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몹시 애태우지 않도록. 89년 동의보감에 삼보(三寶)가 있듯이 사주팔자에도 정신기(印比食)가 있는데. [말띠] 42년 자식승진으로 행복하니 겸손. 54년 하늘에서 행운의 다이아몬드가 쏟아진다. 66년 유혹이 많으니 지갑을 잘 지켜라. 78년 나는 안 지키면서 남은 지켜야 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무엇인가. 90년 성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 [양띠] 43년 배우자로 인해 슬픔에 젖을 일이 발생. 55년 폭풍우가 쳐도 방비가 든든하다. 67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79년 기대만큼 채워지지 않아 물러난다 해도 다시 내일이 있다. 91년 이제라도 가계부를 적어보자. [원숭이띠] 44년 재능 많은 자식으로 인해 지출이 많다. 56년 일이 서투르나 바로 익숙해진다. 68년 고속도로에서 빨리 달리지 않는다고 앞서려 하다 사고. 80년 착각은 자유지만 결과는 책임. 9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나는 왜. [닭띠] 45년 세상의 모든 꽃이 다 아름답지는 않다. 57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어서 그대로 된다. 69년 건강을 위해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라. 81년 내가 아프면 남도 아픈 것이니 먼저 예의를 지켜보라. 93년 건강하니 매사에 감사하자. [개띠] 46년 가족에게 왕따를 당하는 기분. 58년 굴러다니는 돌도 언젠가는 다 쓸모가 있다. 70년 얕은수를 부리지 않으면 인덕이 오게 마련. 82년 난 양보를 하지 않고 상대가 양보하기만 바라는 것인지. 94년 지혜가 삶을 윤택하게 했다. [돼지띠] 47년 보석은 마찰 없이 빛날 수 없고 인간은 시련 없이 빛날 수 없다. 59년 어려운 일도 자신감을. 71년 추억이 있으니 인생은 아름다운 것. 83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95년 지난 일을 되살리며 열을 받지 말자.

2025-01-12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1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1일 토요일 [쥐띠] 36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청소를 할 수 없다. 48년 피곤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60년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자. 72년 지치고 불행해도 가족을 생각하고 힘내자. 84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맞는 것. [소띠] 37년 지인과 금전거래는 하지 말아야 한다. 49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1년 환경을 두려워 말고 공부해서 극복. 63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유리한 날. 7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라. [호랑이띠] 3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 50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62년 시기심은 열등의식에서 나온다는데. 74년 자신의 탓이니 누구에게 핑계 대지 마라. 86년 내 돈이 아니니 부도나기 전에 베풀기라도 할 것. [토끼띠] 39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51년 달콤한 속삭임의 이직은 손실로 이어진다. 63년 흘러간 세월은 돌이킬 수 없다. 75년 부정적인 분노는 부족하고 한심한 내 역량이다. 87년 저녁 시간에 행운이 오니 해결된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인생이 허무하고 마음이 쓸쓸. 52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64년 줄이 끊어진 연은 땅바닥에 곤두박질친다. 76년 거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든다. 88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뱀띠] 41년 바라는 게 없어지면 활력이 사라져 버린다. 53년 기획한 생산품이 잘 팔리고 원하는 바가 이뤄진다. 65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77년 길 다닐 때 핸드폰 보며 걸어 다니지 말라. 89년 재혼한 배우자를 탓하지 마라. [말띠] 42년 재능이 많아도 겸손하게 살아가니 여기저기서 불러준다. 54년 어제보다 손님이 많을 것. 66년 편안함을 추구하다가 가정에 권태로움을 유발. 78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하라. 90년 살아보니 세상이 만만한 게 아니다. [양띠] 43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55년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이 없다. 67년 열정을 가지고 취미생활을 시작. 79년 불평보다는 상황마다 만족감을 느끼고 생활. 91년 구르는 돌에도 흑과 백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계약은 다음에. 56년 근래에 없던 즐거운 일이 생긴다. 68년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운에서 시작. 80년 친구의 남자에게 눈길 주는 것은 인간 이하. 92년 인색하다 보면 결국 죽 쒀서 남 좋은 일 시키게 된다. [닭띠] 4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7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69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라. 81년 작은 재주에 너무 과신하지 않도록. 93년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이제라도 넉넉함으로. [개띠] 46년 행복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이름. 5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70년 경계를 넘는 것을 두려워 마라. 82년 뭐든 받으려면 먼저 베푸는데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94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기쁨이. [돼지띠] 47년 노인이란 열등의식을 지우고 움직이는 순간 성공은 다시 된다. 59년 동료와의 의견대립이 있을 수 있으니 신중. 71년 내가 싫으면 상대도 싫은 것. 83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 95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니.

2025-01-11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능력을 인정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48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60년 극심한 경쟁은 패배로 온다. 72년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좋으나 빨리 가까워지는 것은 위험. 84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소띠] 37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할 일을 찾아보자. 49년 정신적 지주는 공부에서. 61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73년 자신의 잔재주를 너무 위세 하지 않도록. 85년 갈 곳이 없으면 집 안 청소라도 할 것. [호랑이띠] 38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50년 벼가 익듯이 창의력이 번뜩 빛난다. 62년 희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74년 일이 있으면 더울 시간도 별로 없을 듯. 8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을 준다. [토끼띠] 39년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든 얻을 수 있건만. 51년 시장갈 때 메모를. 63년 상사의 비리를 캐려고만 하지 말고 자신부터 돌아보라. 75년 용이 다시 돌아와 얼굴을 내미는 격으로 희망적. 87년 물 부족으로 지치게 된다. [용띠] 40년 엄동설한에도 김치만 있으면 걱정 끝이듯. 52년 금전 문제로 이득 발생. 64년 억장 무너지지 않게 피싱을 조심. 76년 짙은 향기는 머리가 아프니 향수는 사절로 씻는 습관을. 8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기니. [뱀띠] 41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53년 비행기에 퍼스트클래스가 있듯이 상류층은 있는 것. 65년 선택이 잘되어 이득 있다. 77년 곧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준비. 89년 기분이 좋거나 나쁘거나 약속은 지켜야. [말띠] 42년 병도 약도 내 하기 나름. 54년 겨울이 있으나 곧 봄의 소식이 올 것. 66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78년 횡단보도 건널 때 사람이 우선이어도 핸드폰은 건네서 보라. 90년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니 팔자를 펼쳐보는 것. [양띠] 43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55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67년 인색하다가 만시지탄(晩時之歎)이 되지 않도록. 79년 나만 상처받는 것이 아님을 인식. 91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로 달래보는데. [원숭이띠] 44년 바람이 불어도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56년 길이 멀어도 시작. 68년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풀어내는 해법도 다른 법이니 누굴 원망 마라. 80년 마음이 혼란할 때는 독서로 길을 찾아보자. 92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자. [닭띠] 45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57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69년 실력이 있다면 두려울 것도 없다. 81년 희망에는 고리가 없으니 내가 찾아야 하는데 싫다면 할 수 없는 것. 93년 계단에서 발목 조심을. [개띠] 46년 목표가 생긴 것으로도 발전은 다시 거듭된다. 58년 새에게 날개가 없다면 어찌해야 하나 생각해볼 것. 70년 지나친 절약으로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 82년 의문이 든다는 것은 신념이 없기 때문 아닐까. 94년 새로운 희망을 품자. [돼지띠] 47년 희망이 있다는 것은 아직 건강하다는 징표. 59년 자녀들이 반려동물을 때리지 않도록. 71년 늦은 재혼은 백두여신(白頭如新). 83년 강남제비는 봄에 오고 기러기는 떠난다. 95년 어찌할 수가 없을 때 운수소관이라는 말을 한다.

2025-01-10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사주 활용

사업을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이 있다. 관과 살이 혼란하게 뒤섞인 관살혼잡 사주인데 관이 어지럽다 보니 꾸준하게 직장 생활하는 게 힘들다. 식신 상관의 기운이 강해서 남의 말을 듣기보다 자기 뜻대로 무언가를 하기 원하는 성향이라 사업을 하는 건 괜찮아 보인다. 문제는 운세가 그렇게 좋은 시점이 아니라는 점이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시기는 움직이면 손해를 보는 운세다.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우선 운세의 좋고 나쁨은 상관하지 않고 그냥 사업을 시작한다. 다음은 사업 시작을 일단 미루는 것이다. 또는 우려되는 부분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하고 계획했던 대로 사업을 시작한다. 어떤 방법을 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차이 날 것이다. 사주와 연관된 운세를 보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묻는 사람이 있는데 일기예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사주에서는 비가 올 것이라고 했고 곧 비가 왔다. 그럴 때 어떤 사람은 그래도 그냥 길을 가면서 내리는 비를 모두 맞는다. 어떤 사람은 조금 늦게 길을 나선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서 행동하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우산을 챙긴다. 우산을 챙겼으나 걸어가면서 비에 조금이라도 젖는다. 사주의 활용에 따라 풍파는 어느 정도 피해서 갈 수 있다. 우산을 챙기거나 조금 늦게 길을 나서는 방법으로 비를 피하거나 잠시 젖는다.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운세가 좋지 않은 시기라면 그에 알맞은 대비를 하면 된다. 여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사주를 보는 것이다. 나쁜 운세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거나, 단단히 대비하고 시작하면 타격을 피할 수 있다.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건 어려운 일이다. 사주를 운명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진다.

2025-01-10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9일 목요일 [쥐띠] 36년 사돈을 만나거든 잘난 체하거나 아는 체하지 않도록. 48년 어렸을 때 뛰놀던 학교 운동장이 그립다. 60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듯하다. 72년 게으름 피지 말고 움직여라. 84년 아름다운 황혼이니 베풀고 넉넉해야. [소띠] 37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을. 49년 어제 진한 음주로 외부활동을 자제. 61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73년 삶은 계속되니 다시 뛰도록. 85년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게 운명. [호랑이띠] 38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50년 노력 없이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62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4년 책을 꾸준히 읽다 보면 말도 잘하게 된다. 86년 누군가의 지배를 당하는 것도 인생사. [토끼띠] 39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51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63년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 75년 과거의 눈높이를 낮추면 일을 쉽게 구한다. 87년 완고하고 고집스러움이 실력이 아닐 텐데. [용띠] 40년 가난해서 공부는 못했지만 기술로 최고이다. 52년 태산이 높아도 하늘 아래 뫼. 64년 바라는 일이 없으니 되는 일도 없다. 76년 나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은 아예 버려야 할 것. 88년 같은 용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뱀띠] 41년 장수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53년 고집을 세우면 지인도 외면한다. 65년 눈이 빠지게 고대하나 아직은 시기상조. 77년 성공한 사람들은 보편적 단순하고 소박하다. 89년 바쁘다고 매매를 서두르지 말고 찬찬히 살펴라. [말띠] 42년 늦지 않았으니 기술을 배워보는 것이. 54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의 날. 66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 78년 알아주지 않아도 하다 보면 실력에서 두각. 90년 반려 아가를 먹이만 주지 말고 병원에도 가라. [양띠] 43년 남의 허물이 보이면 그 또한 나의 허물일 듯. 55년 희망은 본인을 위해서 가지라는 것이다. 67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79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91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말도록.. [원숭이띠] 44년 산다는 것이 늘 꿈꾸는 것인데. 56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68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80년 숙빈 강정으로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일이 풀린다. 92년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독서로 발전을. [닭띠] 45년 조상님께 온정신성(溫?晨省)해야. 57년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69년 겨울이 되어서 여름의 푸름을 그리워한들 무슨 소용. 81년 삶의 지혜를 책에 배운다. 93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로 변하니 기도를. [개띠] 46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시작된다. 58년 목표를 다시 세우고 일어나자. 70년 재물이 많아도 움켜쥐면 돈이 숨을 못 쉬어 빠져나간다. 82년 불안정은 부조화를 이루니 작은 소망을 계획하자. 94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 했다. [돼지띠] 47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하자. 59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 71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나 좋은 일이 있다. 83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니 잠시 지체한다. 95년 지는 잎을 보면서 부모님 보는 것 같아 서글프다.

2025-01-09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속성기도(2)

기도는 치유다. 인간사를 살아나가는데 걱정과 근심을 격지 않을 사람이 드물다. 복덕이 구족하기를 모두가 바라지만 우비고뇌(憂悲苦惱)는 무릇 태어난 존재들의 숙명이다. 따라서 예로부터 인간들은 하늘에 복을 빌고 혹여 우환이 생기면 나라는 나라 차원에서, 마을은 동리 차원에서 가정은 가정마다 이런저런 기도들을 올렸다.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나라마다 민간신앙이나 토속신앙이 발생하였고 아직도 계속되어 온 것을 보면 분명 효용이 없다고 할 수 없다. 특별히 불교에서는 속성기도 효험이 뛰어난 '독성기도'가 있다. 일반 절에 가면 삼성각이 있는데, 삼성각에 모셔진 신명 중의 한 분이 나반존자이며 따로 독성각을 지어 나반존자를 봉안하기도 한다. 나반존자는 특히 우리나라 불교에서 많이 숭상되는 분이기도 한데, 이분을 독성수 또는 독성존자라고도 칭한다. 독성은 홀로 이치를 깨달아서 도를 이룬 아라한과 성자들에 대한 통칭이기도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나반존자를 특히 그리 부르는 것이다. 특히 속성기도의 대가라고 하기에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성기도를 많이 올리기도 하는데, 나반존자의 영험이 매우 커서 공양을 올리고 기도하면 속히 영험을 얻게 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독성기도를 올릴 때는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발전과 향상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또한, 의심을 버리고 기도를 계속하는 가운데 기도의 싹이 계속 자라고 있음을 버리지 말아야 하고 기도 회향을 하면서 가피를 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영험이 빠른 대신 기도가피를 시험하거나 불평하지 말며 두루 회향하라는 뜻이다. 갈 때와 나올 때 달라지는 일이 많다. 마음을 경계하는 것이다.

2025-01-09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계] 귀족의 탄생(2)

옛날엔 많은 부를 소유한 자가 신분을 살 수 있었고, 부와 권력을 세습하기 위해 정략결혼 등으로 그들만의 리그를 공고히 해왔다. 세계적으로 전근대적인 신분제도가 무너진 지 따져보면 채 백 년도 되지 않지만 무슨 왕가니 귀족이니 하는 개념이 유럽에는 아직도 이어진다. 조선 시대 말기에 양반첩을 돈을 주고 산 얘기가 숱하게 보인다. 일반 가정에서도 자녀를 두고 공주님, 왕자님 하는 호칭을 하는 것을 보면 보통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높은 신분에 대해 동경을 느낄 수가 있다. 시민혁명으로 왕족과 귀족들을 끌어내린 전력이 있다 해도 신분 상승에의 욕구는 본능적이다. 근세가 들어 제국주의가 팽배하면서 유럽의 귀족들은 과거의 부와 명예가 많이 떨어졌지만, 이 틈새를 밀고 들어온 것은 신흥 부자들이었다. 권위주의 귀족을 끌어내리려 하면서도 속마음은 동경했다. 자녀에게만은 '귀족'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고 싶어 안달이었다. 방법은 귀족들과의 결혼이다. 몇 년 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다운튼 애비'라는 드라마 시리즈에서도 미국 뉴욕의 신흥부잣집 딸이 영국 런던에 건너가 백작 가문의 자제와 결혼한다. 당시 영지가 넘어갈 지경에 처했던 백작가는 신부의 지참금 덕택에 위기를 넘긴다. 정경유착도 이러한 공식 아래 있지 않겠는가? 물론 드라마 내에서의 백작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관계지만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서서히 몰락해가는 유럽 귀족들의 보편적 실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서양의 귀족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고 불리는,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당연하게 여긴다고 한다. 양반입네 하면서 명분과 체면만 중요시하는 위선적인 면은 덜해 보인다.

2025-01-08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1월 08일 수요일 [쥐띠] 36년 부부간에 다투어봤자 둘 다 손해. 48년 탐구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60년 넓은 마음과 아량이 필요. 72년 남보다 나은 길을 가려면 꾀가 아니라 건강이 우선이다. 84년 주변 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소띠] 37년 걱정만 하고 해결은 못 한다. 49년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61년 문서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73년 밥이 보약이니 끼니 잘 챙겨 먹도록. 85년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새삼 이해된다. [호랑이띠] 38년 물은 고이면 썩기 시작. 50년 간발의 차이로 좋은 기회를 놓친다. 62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74년 자신의 재주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86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니 거칠 것이 없다. [토끼띠] 39년 의외의 귀인이 바로 옆에 있었다. 51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하자. 63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5년 앓느니 죽을 것 같은 사랑은 하지 말도록. 8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용띠] 40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52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다. 64년 번뇌가 많으니 명상을 추천. 76년 톰과 제리의 인연인 듯. 88년 자신의 재능이 두드러지니 공부를 아끼지 마라. [뱀띠] 41년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해야. 53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65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77년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나보다 똑똑하지만, 내색을 안 할 뿐이다. 89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말띠] 42년 힘들어도 다시 운동으로 관리를 시작하자. 5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도. 66년 부지런하거나 좋은 습관은 누구에게나 자산. 78년 눈앞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90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양띠] 43년 상대 탓만 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찾아라. 55년 불처럼 뜨거운 기운이 구설수가 된다. 67년 첫 만남에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마라. 79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다. 91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새벽 비가 내린다. [원숭이띠] 44년 배우자가 의심되면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기도해보라. 56년 젊어서 공부는 부족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 68년 발등을 찍는 것은 바로 내 도끼이다. 80년 흔들이며 사는 것이 인생사. 92년 배우자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른다. [닭띠] 45년 게으름을 청산하고 변화를. 57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69년 이빨 빠진 호랑이 심정을 알 것 같다. 81년 남에게 친절한 것은 예의이지 비굴한 게 아님. 93년 워런 버핏만이 아니라 작지만 성공할 인생길로 가보자. [개띠] 46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8년 민망하다고 포기하지 말고 재도전. 70년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니 희망적. 82년 정해진 대로 시간이 흘러간다는 것은 세상의 분명한 진리. 94년 운명은 스스로가 갖고 태어난다. [돼지띠] 47년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도 받는다. 59년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 행복. 71년 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니 내 마음이 풍요하다. 83년 이성 문제로 좌고우면 하지 않도록 해야. 95년 여름의 포도송이처럼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지 말 것.

2025-01-08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