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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9일 토요일 [쥐띠] 36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처가 생긴다. 48년 오후5시 지나서 운전은 양보하면서 하자. 60년 힘찬 운이 도래했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72년 주변 좀도둑을 조심해야. 84년 마음의 평화는 바라보는 시선대로. [소띠] 37년 무덤에서 잠을 자보는 마음으로 두려워 말고 경건히. 49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1년 가족 간에 서로 양보를. 73년 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알아차리도록. 85년 가족이 흩어지기보다 기회를 찾아보자. [호랑이띠] 38년. 오류를 쫓기보다는. 50년 사람을 차별 질 수는 없으나 미운 것은 밉다. 62년 진로 수정은 신중하게 해서 다시 돌아오는 민망함이 없도록. 74년 백일기도 작정 기도를 신청해보도록. 8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이다. [토끼띠] 39년 선봉에 나서는 것은 시기를 받을 수 있으니 겸손히. 51년 노력은 복덕의 근간이다. 63년 동료와 화목해야 능률도 오름. 75년 재주를 믿고 교만한 직원이 선동할 것이니 주의. 87년 남쪽에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용띠] 40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 결실. 52년 시작도 중요하고 마무리도 중요하다. 64년 이기적인 마음을 접자. 76년 젊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현재를 소중히. 88년 산소에 갔다 오면 일이 해결될 것으로. [뱀띠] 41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른다. 53년 멀리 외출 때 차량 점검. 65년 일시적인 감정 표출로 후회할 수 있으니 말조심. 77년 독서를 하고 감정을 조율하여 해내자. 89년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말띠] 42년 낮에 길 가다가 차 조심을 해야. 54년 무엇이든 지나치면 좋은 것이 없다. 66년 취직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78년 세심하게 마음을 다스려 삼가자. 90년 집안 풍습에는 액운을 막아주는 효험이 있다. [양띠] 43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는 격. 55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응원하라. 67년 휴가를 얻어 여행을 간다. 79년 한번 성한 것은 반드시 쇠할 때가오니 평소 겸손하게. 91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하도록 하자 [원숭이띠] 44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56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투자를 경계해야. 68년 직장에서 상을 받으니 온 마음이 날아갈 듯 넉넉하다. 80년 본성이 나쁜 직원의 도둑 수. 9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과 음주는 삼가라. [닭띠] 45년 살다 보면 힘든 일이 몰려올 때도 있다. 57년 부부간에 대화 중 의견대립이 생길 수. 69년 이사 준비로 바쁜데 이웃사촌이 방문하여 복잡. 81년 이상을 드높이 가져보자. 93년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너무나 기쁘다. [개띠] 46년 세상살이 보는 눈을 조금만 달리해보면 축복이다. 58년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70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82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먼저 복권을사야 순서일 텐데. 94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포장도 깨끗하게. [돼지띠] 47년 다른 사람에게 눈길 주지 말고 성실히. 59년 주어진 상황에서 즐거운 일을 찾자. 71년 두 마리 토기를 잡으려다 놓칠 수 있으니 신중. 83년 늦지 않았으니 보험을 들어보자. 95년 억지로라도 배우게 되면 쓰일 때가 있다.

2025-04-19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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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의 지혜, 절기

정월 보름도 지나면 우리나라가 전통적인 농본사회였던 만큼 선조들은 절기를 따져 농사 준비를 시작하곤 했다. 때맞춰 씨를 뿌리고 밭을 갈며 이런저런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시절적인 기준을 알려주는 데는 절기가 딱 맞았다. 물론 절기의 개념은 중국과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한 것이지만 수천 년을 지나오면서 우리 선조들은 절기가 곧 생활양식의 기준이 되지 않을 수 없었으니 조상 대대로 민속적인 행사를 포함한 세시풍속은 모두 절기가 계절을 알리는 시계 역할을 한 것이다. 필자가 종사하고 있는 사주명리학 역시 생년월일을 뽑고 대운을 살필 때도 기준이 되는 것은 절기로 따진 생월(生月)이 운명과 운기를 추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사주명리학에서는 음력 1월 1일이 생일이라 해도 절기상으로 입춘 전이라면 이 사람의 생월은 1월이 아니라 전달, 즉 전해의 음력 12월을 생월로 보기에 띠도 새해가 아닌 직전 해의 띠로 본다. 이는 생일에도 적용이 되니 음력 2월 1일이나 2일이라 하더라도 경칩일 이전이라면 2월생이 아닌 음력 1월생으로 월주와 일주를 따지게 되니 운명 추론에는 음력 생일보다 태양에 의한 절기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 하여 계절을 자세히 나눈 것인 절후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에 의해 계절과 날씨가 정해지는 만큼 실생활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절기가 지닌 계절적 특징이 거의 한 치도 틀림이 없기에 농사가 주된 산업동력인 나라들에 있어 절기야말로 정확한 계절 시계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가 지나면 그다음은 경칩이다. 개구리가 놀라서 깨어난다는 데서 유래한 절기의 이름인 경칩은 반드시 개구리들만이 반기는 날은 아닐 것이다. 개나리며 진달래가 동산을 물들이니 드디어 봄이다.

2025-04-1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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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8일 금요일 [쥐띠] 36년 약속 시각에 늦을 수 있으니 시계 잘 보도록. 48년 독존적인 사고로 지인을 잃는다. 60년 미래를 위해 청약을 들어라. 72년 누군가를 재미로 흉보지 않도록. 84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였으니 일이 잠시 지체됨. [소띠] 37년 음악회에 초대를 받으니 기쁜 하루. 49년 거짓 눈물에 속지 않도록 하자. 61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지만 언제나 외톨이가 되는 듯. 73년 공짜에 맛 들이지 않도록. 85년 사람을 믿는 것이 부담스럽다. [호랑이띠] 38년 우러나는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50년 둔하고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하도록. 62년 앞날을 위해서 지금 실비보험을 들도록. 74년 망신살의 부정적 신살 주의. 86년 아부도 능력이라 했다. [토끼띠] 39년 돌아가 쉴 집이 없다. 51년 나의 이익을 위해 상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63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서 도로 아미타불. 75년 베풀지 않으니 덕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87년 인맥이 도움이 되어 난국을 타개. [용띠] 40년 힘겨움에 시달리는 건 결국 내 책임. 52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에 신중. 64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으니 게으름을 떠나라. 76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만끽하자. 88년 자존심이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뱀띠] 41년 기대가 크나 시간이 많이 지나쳐서 이득은 적다. 53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일과이다. 65년 고통을 이겨내는 힘은 마음에 있다. 77년 이별 통보도 결국 각자의 인연 법. 89년 바람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용서를. [말띠] 42년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해보라. 54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66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지 않다. 78년 남의 허물을 말하려거나 드러내지 말자. 90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져 나간다. [양띠] 43년 급할수록 돌아가야 실수가 없다. 55년 마음만 잘 다스려도 재물이 찾아온다. 67년 지각하지 않도록. 79년 삼재이니 귀신과 액을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어보자. 91년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는 이가 있어서 다행. [원숭이띠] 44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56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6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성의를 다하는 것이. 80년 신앙이 있다면 기도로 힘을 찾아보도록. 92년 저녁에는 정서적 지지가 큰 힘이 된다. [닭띠] 45년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 57년 위장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으로. 69년 의외의 복병을 조심해야. 81년 사건이 많다 보니 인생은 고해라는 말을 이해. 9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 [개띠] 46년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건강에 도움. 58년 예단 준비로 의견충돌 예상. 70년 오후음주는 삼가. 82년 과학은 미래예측이 미리 예방되니 사전 준비할 수가 있다. 94년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하지만 현실인 것. [돼지띠] 47년 나중에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고부간이 나의 일이 될 수. 59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움직여라. 71년 그림을 취미로 해볼 것. 83년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는 현상. 95년 헤어지기도 어렵고 참으로 어려운 것이 인간사 인연.

2025-04-18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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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긍정의 힘

사주에 관운이 나쁘면 직장에서 밀려나거나 승진이 어렵다고 생각한다. 관운 나쁜 사람만 그런 일을 겪는 건 아니다. 불경기가 심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운세와 상관없이 직장을 잃기도 한다. 그런 경우는 단순히 관운으로 예측하기가 어렵다. 더 중요한 건 직장을 잃은 이후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헤쳐나가느냐다. 최근에 직장을 잃은 두 남자가 있다. 나이도 마흔 중반으로 비슷하다. 아이들에게 한창 돈이 들어갈 시기에 직장을 잃었으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런데 직장을 잃은 뒤의 두 사람 중에 A라는 사람은 걱정에 휩싸였다. 중년의 나이에 재취업이 힘들 거라면서 속을 태웠다. 반면에 B는 느긋했다. 지금까지 경력을 잘 쌓았으니 재취업이 어렵지 않을 거라며 속 편한 표정이었다. 두 사람 사주를 봤더니 눈에 뜨이게 차이 나는 부분은 없었다. 재물운도 나쁘지 않았고 관운이 좋은 편이어서 재취업이 곧 될 것으로 보였다. 갑자기 직장을 잃었지만 운세의 기운도 강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차이가 나는 건 사주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었다. A는 부정적 생각에 집착했고 B는 어차피 벌어진 일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쪽이었다. 다양한 사람을 상담해본 경험에 의하면 이런 때 일이 잘 풀리는 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 사주의 좋은 점을 다 무시하고 나쁜 점에만 매달린다. 어떤 사람은 사주에 나쁜 부분이 있어도 좋은 점을 확대해석하면서 힘을 키운다. 부정에만 집착하면 운세도 약해지고 나에게 들어올 길한 기운이 힘을 잃는다. 무엇보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인해서 당장 기분이 나빠지니 복을 걷어차는 것과 같다. 직장을 잃은 두 사람은 다행스럽게 몇 달 지나지 않아 재취업을 했다. 긍정의 힘이다.

2025-04-17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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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7일 목요일 [쥐띠] 36년 소녀 시절로 가고 싶다. 48년 세상 이치를 알고 시장보다는 눈을 길러라. 60년 돈에 기대하는 마음을 접도록. 72년 회사의 대표자로 대표성이 있어야 한다. 84년 힘겨움을 이겨낸 힘으로 더 알찬 열매가 맺어진다. [소띠] 37년 투자를 남에게 맡기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 49년 항상 좋을 수는 없는 일이다. 61년 남들도 겪는 직장인의 고민. 73년 세상을 감탄시키는 글재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85년 인생은 긴 마라톤이니 늦지 않았다. [호랑이띠] 38년 상처를 입었으나 하소연할 곳이 없다. 50년 주말농장을 계획. 62년 시련 없는 인생은 없을 것. 74년 과거에 배운 외국어로 뒤늦게 인정 실력은 인생에서 오래 머무는 보물. 86년 내 그릇을 알게 되니 행복하다. [토끼띠] 39년 소소한 일에 너무 아파하지 말자. 51년 어느 시대나 거짓 정보가 있다. 63년 양심과 염치를 알아보자. 75년 풍수의 관점에서 집 안 청소를 아침에 시작. 87년 뿌리가 깊은 나무는 흔들리지 않으니 근본을 튼튼히. [용띠] 40년 힘들게 일궈놓은 결과가 인정된다. 52년 아랫사람을 괴롭히는 상사가 내 옆에. 64년 실력포함 성실함은 큰 힘이다. 76년 강남에서든 개천에서든 인생을 다시 시작해보자. 88년 능력을 내세워 허세 부리지 않도록. [뱀띠] 41년 문서를 옮길 시기가 아니다. 53년 지금 힘들어도 웅크리고 생활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65년 편한 것만 찾으려 하지 않도록. 77년 집안의 안녕을 기원해보는 기도를 시작. 89년 투자에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말띠] 42년 비행기를 타는 것도 지긋지긋. 54년 인간은 상황의 동물이라고 하니 돈을 사랑할 수밖에. 66년 기다리는 것도 처세의 하나. 78년 조상님의 가피를 마음에 지니자. 90년 화무십일홍이니 영원히 가는 재물도 없는 인생사. [양띠] 43년 입바른 말을 한다고 의인은 아닌 것. 55년 시간은 육상선수처럼 빨리도 다가온다. 67년 정해진 규칙을 벗어나지 않도록. 79년 날개가 있으면 언젠가 올라갈 날이 있을 것. 91년 투자하고 시련이 있으면서 삶은 원숙해진다. [원숭이띠] 44년 부동산이나 건축업으로 운이 틔는 갈림길에서다. 56년 보양식을 먹고 행복한 날. 68년 이성에 관심보다는 직장에 충실히 하는 것이. 80년 냉정하게 현실을 보는 통찰력은 마음을 닦는 것인데. 92년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 [닭띠] 45년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주더라도 다 읽지를 못한다. 57년 가정을 이루고 안정을 원하는데 뜻을 이룸. 69년 오후에 맑은 하늘이 반갑다. 81년 옛말에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했는데. 93년 잦은 변동으로 재산형성이 가능할까. [개띠] 46년 통찰력이 대단하니 판단도 현명. 58년 대추 한 알도 익으려면 그냥 이루어지지 않는다. 70년 운을 얻으니 해외파견도 승산. 82년 늦지 않은 청춘이니 무엇이라도 시도해 보자. 94년 주눅이 들면 일이 더디게 마련이니 이해를. [돼지띠] 47년 부동산의 귀재는 책 읽기를 좋아한다. 59년 천둥과 번개가 지나가면 맑은 하늘이 온다. 71년 탓하는 습관을 버려라. 83년 어느 인생이나 굴곡은 만난다. 95년 인생의 틀이 다시 한번 움직이니 뒤늦은 운이 오기까지 공부를.

2025-04-17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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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월광사의 청년밥상

필자가 주석하는 월광사에서는 청년 밥상 이름으로 부담 없는 한 끼 밥을 제공하고 있다. 예전에는 매일 제공했었는데 요즘은 사정상 1주일에 1~2회만 하고 있다. 청년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들어와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밥값은 2000원이라고 적어 놓았지만 사실상 무료다. 무료로 제공하면 식사를 하는 분들이 혹여나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적은 금액으로 표시했다. 그 정도 액수를 받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밥값을 직접 받지 않고 한쪽에 놓여있는 기부금 통에 넣도록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엔 아직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 넓게 보면 식량 사정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도 그렇다. 그런 분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은 분들이 조금씩 기부를 하면 사회 전체로 온기가 퍼질 것이다.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이런 취지를 말씀드리면 선뜻 지폐 몇 장을 기부금 통에 넣는 분들도 있다. 청년 밥상을 필자 혼자의 힘으로만 운영하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월광사 신도회장님과 신도분들의 힘이 크다. 그분들은 쌀을 지원해주고 좋은 식재료도 가져온다. 사실 청년 밥상을 유지하는 데는 필자의 사재가 많이 들어간다. 후원만으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청년 밥상의 밥값이 저렴하지만 식자재의 품질은 최고품질로 사용한다. 청년 밥상에서 식사한 분들이 음식 맛에 감탄하는 건 좋은 식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국내산이다 보니 그 비용을 감당하려면 어쩔 수 없이 필자의 사재를 투자해야 한다. 필자가 대단한 사회적 주목을 받고 싶어서 청년 밥상을 운영하는 건 아니다. 밥상의 작은 씨앗이 커져서 기부 문화가 피어나기를 하는 마음이다.

2025-04-1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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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6일 수요일 [쥐띠] 36년 상속을 주게 되니 축복이자 복덕이다. 48년 자기 것도 포기할 줄 알아야. 60년 나도 싫으면 남도 싫은 것이 사람의 감정이다. 72년 이제부터는 지난 일을 근심하지 마라. 84년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도 강이 있다. [소띠] 37년 바다가 길을 막아 오도 가지도 못한다. 49년 부모가 물려 준데도 기업을 운영하려면 공부해야 한다. 61년 조직에서 목소리 크게 내지 마라. 73년 피곤한 일이 행복으로 여겨진다. 85년 닭띠와 언쟁하지 않도록 하자. [호랑이띠] 38년 큰 부자는 절대로 인색하지 않다. 50년 재물로 남에게 관대하면 돈이 내게로 오면서 존경을 받는다. 62년 연장근무로 효과를. 74년 결정 장애처럼 우유부단하여 손해. 86년 후회해도 물거품이니 잊고 털어내야 한다. [토끼띠] 39년 지인에게 돈 부탁해야 소용없다. 51년 퇴근 후 일찍 귀가를. 63년 형제끼리 누가 잘 하나를 따지면 무엇을 하겠는가. 75년 곰 같은 아내가 여우같은 마누라보다 낫다. 87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오복의 하나이다. [용띠] 40년 묵언 기도를 해보라 일이 해결된다. 52년 장사에서 상술도 능력이다. 64년 밀리는 도로이니 일찍 나서라. 76년 현재에 충실한 것이 미래를 온전히 하는 요소이다. 88년 시어머니들이 만나면 괘씸한 며느리만 있다. [뱀띠] 41년 재운이 상승이니 주식 투자도 운수대길이다. 53년 지지부진한 답답함만 있다. 65년 소개팅이 있는 날. 77년 음주운전은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 된다. 89년 사람 치매 증상이 인품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말띠] 42년 말의 홍수 시절 조심은 하자. 54년 결혼이 필수 시대였으나. 66년 맘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 78년 선택과 결정은 적시성도 중요하니 때를 놓치지 않도록. 90년 늦지 않았으니 노력해서 재물의 불평등을 스스로 벗어나도록. [양띠] 43년 요구가 많은 배우자로 골치가 아플 것. 55년 동료가 이기적이긴 하나 영업력은 우수. 67년 맡은 일을 매듭짓는다. 79년 물 흐르듯 인간 세상의 원칙은 있는 법. 91년 상대에게 위함을 받으려는 태도는 오히려 빈축을 산다. [원숭이띠] 44년 젊어서부터 미모가 있으나 인덕이 박하다. 56년 너무 앞서면 꽃잎이 피기도 전에 스러진다. 68년 서두르는 결혼이 이혼을 부른다. 80년 꾀를 부리다가 발등 찍는 격이 된다. 92년 불화를 겪지 않으려면 자체를 성찰하도록. [닭띠] 45년 작은 것에도 긍정적이니 재물이득과 연관된다. 57년 다른 이성에게 눈 돌리지 않도록. 69년 능력이 남보다 열등해도 고민하지 말자. 81년 삶의 기회는 늘 찾아오기 마련. 93년 주말 낚시는 귀신들리듯 피곤을 가져온다. [개띠] 46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니 사장님 얘기로 씹지 마라. 58년 빛과 그림자는 있게 마련. 70년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 일이 해결. 82년 성급함을 자제하고 밥을 천천히 먹도록. 94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돼지띠] 47년 진리는 자연에서 찾아보도록. 59년 싸우다가 주먹질이 오가지 않도록. 71년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찾는 것은 비현실. 83년 구습이 촌스러운 것이 아니라 정서. 95년 주식시장에서 예측의 기법은 마음대로 가는 것이 아니니.

2025-04-16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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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서울시 캐릭터 해치,

서울시의 캐릭터는 해치다. 서울시 상징을 해치로 정한 지 꽤 되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해치는 전설 속의 동물이다. 예로부터 해치는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이었고 재물을 가져오며 기쁨을 주는 동물이기도 했다. 비늘이 몸을 덮고 겨드랑이에 날개 같은 깃털이 있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에는 뿔이 있고 목에 방울이 있는 것도 여느 동물의 모습과 다르다. 서울시에서 해치를 캐릭터로 선정한 것은 필자가 보기에 훌륭한 선택이다. 재물을 상징하는 해치가 서울시를 번영시킬 것이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재물과 기쁨을 가져올 것이며 재앙을 내쫓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와 같다. 집안에 재앙이 사라지면 자연스럽게 길한 기운이 힘을 키운다. 길한 기운이 힘을 얻으면 좋은 운세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좋은 운세는 복된 재물을 가져온다. 광화문이나 경복궁 그리고 국회 앞에서도 해치 동상을 볼 수 있다. 해치가 재앙을 막아주고 번영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해치 동상에 담겨있는 것이다. 현대는 경제의 시대다. 경제력이 없으면 어떤 힘도 생기지 않는다. 나라도 자치단체도 개인도 경제력이 있어야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라도 자치단체도 개인도 재물이 가장 중요하다. 재물이 있어야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개인에게 재물은 삶의 전부에 가깝다. 사람들이 명리 상담을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묻는 게 재운이다. 많은 재물이 들어와서 풍족하게 살기를 바란다.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생활을 원하는 건 사람의 본능이니 그러함을 충족시켜주는 게 재물이다. 서울은 우리나라의 중심이다. 중심이 번영해야 나라도 부유해지고 시민들도 부유해진다. 서울은 돈이 모이는 곳이다.

2025-04-15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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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15일 화요일 [쥐띠] 36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하게. 48년 투자와 적선을 구분하고 행동. 60년 힘들어도 시작한 일은 마무리해야. 72년 성질대로 하다가 복을 내치지 않도록. 84년 쉽게 얻은 것은 쉽게나가는 세상 이치를 이제야 터득. [소띠] 37년 지나친 욕심은 좋은 기회를 놓친다. 49년 가뭄이 해갈되듯이 일이 풀림. 61년 중심을 세워 원망 듣지 않도록. 73년 버리지도 못하고 정리도 못 하는 물건을 사게 된다. 85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호랑이띠] 38년 마음이 울적해도 음주는 주의. 50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보다 많다. 62년 같은 나이 토끼띠와의 거래가 순탄치 않다. 74년 사람들이 좋아하면 신명들도 좋아한다. 86년 남의 부러움을 사지만 오히려 손해를 본다. [토끼띠] 39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51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63년 일이 어려우나 이웃사촌이 도와준다. 75년 애경사로 혼을 빼놓은 것 같은 오후이다. 87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들도 외면. [용띠] 4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52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64년 디자인 연구를 하도록. 76년 욕심으로 재운이 없어지는 상황을 만들지 마라. 88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뱀띠] 41년 업무 관련 약속을 소중히 해야. 53년 의견통일이 어려워도 중심을 잡자. 65년 부모님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77년 늦게 사랑을 빙자한 집착에 빠지지 않도록. 89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닐 텐데.. [말띠] 42년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54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66년 남의 단점을 꼬집어 나도 손해. 78년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공기도 사랑도 있기에. 90년 창업하려면 여러 변수를 생각해서. [양띠] 43년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라. 55년 예술적인 일을 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 67년 이익 앞에서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해야. 79년 땀 흘려 얻는 것이 오래가는데. 91년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자. [원숭이띠] 44년 너무 방만하면 부도나는 위험에 빠지기 쉽다. 5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상사에게 공손히. 68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어도 좋겠으나 생각하라. 80년 사색을 좋아하니 고독함도 즐겁다. 92년 발등을 찍는 것은 내 탓이다. [닭띠] 45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57년 지나친 욕심만 줄이면 기분 좋은 하루. 69년 연인을 만나니 행복한 날. 81년 성공한 사람에게는 뒤에 어려움이 그만큼 많았을 것이다. 93년 공부는 실용적인 인생의 도구이다. [개띠] 46년 큰 그림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58년 두드려라. 열릴 때가 온다. 70년 구설수가 있으니 동료들과 말조심. 82년 정성스런 단심조만고(丹心照萬古)로 부끄러움이 적다. 94년 이직보다는 주변 정리로 심리적 안정을. [돼지띠] 47년 기다리던 물이 들어오니 노를 저어라. 59년 보이지 않는 손톱 밑 작은 가시로 고생. 71년 학술적으로 경쟁이 많은 하루. 83년 비워야 채워질 수 있는 것은 평범한 진리. 95년 갑자기 비를 맞을 일이 있으니 운전을 주의해서.

2025-04-15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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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금을 찾아서

황금만능 시대는 언제부터일까? 옛적부터 사람들은 돈을 쫓아 헤맸다. 선사시대에는 더 많은 짐승을 사냥해서 그 고기와 가죽을 얻고 뼈로는 무기를 만들어 더 용맹해짐을 재산으로 여겼다. 그러다 곡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서 저장의 방법을 익히게 되었고, 각각의 산지에서 나는 고유한 먹거리나 필수품을 교환하는 수단으로 물물거래를 하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보다 믿을 수 있고 간편한 교환수단을 찾게 되었고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화폐 탄생의 이유가 된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자면 곡식 같은 농산물은 물론 소금이나 조개껍질 같은 것이 재화의 교환수단이 된 것이며, 시대가 발전해가면서 나라에서 신용을 담보하는 동전이나 엽전이 탄생하는 배경이 된다. 근대사회에 들어서면서부터 나라마다 자국의 화폐가 생기게 되고 이러한 화폐들의 국제거래 가치를 담보하기 위해 금본위 제도가 생겼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일런 머스크를 정부 효율 부 수장으로 임명했는데, 그는 미국 켄터키 폭스노스 지하 금고에 금이 잘 보관되어 있는지 확인하러 가겠다고 하자 세계 금값이 출렁거렸다. 미국은 세계 제1위 금 보유국으로서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8,800만톤의 금이 바로 켄터키 폭스노스에 잘 보관되어 있는지 공식적으로 확인하겠다는 내용만으로도 세계 금값은 고공행진 중이다. 필자의 앞선 글에서도 은행의 탄생에 관한 배경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유럽이 은행 탄생의 선조가 된 것도 중세 이후 제국주의가 발현되면서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다 보니 상대적 재화거래의 안정성과 필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금을 대체할만한 실물가치를 대변하는 재화는 없다는 사실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2025-04-14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