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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살과 홍염살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화살과 홍염살 도화살은 만인의 연인과도 같은 기운이라면 비슷한 홍염살은 타오르는 정열을 주체하지 못하여 외정(外情)으로 인한 풍파를 몰고 오는 경우라 하겠다. 도화살 역시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매력이 강하다 하겠지만 홍염살은 이에 더하여 남자의 경우 작첩(作妾)을 한다는 암시가 뚜렷하다. 공히 가정이 있고 애가 있어도 이성문제가 생기면 가정을 등지는 상황으로 흐를 기운이 강하다. 태어난 날뿐만 아니라 시(時)에 현침살까지 중첩한다면 그 작용력은 더욱 강해지니 경계가 필요하다, 지나치면 자손 궁에 상처를 주는 애통함의 요인이 되기도 하니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사주의 격국(格局)에서 정관이나 인수가 받쳐준다면 남자든 여자든 원만히 가정을 잘 꾸려나갈 수가 있다. 조직생활을 할 때 손재주며 재능 또한 뛰어나고 다정다감하여 직장이나 모임에서 인기가 많은 것 또한 특색이다.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인 것이다. 현침살을 가진 갑오(甲午)일 남성이라면 여자들에게 인기는 만점이나 술 또한 좋아하여 건강문제에 장애가 따른다. 현침살과 함께 탕화살이 겹치게 되면 화상으로 인한 흉터도 조심을 해야 한다. 춥다하여 난로 옆에 가까이 가거나 하는 사소한 일조차 조심을 해야 한다. 역시 술로 인한 간장과 위장병에 신경을 써야하고 때때로 원인 모를 두통이 한동안 계속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심장에 병인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병원검사를 받고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다가 홍염살의 기운이 설기가 되는 월이나 해가 들어설 때 자연스레 낫기도 하지만, 홍염살의 기운이 강하여 오는 병리적인 현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상온의 물을 천천히 씹어 먹듯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홍염살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만 신경 써서 보면 얼굴이 상기되는 경우가 많다. 도화살이 있는 사람들의 얼굴색은 보기 좋은 홍조를 띄운다 한다면 홍염살이 있는 사람들은 얼굴이 달아오를 때 목까지 붉은 기운을 띠는 경우가 흔하다. 도화살은 내재적인 매력의 발현이라면 홍염살은 감출 수 없는 정열의 표상이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또 하나의 차이라면 도화살이 있는 경우는 스스로는 가만히 있어도 타인들이 다가오는 경우라 한다면 홍염살은 스스로의 정열을 감추지 못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혹여 뜻을 이루지 못하면 상사병이 되기도 하고 스토커의 기질을 보이기도 하니 이 점을 십분 조심한다면 많은 우를 제어할 수가 있겠다.

2018-09-19 05:33: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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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8일 화요일 (음 8월 9일)

[오늘의 운세] 9월 18일 화요일 (음 8월 9일) [쥐띠] 48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반드시 챙겨라. 60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72년 뜻하지 않은 일로 심신이 고달프니 휴식이 필요. 84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내 욕심만 부리지 마라. [소띠] 49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1년 신세 진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73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85년 동료와 협업이 서로에게 이로움을 준다. [호랑이띠] 50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2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나 말조심해야 한다. 74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6년 지인 관리를 잘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토끼띠] 51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이다. 63년 하늘도 파랗고 공기도 맑으니 여행을 떠나 볼까. 75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으니 가정의 화목이 우선이다. 87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용띠] 52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64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7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이다. 88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뱀띠] 53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말자. 65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77년 장기투자는 심사숙고해서 결정. 89년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것이니 어쩔 수 없다. [말띠] 54년 분수를 지킨다면 실수가 적다. 66년 계속해서 노력하면 하늘이 도와줄 것이다. 78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것은 가르쳐야 한다. 90년 최선의 해결책은 서로 타협하는 것임을 명심. [양띠] 55년 가족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도 참아라. 67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79년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91년 사방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원숭이띠] 56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8년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가까이하지 말라. 80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92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니 이 또한 좋다. [닭띠] 57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9년 감정을 절제할 줄 알아야 이득을 볼 수 있다. 8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93년 상대방의 단점을 건드리면 해가 되어 돌아온다. [개띠] 58년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게 아니라 성숙 되는 것. 70년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82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이다. 94년 강을 건넜어도 배를 소중히 간직. [돼지띠] 59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다. 71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83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9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최선을 다하자.

2018-09-18 05:44: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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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2)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2)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풍수는 굳건한 믿음으로 자리 잡아 왔다.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풍수의 원리는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자못 과학적이다. 바람이 잘 통하고 물은 잘 빠지며 볕이 잘 드는 곳을 명당이라 칭한다. 전혀 신비스런 내용이 끼어들 틈이 없다. 전통적으로 풍수지리는 위에 든 요건을 기본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땅의 기를 잘 살펴서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을 으뜸으로 한다. 그러다 보니 산 사람을 기준으로는 양택풍수(陽宅風水)요 망자를 위해서는 음택풍수(陰宅風水)라 하여 각기의 목적에 맞게 터를 고르는 것이다. 현대에야 워낙 땅이 모자라다 보니 묘지를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어 음택풍수는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전해오는 선산이 있는 사람들이나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아직도 명당자리라 불리는 곳을 애타게 찾아 헤매고 있다. 천지의 기운이 땅을 통해서 인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준다는 믿음은 산사람에게나 망자에게나 모두 해당되는 얘기이다. 실제로 사람의 몸은 전자나 양자들의 입자와 파장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이미 상식인 것이니 현세에도 상통하는 과학적 논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땅이 좁은 현대에 와서는 전통적인 풍수개념을 고집할 수 있는 형편이 되질 못한다. 이러한 상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거형태가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바뀐 지 이미 오래인 것이 그 대표적인 방증이다. 예전에야 공간배치나 건축물의 위치가 단층 위주의 건물들이므로 당연 땅의 지기 영향이나 일조의 영향을 바로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현대처럼 절대적으로 부족한 땅에 많은 건물을 지으려니 당연 고층으로 건축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땅의 생기를 주고받음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건물 방향이 좋은들 기압의 과 채광과 일조 등에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 과거의 풍수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마당이나 방의 모양이 정방형이나 직사각형 형태인 것을 우선으로 쳤다. 혹여 공간배치나 형태에 있어 세모나 각이 심하면 사람의 기운이 깎인다 하여 피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일반 아파트 뿐 아니라 주상복합 형태의 아파트도 구조와 설계측면에서 효용성이 높다고들 한다. 고가 아파트일수록 과거에 인기 있던 네모형태가 아니라 내부 실내에 입체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골목구조인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시대가 바뀌니 적용해야할 풍수이론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인지 !!

2018-09-18 05:1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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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7일 월요일 (음 8월 8일)

[오늘의 운세] 9월 17일 월요일 (음 8월 8일) [쥐띠] 4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날이다. 60년 좀 부족한 듯하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72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겁다. 84년 피곤이 쉬 풀리지 않는 날이니 휴식이 필요. [소띠] 49년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임을 명심. 6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3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 85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호랑이띠] 50년 깊은 밤을 견뎌야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다. 62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74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니 바른 사고를 지녀라. 86년 패망한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 [토끼띠] 51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온다. 63년 아는 길도 물어 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75년 마음은 하늘의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이다. 87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내 마음을 흔들어 대니 갈등이 생긴다. [용띠] 52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른다. 64년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처럼 느낀다. 76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불면 날아가 버린다. 88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힘껏 노를 저어야 할 때이다. [뱀띠] 53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5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7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니 마음을 비워라. 89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말띠] 54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 날이다. 66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78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9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양띠] 55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67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79년 물고기를 많이 잡고 싶다면 그물을 먼저 준비해라. 9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음을 명심하자. [원숭이띠] 56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 68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0년 결과도 중요하나 과정을 무시하지 마라. 92년 벌을 두려워하고서는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닭띠] 5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69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자. 81년 때로는 깔끔한 포기가 득이 된다. 93년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으니 마음을 잘 다스리자. [개띠] 58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70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오는 법이다. 82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94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이다. [돼지띠] 59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내일로 미루자. 71년 배우자가 나의 가장 큰 조력자. 83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돌아 다녀본들 무슨 소용. 95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외모에도 신경 쓰자.

2018-09-17 05:44: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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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의 좋고 나쁨도 시대 따라 살펴야 ① 땅에 집을 짓거나 건물을 세울 때 풍수적 원리에 들어맞는다면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수는 없을 것이나 좋은 땅과 터가 충분할 수는 없지 않는가? 따라서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풍수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전통적 풍수에서도 피융추길(避凶趨吉)이라 하여 좋은 터 좋은 배치의 풍수로 좋은 기는 받고 혹여 기운이 좋지 않으면 나쁜 땅도 고쳐 쓴다는 비보(裨補)의 지혜를 적용시켰다. 돈 많은 귀족들이나 제후들은 돈이 많으니 집터는 눈에 보아도 좋은 터를 잡아 호화롭게 집을 짓고 살았다. 일반 서민들은 형편이 되는대로 조상의 묘지를 썼던 것인데 어떤 집은 조상이 돌아가고 나서 잘되는 집도 있고 그렇지 못한 집도 있었다. 그 후 일어나는 일련의 발복(發福)이 있다면 특별히 그 원인을 찾지 못할 때 하는 말이 묫자리를 잘 썼나보다.. 하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풍수의 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필자로서는 물리적 풍수요건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사람이 살 땅도 부족하고 또 산을 헤쳐 터널을 뚫고 길을 내는 현 사회 상황에서는 풍수의 개념도 시대 따라 살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다. 현실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은 후대의 발복을 위해 명당 터를 찾는 노력을 할 수 있고 이에 드는 자금은 웬만한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낼 수가 없다. 그러니 천하의 명당자리를 찾는 것은 재력가나 권력자가 아니면 힘든 것이다. 그렇다면 좋다는 명당 터를 가진 사람들은 대대손손 부귀와 영화를 누려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왜일까? 모든 복덕은 외형과 내실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비유를 들어보자. 아무리 좋은 터에 묘를 썼다 할지라도 가만히 있는 다고해서 발복이 저절로 있다는 말이 아니다. 음덕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잘 갖췄으니 인생사 매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때 소정의 성과 또는 기대 이상의 복들이 찾아오는 것이다. 또한 명당 터라는 게 당연 한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살림살이가 팍팍한 사람들은 평생 발복(發福)과는 먼 것일까?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 때 우리는 흔히 보이지 않는 힘의 도움으로 발복한다고 믿고 싶은 것이고 여기에 합치하는 이유를 바로 음택풍수에서 찾곤 하는 것이나 마음을 잘 쓰는 것은 명당 터를 쓰는 것 이상의 선한 과보를 보장한다. 명당 터를 만드는 노력을 유념해야 하는 것이니 바로 하심(下心)을 잃지 않으면서 자리 이타한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2018-09-17 05:14:3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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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4일 금요일 (음 8월 5일)

[오늘의 운세] 9월 14일 금요일 (음 8월 5일) [쥐띠] 48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 시간은 많다. 60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디자. 72년 속이 상해도 내가 난 자식인 걸 어쩌나. 84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소띠]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울적. 61년 가족과의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73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85년 지나친 운동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한다. [호랑이띠] 50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항상 노력. 62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74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일을 마무리. 86년 병도 약도 다 내 탓임을 명심. [토끼띠] 51년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즐거운 하루. 63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5년 서로 돕고 이해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온다. 87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동료를 배려하자. [용띠] 52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주는 힘이다. 64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을 경계하고 말조심. 76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내게 돌아온다. 88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이니 낙심하지 말자. [뱀띠] 53년 쪽에서 나온 푸른색이 쪽빛보다 푸르니 자식이 자랑스럽다. 65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77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89년 강을 건너면 배의 소중함을 모른다. [말띠] 5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6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하자. 78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90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됨을 명심. [양띠] 55년 푸른색, 숫자 3이 행운을 준다. 67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볼 수 있는 법. 7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1년 직장 일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이다. [원숭이띠] 56년 항상 태양은 제자리에 있음을 명심. 68년 능력 이상의 일도 무난히 처리할 수 있는 날. 8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북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92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닭띠] 57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오늘은 져 주는 것도 좋다. 69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81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마음이 불편. 93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뿐이다. [개띠]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70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을 편하다는 것을 명심. 82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9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돼지띠] 5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1년 자식의 잘못은 내 허물과 같으니 덮어야 한다. 83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95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먼저 노력을 해라.

2018-09-14 05:45: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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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기는 남는 장사라고?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기는 남는 장사라고?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기사를 보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나라가 '사기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사기(詐欺) 사건이 빈발하다는 내용과 함께 사기죄에 대한 국가의 칼날은 무디기에 재범률은 높고 피해회수율은 낮다는 내용이었다. 좀 더 소개하자면 사기죄로 처벌 받은 5명 중 2명은 다시 사기를 저지른다는 통계를 제시했는데 강력범죄 동종 재범률보다 3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기 범죄를 줄이기 위해 사기 피해금액 회수를 강제해 회수율을 높이거나 사기에 대한 형량을 높이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이런 저런 사기와 관련한 내용을 함께 소개하고 있었다. 사실 '사기'와 관련한 사건과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적던 크던 사기 또는 사기와 가까운 피해사례를 당한 이들은 부지기수일 것이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불특정다수로부터의 유사수신행위성 사기로부터 가까운 지인이나 믿고 의지하던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사기 또한 의외로 상당수가 된다. 대부분의 사기는 믿는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일이 많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인간 군상들의 모습이다. 필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기성이 농후한 기질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분별하는 팁을 드리곤 했다. 기본적인 것으로는 대화를 할 때 흘깃 흘깃 옆 눈길 짓을 하거나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사람이 그 대표적인 행동학적 특성이다. 또한 자신이 재산이 얼마라며 자랑을 일삼거나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임에도 천연덕스럽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일반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친한 친구에게도 함부로 돈을 빌려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사기는 절대 남는 장사가 아니다. 합당하지 않게 남의 재산을 축내고 돈을 떼먹는 게 어떻게 이익이 되겠는가? 같은 인간은 속일 수 있어도 운명은 속일 수가 없다. 양심이 없어서 자신의 행동에 가책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각자의 식(識)은 기억하고 있다. 인간을 둘러싼 공간 자체는 에너지로 꽉 차있다. 그 에너지에 우리의 숨결과 생각의 흐름은 도장을 찍듯 인식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당장 삿되게 취한 이득이 달콤하다 생각될지 몰라도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를 둘러싼 공간에너지는 거울을 비추듯 우리들의 행동을 기억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의 명이 다하여 저승세계에 가면 염라대왕은 업식의 거울을 비추어 살아온 날들의 의식과 행동을 저울질 하는 것이다. 자기가 행한 '업(業)'이 자기 재산임을 알기를 바란다.

2018-09-14 05:13: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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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3일 목요일 (음 8월 4일)

[오늘의 운세] 9월 13일 목요일 (음 8월 4일) [쥐띠] 4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0년 남의 눈에 있는 티끌에 신경 쓰지 말자. 72년 가족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구분. 84년 원숭이띠 친구가 거래의 중요한 역할을 해 준다. [소띠] 49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유의. 61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유지가 오늘은 최선이다. 73년 어려운 일이 생기나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5년 피로가 쌓이니 재충전이 필요한 날. [호랑이띠] 50년 때로는 참는 것이 도움이 된다. 62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74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니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 86년 보라색 옷이 행운을 가져오니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토끼띠] 51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6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하는 결단이 필요한 날. 75년 길을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8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용띠] 52년 자식이 반려자를 만나니 마음이 흡족. 64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76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겠다. 88년 오늘은 양보와 희생이 미덕이다. [뱀띠] 53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 운은 있다. 65년 모래 위에 쓴 글은 물이 들어오면 지워지는 법. 77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갈 길도 보인다. 89년 최선의 해결책은 대화와 타협임을 명심. [말띠] 54년 후회 없이 기분 좋은 하루. 6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내 허물이 드러날 수 있다. 78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이 많은 날. 90년 기다리던 곳에서 기쁜 소식이 온다. [양띠] 55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고 먹는 것에 주의. 67년 용서보다 완벽한 복수는 없다. 7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91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내일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 [원숭이띠] 56년 아직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6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8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92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닭띠] 57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69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왔음이니 참고 기다리자. 8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3년 친구의 초대로 즐거운 하루. [개띠] 58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70년 두드려서 열릴 문이면 힘껏 두드려라. 82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것은 그리움이다. 94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일도 산뜻하게 마무리. [돼지띠] 59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풀어라. 7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83년 검은 구름이 가시고 밝은 태양이 뜬다. 95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2018-09-13 05:45: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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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현침살(懸針殺) 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현침살(懸針殺) 사주 시대가 변하여 기계화가 진행되어 사람보다는 기계의 힘을 빌려 인건비를 줄이려는 시도는 계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계로 대체하지 못하는 분야에 있어 직접적인 손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는 점점 그 가치와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대상을 반영이라도 하듯 이? 미용업계에 있어 인건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필자 역시 파마를 하고 머리손질을 하려 미용실에 들렸었는데 세상에나! 머리에 살짝 부분 염색이며 무슨 트리트먼트를 좀 했더니 삼십만 원이나 하는 가격이 나와 몹시 놀란 적이 있다. 몇 만원이면 하던 파마 값이 몇 배 가격이 된 것이다. 필자에게 상담을 오는 분 중에 근 15년 전쯤 처음 상담을 왔을 때 사주를 보니 일주에 현침살(懸針殺)이 있었다. 당시 필자는 이 분에게 운상으로 대운이 좋지 않아 이삼년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실력을 연마한다는 마음으로 버티면 분명 승승장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준 적이 있었다. 지금은 휘하에 3개의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근 50여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는데 직원관리며 미용재료 관리 등으로 중견기업의 CEO와 다름없는 몹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현침 살이 무엇인가? 사주의 천간에 갑(甲)이나 신(辛)이 있으면서 지지에 묘(卯) 오(午) 또는 미(未)나 신(申)이 조합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렇게 현침살이 특히 일주에 있게 될 때는 종사하게 되는 직업이 의사나 한의사 조각가나 미용사 등 침과 같이 날카로운 것을 손에 쥐고 직업적 기능을 발휘한다. 한의사들 중에 현침살이 귀성(貴性)을 발휘하는 경우엔 가히 신침(神針)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치료를 하는 분들도 보았다. 이 뿐만 아니라 갑오(甲午)일주 분은 전문 와이셔츠 제조업 장과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 때 대기업의 참여로 개인 양복점이 불황을 겪던 시기에도 이 분은 타고난 바느질 솜씨로 고정 고객들이 떠나지 않고 평상매출을 유지하게 해주었다. 요 몇 년 전부터 다시 개인양복점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그 사이에 애들 다 교육시키고 결혼까지 시켰으니 이제는 매출에 연연해하지 않고 진정 장인정신으로 옷을 만들고 있다며 뿌듯해한다. 현침살의 조심할 점으로는 현침의 기운이 중첩하는 세운이나 현침이 흉성으로 작용할 때에는 몸을 잘 다치거나 혹여 칼에 찔리거나 총에 맞아 변고를 당하기도 한다. 이런 기운이 도래할 즈음을 살필 수 있다면 반드시 기도나 보시 행을 행하여 흉운을 감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2018-09-13 05:12: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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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엘리트들의 기본 인생철학, 역학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엘리트들의 기본 인생철학, 역학 필자는 주역(周易)은 제왕의 학문이라고 말하곤 했다. 주역의 시원은 복희씨가 알려줬다는 하도(河圖)와 주나라 문왕이 정리했다는 낙서(洛書)가 될 것이다. 한 마디로 줄여 하도낙서라 이름하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음양오행 론을 기조로 한 역(易)은 주역을 뿌리로 하고 있으니 역학의 맏형 격은 주역(周易)이 원초라 할 수 있다. 조선 중기 때 존경받던 학자인 서경덕 역시 주역의 공공연한 대가로 알려져 있다. 도가사상에도 깊은 식견이 있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표 사상인 이기론에 있어 '이(理)'보다는 '기(氣)'를 중시하는 주기철학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역시 시대의 뛰어난 여류 명사이자 난 인물인 황진이는 이처럼 다방면으로 학식이 깊을 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는 서경덕을 매우 흠모했다. 그를 흠모하여 주역에 조예가 깊은 서경덕의 문하에 들어가 역학을 배운 것으로도 일설 알려진다. 당시 서경덕이 거처하던 곳은 박연폭포가 가까운 성거산 기슭에 있었다. 박연폭포는 서경덕과 함께 송도삼절(松都三絶)의 하나로 불리던 절경이다. 아름다운 자연절경 속에서 당대의 뛰어난 학자가 거처하니 적지 않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들었다. 황진이도 마음이 답답할 때면 박연폭포를 찾았다고 하는데 학문과 덕망으로 이름 높던 서경덕을 안 만날 리가 없었다. 얼마만큼 정확한 얘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얘기가 전해진다. 황진이는 당대의 석학인 서경덕을 만나고자 박연폭포에 간 김에 성거산의 초당을 찾아갔다. 미모뿐만 아니라 재기까지 출중한 여장부였던 황진이는 몇 마디의 대화 끝에 서경덕선생이야말로 존경과 흠모할만한 인물임을 인정한다. 황진이는 바로 그날부터 공부를 가르쳐 달래며 스승삼기를 청한다. 미모를 바탕으로 서경덕을 유혹했다고도 일러지지만 명리의 이치를 깨우치고 있는 서경덕은 가볍게 그 유혹을 묵살한다. 그런 서경덕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황진이는 역을 터득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평소 서경덕은 여러 신비한 비기를 살짝살짝 보여준 적이 있다. 이를테면 물 대접 안의 고기 어(漁)자 일화라던가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신묘한 신통을 보여주고 하는 것은 잡기로 치부하면서 남아라면 당연히 명리지학(明理之學)을 공부할 것을 강조하곤 했다 한다. 여기서 명리지학은 지금의 사주학이다. 이처럼 복희씨나 주문왕 시절의 고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역학은 당대 지배계급을 포함한 사회엘리트들의 전유물이다 시피 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2018-09-12 06:11:2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