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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때는 따로 있다

박수 칠 때 떠나라. 이런 말이 말은 멋있는데 행하기는 참 어렵다. 머물러야 할 때와 떠나야 할 때를 아는 사람은 아름답다. 이런 말도 있다. 언제든 어느 자리에서든 나아가고 물러나는 걸 아는 건 쉽지 않다. 이것 역시 어려운데 두 가지 말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때를 알아야 함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이 때를 몰라 고난과 고단함에 내몰린다. 떠나야 하는 시기를 몰라서 머뭇거리면 그동안 쌓은 것까지 날아가고 사람은 추해진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만 제대로 알아도 사는데 큰 고난은 겪지 않는다. 명리학(命理學)에서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때를 알려준다. 지금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인지 더 기다려야 하는 때인지 개개인 사주 운세에 맞춰서 언질을 준다.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재물운이 복음잡초처럼 흩어지거나 바위에 눌린 듯 힘을 쓰지 못하는 시기라면 당연히 기다려야 한다. 때가 아님에도 고집을 부리는데 조금만 개업을 늦추는 게 좋다는 말에도 기다리지 못한다. 고집을 부린다는 건 운세를 거스르는 것이다. 쇠는 뜨거울 때 쳐야 하고 배는 배 크기에 맞는 바람이 불 때 띄워야 한다. 모든 일은 그에 맞는 시기가 있는데 그걸 무시한다. 차갑고 딱딱한 쇠를 두들겨 봐야 힘만 들뿐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없다. 동쪽으로 가려는 사람이 서쪽으로 가는 바람이 불 때 배를 띄우기도 한다. 급한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뿐이다. 증시에서 돈을 빼야 좋을 때인데 돈을 더 집어넣거나 사람과 관계를 멀리할 때인데 더 가까이 한다면 재산이나 마음을 다칠 수 있다. 그 과정도 결과도 감내해야 할 대가가 너무나 크니 거꾸로 가는 선택은 하지 말아야 한다.

2021-11-22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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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쥐띠] 36년 오늘은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 48년 마음이 우울해도 웃어야 한다. 60년 이 혼수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72년 윗사람의 충고는 수용하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84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하지 못한다. [소띠] 37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지녀보자, 4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나서지 마라. 61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73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85년 남이 듣는다 좋은 일을 자랑 마라. [호랑이띠] 38년 지나온 세월이 허망하기만 하다. 50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62년 소화가 안 된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74년 숨어 있는 낭비를 줄이고 긴축재정. 86년 자존심만 내세우면 적이 많이 생기니 비우고 처신.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51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 63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이 편안. 75년 찬란한 태양이 나를 위해 비춘다. 87년 오늘 만큼은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용띠] 40년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하라. 52년 성공은 좀 더 시간이 있어야 한다. 64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일이 이루어진다. 76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88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 피하는 게 좋다. [뱀띠] 41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53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나. 65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77년 약간의 먹구름은 무시해도 좋다. 89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 꼭 필요하다. [말띠] 42년 혹시 눈 건강이 염려되니 안과를 방문해라. 54년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물건을 구입. 66년 회사 밖은 전쟁터이니 이직은 신중하게. 78년 그물에 갇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다. 90년 기다리던 문서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양띠] 43년 자신을 격려하라. 55년 아랫사람을 잘 관리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67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세상이 아름답다. 79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만족하라. 91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를 본다. [원숭이띠] 44년 오늘의 불운은 어제의 교만이다. 56년 부분적 결함이 전체를 망칠 수 있다. 68년 진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포용이 필요. 80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이 따르는 하루. 92년 가까이 있는 나의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닭띠] 45년 잔소리 하는 배우자가 제일이다. 57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69년 노후를 위해 연금보험 가입을 고려 해봐라. 81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신경 쓰인다. 93년 주변의 무관심으로 오히려 마음 편하다. [개띠] 4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8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70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가 순조롭다. 82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여기지만 별거 아니다. 94년 유혹이 많으니 절제를 해야 한다. [돼지띠] 47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9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71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83년 죽은 나무를 보살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95년 오늘은 특히 오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2021-11-22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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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 살찌우기

가을을 상징하는 말 중에 천고마비가 있다. 천고마비는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인데 하늘이 높다는 건 날씨가 좋다는 의미이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임을 말한다. 가을을 상징하는 또 다른 말이 있는데 그것은 독서의 계절이다. 가을이 독서의 계절인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농경시대에 가을 수확을 끝내면 곳간이 넉넉해져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서라는 말이 전해져 온다. 또 하나는 날씨가 좋아서 독서를 통한 사색과 명상이 제격이라는 말도 있다. 이렇게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지만 가을은 책이 잘 안 팔리는 시기라고 한다. 계절에 관계없이 책이 덜 팔리는 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한국인의 독서량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이다. 성인 4명 중 1명은 일 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독서량도 뚝 떨어지고 있다. 독서를 개인의 취향이라고 할 수도 있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책을 읽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독서가 지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독서의 장점은 지식을 넓혀주는 게 첫 번째다. 책에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어휘력이 늘어나서 문해력도 좋아진다. 문해력이 좋아지면 학습능력도 따라서 좋아지기 마련이다. 뇌를 발달시켜 주는 역할도 있다. 독서를 하면 지적인 자극이 생기고 알츠하이머를 예방해 주며 창의력을 길러주는 것 역시 훌륭하다. 독서는 무궁무진한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장점조차 잊어버린 듯하다. 어떤 경우에도 독서에서 배우는 것들은 삶에 도움이 되고 마음을 살찌게 하니 차분히 앉아 평소 읽고 싶었던 책과 함께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

2021-11-19 06:00:3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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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쥐띠] 36년 좋은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지니자. 48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면 길하다. 60년 가족은 서로 배려하며 만들어 가는 것. 72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실망은 금물. 84년 기다리는 것이 보람이 있는 날. [소띠] 37년 돌아갈 수 없는 어제가 자꾸 생각난다. 49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나가라. 61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면 움직여라. 73년 휴대폰 분실을 조심. 85년 바다에 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 [호랑이띠] 38년 힘없는 친구의 의견을 무시하지 마라. 50년 너무 참기만 하니 마음의 병이 온다. 62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74년 자식이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6년 임시방편으로 시도한 일이 뜻밖의 좋은 결과. [토끼띠] 39년 적당히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다. 51년 자세를 낮추고 일을 추진하면 된다. 63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75년 탐구가 끝났으면 이제 실행해 옮길 때다. 87년 실행하지 않으면 무위도식이 되는 것이 세상 이치. [용띠] 40년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람을 상대. 52년 졸작이라도 내 작품이니 괜찮다. 64년 가는 사람은 잡지 마라 그냥 두어라. 76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8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않아야. [뱀띠] 4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라 거머리가 붙는다. 53년 문제를 먼저 알아야 정답을 찾는다. 65년 소극적 방법으로 투자해야. 77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89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갖도록. [말띠] 42년 어제 만난 그 사람이 귀인임을 뒤늦게 안다. 54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마라. 66년 돼지를 사기 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78년 초심으로 돌아가 정성을 다하라. 90년 바른 처신이 오늘 상대의 신뢰를 얻는다. [양띠] 43년 실수가 있으니 겸손한 행동은 복이다. 55년 변명거리를 만들고 잘못을 저지른다. 67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하지 마라. 79년 잃을 것이 없다면 두려울 필요가 없다. 91년 이직 서류는 듣지도 보지도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해라. [원숭이띠] 44년 세상 용기가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56년 심신이 고달프니 적당한 휴식이 필요. 68년 이제 변화의 운이 들어오니 망설이지 말자. 80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보인다. 92년 시작이 반이니 우선 착수부터 하자. [닭띠] 45년 자식과 대화하다 불화가 생긴다. 57년 공과 사를 구별하여 일을 처리. 69년 과유불급이니 심한 운동을 삼가라. 81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하지만 실리는 없다. 93년 바라는 곳에 서류를 제출을 하면 결과가 따른다. [개띠] 46년 불운은 날아와서 걸어서 떠난다는 격언이 있다. 58년 오늘은 그렇듯이 현재에 슬퍼 말자. 70년 주변과 협동할 것. 82년 오늘은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절하다. 94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인 만큼 분투의 노력이 필요하다. [돼지띠] 47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하고 나도 피곤. 59년 꽃이 아름다운 건 열흘을 가지 않는다. 71년 앞만 보고 전진하면 성과가 있다. 83년 힘 있는 자의 말이 옳은 것은 아니다. 95년 조상이 함께 하니 조상제사 반드시 참석할 것.

2021-11-19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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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쥐띠] 36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0년 조직을 위해 혼자 좋은 것은 일단 보류. 60년 오늘은 금전 문제로 이득이 생긴다. 72년 금일 만남에는 약간의 망상이 따름. 84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소띠] 37년 지출이 과다하여 지갑이 빈다. 49년 콩을 심고 팥 나기를 기대하지 마라. 61년 괜찮은지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73년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니 흘려보내라. 85년 조심할 것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호랑이띠] 38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는 법 약간의 험도 필요. 5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6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 하루. 74년 온전한 새로움을 추구하지 마라. 86년 작은 투자에 기쁨이 따른다. [토끼띠] 39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1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63년 오늘은 양보와 겸손이 미덕이다. 75년 뛰다 보면 가슴 벅찬 일이 생긴다. 87년 열심히 하다 보면 운세도 열리는 발전 기세. [용띠] 40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행하라. 52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을 내일 찍어라. 64년 진흙탕물이 맑은 물이 되는 날이다. 76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다. 88년 기대가 너무 크니 서운함도 크다. [뱀띠] 41년 계속되는 호의에 고마움을 표시하라. 53년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65년 사소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라. 7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뱉어라. 89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말띠] 42년 손재수가 있으니 미리 메모를 해두자. 54년 해오던 일도 싫증이 난다. 66년 후배와 갈등이 생기니 주의. 78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90년 펀하게 생각하면 죽은 나무에 공들여 봤자 일 것. [양띠] 43년 자식이 새 인연을 데려오니 근심이 생긴다. 55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보람 있는 하루. 67년 오늘 준비해야 내일이 기다려지는 법. 79년 조심해라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91년 직장에서 고생을 알아주니 기쁜 일. [원숭이띠] 44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56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68년 남들 기준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다. 80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 92년 너무 자존감이 지나치니 주변이 불편. [닭띠] 4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우선 의견통일. 57년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르니 많은 소득이 발생. 69년 익숙해지면 게을러지기 마련. 81년 이직보다는 현상 유지가 최선이다. 93년 금일은 일이 풀리니 스트레스도 풀린다. [개띠] 46년 오늘은 무조건 참는 것이 좋다. 58년 달리지만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보고 있다. 70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해서 실수하게 된다. 82는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 달래야 한다. 94년 자신이 부족함을 인정하면 만사가 편하다. [돼지띠] 47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다. 59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하려고 애쓰지 마라. 71년 오후에 검은 옷 입을 일이 있다. 8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95년 오늘은 이성소개 인연의 경사가 이뤄진다.

2021-11-18 06:00: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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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신선의 불로초

불로초 얘기가 나왔으니 그 시원을 얘기해보지 않을 수 없다. 천하의 진시황도 장생을 꿈꾸며 동방으로 불로초를 찾으려 동남동녀 오백명과 서불(徐市)을 보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중국전설에서 봉래산(蓬萊山)이라 불리는 가상의 영산(靈山)중 하나로서 중국의 동쪽 바다의 가운데에 있다고 했다. 여기에는 신선이 살고 있고 봉래산 불로초와 불사약을 먹고 천 년 이상의 수명을 산다고 믿어졌다. 또는 봉래산이 아니라 삼신산(三神山)으로 보냈다고도 전해지는데 삼신산이 우리나라 남해도의 금산(錦山)이라 말하기도 한다. 서불은 동남동녀 5백여 명에 이르는 대부대를 이끌고 금산 중턱에 이르러 한동안 사냥을 즐기면서 머물렀는데 끝내 불로초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곳을 떠날 때 바위 위에 그들만이 통할 수 있는 어떤 표적을 남겨 놓았다는 것이 전설처럼 전해진다. 실제로 금산에 상형문자 같은 암각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의미하는 바는 "서불이 이곳을 지나가다."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이름 붙인 불로초라고 불리는 식물은 버섯의 한 종류로서 높이가 약 10cm 정도이고 버섯의 머리 부분은 심장 모양 또는 원형이다.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불로초란 이름이 붙은 것만 보아도 약효가 우수하리라. 상황버섯 차가버섯이 위중한 병에 걸린 사람들이 약용하여 효험을 보는 것으로 겉이 딱딱한 오래된 버섯류들이 노화방지는 물론 병의 치료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은 과장만은 아닌 듯싶다. 건강히 오래 사는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다. 특히 가진 것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불로장생은 두말 할 필요 없는 바램이리라. 몸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겸손과 하심 자애가 수행하는 마음의 불로초가 함께하기를 바래본다.

2021-11-18 06: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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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결혼한 자식 문제에 끼어들지 마라 본인들이 해결한다. 48년 매매에 어렵던 문제가 풀린다. 60년 문서가 아름다운 전망으로. 72년 주변 지지와 배려가 힘이 된다. 84년 기다리던 금전 문제가 풀리는데 차량은 조심하도록. [소띠] 37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니 오늘은 행복. 49년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인다. 61년 내가 놓은 덫에 내가 걸리니 조심해라. 73년 흐르는 물처럼 내버려 두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85년 직장인은 특히 끝맺음을 잘해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히 노력해라. 50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62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더 푸른 법이다. 74년 동분서주해봐야 별 이익은 없다. 86년 즐거운 일 어깨를 으쓱할 일이 생긴다. [토끼띠] 39년 오늘은 길을 나서면 우연한 행운이 온다. 51년 열정과 힘이 넘치는 하루가 될 것 . 63년 참고 기다리는데 고통 받던 구설수가 해결된다. 75년 오늘만큼은 자신을 위한 하루를 보내라. 87년 평소의 준비가 역량을 크게 한다. [용띠] 40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52년 남이 차린 밥상에 마음이 쓰인다. 64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지워져 버린다. 76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니 겸손해야 한다. 88년 마음에서 뿌린 대로 거두니 정직하게. [뱀띠] 41년 헛된 희망이 눈을 가린다. 53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65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7년 과거 인맥으로 이익을 얻는다. 89년 동료들과 재물로 인한 경쟁이 생겨도 결과는 서로 좋다. [말띠] 42년 용띠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54년 고집을 피우면 부모도 외면하니 적당히. 66년 직장에서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감사하다. 78년 먹을 복이 많으니 소화제 준비. 90년 버틸 수 있다면 최대한 버티어라 희망은 있다. [양띠] 43년 오늘은 현실에 만족하고 객기를 부리지 마라. 55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67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하게. 81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91년 많이 힘들지만 성의를 다하면 행운이 온다. [원숭이띠] 44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금전운이 상승. 56년 개척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68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다. 80년 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92년 책임진 일을 주변 도움으로 해결하고 마무리 된다. [닭띠] 4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57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승진 기회가 온다. 69년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를 걸어라. 81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르면 실수가 적다. 93년 도전해라 도전하지 않으니 기회도 없다. [개띠] 46년 원하는 바가 있으면 자식에게도 표현해라. 58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 70년 비가 오고 바람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되겠다. 82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도 없다. 94년 조심할부분이 생김 백마 타다 자칫 떨어진다. [돼지띠] 47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큰 행복한 날. 59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상황. 71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83년 백만 송이 장미가 발아래 깔려 있다. 95년 기분 나빠 이직을 하려면 소나기 피하려다 우박 맞는 격된다.

2021-11-17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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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불로초

태어나면 늙어 가고 병이 들며 결국은 죽음을 맞게 된다. 노화를 막고 장수하고자 하려면 좋은 음식과 효험 있는 불로초 같은 명약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불로초보다 더 훌륭한 명약인 것을 간과한다. 명약은 구하기도 어렵고 값도 비싸다. 마음공부는 따로 돈이 들지 않는다. 꼭 명산 깊은 곳에 들어가 수련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속과 떨어진 고요한 산속은 공기도 좋고 저절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니 금상첨화의 조건이긴 하다. 그런데 지금 자리에서 내 마음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만 알아차리는 노력만 하여도 마음의 파도가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필자는 공부하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알게 되니 하심에 노력한다. 심오하다고 여겨지는 주역(周易)은 제왕의 학문이라 불리었다. 나라를 경영하는 자라면 천도(天道)와 인문(人文)을 알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복희씨와 우왕은 하늘의 계시를 직관하고 통찰하는 지혜로써 역의 팔괘를 만들고 홍범구주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유명한 하도낙서(河圖洛書)로서 주역의 근간이며 천자들뿐만 아니라 바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익히고 배워야 했던 것이다. 마음공부를 명상이나 선(禪)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너무 소극적이다. 일상을 등지고 하는 마음공부는 숲 속 안에서만 효험을 발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랜 수행을 했다는 사람들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쉽게 화를 내거나 자기 고집이 더 강해지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되기에 하는 소리다. 원효대사가 촉망 받던 훌륭한 출가자였지만 세속으로 들어와 풀뿌리 불심을 편 이유가 여기 있을 것이다. 마음이 밝아지면 굳이 불로초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2021-11-17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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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무리한 산행으로 관절이 올 수 있다. 48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0년 적의 적은 동지와 같으니 잠시 협조. 72년 원하는 것이 없으니 얻을 것도 없다. 84년 썩은 나무에 무엇으로 조각 할 수가 있겠는가. [소띠] 37년 속 시원함 앓던 이가 쑥 빠지는 기분. 49년 불로소득이 발생하지만 글쎄. 61년 추억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 73년 수영을 하러 물가에 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85년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도 중요. [호랑이띠] 38년 보라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50년 돌팔매질을 하면 큰일 난다. 62년 가뭄에 단비 오듯이 일이 잘 해결. 74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86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경험으로 삼아라. [토끼띠] 39년 적은 돈이 들어오더라도 주변도 경계해야 한다. 51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3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75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87년 망설이는 사이 기회도 날아가니 조심. [용띠] 40년 인생에 휴식이 필요하다 최대한 충전이 필요. 52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64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76년 운이 막히니 모든 일이 제대로 풀리지는 않는다. 88년 지나가는 바람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뱀띠] 41년 변화의 시대에 맞게 바꾸자. 53년 위기를 겪으며 중심 부분을 깨닫는다. 65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77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으니 잠시 지체. 89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시작이 우선으로 필요. [말띠] 42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다. 54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니 당연히 더러워진다. 66년 착한 친구를 만나니 행복한 하루. 78년 자신이 옳다 해도 우기지 말아야 현명. 90년 혼자만 바쁘고 남들은 손 놓고 있으므로 지금이 기회다. [양띠] 43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55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67년 호랑이 무서운 줄 알고 덤벼라. 79년 바쁘게 걸어라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91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하다. [원숭이띠] 4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56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 68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0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92년 오늘 불길하니 매입은 다음에. [닭띠] 45년 운을 바꾸자면 집 안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켜라. 57년 동료와 항상 말조심. 69년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81년 획기적인 발상으로 큰일을 한다. 93년 약속은 신뢰 작은 약속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개띠] 46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니 포용이 중요. 58년 돼지를 사기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70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82년 행복은 자신이 만들어가기 나름이다. 94년 급하지만 감정절제를 해야 일이 성사. [돼지띠] 47년 아무리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59년 자식이 자랑거리를 잔뜩 가져온다. 71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좋은 일. 83년 인생에서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95년 괴로움의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2021-11-16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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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의외의 길조

표범은 설명하지 않아도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도 꺼리는 적수이다. 그러니 경쟁에 탁월한 조건을 지닌 것은 따 놓은 당상일 터이며 까마귀는 의외로 매우 영리한 새이다. 우리들이 머리가 둔한 사람을 일러 조두(鳥頭)라고 표현하는데 이 개념에 전혀 맞지 않는 새인 것이다. 경쟁에 능한 것은 힘으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지혜로 싸우는 것이 상수이기 때문이다. 계의신결을 보면서 까마귀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신 분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꺼리는 새지만 서양에서는 길조로 여긴다. 특히 현대에 들어 우리나라에서 까마귀는 흉조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까마귀는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삼국시대 때부터도 환영받는 새였다는 것이 여러 기록에도 있다. 고구려기 중에서 삼족오(三足烏)라는 깃발은 까마귀를 의미하며 신라시대 때도 마립간의 암살기도를 까마귀가 알려줬다 하여 해마다 오곡밥을 지어 까마귀에게 바치는 일까지 있었다. 특히나 연장자를 존중하는 습관이 있어 유학이 만연한 조선시대에 반포(反哺)라는 호칭까지 얻게 된다. 장자와 부모를 중시하는 유교적 관념에 상응하는 새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부패한 동물사체를 먹이로 마다 않는 점 탓에 흉조로 여겨지는 듯하나 오히려 환경청소부로서 그 역할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계의신결(稽疑神訣)은 역학서 중에 상대적으로 발간 시기는 오래지 않으나 남평 문씨 집안의 가보로 내려오던 책을 한 역학자가 정리하여 발간한 역학서로 알려져 있다. 명리학의 필독서이기도 한 이 책은 체계적인 원칙으로 예측과 통찰의 묘를 보여주고 있다. 십간십이지의 특성과 물상을 통변함에 필자 역시 탐독은 물론 적용도 많이 하고 있다.

2021-11-16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